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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막는다… 인천 ‘외로움국’ 신설

    인천시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외로움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 ‘외로움국’을 내년 1월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외로움국 규모는 조만간 확정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시 1인 가구는 2000년 이후 연평균 6%씩 꾸준히 증가, 지난해 기준 41만 2000가구가 됐다. 이는 인천 전체 가구의 32.5%에 달하고 세대별로는 25~34세 20.7%, 60~69세 19.1%이다. 인천 18~39세 청년 중 고립 청년은 4만 1300여명, 은둔 청년은 2만여명으로 인천 전체 청년 인구의 약 7%를 차지한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실시한 관련 조사에서는 인천 고령자(60~80세)의 70.8%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신체·정신 건강이 열악하고 우울 의심률, 자살 생각·계획이 높다고 나왔다. 청년층·고령층 1인 가구의 외로움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셈이다. 시는 지난달 10일 ‘외로움 TF’를 발족해 활동한 결과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외로움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외로움국은 파편적으로 운영 중인 1인 가구 관련 사업을 통합 재편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책을 재정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또 ‘외로움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플랫폼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상담, 일자리 연계 등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여기에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립·은둔으로의 회귀를 막을 계획이다.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해 맞춤형 프로그램 ‘외로움 제로(Zero), 생명을 온(On)’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자살 위기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 노원구, 사물인터넷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 문 열어

    노원구, 사물인터넷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 문 열어

    서울 노원구가 지난 30일 노원구 제1호 ‘스마트 경로당’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월계동 소재 월성 경로당이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면서 경로당 이용 환경을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환경개선과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꼽히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여가생활에 활력을 더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스마트 경로당 조성에 착수했다. 새로운 장비와 기기들을 설치할 수 있는 여유 공간, 경로당의 접근성과 개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대상지로 월성 경로당을 지정했다. 같은 공간에 초등 돌봄사업을 위한 ‘아이휴 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인근에는 광운대학교 앞 상점가가 형성되어 다양한 세대가 거리에서 마주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인 기초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케어 키오스크, 체성분 분석기를 비롯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 워크 등 건강관리 콘텐츠를 도입했다.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분야의 핵심 수단으로는 스마트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이어 화재감지기나 응급 호출기 등의 스마트 센서와 시설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 분야에도 최신 IoT 기반 장비를 보강했다. 새로 구축한 장비와 시스템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교육을 포함한 운영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노원구는 지자체 최초 시니어 유튜브 채널 100세 청춘이 1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어르신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며 “경로당에서도, 경로당 밖에서도 스마트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한 봉화산 이용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한 봉화산 이용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한 봉화산 이용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지난 9월 30일 중랑구로 교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중랑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봉화산에 안전한 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교부되었다.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봉화산근린공원 내 1만㎡ 규모의 안전보행 인프라를 2026년 12월까지 구축하게 된다. 박 의원은 지난 6월에도 봉화산근린공원 등산로 정비와 중랑교 인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억 2500만원을 확보해 중랑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의 사랑하는 봉화산근린공원에 안전보행 인프라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하겠다”라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강서구 봉제산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힐링 황톳길 12곳으로”

    강서구 봉제산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힐링 황톳길 12곳으로”

    서울 강서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봉제산 자락에 새로운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서구 이날부터 봉제산 입구에 전체 길이 110m의 순환형 황톳길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강서구에 있는 ‘힐링 황톳길’은 총 12개소로 늘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봉제산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황톳길과 함께 체력단련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지붕이 있는 체력단련장(산스장)은 비가 와도 11종 운동 기구를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배수 기능이 우수한 친환경 ‘어싱 황토’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길 주변에는 작은 정원이 에워싸고 있고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는 산과 공원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연말까지 1곳을 황톳길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가양동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은 총 1.7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길다. 이외에도 우장산, 꿩고개, 수명산, 방화근린공원, 황금내근린공원 등 강서구 전역에서 생활권 가까이 누구나 쉽게 맨발 황톳길을 즐길 수 있다. 진 구청장은 “요즘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교보문고를 단지 안에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

