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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 “정자 세운 황포돛배 타보세요”

    부여 “정자 세운 황포돛배 타보세요”

    ‘백마강에 황포돛배가 뜬다.’ 충남 부여군은 20일 구드래선착장에서 황포돛배 진수식을 갖고 한달간 무료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 백제문화제 때(10월11∼15일)는 돛배타보기를 이벤트화해 관람객을 끌어들인다. 군은 시험 운행을 거친 뒤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구간은 현재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는 고란사∼수북정간 3.5㎞ 거리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진수되는 돛배는 2척. 한 척은 배 위에 기와 정자를 올렸고 한 척은 올리지 않았다. 크기는 길이 16.4m 폭 4.2m로 같다. 목선에 엔진을 달아 나아간다. 시속은 17㎞다. 최대 46명까지 탈 수 있다. 군은 척당 3억원 정도씩을 들여 만들었다. 군은 백제시대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살리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돛배를 제작했다. 금강 줄기인 백마강에는 유람선 9척이 현재 운행되고 있으나 손님이 적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부여군 관계자는 “유서가 깊은 백마강에 옛 정취가 풍기는 황포돛배를 띄우면 손님이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며 “추가로 황포돛배 5척을 내년부터 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Seoul In] 18일 1t이하 차량 무상점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연2교 가좌로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승용차와 승합차,1t 이하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클러치·변속기·조향장치·브레이크·벨트류·배터리·엔진·냉각장치·타이어 등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을 보충하고, 전구류 등 소모품류는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교통행정과 330-1628.
  • “국내 최첨단 도시 조성” 기업도시 이끄는 진태구 태안군수

    “국내 최첨단 도시 조성” 기업도시 이끄는 진태구 태안군수

    “10조원이 투입되는 충남 서북부지역이 국내 최고의 해안 생태 관광자원과 스포츠·웰빙 산업이 결합된 최첨단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는 17일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국내 첫 착공을 앞두고 기대에 부풀었다. 그는 “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발전은 물론 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의 틀을 잡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군수는 “관광·레저 등 산업기능과 주거·교육·의료·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도시로 지역경제에 천문학적인 효과를 미쳐 태안뿐만 아니라 서산 등 충남 서북부경제를 견인할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 과정에서 14조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6만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완공 후 관광객 소비지출로 1조 4000억원,2조 4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6만여명의 취업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인근에 천혜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고 수도권, 중국과 가까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태안군은 세계적 자연자원인 철새보호를 위해 부남호 주변에 382만 2000㎡에 이르는 ‘버드존’을 조성하고 부남호에 인공섬, 모래톱도 조성할 계획이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자동차업계 추석맞이 차값 할인·무상점검 서비스

    자동차업계 추석맞이 차값 할인·무상점검 서비스

    추석 연휴를 맞아 자동차 업계가 차값 특별할인과 귀성·귀경길 차량 무상점검 등 고객잡기 행사에 나섰다. ●투싼 100만원, 렉스턴Ⅱ·액티언 200만원 낮춰 현대차는 추석 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이달 중 쏘나타, 그랜저를 사면 각각 70만원,50만원을 할인해 준다. 투싼은 100만원이 할인된다. 기아차는 로체와 쎄라토를 각각 70만원,20만원 싸게 판다. 쏘렌토·카렌스의 할인폭은 각각 20만원, 스포티지는 3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SM3는 20만원,SM7 2300㏄는 30만원,SM7 3500㏄는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위성디지털방송(DMB) 2년 무료 시청권도 준다. 쌍용차는 렉스턴Ⅱ·액티언은 200만원, 뉴로디우스는 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뉴체어맨 구매자에게는 30명을 추첨해 다음달 17일 PGA골퍼 최경주와 골프를 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연휴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 현대·기아차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2400개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22일까지는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의 무료점검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관리와 운전요령 안내 등을 해준다. 연휴기간인 22∼26일에는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응급조치 등에 나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6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도 22일까지 전국 400개 직영정비소와 공장을 통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등 다섯 가지를 무료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제품을 10% 싼 값에 바꿔 준다.22∼26일에는 16개 고속도로·국도 휴게소에서 퓨즈·밸브 및 오일류를 손봐준다. 쌍용차도 같은 기간 8개 휴게소에서 대형차를 뺀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서비스시간은 현대차는 오전 9시∼오후 5시, 기아차는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GM대우차와 쌍용차는 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이다. 업체별 문의처는 ▲현대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르노삼성 080-300-3000 ▲GM대우 080-728-7288 ▲쌍용 080-500-5582.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정유사들, 고속도로 추석고객 확보전쟁

