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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히트’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엑소 팬들 덕분”

    ‘더 히트’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엑소 팬들 덕분”

    ‘더 히트’ 김연자가 자신의 히트곡 역주행이 엑소 팬들 덕분이라고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아모르파티’는 트로트 EDM 장르를 개척한 김연자 최고의 히트곡. 발표 당시에는 너무 빠른 템포 때문에 트로트 마니아들에게 외면받았던 비운의 곡이었으나, 엑소엘(엑소 팬클럽 이름)의 힘으로 역주행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비투비의 멤버 일훈과 현식은 ‘금지된 사랑’을 김경호의 최고 히트곡으로 꼽았다. 비투비의 히트곡 ‘그리워하다’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만든 현식은 “‘금지된 사랑’은 이름부터 금지된 곡”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유는 너무 높은 고음 때문. 청하 역시 본인과 나이가 비슷한 ‘금지된 사랑’을 김경호의 최고 히트곡으로 꼽는다. 한편, KBS2 ‘더 히트’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커피프렌즈’ 남주혁·엑소 세훈 알바생 합류 ‘긍정 에너지 뿜뿜’

    ‘커피프렌즈’ 남주혁·엑소 세훈 알바생 합류 ‘긍정 에너지 뿜뿜’

    ‘커피프렌즈’ 남주혁과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커피프렌즈’에는 남주혁과 세훈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먼저 지난 6회에서 합류한 아르바이트생 백종원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진다. 지난주 설거지부터 재료 손질까지 척척 해냈던 그는 15일 방송에서도 특급 아르바이트생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백종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딱새우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등 신메뉴에 손님들의 주문이 쇄도하며 멤버들은 수차례 위기를 직면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백종원의 노련함과 멤버들이 그동안의 영업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가 빛을 발하며 위기를 극복,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남주혁은 셰프 유연석의 초대로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주혁은 “빵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빵을 가지고 ‘커피프렌즈’ 카페를 찾는다. 배달만 하고 돌아가려던 그는 얼떨결에 커피콩을 갈고 설거지를 하는 등 우렁 각시처럼 일을 도와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손호준의 요청으로 세훈도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세훈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좋아요”를 외치며 ‘좋아요정’ 면모를 뽐냈다. 남주혁과 세훈 두 아르바이트생이 ‘커피프렌즈’ 카페에 몰고 올 긍정적 에너지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커피프렌즈’는 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돌룸’ 태민, 댄스 복사기 도전 “안무 바로 습득 가능”

    ‘아이돌룸’ 태민, 댄스 복사기 도전 “안무 바로 습득 가능”

    ‘아이돌룸’ 태민이 댄스 복사기에 전격 도전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WANT’로 컴백한 샤이니의 태민이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아이돌룸’ 녹화에서 태민은 “나도 댄스 복사가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댄스 복사’란 즉석에서 본 춤을 바로 카피하는 것으로, ‘아이돌룸’에서는 보아, 블랙핑크 리사 등이 도전에 성공한 바 있다. 태민은 “안무를 몇 번 따라해 봤더니 (나도) 되더라”며 ‘천재 댄서’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곧이어 시작된 검증에서 태민은 다른 아이돌의 안무 영상을 보며 곧바로 ‘안무 동기화’에 도전했다. 청하, 트와이스 등 걸그룹은 물론, 엑소, 방탄소년단과 샤이니 멤버 키의 커버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태민의 ‘WANT’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 태민은 ‘WANT’를 “지금까지의 나를 담아낸 곡”이라고 당찬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1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육대’ 볼링 엑소 찬열 재출전..차은우·바비·민규 도전장

    ‘아육대’ 볼링 엑소 찬열 재출전..차은우·바비·민규 도전장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5일, 6일 양일간 오후5시45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방송에 앞서 ‘아육대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육대의 순간들’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육대’의 상징 종목인 양궁에서는 ‘양궁여신’의 타이틀을 걸고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수많은 ‘짤 생성’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느 팀이 ‘양궁 여신’의 타이틀을 가져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최초로 개인전을 진행하는 남자부 볼링은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이 재출전,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콘 바비, 세븐틴 민규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찬열이 볼링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후배 가수들의 반란이 일어날지 주목해야 할 순간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신설한 ‘11미터의 러시안룰렛’ 승부차기 종목에서는 ‘폭발의 순간’이 펼쳐진다. 아이콘,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최정상 보이그룹들이 총출동해 이제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폭발하는 에너지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2018년 ‘아육대’ 설과 추석 리듬체조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던 에이프릴 레이첼과 엘리스 유경의 ‘리듬체조 여왕’ 타이틀을 놓고 펼치는 진검승부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이돌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응원의 순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경쟁을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외에도 ‘아육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육상 종목에서는 전통의 강자들과 신예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전통의 강자 우주소녀, 모모랜드를 위협하는 아이즈원의 등장과 활약도 주목해야 한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에는 엑소, 트와이스, 아이콘,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 역대급 아이돌 스타 군단이 총출동하며, 진행에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가 활약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최강창민, 시우민과 겨울 한라산 등반 ‘특급 케미’

