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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는 순간 무장해제...아픈 마음 치료하는 ‘미니어처 말’ 화제

    보는 순간 무장해제...아픈 마음 치료하는 ‘미니어처 말’ 화제

    요양원이나 병원 등에서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귀여운 ‘미니어처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미국판은 17일(현지시간) 미니어처 말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러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는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 ‘젠틀 캐러셀’(Gentle Carousel)을 소개했다. 젠틀 캐러셀은 20여 년 전에 처음 설립됐으며 미니 말들과 함께 병상에서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을 방문, 그들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데비 가르시아-벵고체아 젠틀 캐러셀 대표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기에 말을 직접 보는 경험을 가지기 힘든 사람들을 찾아 색다른 기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데비에 따르면 이 말들은 보통 말들과 성격, 성향, 지능 수준이 비슷하지만 75㎝ 정도의 작은 신장 덕분에 실내 환경을 방문하기 용이하다. 또한 보통 말의 큰 덩치에 겁을 먹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나 나이든 환자들 또한 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데비의 설명이다. 말들은 2년간의 철저한 교육을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치료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말들은 엘리베이터 탑승, 계단 이용, 병원장비 이용 방법 등을 알게 된다. 통상 미니어처 말들은 노숙자 쉼터, 공공 도서관, 가택 거주 환자 등을 찾아가 위문하는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이 말들은 2012년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2013년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 올해 일어났던 찰스톤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등 정신적인 외상에 크게 고통 받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도 했다. 미니어처 말들의 ‘활약상’은 기존에도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타임지는 지난 2011년 이 단체에 소속된 말 ‘매직’을 ‘역사상 가장 영웅적인 동물 10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당시 매직은 3년 동안 단 한마디도 한 적 없는 정신적 외상 환자를 찾았다. 이 환자는 매직을 보자마자 오랜 침묵을 깨고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젠틀 캐러셀은 꾸준히 성장, 현재 미국 플로리다, 뉴욕, 캘리포니아, 그리고 그리스 등지에 지사를 두고 25마리의 미니어처 말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젠틀 캐러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치료사…귀여운 ‘미니어처 말’ 화제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치료사…귀여운 ‘미니어처 말’ 화제

    요양원이나 병원 등에서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귀여운 ‘미니어처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미국판은 17일(현지시간) 미니어처 말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러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는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 ‘젠틀 캐러셀’(Gentle Carousel)을 소개했다. 젠틀 캐러셀은 20여 년 전에 처음 설립됐으며 미니 말들과 함께 병상에서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을 방문, 그들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데비 가르시아-벵고체아 젠틀 캐러셀 대표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기에 말을 직접 보는 경험을 가지기 힘든 사람들을 찾아 색다른 기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데비에 따르면 이 말들은 보통 말들과 성격, 성향, 지능 수준이 비슷하지만 75㎝ 정도의 작은 신장 덕분에 실내 환경을 방문하기 용이하다. 또한 보통 말의 큰 덩치에 겁을 먹을 수 있는 어린이들이나 나이든 환자들 또한 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데비의 설명이다. 말들은 2년간의 철저한 교육을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치료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말들은 엘리베이터 탑승, 계단 이용, 병원장비 이용 방법 등을 알게 된다. 통상 미니어처 말들은 노숙자 쉼터, 공공 도서관, 가택 거주 환자 등을 찾아가 위문하는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이 말들은 2012년 발생한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2013년 미국 토네이도 피해자, 올해 일어났던 찰스톤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 등 정신적인 외상에 크게 고통 받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도 했다. 미니어처 말들의 ‘활약상’은 기존에도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타임지는 지난 2011년 이 단체에 소속된 말 ‘매직’을 ‘역사상 가장 영웅적인 동물 10위’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당시 매직은 3년 동안 단 한마디도 한 적 없는 정신적 외상 환자를 찾았다. 이 환자는 매직을 보자마자 오랜 침묵을 깨고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젠틀 캐러셀은 꾸준히 성장, 현재 미국 플로리다, 뉴욕, 캘리포니아, 그리고 그리스 등지에 지사를 두고 25마리의 미니어처 말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젠틀 캐러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서울광장] 야당은 나라 걱정하지 마라/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서울광장] 야당은 나라 걱정하지 마라/진경호 편집국 부국장

