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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컬러엑스포 2007 폐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지난 8∼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디자인산업 전시회 ‘컬러엑스포 200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디자인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역경제과 450-1365.
  • [Metro] 인천서 동북아 ‘클럽축구 대항전’

    인천시는 내년 7월 북한 축구단을 포함한 한국, 중국, 일본의 정상급 클럽축구팀이 참가하는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인천에서 열기로 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평양을 방문한 안상수 인천시장이 북한 측과 2009 도시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동북아 4개국 축구대회를 내년 7월 인천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 대회에는 북한 ‘425천리마축구단’과 남한 ‘인천 유나이티드’, 일본 ‘시미즈 S-펄스’, 중국 ‘베이징 궈안’ 등이 참가해 미화 15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고혈압약 ‘엑스포지’ 출시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는 각각 자사의 대표 고혈압약인 디오반과 노바스크를 복합시킨 경구용 고혈압약 ‘엑스포지’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엑스포지는 서로 다른 기전인 발사르탄(디오반)과 암로디핀(노바스크) 성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단독]億↑ 인천 집값

    [단독]億↑ 인천 집값

    올 들어 인천 집값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비롯,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유치한 데다 인천 전역에서 도심재개발 사업 추진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는 송도신도시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데다 도심 재개발까지 급물살을 타면서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올 평균 12% 올라… 서울의 7배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인천 집값은 11.8% 올랐다. 같은 수도권인 서울(1.6%)과 경기(2.3%) 상승률을 훨씬 웃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현·학익지구가 포함된 인천 남구다. 올 들어 19.0% 올랐다. 이번주 인천 남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0.4%)을 기록했다. 용현·학익지구는 지난해 동양제철화학과 SK저유소 터가 포함된 86만평을 에이스시티(으뜸도시)로 개발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5월 당시 국내 최고층 아파트로 발표된 53층짜리 풍림산업의 엑슬루타워가 분양되는 등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 D부동산 관계자는 “에이스시티 개발, 엑슬루타워 분양 발표 이외에도 삼성물산, 풍림산업, 동부건설 등이 이 일대에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일대가 초고층 주거 타운으로 태어난다.”면서 “이에 따라 이 일대 기존 아파트도 한번 거래될 때마다 1000만∼2000만원씩 오르면서 지난해 9월보다 이미 1억원이 올랐다.”고 말했다. 엑슬루타워 분양가는 3.3㎡(1평)당 1300만원이었다. ●용현·학익 중대형 1억원 뛰어 올 들어 남구의 평균 상승률은 19%지만 용현·학익지구에 있는 아파트들은 40∼50% 오른 곳이 적지 않다. 남구 학익동 동아풍림아파트 152㎡(46평형)는 이번 주에만 2000만원 가량 호가가 뛰었다.9일 가격은 연초보다 9000만원 오른 3억 5500만원 수준이다. 남구 용현동 유원아파트 135㎡(41평형)는 연초보다 8000만원 오른 2억 5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연초보다 50% 가까이 뛴 셈이다. 인근 C부동산 관계자도 “강남 집값이 빠지고 용산도 오를 대로 오르면서 강남에서도 인천을 투자처로 꼽을 정도”라면서 “남구 용현동 금호 1단지 1·2차 172㎡(52평형)의 경우 연초 2억 6000만원에서 최근 3억 6500만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앞으로 1년 뒤 1억원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집주인들은 최고 4억원에 아파트를 내놓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인천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었고 인천 전역에서 도심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조금 더 오를 가능성이 적지 않다.”면서 “그러나 집값이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라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상승폭 10곳중 7곳 포함 기초자치단체 중 올 들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시흥시로 29.7%다. 집값이 많이 오른 기초자치단체 10위 중 인천에는 남·남동·연수·동·계양·중·부평구 등 7개 구나 포함돼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청라지구 인근의 인천 서구 석남동 효성아파트(50가구) 56㎡(17평형)다. 연초보다 177% 올랐다. 한편 인천지역은 땅값도 많이 올랐다.151개나 되는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환경정비가 추진되면서 땅값이 평균 30∼50%가량 올랐다. 남동구 구월동의 한 중개업소 사장은 “경제자유구역 주변 지역은 물론 구 도심 중 남동구 구월동 일대,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남구 주안동 일대 등이 대표적으로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인천 김학준기자 jhj@seoul.co.kr
