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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에콰도르 외무회담

    남미 5개국 순방에 나선 공로명 외무부장관은 23일 키토에서 레오로 에콰도르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및 유엔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 2002년 월드컵/서울유치 지지요청/공 외무,에콰도르에

    남미 5개국 순방에 나선 공로명 외무부장관은 23일 키토에서 레오로 에콰도르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및 유엔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공장관은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활동을 설명하고 KEDO의 북한에 대한 중유 제공과 관련한 산유국인 에콰도르의 참여를 요청했다. 공장관은 또 오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서울유치에 관한 에콰도르의 지지를 요청했다.
  • 공 외무 오늘 출국/남미 5개국 순방

    공로명 외무부 장관이 에콰도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5개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공장관은 순방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예방하고 외무장관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2002년 월드컵 유치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장관은 또 북한핵 문제등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재개노력을 설명하고,방문국과 우리나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 공 외무 남미 5국 순방/21일∼새달 7일

    공로명 외무부장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에콰도르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등 5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11일 밝혔다.
  • 에콰도르서 한국인 피살/주민이 범인 화형

    지난 25일 에콰도르 엘 탐보 시에 거주하는 나문수(36)씨가 근무지인 청바지 영업소에서 무장강도 2명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나씨를 살해한 범인들은 범행직후 주민들에게 붙잡혔으며,그 지역의 관습에 따라 화형당했다는 것이다. 정부는 사고현장에 에콰도르 대사관 직원을 파견,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에콰도르 경찰 당국에 한국인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 한국 우주개발규제 적극 대응/유엔「외기권 이용 총회」에 대표 파견

    ◎국제협약 체결 대비 유리한 입장 확보 한국이 UN주관으로 열리는 우주개발이용에 관한 회의기구에 정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우주이용규제 움직임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2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된 UN 주관의 제38차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위원회(COPUOS)총회에 처음으로 대표단을 파견,23일까지 각각 현지에서 전문분야별로 과학기술소위와 법률소위,총회 등에 참석,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대표단은 이승곤 오스트리아 대사를 수석대표로 외무부 과기처 정보통신부 항공우주연구소 전자통신연구소 등의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는 것. COPUOS는 지난 58년 외기권탐사와 관련된 국제협력 및 UN차원의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규제를 위해 설립된 기구로 61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앞으로 국제 해양법협약과 같은 구체적인 합의가 나올 경우 우리나라가 추진할 우주개발 중·장기계획 등 각국의 우주개발계획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COPUOS는 특히 위성탐사기술과 시설에 대한 선·후진국간 균등이용보장,떠돌이위성 등 우주쓰레기 문제해결 외에도 우주선 인공위성 등 우주에서의 핵연료 사용문제,지구정지궤도위성의 배치권 및 우주상공 소유권문제를 둘러싸고 선·후진국간 커다란 이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콰도르 등 적도국은 지구정지궤도 위성이 적도상공에 떠있는 것과 관련,우주상공의 사용료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인도 등 개도국은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지구정지궤도 위성의 고도할당기능을 COPOUS가 흡수해 재편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8월 지구정지궤도에 무궁화호위성을 발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2100년까지 5∼6개의 방송·통신위성을 추가로 발사하는 등 우주개발사업을 적극화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COPOUS에서의 입장정리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가전3사 세계 26국서 1위 뜀박질/시장점유율 일·미 제치고 선두