    3년 전 오늘이다. 새내기 정치인 안철수가 무소속 후보로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날이 2012년 9월 19일, 3년 전 오늘이다. 혀 짧은 발음이지만 또박또박, 수줍으면서도 단호하게 ‘새정치’를 외치는 이 ‘엄친아’를 보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잠시나마 정치적 순결이 안겨 주는 설렘을 새삼 느꼈다. 긴가민가하면서도 ‘그래, 차라리’를 되뇌기도 했다. 닳고 닳은 기성 정치인들보단 안철수처럼 때묻지 않은 사람이 정치를 하고 대통령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때지만 그래서 ‘안풍’(安風)은 매서웠다. 순식간에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를 여론조사 지지율 2위로 끌어내렸고 야권은 환호했다. 안풍에 돛만 달면,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과 안철수가 손잡고 2대1로 싸우면 정권 탈환은 따 놓은 당상이라 여기며 대선 후보 단일화가 만들어 낼 흥행몰이의 꿈에 한껏 부풀었다. 안철수는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 삶이 바뀐다고 했고, 이런 안철수를 향해 문재인은 정치쇄신 경쟁으로 승부하자고 화답했다. 시대적 과제인 ‘정치혁신’은 그렇게 후보 단일화라는 선거공학을 포장할 기제로 손색이 없었다. 3년이 흐르고 이들이 다짐했던 정치혁신의 결산서가 지금 참담한 형태로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계파 갈등을 끝내고 민의에 부응하는 정당이 되겠노라며 만든 ‘김상곤 혁신안’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친노(親)와 비노(非) 두 진영은 농익은 계파 갈등의 정점을 찍기 시작했다. 한때 손을 맞잡고 정치쇄신을 외쳤던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이 갈등의 선봉에서 서로를 향해 삿대질을 시작했다. 김상곤 혁신안의 혁신성과 현실성을 국민들이 따져 볼 틈도 없이 새정치연합 스스로 채널을 ‘혁신’에서 ‘내분’으로 돌려 버렸다. 최고위원회 대신 대표위원회를 두고, 국민공천단에 후보 공천을 맡기는 등의 혁신 내용이 얼마나 당을 바꾸고 민심을 끌어모을 것인지 등은 뒤로한 채 혁신안이 내년 4월 총선 공천에서 누굴 살리고 죽일 것인지, 그 결과 후년 대선 후보는 누가 되는 것인지만을 따지며 요란스레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문 대표가 거취에만 관심이 있지 혁신에는 관심이 없다”(안철수)는 비난과 “(나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통해) 끊임없는 분란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린 힘을 쓸 수 없다”(문재인)는 윽박은 3년 전 자신들이 내세웠던 정치혁신이라는 구호가 유통기한을 다했음을 알리는 고백이자 문재인-안철수 연대의 파산을 선언하는 포고로 들린다. 안 의원은 얼마 전 “이제야 정치를 알 것 같다”고 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안부를 묻는 여당 의원에게 한 말이다. 그가 새삼 깨달은 정치가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그의 눈빛이 달라졌다는 ‘증언’이 국회 주변에서 잇따르는 걸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전투구의 권력 싸움에 뛰어들어 한껏 나뒹굴겠다는 자기 부정의 다짐은 아닌지 적이 민망하다. 그가 지금껏 정치를 모른 채 혁신을 부르짖어 온 현실도 끔찍하거니와 그로 하여금 정치가 뭔지를 알게 해준 문 대표 등 친노 진영의 배타적 리더십 또한 안타깝기 짝이 없다. 정권을 내준 것도 모자라 선거란 선거는 죄다 패하고, 지난 8년간 당 대표가 17차례 바뀌면서도 늘 ‘그 나물에 그 밥’이고, 혁신의 아이콘조차 혁신의 대상으로 내달리는 정당에 희망을 구할 순 없다. 해묵은 새정치연합의 계파 갈등이 김대중 정부 대북송금 특검수사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서 비롯된 당내 영·호남 세력의 골 깊은 불신에 뿌리를 둔 것이든, 오로지 내가 있고 당이 있을 뿐이라는 선사후당(先私後黨)의 염량세태로 무장한 장삼이사의 집단이기 때문이든 계파 갈등 근절을 위해 혁신하자면서 혁신을 놓고 또 대립하고 싸우는 지금 상황은 이들이 지금껏 쇄신을 외면해 온 게 아니라 쇄신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제가(齊家) 불능의 집단임을 의심케 한다. 새정치연합은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나라 걱정하지 말기 바란다. 제 한 몸 바로 세워 여당과 균형을 이루는 것, 그게 새정치연합이 할 애국이다. 문 대표 재신임 투표를 통해 일렬종대로 복속하든, 문 대표와 안 의원을 포함해 계파 수장 모두가 3선으로 물러서든, 이도저도 아니면 발전적 해체를 통해 야권 전체를 재구성하든, 이제 결론을 내릴 때가 됐다. 총선·대선 승리의 길은 그래야 열린다. jade@seoul.co.kr
  • [나우! 지구촌] 초등생에 강제로 입맞춘 60대女 논란

