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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석에서 사라진 지 한달, 글 올린 지 두 달 판빙빙 어디에?

    공석에서 사라진 지 한달, 글 올린 지 두 달 판빙빙 어디에?

    중국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싼 여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한달 넘게 묘연하다. 가수이자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도 얼굴을 내비친 그녀가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지난달 1일 어린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였다. 중국 누리꾼들은 웨이보에 주기적으로 글을 올려 6200만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는 파워 블로거인 그녀가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것이 지난 6월 2일이었다. 한달 전 유명 사회자가 그녀의 탈세 의혹을 제기하자 그녀의 스튜디오는 아무런 비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 뒤 판빙빙은 지난달 23일 “좋아요”를 몇 번 누른 것이 고작이었다. 일절 글을 올리지 않은 기간만 따지면 두 달이 됐다. 최근에는 그녀가 정부의 광범위한 탈세 의혹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대중의 눈에서 사라진 것 아니냐는 억측이 나돌고 있다. 유명인들 사이에 만연된 이중계약 수법으로 세무 당국의 추적을 회피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다.지난달 26일 발행된 이코노믹 옵저버는 그녀의 스태프 몇몇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오빠가 출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오빠는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면에서 이 기사가 사라지면서 오히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검열을 모니터링하는 웹사이트 ‘프리 웨이보’에 따르면 이코노믹 옵저버가 국영 매체의 자회사라 검열을 받은 것이다. 주류 매체들은 판빙빙 소재에 대한 보도를 명백히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경제지들은 그녀가 소속된 화이 브라더스의 주가가 지난주 7% 가까이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 회사는 그녀의 잠적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물론 일부 누리꾼들은 판빙빙이나 스태프들이 그저 쉬고 싶어서 대중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방극장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영화 만찬이 차려졌다.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방송사가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주말, 대체휴일까지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영화 라인업을 공개한다. 먼저 연휴 전날인 4일(금) 영화채널 OCN, 채널 CGV, 수퍼액션에서는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히어로물 영화들을 방영한다. 이날(4일) 오전 11시 수퍼액션에서는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빙하해적단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이, 오후 2시에는 OCN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전작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송된다.이어 채널 CGV는 오후 3시 40분 슈퍼히어로의 귀환 ‘스파이더맨3’를, 오후 6시 30분에는 전 세계 아이들 사이에 ‘엘사 열풍’을 일으킨 영화 ‘겨울왕국’을 방영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 OCN ‘엑스맨’, 오후 10시 30분 채널CGV ‘고스트 버스터즈’가 연휴의 시작을 함께한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영된다.5일 △오전 7시 EBS1 ‘뽀롱뽀롱 뽀로로’ △7시 10분 SBS ‘다이노 코어’ △7시 30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8시 EBS1 ‘띠띠뽀 띠띠뽀’ △8시 SBS ‘런닝맨 스페셜-게임의 시작’ 순이다. 이어 인기영화도 마련됐다. △오전 10시 OCN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시 30분 채널CGV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오후 2시 45분 KBS1 ‘쥬라기 캅스’ △오후 3시 20분 OCN ‘엑스맨: 아포칼립스’ △오후 4시 채널CGV ‘쿵푸팬더’ 시리즈 연속방송 등이다.일요일인 6일에는 △오전 7시 EBS1 ‘로보카 폴리’ △8시 EBS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9시 30분 채널CGV ‘빅 히어로’에 이어 오후 12시 10분에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이 EBS1을 통해 방송된다. 대체휴일인 7일 역시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7일(월) △오전 7시 EBS1 ‘플라워링 하트’ △7시 30분 EBS1 ‘로보카 폴리’ △7시 45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9시 EBS1 ‘우리는 비트몬스터’와 함께 △오후 1시 10분 채널CGV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6시 40분 OCN ‘아바타’ △7시 EBS1 ‘스파이더맨’이 방송된다. 오는 5일~7일 이어지는 연휴동안 겨울왕국, 뽀로로, 로보카 폴리, 해리포터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흥행 성공하면 소주 한병 원샷”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흥행 성공하면 소주 한병 원샷”

