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엑소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부천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적재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김민석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장훈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48
  • 트럼플레이션 그림자 …‘셀 코리아’ 연말증시 흔든다

    트럼플레이션 그림자 …‘셀 코리아’ 연말증시 흔든다

    코스피 이달만 1조7000억 빠져 한은 국고채 매입 강수 뒀지만 美 금리인상 전망에 불안 계속 “새달 초 1조 5000억 더 팔 것” ‘트럼플레이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우리나라에도 엄습하면서 외국인 자금의 국내 이탈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국고채 매입이라는 강수를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달러 가치와 채권 금리 급등이라는 시장의 출렁임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주식 1조 7000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9일 트럼프 당선 이후 11일 4495억원, 14일 3345억원어치를 내다 파는 등 매도 규모가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36%로 마감해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5년물과 10년물, 20년물도 연중 최고로 올랐다. ‘외국인 엑소더스’ 현상은 트럼프 당선 이후 우리나라뿐 아니라 신흥국 시장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가 대선 공약으로 내건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선진국을 쳐다보게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트럼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신흥국 시장에서 돈을 빼 선진국에 넣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신흥국 수출 감소 우려도 외국인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 우려마저 겹치면서 ‘코리아 엑소더스’를 부추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5개월여 만에 1180원 선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의 구간별 외국인 순매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달러당 1150원을 넘어서면 매도세가 나타났다”면서 “당분간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흐름이 새달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지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럼프 내각이 꾸려지고 안정을 찾을 때까지 심리적 불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새달 초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추가로 1조 5000억원어치를 팔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남기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트럼프에 대한 불확실성은 1~2주 안에 가라앉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다음엔 (미국의) 금리 인상이 또 기다리고 있다”면서 “인상이 단행되면 연말까지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고채 1조 5000억원어치를 사들이기로 했지만 불안감을 진정시킬지는 미지수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얘기다. 트럼프의 경제정책이 구체화되면 금융시장의 모든 자산 가격이 재편될 수 있다는 주장마저 나온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미국이 강한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서고 인프라 투자로 인플레이션을 만들겠다고 하면 금리는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로 갈 것”이라면서 “10년간 이어져 온 채권 강세장이 끝난다고 보고 다른 투자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당 1200원을 넘어가면 시장은 한동안 어려워질 것이라는 얘기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한국형 AI’ 인간과의 퀴즈 대결 압승

