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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괴와 창조」의세계화 이재근 서울신문 통일안보연구소장(서울광장)

    사업상 해외여행이 잦은 기업인 S씨는 선진국을 말할 때면 반드시 자동차와 장편소설,그리고 영화 이 세가지를 빼놓지 않는다.한 나라가 선진국가의 문화국민으로 대접받으려면 그 나라가 만든 자동차가 외국의 고속도로를 질주해야 하고 외국인들이 그 나라 작가의 장편소설을 읽으며 그 나라 감독의 영화를 찾아야 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문화적인 국제경쟁력을 말하는 것이지만 이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과학 등 모든 분야에도 적용될 것이다. 「세계화」가 바로 그것이다.기본적으로 한국의 돈·사람·상품·기술·교육·문화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통할 수 있고 세계 어느나라의 그것들도 한국에서 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법과 제도,기본질서와 에티켓,언어가 그래야 하고 도시들도 월드타운이 되어 어느나라 사람이 와서도 불편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세계화는 우선 「우리」와 「우리것」의 정체성확립 위에서 운신에 알맞는 체력의 보강이나 감량등 체중조절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기초체력이 허술한데 국제경기만 갖는다고 경기력이 향상되지 않는다.우선 체력부터 다진 다음 국제사회에 보편화된 규범과 규칙을 스스로 몸에 익히고 국내경기를 국제경기에서 통용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따뜻한 강남지역에서 잘 자라는 귤나무를 강북에 옮겨 심었더니 그만 탱자로 변했다.귤화위지­『귤이 변해서 탱자가 됐다』는 고사성어다.하늘아래 모든 생물,풀 한포기,나무 한그루가 모두 자연환경의 소산이다.대구의 능금,안양의 포도,소사 복숭아,먹골 배가 다 자연과 기후풍토의 조화속에서 탐스럽게 영글어 맛으로 이름났다.사람의 사회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맹자의 어머니는 이러한 자연과 사람의 이치를 꿰뚫었기에 그 유명한 맹모삼천 고사의 주인공이 됐다. 우리의 좋은 재목들이 외국유학을 마치고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을 하다가 한국땅으로 돌아와서는 별로 빛을 못보는 사례를 본다.좋은 귤나무에 비유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잘못된 교육제도와 정책의 풍토속에서 탱자처럼 변해가는 현실도 안타깝다.존경받던 학자가 정치판에 뛰어들어서는 당권싸움으로 추한 모습을 보인다.모두들 그가 자라난 제자리에 있었더라면 좋았을 일이다. 어느 골프장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겨울에도 죽지 않는 파란 서양잔디를 심었다.그것을 심어 성공한 다른 골프장을 본뜬 것이다.그런데 한 여름을 지나면서 새로 심은 잔디가 모두 시들어 버렸다.우리나라 산지의 기후와 풍토에 맞지 않았고 그 재배과정에서 실수도 있었다.다른 골프장의 서양잔디는 고지에서의 오랜 적응기간을 거쳤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귤화위지」의 고사는,제도의 혁파나 개변을 일변도로 지향한 나머지 남의 것을 무턱대고 기준삼는 풍조는 문제가 있다는 교훈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세계화를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장 한국적인 것의 토대위에서 국가경영전략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수립하는 일이다.우선 몸부터 추스린 다음 국제화의 연속선상에서 세계화를 파악하고 경쟁력강화를 위한 대중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게 바른 순서이다.정부가 세계화작업의 최우선과제로서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과 인사 개편을 단행한 것은 올바른 접근이었다.지금까지 정부부문이 오히려 민간부문의 세계화를 저해해 왔고 가장 경쟁이 없는 분야가 행정이라는 지적은 아직도 틀리지 않다. 지난해 국내 유통업계를 뒤흔들었던 「가격파괴」의 원산지인 일본에는 최근 가격파괴를 넘어선 「비용파괴」라는 새로운 개념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비용파괴란 박리다매와 규모의 확대를 결합,최대 이윤을 추구하는 기법이라고 한다.그러나 가격파괴이건 비용파괴이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의 쇄신이며 기술의 혁신이다.그것이 없이는 아무 것도 이뤄질 수 없다.작은 정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략도 바로 그것이다. 지금쯤 이륙후의 고도를 잡기 시작했을 「세계화 내각」에 바란다.「작은 정부」의 「큰 행정」을 펼쳐야 한다.규제를 풀고 고삐도 늦춰야 할 것이다.제도와 조직,사람에 대한 창조적인 파괴와 과감한 혁파는 비유컨대 귤은 귤대로 가꾸고 탱자는 탱자대로 얻는 소망스러운 일이다.
