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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존경의 뜻?

    수아레즈,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존경의 뜻?

    한국 축구대표팀 박지성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와 유니폼을 교환한 사실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박지성은 지난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1대 2로 패한 직후 상대팀 수아레즈가 유니폼 교환을 요구해옴에 따라 상의를 맞바꿨다.SBS의 중계화면을 통해 이 같은 모습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졌다”, “박지성 선수에게 존경의 의미를 표한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의미를 높이 샀다.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후반 종료직전 교체돼 벤치에 있던 수아레즈가 자리를 박차고 박지성에게 달려가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사실에 주목했다.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패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모든 경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29일 김남일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귀국할 예정이다.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볼프강 슈타르크 오심 판정 의혹, “네티즌 뿔났다”

    볼프강 슈타르크 오심 판정 의혹, “네티즌 뿔났다”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26일 오후(한국 시간) 열린 한국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를 두고 ‘볼프캉 슈타크’ 주심 판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루과이 일간지 ‘엘 파이스’ 등 외신에 의하면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한국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볼프캉 슈타크’ 주심 판정이 대단히 나빴다.”며 “이는 한국과 우루과이 양쪽에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오프사이드와 페널티킥에 대한 오심이 계속 있었다.”며 “승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언론은 우루과이와 한국의 경기를 일목요연하게 되짚었으며 오심 판정이 의심되는 상황을 정리해 알렸다. 한국 네티즌들도 “06년 독일 월드컵 스위스전 심판 호라시오 엘리손도 뒤를 이을 최고의 오심 판정 심판 볼프강 슈타르크가 아니겠느냐”며 “4년간 노력해온 태극전사들의 노력과 열정, 땀이 심판 하나로 헛되이는 순간인 것 같다.”고 표현하는 등 재경기를 위한 서명 운동 바람도 불고 있다. 한편 볼프강 슈타르크 (Wolfgang Stark) 주심은 1969년 11월 20일 랜드슈트 출생으로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경기 등 편파 판정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 인물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SBS, 敗대표팀에 부적절 인터뷰로 물의

    SBS, 敗대표팀에 부적절 인터뷰로 물의

    지난 26일 우루과이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패배한 한국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과 이청용 선수를 인터뷰한 SBS 소속 기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해당 기자는 이날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1대 2로 패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질문을 던져 논란을 낳았다.문제의 기자는 골을 넣은 이청용에게 “(이번 월드컵에서)두번째 골을 넣어 좋지 않았느냐?”고 묻는가 하면, 허정무 감독에게 골키퍼 정성룡의 실책과 관련된 질문을 해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이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패배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감독과 선수의 슬픔을 배가시킨 기자의 질문에 분통을 터뜨렸으며 기자의 실명추적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허정무 감독, “찬스에서 골을 못 넣은게 아쉽다”

    허정무 감독, “찬스에서 골을 못 넣은게 아쉽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 대표팀 경기 패에 “찬스에서 골을 못 넣은게 아쉽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6일 밤(한국 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펼친 우루과이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을 모두 소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고개를 숙였으며 이후 허정무 감독은 눈시울을 붉히며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허정무 감독은 목이 메인 체 믹스트존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잘했으면서도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한 게 아쉽다.”며 “우리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국민들 고맙다.”고 말하며 찬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허정무 차두리 눈물…경기 운영 이기고 슈팅 찬스 못살려 패인

    우루과이 전을 끝내고 차두리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허정무 감독도 눈시울을 붉힌 채 말을 잇지 못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맞아 태극전사들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잘 싸웠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6일 밤(한국 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8강을 향한 싸움에서 한국은 전반 8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골 허용후 잠시 흔들리는 듯 했으나 결코 지치지않는 투지를 되살린 한국은 우루과이의 문전을 공략하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후반 23분. 드디어 이청용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이 연결한 프리킥이 빅토리노의 머리에 맞고 옆으로 흐르는 순간을 포착, 이청용이 몸을 아끼지 않고 과감한 헤딩슛을 날렸다. 동점골을 넣고 파상공세를 퍼부어 역전의 기회를 잡은 듯 했으나 마지막 문전 처리가 미흡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밖으로 돌아나가며 오른발로 슈팅한 수아레스의 골이 오른쪽 포스트에 맞고 안으로 꺾이며 결승골로 연결됐다. 이후 총공세로 나선 한국은 교체 투입된 이동국과 박주영이 연이어 슈팅을 날리기도 했지만 끝내 아쉬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말았다. 수 차례의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번번히 놓친 게 결국 아쉬움으로 남았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이영표 은퇴? 팬들 아쉬움 토로 “수비진 약해진다”