    ‘한국형 AI’ 인간과의 퀴즈 대결 압승

    수능 만점자 등 4명과 맞붙어 30문제 중 25개 정답 골라내 “510대350으로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이겼습니다.” 지난 18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강당에서 한국형 AI ‘엑소브레인’(Exobrain)과 우수한 두뇌를 가진 인간이 치열한 지력 싸움을 벌였다. ‘우리 몸 바깥의 뇌’라는 이름인 엑소브레인은 ETRI와 솔트룩스, 카이스트 등 국내 20개 기관과 기업·대학이 2013년부터 진행한 AI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2022년 법률·특허·금융 등 글로벌 전문지식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엑소브레인에는 도서 12만권 분량에 해당하는 백과사전과 국어·한자사전, 일반상식 등의 지식을 담았다. 이날 열린 장학퀴즈 ‘대결! 엑소브레인’에는 장학퀴즈 상반기 우승팀 소속 김현호(안양 동산고3)군, 하반기 우승팀 일원 이정민(서울 대원외고2)양,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윤주일(서울대 인문학부1)씨, 방송사 두뇌게임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출신 연예인 오현민(21)씨가 참가했다. 바로 전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김군은 긴장이 채 풀리기도 전에 대결을 위해 대전을 찾았다. 이날 대결은 사람이 평소에 쓰는 자연어 문장을 보고 제한시간 15초 내에 정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객관식 10문제, 2라운드는 주관식 10문제, 3라운드는 고난도 주관식 10문제로 총 600점 만점이었다. 엑소브레인이 인터넷을 검색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인터넷 접속도 차단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대결의 결과는 엑소브레인의 승리. 엑소브레인은 30문제 중 25개를 맞혀 510점을 따냈다. 앞서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언론에 공개된 리허설에서도 엑소브레인은 15문제(300점 만점)에 270점을 기록했다. 엑소브레인은 ‘수동으로 혈압을 잴 때 의사가 청진기를 압박대에 넣는 것은 어떤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인가’라는 13번째 문제의 답(코로트코프음)을 제출하지 못해 유일한 오점을 남겼다. 이날 인간 최고점은 120점이었다. 퀴즈대결을 마친 이양은 “생소한 대결에서 내 답과 엑소브레인의 답이 다를 때 당황했다”며 “인간다운 추론 능력과 직관까지 발전시킨다면 미래에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인간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 총괄책임자인 박상규 ETRI 박사는 “엑소브레인은 일반 PC급 서버 41대를 병렬로 연결해 복잡한 질문을 해석한 뒤 정답 후보를 수백개 뽑아 계산하고 최우선 답을 찾는다”며 오답을 낸 이유에 대해 “인간처럼 언어의 의미를 분석해 정답을 사유할 추론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브레인은 이날 대결의 우승 장학금 2000만원을 울산시 수해지역 고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엑소 5관왕, 올해의 아티스트 “마음이 이상해” 눈물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엑소 5관왕, 올해의 아티스트 “마음이 이상해” 눈물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올 연말 첫 가요 시상식인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2016 MMA)에서 나란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무려 5관왕에 올랐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MMA에서 엑소는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와이스는 올해의 베스트송상,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상 등 각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로 큰 인기를 끈 엑소는 이날 멜론뮤직어워드 대상을 포함해 톱10상, 댄스 부문상, 네티즌 인기상, Kakao 핫스타상까지 휩쓸며 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거머쥔 엑소는 “정말 뜻깊은 상이다”이라며 “이수만 선생님과 SM 식구들 정말 감사드린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등 후배님들 무대 감명 깊게 잘 봤다. 마지막 젝스키스 선배님들 무대를 봤을 때 왜 눈물이 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지금 드는 생각은 한 가지. 엑소엘과 함께 평생 무대에 서고 싶다.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엑소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엑소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올해는 마음이 더 이상한 것 같다. 엑소엘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그런 것 같다. 내년부터 조금 더 열심히 무대를 꾸미겠다. 이 사랑과 상의 무게만큼 앞으로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 발표한 히트곡 ’치어 업‘(Cheer Up)으로 최고의 노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송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과분한 사랑을 해줘서 감사하다. JYP 박진영 PD님, 정욱 사장님 감사하다.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받을 자격이 있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톱10에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도 올해의 앨범상과 톱10상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올 5월과 10월 각각 발표한 정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와 ’WINGS‘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상을 거머쥔 뒤 “데뷔하고 나서 최고의 상을 받게 됐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날 지코는 톱10상과 핫트렌드상, 랩/힙합 부문상을 석권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레드벨벳과 여자친구는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톱10과 뮤직비디오상, 여자친구는 톱10상과 댄스 부문상을 각각 차지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레드벨벳, 여자친구를 포함해 마마무, 비와이, 태연, 악동뮤지션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2016 멜론 뮤직 어워드는 1년간 멜론 음악 감상 데이터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멜론 웹사이트와 앱, 멜론 아지톡, MBC뮤직, MBC에브리원, 다음, 카카오TV, 1theK 유튜브 채널, 중국 QQ Music,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능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 찬열, “만점 받으면 나랑 밥 먹자”

    ‘수능 모의평가와 난이도 유사’ 찬열, “만점 받으면 나랑 밥 먹자”

    그룹 엑소의 찬열이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색 공약을 올렸다. 17일 엑소 찬열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 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새삼 또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끼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찬열은 글에서 “내일은 그동안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입니다!! 공부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걱정하고 조마조마 하고 계신분들도 많을 테지만!! 오늘내일만큼은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할 수 있지!?”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내일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고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자러가자!! 내가 기도할게요!! 오늘 대상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하띵!!”라며 전날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5관왕을 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한 찬열은 ‘#만점받으면나랑밥먹자’라는 이색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앞서 진행된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조진웅 대상 수상 “감사합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조진웅 대상 수상 “감사합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은 배우 조진웅에게 돌아갔다.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배우 및 가수 부문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진웅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로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조진웅은 “대한민국 배우 조진웅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드라마 ‘시그널’에 참여했던 많은 배우, 제작진 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요새 많이 춥다. 우리나라도 많이 춥고, 내일은 수능일인데 많이 안 추웠으면 좋겠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겠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대상에는 엑소가 선정돼 시상식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V LIVE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박보검, 아시아스타상 “어깨가 무겁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박보검, 아시아스타상 “어깨가 무겁다”

