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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미사일, 이스라엘 병원에 ‘쾅’…핵시설 공습하자 도시에 반격

    이란 미사일, 이스라엘 병원에 ‘쾅’…핵시설 공습하자 도시에 반격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자 이란도 탄도미사일로 반격하는 등 양국의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으며 이란 측도 이 시설이 피격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 전 근무 인원들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능 누출 위험은 전혀없다”고 밝혔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에는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이 있다. 이에 이란도 이스라엘에 2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하고 나섰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일부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사일에 피격당하는 소로카 병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위를 뒤흔드는 ‘쿵’ 하는 진동과 함께 커다란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건물 모습이 확인된다. 또한 피격 후 병원은 내외부 유리창과 건물 곳곳이 파괴된 처참한 모습으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소로카 병원 뿐만 아니라 홀론의 울프슨 의료센터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1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수도 텔아비브, 라마트간 등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광범위한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 [포착] 이란 미사일, 이스라엘 병원에 ‘쾅’…핵시설 공습하자 도시에 반격 (영상)

    [포착] 이란 미사일, 이스라엘 병원에 ‘쾅’…핵시설 공습하자 도시에 반격 (영상)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자 이란도 탄도미사일로 반격하는 등 양국의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으며 이란 측도 이 시설이 피격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 전 근무 인원들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능 누출 위험은 전혀없다”고 밝혔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에는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이 있다. 이에 이란도 이스라엘에 2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하고 나섰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일부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사일에 피격당하는 소로카 병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위를 뒤흔드는 ‘쿵’ 하는 진동과 함께 커다란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건물 모습이 확인된다. 또한 피격 후 병원은 내외부 유리창과 건물 곳곳이 파괴된 처참한 모습으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소로카 병원 뿐만 아니라 홀론의 울프슨 의료센터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1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수도 텔아비브, 라마트간 등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광범위한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 진해 서컨배후단지에 첨단 물류센터 착공…부산항 신항 물동량 소화 기대

    진해 서컨배후단지에 첨단 물류센터 착공…부산항 신항 물동량 소화 기대

    경남 창원시는 19일 물류기업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가 진해구 서컨배후단지(1단계)에서 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협력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지난해 4월 22일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 금액 1000억원, 신규고용 18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물류센터는 12만 5720㎡의 부지에 전체면적 7만 1962㎡ 규모로 조성한다. 친환경 자재, 탄소 저감 식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로 건립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물류센터 신설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처리 물동량을 소화하고, 반제품을 가공·조립하여 완제품으로 재수출하는 고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의 신설 투자는 창원이 첨단 물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원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무더위 갈증 해소하다 병 얻는다?…‘○○○ 증후군’ 日도 깜짝

    더운 날씨에 자주 갈증이 나는 여름철, 물 대신 탄산음료와 같은 청량음료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페트병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일본 야후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엑스(옛 트위터)에서는 ‘페트병 증후군’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로 올라왔다. 페트병증후군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일본에서 생긴 말로,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청량음료를 마시면 음료 속 단순당이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당뇨병 환자가 청량음료를 마신 후 인슐린이 필요한 만큼 빨리 분비되지 않으면서 갈증·다뇨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페트병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같은 증상은 특히 운동량이 많은 10대에서 30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이 연령대의 남성들은 목이 마를 경우 급하게 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페트병증후군은 갈증→음료 섭취→혈당 상승→갈증의 악순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이 페트병증후군을 겪다가 심해지면 의식이 저하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케톤산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본 약사 나나시마 카즈타카는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체내 당분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에 따라 갈증이 심해지고 다시 음료를 찾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면서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어지러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1.5ℓ 이상을 한 달 넘게 계속 마실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라 여겨지는 스포츠음료나 경구 수분보충액도 주의해야 한다. 이온 음료는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을 포함해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된다. 여름에 땀으로 전해질이 몸에서 많이 배출됐을 때 이온 음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물과 비교했을 때 수분 보충 효과는 확실히 떨어진다. 이온 음료는 1병(500㎖) 당 상당한 열량(약 120~130㎉)을 가지고 있다. 당류는 약 60g(500㎖ 기준) 가지고 있다. 물론 청량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당류를 포함하나 3g의 각설탕이 약 20개 정도 들어가 있는 셈이다. 따라서 너무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 치아 손상 등의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나나시마는 “스포츠음료는 땀을 많이 흘린 운동 직후, 수분보충액은 설사나 구토 등으로 체액 손실이 있을 때는 효과적”이라며 “다만 단순히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반복 섭취할 경우 당분과 염분 과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좋은 수분 공급법은 바로 ‘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목이 마를 때마다 음료수를 마시다 보면 페트병증후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갈증 해소를 위한다면 생수·보리차 같은 단맛이 안 나는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
  • 윌라, 202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전자책 확장을 위한 발판 마련

