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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라, 파격 드레스로 강조한 S라인 ‘시선강탈’

    강소라, 파격 드레스로 강조한 S라인 ‘시선강탈’

    강소라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이날 MC로 나섰다. 강소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가슴 부분을 강조한 드레스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갓세븐(GOT7),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태연, 황치열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양식 경주시장 3선 불출마 번복

    최양식(66) 경북 경주시장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불출마를 선언하고 3개월여 만에 번복했다. 최 시장은 11일 경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불출마 선언한 뒤 주위의 강력한 권유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현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심 끝에 다시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불출마 번복 여부 등 구체적인 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최 시장은 작년 9월 29일 “두 번의 임기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다음 세대에 시정을 맡기겠다”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심사숙고해서 경주시장 3선에 출마않기로 결정했다. 경북도지사 선거도 출마않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 시장은 이후 지지자들이 불출마 철회 요구 집회를 여는 등 강력 반발하자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최 시장은 노무현 정부때 행정자치부 제1차관을 지낸 뒤 경주대 총장, 한양대 특임교수를 거쳐 2010년 지방선거때 당시 한나라당 공천으로 경주시장에 당선됐으며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올해 경주시장 선거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한국당의 주낙영(56)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우(62) 전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민주당 임배근(63) 동국대 교수, 바른정당 박병훈(54) 전 경북도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어서 와, VR은 처음이지

    어서 와, VR은 처음이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한 어린이 참가자가 고글을 쓰고 진행 요원의 도움을 받으며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르포] 중국 ‘가상현실 산업기지’ 장시성 홍구탄을 가다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은 남방 도시 가운데에서도 화려한 외관을 가진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난창이라는 지역 역시 송나라 시기 중앙 정부에서 파견한 관리에 의해 ‘남쪽의 창궐하는 화려한 도시’라는 뜻을 가졌다. 고속 열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남방 최대 도시 상하이가 입주해 있고, 1시간 거리에는 경제 특구 선전, 2시간 30분 거리에는 광저우 등이 입지해 있다. 이곳이 최근 중앙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로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산업기지가 구축되고 있다. 필자가 이곳을 찾은 최근, 난창시에 소재한 홍구탄(紅谷灘) 일대에는 70층의 마천루가 한창 건설 중이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건설 현장을 연상시키는 모래 먼지를 발생시키고 있었는데, 도로 위에는 자동차, 버스 등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차량보다 건설 현장에 활용되는 대형 트럭, 굴삭기 등이 더욱 많았다. 또, 식당 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가득 차 있는 탓에 난창시 홍구탄 일대가 마치 거대한 공장을 연상시키는 듯 보였다. 홍구탄 산업 기지 건설 현장을 안내한 현지 안내자에 따르면, 수 천 년에 달하는 난창의 역사 가운데 중앙 정부 주도에 의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가상현실 산업 기지가 한창 건립 중인 홍구탄은 난창 시에서 가장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지만, 지난 2012년 정부의 대대적인 신도시 개발 정책에 힘입어 초기 개발이 진행된 이후 줄곧 높은 공실률이 사회 문제로까지 불거졌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 난창 시정부는 지난해 중순부터 VR 신기술 업체와 인재 양성 등의 과학 투자 기금 마련을 통해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중국 VR산업기지’를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같은 난창 시 정부의 방침은 중국 내 불고 있는 청년 창업 열풍과 VR, AI 기술에 대한 관심 집중 현상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아오고 있다. 홍구탄은 한국의 인천 송도 국제도시와 유사한 형태로 개발된 지역이다. 더욱이 ‘홍구탄’은 신청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 최고의 금융 개발 지구로 꼽혀왔다. 실제로 이 곳은 난창에서도 유독 고층 빌딩이 밀집된 지역으로, 야경이 마치 홍콩의 것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곳 일대에 들어서는 VR 가상 현실 산업 기지는 지난해 난창 시 정부가 중앙정부의 전략적 신흥 산업 육성정책에 편승, 난창 일대를 중국 남방 지역을 연결하는 최적의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적 하에 건설이 한창인 지역이다. 난창 시정부는 이 일대의 효과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시 중심부와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을 개통한 바 있다. 또, 같은 기간 중앙 정부는 이 일대를 ‘국가 중소형업체 창업혁신기지 시범 도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이 일대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자 정보 및 광전자산업의 기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부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난창 시 정부는 산·학·연 협력이 가능한 클러스터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VR중점실험실’을 설립하고 최근에는 베이징 항공 항천대학교 학부 일부 학과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VR중점실험실’에는 VR 산업 관련 최고의 인재가 초빙, 난창시 홍구탄 일대를 업계 표준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금껏 일부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VR 산업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의 활로를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등 3~4선 도시를 기반으로 한 VR 산업 생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VR와 관련한 게임,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 신기술 관련 청년 창업자를 위해 이 일대에서 국제엑스포와 국제 학술 교류, 기업혁신 센터 운영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난창 시정부는 향후 3∼5년 이내에 1만 명의 VR 관련 과학 신기술 전문 인력을 육성, 10억 위안(약 1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 이 분야 인재와 기업에 대한 사무실 무료 입주, 각종 세제 혜택 등을 꾸준히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현장 행정] 열린 성동 책마루 힐링의 문 열린다

