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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기찬 인생 2막 준비’… 울산시, 노년층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활기찬 인생 2막 준비’… 울산시, 노년층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울산시가 내년에 노년층의 활기찬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노인들의 활기찬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할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만 6950명에게 기초연금 4142억 22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내년에는 338억 3700만원을 증액해 지급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또 베이비부머와 노년층의 인생 2막 지원을 위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내년 1월 중순 제4기 신입생 180명을 모집해 5개 전문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NK경남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가 오는 2027년 건립되면 노년층의 교육·여가·금융 설계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내년에는 17개 노인복지관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확장하고, 37개 경로식당에 37억원을 지원해 노인 결식 우려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또 노인 일자리 사업에 총 877억원을 투입해 1만 8584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는 올해보다 사업비 119억원, 참여 대상자 1441명이 늘어난 규모다. 세계보건기구(WHO) 제2기 고령친화도시 계획(2023∼2027년)을 추진 중인 시는 내년에 제3기(2028∼2032년) 재인증 준비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기본계획과 연계한 ‘울산시 노후 준비 지원 시행계획’도 새롭게 수립해 노년기 생활 설계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르신 세대의 요구에 맞춰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선진 복지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인생 2막을 희망차게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명 피해 ‘0’ 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평가’ 우수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인명 피해 ‘0’ 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평가’ 우수 선정…국비 6억 원 확보

    경기 이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호우)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예방사업 추진 현황 ▲여름철 사전점검 이행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우수 지방정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자연재난 종합평가 1위 포상금 4억5천만 원을 합쳐 모두 6억 원의 재난관리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는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재해예방사업 등에 포상금을 쓸 계획이다. 최근 기후 변화 심화로 극한 호우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대비, 사전점검 강화,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국지도70호선 백사~흥천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 참석

    허원 경기도의원, 국지도70호선 백사~흥천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9일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구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지도 70호선 도로건설공사의 현재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위원장은 설명회에서 “백사면을 관통하는 국지도 70호선은 주민 이동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생활도로”라며 “그만큼 오랜 기간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던 만큼, 확장·개량사업이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로 확장사업은 단순한 선형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과 안전이 직결되는 SOC 개선사업”이라며 “향후 공사 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천시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이천1)도 함께 참석해 “지역 도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천시와 경기도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허 위원장은 “국지도 70호선은 백사면의 교통 체계를 좌우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천 동부권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적 약자 안전·문화격차·장애인 접근성... 예산·제도 검토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사회적 약자 안전·문화격차·장애인 접근성... 예산·제도 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자치경찰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안전예산 삭감, 경기컬쳐패스의 구조적 한계, 야영장 화재 안전 대책 미흡, 장애인 체육·예술인 기회소득 접근성 부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심의에서 여성·청소년 보호 활동,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대응, 범죄예방 장비 보강 등 취약계층 안전사업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액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도농복합 구조의 북부지역은 취약 환경이 많은데 오히려 안전예산이 줄었다”며 “예산 부족으로 도민의 안전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정책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핵심인 만큼 보다 안정적이고 충분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을 상대로 경기컬쳐패스 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홍보 미흡, 플랫폼 사용 불편, 지역별 문화 인프라 격차 등으로 인해 수혜가 도심·중산층·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3개월 시범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지역별 실적·원인 분석 없이 예산이 증액된 점을 우려하며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나 민간 플랫폼 서비스와 비교해도 경쟁력과 특장점이 부족하다. 대상별 맞춤형 설계와 플랫폼 개선 없이 예산을 늘리는 것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군별 이용자 현황, 신청 대비 사용률, 취약지역 참여율 등을 기반으로 문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늘어난 야영장 화재·일산화탄소 사고를 언급하며 “국비 의존을 넘어서 도 차원의 적극적 안전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영장 이용 증가와 함께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 예방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의 높은 이용률과 2027년 전국체전 개최를 언급하며, 클레이 사격 방출기 등 핵심 장비가 10년 이상 노후화된 현실도 짚었다. 그는 “전국체전을 준비하려면 장비 규격화와 시설 개선이 필수인데, 현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속히 보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체육인·예술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장애인 당사자의 신청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문제를 지적했다. 온라인(민원24) 절차의 어려움과 오프라인 신청 시 필요한 서류준비 때문에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체육·예술인은 활동 증명 시스템도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이용이 더욱 어렵다”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신청 절차 간소화와 장애인 친화적 지원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도가 통합 정책을 시행한다면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국경 넘어선 기억… 오사카서 제주4·3을 마주하다

