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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국·김남일 “이젠 적”내일 和리그서 첫 맞대결

    송종국(페예노르트)과 김남일(엑셀시오르)이 네덜란드 무대에서 처음으로 ‘형제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9일 오전 3시30분 엑셀시오르의 홈인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맞붙는다.3개월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6일 비테세와의 암스텔컵 8강전에서 어시스트를 올린 송종국은 선발로 뛸지는 미지수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갈 좋은 기회다. 네덜란드 진출 후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김남일은 임대 기간의 활약상에 따라 페예노르트 완전 이적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또 이날 이영표(PSV 에인트호벤)도 나이메겐과의 리그 홈경기에 출전,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하며 무릎 통증으로 그동안 결장한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의 출전도 점쳐진다. 한편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설기현도 이날 겡크와의 주필러리그 원정경기에 나서고,차두리(빌레펠트)는 8일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김남일 2경기 연속 선발출장

    네덜란드 프로축구에 진출한 ‘진공청소기’ 김남일(26·엑셀시오르)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김남일은 5일 FC위트레흐트와 홈에서 벌인 암스텔컵 8강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장했다.팀은 3-1 패배.김남일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한 두 차례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하는 등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앞으로 선발 출장이 유력시된다.김남일은 오는 9일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설기현 가장 먼저 빅리그 간다”

    국내 축구팬들은 현재 유럽무대에서 뛰는 한국선수 중 설기현(안더레흐트)이 가장 먼저 빅리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최근 유럽파중 빅리그 진출 1호 예상 선수를 조사한 결과 설기현이 53.1%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송종국(18.0%·페예노르트) 박지성(16.3%) 이영표(5.8%·이상 에인트호벤) 차두리(4.0%·빌레펠트) 김남일(1.6%·엑셀시오르) 이을용(1.2%·트라브존스포르) 등의 순이었다.
  • 김남일 페예노르트 5개월 임대

    ‘진공청소기’ 김남일(26·전남)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5개월 동안 임대된다. 전남은 29일 김남일이 새달 1일부터 5개월 동안 월봉 2만 5000유로에 임대되며 이후 완전 이적시의 이적료는 110만유로로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완전 이적시 계약기간 및 연봉은 결정되지 않았다. 김남일은 임대 기간에 페예노르트의 자매결연 구단인 엑셀시오르에서 활약하게 되며 이 기간의 월봉 역시 엑셀시오르로부터 받는다.
  • 김남일도 네덜란드로 송종국과 함께 뛴다

    ‘진공청소기’ 김남일(26)이 송종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19일 김남일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입단 계약을 맺기 위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전남은 “김남일이 당분간 페예노르트의 위성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머무르다 23일 메디컬체크를 받을 것”이라면서 “이는 단순한 입단테스트가 아니라 상당 부분 협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페예노르트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남일이 20일부터 열흘간 페예노르트에서 입단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 영등포구 직원 정보화 교육 “1인 1자격증 갖자”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전직원 ‘1인 1자격증’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식정보화 및 전자정부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컴퓨터 관련 지식이 부족할 경우 앞으로 공직사회에서도 처질 수 밖에 없다는 위기 의식도 담겨있다. 구는 이에 따라 올해를 전직원 정보화 능력 향상 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제1정보문화센터에 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홈페이지만들기 등 정보화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반과 위드프로세서,컴퓨터 관련 1인 1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도우미반 등을 개설해 모두 40회에 걸쳐 1000명을 교육하기로 했다.또 새로운 전산시스템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사이버 정보화 교육장’ 운영

    내년 1월부터 비싼 학원비를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받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12일 가정에서도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홈페이지(www.gangnam.gp.kr)에 ‘사이버 정보화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목은 윈도스XP,한글,인터넷 정보검색사,나모 웹에디터,포토샵,MS오피스(엑셀,엑세스,워드,파워포인트,아웃룩) 등이다. 희망자는 강남주민이 아니더라도 20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강남구 홈페이지 회원으로 등록한 뒤 ‘맞춤 정보화 서비스’에서 원하는 과목 수강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음주 차량 한나라당사 ‘꽝’

    취객이 몰던 승용차가 한나라당 당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밤 11시쯤 박모(42)씨가 자신의 엑셀 승용차에 아들(3)을 태운 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나라당 당사 정문을 향해 돌진해 당사 내부로 들어가 안내 데스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당사 정문이 떨어져 나가고 차 유리창이 깨졌으나,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를 목격한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만취한 박씨가 ‘의료비가 너무 비싸 살 수가 없다.’고 소리치며 당사 안으로 차를 몰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으나 만취한 박씨는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할인점 물류센터 첨단 경쟁