    이영표 은퇴? 팬들 아쉬움 토로 “수비진 약해진다”

    박지성 선수가 마지막 월드컵 의사를 밝힌 와중에 대표팀 선수인 이운재, 안정환, 이영표등도 줄줄이 은퇴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한게임도 출전 하지 못한 이운재(37)는 후배 정성룡(25)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주며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이어 김남일(33)과 이영표(33)도 이번 월드컵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듯 보인다. 이영표 선수는 우루과이전 종료후 가진 인터뷰에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하고 싶다” 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월드컵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번 경기에서 봤듯이 이영표 선수 없으면 수비진이 약해진다.”며 “2014년에는 이영표를 대신 할 선수가 누가 있겠느냐?”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지성과 이영표, 김남일 선수등 없이 현재 멤버로만 2014년 본선이나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특히 박주영의 경우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이 만들어주는 결정적인 찬스를 못 살리는데 이들이 없으면 눈에 뻔 한 것 아니냐”며 우려 섞인 말도 표했다.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밤(한국 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를 상대로 한 16강전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사진=SBS캡처,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월드컵@포토] 이청용 남아공서 두번째 ‘반지 키스’

    [월드컵@포토] 이청용 남아공서 두번째 ‘반지 키스’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 이청용이 1-1로 따라가는 동점 헤딩골을 성공시킨 뒤 ‘반지 키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박지성, “더이상 월드컵 없다” 이영표·김남일 등 은퇴…

    박지성, “더이상 월드컵 없다” 이영표·김남일 등 은퇴…

    박지성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며 이운재, 안정환, 이영표등도 줄줄이 은퇴할 조짐이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혀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임을 시사했다. 박지성은 16강 경기 후 “아직 대표팀을 은퇴한 것은 아니다.”며 “나의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11년 카타르에서 펼쳐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월드컵 출전은 없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 한게임도 출전 하지 못한 이운재(37)는 후배 정성룡(25)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주며 대표팀에서 은퇴한다. 김남일(33)과 이영표(33)도 이번 월드컵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듯 보인다. 이영표 선수는 우루과이전 종료후 가진 인터뷰에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하고 싶다” 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밤(한국 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를 상대로 한 16강전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사진=SBS 제공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월드컵@포토] 추가골 허용하는 정성룡 ‘안타까운 눈빛’

    [월드컵@포토] 추가골 허용하는 정성룡 ‘안타까운 눈빛’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두번째 골을 기록하는 순간 한국 골키퍼 정성룡이 안타깝게 공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월드컵@포토] ‘주영아 울지마’ 위로하는 허정무 감독

    [월드컵@포토] ‘주영아 울지마’ 위로하는 허정무 감독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이 우루과이에 1-2로 패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이 공격수 박주영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월드컵@포토] ‘캡틴’ 박지성 ‘안 풀리네’

    [월드컵@포토] ‘캡틴’ 박지성 ‘안 풀리네’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수중전’이 된 경기 중반 한국 주장 박지성이 비를 맞으며 서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한 수아레즈 누구?

    박지성과 유니폼 교환한 수아레즈 누구?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구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수아레즈는 지난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16강전에서 2대 1로 승리한 직후 박지성에에게 달려가 자신의 유니폼을 건넨 인물로 이날 2골을 성공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그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5년 우과이 종합 스포츠 클럽 나시오날에 입단해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AFC 아약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수아레즈가 소속된 우루과이 대표팀은 이날 한국전 승리로 8강에 진출해 가나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SBS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월드컵@포토] 이영표 ‘빗속의 투혼’

    [월드컵@포토] 이영표 ‘빗속의 투혼’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 수비수 이영표가 ‘수중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우루과이전 관전 포인트

