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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서 ‘부산’ 새기고 달린다…현대차그룹 전기차로 엑스포 지원사격

    파리서 ‘부산’ 새기고 달린다…현대차그룹 전기차로 엑스포 지원사격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문구를 새긴 한국대표단 이동차량 10대를 지원한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BUSAN is READY!’(준비된 부산) 문구와 부산엑스포 로고 등을 래핑한 채 파리를 달릴 차량은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 전용전기차 3종이다. 이들 전기차는 오는 20∼21일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에서 운행된다. 또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간다. 이때는 한국 리셉션장을 찾는 외국 대표단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2030 엑스포 개최 후보국들의 4차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이번 BIE 총회는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으로 여겨진다. 현대차그룹은 대표단이 BIE 총회장에서 치열한 유치활동을 하는 동안 장외에서 전기차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 지원전을 펼친다.특히 이번 지원 차량은 모두 전기차로만 구성돼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강조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주요 ‘올해의 차’를 수상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부산이 내세운 ‘탄소중립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준비된 부산’을 새긴 전용전기차들은 파리 곳곳을 누비며 움직이는 응원 도구”라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블링컨, 방중 앞서 박진과 통화 “성숙한 한중관계 노력 지지”

    블링컨, 방중 앞서 박진과 통화 “성숙한 한중관계 노력 지지”

    중국 방문을 앞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상호존중에 기반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관계, 한중·미중관계, 북한 문제,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통화에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미중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국 측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한중관계에 관한 한국 측 입장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한국의 대외정책에 대한 고압적 발언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설화와 한국의 대응기조 등을 거론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중 우호관계 발전은 ‘상호 존중’에 입각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또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블링컨 장관의 발언은 이런 한국 정부의 입장에 호응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블링컨 장관은 조만간 있을 중국 방문 상세 내용을 신속하게 한국 측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장관은 북한의 거듭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 이익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만큼 안보리 내에서도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 촉구해 나가자는 데도 공감했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 측 노력을 설명하고 미측의 지지를 재차 요청했으며,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미 외교장관의 통화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 지난달 20일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광주서 호남권 최대 ‘미래산업 엑스포’ 열린다

    신기술·신제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그동안 개별행사로 열렸던 전시회들을 올해부터는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해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올해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 7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어도 열린다. 디알텍, 은혜기업, 현대하이텍,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하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도 동시 개최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는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로봇과학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로봇컬링, 로봇씨름, 로봇창작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는 빛고을로봇페스티벌도 열린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상상드론 체험존, 최신 트렌드의 캠핑·레저용품을 선보이는 오토캠핑레저존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블랙리스트 논란’ 소설가 오정희,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사퇴

    ‘블랙리스트 논란’ 소설가 오정희,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사퇴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논란을 빚었던 소설가 오정희가 결국 홍보대사에서 사퇴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6일 “오정희 작가가 사퇴를 밝힘에 따라 작가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오 작가의 도서전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저자, 출판사 등 여러분들에게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의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시간이 흘렀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진실에 기반한 책임자 규명과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문화예술단체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고 지목된 오 작가가 ‘2023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반발했다. 지난 14일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문화예술 단체들은 도서전 개막시간인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정희 소설가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블랙리스트 실행의 최대 온상이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핵심 위원으로 있으면서 헌법에 보장된 표현과 사상, 양심, 출판의 자유 등을 은밀한 방식으로 위법하게 실행하는 데 앞장선 혐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해 블랙리스트 이후(준),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이후(준), 영화계 블랙리스트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모임, 우리만화연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민예총 등이 참여했다. 한편 오 작가는 국내 여성문학의 원류로 평가받는 원로 문인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제5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한 오 작가는 지난 2015아르코문학창작기금사업 등의 심사과정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배제 사건에 가담했거나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 엑스포 표심 잡을 마지막 기회…부산시, 20일 BIE 총회 앞두고 총력전