    “‘데드풀2’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다면 카메라 앞에서 소주 한 병을 원샷할게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한 거죠? 제 머릿속에 데드풀이 들어온 것 같네요(웃음).” 넉살과 익살은 자신의 캐릭터인 ‘데드풀’과 꼭 닮은꼴이었다. 오는 16일 ‘데드풀2’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2) 얘기다.‘데드풀’은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 가운데서도 잔망스러운 유쾌함으로 견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 불가, 적은 예산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19금 농담과 차진 욕설을 거침없이 내뱉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국내에서 331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원작의 팬이었던 레이놀즈는 첫 편의 제작을 11년간 기다려 영화화를 이뤄낼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히어로 영화 주인공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2016년 1편 국내 331만명 관람 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레이놀즈는 “‘데드풀’은 욕설과 막말에 능한, 어찌 보면 최악의 캐릭터이지만 내면에는 정도, 아픔도 많은 인물”이라며 “‘어벤저스’ 히어로들처럼 지구를 살리고 먼 미래를 꿈꾸는 거대한 계획을 가진 게 아니라 눈앞의 어린아이를 지키려는 작은 목표, 순간의 가치에 집중하는데 그게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와 다른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전편보다 더 화려한 액션과 허를 찌르는 유머로 뭉친 ‘데드풀2’는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용병 케이블(조시 브롤린)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이루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레이놀즈는 이번 편에 연기뿐 아니라 제작과 각본에도 참여할 만큼 공을 들였다. “1편에 이어 2편도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지만 ‘데드풀2’는 사실 가족 영화로 만들고 싶었어요. 물론 ‘라이언킹’과는 다르겠지만요(웃음). 러브스토리와 만화적인 요소가 있고 캐릭터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입에 담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편안하고 세련된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데드풀3’가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후속편이 만들어진다면 데드풀과 울버린(영화 ‘엑스맨’의 캐릭터)이 한 팀으로 묶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맨날 이 얘기를 하는데 휴 잭맨이 울버린 캐릭터에서 은퇴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웃음).” ●“3편은 울버린과 한 팀 되지 않을까” 이날 간담회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한 레이놀즈는 캐릭터와 자신이 닮은꼴이라는 자평으로도 좌중을 웃겼다. “데드풀과 저는 거의 비슷해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적어도 스스로 검열은 하고 말을 하는데 데드풀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는 거죠. 그래서 데드풀은 최악의 말까지 할 수 있어요. 머릿속에는 저도 그런 욕구가 있지만요(웃음).” 전날 입국 현장에 이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은 그는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전화해 자랑했다”면서 “(뉴욕에서) 서울로 이사 오려고 아파트를 찾고 있다. 기자회견 끝나고 작은 아파트를 몇 개 볼 예정”이라는 농도 잊지 않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니콜라스 홀트♥’ 4살 연하 란제리 모델 브라이아나 홀리 임신

    ‘니콜라스 홀트♥’ 4살 연하 란제리 모델 브라이아나 홀리 임신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아빠가 된다.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닷컴, 데일리 메일 등은 배우 니콜라스 홀트(30‧ Nicholas Caradoc Hoult) 여자친구인 모델 브라이아나 홀리(26‧Bryana Holly)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니콜라스 홀트가 아빠가 된다. 그의 여자친구 브라이아나 홀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면서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측근의 말을 전했다. 4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 최근 아이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역 출신 니콜라스 홀트는 영화 ‘어바웃 어 보이’, ‘싱글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웜 바디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의 연인 브라이아나 홀리는 미국 란제리 모델로 플레이보이, 맥심 등에서 활약,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두언 “홍준표는 엑스맨…배현진 프로젝트는 개그콘서트”

    정두언 “홍준표는 엑스맨…배현진 프로젝트는 개그콘서트”

