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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엑스포 도약 계기로”/김 대통령 현지방문

    김영삼대통령은 16일 『우리는 이번 대전엑스포를 통해 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경제도약의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엑스포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전엑스포 대회장을 방문,오명 대전엑스포준비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외국선진국들이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엑스포를 우리사회와 국민이 국제화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 “현대분규 20일 넘기면 중대조치”/이 노동,울산서 밝혀

    ◎긴급조정권 발동 등 개입 시사/“1조원 손실… 방관 않겠다”/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6일 『현대분규로 인한 손실이 1조원을 넘었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말하고 『언제까지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중소기업대표들과 아침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현대분규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요청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대통령은 지난 2일 재벌회장단과의 만찬에서 분규가 계속될 땐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이날 발언은 모종의 단안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주목된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대전 엑스포대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현대분규에 언급,『정의롭고 옳은 길이라면 그길을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조국을 살리는데 너와 내가 따로 없으며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라고 전제,『배가 가라앉으면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게 아니며,이제는 죽는 길이 아니라 삶을 택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울산=이용호기자】 정부는 분규중인 9개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들이 정상조업시한으로 정한 오는 20일까지 자율적으로 사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긴급조정권발동등 공권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노사당사자는 그날부터 20일동안 쟁의행위를 할 수 없으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에 회부,마련한 단체협약안을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이인제노동부장관은 16일 『잘될 것으로 기대했던 노사분규가 대화로써 해결되지 않고 있어 매우 곤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20일까지 노사가 대화로 해결하지 못하면 노동부가 중대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혀 정부개입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장관은 이날 현대계열사 노사분규 중재를 위해 울산에 내려와 상·하오 자동차와 중공업을 잇따라 방문,노사대표 및 교섭팀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노사양측에 경제회생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입장을 전하고 『양보하는 임금,단체협상을 일괄 타결해 국가경제재건에 이바지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이장관은 이어 이번 노사분규의 1차적 책임은 기업측에 있다고 전제,『근로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회사측에 촉구했다. 이장관은 노조측에는 『해고자 복직문제,임금가이드라인 철폐 등이 임금 및 단체협상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성숙한 자세로 빠른 시일안에 분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타율적 해결방안이 채택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가 끝난뒤 최승부노동부노사정책실장은 이장관이 밝힌 「타율적 해결방안」의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짐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이 다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 공권력 개입방침을 뒷받침했다. 이날 이장관과 노사대표간 간담회에서 자동차·중공업 노조대표는 『노사분규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인정,정상조업을 하고 있다』면서 『회사측이 성의만 보인다면 이날 당장 분규를 매듭짓고 조업에 임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분규중인 9개 계열사 가운데 이날 자동차·중공업·중전기·강관·정공·종합목재·한국프랜지등 7개사 노조는 정상조업했고중장비는 장비점검 등으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미포조선은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유급휴무를 실시했다. 또 자동차·중공업등 6개사가 노사협상을 계속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들 9개 계열사는 17,18일 이틀간 연휴에 들어간다.
  • 엑스포IC 20일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 대전엑스포 기간 중 관문 역할을 할 엑스포(북대전) 인터체인지를 준공 개통한다. 호남고속도로 회덕 기점 3.5㎞ 지점에 개설되는 엑스포 인터체인지는 대전 엑스포 관람객을 위한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대전 3·4공단,첨단산업단지,대덕 연구단지와 둔산 행정타운이 들어설 대전 북부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영업소의 통행료는 유성,대전영업소와 같은 요금이 적용되며 다만 유성∼북대전과 북대전∼대전을 이용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4백∼8백원의 통행료를 내야 한다.
  • 상해 부시장 내한

    중국의 서광적 상해시 제1부시장이 15일 우리정부 초청으로 내한,1주일 동안 머물면서 외무부와 경제기획원 차관등 정부관리와 서울·부산시장 등을 만나 양국 도시간 우호협력관계 증진방안에 관해 협의한다. 서부시장은 또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상해시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하고 포항제철,대우자동차,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대전엑스포 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 엑스포때 러 우주선 비행/경비문제로 사실상 무산(조약돌)

    ○…대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추진돼왔던 러시아 우주선 축하비행이 비용문제등으로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14일 당초 93대전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8월7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었던 우주선 리서즈­엑스포호의 비행이 개막 20여일을 앞둔 지금까지도 발사에 따른 경비문제가 해결되지않은데다 러시아정부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 첨단과학기술/D­22일(대전엑스포’93)