    배우 박보검이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했다. 1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에서는 아시아를 빛낸 스타 배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빛냈다. 이날 박보검은 그룹 엑소, 소녀시대 윤아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박보검은 “부족한 저에게 아시아 스타상이라는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 올 한해 축복을 많이 받아서 어깨가 무거운데 받은 사랑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는 한해 동안 아시아를 빛낸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축제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는 머니투데이방송(MTN),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웹페이지, 모바일 V앱 등에서 생중계 됐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산 AI ‘엑소브레인’ 장학퀴즈 나간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AI) ‘엑소브레인’이 인간 퀴즈왕들과 한판 지식대결을 벌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엑소브레인이 올해 장학퀴즈 상·하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고등학생 2명,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대학생, 방송사 두뇌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예인과 장학퀴즈에서 맞붙는다고 14일 밝혔다. 대결은 오는 18일 대전 ETRI에서 이뤄진다. 이번 퀴즈 대결은 2011년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이 미국의 대표적 퀴즈쇼 ‘제퍼디쇼’에서 인간 고수들과 퀴즈 대결을 벌인 장면을 재연하는 것이다. ‘내 몸 밖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뜻의 엑소브레인은 2013년부터 10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최종 목표는 기계와 인간 간 의사소통을 넘어 지식소통을 가능케 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수준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인공두뇌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퀴즈 대결은 내년 2월까지를 목표로 한 1단계 개발 기술의 수준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엑소브레인은 그동안 도서 12만권 분량에 해당하는 백과사전, 국어사전, 한자사전, 일반상식의 언어를 이해하고 지식을 학습했다.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쓰는 자연어 문장으로 나오는 복잡한 형태의 문제도 풀 수 있도록 했다고 ETRI 측은 밝혔다. 이번 대결에는 상금이 걸려 있지는 않지만 인간이 우승할 경우 자신의 이름으로 모교 고등학교에, 엑소브레인이 이길 경우는 도서 벽지 고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엑소, ‘내 남친이면 좋겠다’ 소장용 영상공개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엑소, ‘내 남친이면 좋겠다’ 소장용 영상공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엑소가 빼빼로를 준비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11월 11일 불금 빼빼로데이! 기대한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현, 수호, 카이, 디오, 세훈, 찬열은 “드디어 불금 빼빼로데이. 준비는 됐겠지? 이럴 때 미리 챙겨두면 점수 따는 거야. 오늘 주변 사람들과 빼빼로로 응원의 마음을 나누면 모두 잘 될 거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남친 느낌의 사진들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빼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젝스키스 세 단어, 은지원 “모자이크는 할 줄 모름 미안” 어떤 상황?

    젝스키스 세 단어, 은지원 “모자이크는 할 줄 모름 미안” 어떤 상황?

    젝스키스 ‘세 단어’가 10월 가온차트 종합 1위에 등극했다. 10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세 단어’는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젝스키스 은지원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말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오늘 와줘서 너무너무 고맙 오늘 못 온#옐키들 도 꼭 담에#브아 #지금_여기_우리 #세단어 #젝키옐키YG #세단어면돼요 (P.S: 아직 영상 모자이크는 할 줄 모름 미안)”란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 중 해시태그로 “젝키,옐키,YG 세 단어면 돼요”라는 문장이 완성돼 끈끈함을 느끼게 했다. 함께 공개된 콘서트 영상 속에는 팬들의 젝스키스를 향한 응원영상과 멤버들의 노래 부르는 영상이 함께 편집돼 있어 감동을 전했다. 한편 K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차트 1위는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고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 1위는 방탄소년단, 개인 인기도 1위는 엑소의 레이가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젝스키스 ‘세 단어’ 가온차트 10월 종합 1위 “20년차 아이돌의 저력”

    젝스키스 ‘세 단어’ 가온차트 10월 종합 1위 “20년차 아이돌의 저력”

    젝스키스의 ‘세 단어’가 가온차트 10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45주차부터 밀크뮤직 데이터가 차트에 반영되었으며 젝스키스의 ‘세 단어’가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2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3위는 박효신의 ‘숨’이, 4위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5위는 IOI의 ‘너무너무너무’가 올랐다. 10월 월간 가온 앨범 차트 1위는 총 681924장의 판매고를 올린 방탄소년단의 ‘WINGS’가 차지했으며, 2위는 172278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샤이니의 ‘1 of 1 - The 5th Album‘가 차지했다. 3위는 트와이스의 ’TWICEcoaster : LANE 1‘으로 총 166810장이 팔렸다. 한편 45주차 가온차트 1위는 디지털 종합 차트와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 부문에서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다. 45주차 앨범종합차트 1위는 엑소의 ’Hey Mama! - The 1st Mini Album‘이 차지했다. 케이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차트 1위는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으며,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 1위는 방탄소년단, 개인 인기도 1위는 엑소의 레이가 차지했다. 45주차 디지털종합차트 TOP5로는 2위 태연의 ‘11:11’가 차지했으며, 3위 블랙핑크의 ’불장난’, 4위 EXO-CBX (첸백시)의 ‘Hey Mama!’, 5위 MC몽의 ‘널 너무 사랑해서 (Feat. 정은지 of 에이핑크)’ 순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투비 ‘기도’, 음원발표 2시간 만에 차트 1위 ‘얼마나 좋길래?’