    [현장 행정] 열린 성동 책마루 힐링의 문 열린다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청 1층 로비는 사람들의 탄성으로 가득했다. 지난 두 달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성동 책마루’가 이날 열린 현장 브리핑에서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브리핑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보완할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성동 책마루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는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으로, 오는 18일 정식 개관한다. 713㎡ 규모의 1층 로비는 전체가 서가로 꾸며졌다. 서가의 최고 높이는 13.2m에 달한다. 서가 위쪽에는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파사드’도 설치됐다. 중앙에는 카페가 들어섰다. 카페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성동일자리주식회사’에서 채용한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앉아서 책을 읽거나 소규모 강연장으로 사용될 ‘계단마당’도 조성됐다. 1∼3층 계단에도 서가가 만들어졌다.서가에는 약 4만권의 책을 진열할 수 있다. 책은 구청 직원과 구민, 출판사,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을 받거나 구비로 구매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8000여권을 기증받았고 신간 6844권을 구매했다”며 “연중 수시로 기부를 받고 매달 신간 잡지와 도서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보통 작은 도서관의 서적이 4만~6만권인 점에 비춰 볼 때 책마루는 도서관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18일 개관 일에 맞춰 서가를 서적으로 모두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선(34·성동구 마장동)씨는 “구청에 들어섰다 깜짝 놀랐다”며 “관공서가 아니라 대형 고급 서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성동 책마루는 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학습도시와 교육특구 성동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관공서를 주민 힐링 공간으로 바꿔 관공서 주인인 구민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조성 취지에 맞게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고 했다. 성동구는 책마루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공무원, 주민 등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10월 설계와 용역보고회를 거쳐 11월 착공했다. 구 관계자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파주 ‘지혜의 숲’, 서울시청 ‘시민청’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설명했다. 책마루 명칭은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정했다. 책을 의미하는 한자어 ‘책’(冊)과 가장 높은 곳이나 으뜸이 되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다. 정 구청장은 “성동 책마루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와 교육특구 성동을 대변하는 랜드마크로 발전해 지역 안팎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씨줄날줄] 플레이보이 인쇄판 폐간/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플레이보이 인쇄판 폐간/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어지간한 성인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미국 성인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가 가판대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출판물 시장의 축소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64년 동안 발행해 온 인쇄판 잡지를 폐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전했다. 지난해 잡지를 창간한 휴 헤프너가 세상을 떠난 것도 인쇄판 폐지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벤 콘 플레이보이 최고경영자는 WSJ에 “출판물만이 독자와 소통하는 최고의 방법인지 의문이 든다”며 인쇄판 폐간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대신 온라인 콘텐츠와 브랜드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보이가 인쇄판 폐간을 확정하면 미국 3대 성인잡지 중에서 허슬러만 인쇄판을 유지하게 된다. 펜트하우스는 앞서 2016년 1월 인쇄판을 접고 웹사이트와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휴 헤프너가 1953년 12월 어머니로부터 빌린 1000달러를 포함해 8000달러로 시작한 플레이보이 잡지는 누드 사진을 표지에 싣는 등 과감한 시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메릴린 먼로가 등장한 창간호는 5만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1972년 11월호 발행 부수가 716만부로 최고를 기록했고, 전성기인 1975년에는 매호 발행 부수가 560만부에 이르렀다. 미국 남자 대학생의 4분의1이 정기 구독하거나 사서 볼 정도로 인기였다. 하지만 경쟁 잡지들이 늘어나고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누드 사진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재 격월간으로 발행되고 발행 부수도 50만부에 못 미친다. 매년 700만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2016년 3월부터 인쇄판 표지에 여성 누드 사진을 게재하지 않다가 1년 만에 철회했다. 플레이보이는 다른 성인잡지들과는 달리 격조 높은 단편소설들과 유명 인사 인터뷰로도 이름을 날렸다. 소설 ‘뿌리’의 저자 앨릭스 헤일리의 마틴 루서 킹 목사와 맬컴 엑스 인터뷰,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 스티브 잡스 인터뷰도 모두 플레이보이에 실렸었다. 잡지 산업, 아니 종이신문산업의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잡지의 상징인 누드 사진마저 포기하며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려다 실패하고 급기야는 인쇄판 폐간까지 검토하고 있는 플레이보이가 어떻게 변신할지, 과연 성공할지 궁금하다. 플레이보이의 인쇄판 폐간까지 불러온, 모바일 속에 넘쳐나는 성인 관련 콘텐츠에 대한 우려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 ‘당협위원장 논란’ 속…TK 먼저 찾은 洪