    ◎전기차서 춤추는 로봇까지… “꿈이 현실로”/태양전지 거북선·자기부상열차 첫선/교통수단/과학위성·로켓 발사… 국제항공축제도/기념행사 경제과학의 박람회로 일컬어지는 대전엑스포. 인류의 미래를 향해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이끌어 지구촌을 한마을로 잇는 「지구의 대잔치」대전엑스포는 첨단기술이 무수히 선보인다. 한국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과시하고 이를 계기로 경제도약을 이룩해 선진국대열에 진입하려는 두뇌들의 노력이 곳곳에 역력하다. ○조형·시설도 과학적 각양각색의 조형미를 자랑하는 박람회 사상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특수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거기에 최첨단 기술개발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반도 중허리 대전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이에따라 과학기술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전체의 조형에서 위락시설,자연의 재현까지 모두 과학적으로 꾸며졌다는 게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사업은 차세대교통수단·우주항공기술·최첨단로봇·에너지신기술등 개발품과 과학기술행사·학술대회등으로 대별된다. 그러나 개중에는 부분적으로 최첨단기술의 새로운 개발이 아니라 선진국 제품을 모방한 흔적이 엿보여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차세대교통수단은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측면에서 신기술을 개발했다. 『과학기술이 나갈 길은 무분별한 발전이 아니라 환경보호측면에서 개발돼야 한다』고 조직위는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출품된 제품은 모두가 무공해 차량. 엑스포장 서넘쪽에 설치,운행되는 자기부상열차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차세대주요교통수단으로 기대가 크다. 아름답게 장식된 길이 17·6m,폭3m,높이 3·8m의 자기부상열차는 40인승 1량으로 엑스포기간중 테크노피아관 남쪽에서 서쪽 주차장 사이 5백60m를 곡선으로 운행한다. 「21세기 꿈의 열차」로 불리는 이 열차는 레일에 일정공간을 두고 떠가는 게 특징. 『저도 타볼 수 있습니까』전기자동차를 놓고 엑스포주변에서 오가는 대화다. 축전지의 전력을 이용한 전기자동차는 매연 소음이 없이 시속 최고 60㎞이상을 달릴 수 있는데 6인승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귀빈수송·취재·의료등 특수이용에만 사용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자동차는 공해없는 미래의 교통수단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무진장 쏟아지는 자연의 힘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교통수단이 이번 엑스포의 특징. 태양전지판을 차의 표면에 덮어 쏟아지는 햇빛을 전기로 변환,자동차구동력을 발생시키는 1인용·3인용 2대로 관람객들을 승차시켜 미래의 꿈을 실감케 해준다. 거북선은 우리민족의 우월성을 세계에 과시한 발명품중의 하나. 그 거북선이 태양전지를 이용해 20명의 승객을 태우고 검푸른 갑천호수를 배회함으로써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는 한편 외국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즐거운 놀이를 제공하게 된다. 무한한 환상과 개척의 세계가 우주. 달나라를 기지로 우주의 무한대한 세계를 펼쳐보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이번에도 눈길을 끈다. 과학위성인 우리별2호를 발사해 1천3백25㎞ 상공에서 지구의 적도와 극지방 사이의 경사궤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 박람회장내 우주탐험관의 지상국간의 교신,자연탐사·농업작황·환경조사등을 실시해 지구는 하나임을 실감케 해준다. 과학로켓의 활약도 관심사. 길이 6.7m,중량 1천2백99㎏의 이 로켓은 엑스포기간중 각종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발사돼 최고 66.7㎞ 상공에서 대기권·환경보존·무중력상태등을 연구하며 특히 오존측정용으로 이용된다는 것이다. 한국 고대 로켓인 신기전은 우리선조의 지혜를 대변하고 있다. 고려말 최무선이 제작한 것으로 불화살을 쏘는 무기. 기록을 토대로 그대로 복원해 발사시험을 함으로써 고대와 근대의 과학을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무인비행선 떠다녀 또 엑스포기간중에 지상관측용 무인비행선이 5백m상공을 떠다니며 교통소통·관람객이동·각종사고등 돌발사태를 고성능 카메라등으로 모니터닝한다. 대전엑스포에 선보이는 최첨단 로봇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인류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꿈돌이 마스코트 로봇은 홍보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소의 기술지원으로 한국미연이 제작한 이 로봇은 우주비행선 모형안에 숨어 있다가 우주음악에 맞춰 우주아기요정의 모습으로 서서히 밖으로 자태를 드러낸다. 꿈돌이 로봇은 자기소개와 함께 인사를 하면서 눈에서는 광채를 내고 머리와 몸통을 앞뒤와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한편 더듬이인 별 안테나가 빙빙돌며 깜박거리는 모습은 마치 동화속의 요술지팡이와 같다. 이 로봇은 각종 문화행사에 등장하게 된다. 즉석에서 20분만에 관람객의 모습을 조각해내는 3차원 조각로봇이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카메라가 2∼3초만에 관람객을 촬영하고 입체영상을 분석해 전달한다. 한순간의 표정을 찍었지만 컴퓨터는 사진의 주인공이 웃는 모습·찡그린 모습·우는 모습등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보여준다. 당사자가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하면 로봇이 입체적으로 조각해 사인까지 해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건네준다는 것. 변화무쌍한 사람의 표정을 불과 20분만에 조각해내는 로봇의 개발은 세계 최초. 한국과학기술원이 제작해 정부관에 전시하고 있다. 사물놀이 로봇의 춤사위 또한 장관.정부관에 전시된 이 로봇은 북로보·징로보·꽹로보·장로보라 이름붙여 북 징·꽹과리·장구등 4개의 악기를 각각 들고 우리의 전통국악인 사물놀이등을 연주하며 춤을 춘다. 이들이 상모까지 돌리는 장면은 흡사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 ○에너지 신기술 소개 에너지신기술로는 연료전지·태양열주택·열펌프·폐타이어 활용등이 선보인다. 연료전지는 석탄이나 석유등과 같은 화학에너지,즉 연소에너지(수소)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 미래의 무공해전력으로 실용화단계에 이르고 있다. 또 60평규모의 태양열주택은 태양열을 이용해 냉난방·조명·가전제품사용등 이용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열펌프는 낮은 온도의 열을 압축식이나 흡수식등 2가지 방법의 작동매체에 의해 증발과 응축과정을 통해 일정한 온도까지 상승시킨 응축열 및 그에 따른 냉동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 폐타이어를 활용한 고무아스팔트는 도로포장용으로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활짝 펼쳐준다. 「창조와 탐험의 우주」를 주제로 8월11일부터 4일동안 엑스포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우주소년단대회는 20여개국 1천2백명이 참가하며 이어 9월에는 세계로봇경연대회,10월중 3일동안은 국제항공축제를 갖는다. 이밖에 비중있는 학술대회도 엑스포기간중 갖게 된다. 세계의 과학자들이 두뇌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게 될 학술대회는 대전엑스포주제심포지엄·전통과학국제심포지엄·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종합학술대회. 이렇듯 대전엑스포는 미래를 향한 환상적인 과학의 세계를 실물과 이론으로 보여줌으로써 무한한 꿈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무선전화/직행좌석버스에도 설치/새달2일부터…112대에 카드식 운용

