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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가방 7개 중 5개서 유해물…내분비 교란물질 최대 386배 검출

    초등생 가방 7개 중 5개서 유해물…내분비 교란물질 최대 386배 검출

    초등학생용 가방 7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에서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학생용 가방뿐만 아니라 완구, 필통, 아동용 섬유제품 등 21개 제품에서도 허용치를 초과하는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리콜(결함보상) 명령이 떨어졌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학생용품과 완구 등 2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위해성이 드러난 초등학생용 가방 7개, 필통 2개, 완구 10개, 아동용 섬유제품 2개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용 가방 7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에서 내분비 교란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0.1% 이하)를 74~386배 초과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여성 불임, 정자 수 감소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독성물질이다. 4개 제품에서는 피부염, 탈모증, 중추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기준치(90㎎/㎏ 이하)를 2.3∼57.8배 넘게 나왔다. 1개 제품은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는 카드뮴이 기준치(75㎎/㎏ 이하)의 4.5배를 초과했다. 특히 발암 물질로 추정돼 사용을 금지한 알레르기성 염료가 가방 겉감에서 검출된 제품과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는 포름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제품도 있다. 리콜 명령을 받은 가방 제조·수입업체는 TAE·이랜드월드, K&L·이랜드월드, K7017, 서양네트웍스, 크래프트, 한멋코퍼레이션, 엠코 등이다. 필통은 2개 제품의 표면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195∼256배 검출됐다. 삑삑오리가족, 또봇W물총 등 아동용 완구는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를 33∼235배 초과했다. 2개 제품에서는 납이, 1개 제품에서는 카드뮴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헬로키티 사각 크로스백 등 아동용 섬유제품 2개는 납 성분이 기준치를 1.8∼4.4배 초과했다. 해당 업체는 바른손, 재준상사, 성광교역, 제우스상사, 서울완구, 원화실업(엠키즈), 신광사, 오로라상사, 토이앤퍼즐, 대영·거화아이엔씨, 아이윌팬시 등이다. 표준원은 리콜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를 즉시 차단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저금리 시대 ‘월세 상품’ 인기…수익형 오피스도 열풍

    저금리 시대 ‘월세 상품’ 인기…수익형 오피스도 열풍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사상 최저 금리인 1.75%를 기록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나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인구가 변화하는 데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로 노후 대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보장해 주는 확실한 자산으로 ‘월세 취득’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큰 자금 부담 없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도 단순 수익형 오피스 상품이 아닌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알짜 상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가운데 입지,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에 월세 소득 보장이 되는 수익형 오피스가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위치한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다. 이 오피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까워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3분이면 닿을 수 있다. 판교 IC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2017년이면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1.5㎞ 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판교트램(노면전철)이 건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판교밸리’의 몸집은 더 커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지난달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46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시작해 2017년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4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1실씩 투자 가능, 특화 설계 돋보여]] 이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사무실 1개실 면적이 최소 36㎡부터 최대 1개 층 2446㎡까지 다양해 자금 부담 없이 소형 1실씩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업종 및 업무지원시설이, 지상 3층~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됐다. 현재 준공 완료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오피스 외관은 컬러 글라스를 사용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환기 시스템과 최첨단 경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다. 각 층별로 휴게 공간을 배치해 업무와 휴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곳에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 오라이언소프트, 셀라니즈코리아 등 IT 전문업체 및 IT유망기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성남산업진흥재단 산하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입주해 있다. 주변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이 오피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가 들어선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삼성테크윈,안철수연구소,SK케미칼 등이 이미 입주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와 NHN등이 입주할 예정인 데다 올해까지 총 1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셈이다. 분양 대행 관계자는 “연구지원용지에 위치해 비교적 안전하게 임차할 수 있는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월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귀띔했다.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매입 시 2022년까지 재산세,부가가치세,취득세 부담 없어 최소 비용으로 사옥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임대를 호실을 대상으로는 임대수익율 최대 14%까지 가능한다. 홍보관은 성남시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3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가 찜한 그자리, 마곡지구 ‘마곡아이파크’ 마감임박