    ‘당협위원장 논란’ 속…TK 먼저 찾은 洪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8일 보수의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지방선거 첫 출정식을 가졌다. 홍 대표는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공모한 이후 이날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다.홍 대표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신년하례회를 찾아 “(이번 지방선거는) 과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민심이 표출될 수 있는지를 바라보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는 이 나라를 건국하고 5000년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를 이룬 중심세력”이라고 했다. 홍 대표가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하며 TK를 먼저 찾은 것은 보수 지지층을 우선 결집하고 표심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그는 경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TK가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린다”면서 “한국당의 본거지인 TK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공모 신청과 관련해 ‘대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구에서 (정치를) 한번 해보는 게 소원이었다”면서 “대구에 내려온다는 것이 대구를 근거지로 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지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당 일각에서 당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홍 대표가 정작 당선이 유리한 지역을 선택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당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박민식 전 의원은 이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홍 대표가 보수주의 대신 보신주의를 선택했다. 한마디로 창피하고 민망하다”면서 홍 대표의 대구 당협위원장 신청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홍준표 “다음 총선서 대구 지역 출마 않겠다”

    홍준표 “다음 총선서 대구 지역 출마 않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것과 관련해 21대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번에 대구에 (당협위원장) 빈자리가 있어 내려오는데 이것은 대구를 근거지로 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지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으로) 내려오더라도 다음 총선 전에 그 지역구에 훌륭한 대구의 인재를 모셔다 놓고 출마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의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신청을 놓고 당 일각에서 ‘홍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험지를 택하는 희생정신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자 홍 대표가 반대 입장을 내 놓은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구는 이 나라를 건국하고 5000년 가난을 벗어나게 한, 산업화를 이루고 민주화를 이룬 중심세력”이라며 “대구는 저들(더불어민주당)에게 뺏겨서는 안 되고, 넘겨줘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배원 등 국가직 경력 채용 올 3배 늘린다