  • 회장님의 골프 스타일은

    ◎장타 즐기는 파워형/정세영회장/내기 안하는이론가/권종현회장/실력 수준급 매니아/박용학회장/“나홀로 퍼팅” 독립파/이건희회장/핸디25 또박또박형/구자경회장/정확한 룰의 「매너박」/박용곤회장 흔히들 골프를 매너의 운동이라고 한다.에티켓과 룰을 중시하면서도 유일하게 심판이 없는 게임이다.때문에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국제화를 위해 모든 사원이 골프를 쳐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재벌 총수들의 골프 스타일은 어떨까. 현대그룹 정세영 회장은 점수보다는 호쾌한 타구를 즐기는 편이다.힘이 좋아 장타이며 핸디는 20.한 번의 연습 스윙도 없이 곧바로 치는 스타일이다.평소처럼 왼 손으로 치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어색하다. 선경그룹 최종현 회장은 대충 치는 편이다.머리 식히러 와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지론.젊었을 땐 싱글 수준이었으나 지금의 핸디는 15.옛날과 달리 허리가 돌아가지 않아 요즘은 팔로만 친다.이론이 밝아 코치를 잘 하며 내기는 절대로 안 한다.OK골프를 즐긴다. 대농그룹 박용학 회장은 골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회사가 어렵던 70년대 『개인 재산은 처분할 망정 골프장은 곤란하다』며 금융당국의 매각 종용을 뿌리쳤을 정도이다.핸디 12로 싱글에 가까운 수준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토요일마다 관악골프장을 찾는다. 삼성의 이회장은 주로 혼자 친다.비디오와 책을 통해 익힌 이론으로 드라이버의 속도와 비거리의 관계를 따지는 수준이다.최고 점수는 71. 그러나 줄담배 탓인지 퍼팅하는 그린에서 담배를 피우고,남들이 퍼팅할 때 연습구를 놓고 혼자 연습한다.「연습 광」인 셈이다.요즘엔 취미를 바꿔 안양골프장에 있는 승마장을 즐겨 찾는다. 럭키금성의 구자경 회장은 골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거리가 나지 않아 손으로 던지는 것이 낫겠다는 농담도 듣지만 나이칠순에 비해선 잘 치는 편.핸디 25의 또박또박형이다. 과묵한 성격 때문에 직원들에게 「무서운 회장」으로 통하는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은 골프를 칠 때만은 활달하다.워싱턴 주립대학 시절 서클활동을 통해 배운 실력은 핸디 12.룰을 거의 완벽하게 지켜 「매너 박」으로 통한다.
  • 「세계화」 관련 서적 “봇물”

    ◎올들어 「글로벌게임」「세계시민 입문」등 20여종 발매/세계화 흐름 파악해 적극적으로 활용/국제적 에티켓·생활예절 소개책 인기 국가간에 상품과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화 단계를 지나 이제 세계는 나라사이의 장벽이 점차 사라져가는 글로벌시대를 맞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출판계도 세계화에 대비한 책들을 대량으로 내놓아 서가에는 다양한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 「세계는 한 울타리」,「지구촌 한가족」으로 가는 세계화시대에 독자들이 관심을 갖는 책은 크게 두 갈래로 구분된다.하나는 세계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고,또 하나는 각자 세계인에 걸맞는 에티켓과 태도를 배워 익히자는 것이다. 세계화 추세를 해석한 책은 올들어 20여종이 나와 이 가운데 「글로벌 게임」(변상근 지음·민음사 펴냄),「글로벌 패러독스」(존 네이스비트·세계일보),「세계시민 입문」(최병권·박영률출판사),「글로벌 시대의 초일류기업」(이상문·명진출판),「21세기 미래예측」(이코노미스트·넥서스),「세계 경영 전략」(조지 입·김영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이 책들은 중점을 두고 다룬 부문이 정치·경제·문화등으로 다르고 접근법에도 차이가 있지만 몇가지 관점에서 공통분모를 갖는다. 곧 세계화는 거역할 수 없는 세계사의 흐름이며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하는 국가와 민족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시각을 바탕에 깔고 있다. 