    ◎새마을호에도 시범서비스/내년부턴 1백80대로 늘려/우등버스도 전노선에 확대 열차와 직행 좌석버스,대한항공 리무진버스 등에 카드식 이동무선전화가 설치된다. 한국이동통신은 지난 2월부터 그동안 일부 우등고속버스 등에 설치됐던 동전식 이동무선공중전화를 15일부터 모두 카드식으로 바꾸고 설치 교통수단도 확대키로 했다. 우등고속버스에는 그동안 경부선 21대,호남선 11대등 32대에 동전식 공중전화가 설치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15일부터 70대에 카드식을 설치하고 대전엑스포가 개막되는 8월7일까지는 전국노선 6백21대로 확대할 예정이다.또 앞으로 우등고속버스에는 모두 카드식 이동전화기를 설치해 장거리 승객들이 급하게 연락할 곳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된다. 열차는 8월중 새마을호 경부선 6대,호남선 4대 등 모두 10대에 카드식공중전화를 설치,연말까지 시범서비스를 한뒤 내년부터 모든 새마을호에 1백80여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8월2일부터 서울에서 운행되는 준고속 직행좌석버스 1백12대에도 이동공중전화를 설치한다. 이미 동전식 3대를 설치해 운행중인 대한항공 리무진도 조만간 50대에 모두 카드식을 설치,서비스에 들어간다. 새로 개발된 카드식 이동공중전화는 기존의 통화개시버튼을 없앴고 이용요금은 40초당 1백원이다.
  • 한전·주공 등 23개 국영기업체/예산운용 등 84건 시정요구

    한전·도공·주공·토개공등 23개 정부투자기관이 지난해 경영실적과 관련,예산운용·이사회운영·주요사업관리면에서 정부로부터 모두 84건의 시정요구를 받았다. 경제기획원은 지난 3∼6월 평가단을 구성,정부투자기관들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예산운용에서 26건,이사회운영 13건,보수관리 12건,내부평가 11건,주요사업 8건,기타 14건등 모두 84건의 시정사항이 발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시정을 요구받은 사항들은 예산운용의 경우 전용과 이월,사내 근로복지기금 과다출연 등이며 이사회운영에서는 주요안건의 서면결의,이사회소집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 등이다. 보수관리에서는 인건비와 복리후생비등 급여성 경비의 과도한 지출,예산편성공통지침상의 기준을 초과한 복리비 집행 및 직급간의 부적정한 임금격차의 유지 등이 지적됐다. 주요사업에서는 해외점포망이 불필요하게 신설되거나 대전엑스포 투자시설의 사후활용계획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은 점도 시정대상으로 꼽혔다. 기획원은 이들 투자기관을 관장하는 재무·상공·건설·교육·농림수산등 8개 부처에 이같은 시정요구사항을 통보하고 이달말까지 시정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
  • 경부·중부 고속도/휴게소 4곳 개장/엑스포 대비

    도공은 오는 8월 대전엑스포 개막에 대비,경부와 중부고속도로에 이달중 모두 4개의 휴게소를 개장한다. 14일 도공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부선 천안휴게소(하행선)를 개장한데 이어 15일 안성(상행선),16일 죽암(하행선)휴게소를 각각 열고 30일에는 안성(하행선)과 중부고속도로 이천(하행선)휴게소를 개장한다.
  • 국회통과 12개법안 요지