    ◎삼성­유럽 5개국서 컬러TV 등 1위/LG­중동·남미 집중 공략… 13국 석권/대우­전자레인지 유럽시장 18% 차지 우리 가전3사의 제품이 세계 곳곳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단일 회사의 제품을 기준으로 삼성·LG·대우전자 3사 제품이 일본의 마쓰시다·산요,미국의 월풀 등 유수회사의 제품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곳은 모두 26개국이다.특히 요르단·칠레·아르헨티나·도미니카·에콰도르에서는 5대가전 제품 중 2개 이상의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각사가 현지 해외공장을 증설하고 있어 올해 말이면 30여개국 이상이 될 것 같다.삼성과 LG는 중남미 2∼3개국에서 냉장고나 세탁기가,대우는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컬러TV가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삼성은 현재 영국에서 팩시밀리,헝가리에서 컬러TV 등 유럽 5개국에서 점유율 1위 제품을 내고 있다.반도체 메모리와 모니터도 세계 1위이다. LG는 5대가전 제품으로 중동과 남미를 집중 공략,중동 5개국과 중남미 8개국에서 점유율 1위 제품을 내 이 지역 최대의 가전업체가 됐다. 대우는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을 석권하고 일본·대만·베트남 등 동아시아 시장에선 냉장고·세탁기 등을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끌어올렸다. 품목 별로는 세탁기의 경우 LG전자가 리비아에서 경이적인 9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등 3사 제품이 8개 국가에서 1위를 했다.컬러TV는 대우가 1위를 한 스웨덴을 비롯,7개국에서 3사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전자레인지는 유럽 전체를 우리 제품들이 휩쓴다.대우가 현지공장이 있는 프랑스와 독일·스페인을 중심으로 해 유럽 전체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삼성은 네덜란드에서 1위이다. 또 냉장고는 LG가 23% 잠식한 싱가포르를 비롯해 7개국에서,VCR는 삼성이 18%를 먹은 스페인 등 4개국에서 3사 제품의 점유율이 최고다. 이밖에 영국의 팩스밀리 시장은 삼성이, 대만의 청소기 시장은 대우가 석권했다.
  • 주요국가 지방조직 실태/외국에선:상(지방행정 체계:4)