    윌라, 202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전자책 확장을 위한 발판 마련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6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코엑스 A&B1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공식 부스로 참가한다. 이번 도서전에서 선보이는 윌라 부스의 주요 영역은 ▲전자책 체험존 ▲독서 AI 체험존 ▲오디오북 체험존 등 크게 총 3개 구역으로 나뉜다. 관람객은 윌라가 보유한 20만 콘텐츠의 전자책 중 일부를 현장에서 직접 읽어볼 수 있으며, 실제 일상 속에서 듣는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실제 사람 목소리처럼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는 ‘AI TTS’ 기능을 체험하는 공간과, 책을 2배속으로 읽어도 1배속처럼 명확하게 잘 들리는 ‘AI 배속’ 기능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윌라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모두로 만나볼 수 있는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별도 공간과 함께, 오디오북 체험존에서는 최근 박정민 배우의 출판사 무제에서 출간해 인기를 얻고 있는 <첫 여름, 완주>를 들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체험존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면 굿즈와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작가 사인회, 오디오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6월 20일(금) 오후 1시 30분, 책만남홀1에서 열리는 ‘윌라 오디오북 낭독 콘서트’에서는 박정민 배우의 <첫 여름, 완주> 낭독과 함께, 전문 성우진이 직접 들려주는 <재벌집 막내아들>, <퇴마록> 등 인기 오디오북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 참여는 윌라가 지향하는 ‘다양한 독서 경험’의 방향성과 기술 기반 콘텐츠의 진화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라며, “전자책 멤버십 출시를 기점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아우르는 통합 독서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라이브엑스, 일본 현지화 넘어 글로벌 확산 시동… 교육·살롱·홈케어 잇는다

    라이브엑스, 일본 현지화 넘어 글로벌 확산 시동… 교육·살롱·홈케어 잇는다

    K-뷰티 전문기업 라이브엑스(LIVEX)가 한국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교육을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까지 염두에 둔 K-뷰티 플랫폼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교육, 살롱, 홈케어 브랜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통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해 단순 수출이 아닌 현장 중심의 브랜드 경험 전달에 나서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아 미용을 배우던 시대였다면, 이제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시술 트렌드가 곧바로 일본 미용 시장에 반영되며, 기술뿐만 아니라 살롱 운영과 고객 응대 방식까지 포함된 실전형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라이브엑스는 일본 현지에서 트렌디한 시술 중심의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커트, 펌, 염색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단순한 테크닉 전달을 넘어, 현장 구조와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포괄하는 실전형 커리큘럼을 지향한다. 특히 오는 8월 초에는 ‘모어온 헤어’와 함께 일본 디자이너 대상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헤어캠프 코리아(Haircamp KR)’는 한국의 트렌디한 콘텐츠와 일본의 정통 미용 콘텐츠를 결합하고, AI 기반 번역 시스템을 접목한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일본 시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현장 교육의 기획·운영과 동시에, 향후에는 온라인 콘텐츠 허브와 해외 전개를 아우르는 전략적 연결고리로 기능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전략의 핵심 현장 거점 중 하나는 오는 10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인 ‘위닛 나고야점’이다. 디자이너 중심 살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식 살롱 감성과 고객 경험을 일본 현지에 맞춰 구현한 이 매장은, 교육과 서비스가 결합된 현장형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살롱 현장에서의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홈케어 브랜드 ‘탐즈(TAMZ)’ 역시 중요한 축이다. 탐즈는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홈케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위닛의 현장 경험과 연계되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한국 콘텐츠를 일본에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화된 플랫폼 형태로 구조화하고, 그 모델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키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과 살롱 경험을 중심으로, K-뷰티의 실질적 가치를 글로벌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화성시, 지방정부 최초 개최 ‘MARS 2025’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