    정두언 전 의원은 26일 “홍준표 대표는 엑스맨”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유한국당이 ‘배현진 프로젝트’를 구동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개그콘서트를 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배현진을 들개로 조련시키겠다’고 밝힌 김성태 원내대표를 향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지, 누가 누구를 조련시킨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을 안타깝게 보고 있는 사람으로서 홍준표 대표는 엑스맨”이라고 한 뒤 “선거 앞두고 야당이 이래도 되는 건가 싶다. 야당이 든든해야 여당이 긴장해서 강해지고 정부도 강해진다”고 조언했다. 앞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23일 “송파 을에 배현진 조직위원장을 반드시 6·13 선거에 당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들개라는 제 별명을 좋아한다. 제가 사우디 건설현장에 있을 때, 그랜드캐니언 같던 계곡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던 동물이 들개였다. 저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배 전 앵커의 영입 당시 “자유한국당에 다시 인재가 모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배현진 전 앵커는 문재인 정권의 폭압적 언론탄압과 언론장악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상징적 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이 때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현진은 페이머스(famous 유명한)가 아니라 좀 노터리어스(notorious 악명 높은)한 인물이다. 그냥 셀럽. 유명인사일 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니까 도대체 하는 일마다 왜 이렇게 일을 하는지 저는 도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 사람들 수준이 다 그렇다. 대표 주변의 참모들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거다. 유명하면 뽑아줄 것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2018년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명절에도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방송부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들까지 풍성한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 전쟁이 예고된 이번 설 연휴 특선 영화를 살펴봤다.먼저 설 연휴 시작 전인 14일(수) 영화 ‘특별시민’이 연휴의 문을 연다.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로,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정치인의 선거과정과 그 이면을 그린다. 14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본격 설 연휴의 시작인 15일(목)은 다양한 영화들이 함께한다.TV조선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영화 ‘오발탄’을 편성했다. ‘오발탄’은 지난 1961년 개봉한 영화로, 한국 영화사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 단위 시청자를 위한 어린이 영화도 준비됐다. 이날 오후 5시 15분 EBS1에서는 영화 ‘몬스터주식회사 3D’가 방송된다. 이어 KBS2는 오후 5시 25분 ‘웃음사냥꾼’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를, tvN은 오후 7시 20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방영한다. 이후 ▲오후 9시 JTBC 영화 ‘더 킹’ ▲오후 11시 30분 JTBC 영화 ‘싱글라이더’ ▲오후 11시 55분 SBS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순이다. 설 당일인 16일(금)에는 오후 12시 40분 tvN 영화 ‘아빠는 딸’, 오후 5시 20분 SBS 영화 ‘보안관’, 오전 12시 25분 EBS1 영화 ‘빠삐용’이 준비돼 있다. 17일(토) 오전 9시 EB1에서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후 2시 40분 TV조선에서는 영화 ‘코리아’, 오후 10시 tvN 영화 ‘공조’, 오후 10시 55분 EBS1 영화 ‘라이언’이 방송된다. 이외에도 OCN, 채널 CGV 등 영화 전문 채널에서는 24시간 놓쳐서는 안 될 재미있는 영화들이 편성돼 있다. ▲OCN △ 2월 15일(목) 1:00 강남1970 3:00 범죄와의 전쟁 6:10 부산행 8:30 인턴 11:00 명탐정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 13:00 아이언맨3 16:00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18:40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1:3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2월 16일(금) 00:30 신세계 3:10 존 윅 리로드 5:20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8:00 베테랑 10:4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13:50 임금님의 사건 수첩 16:30 럭키 19:00 마스터 22:00 데드풀 △ 2월 17일(토) 00:2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40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4:00 데드풀 6:30 원티드 8:50 검사외전 11:30 너의 이름은 14:0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16:00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19:00 존 윅 리로드 21:30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채널CGV △ 2월 15일(목) 1:00 설국열차 2:50 간신 5:00 엽문3: 최후의 대결 7:20 국가대표 10:00 써니 12:30 미인어 14:30 밀정 17:20 퍼시픽 림 20:00 트랜스 포머 22:50 쥬라기 월드 △ 2월 16일(금) 1:20 E.T 3:00 친구2 5:20 쥬라기 월드 7:40 국가대표2 10:00 수상한 그녀 12:3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15:00 테이큰3 17:00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19:50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 22:30 마션 △ 2월 17일(토) 1:30 아수라 2:30 검은 사제들 4:20 마션 7:00 빅 히어로 9:00 미쓰 와이프 11:20 주토피아 13:30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6:20 아바타 19:30 임금님의 사건수첩 22:00 쿨 러닝 ▲ 슈퍼액션(SUPER ACTION) △ 2월 15일(목) 00:10 엑스맨2 2:20 공공의 적 4:50 공공의 적2 7:50 스피드 10:00 터미네이터2 12:30 람보 14:20 다이하드 17:00 더 록 19:40 찰리와 초콜릿공장 22:00 말레피센트 △ 2월 16일(금) 00:00 본 아이덴티티 2:10 여고괴담 4:20 부당거래 6:50 아이스 프린세스 8:50 패딩턴 10:50 타이타닉 14:30 상의원 17:00 말레피센트 19:00 스타트렉: 더 비기닝 21:30 스타트렉: 다크니스 △ 2월 17일(토) 00:00~12:00 NCIS 시즌 15 (1회~12회) 12:00 사운드 오브 뮤직 15:20 스타트렉: 다크니스 17:50 최종병기 활 20:00 인크레더블 헐크 22:00 라스트 위치 헌터 사진=네이버 영화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엑스맨 자비에 교수처럼 뇌 읽는 기술 나왔다?

    엑스맨 자비에 교수처럼 뇌 읽는 기술 나왔다?