    우루과이전 관전 포인트

    골프에서 ‘힘 빼는 데 3년’이란 말이 있다. 힘을 빼면 공은 맞게 마련이다.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은 3년이 아니라 집 떠난 지 30일 만에 힘을 뺐다. 사상 첫 원정 16강이란 일차 목표를 이룬 뒤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유연해졌다. 이후 성적은 ‘보너스’라고 생각해도 좋다.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실력 이상의 경기력도 펼칠 수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도 그래서 이뤄졌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6일 밤 11시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에 나선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니 끝낼 수 없는 이 ‘유쾌한 도전’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허정무·타바레스 머리싸움도 볼만 역대 전적에서 보면 우루과이는 한국에 패전의 깊은 생채기를 남겼다. 한국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첫 패배(0-1패) 이후 20년 동안 한 번도 우루과이를 이겨본 적이 없다. 공식 A매치 전적이 4전 전패. 더욱이 모두 7골을 빼앗긴 반면 얻어낸 골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1-2 패)에서 김도훈이 뽑아낸 1골이 전부다. 허정무 감독은 이탈리아월드컵에서의 첫 대결 당시 대표팀 트레이너로 오스카르 타바레스(63) 감독을 만났다. 20년 만의 두 번째 만남이다. 허 감독은 “우루과이가 우리보다 한 수 위인 건 분명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제는 어느 팀과 경기해도 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트피스 득점은 곧 승리의 방정식 그리스전에서의 2-0 완승은 16강의 단초가 된 승리였다. ‘이영표 파울-기성용 프리킥-이정수 골’로 이어지는 공식은 이후 나이지리아전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세트피스 얘기다. 세트피스는 허정무호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뽑아낸 5골 가운데 3골이 세트피스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기성용(셀틱)과 이정수(가시마)는 두 골을 엮어내 주요 득점 루트가 됐다. 여기에 박주영(AS모나코)도 나이지리아전에서 월드컵 본선 첫 골 맛을 보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여기에 아직 골 소식은 없지만 염기훈(수원)의 왼발슛도 우루과이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터질 때가 됐다. 누구의 발끝이 요동치든, 수비 조직력이 촘촘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한국의 세트피스 득점은 곧 승리의 방정식이다. 포트엘리자베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월드컵@포토] ‘선제골’ 우루과이 수아레스 ‘구석으로’

    [월드컵@포토] ‘선제골’ 우루과이 수아레스 ‘구석으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7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아~ 잠자기 글렀다… 주말 빅매치 놓칠수 없지

