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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태풍 피해 ‘심각’ 낙엽처럼 쓰러지는 시민들 (영상)

    홍콩 태풍 피해 ‘심각’ 낙엽처럼 쓰러지는 시민들 (영상)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23일 홍콩과 마카오를 강타하면서 5명이 사망하고 수백여명이 다쳤다.교도통신은 이번 태풍이 마카오를 덮치면서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은 마카오에서 3명이 숨졌으며 중상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마카오 현지 방송은 태풍으로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62세 남성 노인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으며 30세 남성은 무너진 벽에 부딪혀 숨을 거뒀다면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만 최소 153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마카오는 태풍이 도시를 휩쓸면서 대규모 정전과 수도 공급이 끊기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해 마카오 당국은 시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했다. 홍콩에서도 이날 오전부터 태풍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이 태풍은 시속 175㎞의 속도로 홍콩 인근 60㎞ 해상까지 접근해 홍콩 당국은 지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가장 높은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관찰자망(觀察者網)은 이번 태풍이 지난 1964년 이래 53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막대한 피해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홍콩을 강타한 태풍의 여파로 도심에 들어찬 급류에 주민과 차량이 휩쓸리는 등 부상자가 84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내 최소 480편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금지됐으며 지하철 운행도 부분적으로 멈췄다. 이번 태풍으로 120명이 넘는 홍콩 시민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692그루의 나무가 쓰러지고 8건의 홍수와 1건의 산사태가 접수됐다. 이날 홍콩 내 태풍 관련 방송 영상에서는 강풍에 낙엽처럼 쓰러지는 행인과 트럭들 그리고 종잇장 찢겨져 나가는 도심 간판 등이 목격됐으며, 고층 아파트에 매달린 곤돌라가 강풍에 아파트 내부 창문을 뚫고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하토’ 홍콩·마카오 강타…3명 사망·2명 실종·80여명 부상

    태풍 ‘하토’ 홍콩·마카오 강타…3명 사망·2명 실종·80여명 부상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23일 홍콩과 마카오를 강타했다. 태풍 피해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은 실종됐다.23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하토의 영향으로 마카오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수도 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마카오 정부는 시민들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마카오에서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홍콩에서도 태풍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이날 홍콩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도심에 들어찬 급류에 주민과 차량이 휩쓸리는 등 부상자가 84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콩 내 수백 편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금지됐다. 홍콩 증권거래소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하토’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비둘기자리를 의미한다. 중국은 이 태풍의 상륙으로 광둥 및 광시장족자치구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비상 대기 상태에 돌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우주를 보다] 여객기 창 밖으로 ‘개기일식’을 보다

    [우주를 보다] 여객기 창 밖으로 ‘개기일식’을 보다

    미국 대륙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99년 만의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을 지상이 아닌 하늘에서 지켜 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지상 3만 5000피트 여객기 안에서 관측한 일식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지난 21일 오전 7시 15분 경 미국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900ER기가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힘차게 날아올랐다. ‘위대한 미국의 일식 비행'(Great American Eclipse Flight)이라는 그럴듯한 타이틀이 붙은 이번 비행의 목적은 운송이 아닌 '일식 관광'. 이날 항공사 측은 천문학 교수와 전 우주비행사, 아마추어 천문가, 특별 초청 손님 등 모두 90명을 싣고 서쪽 태평양을 향해 2시간 이상을 비행했다. 그리고 오전 9시 40분 경 창밖을 지켜보던 승객들은 달이 서서히 태양에 접근하는 모습을 관측하기 시작했고 다시 20분 후 완전히 '해를 품는 달'을 보고 탄식과 환호성을 내질렀다. 물론 이는 우연히 이루어진 행운은 아니다. 일식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 여객기 항로, 속도, 고도를 정밀히 계산해 만든 관측 행사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여객기 승객들은 미 본토에서 처음 일식이 시작된 오리건 주(州) 사람들보다 15분 일찍 '우주쇼'를 관측하는 호사를 누렸다. 한 승객은 "개기일식을 하늘에서 지켜보는 것은 평생 단 한 번도 얻기 힘든 기회"라면서 "1분 30초 간의 감동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폭탄 품은 바비인형…여객기 테러 시도한 4인조 체포

