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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가수 아이유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가 열렸다. 아이유는 이날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톱10, 송라이터상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상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상을 타고 싶었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팔레트’라는 앨범을 들어주신 리스너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나의 연예인이자 뮤즈인 유인나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앨범도 꼼꼼히 듣고 배웠다. 올 한해 동안 팬,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잠도 못잔 모든 아티스트분들에게 감히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음원의 가치보다 음악의 가치를 더 생각하는 가수,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는 레드벨벳,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이 출연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방탄소년단 ‘봄날’,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수상자 명단. ◇ TOP10 :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엑소, 헤이즈, 아이유, 레드벨벳, 위너, 워너원, 빅뱅 ◇ 신인상 : 워너원 ◇ 인디 : 멜로망스 ◇ R&B/Soul : 수란 ◇ 포크/블루스 : 정은지 ◇ 트로트 : 홍진영 ◇ MBC 뮤직스타상 : 현아 ◇ 랩/힙합 : 다이나믹듀오·첸 ◇ 카카오 핫스타상 : 워너원 ◇ 베스트 송 라이터 : 아이유 ◇ 핫트렌드 : 슈가, 수란 ◇ 댄스 여자 : 트와이스 ◇ 댄스 남자 : 엑소 ◇ OST : 에일리 ◇ 뮤직비디오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무대 : 박효신 ◇ 1theK 퍼포먼스 : 여자친구 ◇ 네티즌 인기상 : 엑소 ◇ 글로벌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노래 : 방탄소년단 ‘봄날’ ◇ 올해의 앨범 : 아이유 ‘팔레트’ ◇ 올해의 아티스트 : 엑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워너원 강다니엘이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를 비롯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블랙 또는 붉은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버건디 컬러의 수트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워너원은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과 카카오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우리 팬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미모 만으로 ‘2017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올킬

    트와이스 쯔위, 미모 만으로 ‘2017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올킬

    트와이스 쯔위의 미모가 화제다.‘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를 비롯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팬츠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플한 패션에도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키’로 최근 컴백한 트와이스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 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뒤에서 고생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데 스태프 분들, JYP 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원스, 우리 상 탔다!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트와이스가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지효, 아찔한 절개 드레스 ‘멍지효’ 벗고 ‘관능美 폭발’

    송지효, 아찔한 절개 드레스 ‘멍지효’ 벗고 ‘관능美 폭발’

    배우 송지효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긴 생머리에 속살이 비치는 파격 절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여신 비주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MAMA 덕분에 오랜만에 홍콩에 방문했다. 설레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MAMA’ 엑소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가수상 수상 “팬들 덕분”

    ‘2017 MAMA’ 엑소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가수상 수상 “팬들 덕분”

    ‘2017 MAMA’에서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각각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엑소는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상을, 엑소가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올해의 가수상과 앨범상을 두고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세븐틴, 레드벨벳, 트와이스, 볼빨간 사춘기 등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올해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앨범상의 영광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먼저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도 우리보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를 더 궁금해한다. 굉장한 팬들이다. 아미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5년 연속 기록을 세울 때마다 믿기지 않았다. 모두 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팬이 지치지 않도록 계속 음악하고 무대에 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멤버 찬열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열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헤이즈는 시상식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헤이즈는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은 다이나믹듀오와 첸이 볼빨간 사춘기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송중기의 진행으로 ‘2017 MAMA in Hong Kong’은 MAMA WEEK 마지막 행사였던 만큼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다이나믹 듀오와 첸을 비롯해 선미와 태민, 헤이즈와 볼빨간 사춘기 등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엑소는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카이는 단독 댄스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진 ‘파워’ 무대에서 엑소는 대규모 댄스팀과 함께 객석 근처 무대까지 이동해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꾸몄다. 올해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은 신인그룹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부터 데뷔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워너원은 ‘Nothing Without You’, ‘Beautiful’, ‘에너제틱’ 그리고 ‘나야 나’로 꽉찬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도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랩 인트로가 인상적인 ‘Not Today’를 시작으로 거친 남성미를 뽐내는 무대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많은 팬의 함성을 끌어냈다. 다음은 MAAM in Hong Kong 주요 수상자 명단.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 헤이즈 베스트 밴트 퍼포먼스: 혁오 베스트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다이나믹듀오, 첸 스타일 인 뮤직: 선미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 헤이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태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볼빨간 사춘기 뉴 아시아 아티스트: NCT127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홍콩: 방탄소년단 여자 가수상: 아이유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윤종신 베스트 OST: 에일리 월드 퍼포머: 갓세븐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 막문위 남자그룹상: 워너원 올해의 가수상: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 엑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라인업 보니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아이유까지’