    화성시, 지방정부 최초 개최 ‘MARS 2025’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

    제 2회 화성데이터포럼 대상 ‘수원대 NOVA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 첫날 약 600억 원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아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개막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 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려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제2회 화성데이터포럼에서는 수원대학교 ‘Nova팀’이 대상을 받았고, 한양대학교 ‘아이디어뱅크팀’이 혁신상, 고려대학교 ‘화성부기팀’, 한국공학대학교 ‘G.A.M.’팀, 건국대학교 ‘Onestep X 19341’팀이 챌린지상을 받았다. 청년정책 발표회에서는 김주연(한백고) 학생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기능이 있는 자율이동 CCTV 로봇 ‘코리요 클린가드’를, 김민서(성신여대) 학생이 AI 기반 청년 스마트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화성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 ▲MARS 2025 컨퍼런스 (1부, 2부) ▲AI 전문가 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화성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린다.
  • “이란 아라크 원자로 주변에서 대피하라” 이스라엘軍 경고

    “이란 아라크 원자로 주변에서 대피하라” 이스라엘軍 경고

    이란과 1주일째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아라크 중수로 주변 지역에 대피 경고를 내렸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 경고를 내리면서 아라크 중수로 시설 등 목표 지역을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이미지를 첨부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는 이란의 전략적 핵 시설지로, 중수로 기반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이 있다. AP통신은 아라크 중수로에 대해 “이란이 핵 개발을 추진할 경우 폭탄으로 가는 또 다른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항복 요구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 국민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에 동참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할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여부를 보기 위해 최종 결정은 보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 책 축제에 온 독자들 사로잡았다…거대한 한정판 굿즈 팝업 스토어