    LG가 찜한 그자리, 마곡지구 ‘마곡아이파크’ 마감임박

    기업이나 기관들이 몰리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의 오피스텔의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출•퇴근수요 등 임대수요가 풍부해지며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서울 서부지역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역인 마곡지구도 기업들이 몰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마곡지구에 입주하는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LG그룹’이다. LG그룹은 마곡지구 연구복합단지 내 17만㎡(약 5만300평)에 LG사이언스파크를 짓고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화학•이노텍•생명과학•디스플레이•하우시스•유플러스•생활건강•CNS•실트론•서브원 등 LG그룹 11개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곳에 근무하게 되는 종사자가 4만 여명에 달하며 고용효과가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크고 작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55개사도 둥지를 튼다. 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마곡지구는 근무인원이 16만5000여 명, 거주인구 3만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거대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강서세무소•강서구청•출입국관리소•강서경찰서 등이 마곡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임대수요가 더욱 풍족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브랜드오피스텔이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대산업개발이 마곡지구 최고입지에 선보이는 ‘마곡아이파크’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중에서도 최상의 입지로 평가 받는 상업용지 B8-2, 3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23~26㎡형이 396실이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또, 편리함을 증대시킨 투룸형은 35~36㎡로 72실이 구성된다. -연구복합단지와 맞닿아 있는 명품입지,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임대수요도 풍부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약 12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누린다. 초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대기업 입주가 예정된 마곡지구에 입지하고 있는 만큼 풍부한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게 될 연구복합단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또, 2018년 완공 예정인 ‘이화의료원(마곡 제2부속병원)’도 ‘마곡아이파크’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건립되는 만큼 의사나 간호사 등 수많은 병원종사자들도 랜드마크오피스텔 ‘마곡아이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 주변으로 엔씨(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격거품 뺀 실속형 분양가로 인기몰이, 다양한 계약혜택까지 제공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오피스텔 중에서 처음으로 ‘마곡아이파크’가 가격거품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 자금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입주까지 계약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현재, 마곡아이파크는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상태에 있으며 일부 회사보유분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600-77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피스시장 ‘탈강남화’…제2의 강남 ‘판교’에 업체 몰린다

    오피스시장 ‘탈강남화’…제2의 강남 ‘판교’에 업체 몰린다

    우리나라 대표 업무단지인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하고 있다. 강남 테헤란로에 있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판교,분당 등으로 이전하면서다. 빈 사무실이 늘면서 강남권 빌딩의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4 4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권역 공실률은 7.9%. 미미한 수요와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빈사무실이 전분기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타권역 신규 오피스 공급으로 이전 수요가 발생해 강남권역 공실률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노후화된 시설과 비싼 임대료로 외면 받는 강남을 대신해 주목 받는 오피스 단지는 경기 성남시에 자리한 ‘판교테크노밸리’다. 서울 강남보다 저렴한 지가와 임대료, 편리한 교통(신분당선),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춰서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판교트램 등 개발호재 풍부 경기 성남시 삼평동 일대 66만1000㎡ 부지에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는 현재 8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5만9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엔 넥슨,엔씨소프트,NHN엔터테인먼트(한게임),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계 ‘빅4’가 이 곳으로 사옥을 이미 이전한 상태다. 사실상 강남생활권으로 분류될 만큼 편리한 교통망도 판교테크노밸리의 자랑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에서 판교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판교테크노밸리 일대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넥스트 판교’가 조성되고 판교트램(노면전철)이 완공되면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경기도는 최근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46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시작해 2017년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스트 판교가 조성되면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4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좋아진다. 2017년에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서 판교 테크노밸리 1.5㎞ 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판교트램(노면전철)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9월 ‘판교 트램 조기 건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트램은 주로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를 뜻한다. 트램이 설치될 경우 판교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와 주차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안정성 높은 삼환하이펙스 오피스 이러한 가운데 판교트램 제2정거장 인근에서 오피스(업무시설)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시설용지에 위치한 ‘삼환하이펙스’가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사무실 면적은 1칸 기준 최소 36㎡에서 최대 1개층 기준 2446㎡로 선택의 폭이 넓다. 2017년 건설될 예정인 판교트램 제 2정거장이 삼환하이펙스 B동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현재 이 곳에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 오라이언소프트, 셀라니즈코리아 등 IT 전문업체 및 IT유망기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성남산업진흥재단 산하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입주해 있다. 투자안정성도 좋은 편이다. 최근 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조성 시 각 건물 당 법적으로 정해진 ‘허용 임대비율’을 어기고 불법으로 임대 사업을 하는 건물들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삼환하이펙스는 사업 조성 시 이미 임대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불법 임대 염려 없이 입주 가능한 투자안정성이 보장된 오피스다.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매입 시 2022년까지 재산세,부가가치세,취득세 부담 없어 최소 비용으로 사옥을 분양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성남시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3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드메, 웨딩홀, 혼수…웨딩앤 웨딩박람회서 결혼준비