    엑스포 표심 잡을 마지막 기회…부산시, 20일 BIE 총회 앞두고 총력전

    오는 20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4차 프리젠테이션(PT)이 진행되면서 부산시가 ‘부산 알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172차 BIE 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가진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가하고, 개최 후보 도시들의 4차 PT가 진행된다. 이번 PT는 회원국들이 BIE 실사단의 개최 후보 도시에 대한 실사 보고서를 회람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는 오는 11월 총회에서도 PT를 하지만, 그때는 회원국들이 이미 지지 도시를 정해 놓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PT가 표심을 잡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로 통한다. 그런 만큼 우리나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총회에 참석해 PT와 한국이 주최하는 리셉션(21일)에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일정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비롯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힘을 보탠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도 파리 총회 현장에 총출동한다.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과 엑스포 유치 관련 담당자들,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특별위원회 강철호 위원장 등이 파리에 방문한다. 부산상의는 장인화 회장과 최삼섭 부회장이 동행한다. 시는 파리 도심 쇼핑몰 앞에서 부산 홍보관, 엑스포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 배우 이정재, 핑크퐁 아기상어 등 엑스포 홍보대사들이 영상으로 엑스포를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과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월드컵 거리 응원을 하듯 4차 PT 응원 행사도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서포터즈,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연합 주최로 오는 20일 9시부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등 사전 행사 이후 오후 10시부터 파리 총회에서 진행되는 4차 PT 실황을 지켜본다.
  • 아세안 사무총장 부산 방문…부산시, 2030엑스포 지지 요청

    아세안 사무총장 부산 방문…부산시, 2030엑스포 지지 요청

    부산시는 17일 부산을 방문하는 까으 끔 후은 아세안(Kao Kim Hourn)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아세안은 회원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이들 국가의 주요 목표 정책 달성을 위한 지원·조율 역할을 한다.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다. 아세안의 정책·사업 활동 조정·지원과 정상회의 및 장관급회의 준비, 보고서 작성, 외국 관계기관과의 사무 연락 등을 담당한다. 까으 끔 후운 사무총장은 올해 1월 5년 임기로 취임했으며, 부산 방문은 처음이다. 부산은 2014년과 2019년, 2번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한·아세안 교류·협력의 중심 도시로 꼽힌다. 2017년에는 아세안 문화원을 설립해 기획 전시와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필리핀 세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 등 아세안 6개국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을 맺고 있기도 하다. 시는 17일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까으 끔 후운 사무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을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 개최 후보 도시로서 부산이 가진 매력과 역량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부산과 아세안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 분야를 넓혀가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오찬 이후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북항홍보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둘러본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이 동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 대한항공,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파리노선에 블랙핑크 래핑

    대한항공,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파리노선에 블랙핑크 래핑

    대한항공은 1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그룹 블랙핑크의 모습을 입은 항공기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8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에 도착하는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덧붙였다. 이 항공편에는 20∼21일 열리는 BIE 총회에 참석하는 유치위원회 주요 관계자 및 기업별 유치위원 등 200여명이 탑승한다. 이번 BIE총회는 오는 11월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회의다. 후보국인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이 4차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4일부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에 블랙핑크의 모습을 래핑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토대로 최종 개최국 선정때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 ‘강남 유명클럽서 집단 마약’…경기남부청, 클럽MD·투약자 무더기 검거

    ‘강남 유명클럽서 집단 마약’…경기남부청, 클럽MD·투약자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클럽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클럽 MD와 이를 받아 투약한 단골손님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붙잡아 이 중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클럽 MD 9명과 일명 ‘팸(family의 약어)’이라고 불리는 단골손님 16명, 단순 매수·투약자 32명 등이다.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역할을 맡는 영업직원인 클럽 MD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명 클럽 4곳에서 손님들에게 마약류인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가 주류를 주문하는 ‘팸’에 속한 B씨 등에게 VIP 대접을 하며 좋은 좌석으로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와 더불어 마약류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등은 1병에 1200만원 상당의 샴페인을 주문하는 등 하루에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주류를 소비했는데, A씨 등은 이처럼 값비싼 술을 시키는 손님에게는 서비스 차원에서 마약류를 공짜로 건네기도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B씨 등은 클럽에서 즉석 만남, 일명 ‘부킹’으로 만나 알게 된 다른 손님들에게 마약류를 팔거나 함께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클럽 측에서는 내부 전광판에 ‘오늘의 순위’라는 제목으로 VIP 손님 순위를 실시간으로 띄우면서 손님 간에 경쟁적으로 고가의 주류를 주문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57명은 모두 20~30대로, 직업은 유흥업소 접객원 및 무직자 등으로 확인됐다. 고위직이나 기업가의 자녀 등은 없었다고 한다. 이들이 유통한 마약류의 총량과 범죄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케타민 651g, 엑스터시 126정 등 시가 1억 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 및 범죄 수익금 550만원을 압수했다. 아울러 마약류 유통량이 많거나 동종 전과가 있는 등 비교적 혐의가 무거운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 중 구속된 B씨의 경우 자신에게 마약류를 공급해주던 A씨가 경찰에 붙잡히자 태국에서 1억 1000만원 상당의 케타민을 속옷에 은닉해 입국을 시도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정경동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은 “마약사범 수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 클럽의 마약류 유통 관련 첩보를 입수, 1년여간 수사한 끝에 A씨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며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범죄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야구배트에 필로폰 숨겼다가 적발…해외 총책 인터폴 적색수배

