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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12일 소환…산케이신문 해명 “문제가 된 기사 한국 칼럼 소개 중심”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12일 소환…산케이신문 해명 “문제가 된 기사 한국 칼럼 소개 중심”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12일 소환…산케이신문 해명 “문제가 된 기사 한국 칼럼 소개 중심” 검찰이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익 성향 일간지 산케이(産經) 신문 기사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가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 혐의로 고발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출국금지하고 12일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가토 지국장은 3일자 신문에 실린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행적이 7시간가량 확인되지 않았다며 모 일간지 칼럼과 증권가 정보지 등을 근거로 사생활 의혹 등을 제기했다. 검찰은 가토 지국장을 2∼3차례 소환해 보도 근거와 취재 경위 등을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9일자 기사에서 ‘기사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한국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이 가토 서울지국장의 출석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산케이 신문 측은 “문제가 된 기사는 한국 국회에서 이뤄진 논의나 한국 신문의 칼럼 소개가 중심”이라면서 “이 기사를 이유로 명예훼손 용의로 출두를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메론 감독이 극찬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 메인 예고편

    카메론 감독이 극찬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 메인 예고편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Into the Storm)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인투 더 스톰’은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슈퍼 토네이도가 미국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치면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상황을 그렸다. 여객선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기둥, 최대풍속 초속 300m에 육박해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토네이도의 위력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거대한 자연 재해로 인해 평온하던 고등학교 졸업식이 아비규환으로 뒤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이 거대한 토네이도 앞에서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엄청난 위기에서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강인한 인간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의 편집본을 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그래비티’가 우주에서 해냈던 것을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으로 해낼 것”이라고 평한 것으로 전해지며,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재난의 규모에 대한 시각적 쾌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인투 더 스톰’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의 스티븐 쿼일 감독이 메가폰을, ‘에비던스’의 존 스웨트남이 각본을 맡았다. 또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의 대장 소린 역을 맡은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에 등장해 주목을 받은 사라 웨인 콜리스 등이 출연한다. ‘인투 더 스톰’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사진·영상=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사생활 의혹 제기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가토 다쓰야, 한국 검찰에 소환”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사생활 의혹 제기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가토 다쓰야, 한국 검찰에 소환”

    ‘산케이신문 기사’ ‘산케이 박근혜’ ‘일본 산케이신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한국 검찰에 소환된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9일 산케이신문은 “서울중앙지검이 가토 다쓰야(48)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해 출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나고 있었나?’라는 제목으로 이달 3일 인터넷에 게시한 가토 서울지국장의 기사가 문제가 됐다”면서 “한국 검찰이 가토 지국장에게 오는 12일 검찰에 나오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고바야시 다케시 산케이 도쿄 편집국장은 “문제가 된 기사는 한국 국회에서 이뤄진 논의나 한국 신문의 칼럼 소개가 중심”이라며 “이 기사를 이유로 명예훼손 용의로 출두를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일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한 언론매체의 칼럼과 증권가 정보지 등을 이용해 세월호 사건 당일인 4월16일 7시간여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이 행방불명됐다며 사생활 의혹 등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일본 산케이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일본 산케이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기사’ ‘가토 타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의 설명대로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국가원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가토 타쓰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에 청와대 반응이…일본 산케이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에 청와대 반응이…일본 산케이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기사’ ‘가토 타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내용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호 태풍 경로 일본 관통? 태풍 할롱에 제주도 간접영향권 들어 여객선 운항 일부 중단

    13호 태풍 경로 일본 관통? 태풍 할롱에 제주도 간접영향권 들어 여객선 운항 일부 중단

    ‘13호 태풍 경로’ ‘태풍 할롱’ 13호 태풍 경로가 일본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기상청은 9일 13호 태풍 ‘제너비브’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40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480km 부근 해상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제너비브’는 북쪽으로 21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최대 풍속은 51m/s이며 소형 크기의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강풍반경은 280km이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9일 제주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목포 항로를 제외한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모든 해수욕장의 입욕도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2∼18m로 불고 2∼4m의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추자도 연안바다와 제주도 북부 연안바다, 제주도 서부 연안바다, 가파도 연안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다. 제주도내 항·포구에는 태풍이 몰고 온 높은 파도를 피해 1900여 척의 선박이 대피했다. 곳에 따라 강풍이 불어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에서 초속 22.4m의 순간 풍속을 기록했고 제주시 고산에서는 오전 11시 44분 순간 풍속이 초속 22.4m로 강해졌다. 제주도 산간에는 이날 0시부터 밤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에 열릴 예정이던 제주시 도두 오래물(용천수) 축제와 서귀포시 예래 생태마을 체험축제, 돈내코 원앙축제, 표선 해비치 해변 하얀 모래 축제는 16일 이후로 각각 연기됐다.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10명 더 탄다고 배 가라앉나”… 해피아의 민낯