    스드메, 웨딩홀, 혼수…웨딩앤 웨딩박람회서 결혼준비

    올해 결혼을 앞둔 K씨는 최근 결혼을 먼저 한 직장 동료들에게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도 다르고, 선호하는 결혼 스타일 등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 결혼 상품인지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K씨 뿐만 아니라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을 고민일 것이다. 이에 국내 1위 웨딩컨설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 www.weddingnfair.com)는 3월 7~8일 양일간 제26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한다. 웨딩앤은 박람회에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부부들을 만족시킬만한 금액으로 스드메, 예물, 신혼여행 상품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5 POWER SALE을 필두로 진행되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2015 뉴트렌드의 고품격 웨딩삼품을 한자리에 모아 어김없이 수 많은 예비부부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박람회 사전 신청을 하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연극 사춘기 메들리 할인권, 리더스인솔루션 마스크시트를 증정하며 롯데면세점 VIP골드카드를 발급해주는 것. 선착순 50명에게는 전기오븐/그릴/칼6종세트/수아비스 리엔케이 바디 2종/참진2종을 선물하고, 12시까지 방문하는 선착순 100쌍(하루50쌍)에게는 셀카봉도 증정해 신혼여행지 등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딩홀 Special Event에서는 홀 사용료 전액 무료, 피로연 식대 할인, 웨딩 축가/웨딩카/웨딩케이크 등 웨딩홀 무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앤 단독으로 진행되는 알뜰혼수장만 특별 혜택에서는 신혼여행 최대 150만원 파워세일, 예물과 커플링 최대 25% 파워세일, 한복 최대 40만원 세일 등 파격적인 금액으로 혼수를 마련할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적인 3종세트 ‘스드메’도 웨딩앤 박람회에서 준비 가능하다. 2015 S/S 트렌드가 반영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피팅한 후 레드카펫 촬영을 경험할 수 있고, 청담동 최고 헤어샵의 부스에서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시연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신개념 영상 스튜디오를 도입해 영상시연 및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웨딩앤은 웨딩계약자들에 한해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 웨딩체크리스트,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하며 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필립스 다리미/토스트/무선전기포트 중 1개를 증정한다. 한샘인테리어와 웨딩앤의 단독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이 또한 웨딩패키지 계약자에 한해 선물을 준다. 3만원 상당 고급칠레 와인 1병, 루나세트(침대+매트리스+협탁) 1쌍 추첨 증정, 한샘인테리어 가구 최대 50% 할인쿠폰 등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는 TIME EVENT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해 명품백, 명품지갑, 침대세트, 신혼여행 상품권,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 등을 선물한다. 이밖에 각 부스에서 상담을 한 후 모은 스티커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스티커로 빙고게임을 한 후 2줄을 완성하면 셀프와인 혹은 핸드크림을 선물한다. 또한 오늘안치과와 제휴를 맺어 치아 교정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웨딩앤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열리는 결혼박람회이기 때문에 수많은 예비부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등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주말에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방문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엔씨, 넷마블 지분 9.8% ‘깜짝 인수’