    집배원 등 국가직 경력 채용 올 3배 늘린다

    38개 기관 생활안전 위주로 증원 우정사업본부 1100명 선발 최다 인사처 ‘2018년 선발계획’ 게재올해 3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국가공무원 4~9급 2521명을 경력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에 정부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을 안내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선발계획’을 8일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와 나라일터(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국가공무원 경채는 3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4급 12명, 5급 23명, 6급 83명, 7급 124명, 8급 238명, 9급 1795명 등 총 2521명이다. 지난해 24개 기관이 745명을 경력채용으로 선발한 것에 비해 1776명이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늘어난 곳은 주로 생활안전분야 현장 인력이다. 올해 가장 많은 경채 인원을 뽑는 곳도 우정사업본부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보다 748명(우정직)이 늘어난 1100명을 경력채용하며 이들 대부분은 집배원이다. 온준환 인사처 경력채용과장은 “비정규직이었던 집배원 자리를 정규직화하는 것”이라며 “기존 집배원들을 그대로 정규직 전환하는 것은 아니고 그들을 포함해 원동기 면허증이 있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개채용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채용 예정인원 615명 중 316명(51%)은 운전직이다. 지난해 발생한 ‘공관병 갑질’ 논란 후속 대책으로 전국 경찰서장급 이상 간부 차량의 운전 의경을 철수시켰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민원봉사 현장인력 39명을 더해 채용 예정인원이 99명이며, 해양수산부는 선박관제요원 등 45명을 늘려 65명을 경력채용한다. 이 밖에 관세청은 엑스레이 검색 및 판독 등에 32명, 농림축산식품부는 동식물 검역·검사에 24명, 보건복지부는 방역·감염병 예방에 14명 등을 지난해보다 더 선발한다. 경채시험은 공개채용시험과 달리 채용을 진행하는 부처에서 요구하는 경력·자격증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선발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되며, 채용직위와 분야별로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임용 예정기관 홈페이지와 나라일터 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전체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는 2만 3754명으로 지난해보다 5361명이 늘어났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모바일 등 中 4차 산업혁명 고려… 맞춤 FTA 전략 필요”

    “모바일 등 中 4차 산업혁명 고려… 맞춤 FTA 전략 필요”

    이달 중 개시를 앞두고 있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상에서 중국 내 외국인 투자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中 진출한 기업·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돼야” 정환우 코트라(KOTRA) 중국조사담당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중 FTA 서비스·투자협정 기대효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정 담당관은 지난해 7월부터 이어져 온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을 거론하며 “1년 반 사이 우리 기업들은 차별 대우를 받고, 불투명한 중국 정책으로 힘들어했다”며 “중국 내 이미 진출한 기업,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담당관은 한·중 FTA를 미래선도형 FTA로 업그레이드하려면 공유경제와 모바일경제 등 중국의 4차 산업혁명(신성장 산업)을 고려한 협상 전략을 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일부 업종의 지역별 순차적 양허 채택 등과 같은 점진적인 양허 체결, 자유무역시험구(자유무역항) 우선 개방 조치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또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와 우리의 북방·남방협력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으로 국가 간 소지역 협력과 지역 간 연계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협정 위반하는 잘못된 관행 법으로 규정해야” 업계의 애로사항과 고충도 쏟아졌다. 여행업체 하나투어의 정일환 중국글로벌사업본부장은 “사드 보복으로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다”면서 “한·중 FTA 후속 협상 과정에서 협정을 위반하는 잘못된 관행이 법규정으로 근절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공청회와 각종 간담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관련 통상조약체결계획을 수립,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MBC 설특집 2018 아육대 라인업 확정, 트와이스·뉴이스트W·세븐틴 출연