    “교보문고를 단지 안에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

    모종샛들지구 A1블록 ‘1079가구’ 분양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서한은 오는 26일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 블록에 선보이는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가구다. 일분분양은 969가구다. 타입별로는 △59㎡(임대)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3 등이다. 단지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 후 2년간 약 3000권의 신간 도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엄선된 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아산시 최초 실내체육관을 도입해 사계절 내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안전한 보행공간이 제공되며,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랜드(Everscape)’가 맡아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단지 내 조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권·조망권을 극대화했다고 서한은 설명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채광과 통풍이 쉬운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아산시·충남·대전시·세종시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모종샛들지구는 총사업비 154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대지조성 공사는 ㈜서한에서 진행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공급 등 차별성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 문의가 이어졌다”며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이 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완료 시 생활인프라도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6일이며, 10월 27~29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 가전제품 1개 주고 스마트 경로당?… 경기, 100억 투입 ‘졸속 행정’ 논란

    경기도가 노인들의 여가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들여 경로당에 2000만원 한도 안에서 전자기기 및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주겠다며 공모했으나, 실상은 일부 경로당에 가전제품 1개씩만 배포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예산이 남았다며 지원 규모나 기준에 대한 구체적 설명도 없이 추가 신청을 접수하자 “행정력 낭비와 민원만 불러오는 사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4일 경기도 시군에 따르면 도는 올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스마트 일상 환경과 여가 및 헬스케어 구축 등을 지원하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월 신청받아 5월 지원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에야 지원 대상 경로당 및 물품을 확정했다. 지원한도 역시 2000만원에서 해명 등도 없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짜리 냉장고 등 가전제품 1개씩으로 줄였다. 모두 2000곳이 신청했지만 1100곳(55%)만 선정됐다. 여주시의 경우 124곳 중 32곳(25.8%)만 선정됐다. 탈락한 경로당은 “여주시에서 대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해 시 재정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경로당들은 지원 규모가 기대치를 밑돌자 “헛수고만 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차 사업 집행 후 예산이 남았다며 최근 2차 신청을 다시 공모했다. 각 시군은 “예산 지원규모 등을 알려주지 않는 상황에서 또다시 신청받아야 하고, 탈락률이 높을 경우 행정력 낭비와 민원 폭증은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A 경기도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전제품 한두개 나눠주기 수준으로 끝난 전형적인 졸속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측은 “결정된 계획을 경기도복지재단에서 이관받아 처음 수행한 만큼 세부 조율에 한계가 있었고,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 많은 경로당에 배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며 “현장조사까지 했지만 일부 경로당은 이미 시군이나 농협 등에서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사례가 많아 중복을 줄이는 과정에서 기대와 실제 지원 규모 간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 서초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교육·복지 수상

    서초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교육·복지 수상

    서울 서초구가 지난 19일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교육·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방행정의 경쟁력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초구는 ‘나이 듦이 즐거운 도시, 서초’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형 환경 조성 및 세대통합 정책 ▲건강·돌봄 지원 강화 ▲문화·여가생활 증진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주요 4대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로당 기존 운영 방식을 바꾼 개방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의 깊은 소통과 공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는 서초형 선진 복지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동작 어르신들 오세요”…한강뷰 ‘낭만 시니어 라운지’ 문 열었다