    게임업계 1위인 넥슨과 경영권 분쟁 중인 엔씨소프트(엔씨)가 3803억원 규모의 넷마블게임즈(넷마블) 주식 2만 9214주를 주당 약 1300만원에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엔씨는 넷마블 지분의 9.8%를 확보해 방준혁 의장(35.88%), CJ E&M(35.86%), 중국의 텐센트(28%)에 이어 4대 주주가 된다. 엔씨는 넷마블이 발행하는 신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17일 오전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엔씨는 주식 취득 목적이 게임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최근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면서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윈윈’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최대주주인 넥슨은 모바일 게임 경쟁력 확보를 엔씨 측에 주주 제안 등을 통해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엔씨가 넥슨에 대응하기 위해 넷마블과 손을 잡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엔씨의 넷마블 주식인수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넥슨과 사전 협의나 소통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회사 간의 갈등이 깊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넥슨은 지난달 최대주주임에도 엔씨에서 윤송이 사장의 승진 소식을 미리 듣지 못해 불쾌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후 주주 제안 공문을 통해 김택진 대표의 특수관계인으로 비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사람 가운데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임원과 보수 내역 산정기준을 공개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엔씨 “자사주 소각 못해”… 넥슨에 반기

    엔씨소프트가 최대 주주이자 경쟁사인 넥슨이 요청한 자사주 소각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1일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넥슨이 요구한) 자사주 소각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사주는 공격적 투자나 인수·합병(M&A) 비용으로 쓸 생각”이라며 넥슨의 요구를 거부했다. 앞서 넥슨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엔씨소프트의 자사주 대부분을 소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협업 강화를 위한 IP(지식재산권 활용) ▲삼성동 토지 및 건물 매각 후 배당률 상향 ▲김택진 대표이사 가족들의 보수 내역 및 산정 기준 공개를 요구하며 엔씨소프트를 압박했다. 현재 엔씨소프트 주식의 8.9%인 자사주가 소각되면 최대주주 넥슨(15.08% 보유)의 입김은 상대적으로 세진다. 주식 가치도 현재보다 약 15% 높아진다는 게 증권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날 엔씨소프트는 자사주 소각 외 넥슨의 경영 참여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천연화장품, 프라이머리로우 세뱃돈 현금으로 화끈하게 쏜다!

    천연화장품, 프라이머리로우 세뱃돈 현금으로 화끈하게 쏜다!

    지난 11일, 두유크림으로 완판을 지속했던 ‘지엔씨퍼시픽(프라이머리로우)’이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구입고객들에게 적립금이 아닌, 현금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라이머리로우에 회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객들은 2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행사 상품인 두유 세트를 구입하면 조건 없이 2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할인이벤트나 증정이벤트와 같은 식상한 이벤트 외에 고객에게 진정한 혜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그러다 설 연휴를 맞이해 세뱃돈을 드리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라이머리로우는 순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두유크림에 이어 두유 클렌즈 토너와 두유 에센스 스킨을 출시해 “역시 두유크림”, “스킨도 좋다!”, “순하다!” 등 고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라이머리로우(www.primaryraw.com)는 천연화장품 브랜드로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며 유명세를 탔다. 리빙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화장품을 사용후 공병을 재활용하며, 2015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엔씨, 넥슨 주주제안 일부 수용할 듯

    엔씨소프트가 10일 안으로 넥슨의 주주제안 가운데 일부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15.08%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인 데다 3가지 요구 사항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면서 “수용하는 데 따른 부담이 없기 때문에 큰 틀에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내부 가닥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넥슨이 엔씨소프트 측에 요구한 주주제안 사항은 이사 선임 안건, 실질주주명부의 열람·등사, 전자투표제 도입 등 크게 3가지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주주제안서 가운데 자사주 소각, 부동산 매각, 비상임이사 보수 공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주주제안 내용에 대해 “일방적인 의견 제시는 시장 신뢰와 대화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넥슨은 10일까지 입장을 회신해 달라고 엔씨소프트를 압박했다. 업계는 “넥슨이 다소 공격적인 주주제안서를 보내고 회신 요구 사항에는 엔씨소프트가 수용할 수밖에 없는 약한 것들만 담았다”면서 “실질적인 경영권 분쟁은 부동산 매각이나 비상임이사 보수 공개 등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10일 이사회 결과와 주주제안에 대한 회신 내용, 그리고 이에 대한 넥슨의 향후 반응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시론] 넥슨과 엔씨, 한국판 오월동주의 결말은/위정현 중앙대 경영학 교수

