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엑스코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노사 분쟁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재산권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천주교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비핵화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4
  • 전국 쿨하게 달굴 ‘쿨’ 20주년 콘서트 5년만에 개최

    전국 쿨하게 달굴 ‘쿨’ 20주년 콘서트 5년만에 개최

    쿨이 5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2014 -2015 COOL(쿨)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안녕들 한가요?’ 는 1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12월 27일, 2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쿨은 1994년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를 통해 데뷔하여 “운명”, “해석남녀”,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전에”, “애상”, ”해변의 여인”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누구나 들으면 아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히든싱어 3’ 이재훈 편이 방송되면서 다시 쿨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는 등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이재훈은 쿨의 20주년을 기념하여 노래를 발표했다. ’안녕들 한가요?’는 쿨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윤일상이 쿨의 귀환을 기념해 제작한 노래로 인기 작사가인 김이나도 이재훈의 앨범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재훈의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안녕들 한가요?’를 비롯해 ‘I See You’,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6곡으로 구성됐다. 5년만에 펼쳐지는 쿨의 콘서트는 주옥 같은 노래는 물론이며, 이재훈의 신곡까지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일산, 부천, 대전, 울산, 광주 등 총 10개 대도시 투어로 연말연시 전국을 뜨겁지만 쿨(COOL)하게 달굴 예정이다. ◇전국투어 공연 일정 2014년 1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014년 12월 27일,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2014년 12월 3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2015년 1월 10일 일산 킨텍스 2015년 1월 17일 부천실내체육관 2015년 1월 31일 울산KBS홀 2015년 1월 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15년 2월 14일 대전컨벤션센터 2015년 3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고깃집 그램그램,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창업세미나 개최

    국민 고깃집 그램그램,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창업세미나 개최

    최근 가장 핫(hot)한 소고기전문점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제공하는 일명 4+4의 판매방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빅투(회장 윤양효)의 ‘그램그램’은 이러한 판매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소고기전문점으로, 가맹사업 시작 1년 만에 200호점이 넘게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램그램(www.그램그램.com)의 4+4라는 역마케팅 덕에 시중에는 비슷한 소고기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며 소고기 가격이 고공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그램그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10월 신메뉴 LA갈비를 출시, 4+5의 판매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에 쌀쌀한 날씨에 걸맞은 따뜻한 소고기국수도 출시하며 고객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무엇보다 가맹본사의 100%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TV광고는 그램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방영한 SBS일일드라마 나만의당신, KBS2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이어 현재 시청률 1위를 달리는 SBS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 지난 11월 방영을 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KBS2 달콤한 비밀에도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맹 본사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은 그램그램이 국민 고깃집으로 자리잡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에 12월 5일 기준, 전국에는 총 201개의 가맹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10여 개 이상, 내년 1월까지 30여 개의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급상승하는 인기와 함께 창업문의도 증가하고 있어 지난 7일 오후 3시에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ㆍ영남지역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진행하였으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대구 창업강좌를 통해 소고기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그리고 대구지역 예비 창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로 그램그램이 대구지역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 된다. 라고 귓뜸 했다.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창업문의 및 상담신청은 전화(1544-2272)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합격 공무원과의 1대1 상담에 모의면접 체험까지… 공직입문 자신감 충전 완료!

    합격 공무원과의 1대1 상담에 모의면접 체험까지… 공직입문 자신감 충전 완료!