    “동작 어르신들 오세요”…한강뷰 ‘낭만 시니어 라운지’ 문 열었다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 ‘낭만 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만 시니어 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 낭만 시니어 라운지는 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건강 활동을 아우르는 열린 커뮤니티다. 시설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힐링존’ ▲안마의자와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휴식존’ ▲영화·음악 감상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문화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통창과 가변형 칸막이(무빙월)를 설치해 개방감과 활용도를 높였다. 정보검색대·음료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이 맡고, 안전·시설관리·행정 등 실무를 담당할 상근 직원 1명과 청소·편의 업무 등을 지원할 어르신 일자리 인력이 배치된다. 구는 향후 무상 대관 방식을 활용해 트로트 노래교실과 음악다방(DJ)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기관과 재능 기부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안전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연 1회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낭만 시니어 라운지는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열린 쉼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꿈나무반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수상스포츠 꿈나무반’을 개설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스포츠 꿈나무반은 카약 등 수상스포츠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상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단계별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운영 종료일인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1시에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나아가 미래의 챔피언을 꿈꿀 수 있는 든든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김용호 서울시의원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등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인 사람’에 대한 서울시 도시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노인 건강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 의원의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감면 조례안과 함께, 다른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이 함께 논의되면서 감면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최종적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등 보훈관계 법령 대상자, 영유아,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이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분들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영유아를 둔 가정,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공공 체육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서울시 전체 도시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에 적용될 예정이다.
  • 용산구,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추진

    용산구,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추진

    서울 용산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급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 시기에 따라 지급 일자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신청 편의를 위해 기존의 전화,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 방식에 더해,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1차 신청자라 하더라도 2차 접수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신청 기간 내 재신청해야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영두 경기도의원, ‘지방 세수 결손에도 선심성 예산 편성...결국 피해는 도민이 본다’

    유영두 경기도의원, ‘지방 세수 결손에도 선심성 예산 편성...결국 피해는 도민이 본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9월 10일 제38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감액 추경 상황에 대하여 큰 아쉬움을 표명하고, 2026년도 확대 예산안 편성을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방 세수 결손과 잘못된 세수 추계로 8,000억의 지방세가 감액된 상황임에도 정부의 선심성 예산 편성을 위해 1,720억이 편성된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며 “결국 이번 문화체육관광국 감액 추경은 경기도의 세수 추계 오류와 이재명 정부의 선심성 정책 때문이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하락전망과 정부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이 8천억 원 감액되는 세수부족 위기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이재명 정부의 선심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도비 매칭으로 1,720억 원을 편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약 114억의 예산을 감액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6개 공공기관 출연금이 67억 4,300만 원이 감액되어 그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선심성 소비쿠폰 예산 1,720억 원은 문화체육관광 공공기관 감액 67억 원의 25배가 넘는 금액이다”라며 “정부의 선심성 사업 예산으로 인해 도민들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예산이 감액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은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복지임에도 이번 감액으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며 “시민들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분야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인데, 오히려 민생경제가 안 좋을수록 이에 대한 지원을 늘려 여가생활 등을 지원해야 한다”며 2026년도 예산안의 확대 편성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유영두 부위원장은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운영 예산에서 도정연계 영상콘텐츠 제작비 9천만 원이 감액된 것에 대해서도 “도정연계 영상콘텐츠 5건에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는 것은 결국 지사 업적 사업에만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려 한 것이다”라며 사업 설계의 문제를 지적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금 경기도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과 같은 복지이지, 선심성 예산이 아니다”라며 “경기도의 세수 추계 문제와 정부의 선심성 예산 편성을 강하게 비판한다”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9일 1순위 청약 접수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9일 1순위 청약 접수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9월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근 미추홀구 분양시장에서 실속형 평면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단지 역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 59·74·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 특히 59·74㎡는 신혼부부와 3040 세대가 선호하는 실속형 면적대로, 실수요층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분양 결과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올 4월 분양한 시티오씨엘 7단지에서는 59㎡가 11.75대 1, 74㎡가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 공급된 6단지에서도 59㎡ 13.5대 1, 74㎡ 6.93대 1로 중소형에 수요가 집중됐다. 특별공급 역시 두 차례 모두 59㎡를 중심으로 우수한 청약 성과를 보였다. 이번 청약은 오는 9월 9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정당계약은 9월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선정돼 가점이 낮은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도 당첨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대금 납부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로 구성됐다. 계약금은 전용 59㎡ 기준 약 2,000만 원대에 불과해 초기 자금 부담이 낮다. 또한,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청약 참여가 한층 자유롭다. 입지 여건은 교통·생활 인프라·교육환경이 균형을 이룬다.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구로·용산·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로 환승 시 용산역까지 약 35분이면 도달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통한 시내 이동도 편리하며,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용산·청량리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두드러진다. 현대제철·동국제강·현대인프라코어 등 주요 기업과 인천기계산단·인천지방산단·주안국가산단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육 여건은 서화초·인천대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쑥골 어린이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교육·놀이시설도 가까워 자녀를 둔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한국전력공사·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인천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인근 앨리웨이 인천, CGV 등 문화시설까지 더해져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적합하다. 단지 설계는 커뮤니티 특화가 돋보인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최고 39층 규모의 스카이라인은 도화동 일대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이끌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추첨제 60% 적용으로 가점이 낮은 신청자도 당첨 기회를 잡을 수 있어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추홀구 내 59㎡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 특히 계약금이 2천만 원대로 책정돼 초기 부담까지 줄어든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 민원 해결위해 힘쓰다