    ‘2017 멜론뮤직어워드’ 라인업 보니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아이유까지’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개최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채울 예정이다. 멜론은 공식 행사를 앞두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들을 공개했다.데뷔 10주년을 맞은 ‘힙스터’ 현아는 티저(Teaser) 영상만으로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새 앨범 ‘립 앤 힙(Lip & Hip)’ 무대를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예고만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현아의 ‘섹시 카리스마’ 퍼포먼스를 멜론뮤직어워드를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다. 또 ‘차트강자 감성듀오’ 멜로망스와 볼빨간사춘기는 단 하루 ‘혼성 감성그룹’으로 팬들 앞에 등장한다.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두 팀의 하모니로 채워질 ‘러브 스토리 in 뮤직’ 스테이지가 주목된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과 엑소(EXO)는 각 팀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한다. 더불어 슈퍼 루키 ‘워너원(Wanna One)과 제이비제이(JBJ)는 꿈을 이룬 스토리를 무대로 표현해 감동과 파워풀 한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한다. ‘멜론차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여성 아티스트 아이유(IU), 레드벨벳(Red Velvet), 트와이스(TWICE), 헤이즈(Heize)의 공연도 이어진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K-Culture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표 주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레드카펫 행사부터 공연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레드벨벳(Red Velvet), 멜로망스(Melomance), 방탄소년단(BTS), 볼빨간사춘기, 아이유(IU), 여자친구(GFRIEND),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제이비제이(JBJ), 트와이스(TWICE), 현아, 홍진영, 헤이즈(Heize)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정우성과 송승헌을 필두로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유진, 장신영, 유연석, 여진구, 김소현, 강한나, 한은정, 배정남, 홍종현, 강승현, 송재림, 카이(뮤지컬배우·팝페라가수), 안효섭, 심소영, 한현민(모델)이 가세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 매년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히트 장면’이 탄생해 화제가 되는 만큼 공연을 포함해 수상자 발표 및 시상, 셀러브리티 등장도 기대된다. 이날 오후 7시 막을 올리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카카오, 현대자동차, 지티투어, 메디힐이 공식 후원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박진영, 박소현 ‘덕질’ 폭로 “아이돌 컴백하면 약속 안 잡아”

    ‘인생술집’ 박진영, 박소현 ‘덕질’ 폭로 “아이돌 컴백하면 약속 안 잡아”