  • 둔산신도시에 도시숲 조성

    정부대전청사를 중심으로 둔산신도시에 대규모 도시숲이 만들어진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009년까지 60억여원을 들여 우성이산 밑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한밭수목원∼정부대전청사∼시청앞 보라매공원까지 잇는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식재 면적은 14만 9000㎡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지(16만 9769㎡)에 버금간다. 시는 이곳에 1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기존에 심어진 나무의 2배가 넘는다. 수종은 키가 큰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등이다. 기존의 작은 조경나무숲과 달리 쭉쭉 뻗은 나무들이 들어찬 숲속을 걷는 느낌을 준다. 벤치 등 시민 편의시설도 곳곳에 설치된다. 나무가 집중적으로 심어질 곳은 엑스포과학공원과 정부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나무가 없어 쉴 곳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정부청사 둘레에 각종 나무를 심은 뒤 1m 높이의 담장 일부를 헐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행자부와 이미 협의를 마쳤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모두 끝나는 이달 말 착공하기로 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주엑스포 관광객 140만명

    국제 수준의 문화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가 6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는 5일 엑스포공원내 백결공연장에서 김관용 조직위원장(경북도지사)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문화예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을 주제로 한 올해 엑스포는 체험과 참여·공연·전시 등 4개 부문 16개 핵심테마로 진행됐고, 모두 184개의 단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행사기간 외국인 8만 6000여명을 비롯해 모두 14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 중에는 해외 20개국의 VIP와 정부 관계자 640여명이 엑스포공원을 찾았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 매일 수천 명씩의 관람객이 몰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음향을 감상하며 감탄의 함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이외에도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를 비롯해 ▲세계 입체 영화제 ▲캐릭터 판타지 월드 ▲신라 왕경숲 로하스 축제 ▲세계 공연 예술축제 ▲백남준 특별전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3267억원의 생산 유발 및 1만 2939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면서 “부가가치유발효과로는 2003년 행사보다 25%(400억원)나 증가하는 등 경주엑스포가 지역 경제의 효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열어온 경주문화엑스포를 2년마다 한번씩 경주와 해외에서 번갈아가며 열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2011년에는 경주에서 엑스포가 열린다.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Local] 전북 임산물 직거래 매장 준공

    ●바로잡습니다 서울신문 11월2일자 15면(일부 지방 배달분) 여수엑스포 준비 ‘현지 기업 연계 부동표 집중 공략’ 기사 중에서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이슬란드 하드 총리와 찍은 사진이 다른 사진으로 잘못 게재됐습니다. 전북도내 임산물을 직거래하는 전문 판매장이 5일 전주시 색장동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판매장은 연말에 개장된다.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대지 2644㎡에 지상 3층, 총넓이 837㎡ 규모로 건립됐다. 도내 임업후계자들이 생산한 고사리, 취나물, 호두, 잣,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을 직거래한다.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강무현 장관 유치행보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강무현 장관 유치행보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막바지 부동표 공략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취임 6개월밖에 안됐지만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5일까지 일정으로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 세네갈, 그리스 등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방문 중이다. 