    SF영화 ‘엑스맨’에는 다른 사람의 머릿 속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박사가 등장한다.영화에서 자비에 박사는 ‘세레브로’라는 텔레파시 증폭기 헬멧을 쓰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장면이 있는데 과학자들이 실제로 사람의 머릿 속을 읽을 수 있는 독심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연방대와 도르연구소를 비롯해 독일 막스플랑크 인간인지뇌과학연구소, 프랑스 이위베스퀼레 대학, 인도 국제정보연구소 공동연구팀이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를 이용해 사람의 뇌를 읽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2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6명의 실험대상자에게 클래식, 재즈, 팝, 락앤롤, 보사노바 등 40여 종류의 음악을 들려주면서 fMRI로 뇌의 움직임과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똑같이 음악 관련 뇌부위가 활성화되지만 곡의 종류에 따라 독특한 신경 지문(neural fingerprint)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컴퓨터에 신경 지문만 입력시킨 뒤 실험대상자들이 어떤 곡을 듣고 있는지를 맞추는 실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컴퓨터는 신경 지문만으로도 음악의 종류는 물론 곡의 제목까지 74~85%의 정확도로 맞췄다. 호르헤 몰 도르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는 뇌신경 기능의 이해는 물론 기억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가까운 미래에는 뇌 해독기술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이 언어장벽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국내 영화계에선 유독 ‘프랜차이즈 영화’(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시리즈로 기획되는 영화)의 힘이 약하다. 1990년대 ‘투캅스’와 ‘장군의 아들’이 3편까지, 2000년대 ‘여고괴담’과 ‘가문의 영광’이 5편, ‘조폭마누라’가 3편까지 속편을 내며 명멸해갔지만 최근 들어 한국 영화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랜차이즈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가운데 설 극장가를 겨냥해 오는 8일 개봉하는 코믹 추리 사극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가족 오락영화의 진수설 관객 타깃… 한바탕 웃으세요 2011년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 ‘조선명탐정’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478만명의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23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대표적인 ‘중박’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나란히 개봉했던 ‘천만 영화 감독’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의 관객 수를 보란 듯이 제쳤다. 2015년 다시 설 극장가를 찾은 2편 ‘사라진 놉의 딸’은 387만명(손익분기점 300만명)으로 전편과 비슷한 얼개의 줄거리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하지만 외려 이 점이 3편 ‘흡혈괴마의 비밀’의 이야기 구조를 진화시키는 기반이 됐다는 게 제작진의 얘기다. 매번 설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조선명탐정’의 지향점은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다. 전체 관람가나 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를 자처한다는 것. 최근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진중하게 비판하는 영화들이 다수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런 지향점은 현실을 내려놓고 부담 없이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에게 소구할 수 있다.2편 부진이 ‘진화’의 원동력새로운 소재·사건 등 색다른 활력 하지만 할리우드나 가까운 일본과 달리 국내 영화계에서 시리즈 영화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조선명탐정’이 3편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첫손에 꼽히는 건 연기력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가 높고 스타성도 갖춘 김명민(탐정 김민 역)과 ‘천만 요정’ 오달수(개장수 서필 역)의 오랜 기간 다져진 차진 호흡이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한국 문화계는 ‘원소스멀티유즈’가 잘되지 않는 환경으로 관객들도 전편과의 기시감, 느슨한 시나리오 등 때문에 시리즈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그걸 제작자들이 알고 있다 보니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드는 데 대한 부담감이 커 안 만든다. 하지만 ‘조선명탐정’은 김명민과 오달수라는 콤비의 시너지가 영화 전체를 끌고 가는 힘이 되면서 새로운 편이 만들어질 때마다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선택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3편까지 제작 비결은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시너지 김명민-오달수 두 주연배우를 중심으로 여주인공을 매번 바꾸면서(1편엔 한지민, 2편엔 이연희, 3편엔 김지원) 새로운 소재와 사건, 기발한 발명품 등을 더하는 것도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이다.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이 드라마·예능 PD출신이라 사극 영화 톤과 다른 현대 코미디 호흡을 영화에 옮겨온 것도 특징이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지금까지 속편이 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은 편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뭐가 하나 흥행하면 우려먹는 식으로 날림으로 만들어 ‘다운그레이드’되는 경향이 강해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짚으며 “‘조선명탐정’은 코미디,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사극이란 테두리에 결합하고, 편마다 현재에도 울림이 있는 사회적 모순을 담아 시리즈 영화로 성취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다만 비슷한 형식과 개그 톤이 계속 관객들에게 통할지는 관건이다. 할리우드는 늘 흥행이 입증된 프랜차이즈 대작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게 한다. 올해만 해도 마블의 올해 첫 작품인 ‘블랙팬서’(이달 14일 개봉)를 비롯해 4월에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엑스맨: 뉴 뮤턴트’, 7월에는 ‘미션 임파서블6’, 11월에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 외화 흥행 20위권에 오른 프랜차이즈물만 13편(65%)에 이른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영화산업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질 높은 스토리로 엮인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더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할리우드에서는 매년 흥행 톱10을 뽑으면 7~8편이 프랜차이즈일 정도로 계속 흑자를 내면서 영화산업이 굴러간다”며 “국내에서도 한 해에 4~5개의 시리즈 영화가 나오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조금씩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14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 속편이 올여름 개봉할 예정이고,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더 비기닝’의 속편인 ‘탐정2’도 올해 개봉한다. 조선 시대 악동 도사 이야기로 2009년 600만 관객을 모은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도 속편 제작을 추진 중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스필버그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명