    국내 유통업체들이 비용절감 등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시설 확장과 첨단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기존의 할인행사와 사은품 공세만으론 보다 신선한 물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전략 수정이다.또 물류체계의 첨단화는 상품의 가격을 내릴 수 있고,이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첨단으로 무장한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대구,경기도 광주,용인 3개의 물류센터가 선도하고 있다.이들 물류센터는 그동안 이마트가 국내 최대 할인점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그러나 또 한차례 ‘첨단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대구물류센터는 농·축·수산물 등 신선한 식품을 다루는 ^^센터(Wet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이곳은 건물 전체를 냉장고로 만들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산지에서 올라온 농·축·수산물을 즉석에서 세척,가공해 하루 2차례식 영·호남과 강원 23개 점포에 공급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규격상품 박스에 바코드와 행선지를 찍어 출고 장소로 보내는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했다.또 총공급망 시스템,EAN-14(국제표준물류바코드) 등 물류센터와 연계된 첨단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한 상품 판매량을 예측해 판매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이마트는 첨단 시스템으로 바꾼뒤 한해에 20여억원,협력사는 200여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마트는 내년 2월 경기도 시화에 제 4물류센터를 열고 2005년에는 호남지역에 제 5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제는 물류경쟁 롯데마트는 경기도 군포와 용인에 있는 부곡·일죽물류센터 외에 경기도 오산 물류센터를 계획하고 있다.3만평 규모인 오산센터는 500여억원을 투자,2004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지난달 1차로 문을 연 경남 양산물류센터는 2004년말까지 2800평 규모로 확장한다. 또 경기도 덕평 물류센터를 임대 사용해온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2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충남 목천물류센터를 완공한다.대지면적 4만 4773평(연면적 1만 6629평)에 길이 159m,폭 320m 규모인 이 센터는 한 주에 180만 상자(최대 300만)를 취급할 수 있다. 한국까르푸는 기존용인,기흥,부곡 등 경기도 3곳의 물류센터를 최근 이천으로 통합했다.이천통합센터는 총 5만평 중 현재 1만평이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물류 전문업체인 영국계 엑셀(Exel)사가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유일하게 한국내 물류센터가 없는 월마트도 본사의 첨단 물류 시스템을 이식한 자체 물류센터를 경기 여주군 일대에 건립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물류센터 확보는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저가 경쟁,출혈 투자를 벌이던 할인점들은 새로운 경쟁력으로 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금융특집/ 금융단신/동부화재 2년연속 ‘엑셀런트’

    ■동부화재 2년연속 ‘엑셀런트' 동부화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베스트로부터 2년 연속 엑셀런트(Excellent) 등급인 ‘A-’를 받았다.엑셀런트 이상 등급을 획득한 국내 보험사는 동부화재·삼성화재 등 2개사 뿐이다.재무건전성과 수익성,보험금 지급능력 등이 뛰어난 회사에게 부여된다. ■무선인터넷 24시간 보험서비스 SK생명은 전 지점에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설치,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24시간 보험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설계사들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어디에서든지 ‘보험설계’ 프로그램을 활용,보험 및 재정설계 상담서비스를 하게 된다.보험계약,약관대출,대출금,미지급 보험금 등의 조회 서비스가 가능하다.자체 개발한 재정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상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조언받을 수 있다.
  • 중고車시장 쏘나타 1위 질주