    ◎벌금형 실효기간 2년으로 단축/형실효법/우편환의 지급 전국체신국 확대/우편환법/공단 개발절차 3단계로 간소화/산업입지법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2개 법안의 요지. ◇대전 엑스포기념재단법=대전 세계박람회의 성과를 계승기념하고 첨단산업,과학기술의 발전과 미래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재단을 설립함. ◇광주과학기술원법=광주과학기술원의 건설·연구·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충당을 위해 정부및 정부투자기관외에 지방자치단체도 출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함.위탁기업으로부터 기밀보호요청을 받은 기업수탁 연구업무의 경우 회계검사대상에서 제외. ◇형 실효에 관한 법=징역·금고형의 실효기간을 형기에 따라 구분해 형기 3년 초과의 경우는 현행 기간 10년을 유지하고 형기 3년이하인 경우는 5년으로 단축.벌금형의 실효기간은 현행 3년에서 2년으로,1년이던 구류·과료형의 실효기간은 집행종료 또는 면제시에 즉시 실효. ◇산업재해보상보험업무 및 심사에 관한법=심사의 청구는 원처분을 행한 지방노동청 또는 지방노동사무소를 거쳐 당해 지방노동관서의 관할구역을 관할하는 심사관에게 하여야 함.다만 보정할 사항이 경미한 경우에는 심사관이 직권으로 이를 보정할 수 있음. ◇최저임금법=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관련조항을 삭제. ◇도시공원법=도시공원 종류에 체육공원을 추가.행정청이 아닌 자가 도시공원에 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관리청에 무상으로 귀속되던 것을 그 설치자에게 소유권이 귀속될 수 있도록 해 민간자본에 의한 공원시설설치를 촉진. ◇국토이용관리법=토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시·취락·경지지역 등 10개로 분류돼 있는 용도지역을 도시·준도시·농림·준농림·자연환경보호지역 등 5개 지역으로 분류.개발과 이용을 엄격히 제한했던 농업진흥지역을 제외한 농지와 보유전림지는 준농림지역으로 분류,대규모 개발행위 등만을 제한.토지거래허가를 받은후 그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전매할 경우 2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해외건설촉진법=해외건설업 면허제를 등록제로 전환.해외공사를 도급받을때 건설장관의 허가없이도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하고 공사 1건의 한도액도 폐지.해외공사에서 도급받는 공사외에 자체개발사업으로 해외에서 시행하는 공사도 해외공사의 범위에 포함시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 ◇철도소운송업법=철도 소운송업에 대한 철도청장의 면허제 대신 등록제를 도입,참여 기회를 확대.철도 소운송업자가 영업규칙의 제정·변경및 운송업의 양도·양수때 철도청장의 인가 대신 신고만으로 가능토록 규정. ◇삭도·궤도법=법의 이름을 삭도·궤도사업법에서 삭도·궤도법으로 변경.영업목적이 아닌 전용삭도 및 궤도 설치는 교통부장관에게 신고,안전검사를 받도록 함.운임·요금·운전속도 등을 결정하거나 변경할 경우 교통부장관이 아닌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하고 이들 시설의 공사시행 인가.준공검사 등에 관한 교통부장관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 ◇우편환법=지정된 체신국에서만 우편환을 지급받을 수 있던 것을 전국 체신국으로 확대.우편환의 재교부제도를 폐지,우편환을 분실하거나 우편환증서의 유효기간이 경과되더라도 재교부 절차없이 지급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함.우편환의 유효기간(증서 발행일로부터 6월)이 경과한뒤 3년이내에 지급청구를 하지 않을 때에 권리가 소멸되도록 규정. ◇산업입지및 개발법=공업단지 개발절차를 지정및 계획승인·개발등 3단계로 단축하여 민간기업이 공업단지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공업단지안에 있는 토지등의 수용을 공업단지 지정후에 바로 할 수 있도록 함.공업단지의 지정·개발을 위해 국토이용계획의 수립변경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수립변경 절차없이 지정만으로 절차를 마친 것으로 인정.
  • 국토관리법 등 12건 처리/「국조권」은 여야협의… 상위회부키로

    ◎임시국회 폐회 국회는 13일하오 본회의를 열고 각상임위를 통과한 12개의 법률안을 통과시킨뒤 12일간의 제1백62회 임시국회를 폐회했다. 국회는 또 민주당의원 96명과 무소속의원 6명등 1백2명이 제출한 율곡사업등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에 대해 임시국회 회기가 끝난뒤라도 여야가 협의해 조속히 이를 특위 또는 해당 상임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이날 대부분의 법안은 무난히 처리됐으나 대전EXPO기념재단설립법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표결처리에 반발,퇴장한 가운데 표결로 통과됐다. 이에앞서 여야는 국회에서 3차례의 총무접촉을 갖고 국정조사요구서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각당의 의견이 엇갈려 본회의가 3시간 늦게 하오 5시에야 열리는등 진통을 겪었다. 민자당은 이날 민주당의 국정조사요구사항이 현재 감사원에서 감사중이고 필요하면 정기국회의 국정감사에서 다룰수있다며 반대했으나 민주당이 의사진행발언을 집요하게 요구,늦게까지 논란을 벌였다.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안및 안건은 다음과 같다. ◇제정법률안 ▲광주과학기술원법 ▲대전엑스포기념재단법 ◇개정법률안 ▲형실효에 관한법 ▲산재보상보험및 심사에 관한법 ▲최저 임금법▲우편환법 ▲철도소운송업법 ▲삭도·궤도사업법 ▲도시공원법 ▲국토이용관리법 ▲해외건설촉진법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법 ◇규칙안 ▲국회공직자윤리위운영등에관한 규칙개정규칙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중 개정규칙.
  • 「지구촌 우주소년 축제」 새달 대전서