    MBC 설특집 2018 아육대 라인업 확정, 트와이스·뉴이스트W·세븐틴 출연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지난 3일 MBC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15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를 확정지은 바 있다. 제작진은 종목별 최종 라인업을 확정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먼저, 수준급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우주소녀 성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리듬체조 종목에는 구구단 샐리, CLC 장승연,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드림캐쳐 지유가 참여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성소의 2연패가 이뤄질지, 새로운 리듬체조 여신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지난 설특집 ’아육대‘를 통해 화제를 낳은 신설종목 에어로빅 종목에는 前금메달 팀인 아스트로를 포함해 업텐션, 더보이즈, 임팩트,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등 총 6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완벽한 칼군무로 왕좌에 오른 아스트로에 도전하는 각 팀들의 개성있는 무대가 이번 에어로빅 종목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아이돌이 가장 출전하고 싶어하는 종목인 ’아육대‘ 대표 종목 양궁에는 올해에도 역시 대세 아이돌이 대거 참여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궁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다이아, 오마이걸 등이 출전하며, 남자 부문 또한 비투비, 빅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 W 등 각각 7팀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더욱 안전하게 돌아온 ’설특집 2018 아육대‘는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과 지난해에 이어 무사고를 위한 착한 변화를 시도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참여하는 ’설특집 2018 아육대‘의 녹화 방청 신청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부터 가능하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한 베트남 대사는 왜 ‘화산 이씨’ 흔적 찾나

    주한 베트남 대사는 왜 ‘화산 이씨’ 흔적 찾나

    응우옌부뚜 주한베트남 대사 일행이 4일 경북 봉화와 영주 등을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영주시와 봉화군에 따르면 주한베트남 대사 일행 8명이 이날 지역을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결혼이주 여성 권익 보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은 또 경북 북부에 흩어져 있는 베트남 선조 흔적을 돌아봤다. 경북에 남은 베트남 선조 흔적은 화산 이씨(花山 李氏) 조상들이 남긴 것이다. 화산 이씨 시조는 베트남 최초 독립국가 리 왕조(Ly·1009∼1225)의 왕자인 이용상이다. 1226년 반란을 피해 고국을 탈출한 그는 고려 옹진 화산에 정착한 뒤 몽골군과의 전투에서 공을 세워 고종에게 성(姓)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화산 이씨 시조와 관련한 내용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국영방송에서 다큐멘터리로 소개됐다. 베트남 대사 일행은 먼저 봉화군청에서 이용상과 유적지에 관해 설명을 듣고 후손 이장발의 충효정신을 기리려고 세운 충효당(문화재자료 제46호)을 돌아봤다. 이어 영주를 찾은 대사 일행은 장수면 성곡리에 있는 화산 이씨 종택인 이당고택을 방문했다. 이당고택은 이용상의 22∼23세손이 조선 말 건축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사 일행은 경북도청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부뚜 대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베트남 대사 방문이 지역에서 베트남과 경제·문화적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강남 대변혁 ’ 청사진 제시한다…신연희 구청장, 5일 신년 인사

    ‘강남 대변혁 ’ 청사진 제시한다…신연희 구청장, 5일 신년 인사

    서울 강남구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강남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강남의 중심인 영동대로의 지상·지하 복합개발이 구의 노력으로 본궤도에 오른 데 대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 지난해 확정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인 ‘빛과 함께 걷다’ 설계도를 전시해 강남 대변혁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실제로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영동대로 무역센터 일대가 지난해 12월 20일 1호 광고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 변모하고 있다. 2020년 이후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준공, 영동대로 지상·지하 복합개발 완료 등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세계 속의 강남구로 도약할 것으로 구는 본다. 신 구청장은 또 최근 SRT 수서역세권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미래 복합도시로 탄생할 계획을 강조한다. 30년 이상 방치된 판자촌 구룡마을의 도시화개발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만반의 준비가 완료된 성과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강남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한 해였다”고 소회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연초부터 거의 1년 내내 수사를 받아 힘든 시간이었으나 많은 구민분들의 격려에 용기백배해 소임을 완수할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신 구청장은 “올해 남은 임기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창조행정을 굳건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산부인과 신생아 3명 잠복결핵 감염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실 간호조무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광진구 참신한산부인과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생아 3명도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26일 사이에 해당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했다. 또 51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인 피부반응 검사를 실시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다. 다만 10%는 결핵을 경험할 수 있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잠복결핵 검사를 받지 않은 30명은 생후 4주 미만 신생아로 3개월간 예방약을 투약한 뒤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호주서 494㎏ 괴물 청새치 잡혀…지역 최대 기록