    국경 넘어선 기억… 오사카서 제주4·3을 마주하다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6~19일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제주4·3 국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은 올해 두번째 해외 전시다. 특히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온 오사카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0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4·3의 발생부터 진상규명, 화해와 상생, 세계기록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서사로 구성했다. 4·3의 전개 과정을 연표와 사진으로 정리한 패널을 비롯해, 아래로부터의 진상 규명 노력, 4·3특별법 제정과 국가 차원의 사과로 이어진 화해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형무소에서 가족에게 보낸 엽서, 제주도의회 4·3피해신고서 등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주요 기록물의 복제본을 선보이고, 등재 과정의 의의를 담은 영상도 상영한다. 이번 전시는 일본 내 4·3 추모와 연대의 역사를 별도로 조명한다. 김석범, 김시종 등 재일문학인들의 증언과 기록, 도쿄·오사카 등지에서 지속된 위령제, 재일제주인과 일본 시민사회의 연대 활동, 일본 현지 증언 채록 등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제주4·3의 기억이 국경을 넘어 확장돼 온 여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강희경 제주도 4·3지원과장은 “전시 기간 거리와 절차 문제로 국내 신원확인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일본 유족들을 위해 약 200여명의 모발·구강 시료를 시범 채취해 행방불명 희생자의 가족관계 확인에 필요한 유전자 정보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상금 신청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하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일본 거주 유족들이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인권·평화 가치를 세계가 함께 인정한 역사적 성과”라며 “오사카 특별전을 통해 재일제주인 사회와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4·3의 진실과 화해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한강생태이음협의회 다자간 업무협약 이끌어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한강생태이음협의회 다자간 업무협약 이끌어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6일 여의도샛강생태체험관에서 열린 ‘한강생태이음협의회 다자간 협약식’을 주도하며, 지역 환경단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에는 ▲사단법인 이음숲 ▲사단법인 한국청소협회 ▲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에코친구 등 총 4개 단체가 참여해 한강 생태보전과 시민 중심의 환경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사단법인 이음숲의 ‘한강생태이음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돼 향후 민·관 연계 생태보전 활동의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공원부 공원여가과장도 직접 참석해 각 기관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협약서에는 ▲단체 간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협력 ▲공동발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환경실천운동 참여 확대 ▲관련 연구·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 명시됐다. 특히 환경보전 활동을 체계화하고 시민참여형 생태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내용이 담겨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주도하며 이끌어낸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환경은 환경을 사랑할 줄 아는 이로운 사람들이 모여 이로운 행동을 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며 “해로운 것은 과감히 줄이고, 이로운 것은 발굴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이로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남겨줄 가장 큰 유산은 환경 사랑의 가치”라며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이로운 행동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들의 현장 참여와 지원에 대해 “한강 생태환경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부서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공원여가과의 꾸준한 노력에 대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을 기반으로 한강생태이음협의회는 2025년부터 한강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 환경정화, 생태교육, 자원순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덕천과 한강 등을 중심으로 한 정화활동과 플로깅,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펼쳐온 박춘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이로운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성과 검증된 사업 예산 대폭 삭감... “연착륙 없는 감액은 행정 신뢰 저해”