    방송인 박소현이 아이돌 콘서트 때문에 20년지기 박진영의 약속을 거절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박진영과 방송인 박소현이 출연해 친분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90년대 초반 데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발레 공연을 좋아했던 박진영은 박소현의 발레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이어 데뷔 후 박소현은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라는 곡을 듣고 인생곡으로 꼽을 만큼 반하게 됐고 라디오 DJ 와 뮤지션으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쌓아온 것. 이날 김희철은 아이돌 덕후 박소현에 “성별 불문하고 이름을 다 외우는 거냐”고 물었고 박소현은 “그렇다. 원래는 전혀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지 않고 혼자만의 취미 생활로 즐겼다. 그런데 김숙과 송은이가 능력이라며 ‘능력자들’에 제보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소현은 “억지로 외우라고 하면 절대 못 외운다. 내 일도 못 외우는데 500명이 넘는 아이돌을 어떻게 외우겠냐. 그냥 외워지는 아이돌이 있다”며 “라디오 DJ를 하면서 게스트로 아이돌이 출연할 때 아무리 멤버가 많더라도 기본 정보 숙지는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직업의식을 드러냈다. 특히 박진영은 “박소현한테 몇 년만에 전화해 밥을 먹자고 했는데 아이돌 공연이 있다며 거절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박소현은 “빅스 LR 콘서트였다. 아이돌들이 많이 컴백을 하면 모든 개인 스케줄을 안 잡는다. 오늘 녹화 날이 아이돌 5명 생일이랑 겹친다. 모든 영상 자료를 봐야 하는데 ‘인생술집’에 나와야 해서 못 봤다. 다음 주는 엑소의 콘서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인성 대리수상’ 신인남우상 도경수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소감

    ‘조인성 대리수상’ 신인남우상 도경수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소감

    배우 조인성이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도경수 대리수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가수 겸 배우 도경수는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 ‘형’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유도선수 ‘고두영’ 역을 완벽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도경수는 직접 상을 받지 못했다. 그룹 엑소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탓에 시상식에 늦게 도착했던 것. 이에 대리수상자로 배우 조인성이 올랐다. 대리수상자 조인성은 “늦을 것 같다고 미리 얘기를 들었다. 어제 같이 술을 마시다가 혹시 (네가) 상을 받게 되면 내가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친하다는 이유로 올라왔는데 상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한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후 도경수는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뒤늦게 시상식에 참석한 도경수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경험하고 많이 노력해서 관객 여러분에게 공감을 시켜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신인남우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제38회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1차 라인업 공개, 워너원·엑소 포함

    2017 멜론뮤직어워드 1차 라인업 공개, 워너원·엑소 포함

    2017 멜론뮤직어워드 1차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출연 여부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3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 주최 측은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 워너원, 위너, 트와이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7팀 모두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들이라 이들이 펼칠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며 1차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아티스트의 경우 출연 여부를 두고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발표된 2017 멜론뮤직어워드 1차 출연 확정팀 중 일부 아티스트가 공연 준비상황에 따라 출연 여부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미니와 함께 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메인 테마인 ‘유니버스(UNIVERSE)’에 맞춰 아티스트들은 각각의 개성이 반영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민웅, 슈퍼주니어 홈쇼핑 진행하다 물총 쏴 “완판하려는 노력”

    이민웅, 슈퍼주니어 홈쇼핑 진행하다 물총 쏴 “완판하려는 노력”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슈퍼주니어와 함께 홈쇼핑 방송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지난 20일 오후 홈쇼핑채널 CJ오쇼핑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롱패딩 점퍼를 판매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정규 8집 ‘PLAY(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슈퍼주니어는 “앨범이 20만장 이상 판매되면 TV홈쇼핑에 출연해 블랙슈트를 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진행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함과 함께 주요 사이즈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슈퍼주니어와 함께 방송 진행을 맡은 쇼호스트 이민웅은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슈퍼주니어! 홈쇼핑 등장하자마자 패딩 2만장 팔았다는 게 레알? 재미있는 방송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엘프님들 물총 퍼포먼스는 완판하려는 깨알 노력으로 넘어가주시길. 품질 좋고 예쁜 슈주패딩으로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길에서 마주치면 눈인사 찡긋”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웅은 이날 방수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롱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에게 물총을 쐈다. 이에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에게 양해를 구한 것. 한편 이민웅은 홈쇼핑계의 ‘엑소’로 불릴 만큼, 홈쇼핑 주 고객 층인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디오스타’, ‘비디오스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핫 스타상’ 워너원, 엑소·방탄소년단 제쳤다... 부동의 1위