    스필버그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Easter Egg: 부활절 달걀이란 뜻으로 게임 개발자가 제작 단계에서 자신의 게임 속에 숨겨놓은 재미있는 기능)를 찾는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명, 1000여명이 넘는 스태프가 동원되어 완성한 대작이다. 영화의 미션은 게임 속 아이템을 가지고 단계를 클리어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퍼즐을 풀기 위한 열쇠로 게임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 등 전설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 ‘메탈 기어’의 스네크를 비롯해 조커와 할리 퀸, 킹콩과 처키 등 수많은 팝아이콘들이 등장한다. 영화의 원작이 된 동명 소설은 전미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SF 장르 소설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비롯해 ‘마이 리틀 자이언트’와 ‘스파이 브릿지’를 통해 스필버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마크 라이런스와 연기파 배우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벤 멘델스, T.J. 밀러 등이 출연한다. ‘어벤져스’,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자크 펜이 각본을 맡고 ‘마이 리틀 자이언트’, ‘스파이 브릿지’, ‘링컨’의 야누즈 카민스키가 촬영을 맡았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엘렌 페이지, 동성 연인과 결혼 발표 “믿기지 않는다”

    엘렌 페이지, 동성 연인과 결혼 발표 “믿기지 않는다”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3일(현지시각) 엘렌 페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여자를 내 와이프라고 부를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결혼반지 사진을 올렸다. 엘렌 페이지의 아내는 안무가 엠마 포트너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는 등 연인 사이임을 밝혀왔다. 엠마 포트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이 놀라운 여성을 내 아내라 부르겠다. 엘렌 페이지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014년 밸런타인데이에 커밍아웃한 엘렌 페이지는 한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행복하다. 내 삶의 작은 부분까지 더 나아졌다”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엘렌 페이지는 영화 ‘인셉션’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키티’ 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아이언맨과 엑스맨의 결합… ‘OTT 최강자’ 넷플릭스 긴장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아이언맨과 엑스맨의 결합… ‘OTT 최강자’ 넷플릭스 긴장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가 524억 달러(약 57조 1000억원)에 21세기 폭스(이하 폭스)의 주요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폭스의 부채 137억 달러(약 14조 9000억원)까지 안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콘텐츠미디어업계는 지각변동을 맞이했다.그간 디즈니와 폭스가 내놓은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가 한국 영화 및 상품 시장에 미친 영향을 고려했을 때, 폭스를 껴안은 디즈니의 결정은 단순히 미국 업계의 일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이 낳은 기대와 의미는 예상보다 방대하고 깊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가장 먼저 기대를 모은 것은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재결합 혹은 재창조다. MCU는 마블 코믹스의 만화작품에 존재하는 세계관과 캐릭터가 각각의 영화에서 구현되고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국내 어린아이들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마블 캐릭터의 판권은 본래 디즈니의 자회사인 마블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캐릭터 사용권을 소니 픽처스와 폭스 등에 판매했다. 아이언맨과 캡팁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 판권은 이후에도 모회사인 디즈니가 보유해 왔지만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 판권은 폭스와 소니픽처스가 나눠가졌다. 때문에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은 이산가족처럼 흩어져 있던 마블 캐릭터의 재결합을, 더 나아가 새로운 MCU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예컨대 초능력을 쓰는 영웅들인 엑스맨과 현실에 기반한 영웅들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MCU에 열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그야말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폭스를 집어삼킨 디즈니가 미칠 영향은 캐릭터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디즈니는 마블 캐릭터와 함께 폭스의 오티티(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인 ‘훌루’(Hulu)까지 흡수했는데, 이를 두고 현지 업계에서는 OTT 시장을 노린 ‘디즈니의 역습’이라고까지 평가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14일 “훌루를 경영하게 된 것은 좀더 분명하고 효율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OTT 시장의 최강자는 전 세계에 가입자 1억명 이상을 보유한 넷플릭스다. 북미 인터넷 트래픽의 35%를 차지하는 넷플릭스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훌루보다 훨씬 앞선 성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입자 3000만명을 자랑하는 훌루의 인수는 수익의 절반가량을 보장해 주던 텔레비전 사업과 더불어 수익 창출의 루트를 다분화하겠다는 디즈니의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 주는 셈이다. 디즈니가 OTT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디즈니는 2019년 OTT 사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 더이상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던 넷플릭스의 뒤를 쫓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유통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마블 캐릭터와 디즈니·폭스 텔레비전 콘텐츠, 그리고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휩쓴 훌루 드라마 ‘시녀 이야기’ 등 훌루 자체 콘텐츠 등을 활용해 OTT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14일 “(디즈니의 훌루 인수는) 성장하는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 디즈니가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에 OTT 시장의 경쟁과열 및 20억 달러 수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 1만명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도 도사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콘텐츠 유통망의 탄생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콘텐츠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할 강력한 바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결합’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어벤져스와 엑스맨 합체…긴장하는 넷플릭스