    비투비 ‘기도’, 음원발표 2시간 만에 차트 1위 ‘얼마나 좋길래?’

    비투비 ‘기도’가 음원발표 2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투비는 9번째 미니앨범 ‘NEW MEN’을 7일 0시 발표했다. ‘NEW MEN’ 타이틀곡 ‘기도’는 멜론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트와이스, 마마무, 태연, 방탄소년단, 엑소 등을 제쳤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비투비는 한층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기도’는 트랩요소가 결함된 감성적인 댄스곡으로 그 동안 발라드로 보여주었던 비투비의 모습과는 다른, 섹시한 비투비의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 “취하면 ‘으르렁’ 불러” 반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강타가 엑소와 깜짝 콜라보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강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강타는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 빅뱅과 엑소를 꼽았다. 강타는 “내가 취하면 그렇게 ‘으르렁’을 부른다더라”라며 새롭게 편곡한 ‘으르렁’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이때 엑소의 유닛 첸백시가 깜짝 등장한 것. 강타와 엑소 첸백시는 같은 소속사의 이사와 소속 가수로, 첸은 “소풍갈 때 어머니가 H.O.T. 음료수를 사주시곤 했다. 아마 어머니가 팬이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엑소 첸백시는 각자 자신을 가수의 길을 걷게 만든 롤모델을 꼽았는데,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백현은 슈퍼주니어를 꼽은데 이어 첸은 홀로 강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중심 빅스, 제복 입고 화려한 군무 ‘남성적인 섹시미’ 여심흔들

    음악중심 빅스, 제복 입고 화려한 군무 ‘남성적인 섹시미’ 여심흔들

    그룹 빅스가 ‘쇼!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빅스는 ‘크라티아’와 타이틀곡 ‘더 클로저’를 선사하며 남성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약 한 달 반만의 컴백무대 ‘크라티아’에서 빅스는 제복을 입고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또 타이틀곡 ‘더 클로저’에서는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의 곡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첸백시(EXO-CBX), 빅스, 블락비-바스타즈,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달샤벳, 몬스타엑스, SF9, 펜타곤, 왁스, 먼데이키즈, 베리굿, NC.A, 불독, 하이틴, 더이스트라이트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성 불시착 착륙선의 처참한 최후…컬러사진 첫 공개

    화성 불시착 착륙선의 처참한 최후…컬러사진 첫 공개

    유럽우주국(ESA)이 화성 탐사를 위해 보낸 무인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의 착륙선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의 '최후'가 컬러 사진으로 첫 공개됐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스키아파렐리가 화성과 충돌하면서 남긴 화성 표면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공개했다. 화성 주위를 공전하는 화성정찰위성(MRO)이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HiRISE)로 촬영한 스키아파렐리의 '무덤'에는 검게 그을린 충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주변에 움푹 들어간 구덩이는 물론 검은 부분은 폭발 흔적으로 보인다. 충돌로 생긴 착륙선의 파편들도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NASA는 지난달 27일 스키아파렐리의 '무덤'을 흑백사진으로 공개했고, 컬러사진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일 촬영됐다. NASA 측은 "이번 이미지는 스키아파렐리가 화성 표면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밝힐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보다 상세한 이미지는 2주 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스키아파렐리는 화성 착륙을 위해 하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결국 추락했다. ESA에 따르면 당초 스키아파렐리는 하강 중 낙하선과 역추진 로켓으로 시속 4㎞의 속도로 서서히 화성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낙하산이 계획보다 빨리 펴지고 역추진 로켓도 제대로 작동이 안되면서 결국 상공 2∼4㎞에서 추락했다. 사진=NASA/JPL-Caltech/Univ. of Arizona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형’ 조정석 “거울을 보면 도경수가 있더라” 닮은꼴 외모 자랑

