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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찾은 한동훈도 일정 최소화 등 정치권도 ‘스톱’…여야 2+2 회동 취소[이재명 흉기 피습]

    대구 찾은 한동훈도 일정 최소화 등 정치권도 ‘스톱’…여야 2+2 회동 취소[이재명 흉기 피습]

    민주당, 평산마을 예방 취소한동훈 “있어서는 안 될 일”김건희 특검법, 정부 이송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되면서 2일 정치권의 주요 일정도 ‘스톱’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취소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저녁 일정을 취소했다. 여야 간에 민생 법안을 논의하는 ‘2+2 협의체’ 회동도 건너뛰기로 했다. 이날 국회가 ‘김건희 특검법’을 정부로 보내고 즉각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송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오찬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도부 모두 평산마을을 찾지 못했다. 김용민·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언론사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했다. 한 위원장도 오후 3시에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지만, 오후 6시 대구 신년하례회엔 불참했다. 신년 인사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이 경비를 강화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예기치 않은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오전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회에서 절대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재명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총선과 관련해서는 “(총선이 치러지는) 4월 10일 이후의 내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 법안을 매주 화요일마다 논의하는 여야 간 ‘2+2 협의체’도 취소됐다. 정부는 소위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이송 가능성을 상정해 오전에 잡혔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시간을 오후 2시로 연기했지만 국회는 법안을 보내지 않았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송 일정은 미정”이라고 했다.
  • 한동훈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동대구역에서 정치 결심”

    한동훈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동대구역에서 정치 결심”

    “동료 시민·생활인 위해 정치 나서겠다 결심”“4월 10일 이후의 내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위원장이 2일 대전과 대구를 방문해 중도와 보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공략했다. 한 위원장은 대구 신년인사회에서 법무부 장관 시절인 지난 11월 17일 대구를 방문했을 때 동대구역에서 정치할 결심을 했다며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 신년인사회에서 “4월 10일(22대 총선일) 이후의 내 인생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 선거가 이 위대한 대한민국과 이 위대한 동료 시민들의 미래를 크게 좌우하리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이라며 “처음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렇게 든든한 응원 보내주시는 대구·경북 동지들과 함께 길 만들겠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그때 저는 정치를 하겠다는 결정을 하기 전이었다”며 “동대구 기차역에 온 시민들, 휴가나온 군인, 논술보러 서울가는 수험생, 돌아온 직장인들, 상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미화업무 여사님들 모두 자기 손으로 돈 벌고 공부하고 땀 흘려 열심히 하는 생활인이었다. 모두 자기 손으로 돈 벌고 공부하고 땀 흘려 열심히 사는 생활인들이셨다”고 했다. 이어 “이런 동료 시민이자 생활인의 현재와 미래 위해 나서야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적지 않은 분들이 정치를 처음하는 제게 충고하듯 ‘대구·경북에 정체되거나 매몰되면 안 된다. 벗어나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구·경북은 우리 당과 자유민주주의 지키려는 사람들이 정말 어려울 때 끝까지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기둥이다. 6·25때 다부동 전투에서 우리 지켰던 것처럼 말이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대구·경북의 우리 당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너무나도 고마운 것”이라며 “우리 당이 매번 잘해서 응원해준게 아니라는 것 알고 있다. 때론 한심하고 부끄러웠단 것 알고 있다. 제가 더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이 바라는 성장, 정의, 평등, 자유를 정교한 정책으로 박력있게 구현하겠다”며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지사 등 핵심적 자산은 우리당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고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대전을 찾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대전은 ‘스윙보터’ 지역으로 중도 표심을 상징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한 위원장은 “우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100일 동안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은 우리와 상대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보고, 우리를 선택해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당에 들어온 지 며칠 안 됐지만 우리가 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헌신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에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며 “헌신의 과실을 가져가지 않겠다. 국민에게 돌려주자”고 했다. 한 위원장은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전은 우리에게는 승리의 상징”이라며 “당연히 제가 먼저 와야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 신년인사회에서도 “대전은 우리 당에 언제나 역전 승리의 상징”, “대전은 우리 당에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승리의 상징”, “대전과 함께 우리 당이 승리의 길로 가는 것에 함께하겠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한 위원장은 대전을 찾은 이유에 대해 “중도 확장 이야기하는데 이슈마다 가운데에 점을 찍는 사람은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각 이슈에 대해서 국민, 동료시민의 입장에서 맞는 답 내도록 노력하겠다. 그게 바로 중도확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어느 지역이 중요하다는 건 공허한 말 같다”며 “다만 충청이 기본적으로 중심이다. 그동안에 국민의힘 입장에서 역전승의 상징 같은 존재다. 그래서 먼저 인사드리러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건배 제의를 하면서 “제가 50년 살아오면서 술을 안 해서 건배 제의를 안 해봤다. 그런데 오늘은 하겠다”며 “대전충남이라고 외치면 승리하자”고 했다. 또한 “장동혁 사무총장과 저는 모르는 사이다. 그렇지만 생각이 같은 사람이다”며 “여러분과 우리는 지금 원래 잘 아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국민, 나라, 동료시민 잘 살게 하기 위해 승리하는 것은 같은 생각 아니냐”고도 했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 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을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 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 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 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으로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평택산단 지붕에 태양광 설치해 생산한 전력, 삼성전자 RE100 돕는다