    ◎영 7대도시 「광역」폐지… 「기초」만 운용/가·호­중남미 대부분 2계층제 채택/일선 대도시 3단계­기타지역 2단계/불·이·독은 광역·중간·기초 등 3단계로 “중층화” 세계 각국의 지방자치 조직 형태는 복잡다양하다.지리조건,인구규모,중앙집권정도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나름대로 변화를 겪으며 형성돼온 것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곤란하다.자치단체가 아닌 하부행정기관이 일부지역에만 있는 등 행정조직이 획일적이지 않거나,자치단체 연합체를 둬 광역지방행정을 처리하는 나라도 있다.경찰,교육 등이 지방자치행정에 포함된 나라도 많다.연방국가의 경우 중앙정부외의 중간조직인 주를 지방행정조직수에 포함시켜야 할지 여부가 애매하다.세계 각국의 지방자치조직은 2∼3계층이 보편적이나 이런 복잡한 내부사정들을 감안해야 한다. 면적 9만9천3백㎦,인구 4천4백만명인 한국에 광역자치단체인 15개 시·도,기초자치단체인 2백70여개 시·군·구,자치단체는 아니면서 일선행정조직인 3천6백여개 읍·면·동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서 외국의 국토,인구및 지방자치조직과 비교해보자. 지방자치의 본고장인 영국(24만2천㎦,5천7백80만명)의 경우,대도시와 농촌의 사정이 다르다.대도시에는 대런던의 런던시(3㎦·인구 4천1백여명)와 32개 런던 버러(Borough·13만∼32만명),맨체스터 등 6대도시의 36개 대도시 디스트릭트(District·15만∼1백만)등이 있다.대런던등 7대도시의 광역자치단체는 폐지됐다.기초자치단체가 처리하기 어려운 사항은 대런던에서는 시연합회와 소방및 민방위청등이,6대도시에서는 합동행정청이 각각 처리한다. ○농촌엔 교구설치 중소도시및 농촌지역에는 잉글랜드(4천8백20만명)와 웨일스(2백90만명)에 53개 카운티(County)와 3백69개 디스트릭트,스코틀랜드(5백10만명)에 9개 리전(Region)과 53개 디스트릭트,북아일랜드(1백60만명)에 26개 디스트릭트가 있는 등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다.평균인구는 카운티가 약70만명,디스트릭트가 약8만명정도 되지만 편차가 크다.카운티와 디스트릭트에 의결및 집행기관인 의회가 있다. 농촌지역및 일부 도시권에는 교회 교구에서유래된 패리시(Parish)나 타운이 있어서 마을회관 등 시설관리와 디스트릭트의 기능을 일부 대행하기도 하는 보조·한정적 자치기능을 수행한다.주민2백명 이상인 경우 의회설치가 의무화돼 있다.패리시및 타운의회는 1만여개에 이른다. 패리시 포함 여부에 따라 대도시와 웨일스는 1∼2계층,나머지 지방은 2∼3계층제인 셈이다.잉글랜드와는 문화권이 전혀 다르고 각각의 담당장관도 있는 웨일스,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지방의 존재와 합동행정청 등은 단순비교를 더욱 어렵게 한다. 영연방 소속국가로 연방국가인 캐나다(9백97만㎦·2천7백만명)는 10개주중 2개주에서,호주(7백68만㎦·1천7백57만명)는 6개주중 1개주에서만 주아래 광역·기초단체를 두고 있고 나머지 주에는 단일조직만 있다. ○미,특별구 수만개 미국은 9백38만㎦의 방대한 국토와 이민자등 다인종을 포함한 2억6천만명의 인구를 고려할 때 애초부터 중앙집권적 통치가 불가능한 나라다.연방국가 미국의 지방행정은 50개주밑에 광역자치단체인 3천여개 카운티와 기초단위인 3만5천여개 시티·타운·빌리지·타운십이 있는 형태가 일반적이다.주를 포함하느냐 여부에 따라 2∼3계층제인 셈이다.카운티의 평균인구는 약8만명이지만 2백명 미만이 거주하는 콜로라도의 라빙 카운티에서부터 7백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다.기초단위의 평균인구는 7천명이지만 1천명 이하가 절반이 넘는다.광역자치단체에만 속하는 지역도 일부 있다.학교구등 수만개의 특별구도 별도로 있다.미주리주의 론 잭처럼 규모가 너무 적어서 시청이나 상근직원,전화번호마저 존재하지 않으면서 주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장난감 지방정부」도 적지 않다.지방정부는 저마다 세수확대를 위해 기업유치에 열을 올린다.지방재정자립도는 80%를 웃돈다.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국가들의 지방행정조직은 대부분 2단계이다. 프랑스(55만1천㎦·5천7백만명)의 지방행정조직은 레종(Region),데파르트망(Departement),코뮌(Commune) 등 3단계로 돼있다.광역자치단체인 레종은 26개(해외4개 포함)로 수도권지역인 일 드 프랑스같이 인구 1천만명 이상인 곳이 있는가 하면 11만명에 불과한 레종도 있다.중간자치단체인 데파르트망은 모두 1백1개로 평균인구 50만명 정도이다.기초단위인 코뮌은 3만6천5백여개로 평균 1천6백명 정도이며 인구 5백명미만이 3분의2쯤 되고 10만명이상인 곳도 39개 있다.데파르트망의 일선 행정기관으로 아롱디스망(Arrondissement)이란 하부조직을 별도로 두는 곳도 있다.3종의 지방조직에 각각 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30만1천㎦·5천7백만명)는 광역20개,중간 95개,기초8천여개이고,스페인(50만4천㎦,3천9백만명)은 광역15개,중간50개,기초8천여개로 각각 프랑스처럼 지방행정조직이 3단계로 돼있다. 독일(35만7천㎦·8천1백만명)은 연방국가로 16개주 아래 광역자치단체인 크라이스(Kreis),기초단위인 게마인데(Gemeinde)가 있다.기초단위간의 업무협조를 위한 게마인데연합도 보편화돼 있다.대도시에는 광역이자 기초자치단체인 자유시가 있다.주의 일선행정기관으로 몇개 크라이스마다 행정관구를 둔 주도 절반 가량 된다.지방행정조직 수는 모두 합해 1만개를 넘는다. ○아시아 2∼4단계 이밖에 네덜란드(4만1천8백㎦·1천5백만명) 덴마크(4만3천75㎦·5백15만명) 스웨덴(45만㎦·8백70만명)의 지방행정조직이 2단계로 10∼20개의 광역조직과 2백∼8백여개의 기초단위를 두고 있다.연방국가인 오스트리아(8만3천8백55㎦·7백80만명)는 9개주아래 2천3백여개 시읍면을 두고 있다. 일본에는 광역단체인 47개 도·도·부·현과 기초단체인 3천여개 시·정·촌이 있다.시는 인구 5만이상,정은 인구 8천이상이 개략적인 기준이다.지난달 대지진 피해지역중 재일교포들이 몰려사는 곳이 효고(병고)현 고베(신호)시 나가타(장전)구인 것처럼 대도시에는 구,지소,출장소가 있다.대도시는 3단계,기타지역은 2단계인 셈이다. 아시아국들의 지방행정조직은 2∼4단계로 다양하다.
  • 페루­에콰도르 휴전협정 조인/국경분쟁 3주만에