    박재용 경기도의원, 성과 검증된 사업 예산 대폭 삭감... “연착륙 없는 감액은 행정 신뢰 저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의 홍보 체계 운영 방식과 노동·일자리 관련 예산 편성 방향을 지적하며 정책 취지에 맞는 예산 배분과 실효성 있는 집행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운영 체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특히 장애인기회소득 홍보와 복합건물 건축 공사장 펜스 외벽 홍보물에 장애인 당사자가 아닌 비장애인 이미지가 사용된 사례를 언급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에 장애인 홍보대사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홍보는 당사자의 메시지 참여와 이미지 반영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정책의 진정성과 효과가 확보된다”며 당사자 중심 홍보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의회사무처를 상대로 정책지원관 교육 운영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주요 인력임에도 회기 일정과 교육 일정이 중복돼 실질적인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책지원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일정 조율뿐 아니라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설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무처 내 관련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노동국 및 사회혁신경제국 주요 사업 예산 심의에서는 성과가 확인된 사업임에도 예산이 대폭 축소된 점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특히 노동정책 개발 및 협력 활성화 사업은 최근 3년간 90% 이상의 집행률을 보였음에도 2026년 예산이 전년 대비 약 90% 삭감된 3억 7200만 원으로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 유지 가능성과 운영 인력 안정성까지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의 감액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정책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의 지원 대상이 2000명에서 1000명으로 절반 축소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관련 자료를 근거로 “해당 사업은 이미 올해 목표인 2000명을 초과 달성할 만큼 수요와 성과가 충분히 입증됐음에도 오히려 사업량을 줄이는 것은 정책 일관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업 축소는 단계적·연착륙 방식으로 이뤄져야 하며, 갑작스러운 조정은 도민의 참여 기회와 정책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예산은 단순 삭감의 대상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기반이며, 성과가 확인된 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일수록 더욱 신중하고 단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부족이 도민의 기회 박탈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책임 있는 예산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서울시·무신사 ‘차세대 K패션 브랜드’ 육성 위해 맞손

    서울시·무신사 ‘차세대 K패션 브랜드’ 육성 위해 맞손

    신진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지원디자이너ㆍ봉제 장인 간 일감 연계 “서울시와 무신사가 마련한 안전하고 든든한 기반 덕에 중소 봉제업체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만난 동대문구의 봉제업체 ‘엘리제레’ 대표 김규순 씨는 “공장 운영이 막막하던 차에 무신사로부터 7000장을 수주받았다”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연결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무신사가 일감 부족 해소와 ‘차세대 K-패션 브랜드’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손을 잡은 것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무신사는 신진 브랜드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키우고, 디자이너와 지역 봉제 장인 간 일감을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모델을 모색해왔다. 양 기관은 ▲무신사 플랫폼 입점 브랜드(1만여 개)와 서울 봉제업체 간 일감 연계 활성화 ▲‘서울시×무신사 차세대 유망 K-패션 브랜드’ 30개 공동 육성 ▲서울 패션봉제 산업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박준모 무신사 대표이사, 이혜인 서울패션허브 센터장, 김규순 엘리제레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브랜드-의류봉제 장인 일감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무신사 자체브랜드 여성 의류가 전시됐다. 이혜인 센터장은 “대규모 플랫폼과 봉제업체 간 일감을 연계해 침체한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봉제업계 화두인 ‘일감 부족’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원스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수샘플·패턴·봉제업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고, 올해 안에 서울패션허브 누리집에 공개한다. 경력 30년 이상 코디네이터도 배치해 샘플 제작, 패턴 추천, 업체 연계를 지원 중이다. 서울시와 무신사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진 브랜드 30개사를 내년 초 공모로 뽑아 ‘생산·브랜딩·판매’ 전 과정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시제품 제작과 해외 IP(지식재산) 출원, 룩북·홍보 콘텐츠 제작을 맡고, 무신사는 판매 기획전과 플랫폼 메인 배너 광고로 매출 확대를 돕는다. 또 내년부터 ‘찾아가는 의류제조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해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 브랜드에 제조 상담과 패턴·봉제업체 매칭을 돕는다. 주용태 경제실장은 “K-패션이 성공하려면 관 역할도 필요하지만, 민간 유통 플랫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한국 패션·봉제 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진웅 사태에도 ‘시그널2’ 볼 방법 있다?…“중국처럼 AI로 교체해야”