    ‘나혼자산다’ 최강창민, 시우민과 겨울 한라산 등반 ‘특급 케미’

    ‘나혼자산다’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한라산을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평소 아끼던 동생 시우민과 함께 제주도의 랜드마크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최강창민의 하루가 공개된다. 동방신기와 엑소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의 특별한 제주도 여행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특히 최강창민과 시우민은 여행 내내 눈호강 비주얼과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1일 ‘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요섹남’ 최강창민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싼 전복 내장 김밥과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간식, 비타민 음료를 챙겨 공항으로 시우민을 마중 나간다. 제주도에서의 조우에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푸른 바다와 설경을 가로질러 한라산으로 향한다고. 이에 하얗게 눈 덮인 한라산 겨울 산행에 나선 두 남자가 도전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동방신기의 팬이던 시우민은 가는 내내 최강창민을 향한 귀여운 팬심을 표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는 2018년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동방신기의 연말 무대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고 차 안에서 동방신기 노래를 열창, 곳곳에서 진성팬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첸, ‘진심이 닿다’ OST 첫 주자 “이동욱X유인나 달달♥ 극대화”

    엑소 첸, ‘진심이 닿다’ OST 첫 주자 “이동욱X유인나 달달♥ 극대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OST 제작에 나선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첫 주자로 EXO 멤버 첸 (CHEN)이 나선다. 오는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1 ‘Make it count’ 음원이 발매되는 것. 부드럽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EXO의 보컬 첸 (CHEN)이 첫 주자로 출격, 대세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에 이어 ‘믿.듣.보’ 첸 (CHEN)이 만나 최강 조합을 탄생시켰다. 이동욱과 유인나가 다시 만나 역대급 꿀잼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가 완벽주의 변호사를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 모태솔로 한류 여신과 연애치 변호사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달달하게 만들어줄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첫 번째 OST ‘Make it count’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낸 미디움 템포 곡으로, 담백한 편곡에 악기들의 감각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첸 (CHEN)의 디테일하고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벽한 사랑 노래가 탄생했다. 달달한 로맨스의 설레는 순간을 첸 (CHEN)만의 보컬로 섬세하게 표현,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첸 (CHEN)이 가창에 참여한 OST Part.1 ‘Make it count’는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침마당’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엑소 팬들 덕분”

    ‘아침마당’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엑소 팬들 덕분”

    ‘아침마당’ 가수 김연자가 히트곡 ‘아모르파티’ 역주행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자는 곡 ‘아모르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엑소 팬들이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노래하는 내 영상을 SNS에 올려줬다”며 “젊은 친구들이 좋아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아모르파티’는 가사도 잊어버리고 빨리 접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을 때 접은 노래”라며 “PD가 부탁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불렀다”고 덧붙였다. 김연자는 이 노래에 대해 “작곡가 윤일상이 무슨 노래를 하고 싶냐고 물어서 ‘인생 창가를 하고 싶다’고 했다”며 “처음엔 내 인생을 그렸다고 해서 제목이 ‘연자송’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NCT 127 “감격스런 첫 단독콘서트…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것”

    NCT 127 “감격스런 첫 단독콘서트…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것”

