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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名家 럭셔리 대형차 각축전

    글로벌名家 럭셔리 대형차 각축전

    글로벌 자동차 명가의 한판 승부가 뜨거워진다.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재규어 등이 올 하반기 한국시장에 최고급 ‘플래그십(대표 세단)’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터줏대감인 벤츠 S시리즈, BMW 7시리즈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명가의 얼굴인 플래그십 모델에서 밀릴 수 없다는 자존심과 가장 짭짤한 수익을 안겨주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만큼 양보 없는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인테리어 등 보강… 벤츠·BMW 아성 도전 2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1~8월 플래그십급 최고급 대형차의 등록대수는 4000여대 수준이다. 전년 동기(3550대) 대비 12% 이상 늘었으며, 전체 수입차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의 수익률은 일반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구매층이 뚜렷해 경기에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폴크스바겐이 최근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신형 페이톤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연내까지 3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페이톤의 경우, 2008년까지 본국인 독일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큰 시장이어서 폴크스바겐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사전 계약으로만 이미 120대가 판매됐다. 신형 페이톤은 사륜구동 장치와 자동차 간 거리조절 기능인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각각의 시트에서 개별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폴크스바겐 측은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되는 차량이어서 특별함이 더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도 오는 11월 최고급 세단 ‘A8’의 4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8년 만에 내놓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차체는 철보다 40% 가벼운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루퍼트 슈타들리 회장은 “뉴 아우디 A8은 동급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라면서 “수많은 첨단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스타일과 인테리어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재규어도 지난 7월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XJ’를 선보였다. 차량 내부는 호화 요트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본떠 최고급 무늬목과 천연 가죽을 결합했다. 또 100% 알루미늄 차체로 이뤄져 경쟁 모델 대비 150㎏ 이상 가볍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까지 4.9초에 불과할 정도로 최첨단 5.0ℓ 엔진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한국에 배정된 물량 150대가 사전계약으로 모두 팔려 영국 본사에 추가 물량을 요청했다. ●아우디 등 G20 정상회의 의전차량 선정 명가의 자존심 싸움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뜨거울 전망이다.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과 BMW 750Li, 아우디 A8, 크라이슬러의 300C가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 본사 총괄 부회장은 “아우디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한국을 방문할 각국 정상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개인의 신상 파악이 가능한 검색엔진 ‘코글’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일부 누리꾼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코글(http://podpod.wo.to/cogle.php) 사이트의 초기화면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과 흡사하다. 그러나 코글은 단순 검색뿐 아니라 네이버지식인 ID별 검색, 싸이월드 뒷주소와 이름별 검색, 네이버 뉴스댓글 검색, 다음블로그 ID 검색, IP 정보검색 등 18가지 항목에 따라 개인 신상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이른바 ‘신상 털기’ 전용 검색엔진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 이 사이트의 경우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에 대한 ‘신상털기’도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보호 등의 파문이 예상된다. 코글링이 성행하자 온라인상에서는 ‘신상털기 예방법’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ID를 통일해 사용하지 않기, 흔한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ID 만들기, 미니홈피 등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되는 웹사이트는 ‘비밀글’ 설정을 반드시 하고 예전 글은 삭제 요청할 것 등을 조언하고 있다. 사진 = 코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가족사’ 김지수, 어머니 편지에 눈물 “존박보다 멋졌을 것”▶ ‘슈퍼스타K2’ 장재인, 엇갈린 심사평 ‘감동VS부족’▶ 허각, ‘조조할인’으로 1위 “나보다 잘했다” 이문세 극찬▶ "장재인 긴장시킬 유일후보"..’슈퍼스타K2’ 존박 극찬▶ ‘슈퍼스타K2’ 강승윤, TOP6진출이유 ‘시청자 투표’
  • 윤시윤 “이상형은 신세경…털털+애교 많아” 고백

    윤시윤 “이상형은 신세경…털털+애교 많아” 고백

    배우 윤시윤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세경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시윤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리포터 김생민과 함께 홍대 앞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유진, 이영아 등과 호흡을 맞춘 윤시윤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서는 티아라의 지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신세경, 황정음 등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했다. “그 중에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윤시윤은 “내 이상형은 신세경”이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신세경은 여유가 있는 친구다. 또 털털해 보이면서도 애교가 많다”며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시윤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유재석, 개구기 끼고 침 흘려…길과 함께 ‘대굴욕’