    정유사들, 고속도로 추석고객 확보전쟁

    정유사들도 ‘고속도로 확보전’에 일제히 뛰어들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추석 차례상과 선물 마련을 위해 할인점을 찾는 인구가 급증한다는 점에 착안, 이마트와 ‘왕대박 잔치’라는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주변 1000여개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고객 45만명을 대상으로 3000원짜리 이마트 할인권을 준다. 이 회사의 문화사업 브랜드인 ‘엔크린樂(락)’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캐시백 포인트로 문화공연을 볼 수 있게 했다. 2000포인트면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즐거운 인생’을,1만포인트이면 가수 베이지의 콘서트를 각각 볼 수 있다. GS칼텍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인근 주유소 100여개에서 사은품 공세를 벌인다. 안동 국제탈춤 그림이 새겨진 물티슈 15만개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문구를 담은 ‘주차중’ 알림판 5만개를 각각 준비했다. 주유소를 찾은 고객에게 자체 경정비업체인 ‘오토 오아시스’에서 공짜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온라인 사이트(www.kixx.co.kr)에서는 30일까지 추석 퀴즈대회를 연다.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10개, 킥스(Kixx) 엔진오일 교환권 100장을 각각 준다. 에쓰오일은 팝송 CD 8만개를 특별 제작,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와 충전소를 찾는 고객에게 나눠준다. 현대오일뱅크는 따로 사은품을 마련하지 않고 ‘웰컴 도우미’ 2명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직접 고향길 배웅을 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연극리뷰] ‘8인의 여인’을 보고

    [연극리뷰] ‘8인의 여인’을 보고

    “범인은 놈이 아닐 수도 있죠.”“그럼 우리 중에 범인이 있단 얘기야?”사실 ‘8인의 여인’을 설명하려면 이 두 대사로 충분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반짝이는 거실, 한 중산층 가정의 ‘8인의 여인’(10월7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황재헌 연출)은 하룻밤 사이 모두 가장을 죽인 용의자가 된다. 이른 아침, 주인을 깨우러 2층으로 올라간 하녀는 비명을 지른다. 등에 칼을 꽂고 쓰러져 있는 ‘가장’, 아빠, 남편, 형부, 주인, 사위, 오빠의 죽음에 온 집안 여자들은 혼비백산한다. 경찰을 부를래도 엔진은 고장났고 전화기선은 잘려 있다. 간밤엔 개도 짖지 않았다. 결국 남은 건 8인의 여인. 서로의 알리바이를 하나씩 꼬챙이에 꿰어 난도질하는 그녀들의 악다구니가 무대를 울린다. 유산과 채권, 혼전임신, 불륜, 근친상간 등 저마다의 치부가 세치 혀로 발겨진다. 결국 그녀들 모두 간밤에 ‘그’의 방에 들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정작 비밀들이 풀려나가면서 ‘누가 죽였나.’에 온통 정신이 쏠렸던 관객의 눈은 그녀들 인생으로 옮겨진다.‘피가 멈추지 않는 상처’와 같은 사랑의 기대감에 찬 여인들. 이미 오래전 시들었거나 이제 막 품은 감정이지만 짝지어 속내를 열며 여인들은 어느덧 연대를 형성한다.‘마미’역의 이주실은 이죽거림과 헛기침, 천연덕스러운 취기 연기로 어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 경쾌한 추리극은 ‘짝’하는 박수소리로 동일한 공간에 새 공기를 불어넣는다. 그러나 어수선함은 고쳐야 할 부분. 가장의 죽음이 무대에 던지는 극적인 효과가 질서 없는 괴성이나 분주한 동선 때문에 희미해지고 만다. 뮤지컬로 만들어질 ‘8인의 여인’들은 좀더 단단해지길 기대해본다. 그래서 결국, 범인은 누구냐고? 그건 관객의 마음 속에 남을 물음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F1 드라이버는 힘 넘치는 운동선수”