    ◎8월11∼14일 엑스포 행사장서 펼쳐/우주정거장 「미르」서 축하메시지 전달/미·러 우주인 3명 초청… 대화의 시간도 우주를 통해 세계청소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질 지구촌 우주소년축제가 다음달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 한밭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한국우주소년단(총재 이상희)주최로 8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우주소년단대회는 21세기 우주시대를 눈앞에 두고 미국 영국 러시아등 세계17개국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오명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등 국내외인사 1백여명,20개국의 단원및 지도자 1천2백여명,미국·러시아 우주인 3명등 연인원 1천3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창조와 탐험의 우주」를 주제로 한 이 대회는 3박4일동안 만남의 날,모험의 날,창조의 날,결실의 날로 이뤄진다.특히 대회 이틀째인 모험의 날에는 국제우주소년단 총재이자 명칼럼니스트인 미국의 잭 앤더슨씨가 개회 축사를 한다.또 지상과 공중에서의 항공기 시범비행,낙하산 축하점프,모형항공기 에어쇼,농악등 축하행사에 이어 우주체조,태권도시범도 펼쳐져 세계과학 청소년들의 과학축제열기를 북돋는다. 13일 열리는 「우주인과의 대화및 미르와의 통신위성중계」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현재 우주에 체류중인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와 대회장을 위성통신으로 연결해 그곳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소년단 총재이며 구소련 우주영웅인 알렉산드로 세레브로프씨(48)의 대회축하 메시지도 받고 우주모습을 대형화면을 통해 보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러시아 우주소년단과 러시아 우주통제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날 하오 5시부터 15분간 한국과학기술원 강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위성통신프로그램은 과학청소년들이 직접 우주인과 교신을 나누게 함으로써 과학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경외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특별 초청된 러시아 우주인 블라디미르 리야코프씨(52),미국 우주인 마이클 R 클리포드씨(41),캐나다 우주인 브야르니 트리그베이슨씨(48)등 3명이 단원들과 함께 우주탐험관등 엑스포전시장을 직접 돌면서 세계우주개발사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곁들이는 시간도 마련된다.또 각국의 우주항공산업의 현장을 알아 보는 VTR시청시간과 한국의 과학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한국의 밤」행사도 갖는다. 이상희총재는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지구촌 꿈나무들에게 인류의 마지막 도전의 영역인 우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청소년들로서도 최신의 우주기술및 과학교육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값진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휴가철 유동인구 “1억4천만명”/엑스포 겹쳐 올여름 사상최대 예상

    올 여름 휴가철이 대전엑스포의 개막시기와 겹치면서 이 기간중 전국의 유동인구가 사상 최대규모인 1억3천9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10일 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32일간 전국적으로 모두 1억3천8백78만명(왕복기준)이 철도·고속버스·항공·선박·시외버스·전세버스·승용차 등을 이용해 피서나 엑스포관광을 다녀올 것으로 분석됐다. 수송수단별로는 시외버스 이용자가 전체의 43.3%인 6천24만6천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추산됐으며 승용차 이용이 32.5%인 4천4백84만2천명,철도이용은 11.8%인 1천6백40만7천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전세버스는 7백79만2천명,고속버스 6백26만8천명,항공기 1백72만1천명,선박 1백60만2천명에 각각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상설전시구역/D­28일(대전엑스포’93:3)

