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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변량 체크해 건강관리 해주는 ‘스마트 변기’ 등장

    소변량 체크해 건강관리 해주는 ‘스마트 변기’ 등장

    소변을 보면 그 자리에서 소변량을 분석해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똑똑한 변기가 일본에서 공개됐다. 최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열린 엑스포 ‘ME-BYO’ 에서는 노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됐다. 그중 한 품목인 ‘Flowsky Toilet’은 일본의 유명 욕실용품 전문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사용자가 소변을 보면 소변이 변기에 떨어질 때 나는 소리와 속도의 변화를 통해 소변량과 소변 배출 속도 등을 체크한다. 업체 관계자는 일본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소변량과 속도를 자가 체크함으로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마트 욕실용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공개된 또 다른 스마트 프로그램 중 하나는 목소리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분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성대의 떨림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신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의사가 원거리에서 전화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업체는 “우리는 병원이 없는 외진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스마트폰과 이 기술을 이용해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 27개 바이오산업체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와 관련해 주최 측인 가나가와현 정부 측은 “노인들이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노령화 인구 및 고비용의 의료비 지출로 인한 문제가 줄어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내일 청계광장서 ‘케이 푸드 페스티벌’ 궁중·사찰·퓨전… 입맛대로 한식 즐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케이 푸드 페스티벌’이 31일, 11월 1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29일 “한식을 세계인이 함께 즐기자는 의미에서 ‘더불어 한상, 다 함께 한식’이라는 주제로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면서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한식이 갖는 전통과 문화는 물론, 퓨전한식, 미래지향 한식까지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음식을 담아내는 전통 도자와 한국식 테이블웨어,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전시 성과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케이 스마일(K-smile) 미소 국가대표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온라인에 등록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 사찰음식 전문가 적문스님, 유명 셰프 등이 참석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게시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지식재산학회, 세종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호반장학재단,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경희사이버대

    [게시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지식재산학회, 세종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호반장학재단,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경희사이버대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오는 29∼30일 전북 임실군 세심마을과 남원 와운마을에서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연다. 생태관광 아카데미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고창 용계마을 등 14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마을을 찾은 관광객 맞이하는 법, 체류시간 늘리는 프로그램 방안, 마을 특산물 판매전략 등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체험이나 민박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생태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방안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지식재산학회(회장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지식재산권의 재도약’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유영선 서울고등법원 판사, 박태일 대법원 부장판사, 박성수 변호사(김앤장), 박정희 변호사(태평양)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세종연구소가 ‘동북아 다자협력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주최하는 “2015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이 지난 27일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까지 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28, 29일 더 이어져 △에너지 안보, △사이버스페이스 협력, △환경 보호, △재해·재난 구호 등 4개 소주제별로 분과토의를 갖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9일 성과 보고 및 정책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동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슈펙스홀에서 ‘1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선회 고려대 총교우회장, 나완배 고려대 경영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1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경영대학 교우인 허창수(경영 67) 전경련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 우수대학의 선정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최초로 전국 대학 창업교육센터를 평가해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것이다. 한양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창업강좌, 창업캠프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학생창업 활동 지원 등 대학 창업교육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최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첫 번째 수상 대학으로 최고의 영예인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은 한양대는 향후 2년간 창업교육 우수대학 동판을 동시에 수여 받고 다른 대학으로의 창업교육 확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신상무/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가 오는 31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가람홀에서 ‘패션비즈니스 뉴패러다임과 창업’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전하진 국회의원, 김민균 (주)유스하이텍CEO, 성정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가 각각 ▲상상 이상의 미래_썬빌리지 ▲국내 패션산업에서 3D 가상의상의 활용 사례 ▲트랜스포밍 드레스를 위한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비즈니스 전 분야와 관련하여 학계와 업계의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도 갖는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중앙일보 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세계시민교육 포럼 “2015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다”가 오는 11월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030년 세계시민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크게 패널 발표와 소셜 픽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각 기관에서 바라보는 세계시민교육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교육원 박수연 전문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임지성 협력 담당관, UN 아카데믹 임팩트 (UNAI) 한국지부 정빛나 팀장, 서울대학교 아시아개발연구소 심희정 박사후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 호반건설 회장)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행정관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 학생 196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건축, 토목, 부동산학과 장학생 14명, 성적우수 장학생 43명, 기존 호반장학생 가운데 3개 학기 성적우수 학생 30명, 가계곤란 장학생 72명, 대학원 연구지원 장학생 11명, 글로컬 캠퍼스 26명 등 총 19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청년실업 해소에 써 달라는 김상열 회장의 요청에 따라 4학년 취업준비생 59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상열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사재로 최근 5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국화꽃 짙은 향에 나비만 끌릴까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국화꽃 짙은 향에 나비만 끌릴까