    [송혜민의 월드why] 어벤져스와 엑스맨 합체…긴장하는 넷플릭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가 524억 달러(약 57조 1000억원)에 21세기 폭스(이하 폭스)의 주요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폭스의 부채 137억 달러(약 14조 9000억원)까지 안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콘텐츠미디어업계는 지각변동을 맞이했다. 그간 디즈니와 폭스가 내놓은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가 한국 영화 및 상품 시장에 미친 영향을 고려했을 때, 폭스를 껴안은 디즈니의 결정은 단순히 미국 업계의 일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이 낳는 기대와 그 의미는 예상보다 방대하고 깊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가장 먼저 기대를 모은 것은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의 재결합 혹은 재창조다. MCU는 마블 코믹스의 만화작품에 존재하는 세계관과 캐릭터가 각각의 영화에서 구현되고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국내 어린아이들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마블 캐릭터는 본래 디즈니의 자회사인 마블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캐릭터 사용권을 소니 픽쳐스와 폭스 등에 판매했다. 아이언맨과 캡팁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 판권은 이후에도 모회사인 디즈니가 보유해 왔지만,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과 같은 캐릭터 판권은 폭스와 소니픽쳐스가 나눠가졌다. 때문에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은 이산가족처럼 흩어져 있던 마블 캐릭터의 재결합을, 더 나아가 새로운 MCU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예컨대 초능력을 쓰는 영웅들인 엑스맨과 현실에 기반한 영웅들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MCU에 열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그야말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폭스를 집어삼킨 디즈니가 미칠 영향은 캐릭터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디즈니는 마블 캐릭터와 함께 폭스의 오티티(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이하 OTT)인 ‘훌루’(Hulu)까지 흡수했는데, 이를 두고 현지 업계에서는 OTT 시장을 노린 ‘디즈니의 역습’이라고까지 평가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14일 “훌루를 경영하게 된 것은 좀 더 분명하고 효율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OTT시장의 최강자는 전 세계에 가입자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넷플릭스다. 북미 인터넷 트래픽의 35%를 차지하는 넷플릭스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훌루보다 훨씬 앞선 성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입자 3000만 명을 자랑하는 훌루의 인수는 수익의 절반 가량을 보장해주던 텔레비전 사업과 더불어 수익 창출의 루트를 다분화하겠다는 디즈니의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셈이다. 디즈니가 OTT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디즈니는 2019년 OTT 사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 더 이상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던 넷플릭스의 뒤를 쫓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유통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마블 캐릭터와 디즈니·폭스 텔레비전 콘텐츠, 그리고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휩쓴 훌루 드라마 ‘시녀 이야기’ 등 훌루 자체 콘텐츠 등을 활용해 OTT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디즈니의 훌루 인수는) 성장하는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 디즈니가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에 OTT시장의 경쟁과열 및 수익 2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대 1만 명의 직원 감축 등 어두운 예측도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콘텐츠 유통망의 탄생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콘텐츠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할 강력한 바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결합’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레디 머큐리 영화 지휘한 브라이언 싱어 메가폰 빼앗긴다

    프레디 머큐리 영화 지휘한 브라이언 싱어 메가폰 빼앗긴다

    영국 록그룹 퀸의 리드 보컬로 1991년 세상을 떠난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를 연출하던 브라이언 싱어(52) 감독이 메가폰을 빼앗겼다. 21세기 폭스는 싱어 감독이 그룹의 대표곡을 따와 제목을 ‘보헤미안 랩소디’로 붙인 영화 작업을 갑작스럽게 지휘할 수 없게 돼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밝힌 뒤 사흘 만인 4일 더 이상 이 작품을 연출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다. 한 소식통은 “세트 현장에서의 일련의 의지할 수 없는 행동 패턴” 때문이며 이번 조치가 영화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리우드 리포터는 싱어 감독이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36)과 자주 의견 충돌을 빚었으며 여러 차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흘 전 싱어의 대변인은 “개인적인 건강 문제 때문에 브라이언과 가족들이 우려하고 있다. 브라이언은 신년 연휴를 마친 뒤 곧바로 작업 현장에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변인은 싱어가 정확히 어떤 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나흘 뒤의 상황 진전에도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영화는 영국에서 주로 촬영하고 있으며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낯이 익으며 ‘Mr Robot’으로 통하는 말렉과 벤 하디, 조 마젤로, 그윌림 리 등이 퀸의 멤버 역할을 맡는다. 계획대로 제작이 진행된다면 내년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네 편의 ‘엑스맨’ 시리즈와 ‘슈퍼맨 리턴즈’를 연출했던 싱어 감독은 퀸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0)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68) 등과 공동 제작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레디 머큐리 영화, 싱어 감독의 건강 문제로 잠정 중단