    폭탄 품은 바비인형…여객기 테러 시도한 4인조 체포

    호주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로 향하는 여객기를 폭파시키려던 테러조직 일당이 검거됐다. 로이터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레바논 국적의 남성 4명이 호주를 출발해 아랍에미리트로 향하는 비행기를 노리고 자살폭탄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범인들은 으깬 고기와 바비 인형 안에 폭발물을 숨기고 이를 가방 안에 넣은 뒤 기내에 반입을 시도했다가 적발됐다. 폭탄을 감싼 으깬 고기와 인형은 은박 포장지에 쌓여 있었으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무게를 초과해 검문을 하던 중 가방 속 물체의 정체가 폭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범인들이 노린 여객기는 레바논 국적자 120명을 포함해 총 400명이 탑승해 있었다. 호주 시드니공항 측이 폭발물의 존재를 먼저 확인했으며, 곧바로 레바논 국토안보부 소속 정보국과 협력해 이들을 체포했다. 누하드 알마쉬누크 레바논 내무장관은 21일 수도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레바논 남성 4명이 연루된 민간 여객기 폭탄 테러 계획이 좌절됐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에 체포된 남성 4명 중 1명은 레바논 당국이 1년 전부터 추적해 온 테러 용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와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된 남성 4명은 조사에서 “미국이 극단주의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작전에 동참한 아랍에미리트와 호주를 벌하기 위해 폭탄 테러를 저지르려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과 호주 당국은 문제의 폭탄이 터키를 출발해 호주로 향하는 비행기의 화물칸에 실려 검색 보안을 통과한 뒤 호주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자세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8.2대책 비껴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인천 최초 IoT오피스텔로 시선 집중

    8.2대책 비껴간 ‘인천 논현 인코아즈’ 인천 최초 IoT오피스텔로 시선 집중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마저 규제가 강화된 이번 8.2대책은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 제한과 거주자 우선 분양 요건 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러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 이후 서울과 달리 조정대상에서 비껴간 인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은 8.2대책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현장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인천 논현역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인천 최초로 첨단 IoT기술을 탑재한 오피스텔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세대 IoT기술이 적용돼 조명, TV, 보일러, 에어컨 등 각종 생활가전들을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하다. 예컨대 ‘불 켜’, ‘TV 켜’ 등 육성을 알아듣고 작동하는 첨단 시스템이 장착돼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인터넷, IPTV, IoT 요금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돼 최초 세입자의 입주 부담을 줄여 임차인에게는 임대세입자 모집 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는 지하 2층~지상 14층, 총 121실 규모의 △A타입(22.05㎡) 22실, △B타입(21.44㎡) 44실, △C타입(21.29㎡) 44실, △D타입(27.37㎡) 11실 등 총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서는 희소성을 지닌 2.80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수납 공간을 추가 40츠 확보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지 인근 지역인 송도는 향후 다양한 산업개발이 예정돼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단지(제3공장)는 삼성의 주력사업인 삼성전자를 능가할 차세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로 건립해 2018년 완공예정으로 고용인원만 18,000여 명에 이를 계획이다. 송도 삼성 바이오(BIO)단지 이밖에도 남동공단, 소래포구 관광지와 인천신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오피스텔로 기대되고 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메가박스가 위치해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화기념관 및 늘솔길공원, 논현 중앙공원 있으며 1.5km 거리에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 생태공원도 자리했다. 또한 송도 및 영종도와 인근 섬까지 근접해 휴식과 레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천 논현역 3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이 연결돼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경인 제1, 2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활발한 거래를 바탕으로 전월세 임대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남동공단과 송도국제도시의 폭 넓은 배후수요, 역세권 입지, 상업용지를 고루 갖춘 논현 인코아즈의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천 논현 인코아즈’ 주택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승조 국회의원, ‘경비함 타고 독도탐방’ 논란에 “불가피한 일”

    양승조 국회의원, ‘경비함 타고 독도탐방’ 논란에 “불가피한 일”