    세월호 사고 이후 넉 달 동안 벌여온 선박 안전검사 관련 기관들에 대한 수사가 끝이 났다. 검찰은 모두 43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를 받은 기관들은 해양수산부나 해경 등에서 재직했던 이른바 ‘해피아’들이 많은 곳이다. 선박 안전점검 권한을 위임받아 연안여객선을 점검하는 한국해운조합, 안전장비 점검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운조합 등이다. 물론 해경도 수사 대상이었다. 예상대로 해피아들의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번 수사가 시사하는 바는 다른 분야의 관피아들도 비슷한 유착 관계를 형성해 비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그런 이유에서 관피아의 비리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은 화물 과적이다. 승객은 물론 화물도 정해진 기준을 넘어서 실으면 배가 위험해진다. 한국해운조합이 할 일은 바로 과적을 단속해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나 정반대였다. 구속된 해운조합 김모 안전본부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원칙대로만 일하면 어떻게 하나. 사람 10명 더 탄다고 배가 가라앉느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뇌물에 눈이 멀어 승객을 보호해야 할 사람이 도리어 위험에 빠뜨린 셈이다. 해경 출신인 김씨가 그런 말을 한 배경에는 선박회사의 뇌물이 있었다. 다른 해운조합 관계자 17명도 돈을 받고 안전점검을 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 이것만도 아니다. 수사 결과를 보면 해운 관련 기관들은 마치 비리의 소굴 같다. 해운조합 전 이사장은 조합자금 2억 6000만원을 빼돌려 골프비용, 유흥비로 사용했고 간부들은 손해사정 위탁업체 선정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 사고 이후 수사 진행 중에 압수수색 계획 등 수사 기밀을 기관에 알려준 해경과 해수부 간부의 비리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 왜 ‘관피아’를 척결해야 하는지 자명해졌다. 공직자로서 공공기관에 진출한 이들은 관청과 민간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뇌물을 받고 그 대가로 감독 업무를 게을리하는 등 편의를 봐주고 있다. 이는 결국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공정한 경쟁을 방해함으로써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 이런 비리는 해운업계와 수사가 진행 중인 철도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만연해 있으리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통틀어 보면 해운 비리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비리를 막으려면 유착 관계를 단절해야 하고 그러자면 관피아 폐해의 척결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루머 보도.. 청와대 “강경 대응할 것”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루머 보도.. 청와대 “강경 대응할 것”

    7일 윤두현 홍보수석은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에 대해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시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루머를 여과 없이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서울 특파원 카토 타츠야가 작성한 이 기사는 ‘추적 서울발’이라는 부제를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의 사리진 7시간에 대한 의혹을 전면 제기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증권가 정보지를 그대로 인용해 “이 소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남성에 관한 것”이라며 “이러한 소문은 한국의 인터넷 등에서 사라지고 읽을 수 없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당시 사라진 7시간..’ 산케이신문 보도에 청와대 분노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침몰 당시 사라진 7시간..’ 산케이신문 보도에 청와대 분노

    ‘박근혜 대통령 산케이신문’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일본 산케이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윤두현 홍보수석은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에 대해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시했다. 이어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신문을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루머를 여과 없이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서울 특파원 카토 타츠야가 작성한 이 기사는 ‘추적 서울발’이라는 부제를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의 사리진 7시간에 대한 의혹을 전면 제기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박근혜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했다며 이로 인해 ‘서서히 일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진위를 알 수 없는 소문이 문제가 된다’며 이는 박근혜가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사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증권가 정보지를 그대로 인용해 “이 소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남성에 관한 것”이라며 “이러한 소문은 한국의 인터넷 등에서 사라지고 읽을 수 없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산케이 신문, 박근혜 대통령 루머 보도

    일본 산케이 신문, 박근혜 대통령 루머 보도

    7일 윤두현 홍보수석은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에 대해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시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통해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루머를 여과 없이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서울 특파원 카토 타츠야가 작성한 이 기사는 ‘추적 서울발’이라는 부제를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의 사리진 7시간에 대한 의혹을 전면 제기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증권가 정보지를 그대로 인용해 “이 소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남성에 관한 것”이라며 “이러한 소문은 한국의 인터넷 등에서 사라지고 읽을 수 없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박근혜 대통령 기사 내용은?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기사’ ‘가토 타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의 설명대로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국가원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가토 타쓰야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박근혜 산케이뉴스’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산케이뉴스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어땠길래?