    유재석, 개구기 끼고 침 흘려…길과 함께 ‘대굴욕’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길이 시민들 앞에서 개구기를 끼고 침을 흘리는 ‘대굴욕’을 당했다.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5일 신개념 벌칙형 게임 ‘다 같이 돌자 서울 한 바퀴-빙고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길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개구기(입을 쉽게 벌리게 하기 위한 도구)를 끼고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미션을 받았다.두 사람이 받은 미션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생크림 없이 진하게 스트로우 세 개 꽂아주세요”였다. 유재석은 개구기 때문에 입을 다물 수 없어 어렵게 말하며 주문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유재석과 길의 굴욕적인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특히 유재석은 침을 삼킬 수 없는 개구기의 구조 때문에 주문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렸다. 이에 길이 휴지로 닦아주자 버스 안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폭소를 참지 못했다. 정형돈은 “내일 모레 마흔인데...”라고 말끝을 흐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외에도 노홍철과 정준하가 개구기를 착용한 모습 역시 공개됐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 중 구강과 하관의 절대강자임을 인증했다.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중년돌’ 김갑수, 가죽재킷 ‘라이더’ 깜짝 변신…“멋져!”

    ‘중년돌’ 김갑수, 가죽재킷 ‘라이더’ 깜짝 변신…“멋져!”

    ‘중년돌’로 부상한 배우 김갑수(53)가 이번엔 ‘라이더’로 변신해 화제다.김갑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공연이라 대학로에 간다. 일주일 만에 극장도 가보고 단원들도 보는 날이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힘을 내야죠. 이 사진 보면 약간 기분이 up?”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갑수는 가죽재킷과 블랙 진을 입은 채 오토바이 옆에 서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나이에 구속받지 않고 오토바이와 트위터 등 젊은 취미를 갖고 있는 김갑수의 이번 사진은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김갑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다. 웃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다”, “젊게 산다는 건 좋은 거다”, “정말 멋지게 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갑수는 현재 방영중인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이선준(믹키유천 분)의 아버지이자 좌의정 이정무로 열연하고 있다.사진 = 김갑수 트위터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초콜릿범벅베이컨, 폭탄버거-내장파괴버거 이어 ‘화제’▶ 하리수, 민낯 근황공개 "중국 호텔서 순수한 리수?"▶ ’신상털기’ 전문 검색엔진 코글 논란…예방법은?▶ ’성악계 女강호동’ 김인혜, ‘꽃게잡이 폴포츠’ 선생님 자처▶ 박한별, 연인 세븐 식당 홍보 ‘내조의 여왕’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최수태◇일반직 고위공무원△인재정책실장 이상진△과학기술정책기획관 박항식△기초연구정책관 윤헌주△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편경범△교육복지국장 성삼제△부산대 사무국장 이승복△대구경북과학기술원건설추진단장 손재영◇장학관△대변인 이대영◇부이사관△교육과학기술부(한국원자력연구원) 정병선△국제협력정책과장 유국희◇서기관△국립과천과학관 오성배△사교육대책팀장 이석래△행정관리담당관 엄재식△홍보〃 