    “민간에서 일하면서 느껴 보지 못했던 만족감을 공직에서 일하면서 느끼고 싶었습니다. 막상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는 경력채용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갑니다. 정부가 민간경력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좀 더 쉽게 관련 정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랍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25일 열린 ‘2014 공직박람회’를 찾은 정모(33·여)씨는 오후 내내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 회계법인에서 6년 동안 근무한 정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공직 입문을 준비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터라 국세청이나 공공기관의 회계감사직을 희망하고 있지만 부처마다 자격요건과 시험 일정이 조금씩 다르고 소수인원을 선발해 준비 과정이 막막했다. 정씨는 “각 기관의 경력채용 담당자에게 전화나 메일을 통해 물어볼 수 있지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데다 선뜻 전화를 걸기가 꺼려졌다”며 “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준비 과정에 대해 전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씨는 각 기관이 마련한 부스에서 채용 과정, 자격요건, 담당업무, 처우 등 기본적인 상담을 한 것은 물론 앞서 합격한 경력채용 공무원들에게 일대일로 도움도 받았다. 상담을 통해 자격요건을 갖췄다는 결과가 나오자 정씨는 모의면접과 멘토링을 통해 면접 과정에서의 노하우와 실제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도 경험했다. 정씨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직박람회에는 42개 중앙행정기관과 22개 지방자치단체, 국회사무처 및 코트라 등 모두 68개 기관이 참여해 공직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2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틀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 모두 3만 75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람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일반 공직자를 희망하는 중고생 등 10대들로 북적였다. 다만 올해는 10대뿐 아니라 공무원시험을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20~30대와 경력채용이나 소수직렬을 준비하는 30~40대 직장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경력채용설명관에서는 인사혁신처에서 경력채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분 사무관이 쉴 틈 없이 상담을 이어 갔다. 경력채용 상담을 받는 공직희망자들은 대부분 점심시간이나 외근시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지원자격이 어떻게 되는지와 현재 경력으로 요건이 되는지, 선발기준은 무엇인지 등 다른 부스를 찾는 공직희망자보다 상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많아 공개경쟁채용 설명관보다 상담시간이 2~3배 이상 길어졌다. 김 사무관은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올해는 이전에 비해 경력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은 장모(36)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데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 채 상담 부스로 향했다. 상담을 맡은 김정현 인사혁신처 사무관은 “5급의 경우 1차시험인 공직적격성시험(PSAT)은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을 이용해 끊임없이 문제 풀이를 반복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류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전문가를 뽑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지망하는 직위의 업무와 자신의 경력을 연계해 전문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박람회 열풍의 한가운데 있었던 고졸인재채용관은 올해도 공직을 희망하는 중고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지난해부터 9급 공채시험 난이도와 과목을 고교 졸업 수준에 맞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특별추천채용을 확대하면서 고교생들 사이에 공무원 열풍이 불었다. 9급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이지훈(17)군은 “학교 수업에 열중하느라 아직 공무원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등을 듣고 있지는 않다”며 “9급 모의면접과 기출문제 풀이 등 실제로 공무원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은 물론 해병대, 공군, 해군, 관세청, 검찰, 기상청 등 특수업무를 하는 공직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감사원, 검찰 등 수사기관 입문을 희망하는 강지우(24)씨는 “실제로 근무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더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 직렬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김무늬(20·여)씨도 “여러 부서가 한 장소에 있어 비교해 보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나에게 적합한 직렬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는 서울에 이어 27일 대구(엑스코), 28일 충북(청주 충북대), 다음달 1일 광주(광주시청)에서 박람회를 연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마포구, 주민자치 박람회 최우수상

    마포구, 주민자치 박람회 최우수상

    마포구는 지난달 29일~지난 1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3개 분야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에서만 7년 연속, 4번째 최우수상이다. 올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두 차례 예비심사를 통과해 출전했다. 전국 224개 주민자치센터가 경쟁을 벌였다. 평생학습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서강동은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민자치 분야에선 합정동, 주민자치 제도정책 분야에선 본청이 각각 장려상을 챙겼다. 최근 일주일 새 받은 상만 5개다. 구는 2014년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난해 9월~올해 8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 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4개 분야 13개 항목 25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것이다. 구는 사회적기업 33개, 마을기업 11개, 협동조합 105개 등의 자립을 도왔다.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생산성 향상 모범 단체로 뽑혔다.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한 곳을 시상한다. 생산성 지수를 5개 분야, 15개 지표, 30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인력과 예산의 투입 대비 산출량과 목표 달성도 등을 가늠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청렴과 창의행정을 기반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종합 행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66개 공공기관 취업문 두드려라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취업준비생들에게 공직은 여전히 선호도 높은 직장 가운데 하나다. 민간경력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인의 공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직이 내 길이 맞는지 혹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궁금한 공직희망자를 위해 내년도 공직 관련 취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년 공직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 공직박람회를 24~25일 서울(aT센터), 27일 대구(엑스코), 28일 충북(청주 충북대), 12월 1일 광주(광주시청)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공직박람회는 공직과 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력채용 희망자들은 채용 관련 시험 절차나 준비 방법 등과 관련해 경력채용 합격자나 관련 부처 공무원과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채용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안행부의 기록물관리사, 농촌진흥청의 연구사,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서직 등 소수직렬 지망생도 합격자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박람회에서 진행되던 5, 7, 9급 공채 및 다양한 국가기관 공무원 채용 정보도 그대로 제공된다. 공직희망자는 기관별 부스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으며 시험일정, 응시요건 등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과 21개 지자체, 국회사무처, 국가인권위원회 및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등 모두 66개 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 시작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는 올해도 진행된다. 공부방법과 경험 전수, 공직생활소감 등을 들을 수 있는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 실제 공무원 면접시험에 참여했던 면접위원들과 최근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한 모의면접, 공무원시험 난이도 및 도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9급 모의시험 및 5급 공채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맞춤형 채용안내 서비스 사전등록은 17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www.gojobs2014.kr)를 통해 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들… 연말에 만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들… 연말에 만난다