이들 국가는 경쟁국인 모로코와 지리적·종교적 연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위 관계자는 “이들 국가는 아직 지지국 결정을 하지 않았거나 지지국이 유동적인 국가들로 여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특히 나미비아를 방문할 때 한국전력과 남영건설, 한화무역, 대한생명 등 현지에서 투자 활동을 벌이거나 교류가 있는 기업인들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경협 관계 확대를 제안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가장 많은 표를 갖고 있으면서 지지 표명을 하지 않은 유럽과 친(親) 모로코 성향의 아프리카, 이슬람 문화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다.9월에는 모로코 우세 국가로 알려진 모나코, 크로아티아, 몰타, 사이프러스 등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였다.6월에는 그리스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지지를 부탁했다. 또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본국 설득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여수세계엑스포 제2차 국제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방한한 브라질, 페루, 슬로베니아, 예멘의 장·차관급을 면담하며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해양부 관계자는 “강 장관은 다음달 21일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유럽표 확보에 ‘올인’ “모로코 추격 막아라”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 발표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의 유치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는 현재 모로코나 폴란드보다 우세하다는 판세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모로코가 지역과 종교적 연대를 무기로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평이다. 유치위 관계자는 1일 “모로코는 국왕이 앞장서 아프리카와 이슬람권에 ‘왕정 외교’를 펼치는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신규로 가입한 국가 대부분이 모로코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륙별 회원국을 보면 유럽이 36개국으로 가장 많다.아프리카 18개국, 중동 10개국, 아시아 19개국, 미주 27개국으로 모두 110개국이다. 연초(98개국)보다 12개국이 늘었다. 유치위의 대륙별 판세 분석에 따르면 여수의 경우 아시아는 ‘강세’, 남미 ‘우세’, 아프리카 ‘경합’, 중동 ‘약세’, 서유럽 ‘약세’, 북·동유럽은 ‘우세’로 내다보고 있다. 대세몰이로 나서기에는 아직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다. 유치위는 부동 국가 20∼30개국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위는 또 오는 27일(한국시간) 1차 투표에서 3분의2를 얻지 못하면 2차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을 감안해 다양한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판세상 여수가 1차 투표에서 회원국의 3분의2 지지를 얻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최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는 것도 ‘2차’를 대비한 포석이다.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한 파리 현지의 유치전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들이 오는 21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BIE 총회 직전까지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여수 지지를 설득한다.23일에는 BIE 대표와 주불 대사 등 회원국의 정부 고위 인사,BIE 사무국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선다. 유치위는 또 27일 프레젠테이션에서 ‘깜짝 발표’도 검토하고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강무현 장관 유치행보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강무현 장관 유치행보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막바지 부동표 공략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취임 6개월밖에 안됐지만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5일까지 일정으로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 세네갈, 그리스 등 아프리카·유럽 5개국을 방문 중이다. 이들 국가는 경쟁국인 모로코와 지리적·종교적 연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세계엑스포 유치위 관계자는 “이들 국가는 아직 지지국 결정을 하지 않았거나 지지국이 유동적인 국가들로 여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특히 나미비아를 방문할 때 한국전력과 남영건설, 한화무역, 대한생명 등 현지에서 투자 활동을 벌이거나 교류가 있는 기업인들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경협 관계 확대를 제안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가장 많은 표를 갖고 있으면서 지지 표명을 하지 않은 유럽과 친(親) 모로코 성향의 아프리카, 이슬람 문화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을 찾아 지지를 부탁했다.9월에는 모로코 우세 국가로 알려진 모나코, 크로아티아, 몰타, 사이프러스 등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였다.6월에는 그리스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지지를 부탁했다. 