    평택산단 지붕에 태양광 설치해 생산한 전력, 삼성전자 RE100 돕는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공급에 있어 가장 선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오늘은 산업단지 RE100의 후속조치로서 평택 산단을 활용해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는 정말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산단 RE100 사업은 1석4조의 사업이다. 산단 입주기업은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 수입을, 투자 기업은 태양광 투자 수익을, 삼성전자는 RE100 이행을, 그리고 경기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도내 기업들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에넬엑스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평택 지역 다수 산단 내 부지를 발굴한 뒤 태양광 설비에 7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45MW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자기자본 100% 무담보로 조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모듈을 사용하고, 지역 내 업체를 통해 자재를 조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경기도는 행정절차 지원과 기관간 이견사항 조정, 부지발굴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6월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컨소시엄 8개사를 선정, 산단지붕 등에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RE100 기업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산단 RE100 사업은 민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장소 제공 기업도 임대료 등 부가 수익을 거둘 뿐 아니라 탄소 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같은 RE100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의미가 있다. 34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421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은 가까운 미래 무역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다. RE100을 맞추지 못할 경우, 수출길이 막히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원활한 국외로 공장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지름길이자, 주력 산업의 경쟁력 및 일자리 확보와도 직결되는 이유다. 도는 산업단지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 인허가 지원, 산단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으로 사업참여 효과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잘사는 내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홍보 박차

    경북도의회, ‘잘사는 내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홍보 박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9월 말 기준 경북도 3억 8800만원, 도내 시군 43억 6200만원의 모금해 전국 최상위권이다. 경북도의회는 세수 부족으로 내년 지방자치단체 가용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복리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 그 목적으로 경북도의회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우수농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즐거움이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 주소를 둔 도민은 경북도에 기부할 수 없는 만큼 대구 등 출향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세금 공제와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며 “말만 들어도 가슴 찡한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언제가 다시 돌아갈 고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500만원 한도)은 16.5%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 30%의 기부포인트로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 지자체 또는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 박근혜 사저 방문한 尹 “부친 국정운영 배울 점 있어”

    박근혜 사저 방문한 尹 “부친 국정운영 배울 점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달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이어 12일 만의 재회다. 대구 민생 행보와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보수 통합과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5분쯤 박 전 대통령의 달성군 사저를 직접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현관 계단까지 내려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했다”며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1시간가량의 환담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당시 국정운영을 되돌아 보면서 배울 점은 지금 국정에도 반영하고 있다”며 박정희 정부 시절 수출진흥회의 자료를 읽은 기억 등을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그는 “수출진흥회의 자료를 읽고 놀라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과거의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들 전현직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주제로도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칠성종합시장을 찾는 등 대구 지역 민생 행보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축사에서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단체가 앞장서는)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윤 대통령이 두 번째다.
  • 12일만에 박근혜 다시 만난 尹 “부친 국정운영 배울 점 있어”

    12일만에 박근혜 다시 만난 尹 “부친 국정운영 배울 점 있어”

    대구 일정서 사저 방문보수통합·지지층 결집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달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이어 12일만의 재회다. 대구 민생 행보와 박 전 대통령 만남을 통해 보수 통합과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5분쯤 박 전 대통령의 달성군 사저를 직접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현관 계단까지 내려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했다. 들어가시죠”라며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1시간가량의 환담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당시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서 배울 점은 지금 국정에도 반영하고 있다”며 박정희 정부 시절 수출진흥회의 자료를 읽은 기억 등을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들 전현직 대통령은 정상외교를 주제로도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칠성종합시장을 찾는 등 대구 지역 민생행보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축사에서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지금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윤 대통령이 두 번째다.
  • “대구에 오니 힘 난다”…尹대통령, 칠성시장서 ‘뭉티기’ 오찬