    오는 연말 해외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 줄을 잇는다. 이미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던 친숙한 스타들부터 처음 한국 땅을 밟는 이들까지 다양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국민 팝가수’로 불리는 제이슨 므라즈(37)는 전국 투어에 나선다. 오는 21일 대전 무역전시관, 2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24·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까지 총 4회 공연한다. 지난 7월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예스!’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팝스타로는 드물게 지방 공연까지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2년 데뷔해 감미로운 포크와 재즈, 팝 등을 넘나들며 사랑받아 온 그는 특히 한국에서도 상당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6차례나 내한 공연을 열며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가수로 자리 잡았다.(8만 8000~14만 3000원. 1544-1555) ‘블루 아이드 솔’의 대표 주자인 마이클 볼튼은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 만의 내한 공연 ‘싱잉 인 더 스마일 위드 마이클 볼튼’ 무대에 오른다. ‘블루 아이드 솔’은 백인이 부르는 솔 음악을 뜻하는 말로, 마이클 볼튼은 허스키하면서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6년과 2012년 내한 공연을 열고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한국과의 인연도 이어오고 있다.(7만 7000~14만 3000원. (02)571-9092) 미국의 힙합 가수 에이콘도 한국을 찾는다.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에이콘’을 연다. 에이콘은 2004년 싱글 ‘락트 업’으로 데뷔해 2007년 에미넴이 피처링에 참여한 ‘스맥 댓’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실력파 힙합·알앤비(R&B) 가수다. 또 에미넴, 스눕독 등 가수 155명과 작업해 23곡을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올리는 등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 양동근, 산이, 도끼, 더콰이엇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5만~13만원. 1544-1555)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인 잭 블랙도 밴드 테네이셔스 디로 12월 5~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테네이셔스 디는 블랙과 기타리스트 겸 배우 카일 개스가 결성한 2인조 밴드로, 1997년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TV 쇼 ‘테네이셔스 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1년 데뷔 앨범이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후 정규 2, 3집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권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이들은 영화 ‘테네이셔스 디’ OST와 정규 3집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9만 9000~12만 1000원. (02) 563-059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자체 생산성 大賞’에 서울 서대문구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 서대문구에 대상을 시상했다. 일반행정과 지방재정,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 등 5개 분야별 평가와 우수사례 선정을 기초로 모두 173개의 기초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다. 서울 서대문구는 일반행정 분야의 클린행정 만족도가 높아진 데다 지방재정 분야에서 자체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인적 자원 활용도가 높았던 경기 의정부시와 클린행정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 마포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남 거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수가 높았던 부산 기장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 분야에서는 부산 동래구가,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충북 괴산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행부는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생산성지수 측정 결과를 올해부터 내고장알리미 홈페이지(www.laiis.go.kr)에 공개하고, 분야별 우수사례 등을 다른 지자체도 공유토록 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원전소재 광역시·도, 원전안전 공동대처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4개 광역 자치단체가 원전안전에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30일 원전관련 주요사안에 대해 부산과 울산, 전남, 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대처하기 위해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행정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원전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안전대책과 방사능 방재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의회는 4개 시·도 부시장과 부지사로 구성하고 연 2회 정기모임과 수시로 임시모임을 가지며, 회장은 4개 시·도가 번갈아가며 1년씩 맡기로 했다.  협의회는 정부에 원전안전대책과 방사능 방재대책을 촉구하고 원전안전과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전훈련과 방사선 감시 및 사용 후 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공동대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원전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 전략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행정협의회가 원전안전에 대한 지자체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비정상’ 지방자치 틀 바꾼다

    ‘비정상’ 지방자치 틀 바꾼다

    안전행정부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2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지방자치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1995년 6월 기초·광역의원과 단체장 선거 실시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한 지 19년이 지났지만 지자체는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의 허수아비’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전날 제주에서 총회를 열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하다. 전국 시·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조세의 80%가 국세에 집중된 조세체계에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없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행부가 그간 지적된 문제들에 대한 일부 개선안을 내놨지만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행정권 강화와 세수 확보 방안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다. 안행부의 개선계획에는 전날 의결된 주민세 및 자동차세 인상안을 바탕으로 지방세를 현실화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또 현재 23%에 달하는 지방세 비과세 감면 대상을 2017년까지 국세 수준인 15% 이하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이는 지난달 안행부가 발표한 지방세 현실화 방안에 포함됐던 내용이다.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일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자율성도 확대된다. 우선 각 시·도의 실·국 설치 기준이 기존의 200만, 300만, 500만명 단위에서 200만, 250만, 300만, 350만, 400만명으로 조정된다. 인구에 따른 적정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광역시의 구간을 세분화해 현실에 맞는 지방정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은 2곳이, 인천·대구·세종은 1곳이 늘게 된다. 또 인구 10만~15만명의 시·군·구와 중앙부처, 다른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부단체장의 직급을 현행 4급에서 3급으로 올리고 인구 10만명 이상의 군에는 국이 설치된다. 시·도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자문위원 도입을 검토하고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부여하는 등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권한 부여, 역량 강화와 더불어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조직분석 및 진단센터를 설치하고 비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지자체 3곳은 시범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방의원들은 징계 시 의정비를 감액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도 의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남성공무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 대상도 4~6급에서 4~7급으로 확대한다. 이 외에도 주민소환 청구 및 개표요건을 완화하는 등 주민참여제도 정비, 복지인력 6000명 확충(2017년까지), 소방인력 보강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도 이날 17개 시·도 부시장 등이 참석하는 ‘지역일자리정책협의회’를 열고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정책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전환해 청년 및 중장년 취업성공패키지 등 각종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시 Q&A] 내년 공무원시험 일정은