    ‘카카오 핫 스타상’ 워너원, 엑소·방탄소년단 제쳤다... 부동의 1위

    그룹 워너원이 엑소, 방탄소년단을 제쳤다.21일 ‘카카오 핫 스타상’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그룹 워너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엑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워너원 ‘에너제틱’은 347만8663표, 엑소 ‘코코밥(Ko Ko Bop)’은 347만7369표를 얻었다. 투표 첫날부터 선두를 달렸던 워너원은 엑소의 무서운 추격에도 불구하고 1294표 차이로 끝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엑소는 지난해 카카오 핫스타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는 111만6192표로 3위에 그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이어 4위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16만2635표), 5위 트와이스 ‘시그널’(13만5725표), 6위 여자친구 ‘여름비’(8만490표) 순이다. 이외에도 아이유, 황치열, 위너, 레드벨벳, 지드래곤, 블랙핑크,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크러쉬, 우원재, 헤이즈, 에일리, 신현희와 김루트, 싸이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카카오 핫 스타상’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멜론 뮤직 어워드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티스트 검색 상위 20팀이 후보로 선정, 지난 7일 정오부터 20일 자정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핫 스타상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마감 D-day, 1위 후보에 워너원·엑소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마감 D-day, 1위 후보에 워너원·엑소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20일 자정 마감되는 가운데 1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핫스타상’이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지난 7일 오후 12시부터 시작, 이날 20일 자정에 마감된다. 카카오 핫스타상 후보 가운데 1위에는 워너원이, 2위에는 엑소가, 3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마감을 앞두고 1위에 어느 그룹이 이름을 올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다음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 열애설 이민웅은 누구? 홈쇼핑계 ‘엑소’

    ‘슈스스’ 한혜연이 최근 한 예능에서 쇼핑호스트 이민웅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이민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7일 이효리, 송혜교, 한지민 등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를 맡아 ‘슈스스’로 불리는 한혜연(46)과 열애설에 휩싸인 억대 매출 쇼호스트 이민웅(36)이 주목을 받고 있다.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라디오스타’, ‘비디오스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안 외모를 뽐내는 그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 관리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민웅은 점점 어려진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경락마사지와 쁘띠성형 위주로 관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억대 매출’의 진실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대한민국 남자 쇼호스트 중 연봉 1위가 맞냐”고 물었고, 이에 이민웅은 “잘 버는 사람은 2~3억 원 정도 번다”면서 “저는 홈쇼핑 외에 다른 방송도 해서,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번다”고 말했다.한편 CJ오쇼핑 쇼호스트인 이민웅은 홈쇼핑계의 ‘엑소’로 불릴 만큼, 홈쇼핑 주 고객 층인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이민웅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희선 엑소 ‘2017 AAA’ 대상, 20년 만에 대상 받은 ‘품위 있는 그녀’

    김희선 엑소 ‘2017 AAA’ 대상, 20년 만에 대상 받은 ‘품위 있는 그녀’

    배우 김희선과 그룹 엑소가 ‘2017 AAA’의 대상을 수상했다.김희선 엑소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17 AAA)에서 각각 배우 부문과 가수 부문 대상을 받는 경사를 누렸다. 김희선은 지난 1998년 ‘SBS 연기대상’ 이후 20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김희선의 해라고 해도 될 만큼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흡입력있는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예능 ‘섬총사’에서 자연인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엑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정규 4집 ‘더 워’(THE WAR)와 9월 리패키지 앨범 ‘더 파워 오브 뮤직’(The Power of Music)으로 올해에도 대상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엑소는 AAA 페뷸러스상, AAA 인기상에 이어 멤버 디오(도경수)의 배우 부문 인기상까지 4관왕 기록을 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신인상과 AAA 삼성페이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입증했다. 한편 ‘2017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머니투데이방송 MTN과 MTN 유튜브, 스타뉴스(STARNEWS) 홈페이지, 일본 테레아사 채널(TV Asahi Channel)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AA 시상식 참석한 워너원, 외모 빛내는 ‘검은 수트’

    AAA 시상식 참석한 워너원, 외모 빛내는 ‘검은 수트’