    야구배트에 필로폰 숨겼다가 적발…해외 총책 인터폴 적색수배

    자전거 안장, 주방용품에 마약류를 숨긴 뒤 항공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들여와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직 검거되지 않은 4명에 대해선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 중 해외에 거주 중인 총책 2명에 대해선 지난 4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은 2021년 7월 특정 텔레그램 채널에서 마약류를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직접 텔레그램에 접속해 위장거래를 한 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국내 판매책과 밀수입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검거 과정에서 필로폰 506g, 케타민 527g을 압수했다. 29억원 상당으로 약 3만 4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밀수입책들은 세관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전거 안장, 주방용품에 필로폰 7069g, 케타민 869g, 엑스터시 500정을 숨겨 태국발 항공특송화물로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미국발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야구 배트에 필로폰 499g을 은닉해 밀수입하려다 미국 세관에 적발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 국내 유통책은 이렇게 밀수된 마약류를 ‘던지기 수법’(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면 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급받아 하선에게 판매(케타민 500g, 필로폰 115g)한 혐의를 받는다. 총책이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하면 골목길 에어컨 실외기 하단이나 미리 주차해 둔 오토바이 수납함을 이용해 마약류를 주고받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판매책 중 일부는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이 은닉된 택배 상자를 고속버스터미널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투약자에게 건네준 것으로 파악됐다.
  • LG, BIE 총회 앞두고 파리서 ‘부산엑스포’ 열기 지핀다

    LG, BIE 총회 앞두고 파리서 ‘부산엑스포’ 열기 지핀다

    LG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LG는 현지시간 15일(현지시간)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의 대형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 이번 BIE 총회는 오는 11월 발표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기회로 꼽힌다. 샤를드골 국제공항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관문으로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은 480만명에 달한다. LG는 프랑스로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 샤를드골 국제공항 이용객, 자동차로 공항 인근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가로 5.6m x 세로 9m 규모의 대형 광고를 선보였다. LG는 이번 광고에 부산(BUSAN)의 알파벳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부산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매력, 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LG는 또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이 광고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을 비롯해 총회장 인근의 거리 곳곳에 위치해 있어 BIE 총회 참석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간 LG는 세계 각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세계적 명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LG는 지난 5월 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 오페레단(Sol’Opera)’의 오페라 ‘춘향전’을 후원하며 공연을 찾은 브라질 상·하원 의원, 정부 인사를 포함한 귀빈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 동남아로 발 넓히는 카뱅…태국 금융지주사 SCBX와 업무협약