    “국향 그윽한 ‘함평천지’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전남 함평군 함평읍을 가로지르는 함평천변에 지난 25일 들어서자 국화 향이 코끝을 스친다. 2만종 100억 송이의 국화가 15만여㎡ 규모의 엑스포 공원 내 억새와 습지, 구릉에 자생하는 나무들과 뒤섞여 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국화꽃 무리에 넋을 잃을 정도이다. 주변은 알곡이 여물어 고개 숙인 수수와 형형색색의 가지, 호박, 초가집 등이 어우러져 시골의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가족이나 연인들은 국화 옆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대느라 바쁘다. 매표소 옆 출입구는 국화 무더기에 예술가의 손길이 더해진 ‘마법의 성’이 우뚝 솟아 있다. 터널식 성문을 지나는 동안 농도 짙은 국화향이 온몸에 가득 밴다. 늦가을 휴일을 맞아 국향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란 주제로 펼치는 ‘2015 대한민국 국향 대전’은 지난 23일 개막,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진다. 함평군은 매년 봄 열리는 나비축제장(엑스포 공원)을 가을엔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 장으로 바꿔 외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로 12년째이다. 꽃과 자연, 생태를 소재로 한 이 축제가 거듭될수록 함평이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역 농수축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국향대전은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배치된 각종 체험장을 순회하는 코스로 즐기면 된다. ‘마법의 성’(출입문)을 지난 얕은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돌면 다육식물관이 나타난다. 칸네, 데로사, 백망릉, 암석극, 메니넨시스, 크리스마스, 대극과, 기린각, 금청각 등 모두 2500여종 2만 1000여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다. 내부에 조성된 인공 구릉지 곳곳에는 각종 국화가 사람 키보다 큰 아프리카산 선인장류와 섞여 이국적 운치를 선사한다. 이곳과 자연생태관을 연결한 호박터널도 일품이다. 폭 6m 길이 40m로 조성된 호박터널엔 보우짱 등 10여종 100여그루의 호박이 심어졌다. 녹색, 황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호박이 넝쿨째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 터널은 관람객들의 사진찍기 필수코스이다. 공중에 아슬아슬 매달린 호박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히 셔터를 눌러댄다. 호박 터널을 지나 자연생태관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천국이다. 출입문에 나무로 조성된 다람쥐 집이 눈에 띈다. 다람쥐들이 먹이를 먹거나 철망 터널을 지나며 나무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80㎡의 자연 생태관은 관람로를 따라 물길이 이어지고, 중앙에 조성된 인공폭포 연못엔 대형 잉어들이 노닌다. 함평만에서 서식하는 농게, 달랑게 등을 볼 수 있는 갯벌 관찰장을 비롯해 양서·파충류 존, 패류·갑각류 존, 수생식물관찰장 등으로 나뉜다. 살아 움직이는 남생이, 민물조개, 민물 새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난 김미영(37·여·광주시 서구)씨는 “휴일을 맞아 국화 구경도 하고 아이들에게 생태공원 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왔다”며 “풍경이 인공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자연생태관과 이웃한 전시관에는 160㎏짜리 슈퍼 호박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왕골 돗자리 체험관, 나비 등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 공간 등이 이어진다. 이들 관람 코스를 지나 밖으로 나오면 억새와 국화길을 따라 대형 국화탑이 눈에 들어온다. 국화탑 꼭대기엔 한자로 ‘광화문’이란 문패가 붙어 있다. 주변의 노송과 어우러진 대형 국화꽃 탑이다. 광화문 꽃 터널에 들어서자 각종 동물 모형이 눈에 띈다. 돼지, 소, 말, 코끼리, 기린, 개 등 동물 모형들이 국화꽃으로 재현됐다. 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존도 마련돼 있다. 국화로 장식된 뽀로로와 친구들, 하트 모형, 나비모형 등이다. 주변에는 어린이와 연인들이 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각 작품 사이에는 억새와 색깔이 각기 다른 수십종의 국화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지천이 국화로 깔렸다. 관람객 이모(56·대구시)씨는 “중앙 광장에 이번 축제의 주제가 모두 집약된 것처럼 보인다”며 “한 뿌리에서 1536송이를 피워낸 ‘천간작’ 등 모든 국화 조형물이 예술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중앙 광장 주변에 조성된 ‘국화분재 전시관’은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 등이 정성스레 길러낸 370여점의 국화분재는 고아한 자태와 앙증맞은 포즈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유영미(50·광주 북구)씨는 “국화 분재가 이렇게 기품이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진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직접 길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육식물관 등을 거치지 않고 ‘마법의 성’에서 곧바로 중앙광장으로 향해도 된다. 광장~식용국화 따기체험장~군립미술관~버드(새)존~제1천간작~9층 꽃탑~촛불길~자연생태관 순으로 둘러보는 코스이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15만여㎡)과 생태습지공원(7만㎡)에 오색옥국·현애국 등 국화 30만본과 197개의 조형분, 식용국화 5만본, 산책로 국화 55만본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그야말로 국화 천지를 방불케 한다. 주변엔 특산품 판매장, 공예품 판매장, 체험장, 휴게소,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가을엔 날씨가 좋아 국화 품질 역시 예년보다 우수하고 나들이하기에도 적절하다”며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17일 동안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20여만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함평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국화 2만종 1억송이가 모였다