    책 축제에 온 독자들 사로잡았다…거대한 한정판 굿즈 팝업 스토어

    10~30대 키링·스티커 등 구매 행렬맞춤 책 추천… ‘텍스트힙’ 살리기文 전 대통령 시상자로 참석 ‘축사’ “독자들이 ‘한정판 굿즈’에 관심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열광하실 줄은….” 책 축제인가 아니면 거대한 ‘한정판 굿즈 팝업 스토어’인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한 출판계 관계자의 말이다. 오는 2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개막일인 이날 현장에는 경력이 오래된 출판인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압도적인 인파가 몰렸다. 대다수가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세대였다. 키링(열쇠고리), 스티커, 책갈피…. 도서전 어디를 가나 굿즈가 있었다. 굿즈는 원래 책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미끼상품이다. 그러나 이제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느낌이다. 출판사마다 독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이를 겨냥한 상품들이 눈에 띄었다. 문학과지성사는 대표 브랜드인 ‘문지시인선’의 표지 디자인을 활용한 스티커북 ‘나는 스티커를 보면 붙이고 싶어진다’를 판매했다. 문지시인선 1호 황동규 시인의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것이다. 불경을 작은 판형으로 압축해 열쇠고리 형태로 만든 도서출판 ‘도반’의 굿즈도 ‘힙불교’(힙한 불교) 열풍 속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전을 찾았다는 대학원생 최강현(28)씨는 “원래 책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이곳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예쁜 엽서나 스티커 등도 둘러보고 살 수 있어 더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판사가 소품 판매점은 아니다. 굿즈로 독자를 유혹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들에게 책을 팔아야 한다. 최근 젊은 층에서 불고 있는 문학·독서 열풍 ‘텍스트힙’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몇 가지 설문조사로 독자의 독서 유형을 분석해 이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민음사의 ‘상상독서단’이 대표적이다. 모든 부스가 전반적으로 붐볐지만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곳이 있었다. 올해 초 문학·출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박정민의 출판사 ‘무제’다. 작은 부스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 나머지 입장을 위해서는 별도의 공간에서 오래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은 이날 직접 현장에서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책을 판매했다. 작은 출판사들도 저마다 ‘필살기’를 챙겨 온 듯했다. ‘읻다’는 한국인 최초로 테이트 모던에 진출한 설치미술가 이미래 작가가 김언희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과 시를 함께 담은 책 ‘나는 사랑에 미쳐 날뛰는 오물의 분수’를 가지고 왔다. 올해 첫 책 출간 100주년을 맞은 한국 최초의 여성작가 김명순을 기리기 위해 ‘핀드’는 ‘애인의 선물’을 비롯한 작가의 대표작을 출간 당시 모습 그대로 복각한 책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부터 도서전의 지분 구조가 주식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사유화 논란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날 한국출판인회의 등 9개 출판·사회단체가 뭉친 ‘독서생태계 공공성 연대’는 도서전이 열린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소설가 김금희, 김이설, 백수린 등 다양한 작가와 명사들의 북토크가 열리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퇴임 후 경남 양산에서 평산책방을 운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날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도서전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책으로 축적한 지식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근대화됐고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의 성장을 이뤘다”며 “지난해 지원금이 전액 삭감되고 예산 집행이 중단된 가운데서도 도서전이 더 큰 성원으로 성황을 이룬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 현대차, AI 엑스포 ‘MARS 2025’ 참가… 안내 로봇 ‘달이’ 맞춤형 인사

    현대차, AI 엑스포 ‘MARS 2025’ 참가… 안내 로봇 ‘달이’ 맞춤형 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의 서비스 안내 로봇 ‘달이’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엑스포(MARS 2025)에서 고객 옷차림 등을 파악해 맞춤형 인사를 건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로보틱스랩과 기아 부스를 마련해 AI를 활용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 공정위發 ‘그린워싱 제재’ 비상…기업들 친환경 경영 뒷걸음질

    공정위發 ‘그린워싱 제재’ 비상…기업들 친환경 경영 뒷걸음질

    포스코 친환경 브랜드 운영 중단국내 SPA 의류 기업도 제재 대상기업들 “기준 없고 대처 어렵다ESG 적극적 확장되겠나” 반문전문가도 “컨설팅 함께 이뤄져야” 포스코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사의 친환경 브랜드 ‘그리닛’에 대해 시정명령을 받으면서 해당 브랜드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자체 저탄소 인증을 거친 강건재(철강 건설자재) 제품이나 전기차·풍력에너지 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임을 강조했지만 공정위는 이러한 포스코의 노력을 객관적인 실증이나 근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신사·신성통상·이랜드월드·아이티엑스코리아 등 국내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기업 역시 공정위의 철퇴 대상이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탑텐·미쏘·스파오·자라 등에서 인조가죽에 ‘에코레더’, ‘에코퍼’ 등의 이름을 붙인 게 화근이 됐다. 해당 기업들은 “동물이 학대당하고 희생되는 천연가죽보다 친환경적”이라고 소명했지만 공정위는 제품이 제조·생산되고 폐기되는 전 과정이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며 경고 처분을 내렸다.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친환경인 것처럼 위장해 표시·홍보하는 ‘그린워싱’을 둘러싼 기업과 규제당국 간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무늬만 녹색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워싱에 대한 규율 강화’가 포함되는가 하면, 공정위는 2023년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 지침을 개정한 이후 처음으로 올해 4~5월 그린워싱을 연이어 제재했다.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적발한 그린워싱 건수는 2020년 110건에서 2024년 2528건으로 급증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업들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그린워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고 관계 기관의 해석에 결론이 좌우되다 보니 사전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다. 섣부르게 친환경 행보를 했다가 기업 이미지만 나빠질 것을 우려해 친환경 행보를 중단하는 게 낫다는 자조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18일 “상품의 ‘생애주기’ 전 과정을 고려해 환경성이 개선돼야 한다는데, 그렇다면 전기차조차 친환경으로 볼 수 없는 것 아니냐”며 “규제 기관이 ‘잘못됐다’고 하니 기업들이 무조건 따라야 하는 구조에서 적극적인 ESG 확장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그린워싱을 주제로 개최한 ‘ESG 강연·토크’ 행사에서도 “국내 저탄소 인증이 해외에서도 유효한가”, “그림으로 홍보하는 것도 그린워싱에 해당되느냐” 등 구체적 사례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전문가 역시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는 그린워싱을 막기보다 ESG 경영 자체가 후퇴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 입장에서는 ESG 경영을 하지 않았을 때 받는 리스크나 ESG 경영을 시도하다가 그린워싱이 됐을 때 받는 제재가 비슷하니 ESG 경영 자체가 후퇴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며 “규제만이 아닌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 트럼프 “항복하라, 당장 제거는 안 해”… 하메네이 “전투 시작”