염기수<과장>△미래원천기술 강상욱△연구기관지원 박경수△연구정책 윤대상△우주개발 배정회△운영지원 권석민△유아교육지원 한형주△이러닝지원 임요업△투자기획조정 최준환◇기술서기관△거대과학기반과장 성기억△거대과학정책〃 최원호△교육과학기술부(포항공과대학교) 이경우△국립대구광주과학관추진기획단장 김현수△기초연구과장 한성환△융합기술〃 홍순정△지식재산관리팀장 김진우△핵융합지원〃 홍승호◇전문계약직 가급△언론홍보팀장 김병헌△장관정책보좌관 장경상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재난안전실 재난안전관리관 이재율<경기도>△기획조정실장 박수영△경제투자〃 전성태◇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요원 이재영△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박정오◇부이사관 승진△감사관실 조사담당관 김경원△행정안전부 장수완△인사실 인사정책과장 정만석△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파견 이형기◇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재관△조직실 제도총괄과장 류임철△조직실 민원제도〃 김정기△인사실 인력개발기획과장 김우호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이재철 ■환경부 ◇3급 승진 △환경인력개발원 인력개발과장 박형건◇4급 승진△물환경정책국 물환경정책과 이인기△〃 수생태보전과 이경천△전주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박병열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대변인 김형렬△기술안전정책관 권병윤△항공안전〃 김수곤◇국장급 전보△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정내삼△국토정책국장 김경식△물류정책관 김한영△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충재△자동차정책기획단장 구본환◇책임운영기관장 채용△국토지리정보원장 임성안◇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어명소△감사〃 윤왕로△행정관리〃 김명운△기술기준과장 이용욱△종합교통정책〃 김상도△도로정책〃 권오성△간선도로〃 손종철△첨단도로환경〃 나웅진△물류산업〃 박상열△항공정책〃 황성규△건축문화경관팀장 박승기△해양생태과장 정도안△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임광일△인천지방해양항만청 총무과장 전복휴△〃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성규△〃 항만물류과장 박노종△〃 항만개발과장 이진오△국가건축정책위원회 파견 김성호 ■서울시 ◇조직 개편에 따른 전보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 김상범△경제진흥본부장 최항도△도시안전〃 이인근△문화관광기획관 안승일△디자인〃 류경기△산업경제〃 정연찬△투자마케팅〃 임옥기△복지건강본부장 신면호△주택〃 김효수△주거정비기획관 임계호△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조인동△〃 경영기획관 장경환△시설안전기획관 고인석△물관리〃 송경섭△균형발전추진단장 김병하△시설국장 조성일△도시기반시설본부 문화시설사업단장 박성근△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 최임광△서울산업통상진흥원 유대식△서울신용보증재단 권오철△서울문화재단 정기완△서울디자인재단 배영철△복지건강본부 보건기획관 직무대리 강태웅△교육협력국장 〃 이창학△행정국 G20정상회의 지원단장 〃 박문규 ■강원도 △평창군부군수 정종환△횡성군〃 안상훈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 김경석 ■금호아시아나 ◇승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박현옥△전무 한창수 이희태△상무 김남수 박근후 박찬만 박형기 오근녕 최세종 박홍석 이용욱△상무보 김승영 김원태 박현호 손두상 구자준<금호건설>△전무 장복상△상무 곽태흠 김동욱 김춘근 박지수 양순만 이동학△상무보 심재극 장주환 정재웅 김규래 나정수<금호고속>△전무 이용석△상무보 장진균<금호터미널>△전무 김현철<대한통운>△상무 김호출 이만석 정대영 허욱<아시아나IDT>△상무 윤동복<금호리조트>△상무 김현일 백현철 윤종철<아스공항>△상무보 김명욱<아시아나애바카스>△상무보 김진호◇전보 <금호타이어>△상무 박세창 ■STX그룹 △부사장 최형진△전무 허관욱△전무 편용욱△엔진 상무 최필준
  • STX 부회장 이강식씨