또 ‘주한 대사’들을 대상으로 본국 설득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여수세계엑스포 제2차 국제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방한한 브라질, 페루, 슬로베니아, 예멘의 장·차관급을 면담하며 한국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해양부 관계자는 “강 장관은 다음달 21일 프랑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유럽표 확보에 ‘올인’ “모로코 추격 막아라”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 발표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의 유치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는 현재 모로코나 폴란드보다 우세하다는 판세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모로코가 지역과 종교적 연대를 무기로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평이다. 유치위 관계자는 1일 “모로코는 국왕이 앞장서 아프리카와 이슬람권에 ‘왕정 외교’를 펼치는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신규로 가입한 국가 대부분이 모로코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륙별 회원국을 보면 유럽이 36개국으로 가장 많다. 아프리카 18개국, 중동 10개국, 아시아 19개국, 미주 27개국으로 모두 110개국이다. 연초(98개국)보다 12개국이 늘었다. 유치위의 대륙별 판세 분석에 따르면 여수의 경우 아시아는 ‘강세’, 남미 ‘우세’, 아프리카 ‘경합’, 중동 ‘약세’, 서유럽 ‘약세’, 북·동유럽은 ‘우세’로 내다보고 있다. 대세몰이로 나서기에는 아직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다. 유치위는 부동 국가 20∼30개국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위는 또 오는 27일(한국시간) 1차 투표에서 3분의2를 얻지 못하면 2차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을 감안해 다양한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판세상 여수가 1차 투표에서 회원국의 3분의2 지지를 얻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는 것도 ‘2차’를 대비한 포석이다.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한 파리 현지의 유치전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들이 오는 21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BIE 총회 직전까지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여수 지지를 설득한다. 23일에는 BIE 대표와 주불 대사 등 회원국의 정부 고위 인사,BIE 사무국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선다. 유치위는 또 27일 프레젠테이션에서 ‘깜짝 발표’도 검토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파리서 농악·탈춤판… 그들을 감동시킨다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파리서 농악·탈춤판… 그들을 감동시킨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확정일(27일)을 25일 남긴 전남 여수 시민들은 이번엔 “꼭 된다.”며 자신에 차있는 모습이었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시민들은 “여수가 된다.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여수 1청사와 박람회 홍보관, 여수공항 주변 도로변에 내걸린 4000여개의 박람회 홍보 깃발이 가을햇살을 받아 유치 열기를 담아냈다. 어디가나 깨끗한 시내 거리와 뻥뻥 뚫리는 도로 공사장, 친절한 시민의식 등은 박람회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다 ‘청결·질서·친절·봉사’ 등으로 불 붙은 4대 시민운동도 여수시민들의 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있었다. ●유치 노력엔 남녀노소가 없다 2012 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밑에는 84개 분과위원회가 거미줄처럼 손발을 맞춘다. 여수시민 29만여명 가운데 18만명이 여기에 직능별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박람회가 정부나 행정기관의 주도가 아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가야 한다는 동기 부여로 효율성이 배가되고 있다. 시민들은 대부분 내집앞정리분과위원회에서 뛴다. 집앞과 골목길 쓰레기를 틈나는 대로 치운다. 이젠 동네마다 경쟁이 붙었다. 또 택시기사들은 교통분과, 노인들은 충효분과, 아이들은 학교교육분과, 광고업자들은 광고물분과, 조경업자들은 도시가꾸기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난 택시기사 이형철(52·신안교통)씨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세차는 물론 친절한 안내와 말씨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최성남(55·여서동) 도시가꾸기 분과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은 조경업자들이어서 가로수와 중앙분리대 나무 가지치기와 화단가꾸기 등을 한 달에 서너 번씩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인(51) 여수시 세계박람회지원단 유치지원과장은 “D-25일부터는 이벤트성 행사에서 벗어나 유치 활동을 뒷받침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도보다 유명한 홍보관 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오동도보다 더 알려졌다. 