    아~ 잠자기 글렀다… 주말 빅매치 놓칠수 없지

    ■어게인 1990 vs 1966 독일·잉글랜드 ‘또 하나의 결승전’ 20세기 초 두 차례나 세계대전의 중심에 선 잉글랜드와 독일. 축구전쟁에서도 양보가 없었다. 역대 A매치 전적 12승5무10패. 잉글랜드가 조금 앞선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4차례 만났다. 그 중 3차례가 연장혈투. 1승2무1패로 팽팽했다. 물론 월드컵 성적표는 3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독일이 1차례 우승에 그친 잉글랜드를 압도한다. 27일 오후 11시 블룸폰테인의 프리스테이트경기장. 8강이나 4강쯤에서 만나야 할 두 팀이 조금 일찍 만난다. 두 나라 국민은 가슴을 졸이겠지만 제3자로선 흥미 만점의 빅매치가 16강에서 성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어쩔 도리가 없다. 두 나라를 1그룹에 배치해 16강 대결을 피하도록 ‘설계(?)’했지만 잉글랜드가 슬로베니아, 알제리와 비긴 탓이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전력만 놓고 보면 독일이 좀 낫다. 3경기에서 5득점 1실점. 세르비아전(0-1 패)을 빼면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뽐냈다. 특히 호주와의 1차전(4-0 승)은 진화한 독일축구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경고누적으로 가나전을 뛰지 못한 월드컵 통산 득점 2위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가 출격 채비를 마친 것도 든든하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기사회생한 잉글랜드가 8강에 합류하려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활이 급선무다. 2006년 독일대회부터 7경기 연속 무득점. 조별리그 2득점으로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는 잉글랜드로선 루니-저메인 디포(토트넘) 투톱의 화력이 살아나지 않는 한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잉글랜드 팬은 1966년 6월30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의 기억을 떠올릴 터. 대회 결승에서 서독과 만난 잉글랜드는 연장에만 두 골을 몰아친 조프 허스트의 활약으로 4-2로 승리, 첫 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잉글랜드 올드팬에게는 아름다운 기억이다. 반면 독일 팬은 두 나라가 마지막으로 본선에서 만났던 1990년 이탈리아대회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 당시 잉글랜드에는 폴 개스코인과 게리 리네커, 서독에는 로타르 마테우스, 위르겐 클린스만 등 슈퍼스타들이 뛰었다. 4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4-3으로 서독이 웃었다. 서독은 내친김에 아르헨티나를 꺾고 통산 3회 우승의 대업을 이뤘다. 월드컵 역사에 오롯이 남은 1966년과 1990년의 두 명장면 중 어느 나라가 데자뷔를 만들어낼지 세계 축구팬의 심장은 벌써 뛰고 있다. 임일영기자 agus@seoul.co.kr ■아르헨 “영광 재현” vs 멕시코 “복수 혈전” ●28일 오전 3시30분 이런! 공교롭다. 또 만났다. 2006년 독일월드컵 16강전에서도 만났던 두 팀이다. 1930년 첫 대회에서 승부를 겨룬 뒤 다시 만나기까지 76년이 걸렸는데, 두 번째에서 세 번째 만남까지는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28일 격돌하는 아르헨티나(FIFA 랭킹 7위)와 멕시코(17위)의 이야기다. 4년 전 8강 티켓은 아르헨티나가 챙겼다. 당시 라파엘 마르케스(FC바르셀로나)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멕시코가 기세를 올렸으나, 곧 아르헨티나의 에르난 크레스포(파르마)가 균형을 맞췄다. 피 말리던 경기는 연장전에 가서야 막시 로드리게스(리버풀)의 결승골에 힘입은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났다. 역대 전적이 11승10무4패로 아르헨티나가 앞서지만 일방적인 경기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사실 두 팀 모두 2006년의 ‘그 팀’은 아니다. 독일 대회 엔트리 23명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6명, 멕시코는 8명만 남아공 땅을 밟았다. 아르헨티나가 크게 변했다. 전방에서는 4년 전 백업 멤버였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가 주전이 된다. 수비 라인에는 가브리엘 에인세(마르세유)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 물갈이됐다. 특히 후안 리켈메(보카 유니오르스)를 대신해 ‘올드 보이’ 후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이 플레이메이커로 나서기 때문에 경기 스타일이 다를 수밖에 없다. 멕시코는 아르헨티나에 견줘 공격진의 화려함이 떨어진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갈라타사라이), 카를로스 벨라(아스널) 등 20대 초반 선수들이 전방을 책임진다. 노련미를 보태기 위해서 백전 노장 콰우테모크 블랑코(베라 크루스)가 8년 만에 월드컵에 등장했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끈적한 수비 라인이 2006년 멤버 그대로 건재한 게 장점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미국 “뒷심 폭발” vs 가나 “철벽 수비” ●27일 오전 3시30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북중미의 강자’ 미국(FIFA랭킹 14위)과 ‘아프리카의 희망’ 가나(FIFA 32위)가 8강 티켓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매치업만 보면 밍밍하다. 딱히 국내 팬에게 인기 있는 스타 선수도 없다. 그럼에도 관심이 쏠리는 까닭은 딱 한 가지. 한국이 우루과이를 16강에서 잡는다면 미국-가나전의 승자와 8강에서 다투게 되기 때문이다. 두 나라는 A매치에서 한 번 만났다.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나가 2-1로 이겼다. 2승1패가 된 가나는 조 2위로 16강에 올랐지만 미국은 1무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4년 전 맞대결에서 득점을 올렸던 스티븐 아피아(가나·볼로냐), 클린트 뎀프시(미국·풀럼)를 포함해 가나는 9명, 미국은 8명이 이번 대회 엔트리에 포함돼 흥미를 더한다. 조별리그에서 드러난 전력이나 분위기를 보면 미국이 좀 낫다. 미국은 슬로베니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뒤지다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쳤다. 알제리와 경기에서도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만들었다. 2차전 추격골과 3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랜던 도노번(LA 갤럭시)의 결정력이 무섭다. 조별리그 4득점 가운데 3골이 후반, 또 그중 두 골은 후반 35분 이후에 나올 만큼 뒷심도 돋보인다. 가나는 간판 마이클 에시엔(첼시)의 공백이 커 보인다. 1승1무1패로 힘겹게 16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가 세르비아를 잡아준 덕에 16강에 턱걸이한 것. 아사모아 기안(렌)이 넣은 페널티킥 2골이 전부다. 필드골은 없다. 외려 수비는 쓸 만하다. 3경기를 2실점으로 버텨냈다. 존 멘사(선덜랜드), 존 판칠(풀럼) 등 유럽파가 버틴 두꺼운 수비벽에 독일도 1골에 그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월드컵@포토] ‘선제골’ 수아레스, 세리모니는 ‘덮치기’(?)