    “대구에 오니 힘 난다”…尹대통령, 칠성시장서 ‘뭉티기’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이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1989년 민주적 국민의식 함양과 국민화합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이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 모두 80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가정·이웃·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 운동”이라며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히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으로 당시에는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이어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도 나섰다. 윤 대통령은 축사 서두에서 “7개월 만에 다시 대구에 왔다.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대구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민생 현장 탐방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다양한 점포를 돌며 물건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직접 체감 경기도 청취했다. 이어 시장 상인,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곰탕, 대구식 생고기를 뜻하는 ‘뭉티기’로 오찬을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으면서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 ‘피 말리는 임영웅 티켓팅’ 아들딸에 희소식이

    ‘피 말리는 임영웅 티켓팅’ 아들딸에 희소식이

    사각지대 없는 ‘360도 무대’, 가족대기소, 손세정제와 핸드타월 등 수준 높은 팬 서비스로 호평받는 가수 임영웅이 ‘K팝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데뷔 8년 만인 내년 5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가 예고된 것이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상암벌 입성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임영웅은 “꿈만 같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다”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로 대관이 불가능한 잠실올림픽주경기장(5만 5000명 안팎)보다 한 단계 규모가 큰 6만명 이상의 초대형 공연장이다. 솔로 가수로는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가 2013년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지난 8월엔 ‘잼버리 K팝 콘서트’가 개최됐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1만석이 넘는 KSPO돔의 6차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그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에 나섰을 때 잔디 훼손을 우려해 축구화를 신고 나와 화제가 됐다. 전국투어 중인 임영웅의 서울 공연도 큰 호평을 받았다. 신곡 ‘두 오어 다이’를 비롯해 ‘모래 알갱이’, ‘무지개’, ‘사랑은 늘 도망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 그의 무대는 통상적인 일(ㅡ)자형이 아닌 공연장 정중앙에 배치된 ‘ㅅ’자형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장 내 360도 어느 곳에서나 무대를 볼 수 있고, 고화질 초대형 스크린 12개를 배치해 어느 한 좌석도 소외되지 않도록 팬들을 배려한 것이다. 그간 전 방향이 객석에 노출된 360도 무대를 꾸민 가수는 박효신과 아이유 정도에 불과하다. 이날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인기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간이화장실, ‘히어로 스테이션’으로 불린 가족대기소 등의 편의시설로 5070 팬들과 동행한 가족들까지 살뜰하게 챙겨 찬사가 쏟아졌다. 임영웅은 오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공연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투어를 이어 간다.
  • ‘팬 서비스’ 찬사 쏟아진 임영웅 데뷔 8년 만에 ‘스타디움’ 입성

    ‘팬 서비스’ 찬사 쏟아진 임영웅 데뷔 8년 만에 ‘스타디움’ 입성

    사각지대 없는 ‘360도 무대’, 가족대기소, 손 세정제와 핸드타올 등 수준높은 팬 서비스로 호평받는 가수 임영웅이 ‘K팝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데뷔 8년 만인 내년 5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단독 콘서트 개최가 예고된 것이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상암벌 입성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임영웅은 “꿈만 같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다”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로 대관이 불가능한 잠심올림픽주경기장(5만 5000명 안팍)보다 한 단계 규모가 큰 6만여명 이상의 초대형 공연장이다. 솔로 가수로는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가 2013년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지난 8월엔 ‘잼버리 K팝 콘서트’가 개최됐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1만석이 넘는 KSPO돔의 6차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그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잔디 훼손을 우려해 축구화를 신고 시축해 화제가 됐다.전국투어 중인 임영웅의 서울 공연도 큰 호평을 받았다. 신곡 ‘두 오어 다이’를 비롯해 ‘모래 알갱이’, ‘무지개’, ‘사랑은 늘 도망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 그의 무대는 통상적인 일(ㅡ)자형이 아닌 공연장 정중앙에 배치된 ‘ㅅ’자형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장내 360도 어느 곳에서나 무대를 볼 수 있고, 고화질 초대형 스크린 12개를 배치해 어느 한 좌석도 소외되지 않도록 팬들을 배려한 것이다. 그간 전 방향이 객석에 노출된 360도 무대를 꾸민 가수는 박효신과 아이유 정도에 불과하다. 이날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를 위한 페이스 페이팅과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인기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간이화장실, ‘히어로 스테이션’으로 불린 가족대기소 등의 편의 시설로 5070 팬들과 동행한 가족들까지 살뜰하게 챙겨 찬사가 쏟아졌다. 임영웅은 오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공연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 코슈코 “하이드로DNA 기술력 담긴 리포브 6세대 론칭 행사 성료”