    국내의 한 봉사단체가 주관한 캠프의 참가자들이 민간 여객선이 아닌 해양경찰 경비함을 타고 독도를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가자들이 경비함 침실을 차지하는 바람에 승조원들은 대부분 경비함 바닥에서 쪽잠을 자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 캠프의 공동대회장으로 이름을 올린 현직 국회의원은 소형 경비정까지 따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9~20일 3000t급 해경 경비함은 ‘국민안전 공감 캠프’ 참가자 80여명을 태우고 1박2일 일정으로 독도를 다녀왔다. 캠프 행사 때문에 이 경비함 승조원 40여명은 휴일인데도 항해에 나섰다. 김용진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함정 운영관리 규칙에도 대외 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고 공식적으로 협조 요청을 받아서 공식적으로 결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고 YTN이 전했다. 하지만 함장을 제외한 승조원들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침실을 캠프 참가자들에게 내주었고, 대신 승조원들은 체육실과 기관제어실 등 바닥에서 돗자리나 매트리스를 깔고 쪽잠을 자야 했다는 것이 YTN의 설명이다. 이 캠프의 공동대회장에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 의원은 캠프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양 의원은 소형 경비정을 따로 지원받아 귀항 중인 경비함에 탔다. 양 의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선상에서 인사말도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들에게 감사패도 주는 행사가 있어요. 행사를 선상에서 치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YTN은 “독도를 수호하는 해양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국민안전 공감 캠프’임에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는 일선 해경 대원들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면서 “나아가 이들을 위로하기는커녕 더 고달프게 만든 이 행사가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해경 대원들은 묻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내가 낸 세금을 니들 독도여행으로 썼구나”(다음 닉네임 ‘에스카’), “봉사단체가 아니라 대접받는 단체네? 해산해라”(다음 닉네임 ‘네티즌’), “봉사단체면서 경찰들한테 봉사받고 나랏돈으로 관광하고, 그게 무슨 봉사단체야”(다음 닉네임 ‘해적왕’) 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UFG 대테러 진압 훈련

    UFG 대테러 진압 훈련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대원들이 21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의 일환으로 실시된 대테러 진압 합동 훈련을 하고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英여객기 옆으로 佛전투기가 바짝…승객들은 공포

    여객기 옆으로 전투기 한대가 바짝 붙어 비행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등 현지언론은 영국 여객기 옆으로 프랑스 공군의 전투기 한 대가 15분간 근접 비행해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전했다. 논란은 지난 18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영국 버밍엄으로 날아가던 저가항공사 제트투닷컴 여객기 승객들이 전투기를 발견하면서다. 당시 승객들은 여객기 창 밖으로 보이는 전투기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가족과 여행 중이던 승객 사라 해트필드는 "전투기 꼬리 날개의 글자가 보일 정도로 너무나 가까웠다"면서 "혹시 여객기 테러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돼 모두 공포에 떨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전투기는 15분 간 여객기 옆을 날아가다 사라졌으며, 여객기는 아무 사건없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그러나 왜 프랑스 전투기가 여객기 옆을 비행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있다. 제트투닷컴 대변인은 "프랑스 당국에 전투기가 근접 비행한 이유에 대해 문의했다"면서 "이에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행기에 폭탄이!”…비행기 놓친 男, 허위 신고했다가

    “비행기에 폭탄이!”…비행기 놓친 男, 허위 신고했다가

    비행기를 놓친 것에 분노해 ‘폭탄이 실려있다’는 거짓신고를 한 중국 남성이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중국 윈난성 쿤밍국제공항을 출발해 닝샤자치구 인촨으로 가던 한 여객기가 이륙한 지 2시간 여 만에 긴급 회항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현지 공안은 이 여객기가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여객기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급하게 여객기 기장에게 연락, 여객기를 회항하게 했다. 이후 내부를 완전히 비운 채 정밀조사에 나섰지만 폭탄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공안은 신고전화를 한 남성을 찾아 조사했고, 그 결과 이 남성은 자신이 공항에 늦게 도착한 탓에 비행기를 놓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비행기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허위 신고로 해당 항공사는 한화로 5000만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봤으며, 회항한 지 5시간 후인 낮 12시가 넘어 다시 원래의 목적지로 향할 수 있었다. 공안은 이 남성을 형사구류하고 현행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방어축제-보리축제 ‘제주 모슬포항’, 테마관광 투자처로 각광