    국화 2만종 1억송이가 모였다

     “국향 그윽한 ‘함평천지’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전남 함평군 함평읍을 가로지르는 함평천변에 지난 25일 들어서자 국화 향이 코끝을 스친다. 2만종 100억 송이의 국화가 15만여㎡ 규모의 엑스포 공원 내 억새와 습지, 구릉에 자생하는 나무들과 뒤섞여 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국화꽃 무리에 넋을 잃을 정도이다. 주변은 알곡이 여물어 고개 숙인 수수와 형형색색의 가지, 호박, 초가집 등이 어우러져 시골의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가족이나 연인들은 국화 옆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대느라 바쁘다. 매표소 옆 출입구는 국화 무더기에 예술가의 손길이 더해진 ‘마법의 성’이 우뚝 솟아 있다. 터널식 성문을 지나는 동안 농도 짙은 국화향이 온몸에 가득 밴다. 늦가을 휴일을 맞아 국향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란 주제로 펼치는 ‘2015 대한민국 국향 대전’은 지난 23일 개막,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진다. 함평군은 매년 봄 열리는 나비축제장(엑스포 공원)을 가을엔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 장으로 바꿔 외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올해로 12년째이다. 꽃과 자연, 생태를 소재로 한 이 축제가 거듭될수록 함평이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역 농수축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국향대전은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배치된 각종 체험장을 순회하는 코스로 즐기면 된다. ‘마법의 성’(출입문)을 지난 얕은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돌면 다육식물관이 나타난다. 칸네, 데로사, 백망릉, 암석극, 메니넨시스, 크리스마스, 대극과, 기린각, 금청각 등 모두 2500여종 2만 1000여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다. 내부에 조성된 인공 구릉지 곳곳에는 각종 국화가 사람 키보다 큰 아프리카산 선인장류와 섞여 이국적 운치를 선사한다. 이곳과 자연생태관을 연결한 호박터널도 일품이다. 폭 6m 길이 40m로 조성된 호박터널엔 보우짱 등 10여종 100여그루의 호박이 심어졌다. 녹색, 황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호박이 넝쿨째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 터널은 관람객들의 사진찍기 필수코스이다. 공중에 아슬아슬 매달린 호박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히 셔터를 눌러댄다.  호박 터널을 지나 자연생태관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천국이다. 출입문에 나무로 조성된 다람쥐 집이 눈에 띈다. 다람쥐들이 먹이를 먹거나 철망 터널을 지나며 나무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80㎡의 자연 생태관은 관람로를 따라 물길이 이어지고, 중앙에 조성된 인공폭포 연못엔 대형 잉어들이 노닌다. 함평만에서 서식하는 농게, 달랑게 등을 볼 수 있는 갯벌 관찰장을 비롯해 양서·파충류류 존, 패류·갑각류 존, 수생식물관찰장 등으로 나뉜다. 살아 움직이는 남생이, 민물조개, 민물 새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난 김미영(37·여·광주시 서구)씨는 “휴일을 맞아 국화 구경도 하고 아이들에게 생태공원 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왔다”며 “풍경이 인공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자연생태관과 이웃한 전시관에는 160㎏짜리 슈퍼 호박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왕골 돗자리 체험관, 나비 등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 공간 등이 이어진다.  이들 관람 코스를 지나 밖으로 나오면 억새와 국화길을 따라 대형 국화탑이 눈에 들어온다. 국화탑 꼭대기엔 한자로 ‘광화문’이란 문패가 붙어 있다. 주변의 노송과 어우러진 대형 국화꽃 탑이다. 광화문 꽃터널에 들어서자 각종 동물 모형이 눈에 띈다. 돼지, 소, 말, 코끼리, 기린, 개 등 동물 모형들이 국화꽃으로 재현됐다. 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존도 마련돼 있다. 국화로 장식된 뽀로로와 친구들, 하트 모형, 나비모형 등이다. 주변에는 어린이와 연인들이 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각 작품 사이에는 억새와 색깔이 각기 다른 수십종의 국화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지천이 국화로 깔렸다. 관람객 이모(56·대구시)씨는 “중앙 광장이 이번 축제의 주제가 모두 집약된 것처럼 보인다”며 “한 뿌리에서 1536송이를 피워낸 ‘천간작’ 등 모든 국화 조형물이 예술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중앙 광장 주변에 조성된 ‘국화분재 전시관’은 중장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 등이 정성스레 길러낸 370여점의 국화분재는 고아한 자태와 앙증맞은 포즈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유영미(50·광주 북구)씨는 “국화 분재가 이렇게 기품이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진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직접 길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육식물관 등을 거치지 않고 ‘마법의 성’에서 곧바로 중앙광장으로 향해도 된다. 광장~식용국화 따기체험장~군립미술관~버드(새)존~제1천간작~9층 꽃탑~촛불길~자연생태관 순으로 둘러보는 코스이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15만여㎡)과 생태습지공원(7만㎡)에 오색옥국·현애국 등 국화 30만본과 197개의 조형분, 식용국화 5만본, 산책로 국화 55만본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그야말로 국화천지를 방불케 한다. 주변엔 특산품 판매장, 공예품 판매장, 체험장, 휴게소,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가을엔 날씨가 좋아 국화 품질 역시 예년보다 우수하고 나들이하기에도 적절하다”며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17일 동안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20여만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함평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軍기밀된 아들 죽음… 변호사 없이 싸웠다