    ‘형’ 조정석 “거울을 보면 도경수가 있더라” 닮은꼴 외모 자랑

    ‘형’ 조정석 도경수가 영화에서 호흡하며 서로 외모까지 닮아갔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조정석 도경수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화 ‘형’ 무비토크 라이브 ‘MY ANNOYING BROTHER’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조정석은 극중 형제로 호흡을 맞춘 도경수에 대해 “엑소 팬들에게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촬영기간 점점 닮아가는 기분이었다. 거울을 보면 도경수가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형’에서 전과 10범 형 두식 역을 맡아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선수 동생 두영 역을 맡은 도경수와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형’은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물로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첸백시, 백현 “유닛 결성? 헬스 트레이너 권유로 시작” 반전

    ‘컬투쇼’ 첸백시, 백현 “유닛 결성? 헬스 트레이너 권유로 시작” 반전

    ‘컬투쇼’ 첸백시 유닛 결성 비화를 설명했다. 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의 시우민, 첸,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백현은 ‘첸백시’로 유닛을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희가 운동을 같이 하는데 트레이너 분이 세 명이 키도 비슷하고 같이 해도 잘하겠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저희가 정말 회사에 건의해서 이렇게 유닛으로 만들게됐다”면서 “이름을 대중적으로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 이 조합을 바꿔봤는데 첸백시가 제일 낫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첸백시, DJ 정찬우와 인증샷...훈훈함에 ‘엄지 척’

    ‘컬투쇼’ 첸백시, DJ 정찬우와 인증샷...훈훈함에 ‘엄지 척’

    엑소의 첫 번째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컬투쇼’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첸백시가 보이는 라디오에 나옵니다~ 얼른 라디오 틀어주세요! 얼마 안 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자인 DJ 정찬우와 첸백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함께 웃음짓게 했다. 특히 가장 왼쪽에서 붉은색 머리로 염색한 백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이들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엑소 첸백시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앨범 ‘Hey Mama!’를 발매해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첸백시 Hey Mama, 엑소 유닛의 저력 ‘수록곡 전곡 차트 상위권 랭크’

    첸백시 Hey Mama, 엑소 유닛의 저력 ‘수록곡 전곡 차트 상위권 랭크’

    엑소 첫 유닛 EXO-CBX(엑소 첸백시)가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Hey Mama!’(헤이 마마!)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EXO-CBX(엑소 첸백시)는 오늘(3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Hey Mama!’의 전곡 음원을 발표했다. 이날 첸백시의 ‘Hey Mama’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록곡 전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 막강 유닛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EXO-CBX(엑소-첸백시)만의 유쾌발랄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Hey Mama!’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첸백시는 11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KBS2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연인 이준기, 첸백시 백현에 무한 사랑 “녀석 노래도 잘하니”

    달의연인 이준기, 첸백시 백현에 무한 사랑 “녀석 노래도 잘하니”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엑소 백현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녀석 노래도 잘하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드라마 장면과 엑소 유닛 첸백시의 ‘너를 위해’ 무대를 함께 편집한 것. 이준기는 ‘달의 연인’에서 죽음을 맞고 하차한 백현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현은 첸, 시우민과 유닛 첸백시(EXO-CBX) ‘헤이 마마(Hey Mama)’로 활동에 나섰다. 30일 ‘인기가요’에서 첸백시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를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경수-채서진 주연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오늘 공개

    삼성은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디오)와 신인배우 채서진이 주연을 맡은 삼성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을 31일 공개했다. ‘긍정이 체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태도로 도전하는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다. 도경수는 졸업을 앞둔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역을 맡아 긍정적인 대학생을 연기했고, 채서진은 환동의 옛 연인이자 스타 배우인 ‘혜정’을 연기한다.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삼성은 그동안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20대가 즐기는 ‘스낵 컬처’ 콘텐츠인 웹드라마를 제작해왔다. ‘무한동력’(2013년), ‘최고의 미래’(2014년), ‘도전에 반하다’(2015년) 등을 통해 도전과 열정, 꿈 등의 주제를 다뤄왔다. 긍정이 체질은 편당 10분씩, 총 6편 분량이다. 이날 1편이 공개된 데 이어 다음달 4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투브 등의 채널에서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도경수는 “대학생 역할을 하면서 요즘 청춘들의 마음을 조금은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고 소통하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채서진은 “자존심만 내세우던 혜정이 긍정적인 환동 덕분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드라마 마지막에는 오히려 환동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며 긍정의 힘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헌 감독은 “환동은 대학 시절의 내 모습과 닮았기도 하다”면서 “이번 웹드라마가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도전하려는 청춘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