    코슈코 “하이드로DNA 기술력 담긴 리포브 6세대 론칭 행사 성료”

    “독보적 신개발기술인 하이드로 DNA 원천기술에 뜨거운 관심” 개인 맞춤형 개선제 리포브 화장품을 유통하는 코슈코는 지난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리포브 6세대 론칭행사인 ‘뉴딜N차 산업혁명 1차년 석세스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참가한 4000여명의 셀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세대별 진화한 리포브 화장품의 6세대 론칭 행사와 새로운 개념의 유통구조 클라운지의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그 중에서 리포브 6세대 론칭 행사는 국제규모급의 전시관을 운영하여 세대별로 진화하는 리포브 화장품의 모습과 건강기능식품 ‘앱소브’의 제품 원료 공개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데몬 시연까지 풍성하게 펼쳐졌다. 특히 코슈코 전략 연구소인 바이노텍(대표 김유미)은 리포브 6세대에 담긴 기술을 선보이면서 독보적인 기술인 하이드로DNA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이드로DNA는 바이노텍이 개발한 신기술의 원료이며, 기존 특허기술인 나노 약물 전달체(하이드로에토좀)기술로 봉입에 성공해 이를 통해 피부 진피까지 침투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포브 6세대는 피부세포재생에 탁월한 원료인 연어 정소 추출물에서 배양한 DNA를 원료화해 DNA딜리버리 시스템을 화장품에 접목해 탄생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화용 코슈코 대표는 “이번에 론칭된 6세대 리포브는 기존 화장품기술의 틀을 깨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생산되었기에 미백, 주름, 리프팅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입지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슈코는 리포브 6세대 론칭을 계기로 후원방문판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장을 통합하는 0202P 플랫폼 구조를 공개하면서 시장 유통구조의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한 클라운지를 열었다.
  • 국민가수 임영웅, 오늘부터 서울 공연 시작

    국민가수 임영웅, 오늘부터 서울 공연 시작

    가수 임영웅이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날 “임영웅은 희로애락을 담은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석권한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 무대도 공개할 것”이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27~29일, 11월 3~5일 KSPO돔에서 콘서트를 연다. 임영웅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이 역대 최초로 콘서트 전용 회선을 개설하는 등 일찌감치 화제의 공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티켓 판매가 시작된 날에는 1분 만에 약 370만 트래픽이 몰리며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하는 역사를 썼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대기열만 20만을 넘게 기록하기도 했다. 매진도 순식간에 이뤄졌다. 이번 투어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콘셉트로 삼았다. 임영웅은 화려하고 규모 있는 무대와 영상, 밴드 세션, 안무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팬 사랑이 남다른 그는 팬들이 공연 입장 전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페이스 페인팅,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엽서 보내기, 임영웅 등신대와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썼다. 임영웅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다음 달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내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 “UAM 미리 타보세요”…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서 홍보전

    “UAM 미리 타보세요”… 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서 홍보전

    대구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차세대 도심 대중 교통수단이 될 도심항공교통(UAM) 홍보전에 돌입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UAM 특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UAM 상용화 추진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 및 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UAM특별관은 UAM의 기체 안정성과 대중 수용성에 대한 대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UAM 예약발권, 교통관리, 탑승과 UAM 기체와 미래 버티포트 모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UAM 콘텐츠를 통해 도심항공교통의 전반에 대해 짜임새 있게 구성해 UAM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신도시로 개발되는 ‘New K-2’를 출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도착하는 UAM 에어셔틀 탑승 체험 영상을 초고화질로 제작해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SKT UAM 시뮬레이터를 통해 VR(가상현실) 탑승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대구 도심 상공을 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역기업인 삼보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1인승 기체, HAM(Hybrid Air Mobility)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HAM은 수소연료와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기체로 비행 시연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K-UAM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연다. UAM 산업생태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K-2 공항 후적지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UAM 특화 스마트시티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수용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UAM 관련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웅 표 잡았다” 중년 손님 ‘티케팅 성공’ 도운 카페 사장 화제