    Q)내년도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려고 공부를 시작하려는데요. 내년 공무원시험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건가요? A)그렇습니다. 2015년도 공무원시험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이달 중에 내년도 5, 7, 9급 국가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뽑는 지방직 공무원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5급은 3월에 1차 시험을 거쳐 2차 시험은 7월, 면접시험은 11월에 치렀습니다. 7급 국가직은 7월 필기시험, 10월 면접시험이었고 9급은 4월 필기시험, 9월 면접시험을 치렀습니다. 지방직 7급은 10월, 9급은 6월 실시됐는데요, 내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시험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에 치러진 서울시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크게 일정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올해도 국가직 9급이 치러진 4월을 시작으로 6월(서울시, 지방직 9급), 7월(국가직 7급), 10월(지방직 7급)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내년도 첫 시험이 시작되기 이전인 올겨울은 체력관리와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안행부에서 일정이 나오는 대로 시험시기에 맞춰 공부계획을 짜면 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을 막 시작하려는 수험생들이나 공직 입문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은 다음달부터 열리는 공직박람회에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달 24~25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년 공직박람회는 안행부에서 매년 준비하는 행사입니다. 박람회에서는 기관별로 직무소개, 채용시기 및 입문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의시험 및 면접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는 서울에서 시작해 다음달 27일 대구 엑스코, 28일 충북대, 12월 1일 광주시청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공직사회,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 등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월·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 ‘약대 지원전략 설명회’프라임PEET 서울·부산·대구·광주서 실시

    ‘약대 지원전략 설명회’프라임PEET 서울·부산·대구·광주서 실시

    2015학년도 PEET는 14,706명이 응시해 약 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PEET 응시인원은 지난 2011학년도 1회 10,047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누적되는 우수한 재수생들과 대학 입학 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한 응시생들의 증가로 합격생 PEET 성적 또한 높아지고 있어 현 시점은 약대 합격을 위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때다. 이에 의·치·약학 입시전문교육기관 프라임PEET는 10월 3일(금) 오후 1시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15학년도 약학대학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본인의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을 예측해 볼 수 있도록 과년도 약대 합격자 및 가상지원 분석을 통한 대학별 최종 지원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15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 분석을 통해 PEET, 공인영어, GPA 등 전형요소 비교분석과 PEET 과목별 가중치 및 표점, 백분위에 따른 유불리 분석, 대학별 합격자 데이터와 특징을 통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합격자 점수 비교, 남은 기간 서류 및 영어 등으로 역전 가능한 전략 등 원서접수 전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약대 합격생들의 강연이 진행되며,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2014학년도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약대 합격생이 참여한다. PEET 성적 외에도 자기소개서 및 기타 서류가 중요한 대학인 만큼 합격생들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전국 약대 입학관계자 및 합격생들과 1대 1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참석이 확정된 입학 관계자 및 합격생 대학으로는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아주대, 고려대, 한양대, 동국대, 강원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가천대, 가톨릭대, 충남대, 충북대, CHA의과학대 등이며 참석대학은 설명회 전까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프라임PEET 유준철 대표는 “총 200명에 한해 프라임PEET 약대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배치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15학년도 약대 최종 지원전략 가이드북과 함께 모집요강 요약본, 점수대별 지원 가능한 대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원점수 배치 판정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5학년도 약학대학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는 ▲서울(10.3(금) 오후 1시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을 시작으로 ▲부산(10.3(금)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 ▲대구(10.3(금) 오후 2시 엑스코 324호) ▲광주(10.4(토) 오후 2시 전남대 자연대 3호관 301호)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m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경향하우징페어’ 부산/대구/제주 순회

    ‘2014 경향하우징페어’ 부산/대구/제주 순회

    셀프 인테리어에 이어 셀프 집짓기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는 셀프 집짓기 관련 서적과 강의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셀프 하우징이 가능하다. 좀 더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아 건축박람회장에서 자재와 소품을 직접 비교 분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가운데 최신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 페어가 부산과 대구, 제주에서 각각 개최된다. ‘2014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4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10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2014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된다. 부산/대주/제주 전시는 지난 2월 KCC, 홈씨씨인테리어, LG전자, 예림 등 국내 대표 건축자재 기업들의 참가 속에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 순회 전시회의 일환이다. 이번 건축 전시회에도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함께 각 지역 대표 업체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건축박람회 전시품목은 인테리어 제품과 조명, 가구를 비롯해 전원주택, 구조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건축공구, 조경시설물, 방수재 등 건축 자재와 공구, 소품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품목 관람 외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주최의 ‘2014 부산 우드 페스티벌(Play House 구조 이해)’, ‘2014 부산 우드 페스티벌(기증식 및 수료식)’이 개최된다. 부산건축사회와 부산건축가회,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주최의 ‘2014 부산 목조건축 설계-구조 워크샵’도 열린다. KCC 주최의 ‘2014/15 KC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한국가상현실의 ‘코비아키3 실습 교육’, 강남쏠라의 ‘히트펌프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주최의 ‘2014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세미나’와 대경전원주택협회와 ㈜이상네트웍스 주최의 ‘건축주와 대경전원주택협회의 만남’, KCC 주최의 ‘2014/15 KC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한국가상현실 주최의 ‘2014 코비스쿨 대구 집체 교육’이 치러진다. 제주에서는 국토교통부 주최의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다! 최신 주택 건설 기준/정책 바로 알기’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시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의 혜택도 제공된다. 박람회장 입구에서 응모권을 작성하면 부산에서는 고급스탠드, 캔들라이트, 접이식 빨래건조대, 고급목재스툴, 전기레인지, 에드워드권 프리미엄 냄비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대구와 제주 박람회장에서는 접이식 빨래건조대, 수저세트, 티스푼 세트 등의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제주시내에서 전시장까지 연결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매월 이메일로 발송하는 ‘KH 뉴스레터’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소식과 전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H 뉴스레터 무료구독 신청과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hfair.com)또는 사무국 전화(1577-66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개최 1주일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신청을 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23일(화)까지 신청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세계기생충학회 총회 유치