    수백억원을 들여 제작된 포뮬러1(F1) 경주용 자동차를 모는 드라이버는 경주마 기수처럼 단지 차를 조종하는 역할에 머무는 것처럼 보인다. 르노팀의 드라이버 헤이키 코발라이넨(25·핀란드)은 “많은 이들이 드라이버는 운전석에 가만히 앉아 있고 출력이 좋은 차가 승부를 좌우하는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F1만큼 신체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도 없다.”고 단언한다. 시속 300㎞를 넘나드는 속도와 90분 가까이 중력의 5배가 넘는 압력을 견뎌내야 한다. 훈련이 안 된 사람은 3배만 넘어도 의식을 잃는다. 이런 악조건을 견뎌내려면 파워는 물론, 심폐기능과 강인한 정신력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BBC 인터넷판은 12일 여느 종목 선수 못지않게 빡빡한 코발라이넨의 훈련 일정을 소개하면서 F1 드라이버도 운동선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짚었다. 그의 키는 170㎝이지만 목둘레는 42㎝에 이른다. 목에 맞는 셔츠를 고르면 소매가 손가락까지 내려온다. 목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드라이버에게 가장 필수적인 훈련이다. 코너를 돌 때 압력은 보통의 5배, 헬멧 무게만 7㎏에 이르기 때문이다.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부위 역시 목이어서 그는 경주 뒤 마사지와 회복훈련을 한 뒤 반드시 목근육 강화 훈련을 한다. 또 심장박동수도 1분당 170회로 달릴 때의 마라토너와 비슷하다. 긴장한 탓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자극을 주는 데다 비좁은 운전석에 안전띠로 묶여 있어 땀에 흠뻑 젖고, 엄청난 소음에 시달리다 보면 박동이 빨라진다. 이를 견디기 위해 야구 선수처럼 겨울 오프시즌에 혹독한 체력 훈련을 소화한다. 팔다리가 근육질이어서도 곤란하다. 일반 차보다 훨씬 뻑뻑한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조작하려면 다리 힘을 길러야 하지만 그렇다고 다리 근육이 굵어서도 안 된다. 일주일에 이틀을 아침엔 웨이트를 하고 오후엔 에어로빅을 거르지 않는 것도 날씬하면서도 힘있는 다리를 만들기 위한 고육책이다. 코발라이넨은 “우리가 운전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하루 한나절뿐이고 나머지는 이를 준비하는 데 보낸다.”며 “우리가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엔진 출력이나 높이는 존재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완벽히 준비돼 있지 않으면 F1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삼성重 기술 세계가 놀라다

    삼성중공업이 또 다시 ‘발상의 전환’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 배의 앞과 뒤를 잘라 앞쪽 반척은 중국, 뒤쪽 반척은 한국에서 동시에 만들어 이어붙이는 신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비용과 시간이 훨씬 덜 들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12일 “초대형 블록(선박의 철제 구조물) 두 개를 이어붙이는 테라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 이날 준공한 중국 산둥성 롱청시 블록공장에 처음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삼성은 블록 5개를 이어붙이는 기가 공법을 적용해왔다. 블록이 더 커졌다는 뜻에서 기가의 윗단위인 테라를 붙였다. 블록이라기보다는 사실상 반척짜리 배다. 길이만 150m, 무게 1만t이다. 삼성측은 “종전에는 중국에서 만든 블록을 바지선에 실어 운반했지만 테라 블록은 그 자체를 배처럼 바다에 띄워 예인할 수 있다.”면서 “작업량과 운송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간 10여척의 배를 더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과 완성선박의 품질 저하 우려에 대해서는 “엔진룸, 조타실 등 핵심시설이 들어가는 선박 뒤쪽은 한국에서 만들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없다.”고 일축했다. 중국에서 만드는 앞쪽 반척은 대부분 화물이 들어가는 빈 공간이라는 설명이다.삼성은 롱청공장의 인력을 지금의 800명에서 2010년까지 45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카드사, 상품권·할인 등 추석 이벤트 풍성