    서호주서 494㎏ 괴물 청새치 잡혀…지역 최대 기록

    서호주에서 1089.7파운드(약 494.3㎏)짜리 초대형 청새치가 잡혀 화제다. 2일 호주 일간 더웨스트오스트레일리언에 따르면, 현지 낚시꾼 클레이 힐버트가 지난 1일 서호주 닝갈루 해변 근해에서 동료 2명과 함께 서호주 최대 청새치를 낚아올리는 데 성공했다. 행운의 주인공 힐버트는 이날 에디 롤러 선장이 운행하는 10m 낚싯배를 함께 타고 바다로 나가 60㎏짜리 낚싯줄로 '대물'을 잡았다. 이후 이들은 인근 엑스마우스에 있는 낚시클럽으로 청새치를 운반해 무게를 측정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 약 500명은 힐버트가 잡은 청새치의 저울 눈금이 1000파운드를 넘자 환호성을 질렀다. 물론 공식적인 기록 인증을 받기 위해 청새치는 호주 낚시협회(Game Fishing Association of Australia)로 보내질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호주에서 1000파운드가 넘는 청새치가 잡힌 공식 사례는 없었다. 기존 기록은 1999년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베이트만스 베이에서 멜러니 키스비가 잡은 996파운드(약 452㎏)짜리 청새치였다. 현지 레저낚시 동호회 렉피시웨스트는 “힐버트와 롤러 선장이 잡은 청새치의 나이는 약 15세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 나무의 나이테처럼 귀에 있는 뼈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 낚시협회(IGFA)가 인정하고 있는 세계 기록은 1982년 3월 미국 하와이에서 제이 데 보비엥이라는 남성이 잡은 624kg짜리 청새치로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엘렌 페이지, 동성 연인과 결혼 발표 “믿기지 않는다”

    엘렌 페이지, 동성 연인과 결혼 발표 “믿기지 않는다”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3일(현지시각) 엘렌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여자를 내 와이프라고 부를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결혼반지 사진을 올렸다. 엘렌 페이지의 아내는 안무가 엠마 포트너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는 등 연인 사이임을 밝혀왔다. 엠마 포트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이 놀라운 여성을 내 아내라 부르겠다. 엘렌 페이지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014년 밸런타인데이에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한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행복하다. 내 삶의 작은 부분까지 더 나아졌다”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엘렌 페이지는 영화 ‘인셉션’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키티’ 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대그룹 총수 대거 불참… 위축된 재계 신년회

    5대그룹 총수 대거 불참… 위축된 재계 신년회

    李총리 “혁신 막는 규제 폐지” 경제·금융권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정부와 국회에 친기업 정책 수립 등을 요청했다. 금융업계는 혁신 성장과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관·재계 주요 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전날 주요 기업 시무식 직후 재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 새해 결의를 다지는 경제계 최대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는 미국 보호무역 기조 강화, 각국 금리인상 등 대외 경제 여건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기업 총수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증인 줄소환, 아랍에미리트(UAE) 관련 기업 독대 논란까지 겹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노동계 대표 자격으로 3년 만에 참석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는 모두 불참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도 빠졌다. 통상 대통령 참석이 관례였으나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을 선언하며 “김 빠진 행사가 됐다”는 재계의 자조마저 나왔다. 행사를 주최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들이 많은 일들을 새롭게 벌일 수 있게 정부, 국회가 제도와 정책을 설계해 주면 좋겠다”면서 “기업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대신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 경제가 3만 달러에서 계속 성장하고 4차 산업혁명에 조속히 진입하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일으키고 기존 산업을 고도화해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혁신성장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답했다. 박 회장은 “많은 과제가 ‘이해관계’라는 허들에 막혀 있어 안타깝다”면서 “구성원 간 신뢰 위에서 우리가 소통, 타협해서 변화를 위한 단추를 잘 꿰어 가길 희망한다”고 재계 입장을 완곡히 토로하기도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우리 경제의 3% 성장을 위해 금융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 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적기”라며 “기업 성장이 가계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권이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오는 2월8~10일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 ... 무료 입장 이벤트