    ‘일본 산케이신문 박근혜’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기사’ ‘가토 타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산케이신문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극우 매체 ‘산케이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면서 “거짓말을 해 독자 한 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산케이신문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 4월 16일 7시간가량 박근혜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는 한 일간지의 칼럼과 박 대통령이 비밀리에 남성을 만났다는 증권가 정보지 내용을 근거로 기사를 작성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산케이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야당의 주장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살펴보니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산케이뉴스 기사 내용 살펴보니

    ‘박근혜 산케이뉴스’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산케이뉴스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했다며 이로 인해 ‘서서히 일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진위를 알 수 없는 소문이 문제가 된다’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사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伊 콩코르디아호 선장 철면피 대학강연 파문

    伊 콩코르디아호 선장 철면피 대학강연 파문

    2012년 호화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침몰할 당시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했던 선장이 대학에서 ‘위기 탈출법’을 강연한 사실이 밝혀져 이탈리아가 들끓고 있다. 6일(현지시간) BBC는 이탈리아 일간 나지오네를 인용해 콩코르디아호 선장 프란체스코 셰티노가 지난달 로마의 사피엔자 대학에서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강연했다고 보도했다. 강연 제목은 ‘공포 관리’로, 응급상황 대처법이 주요 내용이었다. 콩코르디아호 모형을 가져와 어떻게 승객을 대피시켰는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강연을 주선한 빈센조 마스느로나르드 교수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고 생각해 초청했다”고 밝혔다. 강연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교육부 장관은 “너무 황당하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마스느로나르드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셰티노 선장은 현재 과실치사 및 배를 버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여전히 “내가 해안가로 배를 몰지 않았다면 수백 명이 죽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이날 콩코르디아호의 네 번째 갑판에서 다이버들이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2년 7개월 만이다. 이 시신은 마지막 실종자인 인도 출신 웨이터 러셀 레벨로로 추정된다. 다이버들은 5일부터 제노아항으로 예인된 콩코르디아호의 침수 부분을 수색해 왔다. 예인을 앞둔 지난달 14일 시민보호부 장관은 “끝까지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13일 70개국의 승객과 선원 등 4229명을 태우고 가던 중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으며, 32명이 사망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신문 기사 내용 살펴보니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 두고 여야 공방…산케이신문 기사 내용 살펴보니

    ‘박근혜 산케이신문’ ‘산케이기사’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산케이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산케이신문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 기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폭락한 가운데 ‘서서히 돌기 시작하는 대통령 등 현 정권의 권력 중심에 대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소재와 행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정권이 통째로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한편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케이 박 대통령 모욕 보도…여야 정치공방으로 확대

    산케이 박 대통령 모욕 보도…여야 정치공방으로 확대

    산케이 박 대통령 모욕 보도…여야 정치공방으로 확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일본 우편향 ‘산케이 신문’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박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발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해당 산케이 신문 보도를 청문회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자료 화면으로 띄우며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한데서 비롯됐다. 안 의원은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해보면 박 대통령이 마치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싣고 있다”며 “국내에서 진실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죽어가는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은 참 알고 싶어한다”며 황 후보자에게 “사회부총리가 되면 대통령에게 미스터리를 꼭 해명하라고 제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 후보자는 “대통령께서는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저렇게 의심받을 일을 하실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안 의원이 “산케이 신문의 모독적 보도에 대해 정부가 항의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부총리가 되면 항의할 의사가 있는가”라고 묻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곧바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안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내용 자체가 이웃나라 국가원수에 대해 확인 안 된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한 무책임한 보도”라며 “소문 자체가 증권가 정보지처럼 자극적인데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게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외국 언론이 우리 국가원수를 난도질 수준으로 모독하고 있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어야 되느냐, 특히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저 문제를 좌시할 수 없다는 의도였다”고 맞받았다. 이어 “저 기사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이미 다 보도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된 내용”이라며 “왜 청문회 자리에서 거론하느냐고 말하는 건 여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되레 유감을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케이 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보도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기사”

    산케이 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보도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기사”

    산케이 신문 박근혜 대통령 모욕 보도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기사” 청와대는 7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은 일본의 우편향 ‘산케이 신문’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증권가 정보 등을 인용해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등 외국 언론이 다른 국가의 정상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면서 “거짓말을 해 독자 한명을 늘릴지 모르겠지만 엄하게 끝까지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미 시민단체도 산케이를 고발했다. 민·형사상 소송과 관련해 당사자인지, 제3자가 소송 주체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있더라”며 “소송은 제3자의 고발로 이미 시작됐지만 소송 주체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게 “일본 산케이신문이 박 대통령이 사라진 7시간 동안 부적절한 어떤 행위를 했다는 소문을 실었다”며 “국내에서 진실에 대한 규명이 안 되니까 외국에서 대한민국 국가 원수를 모욕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만약 우리가 일본 총리를, 국왕을 저런 식으로 기사를 썼다면 가만히 있겠느냐. 자존심도 없느냐”고 추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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