    조진웅 사태에도 ‘시그널2’ 볼 방법 있다?…“중국처럼 AI로 교체해야”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미개봉 작품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과 은퇴 선언에 직격탄을 맞은 곳은 초대형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상영을 앞둔 tvN이다. 조진웅 주연의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은희 작가와 김혜수·이제훈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tvN의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정의와 양심, 책임,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해당 작품의 특성상 조진웅의 과거와 은퇴는 작품의 뿌리를 통째로 흔들 수 있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제작비, 라인업, 플랫폼 등 어느 요소 하나 가볍지 않다. 변수도 많다. 하지만 작품의 상징성과 배우의 과거가 상충하는 수준이어서 편성이 강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 작품의 방향과 스토리를 고려하면 조진웅 분량만 삭제 편집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시그널2’를 기다려온 팬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한 작품을 예로 들며 “AI(인공지능)로 조진웅 분량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언급된 중국 작품은 지난 8월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36부작 드라마 ‘금월여가’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조연 배우인 리밍더는 작품 방영 직전 음주운전 및 기물손괴죄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에 제작진은 리밍더 배우의 몸만 남기고 얼굴을 다른 배우인 리칭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이 동원됐고 총 600만 위안(한화 약 12억 525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굴을 제공한 배우인 리칭은 초상권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I로 교체된 캐릭터가 교체된 배우가 연기한 것인지, 얼굴을 제공한 배우가 연기한 것인지에 대한 도덕적 논란 속에서 탄생한 작품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시청자는 예상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극찬했지만, 급하게 AI 작업이 진행된 탓에 액션 장면이나 감정 장면에서 특별히 부자연스러웠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조진웅 사태와 관련해 CJ ENM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시그널2’의 방송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 5일 디스패치가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강도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며 사실상 범죄 연루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 음주운전 면허취소 이력 등에 대해서도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 모든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
  • 조진웅 사태에도 ‘시그널2’ 볼 방법 있다?…“중국처럼 AI로 교체해야” [핫이슈]

    조진웅 사태에도 ‘시그널2’ 볼 방법 있다?…“중국처럼 AI로 교체해야” [핫이슈]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미개봉 작품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과 은퇴 선언에 직격탄을 맞은 곳은 초대형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상영을 앞둔 tvN이다. 조진웅 주연의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은희 작가와 김혜수·이제훈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tvN의 내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정의와 양심, 책임,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해당 작품의 특성상 조진웅의 과거와 은퇴는 작품의 뿌리를 통째로 흔들 수 있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제작비, 라인업, 플랫폼 등 어느 요소 하나 가볍지 않다. 변수도 많다. 하지만 작품의 상징성과 배우의 과거가 상충하는 수준이어서 편성이 강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 작품의 방향과 스토리를 고려하면 조진웅 분량만 삭제 편집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시그널2’를 기다려온 팬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한 작품을 예로 들며 “AI(인공지능)로 조진웅 분량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언급된 중국 작품은 지난 8월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36부작 드라마 ‘금월여가’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조연 배우인 리밍더는 작품 방영 직전 음주운전 및 기물손괴죄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에 제작진은 리밍더 배우의 몸만 남기고 얼굴을 다른 배우인 리칭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이 동원됐고 총 600만 위안(한화 약 12억 525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굴을 제공한 배우인 리칭은 초상권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I로 교체된 캐릭터가 교체된 배우가 연기한 것인지, 얼굴을 제공한 배우가 연기한 것인지에 대한 도덕적 논란 속에서 탄생한 작품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시청자는 예상보다 완성도가 높다고 극찬했지만, 급하게 AI 작업이 진행된 탓에 액션 장면이나 감정 장면에서 특별히 부자연스러웠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조진웅 사태와 관련해 CJ ENM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시그널2’의 방송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 5일 디스패치가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강도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며 사실상 범죄 연루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 음주운전 면허취소 이력 등에 대해서도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 모든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 숙였다.
  • “전문 투자자 들어온다”…코인원, 법인 전용 서비스 페이지 오픈