    김선영 경기도의원,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 민원 해결위해 힘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공모에 광주시가 신청한 결과 총 39개소의 경로당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 중 26개소는 오포1·2동, 신현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에 해당되며 경로당 내 스마트 환경조성을 위한 제품 보급 및 설치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난 2월 14일, 도의회 광주상담소를 통해 오포2동 통장으로부터 <양벌1통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요청>건으로 민원을 접수받았다. 민원을 접수받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시작으로, 경기도가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복지사업인 ‘경기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을 광주시 노인복지과와 지역 행정복지센터 업무담당자에게 안내 한 후 공모신청 등 해당사업과 관련하여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였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에어컨·냉장고·로봇청소기 등) ▲여가·헬스 케어 환경 조성(안마의자·온열치료기 등)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경사로 설치·문턱 제거·화장실 편의시설 등) 가운데 한 가지 분야가 지원된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도의회 지역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서 시작된 작은 개선 요구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광진구, 중곡동 용마경로당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복지 공간으로

    광진구, 중곡동 용마경로당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복지 공간으로

    서울 광진구가 용마경로당의 친환경 새 단장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용마경로당은 연면적 90.72㎡ 규모로, 인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생활 공간이다. 구는 지난 2023년 경로당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총 1억 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개선은 설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외벽, 지붕, 옥상, 1층 바닥 등에 외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단열재를 적용해 실내 온도 유지 성능을 높였다. 실내 마감재 역시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난방 설비는 노후 보일러를 콘덴싱 보일러로 새로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력 관리 장치를 도입해 공사 전 대비 에너지 절감률은 약 43.7%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용마경로당은 지난 11일 운영을 재개했다. 13일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김영익 용마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봤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구는 2023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경로당 5개소 중 모진·양마·신양·용마경로당 4곳의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해 추가 선정된 장수, 소능, 구의새마을, 노유산 경로당 4개소는 연내 공사 발주를 목표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 양천구, ‘생활운동 열기 후끈’ 러닝·피클볼 등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집

    양천구, ‘생활운동 열기 후끈’ 러닝·피클볼 등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모집