    프레디 머큐리 영화, 싱어 감독의 건강 문제로 잠정 중단

    영국 록그룹 퀸의 리드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1991년 사망)의 전기 영화를 연출하던 브라이언 싱어(52) 감독이 건강 문제 때문에 제작이 중단됐다. 21세기 폭스는 싱어 감독이 그룹의 대표곡을 따와 제목을 ‘보헤미안 랩소디’로 붙인 영화 작업을 갑작스럽게 지휘할 수 없게 돼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싱어의 대변인은 “개인적인 건강 문제 때문에 브라이언과 가족들이 우려하고 있다. 브라이언은 신년 연휴를 마친 뒤 곧바로 작업 현장에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가 정확히 어떤 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고 영국 BBC는 1일(현지시간) 전했다.영화는 영국에서 주로 촬영하고 있으며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낯이 익으며 ‘Mr Robot’으로 통하는 라미 말렉(36)이 머큐리 역할을 맡는다. 계획대로 제작이 진행된다면 내년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네 편의 ‘엑스맨’ 시리즈와 ‘슈퍼맨 리턴즈’를 연출했던 싱어 감독은 퀸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0)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68) 등과 공동 제작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냥’ 윤은혜 집 공개, 아늑+럭셔리 인테리어 “다 보여줄 용기 생겼다”

    ‘개냥’ 윤은혜 집 공개, 아늑+럭셔리 인테리어 “다 보여줄 용기 생겼다”

    배우 윤은혜(33)가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윤은혜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했다.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은혜는 “예전과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다 보여줄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면서 공개한 윤은혜의 집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은혜는 민낯에 부스스한 머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반려견 ‘기쁨이’와의 일상을 보여줬다. 윤은혜는 “오랫동안 키워왔던 반려견이 있었다. 그 강아지가 1년 전에 생을 마감했다. 어머니가 자식처럼 키우셨기 때문에 힘들어하셨다. 기쁨이를 봤는데 되게 신기한 게 예전에 꼬맹이 같은 느낌도 들고 교감이 있는 거다. 너무 키우고 싶다는 설렘이 들었고 이름도 기쁨이로 지으면서 기쁨이 내 안에 오는 것 같았다. 용기내서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기에…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 뭉쳤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기에…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 뭉쳤다

    미국 만화계의 양대 산맥 DC코믹스와 마블코믹스는 각각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이상 DC), 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이상 마블) 등을 앞세워 70년 넘게 경쟁을 벌여 왔다.영화에서는 DC가 압도해 왔다. 슈퍼맨과 배트맨의 단독 히어로물이 19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스크린을 주름잡았다. 2000년대 들어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 마블 출신 단독 히어로물이 인기를 얻자 DC 또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만든 배트맨(다크나이트) 3부작으로 맞섰다. 전세가 역전된 것은 마블이 ‘아이언맨’(2008)을 시작으로 슈퍼 히어로들을 하나로 묶는 프로젝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앤트맨 등이 단독 활동하는 사이사이 이들이 뭉쳐 나오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스크린을 평정했다. DC는 2013년 한발 늦게 MCU와 같은 개념인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를 시작했지만 ‘맨 오브 스틸’, ‘수어사이드 스쿼드’, ‘배트맨 대 슈퍼맨’이 줄줄이 쓴맛을 봤다. 그나마 올해 ‘원더우먼’이 호평을 받으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15일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 등 DC 초인들이 총출동한 ‘저스티스리그’가 전 세계 동시 개봉했다.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광고 문구처럼 이제 모두 뭉쳤으니 DC를 구해낼지 관심이다. 초인들이 빚어내는 스펙터클이 주는 카타르시스는 최고다. 기존 DC 작품들이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였다면 웃음 포인트가 많아진 점이 단연 눈에 띈다.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마블의 장점을 흡수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내용은 간단하다. 전 세계적으로 슈퍼맨을 추모하는 풍경으로 시작한다. 전작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슈퍼맨이 죽었다. 숙적 렉스 루터가 만들어 낸 최악의 괴물 둠스데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한 것. 강력한 힘의 공백을 틈타 우주에서 악의 무리들이 침공해 온다. 이에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초인들을 규합해 맞선다. 전편 마지막 장면이나 예고편에서 암시된 것처럼 슈퍼맨도 부활한다.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부활하느냐가 영화의 키포인트 중 하나. 기본적으로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라 이들의 합을 돋보이게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분석이다. ‘어벤져스’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일련의 변화는 무채색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비주얼을 즐기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막판 하차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DC에서 중추 역할을 해 온 그는 안타까운 가정사로 막바지 작업을 남겨놓고 손을 뗐다. ‘어벤져스’ 1·2편을 만들었던 조스 휘던이 바통을 이어받았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음악을 맡았던 한스 치머 사단의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 정키 XL도 대니 엘프먼으로 바뀌었는데, 그 또한 히어로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2’의 음악을 맡은 경험이 있다. 이번 ‘저스티스리그’의 최고 악당은 우주 침략자 스테판 울프인데, 이 캐릭터 또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와 함께했던 마블의 대표 만화가 잭 커비가 DC로 잠시 외도를 했을 때 창조한 악당 캐릭터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마블 창시자’ 러브콜… 김용화 감독, 美 진출