    동남아로 발 넓히는 카뱅…태국 금융지주사 SCBX와 업무협약

    카카오뱅크가 태국 현지 금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SCBX와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CB)의 지주사로, 이밖에 신용카드사인 카드엑스(Card X), 금융투자 서비스업체 이노베스트엑스(Innovest X)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내 가상은행 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국 가상은행은 우리나라 인터넷전문은행처럼 ‘지점 없는 은행’을 뜻한다. 카카오뱅크는 컨소시엄 설립 후 지분 20% 이상을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쌓아 올린 비대면 금융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 사업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SCBX와 태국 현지 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진찰이 사라진 시대/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진찰이 사라진 시대/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노인은 최근 감기 증상 이후 몸이 많이 부었다고 했다. 체중도 불었고 다리도 많이 부었다. 부은 정강이를 눌러 보는 것 이상의 시간을 노인에게 쓸 수 없었다. 대기 환자들이 많았다. 몇 가지 피검사와 소변검사, 엑스레이 오더를 내고 응급실에 보낼지 입원시킬지 잠시 고민하다가 다음주 외래에서 결과가 나오면 다시 보자고 했다. 다음주에 온 노인의 엑스레이에서 폐는 한쪽이 허옇게 변해 있었다. 중간에 많이 힘들어 다른 병원에 가 보니 폐렴이라고 해 치료받았다고 했다. 호흡기 증상이나 열이 없었기에 진단을 제때 못 했다. 노인은 감염증이 있어도 열이 나지 않을 수 있고 활동량이 적어 호흡곤란도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 감염으로 인한 혈관투과성 증가, 일시적 심부전, 또는 영양불량이 부종으로 나타났을 수 있었다. 지난주에 청진기를 노인 가슴에 대 봤다면 알 수도 있었을 텐데, 그 간단한 일을 하지 못해 오진을 한 셈이다. 전에는 진찰 능력이 의사의 중요한 기술이자 지적 자산이었다. 심장박동 사이에 미세하게 들리는 잡음의 강도와 패턴을 파악해 심장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고, 무릎 인대를 두드려 나오는 다리의 반사운동 각도를 보고 신경 어느 부위가 손상됐는지 맞히는 신묘한 감각들 말이다. 환자 눈만 보고 황달 수치를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맞히더라, 청진만으로 폐암 위치와 크기까지 알아내더라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존경스럽지만 한편으론 이제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로 금방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그런 대단한 능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싶다. 진찰은 허례가 되다시피 했다. 종합병원 의사들은 영상과 혈액검사에 의존하고 좀처럼 진찰하지 않는다. 외래는 환자에게 손을 대는 순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가급적 진찰하지 않아야 효율을 올릴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눈과 손과 귀는 점점 퇴화돼 간다. 노인의 폐렴을 놓친 것도 그 결과일지 모른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감염내과의사인 에이브러햄 베기즈는 ‘의사의 손길’이라는 테드 강연에서 의식 저하와 쇼크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온 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원인은 진행된 유방암이었고, 환자는 정기 검진을 받았음에도 담당의가 유방에 손을 대 진찰하지 않은 무심함의 결과였다. 그는 진찰을 단순한 진단 과정을 넘어 ‘의식’(ritual)에 비유한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형성하고 질병 과정에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식이라고 말이다. “환자들 옷을 벗기지 않거나, 환자복 위로 청진기를 대고 듣는다거나 완벽한 검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그 의식을 속인다면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린 것입니다.” 필자는 이 기회를 날려 버리고 있다. 한 시간에 10~20명을 보며 진찰하는 환자는 한두 명이나 될까. 대부분은 옷 위로 대충 만진다. 진료실 침상에 누워 보라고 하고서도 환자가 걸어가 눕는 그 몇 초가 오래 걸릴까 봐 조마조마한다. 원격의료가 안전할까, 각종 생체신호와 활력징후가 모두 데이터화돼 인공지능에 의해 해석되는 시대에 진찰이 의미 있을까 하는 질문은 종종 부질없게 느껴진다. 의사들은 이미 환자들에게 손을 대지 않고 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 랜드마크 들어서나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 랜드마크 들어서나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 행사 이후 10년 넘게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 랜드마크가 들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개최됐던 여수세계박람회는 세계 104개국 참여와 820만명이 방문했던 성공적인 박람회였지만 이후 부진한 사후활용으로 지역사회의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랜드홀에서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성공 다짐 선포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지난달 16일부터 박람회장을 관리하는 주인이 됐다. 이날 박 사장은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파리의 에펠탑, 두바이의 부르즈할리파,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이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엑스포장에 투명유리관으로 만든 공중 스카이워킹을 만들어 오동도와 주변 호텔도 가고, 중간에 우주 정거장 같은 스테이션을 만들어 100m 상공에서 차도 마시는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통해 여수를 시드니,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에 버금가는 세계 4대 미항으로 발전시키겠다”며 “AI 자동화도시, 첨단미래도시, 친환경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장 직속 여수엑스포사후활용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18일까지 박람회장에 위치한 빅오쇼를 무료로 개방한다. 여수광양항은 전국 2위 종합 항만이다. 국내 주요 종합 항만의 물동량은 부산항 4억 2000만t, 광양항 2억 8000만t, 인천 1만 5000t을 보이고 있다.
  • “여러명과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법정구속