    ◎16개관설치 “첨단과학세계 초대”/4대의 우주관서 떠나는 신비여행/우주탐험관/항공산업의 변천사·미래상 한눈에/미래항공관 한밭벌 대덕골에서 펼쳐지는 대전엑스포의 성패는 상설전시구역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려 1조6천1백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러지는 대전엑스포가 소리만 요란한 단회성 잔치로 끝난다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대전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개최의 배경을 『2000년대 국가발전에 대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의 특색을 부각 이에따라 청소년들에게 21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첨단과학의 인재를 양산함으로써 경제발전의 요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상설전시구역은 이같은 미래의 꿈을 온국민과 후세대들에게 심어줄 각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보이는 곳이다. 상설전시구역은 16개관을 설치,운영하게 된다.분야별로는 엑스포 개최지인 대전관을 비롯해 정보통신관·자연생명관·우주탐험관·자동차관·전기에너지관·테크노피아관·소재관·미래항공관·자기부상열차관·자원활용관·인간과 과학관·지구관·재생조형관·재활용온실 등으로 분류돼 있다.국제전시구역이 동쪽에 위치한 반면에 상설전시구역은 주로 서쪽에 설치돼 있다. 대전관은 엑스포 개최지를 부각시킨 전시관.중앙의 정부관 북쪽에 위치한 대전관은 지구의 반경을 형상화한 삼각트러스구조의 웅장한 건물로 과학·교육·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특색을 부각시켰다.대전의 심벌마크가 까치.이에따라 외부에 대전시민의 이념이 담긴 까치가 비상하는 모습을 희망·꿈·대전·시민·참여·영원·함께 등 7개 라인으로 영상화해 관람객을 즐겁게 맞고 있다. 전시관에는 30년대이후의 대전변천사 및 사계의 경치,2000년대의 초고속전철 작동모형과 행정타운 및 대덕연구단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사진이 눈길을 끈다.1백40석의 영상관에서는 12m옴스크린에서 「꿈의 현실」로가 상영된다. 엑스포현장의 서문에 들어서면 북쪽에 지하 1층,지상 2층의 흰색 거대한 건물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이곳이 정보통신관.7천평 드넓은 부지에 부채꼴을 원형으로 두른 원통형시설은 우주 및 미래지향적 조형미와 전통적인 한국의 곡선미를 접합시켜 첨단과학에 전통의 미가 어울어져 장관을 창조했다. ○생명진화 영상쇼로 「담을 헐고 다리를 놓자」라는 주제의 전시관에는 통신의 발달과정과 종합정보통신망,그리고 국제영상통화 등이 선보이며 궤도전시관에는 통신의 중요성을 영상화한 텔레콤프라자와 미스터콤극장에서는 통신과 인간의 친근한 만남을 시도하는 한편 각코너에서 프리쇼의 안내가 통신의 중요성과 볼거리를 충족시켜준다.이밖에 3D극장에서는 미래통신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구성했고 궤도열차를 타고 통신과정을 관람하는 라이드쇼를 즐길 수 있으며 영상관으로 옮기면 우주와 해저를 탐험하는 특수영상이 생동감과 박진감을 안겨주게 된다. 자연에서 생명이 시작되고 인간이 생존하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자연생명관.서문의 맞은편에 자리잡은 이곳은 생명의 기본단위인 세포의 분자구조를 6각형으로 구성한 외형과 스페이스프레임으로 형성한 지붕의 기하학적건축이 장관이다.전시내용은 프리쇼·메인쇼·포스트쇼로 구분된다. 생명의 진화란 프리쇼는 11억년전부터 시작된 바다의 작은 동물에서 공룡·포유류·인류의 탄생등 생명의 진화과정을 보여주고 있다.아름다운 생명의 조화를 표현한 메인쇼는 두개의 소극장이 서서히 회전하며 대극장으로 합쳐지는 박람회사상 최초로 시도한 회전극장.A소극장은 동물들의 심포니,B소극장은 꽃의 낙원,이들이 회전식으로 합친 대극장은 인간체내의 탐험인 생명의 숲을 연출해 장관을 이룬다.또 태양과 뭍의 합작에 의한 생명의 조화,즉 무수한 식물과 동물이 어우러져 공생하는 자연계와 인간의 아름다운 생명을 묘사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정보전달의 장인 포스트쇼는 인삼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려인삼의 연구및 재배과정,로봇전시에 의한 생명공학과 인삼의 미래,인간의 탄생,물을 주제로 한 인간과 환경이 볼거리로 전시된다. 삼성그룹의 우주탐험관은 황금빛 찬란한 외관이 걸작.인류가 개척한 우주의 관문인 달기지와 로켓발사대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관람객들의 감탄을자아낸다. 도전의 장·탐험의 장·생활의 장은 우주의 풍광과 인류의 도전,그리고 21세기 우주시대의 생활상을 전시하며 60명을 탑승시킨 4대의 우주선이 우주탐험여행을 즐기게 된다. 우주탐험관과 나란히 서 있는 기아그룹의 자동차관은 자동차의 발달과 제조과정등 변천사를 소개하며 홍길동과 축지법의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몄다.영상관은 미래형 자동차를 선보인다. 엑스포장내 남문쪽에 나란히 위치한 전기에너지관과 테크노피아관은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전기·전자·컴퓨터의 풍요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첨단과학의 잔치.전기에너지관은 태양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인간의 지혜,테크노피아관은 대지·태양·자연의 무한한 미래를 향한 가교로 결합시켜 환상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힘·꿈·미래」를 주제로 한 이미지네이션관은 인간의 이미지네이션을 형상화해 유니크하고 충격적인 형태로 관람의욕을 불러일으키게 하며 「기술·꿈·소재」를 강조한 소재관은 발전하는 기업이미지를 표현해 미래의 무한한 도약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각종폐자원 재활용 미래항공관은 항공산업의 변천사와 미래상을 제시하고 각 취항지를 중심으로 세계각국의 명소·풍물·생활상을 소개해 「세계는 하나」임을 실감케 한다.또 자기부상열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A·B·C구역으로 나눠 모형파노라마쇼로 미래형 기술을 실현하고 영상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자기부상열차와 미래교통의 환상적인 시대를 제시해 꿈의 세계에 젖어들게 한다.미래항공은 한진그룹,자기부상열차는 현대그룹이 참여해 마련했다. 대우그룹이 보여주는 3천평규모의 인간과 과학관은 서문 남쪽에 위치해 과학발전을 통한 풍요로운 인류미래의 창조를 점치고 있다.그뿐 아니라 자연을 구성하는 생명체들의 아름다움과 생존을 위한 투쟁,인류의 탄생,창조적인 활동이 전시돼 끝없는 내일을 상상케 해준다. 서문 북쪽의 산기슭에 자리잡은 자원활용관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순환과 창조를 주제로 한 재생조형관은 현란한 빛의 샤워 및 프리즘을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을 강조하고 있다.한편 재생온실에는 우리의 환경과 삶을위한 자원재활용을 입체적이고 영상화시켜 보여줌으로써 무질서·낭비·공해의 현실에 대한 큰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소중한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한 사랑과 보존을 강조한 서문정면 남쪽의 지구관을 둘러보고 장외로 나서면 공상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꿈과 현실적인 당면과제가 한꺼번에 교차된 값진 교훈을 오래도록 되새기게 해줄 것이다.
  • 재무·국방·문공·보사위 대정부질의 답변