    ◎중재4국서 감시단 파견 【브라질리아 AP 로이터 연합 특약】 페루와 에콰도르는 3주동안 끌어온 양국 국경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휴전협정에 서명했다고 브라질 외무차관이 17일 밝혔다. 사바스티아오 데 레고 바로스 차관은 이날 외무부청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는 이번주초 양국이 휴전에 동의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휴전협정 조인에는 페루의 마르첼로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 외무차관과 에콰도르의 에두아르도 폰체외무차관이 각각 양국을 대표,서명했으며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미국 등 4개 중재국 관리들이 배석했다고 바로스 차관은 설명했다. 이 협정은 또 4개 중재국이 휴전감시단을 파견,분쟁지역을 시찰하면서 페루와 에콰도르의 점진적인 무장해제를 감시하는 것과 함께 양국군대의 철군도 명기하고 있으며 양국의 철군이 끝나는대로 앞으로의 분쟁방지를 위해 대화를 재개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 페루­에콰도르 휴전/후지모리 일방선언에 동의/국경분쟁 19일만에

    ◎감시위 설치 논의 【리마·키토 AFP 로이터 연합】 페루 정부가 13일(현지시각)국경을 둘러싸고 분쟁중인 에콰도르에 대해 일방적 휴전을 선언한데 이어 에콰도르 정부도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분쟁 19일째를 맞은 페루­에콰도르의 국경분쟁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은 이날 전국에 방영된 TV연설을 통해 에콰도르군이 장악하고 있던 「페루 주권의 상징」인 세네파강 상류의 트윈차 기지를 점령했다고 밝히고 페루정부는 주권을 회복한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영구적인 사명감을 나타내기 위해 14일 낮 12시를 기해 일방적인 휴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페루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분쟁지역인 아마존 밀림내 77㎞ 국경의 휴전 상황을 감독할 수 있도록 감시위원회를 초청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 42년 국경협정의 보장국인 칠레와 브라질·아르헨티나·미국 등이 이번 분쟁의 항구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는 페루측의 휴전 발표가 있은지 몇시간 뒤인 이날밤 페루군이 공격을 하지 않는 한 선제공격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콰도르 정부대변인은 그러나 페루군이 에콰도르가 장악해 온 3개 군사기지를 점령했다는 후지모리 대통령의 주장은 부인했다.
  • 페루군,에콰도르에 대공세/병력증파… 밀림요새 공격 개시