    트럼프 “항복하라, 당장 제거는 안 해”… 하메네이 “전투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제거 작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이란의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 하메네이는 “전투가 시작됐다”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시설 직접 타격을 포함한 군사 개입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1시간 20분간 국가안보회의(NSC)를 열고 무역충돌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회의에 앞서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무조건 항복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하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거’(take him out)라는 표현 뒤에 괄호로 ‘살해!’(kill!)를 의미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를 확보했다”고도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 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NSC 결과를 통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CNN은 당국자 2명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미군 자산을 사용하는 데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외교적 해결에는 시큰둥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 내에선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지원이 중동 전선 확대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지지부진한 핵 협상 과정이 결국 북한처럼 핵 개발 시간만 벌어 준다는 반론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은신 중인 하메네이는 이날 영상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이란 국민은 항복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미국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의심할 여지 없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엑스(X)에 “우리는 시오니스트(이스라엘)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다르(시아파 초대 이맘)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시작됐다”고 적었다. 미군이 중동에 F-35 등 전투기 추가 배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스라엘 국방당국은 미국이 수일 내에 군사작전에 개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올해 이스라엘 공중급유기·정보 지원 등 간접 개입, 이스라엘·미국 합동 타격, 순항미사일을 이용해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작전 등 3가지 군사 옵션을 마련해 뒀다. 이란 역시 미군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 등 군사 장비를 마련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이 엿새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 간 18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1’ 동원 사실을 밝히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테헤란연구센터(TRC) 등 이란의 원심분리기 생산시설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 23개월 아들 “캑캑” 병원가니 자석 33개 삼켜 장에 구멍…긴급수술