    데뷔 2년 6개월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연 NCT 127이 감사한 마음과 포부를 밝혔다. NCT 127은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네오 시티 : 서울 - 디 오리진’(NEO CITY : SEOUL - The Origin)을 열고 이틀간 2만 4000여 관객을 만났다. 27일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NCT 127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펼쳐놓을 퍼포먼스 등 무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태용은 “연습생 때부터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됐다. 기대도 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글짐 안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무대도 있고 리프트가 15도 기울어진 상태에서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유타는 “정우와 제가 댄스 배틀 하는 부분이 있는데 올드스쿨 분위기와 연결된다”며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소개했다. 전날 열린 1일차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선배 가수인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엑소의 시우민, 레드벨벳 멤버들이 와서 NCT 127를 응원했다. 마크는 “시작 전에도 오셨는데 끝나고 나서 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태용은 특히 유노윤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윤호형이 연습생 때부터 저희를 계속 봐주셨고 군대에 계실 때도 모니터 해주셨는데 직접 와주시니 긴장됐던 마음이 오히려 사그라들었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데뷔한 지 불과 2년 반만에 모든 아이돌들의 꿈의 무대인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도영은 “부담감보다는 저희와 팬들끼리 만나는 첫 번째 공간이라는 점에서 많이 설?고 감격스러웠다”고 전했다. NCT 중국팀인 웨이션V 활동으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는 윈윈을 제외하고 9명의 멤버가 무대에 섰다. 다만 발목 부상으로 춤을 보여줄 수 없는 해찬은 발라드곡 무대에만 함께했다. 태용은 “막내 해찬이가 빨리 나아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어질 해외 공연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재현은 “앞으로 더 큰 곳에서 더 많은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 콘서트로 2019년 활동을 화려하게 시작한 NCT 127은 다음달부터 일본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7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친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카이 측 “제니와 결별 맞아”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카이 측 “제니와 결별 맞아”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카이 측이 제니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25일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결별한 것이 맞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카이와 제니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이는 엑소 ‘러브샷’ 활동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제니는 오는 26일 홍콩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이 제니 결별설, 공개 열애 한 달 만..측근 “일에 더 집중하기로”

    카이 제니 결별설, 공개 열애 한 달 만..측근 “일에 더 집중하기로”

    카이(24), 제니(22)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5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는 공식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측근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가 가요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카이가 속한 그룹 엑소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LOVE SHOT’으로 활동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홍콩을 시작으로 마닐라, 싱가로프,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를 거쳐 북미, 유럽, 호주 등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사진=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시상식 엔딩 무대는 우리 오빠들 거”… 방탄·엑소 ‘팬덤 전쟁’

    [요즘 것들의 문화 답사기] “시상식 엔딩 무대는 우리 오빠들 거”… 방탄·엑소 ‘팬덤 전쟁’