    오는 2월8~10일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 ... 무료 입장 이벤트

    ㈜베페는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베페 회원가입 평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1일까지 베페 홈페이지나 베페 모바일앱을 통해 새로 가입한 신규회원이면 누구나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물론, 향후 열리는 행사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무료입장 이벤트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푸짐한 선착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먼저 2월 8일과 9일 등 평일 선착순 입장객 2000명(이틀간 총 4000명)에게 케이스키즈 씽씽이 애벌레 장난감을 증정한다. 2월 9일과 11일 전시장 Hall A3, Hall B2 입구에서는 임산부 관람객 선착순 600명(이틀간 총 1200명)에게 ‘루퍼스래빗 롬퍼&비니세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관람객이 응모한 SNS 사진 중 일부를 전문 작가의 그림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주는 ‘베페 모먼트’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되며, 당첨된 사진은 작가가 그림으로 그려 전시장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랜드 클래스’를 새롭게 마련한다. 태교교실, 베이비마사지, 아이촬영 노하우, 영양관리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임신·출산·육아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베페 베이비페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베이비페어로서, 관람객들에게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전방위적인 케어를 제공하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임신·출산·육아 산업을 대표하는 380여 개 인기 브랜드의 유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3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 B에서 개최된다. 무료 입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해벽두부터 경북도 산하기관장 낙하산 재연 우려