    AAA 시상식에 인기 그룹 워너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포토월에는 배우 김희선, 이승기, 이준기, 윤아, 수지, 박서준, 박해진, 박민영, 류준열, 김태리, 성훈, 남궁민, 공승연, 민효린, 2PM 준호, 최태준, 정채연, 지수 등이 참석했다. 가수 부문에는 그룹 워너원을 포함해 슈퍼주니어, 엑소, 지코, 황티열, 에이핑크, 빅스, 마마무, 뉴이스트W, 세븐틴, 구구단, 프리스틴, JBJ, 정세운, 아스트로 등이 참석했다.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포토월 앞에 선 워너원 멤버들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강준 김소현, ‘2017 MAMA’ 시상자 확정 ‘만찢’ 비주얼 만남

    서강준 김소현, ‘2017 MAMA’ 시상자 확정 ‘만찢’ 비주얼 만남

    CJ E&M이 개최하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일본 시상자로 서강준과 김소현이 확정됐다. 서강준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대세 배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강타한 서강준이 ‘2017 MAMA’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소현은 인형 같은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극과 현대극 모두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눈빛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물오른 감정연기를 선보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월등한 신체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 성훈, 맡는 역할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이선빈,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열정까지 갖춘 이호정 등이 ‘2017 MAMA in Japan’의 시상자로 나선다. 현재까지 공개된 ‘2017 MAMA’ 라인업을 살펴보면 엑소,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세븐틴, GOT7, 트와이스, 워너원,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을 확정해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공개되는 시상자와 아티스트 라인업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7 MAMA’. 특히 올해는 ‘공존’을 콘셉트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 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능 수험생을 잡아라”…극장가에 아이돌·할인행사 총공세

    “수능 수험생을 잡아라”…극장가에 아이돌·할인행사 총공세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겨냥한 영화들이 잇따라 나온다. 20대 이하 젊은 관객층의 끌어들이기 위해 아이돌이 총출격하는 등 극장가가 흥행몰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엑소의 도경수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블랙코미디 ‘7호실’은 수능 전날인 15일 극장에 걸린다. 같은 날 히어로물 ‘저스티스 리그’도 개봉한다. 배트맨·슈퍼맨·원더우먼·아쿠아맨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국 대학가를 배경으로 공포와 유머를 섞은 ‘해피 데스데이’가 지난 8일 개봉했고 앞서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도 지난달 말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능 다음주인 22일을 개봉일을 잡은 ‘꾼’은 현빈과 유지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 등 호화 캐스팅으로 젊은 관객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정해인·김지훈 주연의 무협 사극 ‘역모-반란의 시대’도 23일 개봉한다. 영화계는 수험생 상대 홍보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7호실’의 신하균·도정수는 수능 당일인 16일 열한 차례 무대인사를 한다. 일본 멜로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합격 기원 사인펜’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이달 말까지 수험생에게 티켓 할인권을 준다. 수능을 맞아 반전을 꾀하는 영화도 있다. 고교생들의 기상천외한 커닝작전을 그린 태국영화 ‘배드 지니어스’는 2일 개봉 이후 관객 수 1만 5000명을 넘어서며 선전하고 있다. 국내 홍보사는 지난 9일 표창원 의원과 청소년 관객들을 초청해 상영회를 여는 등 역주행 분위기 조성에 애쓰고 있다. ‘배드 지니어스’ 관계자는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젊은 관객을 타깃으로 한 영화인 만큼 수능이 끝나면 스크린이 좀더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능 직후 젊은 관객이 영화관에 몰리는 현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CGV리서치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0대 이하 관객 비율은 1주차 3.1%에서 수능 직후인 3주차엔 6.4%로 배 이상 뛰었다. 20대 관객 역시 같은 기간 39.6%에서 46.2%로 늘었다. 지난해 수능 전날인 11월 16일 개봉한 판타지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체 관객 중 10대 이하가 5.0%, 20대는 48.6%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관객 연령대가 10대 이하 3.4%, 20대 35.9%인 점을 감안하면 젊은층이 흥행을 이끈 영화다. 같은 날 개봉한 강동원의 ‘가려진 시간’은 관객 수 51만 명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지만, 10대 이하 관객 비율은 평균의 세 배에 가까운 10.9%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모두 182편으로 열두 달 중 가장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도네시아 대통령, 문 대통령에게 전통의상 ‘깜짝 선물’