    “엑소는 소속사를 통해서 엔딩한 것 아닌가요?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진짜 ‘열일’했는데….”‘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인 이모(15)양에게 연말 공중파 시상식 엔딩은 아쉬움이 됐다. ‘내 가수’인 방탄소년단(BTS)이 서지 못한 무대란 생각 때문이다. 내심 방탄소년단이 상대적으로 작은 소속사(빅히트엔터테인먼트)여서 그런 게 아닌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하지만 그 엔딩 무대를 차지한 그룹 엑소(EXO)의 팬인 ‘엑소엘’(엑소의 팬클럽 이름) 한모(17)양은 ‘소속사빨’이란 일각의 억측이 억울하다. 한양은 “엑소는 김건모 다음으로 백 만장의 앨범을 판 ‘밀리언셀러’”라며 “방탄이 올해 활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엑소 역시 연차도 높고 앨범 ‘부심’(자부심의 요즘말)도 있으니 엔딩할 만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엑소의 소속사인 SM 측은 “엔딩 무대 등 프로그램 구성은 주최 측에서 정하는 것일 뿐 우리가 말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팬들 사이 설전은 이어졌다. ●1990년대도 H.O.T. vs 젝스키스 팬덤 치열 아이돌 팬들에게 지난 연말 시상식은 ‘뜨거운 감자’였다. 무대 엔딩을 누가 차지하느냐부터 누가 몇 곡을, 몇 분이나 부르느냐 등이 전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내 가수가 제일 잘났다’는 ‘팬심’(Fan心)은 상대 가수에 대한 경쟁심으로, 더 나아가서는 자존심을 건 팬들의 싸움으로 치달았다. 과도한 팬덤 대전은 결국 불공정 경쟁으로 번졌다. 올 초 열린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인기상 투표에선 해킹을 통한 일부 팬들의 부정투표 행위가 드러났다. 해당 페이지 관리자인 LG유플러스는 “일부 부정 행위자들이 ID를 무한 생성해 아이돌 그룹 A에 168표, 그룹 B에 18만 4332표를 부정 투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팬덤 충돌 방지를 위해 두 그룹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미 트위터상에는 A와 B그룹이 기정사실화돼 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팬인 왕모(15)양은 “B그룹이 엑소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정투표 방법 자체가 엑소 팬덤에서 나왔고 트위터상에서 부정투표를 직접 했다는 팬들도 꽤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투표수가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도 부정한 행위에 대해선 팬으로서 사과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두 팬덤은 한때 ‘#부정투표한_엑소엘_해명해’, ‘#엑소엘_수고했어’ 등의 단어를 주고받으며 해시태그(#)를 이용해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팬덤 대전’은 ‘요즘 것들’만의 일은 아니다. 과거 아이돌 양대 산맥으로 불리던 H.O.T.와 젝스키스 역시 과도한 팬덤 경쟁으로 여러 번 도마에 올랐다. 팬들 사이 패싸움은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의 무대가 끝나면 팬들이 우르르 나가버리거나 무대를 등지며 뒤로 도는 등 온몸으로 라이벌 그룹의 무대를 거부했다. 가수들만큼이나 팬덤 사이 기싸움도 치열했던 탓이다. 클럽 H.O.T.(H.O.T. 팬클럽 이름) 소속이었다는 강모(36)씨는 이 시절에 대해 “우리의 ‘오빠’는 하나여야 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었다”면서 “요즘 친구들은 다른 그룹 나와도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환호하던데 그땐 그런 것도 없었다. 젝키가 노래할 때 H.O.T. 팬이 따라하면 배신자이자 변절자였다”고 돌이켰다. H.O.T. 팬인 배유진(32)씨 역시 “‘웅장한 타이틀곡에 발랄한 후속곡’과 같은 콘셉트 등이 항상 겹쳐서 자연스레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면서 “당시엔 ‘일단 이기고 보자’는 심리로 내 ‘오빠들’에게 애정을 쏟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여년이 지나 재결합을 한 두 그룹의 팬덤은 최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얼마 전 젝스키스 팬이 됐다는 윤정민(20)씨는 “팬들끼리 현장 충돌은 없었다”면서도 “다만 인터넷상에서 일부 팬들이 콘서트를 비교한다거나 두 그룹이 재결합한 계기가 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대 분량은 얼마나 됐는지, 응원봉은 지급해 줬는지 등을 두고 비교하는 말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양상만 다를 뿐 여전히 라이벌 팬덤끼리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과도한 팬덤 경쟁은 같은 팬덤 내에서도 눈총을 받는다. 이 때문에 팬들의 커뮤니티에는 ‘상대 가수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등 불필요하게 언급하지는 말자’는 자정의 목소리가 자주 나온다. 일부 팬들이 타 팬덤에 공격적인 행동을 할 경우에는 대신 사과하는 글을 올리는 팬들도 있다. 팬들의 행동이 곧 해당 그룹의 이미지를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상대 가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심이 표출될 때는 팬들 사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엑소 팬인 최모(15)양은 “어떤 팬들은 공개방송에서 무대에 올라온 상대 가수에게 직접적으로 말이나 손짓으로 욕을 한다”며 “일부 팬들이 ‘내 가수 자리를 다른 그룹이 빼앗아 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팬들 때문에 순수한 마음으로 ‘내 가수’를 좋아할 뿐인 팬들까지 욕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도 넘은 팬덤은 오히려 毒 ‘상대 가수를 무조건 이기자’는 식의 과도한 투표 열기도 때로는 순수한 ‘팬질’에 부담이 된다. 방탄소년단의 팬인 성모(28)씨 역시 “시상식 시즌이 되면 ‘어떤 그룹과 몇 표 차이니까 빨리 계정 돌려라’(여러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투표하라는 뜻)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가 올라온다”면서 “가족들 계정도 모자라 주변 친구들한테도 부탁하라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면 같은 팬이라도 질려서 커뮤니티 들어가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시대가 변해도 계속되는 치열한 라이벌 팬덤 문화에 대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우리나라가 경쟁에 익숙한 사회여서 그렇다”면서 “꼭 상대방을 깔아뭉개야만 내가 더 잘한 것으로 인정받는 것처럼 생각하다 보니 ‘팬심’에서도 이런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애정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들이 과도해지면 라이벌 그룹에 대한 비난을 표현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애정 표현에 있어서 과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불거진 ‘불공정 엔딩 논란’이 단순히 왜곡된 팬심 때문이 아닌 방송사나 소속사 등의 미흡한 대처로 인한 것이란 지적도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쇼나 예능 쪽에선 대형 기획사의 입김이 세다는 얘기가 워낙 많아 이번에도 역시 불공정 엔딩 논란이 있었던 것”이라며 “여러 오해의 시각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가수들 역시 다른 가수가 대상을 받을 때 함께 참석하고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여 주는 노력을 한다면 올바른 팬 문화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2019 서울가요대전’ BTS부터 워너원까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2019 서울가요대전’ BTS부터 워너원까지 ‘놓치면 안 되는 이유’