    “여러명과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법정구속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2심에선 실형이 선고돼 다시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여러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며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이 필요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이 범행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공범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보기 어렵기에 처벌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돈스파이크 “가족에 큰 고통 줬다” 1심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 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 혐의로 벌금형 500만원을, 2010년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2회의 동종 마약 범죄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했고,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범행 횟수도 많다. 또한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공범에게 마약을 대신 수령하게 하거나 공범의 예금계좌를 이용해 거래하기도 한 점 등을 감안하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돈스파이크는 항소심 최후변론에서 “사회 모범이 돼야 할 신분을 망각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라며 “나의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중독을 회복하고 두 번 다시 재범하지 않고 사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로보티즈-TK엘리베이터, MOU…“로봇과 사람, 엘리베이터 함께 타는 시대”

    로보티즈-TK엘리베이터, MOU…“로봇과 사람, 엘리베이터 함께 타는 시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TK엘리베이터가 ‘배송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융합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승강기 연동 기반 배송로봇 시스템 연구 개발로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 서비스 고도화와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1월 예정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협업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기에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는 현재 공공기관과 대형병원, 국내 메이저 호텔 등에 서비스되고 있다. 일본 호텔에도 도입됐다. 2019년 국내 처음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로보티즈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인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인 일개미를 공급하고 있다.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의 영역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며, 급변하는 산업 혁신·노동 시장 변화 속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승강기 연동 기술 기반으로 사람과 밀접하게 마주하는 로봇 일상화 시대에 더욱 다양한 영역의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는 “이제 엘리베이터에 사람뿐 아니라 로봇도 함께 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로봇 전문업체와 깊이 있는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TK엘리베이터는 2021년 독일 티센크루프에서 독립하면서 회사 명칭을 변경했다.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설치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출협 “오정희 작가 서울도서전 홍보대사 위촉에 문체부 개입 없어”

    출협 “오정희 작가 서울도서전 홍보대사 위촉에 문체부 개입 없어”

    박근혜정부 당시 문학계 ‘블랙리스트’ 실행에 앞장선 혐의를 받는 오정희 작가를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선정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한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입은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출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홍보대사는 서울국제도서전 운영팀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다. 출협 집행부가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선정 과정에서도 도서전 운영팀이 작가들을 포함한 의견수렴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오정희 작가의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의 선정 과정에 문체부는 전혀 관여한 바 없다” 밝히고 “오 작가의 선정 과정, 선정 자체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것은 출협이 책임지고 성찰하고 사과하고 개선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출협은 올해 도서전 홍보대사로 오 작가를 비롯해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 작가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연대,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이후, 한국작가회의 등 여러 단체가 이에 반발해 개막식 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반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오 작가는 박근혜 정부 시절 자행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의 실행자”이며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문체부와 출협이 대한민국 문학과 도서 출판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의 홍보대사로 선택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정희 사태’에 대한 다양한 문제 제기와 사회적 토론이 진행되기를 참여 작가와 출판사 그리고 관객들에게 요청한다”고 했다. 문체부와 출협에는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 출협 관계자는 “홍보대사 선정을 주도한 팀이 이후 문제가 될 줄 몰랐던 거 같다. 선정 뒤에 1차로 보도자료를 냈을 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관련 활동 자제 등을 논의했다”면서 “홍보물도 인쇄가 이미 됐던 터라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후속 대응도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선정에 문체부가 개입한다는 의혹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문제가 더 불거졌다.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문화예술 단체인 ‘긴급항의예술행동’이 오 작가 홍보대사 위촉에 반발하며 단상에 진입하려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경호원들과 충돌이 발생했다.
  • 투비소프트, UI/UX 개발 플랫폼 업계 첫 라이선스 연매출 200억 전망