    카드사, 상품권·할인 등 추석 이벤트 풍성

    연중 가장 풍성한 명절인 추석. 차례상 준비다 선물이다 해서 소비도 가장 많은 때다. 신용카드 사용도 그만큼 잦다. 그렇다면 카드사들이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알뜰 쇼핑을 하는 게 어떨까. 결제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가족모임비 지원, 선물 할인 구매 서비스도 진행된다. 귀성길 차량 점검 혜택도 잊지 말자. ●상품권도 받고 가족모임비도 지원받고 카드사 중 가장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한 곳은 비씨.13일까지는 신세계,24일까지는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SK주유소와 GS홈쇼핑, 베니건스 등에서 26일까지 TOP포인트를 사용하면 포인트의 최대 50%,3만 포인트까지 돌려받는 ‘TOP포인트 리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량점검 행사도 준비돼있다. 11월 말까지 자동차정비업소 ‘카젠’ 전국 지점에서 엔진·오토미션오일 최대 1만원 할인,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등과 함께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카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가화만사성 선물대잔치’를 통해 홈페이지 이벤트존에 등록한 120 가족을 추첨,LCD TV 하나투어 100만원권 여행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용금액 상위 235 가족에게는 최고 현금 300만원의 가족모임비를 지원한다. 기업카드 회원을 위한 행사도 있다.28일까지 건별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업체 100곳에 20만원, 이용금액 누계액 500만원 이상인 1008개 업체에 카드이용금액의 50%, 최대 30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외환카드는 24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때 5000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 7만원 이상 구매했을 때에는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응모한 카드 사용 고객 777명에게 케이크교환권도 보내 준다. ●선물도 싸게 사고 리무진도 타고 추석용 선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홈페이지에서 횡성한우, 홍삼골드 등 4개 품목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또한 명절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여성 회원들을 위해 30만원 이상 이용회원 중 20명에게 신라호텔 겔랑스파 등 패키지 이용권을,160명에게는 아산 스파비스 등 전국 16개 스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신한카드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무이자할부와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또한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부선 서울, 중부선 동서울, 서해안선 서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에 전국 고속도로 지도와 특별 소식지 등을 제공한다. 여행 이벤트도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하나투어 이용고객 25명을 추첨, 동유럽 5개국 무료여행권을 준다. 현대카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 최고급 리무진으로 집까지 모시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화점과 할인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여행상품권, 주유권 등 총 5억원 상당의 상품도 증정한다. ●롯데카드 등 할인쿠폰 제공 이밖에 롯데카드는 롯데슈퍼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7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14일부터 26일까지 롯데면세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기내여행용 목베개를 2개씩 증정한다. 우리카드도 올 연말까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에버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CGV와 메가박스 등 영화관람 고객에게 선착순 콤보세트 제공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페라리 수퍼카 ‘F430 스쿠데리아’ 공개

    페라리 수퍼카 ‘F430 스쿠데리아’ 공개

    페라리 F430의 고성능 버전 ‘F430 스쿠데리아(Scuderia)’가 ‘200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는 F430의 고성능 모델로 개발됐으며 ‘오직 속도만을 위한 차’로 알려져 있다. F-1 차량의 기술을 도입해 2인승 차량으로 제작된 이 차에서 개발진은 주행에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포기하며 무게를 100kg 정도 줄였다. 4.3리터 V8엔진을 장착한 스쿠데리아의 최대출력은 380kW로 가벼운 무게(1250kg)를 감안하면 중량 대비 출력은 동급 최강 수준. 최고 속도는 시속 320km이며 순발력을 측정하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초를 기록했다. 제작사측은 스쿠데리아가 경주용 트랙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수퍼카 ‘페라리 엔초’와 거의 비슷한 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디자인은 ‘진취적이고 도전적인’이라는 이미지를 위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독특한 측면 라인과 머플러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과 차별화 했다. 이날 스쿠데리아 공개 현장에는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모델로 나섰다. 슈마허는 스쿠데리아 개발 단계에도 참여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이번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는 2008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람보르기니 새 수퍼카 Reventon 눈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람보르기니 새 수퍼카 Reventon 눈길

    람보르기니 새 수퍼카 Reventon 눈길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수퍼카 ‘Reventon’이 10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다. ‘Reventon’은 자사의 ‘무르시엘라고 LP640’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델. 제작사는 “과거 선보인 람보르기니의 차량 중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싸고, 가장 독창적인’ 차”라고 자부했다. 가격은 100만유로(약 12억 9000만원)로 책정됐다. 6.5리터 V12 엔진을 사용하는 ‘Reventon’의 최고출력은 471kW에 이른다. 이는 수퍼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수준. 최고 시속은 340km이며 차의 순발력을 나타내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속도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4초를 기록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전작인 ‘무르시엘라고’의 바탕을 이어갔으며 가위처럼 문이 열리는 ‘시저도어’도 그대로다. 한편 ‘Reventon’이 소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첨단기술 가속도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이 최초로 민간 항공기용 엔진 생산에 착수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잇달아 건조, 조선 강국 대열에도 합류했다.“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을 뜻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10일 중국 관영 신화사 등에 따르면 후둥중국조선소가 8530TEU급 컨테이너선을 건조, 중국해운컨터이너에 최근 인도했다.1TEU는 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뜻한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8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을 건조한 나라가 됐다. 앞선 3개국은 한국 일본 덴마크 등이다. 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중국의 자체기술로 설계해 6년간 건조됐다. 후둥중국조선소측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기술을 확보한 만큼 LNG선 등 고부가 선박제조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853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추가로 수주했으며 건조에 들어갔다. 중국 항공산업공사는 미국GE와 제휴, 중국 최초로 민간 항공기용 엔진을 생산하기로 했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생산될 예정인 이 엔진은 중국이 자체개발한 75∼105인승 중형 항공기에 탑재된다.2009년부터 운항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이 예정돼 있다. 올초 초대형 민간항공기의 자체제작 계획을 발표한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200인승 이상 대형 민간 항공기 개발목표를 설정, 톈진(天津)에 유럽연합(EU)의 에어버스 생산기지를 유치했다. 미국 인텔사는 이날 중국 다롄에서 25억달러짜리 반도체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단일기업이 중국에 투자한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로 300여개의 관련업체들이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한·중간 기술력은 2005년 기준으로 분야별로 한국이 1∼3년쯤 앞서 있던 것이 현재 6개월∼1년반 정도로 급격히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jj@seoul.co.kr
  • 초저가 새 ‘딱정벌레차’ 베이비 비틀 공개