    STX그룹은 17일 이강식(59) STX대련 엔진기계부문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STX대련 사장에는 이기연(56) STX중공업 부사장이 승진임명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드럼통을 車로 바꾸는 한민족의 神技

    “전쟁통에 쏟아져 나온 군용 폐차를 불하받아 망치로 드럼통을 펴서 버스, 트럭, 합승택시를 만드는 ‘군용 폐차 재생시대’를 맞은 것이다. 부숴진 군용차 부속품들과 드럼통, 산소용접기, 망치들이 천막 속으로 들어간 후, 며칠 만에 자동차가 만들어져 나오는 것을 본 미군들은 깜짝 놀라며 한국 사람들은 신기(神技)를 가졌다며 감탄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올라 선 한민족의 근성과 재주는 이렇게 싹이 텄다. 한국 자동차 110년간의 이야기란 부제를 달고 있는 ‘고종 캐딜락을 타다’(인물과사상사 펴냄)가 알려주는 사실이다. 연간 350만대의 자동차 생산,그 중 214만대를 수출, 국내 등록 자동차 대수 176만대. 명실상부 ‘자동차 대국’으로 올라선 우리나라의 시작은 소박했다. 글쓴이는 유명한 자동차 마니아. 30년간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한 뒤 18년째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전영선씨다. 그가 50년간 쌓아온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풀어낸 책은 우리나라 자동차의 모든 것을 담은 역사서에 다름 아니다. 역사서라 했지만 딱딱하지 않다. 1899년 4월 서울 장안에 전차가 처음 등장한 이래 자동차가 근대화, 산업화의 역군이 되기까지,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일화와 인물들의 사연은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중간중간 삽입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사진들 또한 매력이 철철 넘친다. 첫 장에 나오는 전차 이야기부터 흥미를 유발한다. ‘쇠 당나귀’로 불리며 전차가 미움을 샀던 것은 비싼 차비도 한몫했다. 자장면 한 그릇이 3전이던 시절 전차를 타려면 5전이 필요했다.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있는 집 자식들의 허세는 똑같은 듯. 부잣집 도령들은 하릴없이 하루종일 전차를 타고 노닥거려 울화를 치밀게 만들었다. 지금의 해외여행처럼 부모님을 위한 ‘효도 전차계’가 있었다는 대목에서는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탄 사람은 고종. 형편이 안 된다며 본인은 만류했지만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40년간 권좌를 지켜낸 임금이 대견했는지 신하들의 강한 권유로 4인용 자동차가 수입됐다. 책 제목에는 캐딜락이라고 표현했지만 저자는 1920년 당시 포드나 캐딜락은 4인용 자동차를 생산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며 유럽에서 들여왔을 거라고 결론짓고 있다. 최초의 국산 자동차는 누구의 손에서 빚어졌을까. 바로 최무성 형제다. 재료는? 역시 드럼통이었다. 그뿐 아니다. 자동차 엔진을 처음 만든 김영삼, 드럼통을 펴서 만든 버스를 수출까지 한 하동환, 양키트럭을 개조해 국산 승용차 2호 ‘신성호’를 만든 김창원, 기아산업의 창업자 김철호, 현대자동차 왕국의 주춧돌을 놓은 정주영까지 자동차 신화를 쓴 개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가슴 뻐근한 자부심과 감동을 준다. 1만 50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고향가는 길] 고속도로 달릴 땐 타이어 15% 더 빵빵하게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가기에 앞서 운전자들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꼭 차량 점검을 해야 한다. 먼저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점검 대상. 타이어의 옆면을 보면 ‘△자’ 모양의 마모한계선이 있는데 이곳이 닳아 있다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한다. 또 공기압 보충은 주기적으로 해야 안전하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고속 주행할 때에는 평소의 적정 공기압보다 15% 정도 높여서 운행하는 것이 좋다. 명절 때에는 장시간 차량 정체를 겪기 쉽기 때문에 엔진 과열에 대비해 냉각수가 충분히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냉각수 확인은 화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엔진이 식은 뒤에 해야 한다. 엔진오일 역시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점검하고 미리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삐익~’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환해야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 때 브레이크 사용량이 많아지므로 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많은 비가 오는 것에 대비해 각종 조명장치나 와이퍼 등 전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 전해액이 충분히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하면 증류수를 보충해 줘야 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각종 비상용 공구와 안전삼각대, 구급약품 등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도로 위에 차를 세워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면 탑승자들은 모두 내려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직접 수리하지 말고 견인차나 인근 정비업소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입한 보험회사의 긴급출동서비스 연락처를 미리 메모해 가는 것도 좋다. 운전자는 한두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졸음운전을 방지해야 한다. 어린아이를 태울 경우에 뒷문 잠금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아이를 먼저 태우고 내릴 땐 나중에 내리게 해 돌발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한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10년도 자동차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과 함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할 때에는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당신의 마케팅 플랜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십니까?

    당신의 마케팅 플랜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십니까?

     시장경쟁이 과열화 되면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시장구조가 정착되면서 마케팅은 기업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인터넷 포털 검색엔진은 물론 블로그 카페와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화두에 오른 소셜네트윅을 기반으로 한 트위터까지 다양한 방법의 온라인 마케팅이 등장하면서 이제 더 이상 마케팅은 광고주의 직관과 의견만으로는 컨트롤하기 어려운 시기가 도래했다.  이처럼 나날이 광고 마케팅 시장이 확대되고 그 크기가 커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광고주들은 과연 내가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됐다.  시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합리적인 방법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난 3일 강남역 브이코아 교육센터에서는 이러한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의가 열렸다. 모바일, 트위터, 블로그, SNS, 트랜드 세미나 아카데미를 전문으로 하는 브이코아에서 개최한 이번 강의에는 대성그룹 계열 광고 홍보대행사 ㈜나우필의 주범식 본부장이 ‘온라인 언론홍보의 효율적인 방법과 사례’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친 마케팅 강의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언론홍보의 적정한 활용’과 ‘효과적인 대행사 활용법’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또한 업계에서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잘못된 홍보방법과 광고주에게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는 광고대행사의 만행에 대해 일침을 높으면서 정직한 대행사와 광고주의 관계에 대해 역설했다.  나우필의 주범식 본부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마케팅 교육과 강의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마케팅시장과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주들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자 지속적인 마케팅 강의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점차 교육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범식 본부장의 언론홍보에 대한 다음 강의는 10월 후이즈와 11월 블로터닷넷을 통해 있을 예정이다.  출처 : 나우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니콘, DSLR ‘D7000’ 공개…RGB 측광 센서 탑재