    軍기밀된 아들 죽음… 변호사 없이 싸웠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웃으며 떠난 아들이 그렇게 됐는데 가족에게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나라가 정말 이래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혼자 직장에 다니며 두 아들을 키우던 송모(49·여)씨의 평범했던 삶은 2012년 5월 23일 회사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은 후 산산이 부서졌다. “육군 ○○부대 대대장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드님 오동길 이병이 부대에서 사망했습니다.” 모르는 번호였다.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를 의심해 곧이 듣지 않았다. 전화를 끊고선 정신없이 집으로 달려갔다. 방에서 아들이 부대 배치 후 알려준 대대장의 전화번호를 확인한 순간 오씨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아까 그 전화와 같은 번호였다. 송씨의 장남 오동길(사망 당시 20세) 이병은 2012년 1월 육군에 입대해 그해 3월 1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경기 파주 철책선 소초에서 근무했다. 자대 배치 한 달쯤 뒤에 진행된 ‘부대 다면평가’에서 우수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까지 받았을 정도로 군 생활에 잘 적응했다. 그해 6월 22일로 예정됐던 첫 휴가를 앞두고는 “어머니와 함께 여수엑스포에 가고 싶다”며 들떠 있었다. 휴가를 한 달 앞둔 5월 23일 오후 6시쯤 의문의 총성 3방이 저녁 공기를 갈랐다. 소리가 난 곳은 당시 오 이병이 A 상병과 함께 근무를 서던 곳이었다. 졸다가 깬 A 상병의 눈앞에는 턱밑에서 머리 방향으로 관통상을 입고 쓰러진 오 이병이 있었다. 이미 절명한 상태였다. 군은 그해 7월 오 이병이 자살한 것으로 결론 냈다. 자살 동기도 파악되지 않고 유서도 나오지 않았지만 군의 결론은 자살이었다. A 상병은 당시 졸고 있어 상황을 목격하지 못한 것으로 정리됐다. “그렇게 밝았던 동길이가 자살했을 리가 없어.” 송씨는 부대에 수사, 심의 기록과 부검 사진, 초소 인근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거절당했다. 그 안에 군사 기밀이 담겨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송씨는 법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은 채 군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혼자 법률을 익히고 판례를 찾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박연욱)는 지난 22일 “1사단은 송씨에게 오 이병 사망 사건 수사 기록 등의 사본, 복제본을 교부하라”고 판결했다. 송씨가 요구한 자료의 상당수는 군사 기밀이라 볼 수 없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었다. 송씨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겨우 당시의 사건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았을 뿐”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메마른 목소리로 말했다. 통화 자체를 거부하던 송씨는 “두 번 다시 아들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바람에서”라며 어렵사리 인터뷰에 응했다. 아들의 입대 직후 ‘군인에게는 달달한 과자가 위로’라는 인터넷 글을 보고 아들에게 소포로 보낼 과자를 10만원어치나 사 뒀던 송씨는 아직도 부치지 못하고 집 한편에 보관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향토주를 위하여”

    “향토주를 위하여”

    22일 강원 속초 청초호 유원지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정의화(왼쪽 세 번째) 국회의장이 최문순(오른쪽 세 번째) 강원지사와 이병선(왼쪽 두 번째) 속초시장 등 초청인사들과 함께 한 향토주 제조업체 홍보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시음하고 있다. 속초 연합뉴스
  • [서울시청광장] 서울25개구 “25색 전통문화엑스포” 한마당

    [서울시청광장] 서울25개구 “25색 전통문화엑스포” 한마당

    ”서울 25개구 25색 문화어울림한마당”이 서울시청광장에서 22일 개최된다. 서울시문화원연합회와 서울25개 문화원에서는 “서울! 25색문화의 어울림-2015서울문화원엑스포”를 연다. 25개 문화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와 향토문화에 기반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체험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시민에의한, 시민을위한 축제한마당이다. 이날 낮 12시10분 신나는 난타, 한국무용 등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가 있고 오후 1시50분 엑스포 개회선포식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문화엑스포 본공연이 열리는데 동대문의 왕언니클럽, 서초 서리풀난타, 양천 K팝댄스, 강남 판소리단가, 서초의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널뛰기, 투호놀이, 비석놀이, 구슬치기 등 민속전통놀이 체험과 전시행사로 송파 천연비누만들기, 영등포 막걸리만들기, 강동 붓글씨가훈써주기, 성북 풍선아트 전통부채만들기 등 25가지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게시판] 전경련, 이북5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한국로봇산업협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

    [게시판] 전경련, 이북5도위원회, 한국교육개발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한국로봇산업협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

    ■전경련은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22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아세안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을 주제로 아세안 연계성 포럼을 개최했다. 아세안 연계성이란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한다는 개념으로 2010년 제17차 아세안정상회의 때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이 채택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아세안이 2010년부터 아세안 역내 국가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진행 중인 교통,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1조 달러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오는 25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1만 5000여명과 탈북 주민 1200여명이 참가한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종섭 행자부장관 등 관계 부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각 도를 대표하는 이북도민과 탈북주민 선수들은 축구, 족구, 피구, 육상, 줄다리기, 과녁맞추기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방부 취타대 행진, 전통의장대 및 3군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또 평소 이북도민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이 큰 이윤상 황해도 신계군민회 회장과 이원범 평안남도 진남포시민회 상임고문 등 이북도민 8명이 이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백순근)은 23일 오후 2시 한국교육개발원 신관 제1회의실(2층)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실태와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4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관련 연구자, 일선학교 교원, 학부모, 원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포럼은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실태와 정책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보는 ’제13회 전주발효식품엑스포(IFFE)’가 22일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전북 유일의 정부 인증 국제전시회인 이 이 엑스포에서는 국내 200여개 업체가 내놓은 총 3천여개의 다양한 발효 식품을 닷새간 만날 수 있다. 이 엑스포에는 21개국 371개 식품업체·기관을 비롯해 10여개국의 대사관·상무관 등이 참가, 치열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업전시관에서는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한국 전통 발효식품과 노니 주스, 맥주, 치즈, 와인, 사케, 살라미 등 각 대륙의 발효 식품들을 맛볼 수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28~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5 로보월드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킨텍스 2전시장 9~10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한국 산업대전’도 함께 개최돼 로봇뿐 아니라 기계, 금속, 부품, 소재 등 연관 산업까지 아우르는 동북아 최대 규모 로봇 융합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로봇산업대전에는 총 215개 업체가 참가, 518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제1회 독도문화체험 박람회’가 2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오전 10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경산 사동초교생들의 난타 공연, 독도 가수 서희씨 공연, 독도 퍼포먼스 등 식전 행사가 열렸다. 김명훈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경북교육청이 자부심을 갖고 추진 중인 독도교육 지원 사업이 독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리는 박람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가 주관한다. 독도체험관 등 10여 개 체험부스에서 서예, 탁본, 판화, 사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게시판] 도로공사, 한수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카시마 공양탑, 교육부, 한국GM,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엑스포럼