    초저가 새 ‘딱정벌레차’ 베이비 비틀 공개

    베이비 비틀, ‘비틀의 신화’ 를 이어갈 수 있을까? 폭스바겐이 비틀의 초저가 모델 ‘베이비 비틀’을 공개한다. 유럽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야제에서 폭스바겐이 21세기형 국민차를 표방하는 ‘베이비 비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이비 비틀은 폭스바겐이 동유럽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겨냥해 만든 초저가 모델이다. 새로 발표되는 ‘베이비 비틀’은 오리지널 비틀과 같이 보닛 밑에 트렁크가 있고 뒤편에 엔진이 있는 특징적인 설계를 그대로 이어간 4인승 모델. 개발도상국을 겨냥한 만큼 3기통 엔진과 2기통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개발도상국에서 약 760만원, 서유럽권에서는 약 950만원 정도로 잠정 결정됐다. IT기업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로 소문이 무성하던 ‘아이카(iCAR)도 이번 발표를 통해 윤곽을 드러낸다. 아이카는 MP3플레이어 아이팟과 아이튠스를 차량에 결합한 모델로 폭스바겐과 공동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양사 공동작업으로 진행중인 베이비 비틀의 ‘인텔리전트 버전’이 ‘아이카’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근 폭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이 “아이카 개념을 통해 비틀 타입의 저가형 차량을 부활시킬 계획”이라고 밝혀왔다는 것이 그 근거. 인텔리전트 버전에는 무선 인터넷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 비틀’의 원형인 오리지널 비틀은 ‘딱정벌레차’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1934년부터 69년동안 2150만대가 생산됐다. ☞[관련기사] 집 전기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카 나왔다 ☞[관련기사] 中‘식물성 기름’ 쓰는 친환경 버스 개발 ☞[관련기사] ‘교황의 얼굴’ 그려진 오토바이 나왔다 사진=데일리메일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P3P 등 각종 멀티미디어 무장 국산 신차 잘 나간다