    [나우! 지구촌] 초등생에 강제로 입맞춘 60대女 논란

    최근 중국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한 60대 할머니의 추행을 담은 동영상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남방망(南方網) 등 다수 현지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6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 있던 소년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는 동작을 보인다. 놀란 소년이 이를 피하자 60대 여성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년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고 하고, 소년은 힘껏 저항한다. 하지만 60대 여성의 힘에는 당해낼 수 없었다. 결국 강제로 입맞춤을 당한 소년은 당혹스러운 마음에 이 여성을 밀어낸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엘리베이터 문은 열려있었으며,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당황한 소년은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한 채 추행을 당하다가 간신히 엘리베이터를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장면들은 엘리베이터 내에 장착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이 영상이 어디서 찍혔고 누구에 의해 유출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일명 ‘인육수색’(신상털기식 개인정보 수집)으로 이 여성의 신상이 밝혀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현지 언론은 “영상 속 여성이 소년의 할머니인지 가족인지 알 길은 없지만 아무리 손자라 하더라도 이런식의 사랑 표현방식이 옳은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정은 회장, 2년 연속 ‘영향력 있는 亞太 여성 기업인’

    현정은 회장, 2년 연속 ‘영향력 있는 亞太 여성 기업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으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2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포천은 15일 “현 회장은 현대그룹 회장으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20개 계열사를 이끌고 있으며, 그동안 금강산 관광과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평가했다. 현 회장은 앞서 올해 2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으로 2012년에 이어 선정됐다. 포천지는 매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 여성 기업인 가운데는 삼성가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25명에 포함됐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도쿄만 이어 홋카이도 근해에서도 지진 발생 ‘충격’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10시 38분쯤에는 일본 홋카이도 근해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1.8도, 동경 142.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우라카와초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해일 위험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대체 왜?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서 깬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잠자던 시민들 놀라..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잠자던 시민들 놀라..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진도 5 강한 흔들림 “2~3일 안에 또 지진 발생 가능성”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강한 흔들림으로 새벽잠에 깬 시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에 도쿄 시민 놀라..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에 도쿄 시민 놀라..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 흔든 강진..규모 보니

    일본 지진, 도쿄 흔든 강진..규모 보니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진도 5 “83세 여성 골절상” 현재 피해 상황은? 일본 지진 일본 도쿄만에서 12일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십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 시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내 기타 지역과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한 강한 흔들림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새벽잠에서 깬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언론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83세 여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도쿄도와 지바·사이타마·가나가와현 등지에서 총 15명이 다쳤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아울러 조후시 등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된 가구도 나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은 없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섬을 제외한 도쿄 도내에서 진도 5약 이상이 기록된 것은 작년 5월 5일에 이즈오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지요다구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필리핀해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행한 정단층형(지각을 수평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함으로써 단층이 어긋나 발생하는 지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해일 감시과장은 “2∼3일 안에 최대 진도 4의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에 도쿄 시민 놀라..지하철 운행 중단+엘리베이터 신고 속출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에 도쿄 시민 놀라..지하철 운행 중단+엘리베이터 신고 속출