    ‘서울가요대상’에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8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이 15일 화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사반세기 넘는 동안 지금의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한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본상, 대상 후보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가장 주목받는 팀은 2018년 국내외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가온차트가 최근 공개한 ‘2018 연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누적 판매량 219만 7808장을 기록하며 연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가온차트가 생긴 이래 단일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또 미국 버즈앵글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60만3307장 음반을 팔며 래퍼 에미넴에 이어 음반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21만2953장)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19만9865장) 두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찍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대항마로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2018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노래로 꼽힌 ‘사랑을 했다’의 주인공인 아이콘,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총 4장의 앨범을 공개하며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온 트와이스, 1년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역대급 행보를 이어온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등이 꼽힌다. 워너원의 경우 이번 서울가요대상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외부활동이다. 워너원은 오는 24~27일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짓는다. 이외에도 2018년에는 엑소, 샤이니, NCT, 세븐틴, 뉴이스트W, 몬스타 엑스 등 다양한 보이그룹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존재감을 내비쳤다. 걸그룹 중에는 레드벨벳,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등의 선전이 눈부시다. 신인 팀 중에서는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걸그룹 아이즈원이 존재감을 뽐냈다. 비단 아이돌 그룹 말고도 다양한 아티스트가 대중의 귀를 즐겁게 했다. 임창정, 양다일 등이 발라드로 두각을 나타냈고, 힙합의 드렁큰타이거, 록음악의 크라잉넛, 홍대 인디씬의 대세 그룹 아도이 등이 가요계에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이 중 어떤 가수들이 하이원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올라 뮤즈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뜨겁다.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15일 오후 6시 50분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될 예정이고, 본 행사전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15일 오후 5~6시)는 빵야TV에서 온라인 모바일 생중계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웃는남자’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웃는남자’

    한국뮤지컬협회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지난해 7월 초연 이후 최첨단 무대 기술과 디자인, 박효신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밖에 남우주연상은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 ‘레드북’이, ‘소극장 뮤지컬상’은 ‘베르나르다 알바’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듀서상은 ‘마틸다’와 ‘빌리 엘리어트’를 제작한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이 받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한정판 ‘엑소 운동화’

    한정판 ‘엑소 운동화’

    1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 운동화로 알려진 ‘스케쳐스 딜라이트’ 한정판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 캐릭터를 상징하는 색깔로 디자인된 이번 한정판은 3000세트만 판매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아이돌룸’ 청하, 엑소 ‘러브샷’ 커버댄스 공개 ‘역시 춤통령’

    ‘아이돌룸’ 청하, 엑소 ‘러브샷’ 커버댄스 공개 ‘역시 춤통령’

    ‘아이돌룸’ 청하가 카리스마 넘치는 엑소의 ‘러브 샷’ 커버댄스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돼지띠 특집으로 꾸며진다. 95년 생 가수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유아, 우주소녀 보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리고 청하가 함께 한다. 청하는 신곡 ‘벌써 12시’를 발매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부터 발산한 뛰어난 춤 솜씨는 ‘춤통령’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을 정도. 청하는 “아이돌룸’을 위해 특별히 커버댄스를 준비해왔다”며 엑소의 ‘러브 샷’ 무대를 예고했다. 청하가 보이그룹 커버댄스를 방송에서 선보인 것은 처음이지만 MC 정형돈은 청하의 춤 실력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였다.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춤통령’ 청하는 부끄러워하다가도 음악이 나오자 곧바로 표정이 돌변해 온몸으로 그루브를 발산했다. 돼지띠 친구들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은 청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환호를 보냈다. 청하 외에도 소원, 보나, 유아, 안지영은 노래부터 춤, 그리고 개인기 등 재치 넘치는 ‘95돼지쓰’의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현무 한혜진, 관상 궁합 “말실수+허언 있어 티격태격할 상”