    MP3P 등 각종 멀티미디어 무장 국산 신차 잘 나간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하반기에 출시한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하반기에 나온 차는 현대차의 해치백 모델 ‘아이써티(i30)’와 르노삼성의 SM5 페이스리프트(부분 성능개선) 모델인 ‘SM5 뉴 임프레션’,GM대우의 정통 스포츠카 G2X 등 3종이다. ●현대 i30 젊은층에 큰 인기 지난 7월12일 출시된 현대차 i30는 첫달 20일동안 922대가 팔린 데 이어 8월에는 2040대가 판매되면서 아반떼 7883대에 이어 단숨에 국내 준중형 승용차 시장 2위로 뛰어올랐다. 기존 2위였던 르노삼성의 SM3(1920대)를 120대 차이로 3위로 밀어냈다. 당초 현대차는 해치백 모델 선호도가 떨어지는 국내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i30의 올해 판매목표를 6000대로 비교적 적게 잡았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1만대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i30가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해치백 차량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세련된 디자인, 스포티한 승차감뿐 아니라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MP3 플레이어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고급차에만 적용되는 스마트키를 준중형차 최초로 적용하는 등 편의장비를 대폭 강화한 것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르노삼성이 18개월간 2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SM5 뉴 임프레션’은 지난 7월2일 출시 이후 8월 말까지 2개월동안 1만 4500여대가 팔렸다. 월 평균 7250대꼴이다. 기존 SM5 판매량보다 66%가량 판매가 늘었다. 르노삼성측은 “보통 신차효과는 3개월 정도 지속되는데 목표로 했던 월 판매 7000대를 가뿐히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을 약간 변경해 출시된 기존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달리 엔진 등을 거의 신차에 가깝게 바꾸면서 성능, 안전,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게 소비자들에게 먹혀든 것 같다.”고 말했다. GM대우의 후륜구동 방식 정통 로드스터(Roadster·2인승 오픈 스포츠카) ‘G2X’도 지난 3일 출시 이후 7일까지 닷새 만에 25대가 계약됐다. 관심은 있지만 선뜻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스포츠카의 특성을 감안해 월 판매목표를 30대로 잡았던 회사측에서도 놀랄 정도의 괜찮은 호응이다.GM대우 관계자는 “배기량 2000㏄에 264마력의 출력을 내고 시속 100㎞ 가속까지 5.5초밖에 걸리지 않는 등 다른 수입차들을 압도하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가졌으면서도 가격(4390만원)은 수입차보다 많이 싸다는 게 호응의 이유”라고 풀이했다. ●고성능 엔진에 혁신 디자인 눈길 현대차가 BMW와 벤츠를 겨냥해 개발한 대형 럭셔리 세단 BH(프로젝트명),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기아차의 대형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HM, 높은 엔진성능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르노삼성의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H45,GM대우의 칼로스 후속 소형 해치백 모델 등 앞으로 나올 신차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체들은 이 차종들을 당초 모두 연말까지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대통령 선거를 고려해 내년 초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자동차 단신]

    [자동차 단신]

    ●랜드로버코리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프리랜더2 디젤’을 최근 출시했다. 배기량 2.2ℓ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낸다.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은 40%, 토크는 50% 이상 개선됐다. 부가가치세 포함 5250만원. ●한국닛산 인피니티 럭셔리 스포츠 쿠페 ‘뉴 인피니티 G37 쿠페’를 최근 국내에 선보였다. 기존의 G35 쿠페를 풀 모델 체인지한 차로 G35 쿠페보다 엔진 성능, 디자인, 편의·안전 장비를 대폭 개선했다. 최대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m. 부가가치세 포함 5980만원. ●한불모터스 9월 한달 동안 ‘푸조 207’ 모델의 특별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콤팩트 해치백 207GT(부가가치세 포함 2950만원), 하드톱 컨버터블 207CC(3650만원)이 대상이다. 차값의 30%를 선수금으로 최초 납입한 뒤 월 리스료를 차값의 1%씩 29만 5000원(207GT),36만 5000원(207CC)을 36개월간 내면 된다.3년 뒤에는 리스 기간을 연장하거나 납부 유예금을 완납해 차를 가질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일상생활 속의 숨은 영웅을 찾는 ‘제3회 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를 진행한다. 안전, 환경,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하고 노력하는 숨은 인물을 선정하는 행사로 오는 11월11일까지 인터넷(www.volvoforlife.co.kr)에 올려져 있는 양식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대상 ‘그랜드위너’ 1명에게는 2000만원,3개 분야별 ‘영웅’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폴크스바겐코리아 이달부터 자사 럭셔리 모델 라인업인 ‘페이톤’과 ‘투아렉’ 고객을 대상으로 ‘플래티늄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인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구매자를 직접 방문해 기본 점검하는 등 고객 요구에 맞춰 신속하게 찾아가는 서비스다.
  • 헉슬리 vs 헬게이트 런던 퓨전게임 지존은 누구