    일본 지진, 규모 5.2 강진에 도쿄 시민 놀라..지하철 운행 중단+엘리베이터 신고 속출 ‘일본 지진’ 일본 지진 소식이 화제다.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지진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 오전 8시까지 9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고 도쿄 소방청이 밝혔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한 상태다. 사진=방송 캡처(일본 지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칼럼] 롯데마트가 부진한 이유/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롯데마트가 부진한 이유/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기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롯데마트가 있다. 러톈마터(天瑪特·낙천적인 마트?) 간판을 보면서 중국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롯데마트가 달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여름부터다. 롯데그룹의 두 형제가 벌인 경영권 다툼의 시초가 중국 사업 부진 때문이라는 소식을 들은 이후 이곳을 지날 때마다 중국에서 왜 고전할까를 생각했다. 개인적인 잣대로 집에서 반경 500m 내에 있는 롯데마트와 두 중국 마트의 경쟁력을 비교해 봤다. 지난 10일 저녁 들른 롯데마트에는 다섯 종류의 사과가 있었다. 4년째 사과로 아침밥을 대신해 온 터라 마트에 가면 사과부터 보인다. 1근(보통 사과 2개)에 3.99위안(약 739원) 하는 사과가 가장 저렴했다. 그 위로 4.98위안, 4.99위안, 8.80위안짜리가 있었고, 12.8위안짜리가 제일 비쌌다. 롯데마트를 나와 궈수하오(果蔬好)라는 중국 고급 마트에 갔다. 무려 여덟 종류의 사과가 있었다. 가장 싼 게 1근에 6.99위안이었다. 8.99위안, 13.9위안, 14.9위안, 15.9위안, 16.9위안, 18.9위안을 거쳐 우리 돈으로 3685원 정도 하는 19.9위안짜리가 최고 가격이었다. 동네 슈퍼엔 사과가 세 종류였다. 1근에 2.38위안, 2.5위안, 4.99위안으로 매우 쌌다. 4.99위안짜리 6근을 샀다. 중국은 과일 천국이라 이 정도면 한국의 ‘꿀사과’와 진배없다. 궈수하오 바닥은 5성급 호텔 로비처럼 반질거렸다. 10여명의 아주머니가 온 종일 손걸레로 바닥을 닦는다. 매장엔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주차장엔 외제차가 즐비하다. 고객 표정에선 ‘난 궈수하오에서 장 보는 사람이야’라는 여유가 묻어나는 것 같다. 동네 슈퍼에 가면 사람 냄새가 난다. 슈퍼 초입에 자리 잡은 작은 분식점 4곳에선 온갖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제품 가격이 궈수하오보다 세 배 이상 싼데도 흥정을 하면 값이 더 내려간다. 퇴근길에 장 보러온 직장인, 마실 삼아 나온 노인, 심부름 온 아이까지 왁자지껄한 모습이 정겹다. 입지 조건은 롯데마트가 제일 좋다. 바로 옆에 지하철 역이 있다. 그러나 롯데마트에는 자부심도, 사람 냄새도 없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한 건물 밖 투명 엘리베이터는 흉물스럽다. 언제 청소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커멓게 변한 유리는 ‘깨진 유리창 법칙’을 실증하고 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영혼 없는 ‘환잉광린’(歡迎光臨·어서 오세요)을 외친다. 가장 중요한 매장 초입에는 싸구려 과자가 산처럼 쌓여 있다. 샴푸 옆에 맥주가 있고, 맥주 옆에 식용유가 있다. 원칙과 특징이 없는 매대를 지나 코너를 돌면 무시무시한 족발과 생 닭발·닭목, 눈동자가 흐리멍덩한 생선이 불쑥 튀어나온다. 매장 한복판을 차지한 이곳을 지나야 학용품, 휴지, 아이스크림에 다가갈 수 있다.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부진한 이유가 비단 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가격, 품질, 서비스에서 어정쩡한 것은 사실이다. 롯데마트만의 문제도 아니다. 삼성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샤오미 사이에 끼어 있고, 현대차는 벤츠와 중국 토종차 중간에서 방황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오랜 착각 중 하나가 중국 소비자는 한국산을 좋아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다. 그러나 중국 시장은 이미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격돌하는 시장이 됐고, 중국인들은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가 됐다. 어정쩡해서는 중국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window2@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도쿄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 ‘도쿄 지하철 운행중단+부상자 속출’ ‘일본 지진’ 일본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지진 규모는 최초 발표된 5.3에서, 진원 깊이는 70km에서 각각 수정됐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 오전 8시까지 9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고 도쿄 소방청이 밝혔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한 상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7 정도로 상정하는 수도권 직하(直下)지진(진원지가 그 지역 바로 밑에 있는 지진)과는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지진은 수도권 직하 지진의 1000분의 1정도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2~3일은 최대 진도 4 정도의 여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고 최근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토사 재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지난 4월 “앞으로 30년 안에 도쿄 등 간토(關東) 지방에서 규모 6.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50~60%”라는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조사위원회는 “간토와 고신(甲信) 지방의 활성단층을 조사한 결과, 규모 6.8 이상의 지진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활성단층을 24개 찾아냈다”고 밝힌 바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일본 지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지진, 도쿄 시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에 도쿄 지하철 일부 ‘운행중단’