    ◎“「에」군전투기 2대 격추”/후지모리 회견 【리마·키토 로이터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12일 페루의 대공포화에 에콰도르 전투기 2대가 격추됐으며 페루군은 아마존 밀림 국경의 에콰도르군전진기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TV 회견에서 페루군이 지대공미사일을 사용,체네파강 상류계곡에서 에콰도르 지상군을 지원하고있던 A­37 전투기 한대와 이스라엘제 크피르전투기 한대를 격추시켰으며 페루군이 12일 아침 페루 영토내 마지막남은 에콰도르측 요새인 티윈자 요새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이 나간후 에콰도르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에콰도르 전투기 한대가 페루의 대공포화에 맞았으나 무사히 기지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리마 로이터 연합】 페루군은 국경분쟁지역내 에콰도르군 전초기지에 대한 『최후의 공세』를 앞두고 북부 국경지역을 따라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페루 현지방송들이 12일 보도했다. 이 방송들은 페루군이 지난주말 국경지대의 트윈자 기지에 대한 집중포격을 퍼부은 직후 집중폭우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즉각 공격을 전개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루군은 이에따라 24시간내에 고원지대 아야쿠초주의 병력 2천명을 페루­에콰도르 국경선에 이동시켰다고 방송들은 전했다. 그러나 이에 관한 정부의 공식 논평은 나오지 않았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은 이에앞서 11일 페루군은 에콰도르군의 페루 국경내 마지막 요새인 트윈자 언덕을 장악했으며 최후공세가 임박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이 공세가 언제 완료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묘한 상황이므로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페루정부는 12일 이같은 군사 공세와 함께 외교적인 역공세를 병행한다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경분쟁에 관한 자국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외교관,법률가,학자,언론인 등을 해외로 파견키로 했다. 페루 정부소식통은 자국정부가 에콰도르측의 『거짓 정보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이들 사절단을 유럽,라틴아메리카,미국 등에 동시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루정부는 지난 42년 양국간 국경분쟁을종식시킨 리우데자네이루 의정서의 보장국인 미국·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등 4개국 관리들로 이뤄진 국제협의체가 이번 국경분쟁에 관한 사법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페루,“국경분쟁 확산” 경고

    【리마·키토 로이터 AFP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11일 에콰도르와의 국경분쟁 지역에서 페루 전폭기 3대가 격추되는 등 양측간의 국경분쟁이 「위험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경고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갖고 10일 밤 페루 전폭기 3대가 티윈자 국경지대에서 폭격임무 수행 중 에콰도르 대공포화에 격추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공격행위는 페루가 모든 합법적 수단을 다해 피하고자 하는 국경분쟁을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게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 카터 휴전중재/에콰도르 수락

    【키토 AFP 연합】 에콰도르정부는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과 코스타리카의 오스카르 아리아스 전대통령에게 대페루 국경분쟁의 휴전중재역할을 맡기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콰도르정부기구인 국가통신사무국은 아마존강유역 국경지대에서 전투가 격화되기 시작한지 수시간뒤 키토정부가 「현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이들의 휴전중재제의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 페루군 최후공세 돌입/전투 다시 격화/에콰도르군 거점 맹폭

    ◎후지모리,휴전제의 거부 【리마·키토 AFP AP 연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은 16대의 페루 공군기가 에콰도르군과 지난 3주일간 무력충돌을 벌여온 국경지대에 최후공세를 단행하기 위해 에콰도르군 거점을 폭격했다고 9일 발표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자정(현지시간)에 임박해 전격 TV회견을 갖고 에콰도르가 페루 도시를 공격할 경우 페루는 「3배의 강도로」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그동안의 전투로 숨진 병사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인도적 차원의 휴전에 들어가자는 에콰도르측 제의를 전략적·외교적 의도가 담긴 술수라고 비난하며 거부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번 국경전쟁이 『침략군을 페루영토에서 격퇴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뿐』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에콰도르영내로 진격해 사태를 악화시킬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식스토 두란 바옌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아마존강유역 정글지대에서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급거 전선시찰에 나섰다. 바옌 대통령은 군사작전지역을 방문해 병사들을 위로하고 부상병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야전병원도 방문했다. 에콰도르군사령부는 페루공군기들이 세네파강 상류의 에콰도르군 기지 2곳을폭격했다고 주장했다.
  • 에콰도르 휴전 제의/페루국경 전투 격화