    게임도 이젠 ‘퓨전’시대다. 퓨전은 말 그대로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이 합쳐져 새로운 것이 되는 것이다. 퓨전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각각의 사람들이 여러 캐릭터 중 한가지 캐릭터를 선택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과 1인칭슈팅게임(FPS·자신이 총 등 무기를 들고 상대를 공격하는 게임)이 합쳐진 MMOFPS라는 새로운 장르다. ‘헉슬리’와 ‘헬게이트 런던’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웹젠은 지난해 3년이 넘는 기간과 100억원을 투입해 ‘뮤’의 뒤를 이을 MMORPG인 ‘SUN’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얻었고 웹젠은 시장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런 웹젠이 온라인게임 헉슬리를 들고 왔다. 헉슬리는 오는 13일부터 5일간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헉슬리는 온라인게임과 비디오게임기인 X박스360 온라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최초의 이기종(異機種) 연동 FPS게임이다. 개발비만 130억원이 들었다고 회사측은 주장한다.FPS에 퀘스트와 미션 등 RPG 요소를 도입했다. 단순한 총싸움만이 아니라 캐릭터 성장이나 아이템 등을 전략적으로 운용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FPS의 타격감과 RPG의 다양한 임무와 이야기, 캐릭터 육성이 하나로 합쳐진 게임이다. 충돌감 등을 구현하는 3차원(3D)물리엔진인 ‘언리얼3 엔진’을 사용했다. 플래그십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조만간 시범서비스를 할 헬게이트 런던도 MMOFPS다. 플래그십스튜디오는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을 개발한 빌 로퍼 등 블리자드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개발사다. 스킬, 마력 시스템, 다양한 아이템 등 MMORPG의 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 정통 FPS보다 더 실감나는 타격감을 자랑한다. 이용자들은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선택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템플러, 카발리스트 등 게임 캐릭터들은 30여개에 이르는 스킬을 가진다. 스킬에 레벨 제한이 없다는 점과 매번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맵과 몬스터, 아이템, 퀘스트 등이 무작위로 변하는 것은 다른 게임과 다른 점이다. 물리엔진엔 ‘하복FX’를 활용해 현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2038명이 참여하는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에는 21만 1967명이 신청해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시론] 굴뚝산업 부활의 동력은 혁신/임영모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시론] 굴뚝산업 부활의 동력은 혁신/임영모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세계 기업의 평균 수명은 단 13년이다.30년이 지나면 80%의 기업이 사라진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1955년 100대 기업 중 현재도 100대 기업에 포함되는 기업은 7개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듀폰,3M,GE 등 100년 이상을 생존한 기업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자신의 사업영역을 꾸준히 변화시켜 왔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미래에 대비하여 차세대 성장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는 것만이 일상적인 기대 수명을 뛰어넘어 장기 생존의 번영을 보장해 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은 기술로 견제하고 중국은 빠르게 추격하는 샌드위치 상황에 처한 우리 기업에 새로운 성장엔진의 육성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다. 그렇다면 어떤 산업이 반도체, 휴대전화, 디스플레이에 이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을까? 우리 기업과 정부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2000년대 초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기술(NT) 등 소위 6T 분야가 각광을 받았다. 최근에는 생명·의료,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데 있어 한가지 고려해야 하는 점은 새롭게 부상하는 신규 산업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현재 자신이 속한 산업은 성장률이 둔화되고 경쟁이 치열해 수지 맞추기도 어려운 한물간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양 산업으로 생각하는 분야에서 새롭게 성공을 거두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1990년대 말 불어닥친 IT열풍에 밀려 한물갔다고 취급받던 조선, 철강, 기계 등 소위 굴뚝산업의 부활이다. 조선산업은 육상건조공법, 쇄빙유조선 등 기존 업계의 상식을 깨뜨리는 혁신을 통해 양과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포스코가 100년 전통의 용광로 공정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파이넥스 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결국 상식의 벽을 뛰어넘는 창조적 발상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쟁법칙을 만들어내면 모든 산업이 훌륭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 기업은 스스로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창조의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신대륙을 안내하는 지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신기술·신시장을 창조하는 선두 주자는 추종자(follower)와는 달리 높은 투자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혼자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지금은 하나의 기업이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산업역사를 돌이켜보더라도 불연속적인 혁신의 대부분은 동종 업계가 아닌 외부에서 발생했다. 과거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한국 기업의 제품화 및 생산기술의 강점을 결합시켜 신산업을 창출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사례는 창조의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 기업과 정부에 좋은 교훈을 준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혁신역량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기업과 국가의 울타리를 넘어 창조 단계의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혁신의 우군(友軍)을 확충할 때, 우리의 혁신역량은 한 단계 진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다. 임영모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GS칼텍스 제2 중질유분해공장 준공