    “전문 투자자 들어온다”…코인원, 법인 전용 서비스 페이지 오픈

    전문 투자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앞두고 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법인 고객 전용 서비스 페이지 ‘코인원 BIZ’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예고됨에 따라 전용 플랫폼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법인 고객 사전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한 자금 분리 기능을 지원한단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투자 전략과 목적에 따라 자산을 나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API(프로그램 기반 매매) 고객에게는 국내 최저 거래 수수료율(0.02%)을 적용해 수수료 부담도 낮췄다. 최근 업비트 해킹 사태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인원은 “설립 이후 보안 무사고 기록”이란 점도 강조했다. 거래 보고서 발급, 기관용 지갑 관리,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배정 등을 통해 복잡한 법인 계좌 운영을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법인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이용 중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빠르게 대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 법인계좌 단계적 허용에 발맞춰 상장 법인, 전문 투자법인과 같은 미래 고객층까지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국은 조만간 자본시장법상 전문 투자자 중 상장사와 전문 투자자 등록 법인 3500곳에 대해 투자·재무 목적의 가상자산 매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일반법인의 거래 전면 허용은 가상자산 2단계 입법과 세제 등 관련 제도 정비를 전제로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 “건강수명 5080 앞에 여야 없다” 국회도 ‘건대함 챌린지’로 한 목소리 내

    “건강수명 5080 앞에 여야 없다” 국회도 ‘건대함 챌린지’로 한 목소리 내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건강실천 캠페인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나란히 참여하면서 건강수명 문제만큼은 정치적 경계를 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분명해지고 있다. 특히 운동본부가 제시한 ‘건대함 챌린지(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기)’의 취지에 공감한 여야 의원들이 국회에서 직접 실천에 나서며, 국회 차원의 참여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건강수명 5080’은 2050년까지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건강수명을 80세 이상으로 끌어올리자는 목표를 담은 전국민 건강운동이다. 12월 3일 국회에서는 여당과 야당 의원들이 직접 챌린지를 시행하며 초당적 확산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부는 우리나라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격차가 18.2년까지 벌어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는 질병이나 장애로 보내는 기간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이에 건강수명 개선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진단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오후 8시 이후 0칼로리 실천 도전에 참여하며 생활 속 건강 행동 확산 의지를 밝혔다. 내년에는 스마일재단과 함께하는 구강암·안면기형 환자 지원 프로젝트 ‘스마일런’ 참여도 약속해 챌린지 취지를 의료 취약계층 지원까지 넓혔다. 김 의원은 다음 주자로 같은 당 조경태 의원을 지목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 의원이 매일 빠르게 걷기 30분 실천 약속을 시작으로 지역 시·도의원들도 함께 다양한 건강 도전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물 하루 2리터 마시기, 주 5회 계단 걷기, 주 2회 10층 이상 오르기, 매일 스쿼트 120개 등 구체적인 도전 목록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챌린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같은 당 조승래 의원을 지목했다. 그는 “건강은 국민 모두의 기본권이자 공동의 책임이며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역 전체의 건강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 임지준 이사장을 비롯해 신은섭 자문위원과 김모란 챌린지 준비위원장도 함께했다. 임지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건강수명 문제만큼은 여야를 나눌 수 없다.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이 함께 달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년 연장 역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야 실질적 의미가 있다”며 최근 건강수명이 되레 감소한 통계를 우려했다. 또한 “국민은 실천 가능한 작은 생활습관부터 시작하고, 정부는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운동본부는 출범 이후 전국민이 일상 속에서 한 가지 건강 습관을 실천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기 ‘2580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2580은 둘이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의 ‘2’, 내년 5월 2일 오복데이까지 100만 명 참여 목표를 담은 ‘5’, 그리고 건강수명 80세 시대를 향한 ‘80’을 뜻한다.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물 마시기, 충분한 수면 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챌린지를 중심으로, 운동본부는 내년 5월까지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동작 청년 봉사단과 의회서 ‘미래 시민 리더십’ 경험의 장 마련