    ‘중고차는 쏘나타가 최고’ 30일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지난 9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지역 회원사를 통해 거래된 중고차 물량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로 11만 2447대가 거래됐다. 전체 중고차 거래대수 47만 1142대의 24%에 달한다. 이어 현대 그랜저가 6만 7862대로 2위,현대 엘란트라가 4만 7419대로 3위에 올랐다.다음은 기아 프라이드(4만 693대),현대 아반떼(3만 3823대),현대 엑셀(3만 823대) 등의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중형승용차가 28만 6816대로 전체거래량의 61%를 차지했으며,소형승용차는 10만 3738대로 22%, 대형승용차는 7만152대로 14.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서울조합 관계자는 “새차와 마찬가지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지난 10년간 중형 차종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목적 승용차의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월드컵전사 해외서 ‘펄펄’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유럽과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합창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활약중인 설기현은 18일 메헬런과의 02∼03시즌 홈 2차전에 선발출장,후반 12분 승부를 가르는 추가골을 뽑아 팀의 4-1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 11일 베스테를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취 결승골을 뽑은 설기현은 이로써 2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골잡이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터키로 건너간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도 엘라지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 처음 선발출장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이 0-2로 져 빛이 바랬다. 지난 10일 페네르바체와의 시즌 개막전에 교체멤버로 18분간 출전한 이을용은 이날 왼쪽 윙백으로 전반 45분 동안 출전했다.전반 종료 직전에는 한차례 프리킥을 차기도 했다. 태극전사들은 일본에서도 맹활약을 거듭했다. ‘독수리’ 최용수(제프 이치하라)는 4경기 연속골로 고공비행을 했다.월드컵 이후 한껏 물오른 골감각을 뽐내는 최용수는 17일 J리그 전반기 최종전인 우라와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과 32분 선취골과 결승골을 몰아쳐 2-1승리의 주역이 됐다. 제프 이치하라는 지난 3일 이후 4연속골을 기록한 최용수의 선전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고 최용수는 득점 공동 5위(9골)에 나섰다. 박지성(교토 퍼플상가)도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3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교토는 연장전 끝에 골든골로 2-1 승리를 맛봤다. ‘황새’ 황선홍은 17일 주빌로 이와타와의 경기를 끝으로 J리그 3년6개월을 마감했다. 선발 출장한 황선홍은 전반 39분 교체됐으나 가시와 팬들은 한국의 최고 스트라이커이자 일본무대 득점왕까지 오른 황선홍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고 조국 네덜란드리그에 복귀한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은 18일 02∼03시즌 개막전에서 홈팀 엑셀시어 로테르담을 2-0으로 꺾는 기쁨을 누렸다. 페예노르트 훌리건으로부터 협박편지까지 받는 등 귀국 후 마음고생이 심했던 히딩크 감독은 “승점을 따내 기쁘지만 서너 차례 결정적 찬스를 놓쳐 경기를 더 쉽게 끌고가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최병규기자
  • 월드컵/지구촌 이모저모 “”참가국들 한국팀 본받아야””

    월드컵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월드컵과 한국 축구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찬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특히 이들 언론은 이번 대회의 의미와 평가뿐 아니라 한국 축구의 앞날에도 주목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에 주목= 한국의 월드컵 돌풍이 한국 축구의 선진화로 이어질 것인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는 27일 ‘준결승전 이후는?’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콤플렉스에서 벗어난 히딩크팀의 업적을 이제 다른감독이 지켜야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현 축구 수준을 공고히 하려는 노력이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르피가로는 축구 인구가 적고 프로축구 구단이 10여개밖에 되지 않는 한국에서 이번 월드컵의 열기가 지속적인 축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27일 월드컵으로 고조된 국민적 단합과 엄청난 국가 홍보효과가 한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월드컵의 최대 수익국은 한국이라고 보도했다.신문은 막대한 국가 이미지 제고 효과를 지적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사회와 경제의 역동성이 유감없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신문은 히딩크 감독의 개방적인 리더십이 가부장적인 한국 기업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인들은 ‘붉은악마’티셔츠를 벗은 후에도 이번 월드컵 성공의 위대한 유산을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언론도 한국의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유력 일간 엑셀시오르는 27일 ‘할 말은 해야 한다.’는 칼럼에서 한국이 비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한국팀은 그동안의 결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하며,이번 월드컵 참가국들은 한국팀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노베다데스지도 칼럼기사에서 “월드컵 열기와 분위기 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띄워야 잘하지= 29일 한국-터키간의 3,4위전을 앞두고 터키 국민과 언론들 사이에서는 자국 대표팀이 한국을 물리칠수 있다는 자신감이 팽배해 있다.특히 얼마 전까지 비난 일색으로 대표팀의 빈축을 샀던 터키 언론은 브라질전 패배 이후 대표팀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일간 사바는 1면에 “터키는 당신들을 자랑스러워한다.”는 큼지막한 제목으로 대표팀의 사기를 추스르고 있다.일간 후리예트도 “당신들은 우리 마음 속의 챔피온”이라며 극찬했다.또 다른 신문은 터키 국민이 겪고 있는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을 감안,“우리에게 한번 더 위로를 주세요.”라고 터키팀의 선전을 촉구했다. ◇마지막 콘서트=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 3대 테너의 월드컵 축하 콘서트가 27일 일본에서 열렸다.올해가 네 번째인 이들 트리오의 월드컵 축하 콘서트는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파바로티가 최근 2005년에 은퇴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이들의 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이들 트리오는 요코하마 경기장에 모인 1만여명의 축구팬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푸치니의 ‘토스카’와 한·일 양국의주옥같은 가곡들을 선사했다. ◇베컴 열풍은 계속= 일본의 한 호텔이 때늦은 ‘베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베컴의 이른바 ‘닭 벼슬’헤어스타일에 열광하던 일본인들이 베컴이 묵던 호텔로 모여들고 있는 것.지난 22일 잉글랜드 대표팀이 떠난 뒤부터 고객들의 예약 문의로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였다고.선수들이 묵던 객실에 프리미엄까지 붙었으나 앞으로 15일간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호텔측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베컴이 어느 방에서 묵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오고 있지만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외신종합 alex@
  • 미디어 컨설팅 시스템 서비스