    투비소프트, UI/UX 개발 플랫폼 업계 첫 라이선스 연매출 200억 전망

    국내 개발 툴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ㆍ장선수)가 올들어 매출 개선과 함께 라이선스(소프트웨어사용권) 판매도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기업도 앞다퉈 해당 분야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투비소프트 제품 라이선스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N’은 퀵코드로 스크립트 코딩 없이 디지털 제품의 화면 UI를 개발할 수 있고,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그려내는 특징이 있어 정부 기관과 각 기업에서 수요가 늘고있다. 실제로 투비소프트는 GS건설과 경험 중심 고객플랫폼 구축사업, 롯데면세점과 면세점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연세대학교의료원·크린토피아 등과 라이선스 계약 등을 맺었다. 이에 따라 투비소프는 업계 최초로 라이선스만으로 연간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연결 매출 기준 약 430억 원 가운데 라이선스로만 약 150억 원을 올렸으며, 2023년은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국내 UI/UX 개발 플랫폼 업계에서 라이선스로 200억 원을 넘긴 사례는 드물다. 투비소프트는 관련 업계 처음으로 2월 제품 라이선스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넘겼다. 2000년 7월 설립한 투비소프트는 웹 환경에 따라 시대를 대표하는 UI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2000년 대 초반 X 인터넷 시대에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 이후 넥사크로 14와 17을 거쳐 넥사크로 N을 내놓았다. 2021년 9월 출시한 넥사크로 N은 ‘인텔리전트 UX’란 표어를 내세워 개발한 플랫폼이다.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 환경에 알맞은 개발 도구를 만들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NUI(Natural User Interface: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도구를 쓰지 않고 음성, 눈, 손 등 신체 일부와 감각, 행동, 인지 능력으로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것)를 지원하고, 개발 상황에 맞춘 UX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투비소프는 IT업계 화두인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개발 서비스’를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 “블랙리스트 관여한 소설가 오정희가 홍보대사? 치욕”

    “블랙리스트 관여한 소설가 오정희가 홍보대사? 치욕”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 실행자 중의 한 사람이 국가를 대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얼굴’로 알려진다는 것은 한국사회 문화예술과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며 치욕에 다름없는 일이 될 것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고 지목된 소설가 오정희가 ‘2023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문화예술단체들이 반발했다. 14일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한 문화예술 단체들은 도서전 개막시간인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정희 소설가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블랙리스트 실행의 최대 온상이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핵심 위원으로 있으면서 헌법에 보장된 표현과 사상, 양심, 출판의 자유 등을 은밀한 방식으로 위법하게 실행하는 데 앞장선 혐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정희 작가는 국내 여성문학의 원류로 평가받는 원로 문인이다.박근혜 정부 당시 제5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한 오정희 작가는 지난 2015아르코문학창작기금사업 등의 심사과정에서 발생한 ‘블랙리스트’ 배제 사건에 가담했거나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러한 의혹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을 위한 위원회’ 조사와 백서 등에 기술됐다. 다만 진상조사위는 블랙리스트 실행에 관여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다.그러나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오정희 작가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자 해당 의혹이 불거졌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민간위원이었던 김미도 서울과기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오정희 작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을 지내면서 블랙리스트 실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하며 문학관 위원 위촉을 반대했다. 김 교수는 “진상조사위는 2015 아르코문학창장기금 심의에서 예술위가 직접 작가 30여명을 무더기 배제하는 일에 (오정희 작가가) 가담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국 오정희 작가는 당시 문학관 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위촉을 반대하고 나선 단체들은 “오정희 소설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동료 문화예술인들과 이 사회 민주주의에 대해 단 한번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도 하지 않아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를 위촉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단체들은 18일 오정희 작가가 참여하는 강연 섹션장소인 A&B1홀에서 한 차례 더 문화예술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작가회의를 비롯해 블랙리스트 이후(준),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블랙리스트이후(준), 영화계 블랙리스트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모임, 우리만화연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민예총 등이 참여했다.
  • 문화예술단체 “서울국제도서전 얼굴이 오정희?..블랙리스트 가담자 안 돼”