    니콘, DSLR ‘D7000’ 공개…RGB 측광 센서 탑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DSLR 카메라 D7000을 공개했다. 니콘은 이번에 선보인 D7000은 자사 DSLR카메라 중 처음으로 RGB 측광센서를 탑재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 RGB 측광센서 탑재…캐논 EOS 60D보다 정밀한 피사체 인식 니콘은 이날 D7000에 RGB 측광센서를 탑재함으로써 촬영 전 피사체의 상황을 분석해 오토 포커스(AF), 자동 노출, 자동 화이트밸런스 등을 제어하는 것이 정확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와무라 코이치로 니콘 영상컴퍼니 제1설계부 제너럴 매니저는 최근 캐논이 출시한 아마추어용 DSLR 카메라 EOS 60D와 자사의 D7000을 비교하며 “측광센서 분할 수가 (EOS 60D보다) 현저히 많기 때문에 피사체를 보다 정밀하게 인식한다.”며 “이것이 실현 가능한 것은 니콘 뿐이다.”고 강조했다. 또 D7000에는 경쟁사보다 많은 39개 포커스 포인터를 갖는 AF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나 크기가 작은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 엑스피드(EXPEED)2로 채도↑ 이번 신제품에는 유효 화소수 16.2 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처리 엔진 엑스피드(EXPEED)2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풍부한 계조를 표현하는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감도는 ISO100에서 ISO6400까지 지원하며 최대 ISO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 풀HD(Full HD) 동영상 촬영 이밖에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무비(D Movie)’가 탑재됐으며 초당 24프레임 1920×1080 화면 사이즈로 최대 20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피사체 추적 AF’를 탑재, 동영상 촬영 중에 카메라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 동영상 전후의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거나 정지화상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편집기능을 갖춰 사용자가 보다 쉽게 동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연사속도 업그레이드·SD카드 ‘더블 슬롯’ 연사속도는 초당 6장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두 개의 SD(Secure Digital)카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 데이터를 쉽게 백업할 수 있게 됐으며 메모리 용량 초과시 자동으로 나머지 한 개의 카드에 저장되도록 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D7000은 과거 출시됐던 보급형 DSLR 카메라의 성능을 한 차원 뛰어넘는 모델”이라며 “DSLR 입문자부터 중급 사용자들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미약한 국내 마케팅력을 보강해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9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나 150만원 선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추석연휴, PC·스마트폰·기업 보안수칙 ‘십계명’

    추석연휴, PC·스마트폰·기업 보안수칙 ‘십계명’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개인 사용자 및 기업의 보안 관리자가 지켜야 할 ‘PC·스마트폰·기업 보안수칙 십계명’을 16일 발표했다.연구소 측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사칭한 악성코드 이메일이 등장하고 SNS 페이지 자체가 악성코드 유포의 경로로 악용되는 등의 최근 추세를 반영해 이번 십계명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PC 보안 10계명1. 윈도우 운영체제, 인터넷 익스플로러, 오피스 제품의 최신 보안 패치를 모두 적용한다. 2. 통합보안 소프트웨어를 하나 정도는 설치해둔다. 설치 후 항상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유지되도록 부팅 후 자동 업데이트되게 하고 시스템 감시 기능이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한다.3. 보안에 취약한 웹사이트 접속 시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사이트가드’를 설치해 사용한다.4. 이메일 확인 시 발신인이 모르는 사람이거나 불분명한 경우 유의한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칭한 이메일이 많으니 특히 유의한다.5.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할 때 잘 모르는 사람의 SNS 페이지에서 함부로 단축 URL을 클릭하지 않는다.6. SNS나 온라인 게임, 이메일의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고 영문·숫자·특수문자가 조합된 6자리 이상으로 설정한다. 로그인 ID와 패스워드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않는다. 7. 웹 서핑 시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창이 뜰 때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서명이 있는 경우에만 ‘예’를 클릭한다. 잘 모르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는 경고가 나오면 ‘예’, ‘아니오’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고 창을 닫는다.8. 메신저로 URL이나 파일이 첨부되어 올 경우 함부로 클릭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 메시지를 보낸 이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해본다.9. P2P 프로그램 사용 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는 반드시 보안 제품으로 검사한 후 사용한다. 또한 악성코드로 인해 폴더가 오픈되지 않도록 주의한다.10.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인터넷에서 불법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는 경우 악성코드가 함께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폰 보안 10계명1. PC로부터 파일을 전송 받을 경우 악성코드 여부를 꼭 확인한다.2.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때는 신중하게 다른 사람이 올린 평판 정보를 먼저 확인한다.3.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에 연결 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있는 URL은 신중하게 클릭한다.4.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이상한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반드시 악성코드 검사를 한다. 5. 스마트폰용 보안 소프트웨어(V3 Mobile 등)를 설치하고 엔진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한다. 6. 스마트폰의 잠금 기능(암호 설정)을 이용해서 다른 사용자의 접근을 막는다. 잠금 기능에 사용한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한다. 7.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필요할 때만 켜놓는다.8. ID, 패스워드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않는다.9. 백업을 주기적으로 받아서 분실 시 정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10. 임의로 개조하거나 복사방지 등을 풀어서 사용하지 않는다.◆ 기업 보안 10계명1. 사내 모든 컴퓨터의 운영체제, 응용 소프트웨어에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한다.2. 최신 업데이트 현황 등 안티바이러스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3. 방화벽, DDoS 장비 등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정책과 ACL(Access Control List), 임계치 등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4. 서버에서 불필요한 사용자 계정 및 서비스를 제거한다.5.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로깅 가동, 중요 파일에 대한 무결성 점검, 감사 기능 등을 설정해두고 중요 서버의 보안 상태를 사전 점검한다.6. 사용하지 않는 서버는 네트워크에서 분리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7. 연휴 동안 서비스하지 않는 시스템의 경우,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차단’으로 정책을 변경해 둔다.8. 수시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관련 웹사이트나 뉴스를 확인한다.9. 중요 시스템의 데이터를 사전 백업하고 필요 시 분산 보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의 대응 프로세스,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최신화한다.10. 보안 문제 발생 시에 대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보안관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해당 보안관제 업체의 24시간 상황실 연락망을 공유하고 자체 보안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경우 자체 비상 연락망을 공유한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작년12월 K21장갑차 사고는 人災