    GS칼텍스 제2 중질유분해공장 준공

    GS칼텍스가 지상 유전(油田)으로 일컫는 중질유분해시설(HOU)을 하나 더 갖게 됐다.‘신성장 엔진’을 또 달았다. GS칼텍스는 5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 제2 중질유분해시설을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앞당겨 준공했다.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GS칼텍스는 제2 HOU에 따라 연간 4000억원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제2 HOU에 모두 1조 5000여억원을 투입했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값싼 중질유로 값비싼 등유, 경유 등을 생산하는 고도화 생산능력은 하루에 9만배럴에서 14만 5000배럴로 늘어난다. 고도화비율도 12.5%에서 20.1%로 높아진다. GS칼텍스는 제3의 HOU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기본설계 및 주요 설비에 대한 발주가 지난 4월에 이뤄졌다.2010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HOU는 미래 경쟁력이자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제2, 제3의 HOU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eoul In] 추석 귀성차량 무상점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11일 추석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구청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비업소 기능장 및 기능사 1·2급 회원 40명이 참여한다. 현대카서비스, 경동자동차공업사, 남부자동차공업사 등에서 직접 기술인력을 지원한다. 점검 사항은 ▲자동차 브레이크 및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 ▲윈도우 브러시 작동 ▲배터리액 및 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 및 배선 ▲엔진 및 미션 오일 등이다.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준다. 교통지도과 820-9893.
  • [新라이벌전](19)’인터넷 포털의 맞수’ 네이버vs다음

    [新라이벌전](19)’인터넷 포털의 맞수’ 네이버vs다음

    인터넷 업계엔 ‘3’의 법칙이 있다.3년마다 인터넷포털의 1등이 바뀐다는 것이다. 1997년부터 3년간 부동의 1위는 야후코리아였다.‘인터넷=야후’로 통했다. 그렇지만 이 등식은 2000년 하반기 무렵 깨졌다. 메일링서비스를 앞세운 ‘다음’이 야후를 눌렀다. 그러나 다음도 3년 이상은 성(城)을 지켜내지 못했다.2002년 하반기부터 ‘네이버’에 1등 자리를 내줬다. 다음을 무너뜨린 네이버의 신형엔진은 검색서비스였다. 그렇다면 네이버 이후 최강자는 누구? 하지만 이 법칙이 깨졌다. 네이버의 ‘1사(一社) 독주체제’가 3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검색서비스 시장점유율이 78%였다. 네이버의 NHN은 막강한 검색서비스 영향력을 바탕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다음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제작콘텐츠(UCC)’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7월 검색서비스 무려 78% 점유 네이버의 7월 검색서비스 시장점유율 78%는 1997년 네이버 창사 이후 최고치다. 인터넷 검색 10건 중 8건이 네이버를 통해 이뤄진다는 뜻이다. 점유율 10%의 다음이 구글과의 검색광고 제휴를 통해 격차줄이기에 나섰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7월말 현재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은 올 1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네이버 검색이용량의 30%는 지식IN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묻고 답하는 형식이다. 이용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정보도 많아진다. 때문에 업계에선 네이버의 검색서비스는 이용자가 많아 정보가 많아지고 정보가 많아져 이용자가 더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한다. 네이버는 하반기에 검색강화를 위해 현재의 통합검색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검색서비스에서의 네이버의 독주를 지켜보는 다음의 속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다음도 메일서비스로 잘 나가던 2000년에 검색서비스 도입을 검토했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네이버에 1등을 빼앗긴 뒤 뒤늦게 2005년 카페검색 등을 통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동영상 UCC로 반격 나선 다음 타이밍의 중요성을 깨달은 다음은 UCC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UCC 중에서도 동영상UCC에 올인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 검색시대가 가고 동영상UCC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검색도 네이버의 통합검색이 아닌 동영상 검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틈새를 뚫고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이를 위해 비핵심 사업도 정리하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2003년 6월 인수한 다음다이렉트는 인수 이후 계속 적자에 시달려 왔다. 나름대로 성과도 있다. 지난 6월 다음의 동영상 검색분야 1인당 페이지뷰(PV)는 17.5회로 네이버의 13.5회를 앞질렀다. 다음은 지난 6월부터 UCC검색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 UCC의 수익구조가 뚜렷치 않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해외로 눈돌린 네이버 다음의 UCC공략에 네이버는 UGC(User Generated Contents)로 대응하고 있다.UCC와 UGC는 이름말 다를 뿐 속은 비슷하다. 네이버는 지난달 초 UGC의 제작·편집·저장·관리까지 할 수 있는 네이버 비디오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업계에선 네이버가 UGC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분석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 하반기에 일본 검색시장에서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10% 정도에 불과한 해외 매출을 5년안에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네이버를 위협하는 요소도 있다. 지난 4월 세무조사를 시작으로 공정거래위원회·통신위원회의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 정보통신부의 포털규제종합대책안, 국회의 검색서비스사업자법 도입 논의 등이 바로 그것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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