    23개월 아들 “캑캑” 병원가니 자석 33개 삼켜 장에 구멍…긴급수술

    23개월 아이가 장난감 자석 33개를 삼켜 건양대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1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23개월 A군을 키우는 보호자는 A군이 자석 장난감을 손에 쥔 채로 캑캑거리는 모습을 보고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A군의 복부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소장 안쪽에 여러 개의 자석이 엉켜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여러 개의 자석을 삼키면 자석이 장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압박하거나 서로 강하게 붙으면서 장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장 천공이나 누공이 발생해 복통·발열·복막염 등의 증상이 생긴다. 자석들이 장기 내부에서 서로 들러붙으면서 장기 사이에 구멍(장 누공)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긴급 수술을 통해 자석을 제거하고 손상 부위를 치료했다. 실제로 A군 몸에서도 장 내부에서 자석이 서로 끌어당기며 소장을 심하게 손상했고 장 누공이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을 집도한 소아외과 연희진 교수는 누공이 생긴 소장을 10㎝가량 절제하고, 손상 부위를 봉합했다. 아이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지난 17일 퇴원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이물 삼킴 및 흡인 사고 건수는 매년 약 2000건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고의 82.2%가 1∼6세 소아에 집중되며 ‘완구’가 46.%로 이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 교수는 소아 삼킴 사고 주요 이물질로 자석뿐만 아니라 리튬 코인 건전지 위험성을 경고했다. 코인 건전지는 합병증이 빠르게 진행되고 회복이 오래 걸리는 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다. 연 교수는 “코인 건전지는 주로 식도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건전지 전류가 흐르면서 전기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도와 식도 사이에 누공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대동맥과 식도 사이에 누공이 생겨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이물질은 자연스럽게 대변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자석·건전지·워터비즈·날카로운 물체 등은 장 손상이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킨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핵무기 제조 막겠다” 이스라엘 전투기 50여기, 이란 원심분리기 등 시설 공습

    “핵무기 제조 막겠다” 이스라엘 전투기 50여기, 이란 원심분리기 등 시설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의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을 공습했다. 이는 핵무기 제조로 이어질 수 있는 우라늄 고농축에 필요한 장치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50대가 넘는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지난 몇시간에 걸쳐 테헤란에서 공습을 수행했다”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로 테헤란의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지대지 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와 부품 생산 시설도 이번 공습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라온 성명에는 이번 공습에 참여한 이스라엘 공군의 F-16I 수파(폭풍) 전투기 한 대가 이륙하는 영상도 첨부됐다. 이 전투기는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개량한 다목적 기체로 외부 연료탱크를 장착하면 공중급유 없이 이란을 타격할 수 있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군 정보당국 데이터를 인용해 이들 전투기가 테헤란에 있는 목표물 최소 20곳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측은 테헤란 메라바드 국제공항 남쪽에 주거 및 군사 시설, 제약 회사들이 있는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은 이날 테헤란에서는 날이 밝기 전 이른 새벽부터 크고 작은 폭발음이 울렸으며 오전 5시쯤에는 도시 전체에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거론하며 이란에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이후 이뤄졌다.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급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미국 개입 여부를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이란 역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데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흐-1’을 동원하는 등 공세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국영 TV를 통한 성명에서 “파타흐-1 미사일을 이용한 자랑스러운 ‘진실의 약속Ⅲ’ 작전의 11번째 공격”을 수행했다면서 이란군이 “점령한 영토의 상공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파타흐-1은 이란이 자체 개발해 2023년 처음 선보인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IRGC가 당시 공개한 제원으로는 이 미사일은 중간비행 단계에서 최대 마하 13∼15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장 1400㎞ 거리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최종 재진입 단계에서도 음속의 5배인 마하 5 이상의 속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기권 밖에서도 궤도를 변경할 수 있다. 이란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파타흐-1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일부 비행 단계에서 마하 13 이상의 속력을 낸다고 하더라도 통상 극초음속 미사일의 요건으로 거론되는 대기권 내에서 극초음속으로 기동이 가능한 지 등에 대해서는 회의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은 전했다.
  • [포착] “핵무기 제조 막겠다” 이스라엘 전투기 50여기, 이란 원심분리기 등 시설 공습