    LG애드는 광고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상에서 엑셀까지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 컨설팅 시스템 ‘MㆍPOPS(엠팝스)’를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광고주들은 엠팝스를 통해 TV 프로그램 판매 현황,광고-구매 효과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또 웹에서 엑셀까지 구현할 수 있어 광고주가 각종 정보를 자신의 요구에맞게 가공할 수도 있다.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경기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 ‘농장길 공단’에 위치한 대산정밀이 경리사무원을 모집한다.20∼30세에 워드,엑셀 가능자 선호.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김포시청 앞에서 ‘카풀’로 출퇴근 할 수 있다.보일러부품을 제조,납품하고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5000여만원의 지원·융자금을받아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해 클린사업장에 선정됐다.(031)998-7767. 광주 광산구 안청동에 위치한 동림전자는 생산라인 조립종사자 5명,전자공학기술자 1명,메카트로닉스 기술자 1명을 뽑고 있다.전자공학기술자는 기계캐드 가능자 우대.조립종사자는 월 60만원 이상의 임금에 200% 상여금이 지급된다.(062)952-7272.
  • 휴대폰으로 PC 이용한다

    회사원 A씨는 e메일 첨부파일을 휴대폰으로 보고 거래처로 회신한다. 주부 B씨는 집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집 밖에서 수시로본다. KTF는 29일부터 휴대폰으로 PC를 이용하는 ‘멀티팩 모바일 애니웨어(AnyWhere)’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PC와 떨어져 있어도 원격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PC에 저장된 파일은 물론 e메일에 첨부된 한글(hwp),MS워드,엑셀,파워포인트,PDF,TXT 등 통용되는 문서파일을 모두 볼 수 있다.아웃룩,아웃룩 익스프레스 등 e메일 프로그램으로 PC에 있는 파일을 첨부해 발신도 가능하다.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PC에도 파일을 보낼 수 있다.단 그림파일은 현재 수준의 휴대폰으로는 볼수 없으며,첨부파일로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는 있다.PC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동영상을 사진으로 받아보는 것은가능하다. 이용할 때는 KTF 멀티팩폰으로 멀티팩에 접속해 모빌샵창이 뜨면 바로 실행하면 된다.먼저 멀티팩 사이트(multipack.magicn.com 또는 www.magicn.com)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이용요금은 월정액 없이,사용용량에 따라 적용된다. KTF 신사업총괄 홍원표(洪元杓) 전무는 “아이콘 방식의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검색 파일이 일반 텍스트만 가능한 경쟁사보다 활용 범위가 훨씬 더 넓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도 지난 1월 7일부터 이와 유사한 ‘NATE MyPC’ 서비스를 개시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경제 뉴스라인

    ◆㈜새롬기술은 현재 월 30분의 무료통화시간을 제공하고 있는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유료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그동안 유선에서만 제공하던 ARS 음성정보서비스 등을 웹과 다이얼패드 사이트에서도 제공키로 했다. ◆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북미 초고성능(UHP)타이어 시장에서전년보다 80% 많은 90만개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북미시장 매출은 30% 증가한 2억1100만달러로 집계됐다.금호타이어는 올해 판매목표를 120만개로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도 늘리기로 했다. ◆KTF(대표 李容璟)는 자사 무선인터넷의 ‘매직엔 메일’에서 첨부파일도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폰으로 아래한글(.HWP),엑셀(.xls),MS-word(.doc),Powerpoint(.ppt),아크로뱃한글(.pdf) 등으로 실린 첨부파일을 볼 수 있다. ◆LG텔레콤(사장 南鏞)은 문자를 입력하면 휴대폰 벨소리로사용할 수 있는 TTS(Text To Speech)방식의 ‘나만의 문자벨소리’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최대 15자를 음성으로 바꿔주며 여성,남성의 목소리는 물론 졸라맨,로보트,몬스터 등 사이버 캐릭터 등의 목소리로 변조할 수 있다.
  • 정통부 “윤태식자료 없다”