지난 4월12일 개관 이후 국내·외에서 40여만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부산에서 왔다는 최춘영(56·사하구 장림동)씨 부부는 “홍보관에서 박람회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와 여수시의 준비상황 등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여수는 음식이 정말 맛있고 시민들도 친절한데 교통과 숙박시설이 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또 경기도 수원에서 왔다는 대학생 양우진(25)씨는 “여수박람회가 이름만 붙은 박람회로 알았으나 홍보관을 보고 세계박람회기구가 인정한 정식 박람회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웃었다. 홍보관에서는 전시실과 영상실로 꾸며져 박람회 유치 파급효과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관람객들에게는 볼펜 등 서너 가지 기념품과 함께 홍보자료가 건네진다. 또 홍보관 여직원들이 사진까지 찍어서 전자우편으로 보내준다. 홍보관 책임자인 이상원(48) 민간협력담당은 “관람객들이 오동도를 보러 왔다가 홍보관을 들르는 게 아니라 일부러 홍보관을 찾아와 오동도로 간다.”고 자랑했다. ●막바지 총력전 오현섭 여수시장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달 24일 미국 마이애미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세계박람회기구 26개국 대표를 초청, 여수 유치를 호소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 등 전략지를 골라 총력 외교전으로 공략 중이다. 여수시는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투표장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국민참가단을 모집한다.300여명 모집에 143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나눠 프랑스로 가 길거리 응원과 농악놀이, 탈춤 등으로 한국의 한판승을 유도한다. 또 아리랑텔레비전과 영국 BBC방송, 프랑스 르몽드지 등 세계 유수 언론사 등을 초청해 막바지 유치홍보전에 매달린다. 여기에 여수시와 자매결연한 서울시도 오는 10일부터 유치 확정 때까지 지하철 등을 이용해 여수박람회 홍보에 앞장선다. 그러나 유력 경쟁국인 모로코도 만만찮다. 지난 5월 98개이던 회원국이 108개로 늘었고 4개국이 곧 가입한다. 신입 회원국 가운데 6개는 아프리카 대륙이거나 모로코처럼 이슬람 국가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6일 오후부터 여수시 1청사 앞에 대형 무대를 마련한다.27일 자정을 기해 불교·기독교·천주교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 유치 염원 기도회가 이어진다. 새벽 3시쯤 제142차 총회에서 전자투표가 끝나 유치가 확정되면 여수시내는 온통 시민한마당 축제로 달궈진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파리서 농악·탈춤판… 그들을 감동시킨다

    [여수엑스포 유치 결정 D-25] 파리서 농악·탈춤판… 그들을 감동시킨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확정일(27일)을 25일 남긴 전남 여수 시민들은 이번엔 “꼭 된다.”며 자신에 차있는 모습이었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시민들은 “여수가 된다.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여수 1청사와 박람회 홍보관, 여수공항 주변 도로변에 내걸린 4000여개의 박람회 홍보 깃발이 가을햇살을 받아 유치 열기를 담아냈다. 어디가나 깨끗한 시내 거리와 뻥뻥 뚫리는 도로 공사장, 친절한 시민의식 등은 박람회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다 ‘청결·질서·친절·봉사’ 등으로 불 붙은 4대 시민운동도 여수시민들의 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있었다. ●유치 노력엔 남녀노소가 없다 2012 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밑에는 84개 분과위원회가 거미줄처럼 손발을 맞춘다. 여수시민 29만여명 가운데 18만명이 여기에 직능별로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박람회가 정부나 행정기관의 주도가 아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가야 한다는 동기 부여로 효율성이 배가되고 있다. 시민들은 대부분 내집앞정리분과위원회에서 뛴다. 집앞과 골목길 쓰레기를 틈나는 대로 치운다. 이젠 동네마다 경쟁이 붙었다. 또 택시기사들은 교통분과, 노인들은 충효분과, 아이들은 학교교육분과, 광고업자들은 광고물분과, 조경업자들은 도시가꾸기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난 택시기사 이형철(52·신안교통)씨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세차는 물론 친절한 안내와 말씨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최성남(55·여서동) 도시가꾸기 분과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은 조경업자들이어서 가로수와 중앙분리대 나무 가지치기와 화단가꾸기 등을 한 달에 서너 번씩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인(51) 여수시 세계박람회지원단 유치지원과장은 “D-25일부터는 이벤트성 행사에서 벗어나 유치 활동을 뒷받침하고 분과위원회별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도보다 유명한 홍보관 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오동도보다 더 알려졌다. 