    2018년 9월 대구 엑스코에서 ‘제14차 세계기생충학회 총회’가 열린다. 대구시는 지난 10일부터 6일 동안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태국 방콕을 제치고 차기 총회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역사가 50년이 넘는 세계기생충학회(WFP)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계, 60여개국 100여개 회원 학회가 기생충 연구 및 기생충 질병 관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총회에는 기생충 관련 의학·과학자 3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기생충 관련 정보나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의학 학술대회의 지역 개최는 드문 일이다. 시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한국관광공사, 대구컨벤션관광뷰로 등과 합동으로 유치단을 구성해 멕시코시티 현지에서 각국 대표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행사 기간 내내 한국 홍보관에는 대회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각국 대표들을 초청한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전통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엑스코, 지방 최초 전시컨벤션센터…대구·경북 기업 국제화 전진기지

    [명인·명물을 찾아서] 대구 엑스코, 지방 최초 전시컨벤션센터…대구·경북 기업 국제화 전진기지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엑스코는 최초, 최대라는 문구를 달고 다닌다. 엑스코는 2001년 지방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개관했다. 이후 부산 벡스코, 제주ICC, 일산 킨텍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잇따라 개관해 엑스코가 지방전시산업의 물꼬를 텄다. 엑스코는 개관 첫해 가동률이 26%에 그쳤지만 2003년부터 60%대, 2008년 이후 70%를 넘어섰다. 2011년에는 지방 최초로 전시장을 확장했다. 892억원을 들여 전체 연면적을 14만 5952㎡로 기존 8만 8310㎡보다 5만 7642㎡를 늘렸다. 이 중 전시장 면적은 1만 2000㎡에서 2만 3000㎡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야외전시장 4000㎡를 합하면 전시면적이 2만 7000㎡에 이른다. 3개 이상 중대형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고, 20개였던 회의실이 34개로 늘어나 국제규모 학술회의를 2개 이상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시설 확장으로 전시회 60여회, 회의 800여회, 문화이벤트 40여회 등 매년 1000여건의 전시컨벤션이 열려, 대구·경북의 국제화와 기업들의 국제마케팅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엑스코의 가장 큰 강점은 기획력이다. 대구·경북 특화산업인 섬유·안경·기계 분야의 대표 전시회를 육성했다. 200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만의 특화된 전시회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참가업체 40%가 해외 업체로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전시회라는 명성을 얻었다. 물산업, 뷰티, 로봇, 베이비, 식품 등 12개 정도의 전시회를 기획, 운영한다. 전시기획력이 강점이 된 것은 다소 역설적인 스토리가 있다. 개관 초기 전시기획사들이 지방을 외면하자 엑스코는 ‘오지 않으면 직접 만든다’는 각오로 자체 기획했고 성공했다. 2004년 세계솔라시티총회, 2010년 세계한상대회·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개최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총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이어 2015 세계물포럼까지 유치하면서 지난 정부와 현 정부 들어 매머드급 국제행사를 가장 많이 유치했다. 엑스코는 명품마케팅 전략도 도입했다. 세계적인 대형컨벤션센터와 양적 승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엑스코는 전시장 규모로는 세계 1600여곳 가운데 600위권이다. 국내에서도 킨텍스, 벡스코보다 작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20만~30만㎡에 이르는 해외 전시컨벤션센터와 양적으로 겨루는 것은 의미 없다”면서 “참가자와 참가 기업들에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최고의 명품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얼마든지 중간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WEC에서 명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 세계 에너지 업계 거물들을 위해 오디토리움과 이어지는 5층 신관에 하늘정원 및 전통 리셉션 룸을 만들고 ‘한국의 가을정원’을 주제로 광장에 국화축제를 열었다. 이 결과 해외참가자들과 세계 언론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엑스코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단일 건축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02㎾p급의 태양광 발전설비다. 지붕과 벽면에 엑스코(EXCO), 대구(DAEGU), 그린(GREEN) 등의 글자형태로 발전설비를 도입,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의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태양열, 지열, 자연채광을 활용한 집광채광, 빗물재활용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 연간 2억원 이상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 소나무 29만 6000그루를 심는 효과다. 이 같은 친환경 시설이 WEC 유치에도 한몫했다. 박 사장은 “엑스코는 태양광 발전과 지역냉난방, 집광기를 이용한 자연채광 등 그린에너지 활용시스템을 갖춘 녹색관광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컨벤션산업과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코트라 대경권 지원단과 협력, 수출 돌파구 마련에도 앞장선다. 지난 4월 초 열린 제19회 국제섬유기계전에 42명의 해외바이어를 유치, 수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중 FTA, 서비스·투자분야 자유화방식 합의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화 방식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중 FTA 12차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분야의 자유화 방식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처음 열린 한·중 FTA 협상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서비스 분야에서 그동안 한국은 미개방 분야를 열거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자유화를, 중국은 개방 분야만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을 주장해 왔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협정 발효 시 포지티브 방식의 협정문과 양허를 채택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후속 협상을 통해 네거티브 방식의 협정문과 양허로 전환하기로 했다. 투자 분야에서도 그간 한국은 투자 자유화 요소를 반영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중국은 투자 보호 요소만 포함하자고 주장해 왔다. 결국 협정 발효 시에는 투자 보호 관련 규정으로 구성된 협정문을 채택하고 일정 기간 내에 후속 협상을 진행해 투자 자유화 요소도 협정문에 포함하기로 했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향후 FTA 협정을 발효할 때 서비스·투자 분야 추가 협상 시기를 협정문에 못 박아 우리 입장을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대 쟁점인 상품 분야에서 우리 정부는 제조업 분야 관세를 조기에 철폐하자는 입장을 제기하고 관세 철폐 기간을 중국 측과 논의했다. 특히 10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할 수 있는 일반품목군과 10∼20년에 걸쳐 관세를 없애는 민간품목군으로 각 품목을 구분하고 품목군별로 관세 철폐 기간을 세부화하는 협상이 시작됐다는 점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다. 단 초민감품목으로 분류된 농산품은 관세 철폐 기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한·중 FTA 13차 협상은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쿠빙스원액기, ‘제1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인기몰이