    작년12월 K21장갑차 사고는 人災

    지난해 12월 발생한 K21장갑차 사고 원인은 설계결함이 아닌 부주의에 따른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갑차 도하 훈련 전 실시하는 수상 정찰을 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지만 사고 당시에는 단순 침수사고로 밝혔다가 수개월 후에는 엔진룸에 물이 새는 결함 때문이라며 말바꾸기식 발표를 했던 터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모 기계화부대에서 운용 중인 K21장갑차가 양평과 여주 이포 사이를 흐르는 남한강에서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K21장갑차는 이포대교 근처에서 폭 300m의 강으로 진입했다. 물에 뜰 수 있는 부력을 만들어주는 보조장치를 작동했지만 수심이 깊지 않아 장갑차 궤도가 강바닥에 닿았다. 사고는 강을 3분의1 정도 건넜을 때 발생했다. 100m 정도 진행한 장갑차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물속으로 빠져들었다. 오른쪽 앞부분이 무거웠던 장갑차는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행히 승차하고 있던 장병은 모두 탈출했다. 사고 발생 직후 군은 도하작전 중 장갑차가 침수됐다고 설명했다. 수개월 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엔진룸에 물이 새는 결함이 발견됐는데 설계변경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장갑차가 도하작전을 하기 위해선 해당 부대 공병대 등이 수상정찰을 시행해야 한다. 장갑차 이동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사고 위험이 높은 물 구덩이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 조사에 참여했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해당 부대는 수상정찰을 하지 않고 장갑차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이포대교 근처는 골재채취 등으로 물 웅덩이가 많았지만 자주 훈련했던 지역이라 방심했던 것이다.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부주의 때문에 결국 수십억원짜리 장갑차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은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 엔진룸에 물이 새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만 강조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수상정찰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이지만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국방부는 K계열 장비에 대한 종합대책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8월 포신이 폭발한 K1전차와 7월 말 침수사고로 조종 부사관이 사망한 K21장갑차 등에 대해 합동조사를 통해 원인규명에 나서겠다고만 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미 K계열 장비의 문제점이 잇따라 언론에 보도<서울신문 9월6일자 6면 등>되자 국방부 차원의 조사단을 꾸려 정밀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조사결과나 대책은 빠진 ‘알맹이 없는 앵무새 발표’가 된 셈이다. 게다가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 문책이 뒤따를지에 대해선 답을 피했다. 조사완료 시기도 이르면 10월쯤 결과가 나온다는 답변만 내놨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위장막 벗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포착