    [포착] “핵무기 제조 막겠다” 이스라엘 전투기 50여기, 이란 원심분리기 등 시설 공습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의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을 공습했다. 이는 핵무기 제조로 이어질 수 있는 우라늄 고농축에 필요한 장치다. 이스라엘군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50대가 넘는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지난 몇시간에 걸쳐 테헤란에서 공습을 수행했다”면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로 테헤란의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지대지 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와 부품 생산 시설도 이번 공습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라온 성명에는 이번 공습에 참여한 이스라엘 공군의 F-16I 수파(폭풍) 전투기 한 대가 이륙하는 영상도 첨부됐다. 이 전투기는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개량한 다목적 기체로 외부 연료탱크를 장착하면 공중급유 없이 이란을 타격할 수 있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스라엘군 정보당국 데이터를 인용해 이들 전투기가 테헤란에 있는 목표물 최소 20곳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측은 테헤란 메라바드 국제공항 남쪽에 주거 및 군사 시설, 제약 회사들이 있는 지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은 이날 테헤란에서는 날이 밝기 전 이른 새벽부터 크고 작은 폭발음이 울렸으며 오전 5시쯤에는 도시 전체에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거 작전까지 거론하며 이란에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하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이후 이뤄졌다.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하루 단축해 급거 귀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안보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란 분쟁에 미국 개입 여부를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이란 역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데 극초음속 미사일인 ‘파타흐-1’을 동원하는 등 공세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국영 TV를 통한 성명에서 “파타흐-1 미사일을 이용한 자랑스러운 ‘진실의 약속Ⅲ’ 작전의 11번째 공격”을 수행했다면서 이란군이 “점령한 영토의 상공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파타흐-1은 이란이 자체 개발해 2023년 처음 선보인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IRGC가 당시 공개한 제원으로는 이 미사일은 중간비행 단계에서 최대 마하 13∼15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장 1400㎞ 거리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최종 재진입 단계에서도 음속의 5배인 마하 5 이상의 속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기권 밖에서도 궤도를 변경할 수 있다. 이란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파타흐-1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일부 비행 단계에서 마하 13 이상의 속력을 낸다고 하더라도 통상 극초음속 미사일의 요건으로 거론되는 대기권 내에서 극초음속으로 기동이 가능한 지 등에 대해서는 회의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은 전했다.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자비는 없다” 강력 응징 선언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자비는 없다” 강력 응징 선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선언했다. 하메네이는 18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우리는 테러리스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이다. 하메네이의 이런 경고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에 대한 최근 공격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IRGC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파타흐-1 미사일을 사용한 자랑스러운 ‘진실의 약속 3’(Operation True Promise III) 작전의 11번째 공격이 수행됐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이보다 한 시간 앞서 페르시아어로 “하이다르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시작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이다르는 시아파의 초대 이맘인 알리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그는 또 칼을 뽑아든 한 남성이 수하들을 데리고 화염이 쏟아지는 성안으로 들아가는 삽화를 공개하고 “알리가 줄피카르를 들고 하이바르로 돌아간다”고도 썼다. 줄피카르는 그런 알리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검이고 하이바르는 7세기 무슬림 군대에 정복당한 유대인 거주지를 말한다. 하메네이는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란인터내셔널 등 이란 반체제 매체는 하메네이가 테헤란 북동부 지하 벙커에 가족과 함께 은신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계정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다.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자비는 없다” 강력 응징 선언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자비는 없다” 강력 응징 선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선언했다. 하메네이는 18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우리는 테러리스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이다. 하메네이의 이런 경고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에 대한 최근 공격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IRGC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파타흐-1 미사일을 사용한 자랑스러운 ‘진실의 약속 3’(Operation True Promise III) 작전의 11번째 공격이 수행됐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이보다 한 시간 앞서 페르시아어로 “하이다르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시작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이다르는 시아파의 초대 이맘인 알리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그는 또 칼을 뽑아든 한 남성이 수하들을 데리고 화염이 쏟아지는 성안으로 들아가는 삽화를 공개하고 “알리가 줄피카르를 들고 하이바르로 돌아간다”고도 썼다. 줄피카르는 그런 알리가 사용했다는 전설의 검이고 하이바르는 7세기 무슬림 군대에 정복당한 유대인 거주지를 말한다. 하메네이는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란인터내셔널 등 이란 반체제 매체는 하메네이가 테헤란 북동부 지하 벙커에 가족과 함께 은신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계정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다.