    쿠빙스원액기, ‘제1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인기몰이

    ㈜엔유씨전자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1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DAFOOD)’에 참가했다. 이는 6개국 196개사 428부스 규모로 열린 박람회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글로벌 브랜드 쿠빙스(Kuvings)는 재료를 잘게 썰어 넣을 필요없이 통째로 착즙하는 방식의 ‘쿠빙스원액기’를 선보이며 방문객 및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쿠빙스(Kuvings)는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어필했다. 일반 기업들이 전시회 기본부스를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박람회장 중앙에 대형 전시물과 특별 제작부스를 설치하여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아울러, 재료를 통째로 넣어 만든 원액주스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시음행사’도 전시회장 내 부스에서 실시했다. 쿠빙스 관계자에 따르면 시음행사를 위해 매일 약 2천 개 이상의 사과와 과일을 준비했으나 방문객들이 붐비면서 재료가 금방 바닥이 났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쿠빙스 관계자는 “쿠빙스원액기는 기존 원액주스에 비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제품”이라며 “과일이나 채소를 통째로 넣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으뜸으로, 앞으로도 쿠빙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빙스(Kuvings)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천연 아이스크림과 스무디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망’과 ‘스무디망’을 추가 구성했다. 현재 쿠빙스원액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이스크림망과 레시피북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쿠빙스원액기에 대한 정보나 구입방법은 엔유씨전자의 공식 쇼핑몰인 ‘산소몰’ 홈페이지(www.sans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음식관광박람회 12일 개막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12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3회째를 맞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자연으로 맛보는 푸드&힐링’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선 자연·힐링·대구·세계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음식전시관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각종 꽃요리와 전통 사찰음식, 그리스·호주 등의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대구 추천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등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한마당과 요리 체험관, 수제빵 무료 시식관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각종 문화공연과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연대회 등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안내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053-601-5455)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음식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colorfulfood.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구음식박람회는 지역 외식산업을 발전시키는 바탕이 돼 왔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애플 새 운영체계 키워드는 ‘공유’

    애플 새 운영체계 키워드는 ‘공유’