    [시론] 넥슨과 엔씨, 한국판 오월동주의 결말은/위정현 중앙대 경영학 교수

    손자의 구지편에는 ‘예로부터 서로 적대시해 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吳越同舟) 강을 건넌다고 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큰 바람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 한다면 오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을 잊고 서로의 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라는 서술이 있다.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동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게 오월동주인 셈이다. 그러나 이런 유명한 고사와 달리 정작 중국의 오나라와 월나라가 ‘동주’의 처지에서 동맹을 맺었던 적은 없다. 중국과 달리 일본에는 오월동주의 역사가 존재했다. 바로 ’삿초동맹‘이다. 1867년 맺어진 삿초동맹은 일본 서남부의 맹주였던 사쓰마현과 조슈현이 힘을 합쳐 에도막부를 타도한 동맹이다. 사실 동맹을 맺기 전 두 현은 원수지간이었다. 에도(지금의 도쿄)에서 두 현의 사무라이가 조우하면 반드시 칼을 뽑았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 증오는 알 만하다. 하지만 두 현은 사카모토 료마 등의 중재로 에도막부를 타도하자는 데 의기투합했고 일본은 부국강병의 근대화 길을 열게 된다. 국내 게임업체 1위 넥슨과 2위 엔씨소프트의 동맹이라는 ‘한국판 오월동주’는 일본과 같은 새로운 역사를 열지는 못할 것 같다. 지난 6일 넥슨이 엔씨소프트 이사회에 참여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겠다는 내용의 주주 제안서를 보냈다. 엔씨소프트를 두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김정주 넥슨 두 창업자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셈이다. 앞선 2012년 6월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하나의 동맹을 맺는다.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 14.7%를 매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것이다. 두 회사가 힘을 하나로 모은 것에 대해 당시 김택진·김정주 두 창업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의지 때문이라고 했다. 김택진 대표는 주식 매각 배경에 대해 “게임, 정보기술(IT) 산업의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엔씨소프트와 넥슨 두 회사가 힘을 합쳐야 세계 게임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성장,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엔씨소프트가 가진 개발력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넥슨 역시 동일한 취지의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년 반 후인 2015년 두 회사는 엔씨소프트를 지배하기 위해 충돌하고 있다. 넥슨은 지배주주로서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엔씨소프트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누가 옳은가를 따지기에 앞서 양자의 싸움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같은 초기의 대의명분은 사라진 지 오래다. 원래 두 회사는 물과 기름 같은 다른 회사다. 엔씨소프트는 역할수행게임(RPG)에 강한 기업이지만 넥슨은 캐주얼게임에 강하다. 엔씨소프트는 개발력이 강하지만, 넥슨은 퍼블리싱 능력이 강하다. 두 기업은 핵심 역량과 기업 문화가 전혀 다르다. 서로 간에 강한 라이벌 의식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처음에 두 회사가 하나로 간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던 것도 사실이다.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주식 매각 협의를 했다고 한 점도 그리 석연치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한국의 게임산업은 위기 상황이었고, 이 때문에 두 기업의 동맹을 선의로 해석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제 드러난 두 기업의 거래는 이런 기대와 거리가 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 간의 갈등이야 항상 있는 일이다. 그러나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갈등은 개별 기업을 넘어 한국의 게임산업에 바로 충격을 주기 때문에 고민스럽다. 향후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중국 자본이 엔씨의 지배적 주주로 들어올 가능성이다. 아직까지 한국의 게임사는 개발력 면에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기준으로 볼 때 그다지 가격도 높지 않다. 실제로 중국의 텐센트는 5억 달러를 투자해 CJ E&M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들에게 엔씨는 아직까지 매력적인 존재다.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게임산업의 주도권은 이미 중국이나 구글, 애플에 넘어가 있다. 그런데도 한국의 두 간판 기업은 이전투구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같은 성공적인 한국판 오월동주를 기대한 것은 너무 비현실적이었던가.
  • [씨줄날줄] 넥슨 - 엔씨의 게임 분쟁/정기홍 논설위원