    최민규 서울시의원, 동작 청년 봉사단과 의회서 ‘미래 시민 리더십’ 경험의 장 마련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3일 동작구 청년 봉사단 ‘젊은 마음’을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해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젊은 마음’은 지역의 각종 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청년 단체로, 그동안의 꾸준한 공헌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으며 이날 표창을 받았다. 본회의장 참관은 지방의회의 실제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을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 방식과 의원들의 역할 등 의정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청년들은 지역 생활 속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필요 사항을 공유했으며,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되는 방안에 관한 관심을 표했다. 최 의원은 “지역을 빛내는 청년들의 진심 어린 봉사와 참여가 곧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의회는 언제나 청년에게 열려 있으며, 여러분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을 살리는 착한 우표”…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봉양순 서울시의원 “생명을 살리는 착한 우표”…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됐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구 10만명당 38명), 사망률 5위(인구 10만명당 3명)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 비율이 2020년 48.5%에서 2024년 58.7%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따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봉 의원은 “결핵은 결코 과거의 질병이 아니며,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협”이라며 “작은 씰 한 장이 결핵 퇴치를 위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힘이 되듯,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건강한 서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편의점, 온라인 기부스토어, 학교 및 직장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취약계층 검진 및 지원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결핵관련 연구 및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봉양순 의원은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결핵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실천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청소년 음주 줄었지만… 女 중고생 ‘과음’ 더 늘었다

    청소년 음주 줄었지만… 女 중고생 ‘과음’ 더 늘었다

    중고교 여학생의 음주가 심상치 않다. 전체 청소년의 음주율은 줄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위험 음주율’은 되레 늘었고, 그 중심에 여학생이 있다. 전문가들은 “우울감, 성적 경쟁, 외모 압박, 또래 관계 등 정서적 부담이 큰 집단일수록 위험 음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청이 4일 발표한 ‘2025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술을 마신 여학생의 52.0%가 ‘위험 음주’에 해당해 남학생(42.1%)보다 높았다. 위험 음주는 최근 30일간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학생 5잔 이상, 여학생 3잔 이상일 때를 말한다. 현재 음주율(최근 한 달 1잔 이상)은 남학생 9.8%, 여학생 6.1%로 지난해 대비 각각 2.0%포인트, 1.4%포인트 줄었다. 반면 위험음주율은 남학생이 1.2%포인트, 여학생이 1.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자 중학생의 위험음주율은 44.8%로 전년 대비 6.3%포인트 뛰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최근 5년 흐름에서도 남학생은 위험음주율에 큰 변화가 없지만, 여학생은 꾸준한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여학생의 정서적 취약성이 위험 음주로 이어지기 쉽다고 본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여학생은 관계 지향성이 강하고 SNS 의존도도 높다”며 “술 문화와 맞닿은 먹방·맛집 콘텐츠에 자주 노출되고, SNS에서의 비교가 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 이 스트레스가 ‘단기적 해소감을 주는 음주 행동’과 만나 위험 음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여학생의 취약성은 뚜렷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남학생 21.7%, 여학생 29.9%였고, 스트레스 인지율 역시 남학생 32.9%, 여학생 50.3%로 큰 격차를 보였다. 성인 여성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최근 1년간 소주 남성 7잔·여성 5잔 이상을 주 2회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은 19.9%에서 18.6%로 줄었지만, 여성은 7.7%에서 8.6%로 오히려 늘었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여성 음주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변하고, 여성 타깃 주류 마케팅이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여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오프라인 활동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며 “운동·문화·여가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배출구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동원 서울시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 참석

    신동원 서울시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2025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노원1)은 지난 3일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해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회화·공예·서예·사진 등 미술 작품과 산문·운문 등 문학 작품을 포함해 총 1,50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또한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 합창, 전통무용, 택견, 전통극 등 10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작품 전시는 이를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보훈병원에서 각 캠퍼스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 부위원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평생을 헤쳐온 삶과 경험을 예술과 학습으로 승화한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보훈의 가치와 희망을 다시 일깨워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전국 창작예술제에 대해 “전국 16개 캠퍼스 600여 분이 1508점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인 것은 예술을 통한 보훈 가치 확산의 상징적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안보·교양, 생활·정보, 건강·여가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국가유공상이자분들의 삶의 질을 지지해 온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술 더 세게 마시는 중·고교 여학생들… 음주자 절반이 ‘과음’