    애플이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4’에서 새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8’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쿡이 호언했던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대했던 ‘아이폰6’나 ‘아이워치’의 언급도 없었다. 새 제품에 대한 기대를 만족하는 데는 역부족이었지만 애플은 해당 OS가 ‘2008년 앱스토어 탄생 이후 가장 중요한 OS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를 치켜세웠다. iOS8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공유’다. 애플은 이번 새 OS에서 ‘가족’과 ‘헬스케어’ 부문에서의 연결성을 극대화 했다. 먼저 새로운 OS에는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통합 관리 센터 역할을 하는 ‘헬스키트’ 플랫폼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건강관리 앱 등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 혈압 측정이 가능한 ‘마요클리닉’ 등 일부 앱들은 사용자의 동의를 얻어 헬스키트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병원 정보시스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이 구매한 앱이나 사진, 캘린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 공유 기능’도 흥미롭다. 애플계정이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보유한 사용자는 최대 6명의 가족들까지 서로의 앱스토어, 아이튠즈의 구매 내역을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아이디나 비밀 번호를 따로 공유할 필요없이 한 사람이 구매한 서적, 음반, 영화, 앱 등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미성년자 자녀가 상품을 구입할 때는 부모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 밖에도 회사는 집안의 조명이나 온도조절에서부터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스마트폰 하나로 작동시킬 수 ‘홈키트’ 기능, 키보드 자동입력 기능을 개선한 ‘퀵타입’ 등을 새 OS에 실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 아이패드와의 연동성을 강화한 맥 컴퓨터용 OS X ‘요세미티’와 개발자들을 위한 새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도 발표했다. 요세미티는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끼리만 가능했던 ‘에어드롭’ 기능을 컴퓨터인 맥에서도 할 수 있게 했다. 일례로 요세미티 OS에서는 맥으로 아이폰의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있다. 통화를 누르면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아이폰 메시지(아이메시지+일반 메시지)도 맥으로 보고 답장할 수 있게 했다. 침대에 아이폰을 두고 거실에서 맥으로 작업을 하고 있더라도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침실로 이동해야 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이메일이나 문서 등 파일 작업을 하다가 맥으로 작업 장소를 옮기면, 곧바로 직전까지 작업하던 파일이 떠 맥에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핸드 오프’ 기능도 넣었다. 한편 개발자들은 애플 발표한 스위프트에 열광했다. 국내 한 개발자는 “플랫폼 개발자들이 주로 이용해 온 프로그래밍 언어 ‘옵젝티브-C’보다 더 쉽고 처리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약 20년 만에 변화가 많은 것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모바일과 컴퓨터 OS 통합 개발환경인 ‘엑스코드’에서 스위프트를 완벽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이번 애플의 발표에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애플이 새로운 방향으로 많은 것을 전환했으나 결국 ‘애플 생태계’ 안에서만 이뤄지는 폐쇄적인 발전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애플의 발표가 개발자와 기본 사용자 모두를 위한 개방적인 모습으로 변화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기존 사용자가 애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폐쇄적인 생태계를 강화했다”면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새로운 변화가 없는 것도 아쉽다”고 말했다. 새롭게 바뀐 OS들은 올가을부터 일반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지방선거가 박빙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 간 진흙탕 싸움이 극심해지고 있다.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무더기로 고발당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한 사전 투표에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선거 관광 특수를 누리는 곳도 있다. 하지만 투표는 국민의 뜻깊은 권리다. 지자체들은 투표율 높이기에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첫 진보정당 단체장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교육감 선거 후보자 A씨와 사천시장 후보 B씨,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김해시장 선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 C씨 등 모두 2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 A씨는 교육감 재임 때 도교육청 청렴도 순위가 11위였으나 이를 상대후보가 교육감 재임 때 추락했다며 허위사실을 선거공보 등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천시장 후보 B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하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선거공보에 게재한 혐의로 고발됐다. 통영시의원 후보 2명은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받은 전과기록을 누락한 혐의로 고발됐다. 김해시장 선거에서는 한 자원봉사자가 식당에서 20여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42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 모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등 2명은 특정 교육감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적발됐다. 후보 간 비난도 격렬해지고 있다. 대전 서구청장 새누리당 박환용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후보는 “장 후보가 구원파 아니냐”, “박 후보가 관권선거를 한다”며 서로 공격했다. 박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구원파’ 신도들이 난입했다며 이들을 고발했다. 신도들은 “유병언과 무관한 종교다”며 박 후보가 매도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장 후보 측은 “최근 서구 공무원이 장 후보 음해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찰에 고발됐고, 모 계장과 동장은 주민들에게 지지 전화를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강원도는 선거 특수에 들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썰렁하던 강원지역 관광지가 4일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최장 5일간 징검다리 연휴 동안 콘도미니엄과 호텔 등의 예약률이 2~3배 이상 늘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4~5일 콘도 예약이 예년 평일 예약률(20~30%)보다 3배가량 높은 87% 수준이고 현충일인 6일과 토요일인 7일은 예약이 모두 끝났다. 춘천 베어스호텔도 6~7일이 꽉 차는 등 평소보다 높았다. 동해안 망상오토캠핑장은 4~7일 89개 캐러번과 캠핑시설 예약이 두 달 전 완료됐다. 항공권도 일찌감치 동났다. 춘천 강촌리조트골프장은 선거 당일 부킹 건수가 주말 수준에 달했다. 시민들은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고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났다”면서 “지방선거로 인한 황금연휴로 강원지역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며 관련업계가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여행사 관계자도 “선거 당일 국내외 여행 예약이 높지 않은 게 강원도의 특징이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10~15%가량 높다”고 말했다. 지난달 30, 31일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시와 대구시선관위는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쏟는다. 대구는 지난 5번의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을 넘은 적이 없었다. 대구시선관위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비행선을 띄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비행한다.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일 중구 동성로에서 늘푸른봉사단과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대형마트 쇼핑카트와 대중교통 등을 통해 홍보한다. 대구시는 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에 투표 확인증을 받아오면 입장요금을 1000원 할인해 준다. 경북도선관위는 영남대와 계명대 학생 30명으로 선거 홍보대사를 구성해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수도권 첫 진보정당 단체장인 조택상(55) 인천 동구청장과 배진교(46) 남동구청장이 이번 선거에서 수성에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동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가 됐으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정을 펼쳐 재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에 힘입어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수도권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첫 사례였다.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인 조 후보은 새누리당 이흥수(54) 후보, 무소속 전용철(54) 후보와 일전을 겨룬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시의원을 지낸 전 후보가 당 공천 방침에 반발해 탈당, 출마함에 따라 야권 지지표가 얼마나 분산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남동구에서는 배 후보가 새누리당 장석현(59)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남동공단 기업체 대표인 장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인지도는 낮지만 남동구에서만 27년간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애플 ‘ios8’, 데스크톱용 ‘요세미티’ 획기적 기능 어떤 것?