    위장막 벗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포착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스파이샷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돼 실제 양산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인 외관은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과 측면 에어댐, 에어스커트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4기통 2.4ℓ 가솔린 엔진에 30kw의 전기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LG 화학과 공동 개발한 리튬-폴리머(Li-Polymer) 방식을 장착했다. 상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는 약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비는 ℓ당 약 15.7km(시내주행 시)으로 예상되며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만 사용하거나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아산 공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미국시장에 수출하며 내년 초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 사진=보배드림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코란도C’ 햇빛… 쌍용車 부활 시동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 코란도 4세대 모델 ‘코란도C’가 세상에 나왔다. 1996년 ‘뉴코란도’ 이후 1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모델이다. 쌍용차로서는 액티언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차인 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 재건을 이끌 차종이어서 기대감이 적지 않다.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코란도C의 성공 여부에 따라 쌍용차의 조기 경영정상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15일 평택항에서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한 소형 SUV 코란도C의 수출선적 기념식을 갖고 첫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코란도C 450여대는 스페인과 벨기에를 통해 서유럽 각국으로 수출된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C가 본격 수출됨으로써 러시아와 중남미 등 신시장에서도 주문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란도C는 지난 4월 세계 40개국 80여명의 해외 딜러들이 참석한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콘퍼런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세계 1200여개의 딜러망을 통해 연말까지 코란도C 1만여대가 수출된다.”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내수 판매는 다음달 중순에나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소형 SUV시장도 코란도C의 등장으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005년 9월 뉴코란도의 단종으로 명맥이 끊겼지만 국내 SUV시장을 사실상 이끌어낸 차종이 코란도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브랜드 파워가 여전한 데다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현재 국내 소형 SUV시장은 기아 스포티지R와 현대 투싼ix가 양분하고 있다. 스포티지R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동급 모델에서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투싼ix는 올해 1~8월 총 3만 3607대가 팔릴 정도로 ‘스테디 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앞으로 코란도C와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코란도C는 고효율, 저소음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eXDi200’을 장착해 ‘유로 V’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했다. 최고출력이 181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6.7㎏/m 수준이다. 고강성 차체구조 등을 적용해 국내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디젤 차량의 약점인 소음 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정숙성을 구현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코란도C는 향후 경영정상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글로벌 전략 차종”이라면서 “수출을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뗀 만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옥션, ‘포르테GDI’ 출시 기념 2박3일간 무료 시승

    옥션, ‘포르테GDI’ 출시 기념 2박3일간 무료 시승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옥션은 기아자동차 신차 ‘포르테GDI’ 출시를 기념해 2박3일간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청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시승자를 선정해 10월 13일 발표한다.신청자는 해당 지역과 차종(세단, 쿱, 해치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시승차에는 일괄 보험이 적용돼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다.시승일정은 당첨자와 기아차 지점간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포르테GDI’는 준중형 세단·쿱·해치백의 풀 라인업과 첨단 GID엔진을 이용해 140마력의 파워는 물론 차종별 16.5km/l(세단), 15.7km/l(쿱, 해치백)의 뛰어난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자랑한다. 6에어백 기본 장착이다.이연진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과장은 “단 몇 시간이 아닌 2박3일의 긴 시승 일정으로 가을을 맞아 주말 가족 나들이를 신차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신차 시승 기회도 얻고 시승기 작성으로 얻을 수 있는 옥션 포인트로 공짜 자동차 용품도 챙길 수 있는 1석2조 기회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은 이번 시승 이벤트와 더불어 자동차용품, 내비게이션 카테고리에서 이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총 3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경남, 10월 14 ~17일 국제보트쇼

    경남도는 오는 10월14~17일 경남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일대에서 제4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는 한국 요트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요트 산업 발전을 이끌 주요 프로젝트로 2007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20개 나라에서 150개 업체(국내 90개, 해외 60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보트쇼에는 초호화 보트부터 엔진 및 해양 액세서리, 크루저선, 스포츠 보트, 낚시 보트 등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각종 회의와 체험 행사,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도 20여만명(예년 7만~1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전시관 옥내 A관에는 요트 및 보트와 마리나 관련 구조물을 전시하고 옥내 B관에는 국내외 업체 등에서 장비와 부품 등을 전시한다. 옥외 전시관에는 국내 요트 제조 및 딜러사들이 각종 호화 요트를 전시한다. 해상 전시장에는 해외에서 참가한 요트 가운데 제일 큰 80피트 크기의 일본 요트를 비롯해 다양한 요트와 보트가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보트쇼와 파리 국제보트쇼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해외 보트쇼 주관사 담당 매니저들이 참관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한국 수출입 의존도 G20중 최고