지난 4월12일 개관 이후 국내·외에서 40여만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부산에서 왔다는 최춘영(56·사하구 장림동)씨 부부는 “홍보관에서 박람회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와 여수시의 준비상황 등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여수는 음식이 정말 맛있고 시민들도 친절한데 교통과 숙박시설이 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또 경기도 수원에서 왔다는 대학생 양우진(25)씨는 “여수박람회가 이름만 붙은 박람회로 알았으나 홍보관을 보고 세계박람회기구가 인정한 정식 박람회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웃었다. 홍보관에서는 전시실과 영상실로 꾸며져 박람회 유치 파급효과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관람객들에게는 볼펜 등 서너 가지 기념품과 함께 홍보자료가 건네진다. 또 홍보관 여직원들이 사진까지 찍어서 전자우편으로 보내준다. 홍보관 책임자인 이상원(48) 민간협력담당은 “관람객들이 오동도를 보러 왔다가 홍보관을 들르는 게 아니라 일부러 홍보관을 찾아와 오동도로 간다.”고 자랑했다. ●막바지 총력전 오현섭 여수시장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달 24일 미국 마이애미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세계박람회기구 26개국 대표를 초청, 여수 유치를 호소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 등 전략지를 골라 총력 외교전으로 공략 중이다. 여수시는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투표장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국민참가단을 모집한다.300여명 모집에 143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나눠 프랑스로 가 길거리 응원과 농악놀이, 탈춤 등으로 한국의 한판승을 유도한다. 또 아리랑텔레비전과 영국 BBC방송, 프랑스 르몽드지 등 세계 유수 언론사 등을 초청해 막바지 유치홍보전에 매달린다. 여기에 여수시와 자매결연한 서울시도 오는 10일부터 유치 확정 때까지 지하철 등을 이용해 여수박람회 홍보에 앞장선다. 그러나 유력 경쟁국인 모로코도 만만찮다. 지난 5월 98개이던 회원국이 108개로 늘었고 4개국이 곧 가입한다. 신입 회원국 가운데 6개는 아프리카 대륙이거나 모로코처럼 이슬람 국가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26일 오후부터 여수시 1청사 앞에 대형 무대를 마련한다.27일 자정을 기해 불교·기독교·천주교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 유치 염원 기도회가 이어진다. 새벽 3시쯤 제142차 총회에서 전자투표가 끝나 유치가 확정되면 여수시내는 온통 시민한마당 축제로 달궈진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기록관리공로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주최하는 ‘기록엑스포’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유영구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 경북 관광객 32% 증가

    ‘관광 경북 얼쑤!’ 경북도가 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경북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5618만 5652명(외국인 46만 9575명 포함)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270만 5711명(외국인 37만 5000명)보다 32%(1347만 9940명) 증가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 71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국제 수준의 문화행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경주시가 1465만명(외국인 37만여명 )으로 가장 많고, 포항시 723만명, 문경시 310만명, 봉화 302만명, 영덕 300만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4월 전국 소싸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청도가 281만명, 울진 245만명, 구미 241만명, 경산 222만명, 안동 190만명 등이었다. ‘신비의 섬’ 울릉도는 20만 7400명(외국인 577명)이 찾아 지난해 17만 4600명보다 3만 2800여명(19%)이 증가했다. 이처럼 도가 올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특수를 누리는 것은 다른 시·도와 달리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운영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시·군민 등 도민 모두가 참여해 ‘관광 경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시·군 방문주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가족여행 및 테마여행 등 160개의 특색있는 테마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달빛 기행과 고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담긴 테마여행 상품인 ‘GO GO 경북 주말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특별열차는 한국철도공사가 특수 제작한 레이디버드(Lady Bird·일명 딱정벌레)로 앞ㆍ뒤 전망실, 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구성됐고 3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 전용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기고] 여수엑스포 유치결정 D-30,끝까지 최선을/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한국시간 11월27일)까지 30일 남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모로코와 폴란드에 맞서 500여일간 숨 가쁜 일정을 이어 왔다. 