    일본 지진, 도쿄 시 ‘흔들’ 규모 5.2 강진 발생에 도쿄 지하철 일부 ‘운행중단’

    12일 오전 5시49분 일본 도쿄만(灣)에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東京都) 조후(調布) 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가 관측됐다. 일본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7km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는 수초 동안 지속된 강한 흔들림 때문에 새벽잠에서 깬 사람들이 많았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거나, 떨어진 물건에 부상한 사례 등의 신고가 이어졌다. 또 멈춰 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고, 도쿄 지하철 일부 노선이 일시 운행을 중단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초점] 장애인 vs 장애우, 어떤 용어가 바른 표현일까

    [초점] 장애인 vs 장애우, 어떤 용어가 바른 표현일까

    ’장애인’과 ‘장애우’ 어떤 용어가 올바른 표현일까? 많은 이들이 배려의 의미로 ’장애우’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답은 ‘장애인’이다. ‘장애우’는 타인에게 사용하는 용어로, 정작 본인에게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보건복지부와 ‘장애 관련 용어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장애인을 의미하는 용어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도 여전히 장애와 관련한 차별적 용어 사용과 잘못된 표현이 존재한다. 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가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비주체적 단어, 배려의 허상을 갖게 하는 단어 ‘장애우’가 아닌 올바른 용어 ‘장애인’으로 바로잡기 위해 ‘장애인이 정답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이 정답이다’ 캠페인은 카카오톡을 통한 사진제보로 이뤄지며 공공기관, 마트,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의 ‘장애우’ 표기 표지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제보를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http://goto.kakao.com/@장총련-장애인이정답이다’)를 검색해 내용을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우’를 고유명사로 사용하고 있는 특정단체 및 기관의 입간판 및 출판물에 대한 제보는 받지 않으며 중복제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연합회 홈페이지(www.kofod.or.kr)와 카카오톡을 통해 발표되한다. 수상자는 으뜸상(1명) 50만원 상품권, 버금상(3명) 30만원 상품권, 보람상(5명) 10만원 상품권 등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홈페이지(www.kofod.or.kr) 공지글과 장총련 문화예술본부(02-784-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수 살인사건 “아내와 동거남 찌른 뒤 자해” 참혹한 사건 대체 왜?

    여수 살인사건 “아내와 동거남 찌른 뒤 자해” 참혹한 사건 대체 왜?

    여수 살인사건 여수 살인사건 “아내와 동거남 찌른 뒤 자해” 참혹한 사건 대체 왜? 아내와 별거 중인 남편이 흉기로 아내와 아내의 동거남을 차례로 찔러 아내가 숨졌다. 동거남은 중상을 입었고 자신도 자해를 해 중태에 빠졌다. 3일 오전 9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J(46)씨가 이 아파트에 사는 아내 A(43·여)씨를 흉기로 찔러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또 A씨와 함께 있다가 이를 말리던 A씨의 동거남 B(43)씨도 J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J씨는 두 사람을 찌른 뒤 그자리에서 자신의 손목과 복부 등을 자해하고 쓰러졌다. 등 부분을 찔린 B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와 아파트 경비원을 통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졌고 집안에 쓰려져 있던 J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다. 경찰 조사 결과 J씨는 이날 미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집 앞에 숨어 있다가 A씨가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뒤따라 들어와 얘기를 나누던 중에 갑자기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적으로 부부지만 별거 중인 J씨가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를 찌르고 말리던 B씨도 차례로 찌른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이 숨지거나 중상이어서 우선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이들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J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사건 정황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J씨가 수술 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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