    새해벽두부터 경북도 퇴직 간부 공무원이 출자·출연기관 등 도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낙하산 인사’가 재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는 3월까지 경북도 산하기관장 8명 임기가 끝나면서 일부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도 출연기관이나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가 출자·출연한 기관 가운데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지난해 12월 경주시장 출마를 위해 임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사퇴했고 경북관광공사 사장 임기는 같은 해 12월 31일 끝났다. 또 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1일 대표 임기가 만료됐고 경제진흥원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월 중, 김천의료원장과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2월, 경북개발공사는 오는 3월에 임기를 모두 채운다. 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현 원장 연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관광공사, 개발공사, 김천의료원은 공모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기관도 곧 기관장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부 기관장은 도지사 임기 말이어서 연임 쪽 이야기도 있었으나 상당수를 새로운 인물로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번에도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다. 지난 한해에만 도 공무원 출신 10명이 퇴직한 뒤 출자·출연기관 대표나 간부급 자리로 옮겼고 일부는 연임에 성공했다. 공무원 출신이 있던 자리 임기가 끝나면 다시 공무원 출신을 앉히는 관행을 여전하다.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보조기관 30곳 가운데 도 공무원 출신이 기관장인 곳은 12곳으로 40%나 된다. 30개 기관 대표와 간부급 직위 46개 가운데 이 자리를 꿰찬 도 공무원 출신은 22명으로 거의 절반에 이른다. 급기야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12월 도와 합의해 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상 기관은 도민 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하는 개발공사, 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 의료원 5곳에 그쳐 효과는 미지수다. 공모절차가 진행 중인 개발공사와 관광공사, 김천의료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인사검증을 하게 된다. 상당수 공무원은 “경북도가 공무원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줄인다고 공언해 왔으나 매번 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보은 및 정실 인사를 하기보다는 기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와 능력 있는 인물을 기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장 김윤태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기획조정관 강경호△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이재우△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최규완◇부이사관△산업재산활용과장 정연우△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지수△심판정책과장 강흠정△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과장급△대변인 정인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종석△정보고객정책과장 전현진△정보시스템과장 마정윤△상표심사2과장 김정균△특허심사제도과장 신상곤△로봇자동화심사과장 전일용△금속심사팀장 강구환△특허심판원 심판관 김헌주 최승삼△교육기획과장 박미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 고성진△건축과장 안정희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처장 김관원△대외협력처장 및 동북아·독도교육연수원장 서현주△운영관리처장 직무대리 및 재무관리실장 박종국△교류홍보실장 이장욱△정책·연구기획실장 김훈△연구지원실장 및 동북아역사자료센터장 강정미△총무관리실장 주성지△교육연수실장 및 독도체험관장 정은정 ■중앙일보 ◇보임△수석논설위원 고대훈△선데이국장 박승희△제작국장 조주환△디지털국장 김영훈△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편집국>△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정치·국제담당 김수정△경제담당 정경민△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비주얼담당 겸 포토데스크 조문규△지식전문기자 김환영△정치데스크 신용호△사회데스크 조강수△내셔널데스크 나현철<선데이국>△선데이정치에디터 고정애△선데이사회에디터 강홍준△선데이편집에디터 박찬호△선데이영상에디터 신인섭△선임기자 양선희 홍병기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황상진△콘텐츠본부장 겸 편집국장 이성철△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정곤△오피니언에디터 진성훈△편집국 편집부문장 이직△편집3부장 유병주△정치부장 김영화△국제부장 조철환△기획취재부장 양홍주△스포츠부장 이성원△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콘텐츠부장 한준규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편집국 문화에디터 최병준△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장 오광수△윤전국장 이정호△독자서비스국 발송팀장 박종재△문화사업국 사업총괄 신진춘<부장>△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장 서영찬△편집2팀장 이승규△교열부장 김숙자△편집부 편집1팀 정진호△정치부 구혜영△사진부 정지윤△디지털영상팀 김흥소△미디어전략실 e-비즈팀 김태준 김훈△윤전국 윤전2팀 신재선△독자서비스국 수도권1팀 김성태◇승격 및 보직 변경 <부장>△독자서비스국 수도권3팀장 김영삼◇보직 변경△편집국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장 조진호 ■하나금융투자 ◇상무 선임△위험관리총괄책임자 겸 리스크관리 본부장(CRO) 정승화△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 하나카드 CISO 국윤일△최고투자책임자(CIO) 겸 하나금융티아이 금투서비스본부총괄 김흥만◇상무 승진△RP운용실장 김상진△Structured Finance실장 고형준 ■현대해상 ◇전무 승진△전략채널부문장 정락형△개인보험부문장 권병태△법인영업본부장 신대순△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 이문복◇상무 승진△기업마케팅본부장 윤의영△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성훈△자산운용1본부장 임환대△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현△자동차보상본부장 장인수△CCO 박윤정◇임원 전보△COO 조용일△자산운용부문장 김석중△인사총무지원부문장 김종선△기업보험부문장 이성재△장기보험부문장 이용국△AM본부장 김상화△호남지역본부장 김능식△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영천△중부지역본부장 박종필△경인지역본부장 이권도◇본부장 전보△장기상품본부장 박성훈◇부장 승진△정보보호부장 이성훈△일반손해사정부장 임성진△기업보험1부장 윤상호△기업보험3부장 권경수△장기상품부장 박재관△장기손사지원부장 김경종△보험조사부장 한훈△호남AM사업부장 정영호△대구AM사업부장 오정출△성동사업부장 김호△은평사업부장 연영기△용인사업부장 최정호△중부본부지원부장 김종만△부산사업부장 손창훈△창원사업부장 원부희△포항사업부장 허남영△제휴영업1부장 정병진△다이렉트영업2부장 이원재△법무실장 이욱△선임계리사 변재웅 ■현대C&R ◇임원 전보△대표이사 최갑필◇상무 선임△외주사업본부장 정신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임원 전보△대표이사 김종호△보상지원본부장 박중묵◇상무 선임△경영지원본부장 이용준 ■현대HDS ◇본부장 전보△SM본부장 이광용△IDC본부장 유진열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임원 전보△대표이사 이영철◇상무 선임△법인마케팅본부장 오동석△리테일마케팅본부장 안찬식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임원 전보△대표이사 양승옥△위험관리연구소장 김재민 ■유진그룹 △동양 대표이사 사장 겸 유진기업 사업총괄 사장 정진학△한일합섬 대표이사 사장 백의현△동화기업 대표이사 부사장 겸 유진그룹 신규사업 담당 부사장 유순태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사장 김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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