    술 더 세게 마시는 중·고교 여학생들… 음주자 절반이 ‘과음’

    여학생들의 음주 양상이 심상치 않다. 전체 청소년의 음주율은 줄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위험음주율’은 되레 늘었고, 그 중심에 여학생이 있다. 전문가들은 “우울감, 성적 경쟁, 외모 압박, 또래 관계 등 정서적 부담이 큰 집단일수록 위험 음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청이 4일 발표한 ‘2025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술을 마신 여학생의 52.0%가 ‘위험 음주’에 해당해 남학생(42.1%)보다 높았다. 위험 음주는 최근 30일간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학생 5잔 이상, 여학생 3잔 이상일 때를 말한다. 현재 음주율(최근 한 달 1잔 이상)은 남학생 9.8%, 여학생 6.1%로 지난해 대비 각각 2.0%포인트, 1.4%포인트 줄었다. 반면 위험음주율은 남학생이 1.2%포인트, 여학생이 1.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자 중학생의 위험음주율은 44.8%로 전년 대비 6.3%포인트 뛰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최근 5년 흐름에서도 남학생은 위험음주율에 큰 변화가 없지만, 여학생은 꾸준한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여학생의 정서적 취약성이 위험 음주로 이어지기 쉽다고 본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여학생은 관계 지향성이 강하고 SNS 의존도도 높다”며 “술 문화와 맞닿은 먹방·맛집 콘텐츠에 자주 노출되고, SNS에서의 비교가 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 이 스트레스가 ‘단기적 해소감을 주는 음주 행동’과 만나 위험 음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여학생의 취약성은 뚜렷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남학생 21.7%, 여학생 29.9%였고, 스트레스 인지율 역시 남학생 32.9%, 여학생 50.3%로 큰 격차를 보였다. 성인 여성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최근 1년간 소주 남성 7잔·여성 5잔 이상을 주 2회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은 19.9%에서 18.6%로 줄었지만, 여성은 7.7%에서 8.6%로 오히려 늘었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여성 음주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변하고, 여성 타깃 주류 마케팅이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여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오프라인 활동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며 “운동·문화·여가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배출구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K2 전차 사업비 3550억 편성… 사이버 해킹 예방 145억 증액