부문별로는 ▲정치·경제면에서 지역국가끼리 뭉치는 블록화 현상이 일어나며 ▲문화에 있어서는 전파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동질화가 진행되고 ▲기업경쟁에선 전세계에 조직을 가진 「초일류기업(World­Class Enterprise)」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글로벌 게임」을 쓴 변상근씨(재미 언론인)는 『강물이 시시각각 흘러내리듯 우리를 감싼 글로벌체제도 쉴새없이 유전하고 있다.이 흐름의 와중에서 중심을 잡으려면 부단한 몸놀림을 거듭해야 한다』고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과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가 갖춰야 할 국제적인 에티켓을 소개한 책들도 10여종이 서점에 깔려 있다. 이 가운데 호텔신라 서비스교육센터에서 낸 「현대인을 위한 국제매너」(김영사 펴냄)는 국내 정상급 호텔의 노하우가 담긴 「국제매너와 에티켓의 정통 교본」으로 꼽힌다.총 20장에 걸쳐 첫인사 때의 자기 소개법에서부터 식사 때의 테이블 매너,친해진 다음의 방문·편지교환·문병등에 이르는 상황별 예절을 자세히 실었다. 이밖에 생활예절을 다룬 「국제매너 & 회화법」(이형철),「매너스쿨」(한정혜·이상 김영사),「국제화 생활 에티켓」(김창훈·백록),「당신의 국제화 점수는?」(장윤기·21세기북스)과 테이블매너를 집중소개한 「테이블매너 & 회화법」(이형철·김영사),「티파니 테이블매너」(W 호빙·소학사),「테이블매너와 그 이론」(관광동인회·형설출판사)들도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다.
  • 「현대인을 위한 국제매너」/“술 안마신다” 잔 엎어두면 실례

    ◎건배용 샴페인은 조금이라도 따라놓아야/대등한 입장이면 첫만남부터 이름 불러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한다는 속담이 있듯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려면 국제매너를 알아야 기품있는 신사숙녀로 대접을 받을 수 있다.훌륭한 매너와 에티켓을 지키는것은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고 교양미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과 신뢰감을 갖도록 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끌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신라 서비스 교육센터가 최근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매너와 에티켓을 총정리,「현대인을 위한 국제매너」로 펴냈다. 이 책자는 인사에서부터 호칭·복장·테이블매너·호텔과 레스토랑의 이용·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에 이르기까지 알아둬야할 국제매너를 그야말로 시시콜콜한 것까지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것이 특징. 가령 양식을 먹을때 테이블위의 빵은 처음부터 먹기보다는 요리와 함께 먹기 시작해서 디저트를 들기전에 끝내는것이 일반적인 예의이다.빵은 요리의 맛이 남아있는 혀를 깨끗이 하여 미각에 신선미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테이블매너에서는 잔을 엎어놓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따라서 술을 먹지 못할 사정이라도 잔은 그대로 둔채 웨이터나 호스트가 주류를 권할때 잔 가장자리에 가볍게 손을 얹어 「그만 되었다」는 표시를 하도록 한다.그러나 건배용 샴페인은 조금이라도 따라놓도록 할것. 한편 외국인들과의 호칭문제는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다르나 친구처럼 대등한 입장의 경우는 처음 소개받은 경우라도 미스터,미스같은 경칭을 말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름을 부르는것이 일반적인 예의이다. 해외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간혹 장례식에 문상을 가야할 경우도 있다.문상은 가까운 경우라면 당연히 영구가 안치되어 있는곳에서 조문을 해야하나 그렇지않을땐 조문명함만 보내는것이 적당하다.이때 조문명함에는 「With deep sympathy」 또는 소문자로 p c(pour condoler;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적어두고 오면 된다.