    [게시판] 도로공사, 한수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카시마 공양탑, 교육부, 한국GM, 대한노래연습장업중앙회, 엑스포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063-290-0246)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고속도로 인근의 유휴 토지 2만 3000㎡를 공개매각한다. 총 27필지인 이들 토지는 호남선 전북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 3필지를 비롯해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14필지, 서해안선 군산시 나포면 소포리 8필지 등이다. 오는 22∼29일 공고되며 입찰 참가 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김영민 도로공사 전북본부 차장은 “매수 희망자는 반드시 해당 필지에 대한 현장조사, 행위 제한 등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의 경영 부문 상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 기업이 선정된다. 서류 심사는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전략 및 추진체계, 경영지원 인프라, 소통 경영활동 추진 실적, 경영 성과 등 5개 항목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 의정부시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무료로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블로그 검색엔진 최적화 상위 노출 글쓰기 방법,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토어팜 구축·입점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지원과(031-8030-3043)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71)로 문의하면 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결성 7년 10개월 만에 900호 회원을 맞이했다. 900호 아너의 주인공은 강원 춘천시 동산면에 거주하는 직장인 길광준(64)씨다. 길씨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회원가입서에 서명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길씨는 2012년 공동모금회 연말모금캠페인에 1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 가입식까지 모두 8300만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금액은 올해 안에 완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기부금은 300만원 이상이며, 매년 2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지난 9월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해 큰 화제가 됐던 일본 다카시마의 공양탑 가는길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누구나 다 찾아가기 쉽도록 길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 중 하하와 함께 다카시마 공양탑을 2번 방문했던 서 교수는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에게 너무나 많은 연락을 받았으며 그 중 대부분이 공양탑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라 길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7개 교육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꿈과 끼, 행복한 진로교육’을 주제로 ‘2015년 제6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정책네트워크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날 토론회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김재춘 교육부 차관의 축사,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는 20일 오후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앞에서 노래방 업주들에 대한 규제 완화 방향의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만 5000여개소에 이르는 노래방 업주들은 “노래연습장 전용 맥주 판매는 생존권 차원에서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시 컨벤션 전문 기업인 엑스포럼은 세계 커피 거장들이 모이는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WCLF)을 오는 11월11∼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메뉴 개발자로 알려진 조지 하웰 조지하웰커피 최고경영자(CEO), 사샤 세스틱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우승자 등이 참석한다. WCLF는 세계 커피산업계의 지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회의로, 올해는 세계 40개국에서 1500명의 커피 기업 대표, 생산자, 바리스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WCLF 공식 홈페이지(www.wclforum.org)에서 하면 된다. ●한국GM은 제임스 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년 1월 1일부로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현 사장 겸 CEO는 한국GM 회장으로 승진한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동안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신임 CEO와 3년 이상 한국GM을 잘 이끌어온 세르지오 호샤 신임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앞으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신한카드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과 11월25일 오후 7시에 궁내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10년대 석조전에서 열린 고종의 생신 연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김영환이 연주를 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남성 아카펠라 그룹인 펠리체싱어즈를 비롯해 테너 백광호, 소프라노 하연주 등이 출연한다. 참가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할 수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아듀! ‘실크로드 경주’ 59일 대장정 막 내려

    천년 고도 경주를 뜨겁게 달궜던 ‘실크로드 경주 2015’가 5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엑스포는 19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크로드 경주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북한 도발 등의 우려 속에서도 관람객 145만명을 돌파했다고 자평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 120만명보다 25만명 초과한 것이다. 관람객들의 평가도 좋았다. 실크로드 경주 대표 공연인 ‘플라잉-화랑원정대’는 행사 중반 이후 공연을 하루 2회에서 3회로 연장했고,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체험관은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특히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는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측은 실크로드에서 호응을 얻은 대표 콘텐츠를 계속 활용하고, 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관광객 등을 위해 당분간 실크로드 경주’의 주요 공연·전시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플라잉-화랑원정대’ 등 9개다. 퓨전 판타지극인 정동극장의 ‘바실라’와 주제 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쥬라기로드, 첨성대 영상관, 한민족 문화관, 이스탄불 홍보관, 솔거미술관 등도 경주엑스포에 오면 계속 즐길 수 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가 실크로드 관련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경주와 경북,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163개 기업·1000명 홀렸다… 충북 오송의 ‘아름다운 초대’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163개 기업·1000명 홀렸다… 충북 오송의 ‘아름다운 초대’