    K2 전차 사업비 3550억 편성… 사이버 해킹 예방 145억 증액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여대야소’ 정치 지형 속에서 2020년 이후 5년 만에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며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약 727조 9000억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가결 처리했다. 총지출액은 정부안 728조원에서 1000억원 감액됐다. 국회는 심의과정에서 정책 펀드와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4조 3000억원을 삭감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 지원, 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4조 2000억원을 증액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4.0%에서 -3.9%로 소폭 개선됐다. GDP 대비 국가채무는 51.6%가 유지됐다. 주요 증액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분야에서 정부안보다 1조 7000억원 늘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을 250개소 늘리면서 975억원이 증액됐다.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데 618억원, 고정밀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에 222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전선로와 상·하수도관, 가스관을 매설하는 지하 시설 구축에 국비 500억원이 더 지원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126억원이 증액됐다. 한미 관세 협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한미전략투자공사’ 출자에 1조 100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 보증을 3000억원 추가로 공급하는 데 국비 400억원이 더 투입된다. 저출생·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는 월 4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 16만명에게 지급하는 데 158억원이 지원된다. 취약지역 산부인과 노후 장비 교체에 18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3년간 동결됐던 보육교사 수당을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0세 반 교사 1만 50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데 445억원이 더 투입된다. 0~2세 기관 보육료 인상률을 3%에서 5%로 높이는 데 192억원이 더 반영됐다. 당초 중소기업 신규 재직자로 한정됐던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대상에 ‘기존 재직자’와 ‘영세 소상공인’이 추가되면서 지원 규모가 10만명에서 160만명으로 늘어난다. 취약계층·민생경제 지원에 총 4000억원이 증액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비 대상이 모든 지방정부로 확대된다. 최중증 장애인 대상 돌봄 강화에 94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활동 지원사 가산 급여가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된다.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사회복지 상담과 연계하는 ‘먹거리 기본 보장 코너’ 지원 기간을 8개월에서 연중 내내로, 규모를 130개소에서 250개소로 확대하는 데 24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의료체계도 더 강화된다.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단가를 기존 과목당 6억원에서 7~8억원으로 확대하는 데 170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권역외상센터 2개소에 헬기 계류장을 구축하는 데 45억원, 진료권 기반 실태조사에 3억원의 예산이 더 반영됐다. 자살예방센터 전담 인력 확충과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신설을 통한 자살 예방 컨트롤 타워 구축에 20억원이 투입된다. 생계비를 더 절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액 패스 이용 한도(월 20만원)를 폐지하고, 비수도권·3자녀·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305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서민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햇살론 특례 보증 금리를 15.9%에서 12.5%로, 사회적배려대상자는 9.9%까지 인하하는 데 국비 297억원이 더 투입된다. 국민 안전과 안보를 강화하는 데 6000억원이 증액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국가 전산망 신속 복구 등 재난 대응력 향상에 4000억원이 더 반영됐다. 충북 오송·서울 이태원 참사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고 현장 경찰관·소방관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진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하는 데 47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사이버 공격 예방·탐지·분석 등 해킹 바이러스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145억원, 정보보호 공시제도 강화에 77억원이 증액됐다. 국방·보훈 분야에서는 군인의 휴일 당직근무비가 6만원에서 일반 공무원 수준인 10만원으로 4만원 인상된다. 장기 근속자 대상 건강검진비 20만원(격년)이 추가 지원된다. 방위력 강화를 위해 정찰 위성 임무 수행을 위한 운용센터 조기 구축에 106억원이 투입된다. 해병대 K2 전차 신규 도입 착수금(총 사업비 4000억원)을 비롯해 내년 K2 전차 사업비로 총 3549억 700만원이 편성됐다.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씩 더 인상하는 데 192억원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 6000억원이 증액됐다.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원 지역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는 데 637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된 지역은 전남 곡성, 충북 옥천, 전북 장수 3곳이다. 나머지 7곳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데 756억원이 증액됐다. 인공지능(AI) 메타팩토리 구축, 협업지능 피지컬 AI 지원에 367억원(전북), 초정밀 제어 특화 물리지능행동모델(LAM) 지원에 267억원(경남), 모두의 AI 플랫폼과 AI 실증도시 지원에 57억원(광주), 첨단 바이오 제품 표준 AX 제조 공정 지원에 40억원(대구), 권역별 특화형 AX 관련 사업 기획비로 25억원(충청·강원·제주)이 추가 편성됐다. 위기 산업으로 떠오른 석유화학·철강 분야 기업에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데 67억원, 지방정부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에 250억원이 더 투입된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폭 증액됐다. 호남고속선 증편을 위한 변전소 증설을 조기에 추진하는 데 100억원, 서대전~회덕 구간 고속도로 확장에 23억원,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에 44억원, 취양수시설 48개소 조기 준공에 90억원이 추가 배정됐다. 지역구 의원들의 표심 관리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예산도 1조 2000억원 더 얹어졌다. 정부는 세출 예산의 75%를 내년 상반기에 배정해 조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 “전세 사기 척결!” 양천 공인중개사들의 자정 행진

    “전세 사기 척결!” 양천 공인중개사들의 자정 행진

    서울 양천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4일 열린 대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2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결의가 윤리 의식과 자정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변호사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자정 결의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U+ ‘익시오’ 100만 돌파 행사[경제 브리핑]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앱 ‘익시오’(ixi-O)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 무료 체험을 100회로 확대하고 사용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는 ‘AI 대화 검색’, ‘AI 스마트 요약’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에 뜨는 사용 횟수를 캡처해서 인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화번호 1개당 한 번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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