    방어축제-보리축제 ‘제주 모슬포항’, 테마관광 투자처로 각광

    제주 모슬포항은 서귀포 인근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각지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알짜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이곳은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항구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더욱이 주변 일대도 테마 관광지 및 어촌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어, 서남부 제주를 대표하는 중심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방어축제, 보리축제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에 모슬포항 일대에는 그 간 숙박시설이 부족해 전망 좋은 바닷가 숙박시설의 경우 1년치 예약이 완료될 만큼 공실률이 적다. 이러한 가운데 모슬포항에 위치한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니스토리 모슬포점’은 기존의 관광호텔과 차별화하기 위해 쾌적한 객실, 편안한 침구, 친절한 서비스 등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불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줄이고 거품을 줄이는 등 담백하고 유용한 가치들을 실현하면서도 지불하는 비용이 합리적인 효율성을 강조한다. 이곳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친환경’의 가치에 충실하다. 모든 객실을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새집증후군을 최대한 개선했다. 또 천연식기,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무형광 티슈 등을 사용하고 음식물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많은 호텔, 오피스텔 운영노하우를 갖춘 시행사 직영운영 체제(㈜밸류버츄어서클)를 갖춰 위탁운영비 절감을 통해 수익률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시설관리에 대한 책임감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밸류버츄어서클이 운영 중인 동일 브랜드호텔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의 성공도 ‘케니스토리 모슬포’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2016년 케니스토리 제주 아랑조을점의 객실평균가동율(OCC)는 평균 95%이상으로 놀라울 정도로 높은 가동률을 달성해 대표적인 호텔운영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 종로5가역과 부산 장산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선착순으로 계약상담을 받고 있어 전화예약이 필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승차권 예매, 코레일·SR 예매날짜 달라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는 29∼30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서발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은 9월 5~6일 이틀간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대상은 추석(10월 4일) 전후 11일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코레일은 29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능하고,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열차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여객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 등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평시처럼 살 수 있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SR은 9월 5~6일 이틀간 홈페이지(etk.srail.co.kr)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추석연휴 운행하는 SRT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5일 경부선, 6일 호남선이며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추석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남북해빙 단초될 광명~개성 연결 남북철도 노선 개발 착수

    남북해빙 단초될 광명~개성 연결 남북철도 노선 개발 착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위기상황을 평화적인 해결을 강조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북한의 개성을 연결하는 남북철도 노선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도라산역에서 ‘광명~개성 유라시아 대륙철도 용역 착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기대 시장과 송영길·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장 등 전문가와 광명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송영길 의원이 참석해 광명~개성 철도노선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2015년부터 추진했던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을 한층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광명역을 동북아시아의 첨단·특급물류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 용역이 경색된 남북관계 문제에 해법을 제시할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구 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서울역~고양행신 노선과 광명역~김포공항~고양 대곡을 경유하는 신설 노선 중 이동시간·공사비용 등에서 어느 노선이 더 효율적인지 연구, 발표한다. 또 항공여객 수요까지 흡수하는 방안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서 KTX광명역의 기능 개선안, 추후 서울역과 윈윈하는 전략까지 포함된다. 송영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라산역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정부의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는 시점에 양 시장이 광명~개성 철도노선 연결 용역을 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곧 출범할 북방경제위원회에서도 남북한 철도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 개막을 준비하며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파주 출신의 박정 의원은 “광명~개성 고속철도와 파주 통일경제특구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도 “꽉 막힌 남북관계 정국에서 시작하는 이 작은 일이 먼 훗날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에서 가장 중요한 광명~개성 구간 노선에 가장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비록 북한 핵문제로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밀알을 뿌리는 심정으로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도라산 역에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KTX광명역에서 개성까지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북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광명역~개성간 철도 노선 개발이 이뤄지면 KTX광명역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7시간 만에 달릴 수 있다. 이른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부터 KTX광명역의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도시인 중국의 단둥시와 훈춘시, 러시아의 하산군과 이르쿠츠크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경제우호교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도시외교를 펼쳐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아동성범죄 전력 있는 택시 운전사 자격취소 집유기간 끝나도 가능”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성범죄자 전력이 있는 택시 운전사에 대해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 뒤에도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개인택시 운전기사 A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택시운전 자격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1995년에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한 A씨는 2011년 13세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서울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7조에 따라 지난 4월 그의 택시운전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자 A씨는 “아동성범죄로 선고된 집행유예 기간이 이미 지났는데 서울시가 택시운전 자격을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 5월 권익위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A씨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났더라도 범죄 사실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사실이 인정된다면 택시운전 자격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기각 처분을 내렸다. 권익위는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아동성범죄로 형이 선고됐다면 그 시기에 관계없이 운전 자격을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 행심위의 판단”이라며 서울시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던퍼드, 北·中접경 中사령부 전격 방문… ‘北 도발 경고’ 시그널