    국내외 화장품 생산업체와 뷰티 기업들의 축제인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시 KTX오송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 열렸던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과를 계승하고 도의 전락 산업인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전시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산업엑스포지만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세계박람회보다 행사 규모는 작아졌지만 화장품·뷰티산업의 ‘알짜배기’는 모두 모아놨다. 해외 10개 등 총 163개 기업과 바이어 1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장에 설치할 부스 220개는 매진됐다. 행사장은 기업관, 산업관, 마켓관, 비즈니스관, 콘퍼런스홀 등으로 꾸민다. 행사장 절반은 오송역 실내공간을 이용한다. 기업관은 기업간거래(B2B) 공간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생산품도 전시되며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산업관은 성장하는 충북지역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알리는 곳이다. 화장품 관련 학과가 있는 도내 5개 대학도 참여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마켓관은 업체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엘지생활건강, 오휘, 더 페이스샵, 한국화장품, 더 샘, 파이온텍, 뷰티콜라겐 등 국내 화장품 회사 67곳이 참여한다. 할인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즈니스관은 1대1 수출상담을 위해 마련했다. 도는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매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들의 생산품과 바이어들의 관심분야 등 사전정보를 입력해 1대1 상담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5일간 1700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콘퍼런스홀에서는 1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6차례 진행된다. 세계화장품 최신 동향, 중국 수출전략 등이 다뤄지는 국제화장품콘퍼런스, 미용사회 세미나 등이 열린다. 참여기업의 제품 가운데 눈에 띄는 것들이 많다. 국민건강플러스는 발가락 교정구를 출품한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어지는 등 틀어진 발가락을 교정하는 의료기기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발가락에 끼고 걷기만 하면 된다.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적당한 쿠션감으로 발가락 사이를 가볍게 자극해줘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다. 엄지발가락 교정용(7만 7000원)과 4·5번째 발가락 교정용(11만원), 어린이용(4만 8000원) 등 3가지다. 김혜경 국민건강플러스 이사는 “미국, 일본에서 인기가 많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모르는 분이 많다”며 “엑스포에서 홍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소아는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더 샴푸 350’을 선보인다. 샴푸를 바르고 문지른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제품명에서 ‘3’은 ‘안전, 안심, 안락’을 의미한다. ‘50’은 ‘에탄올, 석유계열, 실리콘, 색소, 설페이트계열’ 등의 화학성분이 없다는 뜻이다. 입원환자,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실내용과 군인, 소방관 등과 캠핑객, 낚시꾼을 위한 실외용, 도시인에게 적합한 어반용이 있다. 실외용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어반용은 보습 효과가 있는 실내용에 천연향을 첨가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8400~1만 4400원이다. 김창래 코소아 연구원은 “지금까지 입원환자와 장애인들이 주 고객이었는데 엑스포를 계기로 고객층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앤지코스메틱은 금과 달팽이 추출물이 첨가된 기초화장품을 내놓는다. 김정국 대표는 “옛날 황후들이 얼굴 팩에 사용한 금과 피부 보습에 탁월한 달팽이 추출물이 결합된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30, 40대를 겨냥한다”고 말했다. 제이앤지코스메틱은 편리하게 귀에 걸 수 있고 튼튼한 원단 사용으로 활동 시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기능성 마스크팩도 출품한다. 엑스포장에서 50% 할인해 골드달팽이 크림 1만5 000원, 마스크팩 1장 2000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인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살림의 신,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한 이지연 아나운서가 ‘행복한 워킹맘 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스포츠 트레이너인 숀리는 ‘우리 가족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다이어트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개그맨 서경석은 학생층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천연 스킨 만들기, 포인트네일아트, 발마사지, 립메이크업, 풍선아트 등 뷰티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강연과 체험행사 모두 무료다. 민광기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다른 화장품뷰티 행사보다 훨씬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해 매일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이라며 “참가하는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24일간 진행됐으며 373개 기업과 바이어 7044명이 참가했다. 관람객은 118만 7000여명에 이르렀고, 현장판매는 21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시종 충북지사 “교통·관련부처 입주… 뷰티산업에 최적화”

    이시종 충북지사 “교통·관련부처 입주… 뷰티산업에 최적화”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청주 오송에서 화장품·뷰티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은 화장품산업 발전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오송은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역이 있고, 인근에 청주국제공항, 경부·중부고속도로가 있는 등 교통의 요충지로 어디서나 차량으로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6대 보건 의료국책기관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이 입주했고 산학융합지구까지 있다. 그는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이미 80여개 화장품기업이 입주하면서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27%를 오송이 차지한다”며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기업들에 도움을 주면서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52% 증가했다”며 “올해 엑스포 역시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엑스포를 개최해 달라는 기업들도 있었다”며 “당초 목표인 150개 기업보다 많은 163개 기업이 참가를 결정했고, 지금도 참가 문의전화가 오는 등 엑스포 인기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엑스포가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북이 화장품·뷰티산업 최적지라는 점을 널리 알려 충북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얘기다.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과 관련, 그는 “176억원을 들여 내년 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면적 4200㎡ 규모의 글로벌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라며 “이 센터는 화장품·뷰티 업계의 신소재 연구와 인체 효능평가, 항노화 화장품 연구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합성한 말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만든 치료 화장품을 뜻한다. 차세대 케이뷰티를 이끌 성장 분야로 꼽힌다. 이 지사는 “아이디어가 있는 벤처·중소기업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신상품을 연구하고 생산·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송이 화장품·뷰티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국 튜닝카 대구서 레이싱대회