    ‘마블 창시자’ 러브콜… 김용화 감독, 美 진출

    영화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엑스맨 등 마블 영웅들을 창조한 스탠 리와 손잡고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시각특수효과(VFX) 전문 덱스터스튜디오는 회사 대표인 김 감독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축제 코믹콘에서 스탠 리와 함께 할리우드 데뷔작 ‘프로디걸’ 제작 소식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감독은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정도가 있다. ‘프로디걸’은 마블 등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스탠 리의 오리지널 히어로물로 할리우드에서는 다소 낯선 부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통해 휴머니즘과 따뜻한 유머가 있는 영화를 연출해 온 김 감독은 오는 12월 인기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디걸’의 제작진은 “김 감독이 그간 보여 준 휴머니즘에 대한 통찰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신과 함께’ 영상을 보고 그의 세계관과 테크닉이 ‘프로디걸’을 완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연출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제안받았을 때 한국과 세계를 관통하는 부성애의 정서가 감명 깊었다”면서 “기존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할리우드 히어로 물의 방향성에 대해 스탠 리와 많은 부분 공감해 연출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디걸’은 2019년 개봉 목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뉴 뮤턴트’ 티저 예고편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뉴 뮤턴트’ 티저 예고편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원제: The New Mutants)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의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2003년, 2009년에 두 개가 더 나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밀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실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실험실의 여자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모두 위험해. 그래서 데려온 거야”라며 이들을 가둔 이유를 설명한다. 스스로에게도 세상에게도 매우 위험한 존재인 이 아이들은 이곳에서 초자연적인 악의 힘에 쫓기기 시작한다.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 ‘어나더 브릭 인 더 월(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배경으로 한 예고편은 시종일관 공포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의 연출은 ‘안녕, 헤이즐’의 조쉬 분 감독이 맡았다. 그는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다. 공포스럽고 초현실적인 엑스맨 시리즈가 나올 것”이라며 영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연 배우로는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신예 안야 테일러 조이를 비롯하여 메이지 윌리암스, 블루 헌트, 찰리 히튼, 헨리 자가 등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 엑스맨 멤버의 세대교체를 알린다. 영화 ‘엑스맨: 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존 레논 피습 사건의 진실을 밝혀라!…‘존 레논 리포트’ 메인 예고편

    존 레논 피습 사건의 진실을 밝혀라!…‘존 레논 리포트’ 메인 예고편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죽음을 다룬 실화 ‘존 레논 리포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8월 3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존 레논 리포트’는 존 레논이 자택 앞에서 총에 맞아 숨진 충격적인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뤘다. 이 작품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피습 당일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온 존 레논 모습으로 시작한다. 같은 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병원에서 전설적인 뮤지션 피습 소식을 접한 뉴스 프로듀서 ‘앨런 와이스’(윌터 빈센트)는 사건 정황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후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로 그는 충격에 휩싸인다. 사실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존 레논 리포트’는 사건의 진실을 쫓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존 레논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의 사연을 함께 담아 작품의 의미를 풍성케 했다. ‘존 레논 리포트’에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에이드리엔 C. 무어, ‘익스펜더블’의 데이빗 제야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에반 조나카이트, 그리고 ‘헝거게임’ 시리즈의 스테프 도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 기획 단계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존 레논 피습 사건 당일의 기록을 담아낸 영화 ‘존 레논 리포트’는 8월 3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TV,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85분. 12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안방서 즐기는 찌질이들의 유쾌한 반란…‘리버스 나인’ 예고편

    <새영화> 안방서 즐기는 찌질이들의 유쾌한 반란…‘리버스 나인’ 예고편

    찌질이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아낸 범죄 코미디 ‘리버스 나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정비소를 운영하며 이동주택에서 살아가는 제이크는 동네에 새로 생긴 카지노에 불만이 많다. 카지노가 지역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제이크는 카지노를 운영하는 ‘카플란’이 자신의 이동주택을 훼손하고 여동생까지 넘본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에 찬 제이크는 카플란을 응징하기 위해 동료들을 소집한다. 영화 ‘리버스 나인’은 대형 카지노에 맞선 동네 찌질이들의 유쾌한 활약상을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악행을 일삼는 대형 카지노 사장에 맞서기 위해 모인 멤버들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 부적응자인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케 한다 주인공 ‘제이크’ 역은 ‘아메리칸 허슬’의 히로인 엘리자베스 롬이 맡았다. 또 카지노 사장 ‘카플란’ 역은 ‘엑스맨: 최후의 전쟁’, ‘매그니피센트 7’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비니 존스가 맡았다. 영화 ‘리버스 나인’은 오는 7월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9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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