    문화예술단체 “서울국제도서전 얼굴이 오정희?..블랙리스트 가담자 안 돼”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 실행자 중의 한 사람이 국가를 대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얼굴’로 알려진다는 건 우리 문화예술과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다.” 14일 한국작가회의 등을 비롯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가담자로 지목된 오정희 소설가가 이날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반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도 촉구했다. 이날 단체는 도서전 개막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에 맞춰 행사장인 코엑스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 작가는 박근혜 정부 아래 블랙리스트 실행의 최대 온상이었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핵심 위원으로 있으면서 헌법에 보장된 표현과 사상, 양심, 출판의 자유 등을 은밀한 방식으로 위법하게 실행하는 데 앞장선 혐의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작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동료 문화예술인들과 이 사회 민주주의에 대해 단 한 번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도 하지 않아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장 앞에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문학은 사회적 폭력에 불가하다’, ‘부패한 문학권력 앞에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개막식 행사장에 진입하려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는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단체들은 입장 자료에서 오 작가는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사업, 우수 문예 발간지 사업, 주목할 만한 작가 사업 등에서 사회참여적 예술인들을 지목한 ‘블랙리스트’ 문화인들을 사찰, 검열, 배제하는데 앞장선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위원회’ 조사와 백서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18일 오 작가가 참여하는 강의가 열리는 코엑스 A&B1홀에서 한 차례 더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관련, 서울국제도서전을 주관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의 홍태림 정책팀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정희 소설가의 홍보대사 위촉에 반대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월말 정책팀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는 홍씨는 페이스북에 “입사를 해보니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 가운데 한 명이 청와대, 국정원, 문체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실행하는 것을 인지하고 가담한 정황이 뚜렷한 오정희 씨였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운동에 연대해 왔던 출협이기에 순리대로 해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나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해결에 이르지 못했다. 오 작가는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사회적 면죄부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작가회의, 블랙리스트 이후,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영화계 블랙리스트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모임, 우리만화연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민예총 등이 참여했다.
  • “책 안 읽는 정치인의 꿈, 우리에겐 악몽 될 수도”

    “책 안 읽는 정치인의 꿈, 우리에겐 악몽 될 수도”

    “대통령, 총리 등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으면 이들이 꾸는 꿈은 우리에겐 최악의 악몽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문학작품은 타인의 인생을 공감할 수 있게 하고, 가치 있는 꿈을 꾸게 하죠.” ‘파이 이야기’로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영국 부커상을 거머쥐고 전 세계 50개국 출판, 1200만부 판매라는 대중적 성취도 이룬 캐나다 작가 얀 마텔(60)이 문학과 벽을 쌓은 정치인들에게 전하는 고언이다. 한·캐나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처음 방한한 작가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캐나다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손쉽게 현명해질 수 있는 방법은 책 읽기”라고 힘줘 말했다. 작가가 2007년부터 4년간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에게 문학 읽기를 권하며 보낸 편지들을 묶은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에서 설파한 ‘권력자 책 읽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국내에선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란 제목으로 번역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현재의 순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광적인 정치적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자신이 진정 무얼 하길 바라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냉철하게 판단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독서가 필요하다”고 편지를 써 주목받기도 했다. 인도 소년 파이가 벵골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227일간 태평양에서 표류한 경험을 담은 ‘파이 이야기’는 2013년 리안 감독이 ‘라이프 오브 파이’로 영화화했다. 기이하면서도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통찰이 가득한 소설로 그는 작가 인생의 정점에 올랐다. 올해로 등단 30년이 된 작가는 “충분히 성공했기 때문에 성공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도 “풍부하게 살을 덧댈 수 있는 좋은 이야깃거리를 발견하면 여전히 들뜨고, 그것이 계속 쓰게 하는 동력이 된다”는 말로 천생 작가임을 스스로 내보였다. 내년 봄 영미권에서는 새 장편 ‘선 오브 노바디’를 출간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서 영감을 받아 트로이전쟁 시대와 현대를 그려 냈다. “현대에 사는 우리도 탐욕, 오해 등으로 트로이전쟁을 끊임없이 겪고 있다”는 그는 “당시 왕, 귀족들만 발언권을 가졌듯 오늘날에도 돈 있는 이들만 발언권을 갖고 있다는 게 비슷하다”고 신작의 착안점을 소개했다. 알츠하이머를 소재로 한 소설의 초안도 써놓은 상태다. 작가는 14~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해 개막 연설, 대담, 강연,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 독자들과 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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