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쐈다…이스라엘 아이언돔 뻥 뚫렸나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쐈다…이스라엘 아이언돔 뻥 뚫렸나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새벽 보복 작전 ‘진실의 약속 3’(Operation True Promise III)에서 첨단 파타흐(Fattah)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미사일이 대대적으로 홍보된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성공적으로 관통했으며 이스라엘 정권과 서방의 후원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1세대 파타흐 미사일 배치는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종말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IRGC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파타흐-1은 2023년 개발이 완료된 이란이 개발한 최초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이다. 파타흐-1의 사거리는 1400㎞이며 속도는 마하 13~15에 달한다. 또한 파타흐-1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대기권 안팎으로 기동해 미사일 방어망을 우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작전 초기부터 파타흐-1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는 극초음속 미사일과 같은 강력한 무기가 이스라엘을 공습하는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 특히 그간 철벽 방어를 자랑해 온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돔이 이란의 공격에 일부 뚫렸다는 점을 보면 그 중심에 파타흐-1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포함한 여러 겹의 다층 구조로 그물 같은 방어망을 펼치고 있는데, 이란은 드론을 미끼로 사용해 교란하고 여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며 공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하 13~15에 달한다는 파타흐-1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요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쐈다…이스라엘 아이언돔 뻥 뚫렸나 [핫이슈]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쐈다…이스라엘 아이언돔 뻥 뚫렸나 [핫이슈]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새벽 보복 작전 ‘진실의 약속 3’(Operation True Promise III)에서 첨단 파타흐(Fattah)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미사일이 대대적으로 홍보된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성공적으로 관통했으며 이스라엘 정권과 서방의 후원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1세대 파타흐 미사일 배치는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종말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IRGC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파타흐-1은 2023년 개발이 완료된 이란이 개발한 최초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이다. 파타흐-1의 사거리는 1400㎞이며 속도는 마하 13~15에 달한다. 또한 파타흐-1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대기권 안팎으로 기동해 미사일 방어망을 우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작전 초기부터 파타흐-1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는 극초음속 미사일과 같은 강력한 무기가 이스라엘을 공습하는 영상이 공유되기도 했다. 특히 그간 철벽 방어를 자랑해 온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돔이 이란의 공격에 일부 뚫렸다는 점을 보면 그 중심에 파타흐-1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포함한 여러 겹의 다층 구조로 그물 같은 방어망을 펼치고 있는데, 이란은 드론을 미끼로 사용해 교란하고 여러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며 공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하 13~15에 달한다는 파타흐-1을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요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홍보강화 위해 강남역 등 직영매장 추가 설치 주문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홍보강화 위해 강남역 등 직영매장 추가 설치 주문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굿즈(Goods) 공식판매처를 한강 이남 지역에 확대 설치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서울굿즈란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을 의미하며 미국 뉴욕에서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원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뜻한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굿즈 판매 매장은 명동, 세종문화회관, DDP디자인스토어 등 한강 이북 지역에만 집중된 상황”이라면서 “서울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강남 지역 가령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 한강 이남 지역에도 정식 매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역 지하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굿즈 판매처 장소로 활용이 용이하다”고 제안하며 “이 같은 장소에 판매 공간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갖춘 복합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면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서울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서울굿즈 매장은 수익 창출보다는 브랜드 홍보 목적이 강하며 현재 직영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며 “강남 등 한강 이남 지역 판매처 확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울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관광 3·3·7·7 프로젝트’의 실적 부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23년에 수립된 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1인당 관광경비 지출 300만원, 평균 체류일 7일, 재방문율 70%를 목표로 삼았지만, 2024년 실적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1314만명으로 달성률 44%, 관광경비 지출액은 169만원(목표 대비 56%)에 불과하다”며 “목표치가 지나치게 선언적이지는 않았는지, 계획이나 전략에 미비점은 없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광체육국은 서울관광 3·3·7·7 조기 달성을 위해 외국인 소비 확대, 전략 재정비, 관광 콘텐츠 고도화 등 보다 과감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는 다소 공격적이고 선언적인 목표치로 설정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 관광객 수 확대뿐만 아니라 미식, 마이스(MICE),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양과 질의 조화를 이루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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