    국내 게임업계 1세대들과 지난 얘기를 하면 아쉬움을 많이 토로한다. “(나는) 왜 회사를 키울 수 없었을까”라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함께 게임 사업을 시작했지만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을 바라보는 부러운 시각이다. 당시 ‘골방 창업’을 한 이들이다. 게임 아이템 하나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 단번에 거금을 쥘 수 있었고, 인수합병(M&A)도 빈번해 억대~수십억대에 주고받는 경우도 많았다. 이들이 명멸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온라인게임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고스톱, 오목 등 고전게임 위주였던 한게임이 NHN ‘지식 인’의 종잣돈이 됐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 양대 글로벌 게임업체인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경영 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고 있다. 엔씨의 최대 주주인 넥슨(지분 15.08%)이 엔씨에 경영 관여를 선언했다. 두 기업의 관계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넥슨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EA를 인수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분 투자를 했다. 두 업체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선후배로 호형호제하던 사이였다. 85학번인 김택진 엔씨 대표가 개발자 타입이라면 86학번의 김정주 넥슨 대표는 M&A 위주로 사세를 확장해 왔다. 당시 시장에서는 ‘얼음과 불’의 관계라며 의아해했다. 인수가 무산되면서 의기투합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경영권 분쟁이 심화된 것은 넥슨이 최근 김택진 대표의 아내인 윤송이 사장과 동생 김택헌 전무의 연봉 공개를 요구하면서다. 엔씨 측은 “현행법은 연봉 5억원 이상의 등기임원만 보수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며 과한 경영권 간섭이라고 주장했다. 넥슨은 이어 3월 주총을 앞두고 엔씨에 보낸 주주 제안서까지 공개했다. 넥슨은 줄곧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하는데 엔씨가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내놓았다. 시장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겠지만 확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9.9%)에 이어 3, 4대 주주인 우리사주와 국민연금이 경영 혼란을 우려해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데 근거를 둔다. 넥슨의 경영권 관여 주장 이면에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가 상승 당근책이 들어 있다는 것도 이유를 들고 있다. 넥슨의 주당 투자액은 25만원이다. 엔씨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12만 5000원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졌었다. 경영권 다툼의 영향으로 21만원대로 올라 있다. M&A의 강자 넥슨이 경영 압박을 하면서 주가가 어느 선에 오르면 블록딜로 지분을 넘길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의 게임사(史)를 써온 두 기업의 소모적인 경영권 다툼이 국내 게임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게임업계 강자인 텐센트 등 중국 정보기술(IT) 업체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업체에 돈질을 하는 지금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엔씨소프트 경영권 다툼 격화

    국내 게임업체 2위인 엔씨소프트 경영권을 놓고 1대 주주인 김정주 넥슨 대표와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2대 주주 김택진 대표 간의 경영권 분쟁이 표면화됐다. 넥슨은 6일 엔씨소프트 이사회에 참여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겠다는 골자의 주주제안서를 보냈다. 넥슨은 일단 오는 3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의 재선임 건은 예외로 둔 대신 등기이사에 공석이 생겼을 때 넥슨이 원하는 이사를 선임하라고 압박했다. 넥슨은 또 김 대표의 특수관계인이자 비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인물 가운데 연간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사람의 보수 내역을 공개하고 넥슨이 주주명부를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도를 시행하라는 내용도 제안서에 담았다. 엔씨소프트 측은 “넥슨 측 주주제안은 시장 신뢰와 대화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면서 즉각 반발했다.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일방적이고 과도한 경영 간섭에도 주주 가치 훼손과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2012년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사들인 후 ‘단순 투자자’로서 협업을 추진해 오다 지난해 10월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데 이어 지난달 공식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지분 구성은 넥슨(넥슨재팬+넥슨코리아)이 15.08%로 가장 많고 김 대표가 9.98%, 국민연금이 6.88%를 보유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부고]