  • 치아상태·솔질 습관따라 제품선택/치약(알고삽시다)

    ◎풍치예방용 등 40종 시판… 플라크 제거가 주기능/흡연자·시린이는 치아 마모도에 알맞는것 써야 치아건강을 위한 용품으로 칫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치약이다.현재 시중에서 풍치질환예방,구취제거,플라크제거등 각종 의약적 기능을 자랑하며 시판되고 있는 치약의 종류는 약 30종. 그러나 치약은 칫솔질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보조재료로 의약부외품에 속하므로 무조건 광고에만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치아상태와 칫솔질 습관에 따라 알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치약에는 연마작용을 하는 세마제,세정작용을 하는 세제,치약내 각 성분들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는 결합제,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보습제등이 들어있다.여기에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감미제나 향,잇몸질환예방을 위한 불소등이 첨가되기도 하는데 주된 기능은 칫솔질을 할때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플라크(세균막)를 제거하고 치아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것에 있다.이를 마모력이라 하고 그 지수를 치아마모도로 표시한다.물론 마모도가치약의 우열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며 개개인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에는 대부분 치아마모도가 표시돼 있지 않으므로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의 국산및 수입품을 테스트한 결과를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치아마모도 「약」에 속하는 치약(이하 상품명·괄호안은 마모도)은 테라메드(6)와 잔메드(6) 두가지가 있다.잇몸 부근에 상아질이 노출되어 마모된 사람이나 잇몸병이 심한 사람,이가 시린 사람은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음 마모도「중약」에 속하는 치약으로 페리오(32) 화이트(41) 에티켓(41) 덴티마(44) 메디안(46) 에피스마일(미국산·47) 아카시아(47) 아로날(49) 헬스치약(51) 이온치약(56)등이 있는데 시중 상품중에 가장 많다. 「중강」제품으로는 페리오닥터(67) 산호미백치약(68) 부광안티프라그(71) 브랜닥스안티프라그(캐나다산·76) 애경클로즈 업(76) 럭키치약(78) 리도콜게이트 치약(80) 크레스트(미국산·84)등이 이에 속하는데 「중약」제품과 함께 일반인들에 무난하다. 또 치아표면에 세균막이 많이 붙어있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또 하루평균 칫솔질 횟수가 한번 정도로 적은 사람은 마모도가 강한 것을 택해야 한다.마모도「강」으로 조사된 치약에는 하이얀치약(94)과 콜게이트(미국산·1백) 클로즈업(미국산·1백11)등이 있다.
  • “신혼방 한켠을 책으로 채웁시다”/교보간 「지구촌 책정보」지

    ◎예비부부 위한 필독서 안내/사전·관혼상제·성생활 등 1백여권 선정 결혼시즌이다.예비신부들은 장차의 시댁으로 부터 책잡히지 않을 혼수준비에 골몰한다.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 한가지는 어떤 시어머니도 이것을 마련해오지 않았다고 새아기에게 곱지않은 눈초리를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그것은 바로 책이다. 대한교육보험과 교보문고가 매달 발행하는 독서정보지 「지구촌 책정보」5월호는 부부가 된 두사람이 한가정을 꾸려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책의 목록을 「혼수목록에 책이 빠져있다」는 제목으로 실었다. 이 목록을 작성한 교보북클럽은 『두 사람의 백년해로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비법으로 혼수목록에 가정용 필수도서목록을 끼워보라』고 권한다.먼저 부부가 되기전 결혼준비에서 부터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살아가는 순간순간 이 책들이 없으면 크게 불편할수 밖에 없다는 것.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뒤 집들이때 아늑하게 꾸민 신혼방 한 켠에 몇권의 책이 손님들의 눈에 띈다면 「괜찮은 한쌍」이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렇게조금은 치기어린 이유에서 장만했더라도 생활서적은 쓸모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 목록은 가정용 필수도서를 사전과 가정예절·관혼상제,건강과 임신·출산,요리,가정 처세술,성생활,취미,내집마련 등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교보북클럽이 추천하는 가정용 필수도서의 목록은 별표와 같다. ◇사전 엣센스 국어사전(민중서림 13,000원) 그랜드 국어사전(금성교과서 30,000원)우리말 큰사전(어문각 240,000원) 동아 한한대사전(동아출판사 60,000원) 우리말속담큰사전(정동출판사 60,000원) 한국인명대사전(신구문화사 72,000원) 세계인명대사전(고려출판사 120,000원) 한국문화상징사전(동아출판사 