    서울 양천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양천구의 대표적인 체육 프로그램이다. 나이나 운동 경험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 2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종목은 ▲러닝크루 ▲시니어탁구 ▲양궁 ▲피클볼 등 4종이다. 피클볼은 배드민턴과 테니스, 탁구 요소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과도한 힘을 쓰지 않아도 되는 등 진입 장벽이 낮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9월부터 버스비 지원 신청…오랜 역사도 현재 삶도 빛나는 종로”[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분기별 6만원까지 교통비 지원서울 오가는 대중교통은 공공재부암동처럼 지하철 없는 곳 도움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큰 호응구기·평창 고도제한 완화 성과시와 협의해 주민 숙원 해결 중옥인동 4층까지 건축 가능해져취임 후 30여곳 재개발 시도도민선 8기 3년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에서 만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교통 약자를 위한 종로구 버스비 지원 사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는 9월 신청 시작을 앞두고 현장을 점검하며 만난 주민들에게 그는 “온라인이나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써서 내면 얼마나 타는지 계산해서 분기별로 6만원까지 교통비가 자동으로 환급된다”고 안내했다. 종로구가 징수한 교통개발분담금을 활용한 이 사업은 “대중교통인 버스는 공공재로 활용돼야 한다”는 정 구청장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종로에서 나고 자란 정 구청장은 고유의 특색을 지키면서도 구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도록 늘 새로운 길을 찾아왔다. 구기·평창과 경복궁 주변 고도제한 완화로 종로 스카이라인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종로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면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만의 고민거리도 있지만 그만큼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일도 많다”며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삶도 편리한 종로를 만드는 게 언제나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교통비 지원을 시작하는 이유는. “우리 구민은 종로구에 살지만 서울시 전역에서 생활한다. 청년이 직장을 구하고 출퇴근하거나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고 일을 다니는 등 누구나 하고 싶은 걸 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이동권 보장도 일종의 복지다. 적어도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은 일종의 공공재로 접근해 보장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기획했다. 지하철은 65세 이상은 무료로 타고 다닐 수 있지만 버스는 그렇지 않다. 특히 종로는 동쪽에 지하철이 집중돼 있기에 부암동처럼 지하철이 없는 서쪽 지역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 종로구를 시작으로 다른 구도 동참해 변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궁극적으로는 전 연령층 지원이 목표다.” -기후동행카드나 다른 교통 패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교통 복지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 19~39세 청년, 13~18세 청소년, 6~12세 어린이 등이 대상이다. 9월에 교통카드를 등록해 두면 10월에 탑승한 버스요금부터 탄 만큼 전액 환급해 주되 분기별로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은 연간 16만원, 어린이는 8만원까지다. 기후동행카드나 K패스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평소 버스를 얼마나 타는지 따져 보는 게 좋다. 직장인은 교통비로 월 6만~8만원을 쓰지만 매일 이동하지 않는다면 종로구 교통비 사업이 대체로 유리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어르신 돌봄카도 호응을 얻었다. “2023년 10월 창신동에서 시작한 돌봄카는 이화동·충신동까지 합하면 5만명 넘게 이용했다. 제게는 저작권이 없는 주민 제안 사업이다. 창신동에 사는 한 어르신이 길이 좁고 가파른데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고, 택시도 진입을 꺼린다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로 사정상 운전이 쉽지 않기에 ‘쏘카’와 연계해서 운전 능력은 물론이고 어르신을 모시는 자세를 기본으로 갖춘 기사들을 모집했다.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 만족도가 높다. 돌봄카가 보이면 음료를 건네는 어르신도 있을 정도다.” -임기 동안 가장 보람 있던 성과는. “종로는 역사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다. 풍부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도제한이나 용도지구 규제 등이 누적되면서 주민 일상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은 더디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난 3년간 꾸준히 협의하고 건의한 결과 주민들의 숙원인 구기·평창은 고도 제한이 20m에서 24m 등으로, 경복궁 주변 서촌 일부 지역은 16m에서 18m 등으로 완화됐다. 자연경관지구의 건축물 높이 기준도 완화됐다.” -어떻게 진척되고 있나. “옥인동은 고도제한 완화로 이제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신영동과 옥인동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지정된 창신동·숭인동 일대는 정비계획이 고시됐다. 행촌동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 구청장 취임 후 종로구 30여곳이 재개발을 시도 중이다. 1980~90년대 한 차례 주택 개량을 거친 지역도 있지만 옥인동처럼 옛집이 그대로 남은 곳도 적지 않다. 때마침 재개발과 도시재생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에 취임해 손발이 맞았다. 주민들도 난개발을 지양하고 성벽 등 문화재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길 바란다. 모든 절차를 빠르게 안내해 원만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 중이다. 인구 유입에 맞춰 학교도 유지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 -관광 1번지로서 관심을 받는 만큼 몸살도 앓고 있다. “오버투어리즘과 한옥스테이는 종로구가 안고 있는 특수한 문제다.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온 게 10년 남짓 됐다. 관광을 양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북촌의 보행 관광객은 지난해 7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주간 통행 시간만 지켜 달라고 요청하면서 해소됐다. 과태료 부과 사례 없이 안착했고, 내년부터 제한 구역 내 관광버스 통행 제한도 본격 시행된다. 등록제인 한옥스테이는 구 차원에서 접근이 녹록지 않다. 관광과 생활권의 조화가 중요하다. 이는 종로구의 정주 인구가 20만 가까이로 늘어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광화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광화문스퀘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비견되곤 한다. “광화문스퀘어는 30%가 공익 광고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측에서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깜짝 놀라더라. 뉴욕은 비교적 광고비가 저렴한 매일 저녁 자정 직전 3분 동안 상업광고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공공미술 플랫폼을 운영해서다. 최신 기술로 꾸며진 광화문스퀘어는 (동시 상영 등) 더 정교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수 있다.” -남은 임기 1년을 앞두고 구민께 한마디. “3년 동안 종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걸어왔다. 그동안의 시간은 소중한 자산이자 행정의 원동력이다. 그간 해 오던 일을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다.”
  • 시니어모델·일자리 지원… 도봉의 남다른 ‘어르신 복지’