     제2회 튜닝카 레이싱대회(대구 튜닝카 페스티벌)가 오는 24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 튜닝에 대한 시민의 인식 변화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회 대회 때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번 대회는 ‘슈퍼, 인터내셔널, 코리아A, 코리아B’ 등 4개 클래스로 나눠서 진행한다. 클래스별 경기는 최고속도를 기록한 차가 우승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동차 튜닝 엑스포를 비롯해 무빙 모터쇼, 드리프트 택시, 키즈존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14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DTF2015)에서 종목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슈퍼클래스 참가팀은 마감되는 등 참가자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회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튜닝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비행 자동차로 출퇴근’… 35년 뒤 전력기술 한눈에

    ‘비행 자동차로 출퇴근’… 35년 뒤 전력기술 한눈에

    ‘우주 발전소에서 전기 만들기, 날아다니는 자동차로 출퇴근하기, 베란다에 주차하기, 자기 취향에 따라 건물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꾸기’. 한국전력공사가 상상한 2050년의 모습이다. 전력 에너지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 놓을까. 12일 전 세계 전력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모였다. 한전이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전력기술 박람회 빛가람전력기술엑스포(BIXPO)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박람회에서 이들은 ‘전력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최신 전력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전력 산업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람회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기술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제너럴일렉트릭(GE) 등 국내외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압전소자를 밟아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보거나 나뭇잎 형태의 태양전지로 직접 전력을 생산해 조명을 켜 볼 수 있다. 국내외 전력분야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발명대전에서는 국제관, 국내관, 특별관으로 구분한 100여개의 전시 부스에서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협회의 우수 발명품, 국제대회 수상작, 우수 성과물을 전시한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개회사에서 “BIXPO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을 비롯해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페터 그륀베르크 독일 율리히 연구센터 교수, 마이클 하워드 미국전력연구소 대표, 알리레자 라스테갈 국제발명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슈&이슈] “국가발전 중추 기지화·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점”…부산, 엑스포 유치 속도 낸다

    [이슈&이슈] “국가발전 중추 기지화·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점”…부산, 엑스포 유치 속도 낸다

    “2030 엑스포는 부산에서.” 부산시가 ‘2030 등록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포터스(자원봉사단) 발대식과 범시민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유치 준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송상현광장에서 2030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서포터스 발대식 및 100만명 범시민운동 선포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민, 자원봉사단 등 20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30년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이 승인한 등록엑스포를 말한다. BIE 사무국 승인 엑스포는 등록엑스포(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와 인정엑스포(International Expo·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한 엑스포) 등 두 가지다. 인정엑스포는 개최국이 국가관을 건설하고 참가국에 무료 임대하는 반면, 등록엑스포는 개최국이 부지만 제공하고 참가국이 국가관을 건설한다. 따라서 국가 재정 투입을 최소화해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엑스포(1993년)와 여수엑스포(2012년)는 인정엑스포로 치러졌다. 5년마다(0과 5로 끝나는 해에만 개최) 최대 6개월 동안 열리는 등록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전으로 불린다. 오는 12월에는 국내외 엑스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국제 콘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 개최는 엑스포 행사가 단순히 부산이란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 행사로 국가의 성장동력 확보 및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중앙정부의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유치·홍보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직장인 등 서포터스 2030명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승인을 받기 위한 홍보에 활용할 캐치프레이즈도 공모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내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연계한 시민참여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발판 삼아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정부 설득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7월 31일 벡스코에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범시민 추진위는 부산지역의 기관·단체와 주요 기업체 등 700명으로 구성돼 엑스포 유치 확정 때까지 운영한다. 2030년 엑스포 유치는 서 시장 공약 사항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시 산하 부서에 엑스포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유치 준비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문가, 정계, 학계, 지역경제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제 콘퍼런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2017년까지 ‘엑스포 유치를 국가사업’으로 지정받고 이후 정부 승인을 받는다는 전략이다. 승인이 나면 국내외 유치 홍보를 비롯해 본격적인 BIE 사무국 및 회원국을 상대로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2021년에 유치신청서를 정부를 통해 BIE 사무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3년에 BIE 회원국 투표에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시는 BIE의 ‘대륙 간 순회’ 원칙에 따라 2030년 엑스포는 아시아권 개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1970년 오사카)과 중국(2010년 상하이)은 이미 한 차례 유치했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2020년 엑스포는 두바이가 확정됐다. 2025년 엑스포는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 3개 도시가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해륙 간 접점에 있는 부산을 엑스포를 통해 국가발전의 중추 기지화로 성장시킬 필요가 있는 등 국가적, 지역적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또 무엇보다 한반도 통일시대를 염두에 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기반 마련 차원에서도 엑스포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치 여건이나 기대 효과도 높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기대 효과 측면에서는 부산이 동북아 물류 종착지이자 출발지로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시장이란 도시 브랜드 급부상, 문화 콘텐츠 산업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등을 내세우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하는 유치 타당성 기초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와 개최뿐만 아니라 사후 활동 방안까지 제시하고 국가 미래발전 차원에서 전 국민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시는 2030 부산엑스포가 경제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산은 철도, 항공 등 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행사장의 주요시설은 참가국들이 자체 부담함에 따라 국가 재정 투입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또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중심지이면서 인구 1000만명의 남부산권 대도시로 접근성이 뛰어나 관람객들의 방문이 쉬운 점도 장점으로 꼽는다. 시는 ‘2015 밀라노엑스포조직위원회’ 발표 자료를 인용해 유치가 이뤄지면 160개국이 참가하고 행사 기간인 6개월 동안 25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대 효과는 직접투자 4조 3000억원, 간접 효과 6조 3000억원, 일자리 7만개가 생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시의 장밋빛 전망에도 막대한 재정부담 문제 등 헤쳐 나가야 할 사안들이 만만찮다. 현재 열리는 밀라노엑스포에 투입된 투자금은 30억 유로, 우리 돈으로 4조 3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엑스포 유치에 앞서 막대한 재정 투입과 관련한 대안을 마련해 정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충북 옥천군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면 사무소 잔디마당에서 ‘전국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2002년부터 계속해온 문해한마당은 전국 성인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시·글쓰기 대회, 합창 발표 등으로 실력을 뽐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원장 이광형)은 미래창조과학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3일부터 4회에 걸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년 국가 미래전략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 미래상을 미리 살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분야별 미래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학술대회는 사회·기술·환경·정치·경제·자원 등 7개 분야 27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광형 KAIST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 한상욱 김&장 변호사, 김수현 서울연구원장, 박병원 경영자총연합회장 등 석학과 전문가 27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창철과 함께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7∼8일 ‘제5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조물 화재사고와 관련한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리튬폴리머전지에 대한 화재 재현 실험을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과 한빛탑전망대 특별전시장에서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를 주제로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을 개최한다. 시·도 예선을 거친 14개 분야 224개 교육자료 작품이 전시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준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에서, 시상식은 25일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은퇴설계 콘서트’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노후준비 방법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노하우 강의 등이 진행된다.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듀오웨드는 이달 24∼25일 광장동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듀오 웨딩·혼수 트렌드 페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년 봄·여름(S/S) 트렌드를 보여주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살펴볼 수 있고 웨딩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리허설 촬영과 메이크업 시연, 드레스·턱시도 피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에는 스튜디오와 드레스 등 100여개 웨딩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업체별로 혜택을 제공하고 예물과 한복 등 혼수품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100 커플에게 일레트로룩스 이지라인 브렉퍼스트 시리즈 소형 가전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대표이사를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정부 출연기관 본부장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다. 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해 내면 된다. 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임용 후보자 1∼2명을 뽑아 시에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보거나 재단 경영지원팀(070-7094-545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9∼11일 무교로 일대에서 서울시내 각 시장의 명물과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통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서울 시내 5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시장의 대표명물을 홍보하고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밴드와 댄스, 태껸 시범, 합창 공연 등 행사 기간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시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림보 게임’ 등 여러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크로드 경주’ 100만명 돌파