    ◎“동화은행장 취임거부 이유 무언가”/“안기부의 대북한정책 입장 밝혀라”/질문/“대전엑스포 안전대비책 적극 강구”/답변 ▷재무위◁ ○…김명호 한은총재와 이용성 은행감독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화관리,금리자유화,새로운 은행장 선임방식,국내은행 해외점포 금융사고 방지대책등을 논의.이날 회의에서는 은행장추천위원회의 구성및 은행감독원의 동화은행 송한청전무의 은행장 취임 거부에 위원들의 관심이 특히 집중됐다. 홍영기의원(민주)은 『전무가 은행장의 극비리에 이루어진 비자금 조성까지 보좌해야 하나』라고 반문한뒤 『동화은행 송전무 은행장 취임 거부 이유를 납득할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 금진호의원(민자)도 기다렸다는 듯이 『감독기관이 은행의 결정을 번복하는데는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새정부의 금융개혁 가운데 가장 주목할만한 대목인 은행장추천제도의 취지가 시작부터 퇴색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원장을 질타. 이에대해 이원장은 『동화은행은 사임한 안영모 은행장이 구속됐기 때문에 다른 은행과 모양이 상당히 다르다』며 『의원님들의 양해를 구한다』는 궁색한 답변으로 위기를 모면. 이원장은 각 은행별로 설치된 은행장 추천위원회의 구성방법에 자율성이 결여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공공의 업무를 수행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은행장에 선임되는 것이 자율』이라고 설명. ▷국방위◁ ○…국방위에서는 특히 평화의 댐 의혹이 민주당의원들의 집중 공략대상이 된 가운데 북한 핵문제,대전EXPO에 대비한 안전대책,군사기밀 유출사건등을 추궁. 임복진의원(민주)은 『평화의 댐은 정치적 난국을 타개하려는 정권안보적 차원의 조작극』이라면서 『국가안보에 중차대한 사안을 안기부 주도하의 소수집단이 밀실에서 추진해온 이유를 밝히라』고 추궁. 강창성의원은 『안기부가 일후지TV 시노하라기자에 의해 군사기밀이 유출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한것은 언제인가』라고 물은뒤 『평화의 댐 건설계획을 입안했던 전두환전대통령,장세동 전안기부장,이학봉 전2차장을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결과에 따라 엄정처벌해야 한다』고 주장. 김덕안기부장은 『평화의 댐 조기착공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수 없다』고 전제,『86년 11월 금강산댐 가배수터널공사가 착공되면 88년 우기전까지 3억t의 저수가 가능,자연홍수량 9·4t과 함께 우리측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변. 김부장은 평화의 댐 공사의 정치적 조작의혹에 대해 『정치적 악용 가능성과 순수 안보차원의 2가지 추정이 가능하다』면서 『만일 당시 정부에 대한 정치적 저항상황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됐다면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언급. 김부장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북한의 핵개발이 상당히 빠른 템포로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 미·북한 회담이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으로 시한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 김부장은 이어 다음달 7일 개막되는 대전EXPO행사와 관련,『북한이 과거 서울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 주요행사시 대남테러를 저지른 전력을 감안,안전대비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 ▷문공위◁ ○…방송위원회 위원 임명과정에서의 공보처 개입문제를 둘러싸고 야당의원과 오린환공보처장관 사이에 설전이 벌어진 끝에 오장관이 『법규정대로 입법·사법부 추천위원 인사에 개입하지 말라는 의원들의 뜻을 명심하겠다』며 방송위의 독립성 보장을 약속. 민주당 박계동의원은 『방송위원은 국회의장,대법원장도 3명씩 추천하게 돼있는데 입법부 추천 케이스인 부위원장도 「첫 연락을 장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 방송 독립성의 현주소이고 공보처 폐지 주장의 소이가 되고 있다』며 공세. 이에대해 오장관은 『정치성 인사를 배제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했다』며 『공보처는 자료를 작성,참고사항으로 전달했을뿐』이라고 해명. 이를받아 박의원은 『국회의장등이 장관의 자문을 받으라는 규정도 없고 장관의 행위는 입법·사법부의 독립적 의지를 묵살하는 행위』라고 공박. ▷보사위◁ ○…국가유공자중 친일혐의자 명단 보도경위를 놓고 여당의원들의 문제제기로 이병대국가보훈처장이 답변에 진땀. 민자당의 강우혁·박주천·강삼재의원등은 『명단의 작성경위및 유출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한편 『확실한 증거도 없이 문서화,본인 및 유족들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혔다』고 주장. 반면 민주당의 김병오의원은 『보훈처가 작성한 친일혐의자 8명은 혐의내용으로 볼 때 별로 하자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보훈처를 옹호한뒤 『앞으로 독립유공자 재심위원회를 구성할 때 친일어용학자를 포함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다. ○검증안된 명단 공개/명예훼손 유발 사과 ○…이처장은 답변에서 『독립유공자중 공적내용에 흠결이 있다고 추정되는 사람에 대한 처리문제는 본인이나 후손들의 명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서 신중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원전자료에 의거,객관적으로 검증되지도 않은 분들의 명단이 언론에 먼저 보도됨으로써 본인이나 후손들에게 누를 끼치게 된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시. 이처장은 그러나 『앞으로 독립유공자로서 공적에 흠결이 명백한 사람에 대하여는 그에 따른 적절하고 타당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피력.
  • 여객수송헬기/한강상공 비행 허용/내일부터