    수지 김 살해혐의로 구속된 벤처기업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는 어떤 경로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앞에서기술시연을 할 수 있었을까. 이런 의문을 밝혀 줄 관련자료들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문서 관리시스템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윤씨는 지난해 1월24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새천년 벤처인과의 만남’행사에서 김 대통령 앞에서 기술시연을 했다.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 등 3개부처가 공동 주관한 행사였다. 당시 참석업체 선정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뤄졌다.그러나 패스21이 그 가운데 어떤 케이스에 해당되는지를 밝혀줄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정통부,‘바이러스로 자료 날아가’] 정통부측에 따르면정통부 몫으로 시연회에 추천된 업체는 120여곳이다.지난 99년 정통부 표창수상 중소벤처기업 26개사,코스닥등록 주식상장기업 19개사,산하 관련협회 추천 62개사,벤처캐피털 산하기관 등 13개 기관 등이다.정통부는 시연회 문제가 불거지자 관련자료를 찾았으나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돼 모두삭제된 것으로드러났다.시연회 관련자료는 당시 엑셀로 입력돼 있었으나 엑셀에는 단 한 건의 문서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통부가 보관중인 자료는 아래아한글로 정리된 한 장짜리문서가 전부다. 행사 장소 및 일시,추천분야별 업체 수 등제한된 내용만 기록돼 있다.당시 한 실무자는 27일 “정보기술(IT) 벤처는 정통부에서 추천하고,비IT 벤처는 산자부와 중기청에서 골랐으나 패스21이 우리부 추천인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중기청,‘최종 정리된 자료만 보관’] 주무부처인 중기청은 당시 업체모집,행사준비 등의 태스크포스팀을 따로 구성했다.자체적으로는 산자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진흥회,중소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수상했거나 산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업체 위주로 뽑았다.정통부 추천 몫과 합쳐 300여곳을1차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60여곳을 골라 청와대에 올렸다고 한다.그러나 중기청은 현재 원본은 없고 160여곳의 명단 등 최종 정리된 자료만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300여개업체의 명단은 물론 각 업체의 추천 경로 등에 대한 자료를폐기했다는것이다. [산자부,‘장관 인사말 자료만 있다’] 산자부는 중기청에서 모든 실무작업을 한 만큼 별도로 보관하고 있는 관련자료는 없다고 말했다.한 관계자는 “현재 보관중인 것은 김영호(金泳鎬) 당시 장관의 인사말 자료가 전부”라고 말했다. 박대출 강충식기자 dcpark@
  • 오디오기술·디자인역사 한눈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디오’로 불리는 덴마크의 뱅앤 울룹슨(B&O)의 창립75주년 기념 한국전시회가 29일부터12월9일까지 성남 분당삼성플라자에서 열린다. B&O는 음질에 앞서 독특하고 과감한 디자인이 더욱 유명한오디오. CD 여섯 개가 돌아가는 모습이 투명한 유리 사이로 보이는 영화 ‘바운스’의 오디오,MBC 드라마 ‘가을에만난 남자’에서 박상원의 방에 놓여 있는 파란색의 포터블 오디오,SK 스카이 TV 광고에서의 오디오 등이 모두 B&O 제품일 정도로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필수 소품 이미지를갖고 있다. ‘스토리 오브 엑셀런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1925년부터 제작된 이정표적 제품들 50여 점과 그 시대의광고 비주얼이 함께 전시돼 오디오 기술의 역사와 디자인역사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관세사 시험 ‘성적조작’ 논란

    관세사 2차시험 불합격자들이 “채점 뒤 시험성적이 조작됐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관세사 2차시험에 불합격한 강모씨 등 15명은 지난 2월28일 서울행정법원에 “관세청이 임의로 점수를 조작해 합격점이 훨씬 넘는 예상점수를 받았지만 떨어졌다”며 ‘2000년 제17회 관세사 2차시험 불합격처분취소송 및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소송에 대한 최종변론은 지난 16일 마쳤고 다음달 20일 최종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강씨 등은 “2차시험 응시자 867명 가운데 합격선인 평균60점을 넘은 수험생이 1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합격자를 74명으로 조정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어 손으로 쓴 채점표의 공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채점교수들은 엑셀프로그램에 직접입력,출력한 채점표만 제출해 원고가 주장하는 채점표는 없다”며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해 합격인원을 조정했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관세청은또 “원고의 점수는 합격선에 못미치는 40점대”라며 “채점상 착오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씨 등은 앞으로 관세청이 계속해서 자료제출을 거부할경우 형사소송 제기와 함께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에 내려질 이번 판결은 국가고시와 관련된 중요 절차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고시에 대한 투명성을 새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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