    던퍼드, 北·中접경 中사령부 전격 방문… ‘北 도발 경고’ 시그널

    中, 美의 北공격 대비 군사력 집중…훈련 참관·공동 관심사 등 논의 中 참모장 “美·中 신뢰 증진 도움”…던퍼드 “中과 같은 해결방법 공유”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16일 중국군 북·중 접경지역 관할 전구(戰區)인 북부전구 사령부를 전격 방문했다. 북한과 미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와중에 미군 최고 지휘관이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중국군 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서로 협조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던퍼드 의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여객기 편으로 랴오닝성 하이청시에 있는 북부전구 사령부를 찾았다. 하이청시는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 남쪽에 있는 도시로 북·중 접경 도시인 단둥과 불과 200㎞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던퍼드 의장은 도착 직후 북부전구 사령관 쑹푸쉬안 상장(대장)을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쑹 상장은 중국 인민해방군 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진핑 인맥이다. 던퍼드 의장은 훈련을 참관했으며 중국군 장병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국은 최근 북한의 급변 사태를 우려해 북부전구에 15만명의 군사력을 집중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중국이 미국의 대북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북부전구의 특수부대와 공수부대가 실탄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던퍼드 의장은 전날 팡펑후이 중국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참모장과 만나 핫라인 설치가 핵심인 양국 참모부 간 대화 체계를 마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팡 참모장은 “던퍼드 의장의 북부전구 사령부 방문은 상호 신뢰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던퍼드 의장도 “중국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중국과의 협조 속에서 한반도 전쟁 위기를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협력 강화는 괌을 미사일로 포위사격할 수도 있다고 위협한 북한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회담에서 팡 참모장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군사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청사진과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협력은 미·중 양국의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던퍼드 합참의장은 “많은 난제를 둘러싸고 의견 차가 존재하지만 동일한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던퍼드 의장은 북한이 미국을 먼저 공격했을 때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중국 측에 설명했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북·미 간 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서서히 굳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종잇장처럼 구겨진 이집트 열차… 최소 40여명 사망·100여명 부상

    종잇장처럼 구겨진 이집트 열차… 최소 40여명 사망·100여명 부상

    11일(현지시간)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카이로발 여객열차가 정차해 있던 다른 열차와 충돌하면서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선로를 이탈해 있다. 이 사고로 최소 4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알렉산드리아 EPA 연합뉴스
  • 법원 “몰래 빌린 택시 불법영업 사고 택시회사엔 책임 없다”

    택시기사가 회사 몰래 다른 사람에게 택시를 빌려줬다면, 택시회사엔 과징금을 물릴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장순욱)는 서울의 한 택시회사가 양천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 소속 택시기사인 김모씨는 지난해 6월 근무를 하다가 집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던 중 볼일을 보기 위해 택시를 빌려 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차량을 빌려주었다. 그러나 택시를 빌려 나갔던 지인은 돌아오는 도중 손님을 태우는 영업행위를 했고, 앞차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까지 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는 일반택시 운송사업자는 소속 운수종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운송사업용 자동차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명시됐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이 택시회사에 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은 차량을 배차받은 이후 김씨가 지인의 부탁을 받게 된 우연한 사정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당시 차량은 회사의 지배영역을 벗어나 있는 상태였다”며 택시회사 책임이 없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대형참사’…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대형참사’…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43명이 숨졌다.AP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보건당국 고위 관리인 마그디 헤가지는 이날 오후 2시쯤 알렉산드리아 인근 코르시드 역에서 여객 열차 2대가 충돌해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방송은 교통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열차 두 대 가운데 한 대가 고장으로 철로에 멈춰 섰는데 (이를 미처 알지 못한) 다른 한 대가 정면으로 달려오다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카이로에서 출발한 열차 1대가 코르시드 역에 정차 중이던 포트사이드발(發) 열차의 뒷부분에 추돌한 것이다. 목격자들은 충돌한 열차의 객차들이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면서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집트 교통부 장관인 히샴 아라파트가 “이번 사고는 인간의 실수다. 기간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선로 변경 실수가 이번 사고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카이로 인근에서 두 여객열차가 충돌해 최소 51명이 사망했고, 2002년엔 카이로 남부에서 만원 기차에 불이 나 373명이 죽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렇게 이집트에서는 부실한 철도 안전 시스템과 관리 소홀로 열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여수 불꽃축제 오늘 개막…명당 자리 어딘가 보니?