    ‘실크로드 경주’ 100만명 돌파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관람객이 개막 4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1시 30분쯤 전남 무안의 이경호(41·초등교사)씨가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했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엑스포공원에서 이씨에세 기마인물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씨는 “재량 휴업일을 맞아 부모와 아내, 자녀 3명과 함께 3대가 무안에서 경주까지 5시간을 달려왔는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가 실크로드 중심도시라는 게 전 세계에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추석 연휴 나흘간 15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는 등 관람객이 크게 늘어 목표(120만명)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막을 앞두고 입장료와 공연 요금 할인, 각급 학교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 증가, 가을철 가족 및 단체 여행객 증가 등으로 행사 후반 관람객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개막한 실크로드 경주는 오는 18일까지 59일간 열린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광양경제청, 여수 화양지구 사업시행자 국제공모 추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여수 화양지구에 1조 700억원 규모의 복합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국내 및 국제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화양지구는 일상해양산업㈜에서 골프장, 연수원 등을 건설해 운영 중이다. 13만 4000㎡(350실) 규모의 콘도와 6만 1000㎡ 규모의 5성급 호텔을 신축하기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지역 관광여건 호전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화양지구의 투자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제공모는 자금력 있고 우수한 사업시행자를 공개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3개월간 제안서 접수 및 평가 후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공모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인투자기업이나 컨소시엄도 참여할 수 있다. 화양지구가 개발되면 인근 고흥반도와 여수엑스포 부지,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순천만 국가정원을 아우르는 남해안 일대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에 우수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자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 화양지구 관광단지 사업시행자 국제공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여수 화양지구에 1조 700억원 규모의 복합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국내 및 국제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화양지구는 일상해양산업㈜에서 골프장, 연수원 등을 건설해 운영 중이다. 13만 4000㎡(350실) 규모의 콘도와 6만 1000㎡ 규모의 5성급 호텔을 신축하기 위한 절차도 밟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지역 관광여건 호전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화양지구의 투자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제공모는 자금력 있고 우수한 사업시행자를 공개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3개월간 제안서 접수 및 평가 후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공모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인투자기업이나 컨소시엄도 참여할 수 있다.  화양지구는 따뜻한 기온과 다도해의 수려한 전망으로 관광단지로서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현재 공사 중인 연륙연도교, 국지도22호선(여수 소라~화양)과 국도 77호선(고흥 적금~여수 화양)이 완공되면 여수공항·엑스포역·여수항에서 차량으로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화양지구가 개발되면 인근 고흥반도와 여수엑스포 부지,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순천만 국가정원을 아우르는 남해안 일대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에 우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자자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화양지구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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