    ●이영호(신세계푸드 감사)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5 ●박재성(전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씨 장인상 29일 울진군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54)785-7850 ●이계윤(전 한국제분 사장)씨 별세 형옥(내비빌이화약국 약사)도범(이도범 치과의원 원장)형범(건설공제조합 변호사)씨 부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동앙(전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별세 2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033)741-1991 ●신현순(전 하나은행 팀장)현만(커리어케어 회장)현주(렉시아 대표)씨 모친상 김정림(경일고 교사)씨 시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7 ●최준호(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준성(카이로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준식(바이오신트로 부회장)씨 모친상 김동언(삼한교역 대표이사) 장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63 ●차일권(보험개발원 수석부장)씨 부친상 29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14 ●강석훈(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석윤(삼성 SDI 수석)씨 부친상 예동진(예동진치과 원장)김의석(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010-2262 ●이찬홍(신한카드 영업총괄본부장)씨 부친상 김영배(씨엔씨몰드 대표)신한운(한성전기 대표)씨 장인상 29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31일 오전 11시 (051)711-1455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카이스트’ 이나영 실제모델? 대박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카이스트’ 이나영 실제모델? 대박

    윤송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윤송이,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카이스트’ 이나영 실제모델? 넥슨이 27일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 공시하면서 경영권 분쟁조짐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신임 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송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천재소녀’라고 불렸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윤송이 사장은 2000년 맥킨지&컴퍼니 Engagement Manager(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Communication Intelligence) TFT, 2004년 3월부터 2007년까지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로 활동했다. 2008년 11월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결혼한 윤 사장은 이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윤송이 사장은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이 열연했던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번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공대 선후배 사이였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간에 경영권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 승진 ‘누구?’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 승진 ‘누구?’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7일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종전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화제가 되면서 얼마 전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신임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 ‘천재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엔씨소프트 김택진 – 넥슨 김정주, 경영권 경쟁 본격화

    엔씨소프트 김택진 – 넥슨 김정주, 경영권 경쟁 본격화

    ‘엔씨소프트’ ‘김택진’ ‘넥슨 김정주’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넥슨 김정주 회장 간 경영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이 27일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돌연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변경하면서 양사 간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다. 향후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간 경영권 분쟁에 이어 넥슨의 엔씨소프트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넥슨의 이번 조치를 두고 예정된 수순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터질 것이 결국 터졌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대주주인 넥슨이 지난해 10월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15.08%로 늘린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경영권 확보에 이어 적대적 인수합병 가능성을 염두에 둔 지분 매입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캐주얼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유통)에 강점이 있는 넥슨이 리니지 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강한 엔씨소프트를 오랫동안 탐해왔다는 것은 업계에서 정설로 통해 왔다. 현재 김 대표의 지분은 9.98%.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8.93%를 갖고 있어 이를 합하면 넥슨(15.08%)보다 많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우군’을 끌어오느냐가 경영권 방어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7.89%를 가진 국민연금의 향방도 변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 누구길래?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 누구길래?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엔씨소프트 넥슨이 27일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 공시하면서 경영권 분쟁조짐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신임 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송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천재소녀’라고 불렸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윤송이 사장은 2000년 맥킨지&컴퍼니 Engagement Manager(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Communication Intelligence) TFT, 2004년 3월부터 2007년까지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로 활동했다. 2008년 11월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결혼한 윤 사장은 이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윤송이 사장은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이 열연했던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번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공대 선후배 사이였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간에 경영권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어떤 상황이길래..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어떤 상황이길래..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김택진’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7일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종전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화제가 되면서 얼마 전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신임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 ‘천재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어떤 상황?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어떤 상황?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김택진’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7일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종전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 유지했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간에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주 넥슨 회장과 김택진 대표는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이면서 한때는 같은 꿈을 꿨던 대표적 게임 1세대이다. 김 대표가 85학번, 김 회장이 86학번이다. 경영권 분쟁을 풀기 위해 지난주부터 김정주 회장과 김택진 대표는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23일 넥슨과 의논 없이 김 대표 부인인 윤송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킨 데 이어 27일 오전 독자경영을 통보하면서 양측의 협상은 결렬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왜?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왜?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윤송이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27일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종전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 유지했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간에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주 넥슨 회장과 김택진 대표는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이면서 한때는 같은 꿈을 꿨던 대표적 게임 1세대이다. 김 대표가 85학번, 김 회장이 86학번이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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