유치 결정일이 다가오면서 108개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지지성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국가들이 지지국을 정하지 않고 있다. 특히 36개국으로 가장 많은 회원국을 보유한 유럽의 상당수 국가들은 다음달 BIE 총회에 임박해 지지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BIE 회원국들은 박람회 주제나 개최능력, 유치 후보국과의 외교관계, 경제협력관계, 참가에 따른 기대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지한다. 인구가 적고 경제 규모가 작은 국가들은 경제적 이익이나 참가 비용 및 혜택에 관심이 많은 반면 유럽 선진국들은 경제협력이나 외교관계뿐 아니라 박람회 주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할 때 최근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고무적이다. 기후변화는 이제 한 국가의 경제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넘어 인류 생존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등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최근 발표된 IPCC 보고서는 더욱 충격적인 미래를 예언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온도가 섭씨 1.5∼2.5℃ 올라가면 지구촌 동식물의 20∼30%가 멸종 위기에 처한다. 또 해수면 상승으로 세계 해안의 30%가 침식 위험에 놓인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등 환경과 해양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바다와 연안이 주제인 여수박람회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릴 좋은 기회이다. 인류가 직면한 식량과 자원, 환경 문제의 대안으로서 바다와 해양산업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지난 9월 여수세계박람회 제2차 국제심포지엄에서도 앨빈 토플러 등 세계의 석학들과 BIE 대표들은 여수박람회의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환경과 해양에 관심이 많은 북유럽 선진국들은 여수박람회의 주제에 호의적이었다. 1억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여수프로젝트는 유치 호소력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프로젝트는 여수박람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인류에게 가치 있는 유산을 남겨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제 유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30일도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국가적 역량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쓰는 만큼 지금 이 시각 모로코와 폴란드 등 경쟁국들도 하나의 지지국을 더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은 기간에 지지교섭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전체 판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승부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람회 주제의 시의성과 국제행사 개최능력, 경제규모 등 여러 면에서 우리나라는 경쟁국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양수산부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는 물론 민간기업, 지자체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최선의 유치 활동을 벌인다면 국민 모두의 소망처럼 2012년 세계박람회를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 “로봇이야? 사람이야?” 日 전시회 눈길

    “로봇이야? 사람이야?” 日 전시회 눈길

    세계적인 로봇강국 일본에서 열리는 한 로봇전시회에 해외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IT 뉴스사이트 ‘와이어드닷컴’(wired.com)은 지난 23일부터 도쿄 국립 과학박물관에서 시작된 ‘The Great Robot Exhibition’의 로봇 사진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다음은 전시회에 소개된 로봇 중 일부를 정리해 보았다. ApriAlpha 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나 이메일 등을 읽어준다. 또 건망증이 심한 주인을 위해 문단속을 하고 TV를 끄는 등 홈 네트워크 제어도 가능하다. 대화 기능을 활용해 어린 아이를 상대할 때도 유용하다. Morph3 높이가 38cm에 불과한 작은 로봇. 치바현 ‘미래 로봇 기술센터’에서 만든 이 작은 로봇은 무려 138개의 센서로 주변 환경을 감지한다. 기존 로봇에서 실현시킨 시각이나 청각은 물론 정밀한 촉각까지 갖추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도 감지할 수 있다. Partner Robot 예술영역에 진출한 로봇으로 주된 기능은 악단 지휘. 2005년 일본에서 열린 아이치 엑스포에서 로봇 악단을 이끌고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karakuri ningyo 서양인들의 눈길을 끈 인형같은 로봇. 옷 밑에 숨겨진 바퀴로 이동해 손님 앞까지 커피등을 가져다 놓는 ‘서빙 로봇’이다. 손님의 위치를 자동으로 기억해 빈 잔을 가지러 돌아가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사진= wire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창립총회 80여개국 참가 예정