    【리마·키토 AP AFP 연합】 휴전협정 결렬로 페루와 에콰도르의 국경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스토 두란 바옌 에콰도르 대통령은 리우협정 4개 보장국의 휴전안을 수용하라는 국제적 압력이 거세지자 7일 페루에 새로운 수정안을 제의했다. 한편 지난 4일 이후 티윈자 진지 장악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접경 지역에서는 전투가 격화돼 양측 모두 큰 피해를 보았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 페루와 분쟁 해결/국경협상 곧 재개/에콰도르 대통령

    【브라질리아·리마 AFP AP 로이터 연합】 국경충돌을 종식시키기 위한 페루와 에콰도르간의 평화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브라질을 방문한 시그스토 도랑 바젠 에콰도르대통령은 일시중지된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도랑 바젠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도 엔리크 카르도소 브라질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친 뒤 휴전과 공평한 협상에 의한 해결책을 기대한다면서 『브라질리아에서 양국간 대사급 평화회담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랑 바젠 대통령은 언제 협상이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페루­에콰도르 휴전원칙 합의

    【리우 데 자네이루 AFP 연합 특약】 페루와 에콰도르는 양국간 국경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제중재단이 작성한 휴전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한 브라질 관리가 3일 밝혔다. 레고 바로스 브라질본부대사는 페루와 에콰도르 협상대표들이 이 제안을 본국에 보내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 페루­에콰도르 전투 재개/후지모리 대통형,비무장지대 제의

    【리마 로이터 AFP 연합】 국경분쟁을 벌이고 있는 페루와 에콰도르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은 1일(현지시각)에콰도르와의 휴전 및 양국접경에 비무장지대를 설치할 것을 제의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가진 긴급 TV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무장지대는 국제감시단에 의해 감시를 받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휴전제의에도 불구하고 양국군은 이날 안데스 산맥의 콘도르산 인근에서 전투를 재개,에콰도르 병사 40명과 페루 병사 10명이 각각 전사했다고 리마의 아메리카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했다.
  • 페루­에콰도르 휴전 합의

    【키토(에콰도르) DPA AP 연합】 에콰도르정부가 페루와 국경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휴전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한지 수시간만에 페루정부도 휴전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방송이 31일 보도했다. 페루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에콰도르와의 휴전합의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같은 휴전합의는 이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경분쟁 종식을 위한 회담 직후에 나온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한편,지난달 26일 이후 양국간 국경충돌로 페루군 20명과 에콰도로군 4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으나 현지 전투지역의 미확인 보도에 따르면 에콰도르군 사망자수는 3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에콰도르·페루 분쟁/국제중재 모색

    ◎안보리 긴급소집… 미주기구선 양국수반 접촉/전투 3일째… 양측 50여명 사상 【리마(페루)키토(에콰도르) AFP 로이터 연합】 페루와 에콰도르간 국경분쟁 중재에 나선 세자르 가비리아 미주기구(OAS)사무총장은 28일 양국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비리아 총장은 식스토 두란 바옌 에콰도르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과 연쇄 접촉을 갖고 『양국 수반들간의 우의가 확대될 것이며 이로 인해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후지모리 페루대통령과 가진 합동기자회견에서 또 『지난 수일간의 긴장을 최종적으로 해소할 때까지 대화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갈로 레오로 프랑코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28일 기자들에게 자신이 27일 밤 페루의 에프라인 골덴베르히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무기한 휴전을 제의했으나 『아직 긍정적인 회답을 못받았다』고 밝혔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도 28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가 일단 논의를연기했다. 【키토(에콰도르)·유엔본부 AP AFP 로이터 연합】 남미의 에콰도르와 페루간 국경지대에서 양국군간에 벌어진 전투는 키토에서 28일 열린 식스토 두란 바옌 에콰도르대통령과 세사르 가비리아 미주기구(OAS)사무총장간의 회담으로 휴전을 성취시키려는 국제적 노력이 시작된 가운데 연 3일째 계속되었다. 이번의 국경 충돌전은 26일 저녁 시작돼 그동안 3일간 전투에서 페루 군인 20명과 에콰도르 군인 3명 등 모두 23명이 전사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전투지역의 한 에콰도르 지휘관인 파블로 비테리 대령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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