    애플 ‘ios8’, 데스크톱용 ‘요세미티’ 획기적 기능 어떤 것?

    애플 ‘ios8’, 데스크톱용 ‘요세미티’ 획기적 기능 어떤 것? 애플이 모바일-데스크톱-클라우드의 편리한 연동에 중점을 둔 새 운영체제(OS)들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그리고 개발자들을 위한 새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 회사는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4 개막 첫날 기조발표에서 모바일 운영체제(OS) iOS 8과 데스크톱용 OS X ‘요세미티’를 선보였다. 또 이들과 연동되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도 발표했다. 애플은 iOS 8과 요세미티에서 오프라인(사용중인 기기)과 온라인(인터넷 웹사이트 등)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까지 아우르는 통합 검색창을 도입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에 있는 기능과 유사하다. 또 iOS 8에서는 앱을 사용중일 때 다른 앱에서 메시지 알림이 오더라도 원래 사용중이던 앱에서 나갈 필요 없이 곧바로 응답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로 타이핑을 할 때 ‘예측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퀵타입’이라는 입력 인터페이스도 새로 포함됐다. 예를 들어서 “오늘 저녁”이라고 치면 그 아래 창에 ‘어디서’, ‘식당에’, ‘회사에’ 등 전후 맥락에 알맞은 단어가 뜨도록 하는 식이다. 현재 쓰이는 iOS 7에도 이와 비슷하게 생긴 창이 있지만, 오타 방지를 위해 올바른 철자를 가진 단어가 뜨도록 하는 기능만 있다. 개별 기기들을 클라우드로 연동하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5GB 용량이 공짜로 주어지며, 20 GB 용량은 월 0.99 달러, 200 GB 용량은 월 3.99 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분야 선두주자인 드롭박스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의 가격을 낮춤으로써 애플 단말기 사용자들이 편하게 쓰도록 하는 동시에 이들을 고객으로 붙잡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아이클라우드는 사진, 동영상 등 일부 포맷의 데이터만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단말기와 자동으로 동기화했으나,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이런 포맷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데스크톱 OS 새 버전인 요세미티는 지금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끼리만 가능했던 ‘에어드롭’ 기능을 맥에서도 쓸 수 있게 해 준다. 이에 따라 근처에 기기를 가져다 두면 간단한 조작을 통해서 데이터를 직관적인 방식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끼리 주고받을 수 있다. 요세미티가 깔린 맥이 있으면 아이폰으로 걸려 온 전화를 컴퓨터 스피커폰 채팅으로 받을 수도 있다. 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이메일이나 문서 등 파일 작업을 하다가 맥으로 작업 장소를 옮기면, 곧바로 직전까지 작업하던 파일이 떠서 맥에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는 ‘핸드오프’ 기능을 도입했다. 인터페이스 체계를 iOS에 가깝게 만든 점도 요세미티의 특징이다. OS X 요세미티 버전은 이날부터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며, 올해 여름에 공개 베타 프로그램이 공개되고 가을에 일반에 공급된다. 애플은 아울러 앱스토어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기로 했다. 음악, 영화, 책 등을 가족이 다 함께 공유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과 함께, 자녀가 콘텐츠를 구입할 경우 부모의 단말기에 이를 허용할 것인지 묻는 알림 메시지가 뜨도록 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앱을 번들로 팔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도입키로 했다. 개발자가 원하면 여러 앱을 한꺼번에 사는 사용자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메일 드롭’이라는 기능을 도입해 대용량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이 쉽도록 했다. 애플은 아울러 건강관리 앱들과 기기용 플랫폼 ‘헬스킷’과 관련 앱인 ‘헬스’, 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홈 구현 플랫폼인 ‘홈킷’도 발표했다. 헬스킷은 맥박, 혈압, 호흡 등 생체 신호를 판독하는 기기나 앱에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5에 탑재했던 기능이나 최근 발표한 ‘디지털 헬스’ 비전과도 통하는 것이다. 홈킷은 주택의 문, 온도 조절기, 전등, 카메라, 전기 플러그, 스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만 애플은 이날 홈킷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개발자들에게 가장 화제가 된 소식은 새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의 발표였다. 애플 플랫폼 개발자들이 주로 이용해 온 프로그래밍 언어는 ‘옵젝티브-C’라고 불리는 것이었는데, 약 20년 만에 이런 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애플은 iOS와 OS X를 위한 통합 개발환경 ‘엑스코드’에서 스위프트를 완벽히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엑스코드에 개발자들이 코드를 타이핑해 넣으면서 실시간으로 결과를 작동시킬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기능도 생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