    한국 경제의 수출 및 수입 의존도가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의존도는 미국의 6배, 수입 의존도는 브라질의 4.5배에 이르렀다. 13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공동 작성한 ‘G20 주요 경제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3.4%로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빼면 G20 중 가장 컸다. 우리나라에 이어 수출 비중이 큰 나라는 독일(33.6%), 멕시코(26.2%), 중국(24.5%)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 GDP 대비 수출 비중이 가장 낮은 국가는 미국으로 7.5%에 그쳤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수출 비중은 2005년 33.7%를 기록한 이래 2006년 34.2%, 2007년 35.4%, 2008년 45.3%로 꾸준히 늘었다. 수출이 한국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 변수에는 그만큼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경제구조라는 의미도 된다. GDP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G20 가운데 가장 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GDP 대비 수입 비중은 38.8%로 멕시코(28.1%), 독일(28.0%), 남아프리카공화국(25.4%), 캐나다(24.6%), 사우디아라비아(24.3%)를 훌쩍 웃돌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베르나RB·그랜저HG·코란도C … ‘신나는’ 신차대전

    베르나RB·그랜저HG·코란도C … ‘신나는’ 신차대전

    “신차대전(新車大戰)은 끝나지 않았다” 기아차 ‘K5’와 ‘스포티지 R’, 르노삼성차 ‘뉴SM5’ 등 유난히 거물급 신차가 많았던 상반기. 최근에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GM대우차 ‘알페온’ 등이 나란히 출시되며 국내 완성차 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계는 연말까지 각 사의 대표적인 ‘야심작’ 출시를 앞둔 상태다. 현대차는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까지 소형차급 ‘신형 베르나’(RB)와 준대형급 ‘신형 그랜저’(HG)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베르나는 침체된 소형차 시장을 신형 그랜저는 K7과 알페온의 출시로 더욱 치열해진 준대형차 시장 공략하려는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최근에는 두 신차의 테스트 차량이 도심에 등장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쌍용차는 회생의 열쇠를 쥔 소형 SUV ‘코란도C’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10월 말을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4개월 동안 월 7천대씩을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코란도C의 전담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등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도 10월~11월경 ‘뉴SM3 2.0ℓ’과 ‘뉴SM5 2.5ℓ’를 새롭게 출시하며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배기량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 뉴SM3 2.0ℓ와 뉴SM5 2.5ℓ는 최근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K5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입차 업계도 연말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를 10월경 국내 출시한다. ℓ당 30km의 연비를 자랑하는 인사이트는 혼다가 신형 어코드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국내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10월경 ‘뉴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고출력을 290마력으로 높이고 연료 소비는 11% 감소시킨 차세대 V6 3.6ℓ 엔진이 최초로 탑재된다. 올해 ‘신차 효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갱신한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신차 투입으로 내년까지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그랜저 예상도(위), 베르나(좌), 코란도C(우)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이상철 LG U+ 부회장, “검색엔진이 아닌 ‘do’엔진 시대”

    이상철 LG U+ 부회장, “검색엔진이 아닌 ‘do’엔진 시대”

    “단순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Needs)을 넘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보다 구체적인 것(Wants)를 찾아야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10 LG U+ 리더십 캠프’의 ‘CEO와의 대화’에서 ‘What Customer Wants’를 강조했다.‘What Customer Wants’는 고객도 잘 모르는 고객의 속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Wants’를 의미한다.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7월 미국 출장시 마이크로소프트(MS), 시스코, IBM 방문을 예로 들며 “윈도폰7이 화두인 MS는 ‘타일(tiles)’이라는 새로운 사용자경험(UX)을 통해 고객 스스로 원하는 가치를 손쉽게 찾아가도록 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비디오(video)를 자부하는 시스코의 영상회의실은 상대방이 눈앞에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IBM은 자신들의 솔루션에 대한 더 넓은 선택권을 보장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세계 IT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답도 우리와 똑같은 ‘고객’이 있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고객이 노래방을 검색한다고 하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노래방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약하는 것”이라며 “검색을 누르면 예약까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고객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이고 이제 검색엔진이 아니라 ‘do’엔진이 오는 시대다.”고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또 “모든 일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우리만이 가진 장점을 바탕으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주도하는 새로운 ‘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것이 LG U+의 생존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피력했다.이날 이상철 부회장은 “3사 통합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올 1월에 회사가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싶다.”며 “여러분은 그 회사의 신입사원이고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깰 것”을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특히 “여러분 팀장들은 액션을 하는 사람이다. 감독, 연출, 조명, 분장 등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많지만 액션을 하는 주인공이 없으면 영화가 안 된다.”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독려했다.‘2010 LG U+ 리더십 캠프’는 총 400여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의 팀장과 지점장들이 모여 회사의 비전과 전략, 경영성과와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장이다.지난 1차와 2차에 걸쳐 오는 14일, 15일과 16일, 17일에 3·4차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차인 9월 6일부터 7일까지 ‘CEO와의 대화’를 위해 이상철 부회장은 대전 기술연구원 방문했으나 2차에는 바쁜 일정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팀장들과 대화를 나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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