    “임영웅 표 잡았다” 중년 손님 ‘티케팅 성공’ 도운 카페 사장 화제

    ‘피케팅’ 성공하자 자기 일처럼 기뻐해임영웅도 직접 댓글 “저도 눈물 난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예매가 역대급 피케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카페의 젋은 사장이 중년 손님을 도와 티케팅에 성공한 뒤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처음 뵌 손님 임영웅 표 잡아드림’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가고 싶은데 예매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고, 7시부터 초긴장 상태이시던 손님. 도와드렸는데 다행히 성공해서 손님이랑 같이 소리질렀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나저나 임영웅씨, 팬분들이 이렇게나 좋아하시는데 다음 공연은 진짜 호남평야에서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카페에서 중년 여성 손님과 함께 테이블 위 휴대전화를 조마조마해 하며 보고 있다. 그러다 티케팅이 성공이 확인된 순간, A씨와 손님은 두 손을 맞잡고 환호한다. A씨는 마치 자신의 일인 듯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하고, 손님은 긴장이 풀린 듯 테이블에 쓰러져 기댄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이는 환호의 비명 소리가 시끄러운 듯 귀를 막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팬분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안겨 주셨다”, “손님 좋아하시는 게 꼭 내가 티케팅 성공했을 때 우리 엄마 같아서 눈물 난다” 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에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임영웅은 댓글에 “저도 눈물 난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날이 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다의 줄임말)하시길 저와 영웅시대(팬덤명)가 늘 응원한다”고 썼다. 한편 다음달 27~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예매와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사이트가 마비됐다. 임영웅은 다음달 27~29일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4~26일 대구(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을 찾는다. 광주 공연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년 1월 5~7일 열린다.
  •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영유아박람회 ‘대구 베키 페어’ 15일 개막

    영남권 최대 규모 영유아 용품 박람행사인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가 오는 15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시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 출산과 육아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12일 엑스코에 따르면 동관 4, 5홀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0개사,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소개한다. 대구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출산정책홍보관을 설치해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정책과 대학생 결혼 육아 예비 교실이 소개된다. 임신·난임존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지원 정책 등을 알려준다. 또 출생존에서는 출산 축하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사업, 영유아 응급처치를 위한 부모안전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존에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 서비스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임신·출산·육아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려 최신 육아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람회 홈페이지(cobe.co.kr)에서 신청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전국 반려동물 축제 봇물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전국 반려동물 축제 봇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자체들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축제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9~11일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펫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사료,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제품에 관한 부스 270개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토크쇼를 비롯해 운동회, 놀이터 체험, 펫티켓 교육, 입양전 교육, 국제 도그쇼, 미용대회,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반려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일 시내 남천에서 ‘제1회 경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반려인동반 사랑달리기 대회, 애견 음료 빨리 마시기 대회, 펫(Pet)션 콘테스트 등 팻 운동회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센터와 행동교정상담, 미용·위생 관리, 한방재활관리와 응급처치 등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플리마켓에서는 애견 관련 건강식품, 의류, 가구 등이 판매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도 같은 날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행사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일명 ‘기다려 미션’을 통해 반려견과의 교감 정도를 알 수 있는 ‘댕댕이 매너 운동회’ 등으로 구성됐다. 달리기와 운동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반려 용품 등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보호 중인 유기 동물 입양 부스를 마련해 현장 입양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3 위드펫스타’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엔 개막식과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반려동물 50마리와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조국 “딸 때문에 다른 사람 떨어진 적 없어…尹식 자유는 재벌 위한 것”