45,000원) ◇가정예절·관혼상제 결혼과 가족(하우 7,000원) 관혼상제(태서출판사 7,000원) 관혼상제(혜원출판사 4,000원) 규합총서(기린원 4,000원)가정생활상식(예문당 9,000원) 가정보감(홍신문화사 6,000원) 명가의 가훈(명문당 10,000원) 우리의 전통예절(한국문화재보전협회 6,000원) ◇건강,임신·출산 매터니티(임신·출산·육아1·2)(중앙일보사 각7,500원) 신혼·임신·출산 아기백과(효성출판사 12,800원) 임신·출산·아기의 첫 365일(주부생활사 20,000원) 첫임신·출산(주부생활사 5,800원) 아기백과(유아문화사 25,000원) 아들·딸 가려낳기(문학과현실사 4,800원) 태교·출산의 지혜(샘터사 4,000원) 가정의학박사(오늘 5,800원)증상으로 알 수 있는 신체의 이상(동아출판사 6,000원) 여성을 위한 의학책(심지 12,000원) 현대 가정의학백과(동아출판사 40,000원) 홈닥터(주부생활사 15,00원) 여성만의 병(이담 4,800원) 아이큐150 젊은 엄마 천재육아법(오늘 5,000원) 엄마 나를 천재로 길러주세요(민지사 3,500원) 유태인의 천재교육(나라원 3,000원) 우리 아기 잔병치레(좋은글 5,000원) 엄마 아빠 이렇게 키워주세요(교육과학사 5,000원) 보든 자녀교육(전8권)(웅진출판 15,000원) ◇요리 365일 우리집 식단(효성출판사 15,800원) 찌개와 반찬(주부생활사 14,800원) 한국요리베스트 200(한림출판사 12,000원) 8도 맛김치 김장김치(서울문화사 2,800원) 야채요리(국민서관 8,000원) 한국인의 보양식(대한교과서 18,000원)음식궁합(둥지 4,500원) 식품보감(서우 6,400원) 도시락 반찬78가지(주부생활 4,000원) 사계절 밑반찬(주부생활 4,000원)사계절 도시락(주우 1,800원) ◇성생활 웨딩가이드(상·하)(시대문학사 각6,000원) 신부(여원 9,800원) 돌려보는 일기장(여성사 5,000원) 완전한 부부(오늘 4,500원) 신혼은 아름다워라(섭정 4,800원) 결혼과 성의학(내외출판사 3,800원) 침실비밀 69(다사랑 3,500원) 결혼소프트(책이있는 풍경 6,000원) ◇가정처세 사랑받는 아내(속)(언어문화사 4,000원) 사랑받는 며느리 사랑받는 시어머니(기원전 4,000원) 부부가 함께 읽는 행복어 사전(혜진출판사 3,800원) 남편의 지혜(황제 5,000원) 다시 한번 결혼합시다(청림출판 5,000원) 대화의 에티켓(집문당 4,000원) 현대여성의 시간관리(매일경제신문사 4,300원) 당신은 의사전달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평민사 5,500원) 가사를 즐겁고 손쉽게(말길 4,800원) 젊은 엄마의 생활 아이디어(그린비 8,000원) ◇취미 세광 명가 365곡선(상·하)(세광출판사 각6,000원) 클래식 명곡 대전집(세광출판사 9,000원) 세계영화 스토리(세광출판사 8,000원) 열려라 비디오93(차림 5,000원)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101선(강천 8,000원) 주말 하이킹(수문 6,000원) 해외여행가이드(동신출판사 6,000원) 그곳에 다녀오면 살맛이 난다(심지 5,800원) 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드라이브(정우사 4,500원) 전국 낚시터 365(하서출판사 6,000원) 최신 볼링교실(국일문학사 5,000원) 바둑으로 머리가 좋아진다(민맥 3,800원) 가슴펴고 어깨걸고 1(우리교육 4,000원) 오성 테니스 교본(오성 5,000원) 1993 전국도로지도(성지문화사 10,000원) 서울시 교통지도(중앙지도 10,000원) 장식 테크닉 297(주부생활사 6,800원) 수납 인테리어(서울문화사 5,000원) 인테리어 에센스(중앙일보사 6,500원) POP인테리어(주부생활사 4,300원) 취미분재(전원문화사 6,000원) 애견백과(중앙일보사 6,800원) 관상 열대어 사육과 번식(오성 9,000원) 홈패션(라사라 5,000원) ◇내집 마련 내집마련자금 대출 받으려면(박문각 3,600원) 전세탈출(터 3,500원) 부동산잘 사고 파는 법(둥지 4,000원) 목돈마련 재산증식(심지 4,800원) 은행소프트’93(한빛 5,500원) 아파트 반값 마련 비법(시대평론 6,000원) 쓰러지는 은행 일어서는 은행(현대정보문화사 5,500원) 성공하는 집 실패하는 집(참샘 4,500원) 결혼 그 이후(일터와 사람 5,000원)
  • 여대생61% 월화장품비 8천∼1만2천원/태평양화학,629명설문조사

    우리나라 여대생들은 70%이상이 1학년과(46.8%) 2학년(26.9%)사이에 메이크업등 본격적인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태평양 화학이 서울 소재 여대생(전문대 포함)6백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대생 화장품사용실태」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월평균 화장품 구입비는 9천∼1만2천원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8천∼9천원이 23.7%,1만3천∼1만5천원이 든다는 비율도 19.7%나 됐다.따라서 이들은 화장품 가격이 비싼 것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에티켓으로」(29.6%),「자신의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23.5%),「개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17.7%)라는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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