    ◎김포∼잠실 40㎞ 새항로 신설 국방부와 합참은 8일 수도권지역의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금지해 온 도심 한강상공지역의 비행을 부정기 헬기운항에 한해 10일부터 허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김포∼잠실간 40㎞ 한강상공 헬기 비행로가 신설됨으로써 대전엑스포개최등과 관련,민간여객헬기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강상공지역비행은 지난 68년 수도권 비행금지지역이 한강에까지 확대되면서 사실상 금지돼오다 85년부터는 완전히 통제됐었다. 그러나 미군헬기의 경우 용산지역에 미군기지가 있어 한강대교∼잠실지역 한강상공의 운항이 허용됐었다. 합참은 국가중요 핵심시설과 산업기능이 밀집한 서울의 효과적인 공중방어를 위해 85년부터 서울시청을 중심점으로 반경 7·7㎞안에서는 모든 비행을 통제해왔다. 이번 조치로 김포∼잠실간을 비행할 때 기존의 남부순환도로의 상공을 지나는 비행거리보다 14㎞ 단축되며 시간상으로는 5분정도가 절약되게 됐다. 그러나 여객수송 헬기 외에 자가용 헬기 및 군용기·항공기등은 계속 기존 남부순환도로 상공지역을 이용해야 한다. 국방부와 합참은 앞으로 부정기 헬기 한강상공 비행효과를 검토,자가용 헬기에 대해서는 한강상공지역을 개방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 국산 고화질 TV 첫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화질(HD)TV가 첫선을 보였다. 생산기술연구원과 금성사·삼성전자 등 전자업계는 8일 3년간의 연구끝에 HDTV의 개발에 성공,대전엑스포장에서 「HDTV 개발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품된 HDTV는 순 우리기술로 개발된 디지털방식의 시제품으로 처음부터 상품화를 목표삼아 연구를 시작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또 브라운관의 가로·세로비율도 4대3에서 16대9로 60㎝에 이르러 화면의 생동감이 높아졌다. 특히 유럽과 일본이 아날로그방식의 HDTV개발을 중지하고 잡음이 적은 디지털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가 먼저 기술개발에 성공,앞으로 시장확보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 한·미,「노동1호」 대응책 협의/권 국방 국회답변

    ◎무기계약·집행 등 전면 개편 국회는 8일 법사 외무통일 재무 국방 문공 노동등 15개 상임위와 대전엑스포특위를 열어 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이날 법사위는 법원행정처를 상대로 소장판사들의 사법부개혁촉구선언에 대한 입장과 대책,국방위에서는 율곡사업과 차세대전투기 기종변경 경위,재무위에서는 국세청을 상대로 카지노업소 탈세의혹과 포항제철 세무조사문제,보사위는 한약조제권분규사태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이날 경과위 답변에서 『금융실명제 실시를 위한 사전 단계로 수표법과 어음법개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권영해국방장관은 국방위 답변에서 율곡사업과 관련,『무기소요 제기로부터 계약및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평가해 총체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국방비 축소와 주변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미 계획된 사업을 전면 재조정하는 한편 사업우선순위도 재설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장관은 북한의 「노동1호」 미사일개발에 대해 『한미양국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노동1호에 대한 대응무기체제를 확보할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제노동부장관은 국회 노동위 답변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해고무효소송 승소 판결을 받은 해고근로자들을 즉각 복직시킬 수 있도록 올 정기국회에서 노동관계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복직확정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아 행정지도로 복직을 종용하고 있으나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계열사 해고근로자는 해당자가 없으며 이들의 복직문제는 노사단체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현대계열사 노사분규현장에 폭력행위가 거의 없다』고 밝히고 『긴급조정권 발동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며 공권력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무위에서 홍재형재무부장관은 조세감면규제법개정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전면재검토해 대상과 업체수를 최대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엑스포타운 개촌/관람객 숙소/15국외교사절단 등 5백명 참석

    【대전=백문일기자】 엑스포의 서막이 올랐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막 30일을 앞둔 8일 대회기간 국내외관람객의 숙소로 활용될 엑스포타운의 개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개촌식에는 오명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염길철대전시장,페서린 주한스위스대사 등 15개국 외교사절단 및 엑스포대표·대전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오위원장은 식사를 통해 『엑스포타운은 밤에 치러지는 제2의 박람회장』이라고 전제한 뒤 『대전엑스포가 역대대회중 가장 훌륭한 엑스포가 되도록 행사요원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최대한의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 개통 23주년/통행차량 7억6천만대

    ◎체증 심해 고속기능 상실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가 7일로 개통 23주년을 맞았다. 지난 70년7월7일 개통된 이래 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지금까지 총7억6천7백28만8천대,통행료수입은 1조5천억원이다.승용차가 56.1%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32.7%,버스가 11.2%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차량급증과 함께 하루평균 이용차량이 90년 23만2천2백35대,91년 26만4천5백95대,92년 34만3천5백33대로 늘어나 본래의 고속기능을 잃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확장공사도 지속적으로 펴는 한편 고속도로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속도로의 지능화」란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속도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체증을 완화하고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첨단고속도로교통관리시스템의 구축이다.노면과 주요지점에 일정한 간격으로 차량감지기와 폐쇄회로 카메라 등을 설치,도공의 교통관리센터 컴퓨터에 입력시켜 운전자가 현위치에서어떤 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지,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지를 예측토록 하는 장치다.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2001년까지 완료될 이 시스템은 대전엑스포 기간중 판교∼구리간,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대전이북구간에서 운영된다. 이밖에 ▲통행료징수를 기계화하고 ▲휴게소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관광지의 성격을 갖도록 하거나 ▲노변을 개발,회의장·체육문화시설·전시시설 등을 갖추도록 하고 ▲인터체인지주변에 쇼핑몰·화물터미널·컨테이너야적장 등을 설치해나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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