    조국 “딸 때문에 다른 사람 떨어진 적 없어…尹식 자유는 재벌 위한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때문에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라고 재차 밝혔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불 선진국에서 펼치는 법고전 산책 이야기’ 북콘서트에서 조민 양에 대한 질문에 “부산대 (자체) 조사에서 딸 때문에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했다며, “표창장 자체가 유죄라는 판결에 항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부산대 측의 입학취소 결정, 또 부산대 측 조치가 ‘정당하다’는 1심판결에 유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대는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과정에서 입시부정(동양대 표창장 위조 등)이 있었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지난해 4월5일 교무회의 심의를 거쳐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대해 조민씨는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6일 1심에서 패소했다. 조민씨가 즉각 항소한 관계로 현재 의사 신분은 살아 있는 상태다.조 전 장관은 딸 조민씨 근황 질문에 “지금까지 겉으로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속상하겠느냐. 마음속에 울분과 화가 있는데도 아빠와 가족에게는 일부러 표시를 안 내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의사 생활을 할 때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본인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상황을 맞아 자기가 좋아하는 걸 많이 한다”며 조민씨가 여행을 다니고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것 등을 들었다 . 그러면서 “판결이 나쁘게 나더라도 저도 딸내미(조민)도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위축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자녀 교육법을 묻자 “자기 길을 자기 방식대로 살도록 도와줄 뿐”이라고 짧게 답했다. “尹식 자유, 재벌 위한 것…文에게는 항상 송구” 조 전 장관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신 사람으로서 대통령께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서는 “그가 말하는 자유는 노동자가 아니라 기업 경영자와 재벌을 위한 자유”라는 취지의 발언을 언급하며 날을 세웠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자신이 법무부 장관이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현 대통령(윤 대통령)께서 검찰총장 후보 당시 인사 검증을 맡았던 사람”이라며 “그에 대해 할 말은 있지만 전직 공무원이라서 인사 기밀에 해당해 시간이 흘러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조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각종 연설에서 자주 언급하는 ‘자유’의 성격에 대해 “권위주의 정부 시절의 ‘자유’를 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과거 1960년대, 1970년대식 자유의 논리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60~70년대 그 당시 정부에서 유행한 단어가 ‘자유진영’, ‘공산진영’ 등이었는데 그 분(윤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는 노동자의 자유가 아니라 기업 경영자, 재벌의 자유인 것 같다”고도 했다. 출마 질문엔 ‘인터뷰 곤란’ 조 전 장관 지지모임 격인 대구시민헌법학교와 대구경북천불만불원정대, 일재잔재청산대구시민모임 등 3개 단체가 주최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약 300명이 찾았다. 표면상으로는 전국을 돌며 책을 홍보하는 대(對) 시민 소통의 장이지만, 정치권 일부에선 내년 총선 출마를 포석에 둔 조 전 장관의 정치 활동 재개 행보라는 시선도 받았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은 이날 콘서트 뒤 ‘22대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뉴스1 질문에 “총선 관련 인터뷰는 하지 않는다”며 손사래 쳤다. 그는 지난달 19일 전주 북콘서트에서도 한 지지자로부터 비슷한 질문을 받고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해 ‘강하게 부정하지 않은 만큼 총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낳은 바 있다.
  • 폭염·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폭염·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개막한 가운데 안개형 냉각 시스템인 ‘쿨링포그’가 전시장 내부 온도를 낮춰주고 있다. 국내 쿨 산업 관련 6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경제에 대응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대구 뉴스1
  • 리오프닝 날개 단 K패션… 중국 대륙 휘감는다

    리오프닝 날개 단 K패션… 중국 대륙 휘감는다

    중국 내수 시장이 리오프닝을 맞아 날개를 달면서 ‘K패션’ 기업들이 현지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해 에프앤에프의 MLB가 중국에서 ‘1조 브랜드’에 오르면서 이랜드, 더네이쳐홀딩스 등도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23일 이랜드는 자사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중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국 전용 상품을 별도로 만들어 판매하는 현지화 전략을 취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가 한중 패션사업을 총괄하면서 한국 스파오가 본사 역할을 하고 국내 상품을 중국에 그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는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고, 중국 사업 부문도 리오프닝과 함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적기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올해 스파오 외에도 ‘후아유’, ‘뉴발란스 키즈’ 등 중국 진출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랜드는 10년 전만 해도 ‘2016년 중국 매출 목표 10조원’을 내걸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겪으면서 중국 법인 매출은 급감했다. 2018년 2조원 밑으로 떨어진 후 2021년에는 1조 1419억원, 지난해 9897억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티니위니, 케이스위스 등의 브랜드를 매각하며 대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도 거쳤다. 다만 올해 고물가로 국내 내수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것과 달리 중국은 리오프닝의 영향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소매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었고, 지난 3월 한 달간 의류 매출은 17.7%나 늘었다. 이 때문에 이랜드, 에프앤에프를 비롯한 국내 중견 패션기업들도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특히 에프앤에프의 라이선스 브랜드인 MLB는 지난해 중국에서 1조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한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대리상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에프앤에프의 실제 중국 매출도 5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장 수도 지난해 말 기준 889개에서 올해 1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운동복 브랜드 ‘젝시믹스’는 이달 15일 상하이에 1호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 운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베이징, 광저우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리고 중국에 생산기지까지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운영하는 더네이쳐홀딩스도 중국 파트너사와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 현지 매장 1호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8개의 매장을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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