    다음달 21∼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는 80여개국이 참여하는 ‘화장실 올림픽’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4월 행정자치부와 세계화장실협회창립총회 조직위원회(WTAA), 유한킴벌리 등과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가꾸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창립총회도 공동 주관한다. 25일 행자부와 WTAA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일본·중국·인도·브라질·이집트 등 전세계 53개국이 참가를 확정했다. 미국·캐나다·독일·사우디아라비아 등 30여개국과는 막바지 절충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국제물협회 등 국제단체들도 이번 창립총회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거물급 인사들도 대거 초청된다.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거론되는 시게루 오미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위생시설이 열악한 인도에서 지난 30년간 120만개의 값싼 화장실을 보급,‘10달러 화장실’로 유명한 빈데시와르 파닥 ‘술랍 국제사회 운동기구’ 설립자도 참가한다. 이와 함께 창립총회 행사 기간 중에는 화장실 엑스포도 열린다. 엑스포는 화장실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특별전시관, 화장실 관련 산업의 발전 정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전시관 등으로 꾸며진다. 윤설영기자 snowo@seoul.co.kr
  • 현대차를 이끄는 사람들

    현대차를 이끄는 사람들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을 포함해 사장급 이상 최고경영진이 11명에 이른다. 기획·연구·생산·판매 등 분야별, 미주·중국 등 지역별로 각각 총괄하는 체제다. 정 회장과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인물들이 요직에 포진해 있다. 전문 경영인의 정점은 김동진(56)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공학박사(경기고-서울대-미국 핀레이공대) 출신으로 1979∼98년 현대정공 기술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정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정 회장이 큰 그림을 그리고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면 김 부회장은 꼼꼼하게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성격이다. 그룹 차원의 의사결정을 제외한 재경, 생산, 수출, 영업 등 모든 경영활동이 그에게 보고된다. 현대정공 시절부터 정 회장과 평생지기로 지내온 박정인(65) 수석부회장은 내부경영에서는 한발 물러나 사회공헌, 여수엑스포 유치 등 외부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화교인 설영흥(63) 부회장은 외부영입 케이스다. 정 회장과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을 유지하다 99년 4월 중국사업담당 고문으로 임명된 뒤 2004년 5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타이완국립성공대 출신. 사장단 가운데 기획·영업을 두루 총괄하는 인물은 최재국(59) 사장이다. 기획실 및 국내·해외영업본부 담당으로 경영전략팀장, 미국판매법인장 등을 거쳤다. 재무통이면서도 해외수출 경험이 풍부하다. 미국시장 ‘엑셀 신화’의 주역이다. 이정대(53) 사장은 재무를 총괄한다.81년 현대정공에 입사해 줄곧 경리업무를 보면서 꼼꼼한 일처리로 정 회장의 눈에 들었다. 홍보실장, 마케팅본부장, 전략조정실장 등을 거친 최한영(56) 상용사업담당 사장은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총괄을 함께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정 회장의 최측근 중 한 사람으로 통한다. 이현순(58·연구개발총괄본부장) 사장은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핵심부품) 개발 전문가다.91년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1500㏄급 알파엔진부터 2000㏄급 세타엔진까지 모든 개발과정을 주도했다. 윤여철(56·울산공장장) 사장은 2003년 이사 승진 이후 2년 만에 상무-전무-부사장 코스를 초고속으로 밟았다. 올해 노조와의 임단협을 10년 만에 무파업으로 타결시켰다. 차기 그룹 후계자인 정 회장의 장남 의선(37)씨는 현대차 부사장을 거쳐 2005년 3월부터 기아차 사장으로 있다. 아직 경영수업 중인 그가 언제쯤 현대차와 기아차를 아우르며 그룹 경영의 전면에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Local] 전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 개최

    각 국가의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와 함께 하는 우리 발효식품’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발효엑스포에는 미국·일본·인도·태국 등 해외 15개 업체를 포함해 국내외 17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발효식품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산업관에서는 식품 생산업체와 각 자치단체, 식품연구소 및 학교, 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신제품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300여억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앞으로 바이어 관리 및 발굴 작업을 벌여 발효엑스포를 식품산업화의 토대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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