    여수 불꽃축제 오늘 개막…명당 자리 어딘가 보니?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2017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측은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9곳을 공지했다. 9곳은 여수 수산물 특화 시장 주변, 여수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이순신광장~종포해양공원~하멜전시관, 돌산 진두 물량장 일대, 돌산대교 아래, 돌산공원, 고소동 천사벽화 골목, 고소동 오포대 일원, 여수종고중학교, 진성여고 체육관 앞이다. 이번 여수 불꽃축제 불꽃쇼는 장군도 앞 해상에서 11일 밤 9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된다.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오후 9시부터 9시 30분에 펼쳐진다. 각종 공연도 마련됐다. 11일에는 시립국악단, 낭만버스킹 공연이 이순신 앞 주무대에서 열린다. 12일에는 파이어 댄스 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파이어 댄스 공연에서는 아크로바틱 댄서들이 특수 개발된 불 장치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수시는 이번 불꽃 축제 진행과정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하며,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위해 현장 라디오 생중계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시내버스도 오후 11시 30분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살 어린이 여객기 조종하도록 해…빗나간 선의

    12살 어린이 여객기 조종하도록 해…빗나간 선의

    10대 초반의 어린이가 항공기를 조종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조종간을 어린이에게 맡긴 조종사들은 징계를 당했다. 라방과르디아 등 유럽 언론에 따르면 알제리의 국적 항공사 에어 알제리는 최근 조종사 2명을 직위해제했다. 12살 어린이에게 항공기 조종을 맡겼다는 이유에서다. 고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자는 취지로 기획한 한 프로그램에서 과도하게 선심(?)을 쓴 게 문제였다. 에어 알제리는 고아를 돕는 한 민간단체와 ‘비행기 타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아이를 뽑아 무료로 비행을 체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운을 움켜쥔 건 12살 남자어린이. 에어 알제리는 어린이에게 조종사 유니폼을 맞춰 입히고 ‘명예 조종사’로 선임하는 등 멋진 경험이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 준비가 끝나고 어린이는 에어 알제리의 국내선에 탑승했다. 아르젤과 세티프를 오가는 왕복 스케쥴. 문제는 여기에서 일어났다. 항공기를 몰던 조종사들은 조종석에 탄 어린이에게 “잠깐 비행기를 몰아보라”면서 조종석에 앉혔다. 조종사의 지시에 따라 어린이는 제법 어른스럽게 이것저것 손을 대지만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알았더라면 깜짝 놀랐을 일이다. 이런 상황은 항공회사의 프로그램을 취재하던 TV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방송이 나가자 조종사들에겐 비판이 빗발쳤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항공기 조종을 맡기다니 제정신인가?”, “사고가 났더라면 누가 책임질 일인가”라는 등 조종사들의 경솔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에어 알제리는 두 사람을 즉시 직위해제했다. 두 사람에겐 비행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월급도 지급되지 않는다. 현지 언론은 “좋은 취지로 준비한 행사가 조종사들의 경솔한 행동으로 얼룩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에어 알제리는 이번 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지독한 ‘냄새’에 비상착륙한 비행기…5명 병원행

    지독한 ‘냄새’에 비상착륙한 비행기…5명 병원행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내에 퍼진 정체불명의 ‘냄새’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의 저가 항공사인 제트블루항공 여객기는 2일 오전 2시 22분경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플로리다로 향하다가 노선을 변경해 오클라호마시티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비상착륙 전, 기내에는 갑자기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심한 악취가 퍼지기 시작했고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결국 기장은 비상착륙을 결정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내에 악취가 퍼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종실 쪽에서 냄새가 흘러나온다고 느꼈지만, 이후 정체불명의 악취가 비행기 뒤쪽에서 심하게 풍겨져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객기에는 총 135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는데, 엄청난 악취 때문에 승객 약 25명이 두통 등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오클라호마시티공항에는 미리 연락을 받은 구조대가 준비한 구급차 8대가 대기 중이었으며,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던 20여 명 중 5명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아직 악취의 정체 및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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