    시니어모델·일자리 지원… 도봉의 남다른 ‘어르신 복지’

    서울 도봉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문화 활동 등 복지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전문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도봉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뉴라이프 시니어모델 과정을 운영했다. 25명의 어르신들이 모델 워킹 기초교육, 라틴댄스, 패션쇼 콘티의 이해 등을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수강했다. 60세 이상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시니어 홍보대사도 모집했다.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도 활발하다. 올해에만 3271명이 도봉시니어클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활약 중이다. 또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500명이 참여 중으로, 앞서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완화한 바 있다. 도봉구 어르신 노래자랑, 스마트경로당 구축 등 문화·여가생활도 지원한다. 지난 2일 있었던 노래자랑 본선에서는 55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즐겼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비대면 교육·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한다. 2023년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60세 이상 어르신 및 동반 가족은 무료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건강도 챙겼다. 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버카(노약자용 보행 보조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립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58개 전 구립시설에 실버카 총 290대(시설별 각 5대)를 배치했다. 실버카 대여는 60세 이상 어르신 1명당 1대로, 한 번에 최대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생 이모작을 돕고자 하반기에도 약국사무원 과정, 아파트시설관리자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과정 등 중장년 구민을 위한 취업 교육을 준비했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서울 노원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춘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카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500원, 토스트 1000원과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10년 중계역 인근에 조성한 노원실버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공릉·월계·중계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누적 이용객 수는 약 27만명에 달했다. 민요·트로트·악기 연주·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지난해 832회 공연에 하루 평균 약 58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아울러 시낭송치유 등 교양강좌와 영화 상영도 하고 있다. 바리스타와 홀서빙 등 운영 인력도 어르신으로 구성해 103명이 참여 중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상계평생교육원 1층에 신규 청춘카페 개점을 검토하고 있다.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증진 시설부터 일자리 교육실, 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은 265곳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어르신 문화공간 ‘청춘카페’ 공연·강좌 인기

    노원구, 어르신 문화공간 ‘청춘카페’ 공연·강좌 인기

    서울 노원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춘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카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500원, 토스트 1000원과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10년 중계역 인근에 조성한 노원실버카페를 시작으로 현재 공릉·월계·중계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누적 이용객 수는 약 27만명에 달했다. 민요·트로트·악기 연주·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지난해 832회 공연에 하루 평균 약 58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아울러 시낭송치유·웃음체조 등 교양강좌와 영화 상영도 하고 있다. 바리스타와 홀서빙 등 운영 인력도 어르신으로 구성해 103명이 참여 중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상계평생교육원 1층에 신규 청춘카페 개점을 검토하고 있다.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건강증진 시설부터 일자리 교육실, 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은 265곳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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