    인도네시아 대통령, 문 대통령에게 전통의상 ‘깜짝 선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9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60㎞ 떨어진 보고르 지역에 있는 대통령궁(Istana Bogor)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애초 환영식은 양국 국가 연주 및 예포 21발 발사, 의장대 사열, 어린이 환영단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가 와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위도도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 집권 시절인 지난해 5월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우리 정부의 공식 환영식에 감명을 받아 자국의 공식 환영식도 한국의 의전을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설명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또 국빈 만찬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요리사들을 따로 부른 것으로도 알려졌다. 위도도 대통령은 특히 문 대통령과 함께 예정에 없던 ‘깜짝 쇼핑’을 했다. 두 정상은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기념식수 후 확대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기념식수를 취소했다가 다시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벌어졌고, 그 바람에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사이에 틈이 생겼다. 위도도 대통령은 이 틈을 타 대통령궁에서 약 1㎞ 떨어져 있는 쇼핑몰 ‘비티엠 보고르 몰’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두 정상이 전동카트를 타고 쇼핑몰에 도착하자 현지 주민들은 깜짝 놀라며 반겼다.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인도네시아 전통 직물인 ‘바틱’으로 만든 전통의상을 파는 가게였다. 위도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옷을 골라보라고 권하자 문 대통령은 빨간색 바틱 셔츠를 골랐고, 위도도 대통령은 파란색 셔츠를 골라 입었다. 두 정상은 또 ‘떼’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식 아이스 홍차 가게에 들러 갈증을 달랬다. 문 대통령은 이어진 확대정상회담에서 쇼핑몰을 갔던 일을 거론하며 “인도네시아 국민이 위도도 대통령을 보고 열렬하게 환호하는 것을 봤는데, 덕분에 저도 열렬히 환영받았다”면서 “정치가 국민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있었던 위도도 대통령 장녀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류 팬이기도 한 위도도 대통령의 딸에게 샤이니와 엑소 등 한류 스타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시작, 엑소·워너원·방탄소년단 중 1위는 누구?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시작, 엑소·워너원·방탄소년단 중 1위는 누구?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시작됐다.‘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핫스타상’이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7일 오후 12시부터 시작, 오는 20일 자정에 마감된다. 투표가 시작된 지 30분 만에 약 2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투표를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카카오 핫스타상 후보 가운데 1위에는 엑소가, 2위에는 워너원이, 3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다음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주니어’와 동시 컴백...세븐틴 “타이틀 곡은 ‘박수’”

    ‘슈퍼주니어’와 동시 컴백...세븐틴 “타이틀 곡은 ‘박수’”

    아이돌 가수 세븐틴이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을 알렸다.6일 오후 가수 세븐틴(Seventeen)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 멤버 호시는 “선배 가수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앨범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초등학교 때, ‘쏘리 쏘리’를 듣고 연습을 했다. 같은 시기에 활동이라니 꿈을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박수’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2017 SEVENTEEN PROJECT’ CHAPTER 2와 CHAPTER 0.5에 해당하는 ‘체인지 업(CHANGE UP)’, ‘13월의 춤’, ‘트라우마(TRAUMA)’, ‘바람개비’ 등이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 세븐틴은 “기존의 소년미를 탈피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앨범에서 세븐틴의 건강한 에너지, 파워풀함을 최고조로 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멤버 우지는 “‘EBS’라는 수식어가 있다”며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님과 불리는 것에 감사하다.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지난해 앨범 두 장으로 가온차트 누적 17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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