    전현무 한혜진, 관상 궁합 “말실수+허언 있어 티격태격할 상”

    공개 열애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관상 궁합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띠 스타와 그의 연인 간의 관상 궁합을 전문가가 분석했다. 이날 관상가 김민정 씨는 돼지띠인 한혜진과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가 디테일이 떨어진다. 말실수나 허언이 있다. 한혜진과 다툼의 요소가 있다. 티격태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죽이 잘 맞는다.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열애를 인정한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관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역술인은 “카이는 관상적으로 자존심이 강한 천재성이 보인다. 제니는 지고지순하고 여성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많이 맞춰야한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이라 본다”고 분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9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음반 대상 “과분한 수식어들 언젠간 녹아들 것”

    [2019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음반 대상 “과분한 수식어들 언젠간 녹아들 것”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2년 연속 대상의 위업을 이뤘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본상, 왕이윈뮤직 골드디스크 인기상,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까지 4관왕 쾌거를 올렸다.리더 RM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가장 먼저 모든 아미(팬덤명)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 2018년 한 해 동안 정말 행복했다. 데뷔 전부터 달려왔던 결실을 거둬들일 수 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 수많은 수식어들을 주셨는데 사실 그 수식어들이 과분하기도, 부담스럽기도, 무겁기도 했다”며 “작년 초에 그 많은 수식어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않았나 싶다. 저희가 원하던 것 이상으로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게 아닌가. 저희끼리 허탈해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름, 수식어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말을 이어간 RM은 “저희 방탄소년단 이름 처음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충격과 공포시지 않았나. 2010년 정해진 이름인데 데뷔 전까지 숨기고 다녔다. 지금은 안 이상하잖나”라며 웃었다. 또 “조금은 부끄럽고 과분하게 느껴지는 수식어들도 언젠가 방탄소년단에 잘 어울리고 녹아들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멤버 정국은 “저는 팀 이름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까지 대상 가수가 될 줄 몰랐지만 뭔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방탄소년단으로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다. 제이홉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열심히 새로운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뷔는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다. 저랑 지민이한테 복 들어오는 거 다 아미 분들께 주겠다”고 외쳤다.‘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에는 뉴이스트W, NCT 127,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故 종현, 몬스타엑스, 갓세븐, 엑소,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폴킴이 OST상, 아이즈원과 스트레이키즈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고,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9 골든디스크’ 제니,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도도한 눈빛’

    ‘2019 골든디스크’ 제니,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도도한 눈빛’

    ‘2019 골든디스크’ 블랙핑크 제니의 드레스가 화제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진행된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민소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제니는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남다른 비율과 돋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일 블랙핑크 제니는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더나인틴’ 엑소 카이 깜짝 방문..완벽한 무대 위한 진심어린 조언

    ‘언더나인틴’ 엑소 카이 깜짝 방문..완벽한 무대 위한 진심어린 조언

    그룹 엑소 카이가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에게 힘을 보탠다. 앞서 MBC ‘언더나인틴’ 측은 예비돌들의 숨겨진 매력이 돋보였던 ‘포지션 대결’과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을 마무리, 세 번째 ‘셔플 미션’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카이는 ‘셔플 미션’을 통해 ‘으르렁 (Growl)’으로 무대를 꾸밀 예비돌들을 지원 사격하고자 깜짝 방문한다. 카이는 예비돌들의 안무를 하나하나 짚어주며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이거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카이는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안무 창작 등 엑소는 물론 개인으로서의 역량까지 모두 갖춘 멤버기에 크리에이티브함으로 중무장한 ‘언더나인틴’ 예비돌들과의 케미와 디렉팅 과정까지 기대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엑소까지 선배 그룹과 예비돌들의 만남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이번 방송을 통해 i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던 세 번째 ‘셔플 미션’ 유닛 투표의 결과도 공개한다.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하루 2번 투표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니, ♥ 카이와 열애 공개 이후 첫 SNS ‘지수 생일 축하’

    제니, ♥ 카이와 열애 공개 이후 첫 SNS ‘지수 생일 축하’

    블랙핑크 제니가 엑소 카이와의 공개 열애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dear my unn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제니가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는 제니가 지수의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옷 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일 카이와 열애 보도로 공식 연인이 됐다. 열애 소식 이후 첫 게시물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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