    [월드컵@포토] ‘선제골’ 수아레스, 세리모니는 ‘덮치기’(?)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이 26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7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에디손 카바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 “죽을 힘 다해 8강 가겠다”

    “죽을 힘 다해 8강 가겠다”

    새 사자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을 던진 허정무(55) 감독이 남아공월드컵 16강전 우루과이와의 한판 대결을 하루 앞두고 “16강에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허 감독은 25일 밤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든 선수들이 땀흘려서 16강을 일궈냈다.”면서 “성원해 주신 국민과 축구팬들, 대표팀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심정으로 경기에 나서겠다. 8강에 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6강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으니 이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결초보은’의 각오로 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루과이와 한국의 실점 비교에 대해 허 감독은 “우루과이 수비진은 실제로 3경기 무실점에 그칠 만큼 탄탄하다.”고 전제한 뒤 “반대로 우리는 실점이 많았다. 하지만 득점도 많았다.”면서 “골은 수비수 11명이 서 있어도 들어갈 수 있다. 반드시 골문을 열도록 노력하겠다. 한 골을 내주면 두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줄곧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른쪽 풀백에 대해 그는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지 어느 정도 정리가 됐지만 사실 고민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 뒤 “특정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물론 오른쪽 수비에서 실수로 골도 내줬다. 하지만 실수가 없다면 발전도 없다. 축구선수는 실수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 경험도 쌓으면서 발전하는 것”이라고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의 잔디 상태가 첫 경기 이후 많이 손상됐지만 경기를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경기 외적의 직간접적 요인은 없음을 확인한 허 감독은 “내일 경기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승부는 50대50이다. 우루과이의 경기 테이프를 틈틈이 보면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도 첫 원정 16강에 성공했는데 신경 쓰이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허 감독은 “아시아팀이 타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동반 16강 진출을 이뤘는데 이는 축하할 일이다.”면서 “경기 스타일은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양국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경쟁하고 발전하는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허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유독 열세인 남미팀과 또 경기를 갖게 됐다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물론 아르헨티나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남미팀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경험을 쌓은 경기였다.”면서 “내일 우루과이전은 아르헨티나전 때와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한국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확신할 순 없지만 2002년 4강 성적이 홈 이점 덕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포트엘리자베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지성-박주영, 우루과이 잡으면 포상금 2억7000만원씩

    박지성-박주영, 우루과이 잡으면 포상금 2억7000만원씩

    월드컵 원정 사상 첫 16강에 오른 우리 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11시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8강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만약 우루과이를 꺾고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 이어 8강 신화를 재현하면 선수들은 얼마만큼의 포상금을 받게될까? 포삼금은 선수들의 팀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지급되는데 A급 선수의 경우 일단 16강 포상금으로 최고 1억7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우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등급별로 평가해 7000만원,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씩 지급된다. 16강 포상금으로 정해진 1억원, 9000만원, 8000만원, 7000만원씩을 포함하면 선수 등급에 따라 최고 1억70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셈인 것이다. 8강 포상금 역시 16강과 마찬가지로 등급별로 1억원, 9000만원, 8000만원, 700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박지성이나 박주영과 같은 A급 선수는 최대 2억7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될 전망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허정무 뇌구조 화제 ‘이동국 선발? 조커?’

    허정무 뇌구조 화제 ‘이동국 선발? 조커?’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의 뇌구조가 화제다. 최근 한 네티즌은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허정무 감독의 뇌구조를 그린 패러디물을 제작해 올렸다. 우루과이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허 감독의 두뇌 속엔 온통 우루과이 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차두리냐, 오범석이냐’, ‘우루과이 꺾고 8강까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패배 설욕’, ‘양박쌍용에 대한 기대감’, ‘이동국 선발? 조커?’, ‘두 골 넥타이 또 맬까’ ‘포를란 막는 방법’ ‘자블라니 좋아’ 등의 글귀가 두뇌 속을 가득 메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두리냐 오범석이냐..나도 고민이다.”, “패러디물만 봐도 허 감독의 현재 심정을 알 것 같다. 파이팅”, “반드시 8강까지!”, “공감이 가는 패러디물이다. 재미있게 잘 봤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한편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FIFA랭킹 16위이자 A조 1위를 차지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8강전을 치룬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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