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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SK에코플랜트 전통 부촌 ‘동부이촌’에 리모델링 깃발

    지난해 처음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동부이촌에 깃발을 꽂았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지하 5층~지상 21층, 2개 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KTX 용산역, 강변북로 등도 인접해 있다. 이촌한강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서빙고 근린공원, 용산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녹지·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현재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용산 미군 부지 반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있다.대전 도마변동 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3-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8개 동, 총 10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3644억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은 55%(약 2004억원)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2㎞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 충청권광역철도 도마역(2024년 예정)과 도시철도 2호선 복수역(2028년 예정)도 개통이 계획돼있다. 변동초·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도보로 5분 거리에 유등천이 위치해 수변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사업지는 총 2만 2000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인천, 경기 용인 등에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도 지난 1월 부산 괴정 7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이번 대전 도마변동 2구역을 수주했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그룹장(도정영업 담당임원)은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수주 단지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 용산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탄소회계 설루션 고도화 앞장

    SK에코플랜트 탄소회계 설루션 고도화 앞장

    SK에코플랜트가 탄소회계 설루션 개발 기업과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탄소회계란 기업의 모든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기록해 데이터로 변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탄소회계 설루션 개발 기업인 ‘엔츠’와 ‘탄소배출량 진단 및 감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엔츠는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이다.탄소회계 솔루션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해 관리해온 각종 환경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해 리포팅 작성, 감축 계획 수립까지 해결해 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엔츠가 보유한 탄소회계 기반 탄소배출 관리 설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공동 기획과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대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의 우수한 탄소감축 설루션을 발굴해 플랫폼에 등록, 중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시나리오별 탄소 감축 예상치를 사전에 확인해 직접 해결 방안을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표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작해 필요한 기업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플랫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방대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실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탄소회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테스와 협력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잡아라…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 테스와 협력

    SK에코플랜트가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국내 1위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 자회사인 전기∙전자폐기물 전문기업 테스와 함께 ‘유럽 지역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에코프로의 양극재(이차전지 핵심 원재료) 생산능력은 연 18만t 수준으로 국내 1위다. 현재 에코프로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밸류체인을 포항에 구축해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최종 제품인 양극재까지 완벽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생태계를 갖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에코프로∙테스 3사는 유럽 지역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 및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폐배터리 물량 확보와 더불어 배터리 소재까지 연계하는 등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업체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테스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에코프로가 가진 폐배터리 재활용 및 소재 기술력이 더해지면 헝가리, 독일 등에 거점을 둔 국내외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확보를 위한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3사는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으로 다시 배터리를 제조하는 완결적 순환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해 폐배터리에서 불순물만 따로 제거한 후 전구체까지 바로 생산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미국 어센드 엘리먼츠에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지난해 10월 이미 에코프로와 배터리 재활용 소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에코프로의 양극재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인증 등을 위해 협력 중이다. 또 SK에코플랜트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폐배터리 전처리, 후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테스 역시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등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의 전 부문에 걸친 설루션을 갖추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거점이 집결된 유럽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가장 먼저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에코프로, 자회사 테스와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스코·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K-부유체’ 기본설계 국제 인증

    포스코·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K-부유체’ 기본설계 국제 인증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토종 기술로 공동 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가 세계적인 기관에서 인증받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K-부유체’(K-Floater)가 지난 7일 전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지면에 고정하는 고정식 해상풍력과 달리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람이 더 강한 먼바다에 설치해 전기 생산 효율이 높고 수심이 깊은 곳에도 조성이 가능해 입지 제약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포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상세 설계 및 제작·시운전 단계를 거쳐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완성하고 그 최초 모델을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동남해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해 2027년 1분기 상용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스코·SK에코플랜트가 공동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기본설계 인증

    포스코·SK에코플랜트가 공동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기본설계 인증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토종 기술로 공동 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가 세계적인 기관에서 인증받았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K-부유체(K-Floater)’가 지난 7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지면에 고정하는 고정식 해상풍력과 달리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람이 더 강한 먼 바다에 설치해 전기생산 효율이 높고 수심이 깊은 곳에도 조성이 가능해 입지 제약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포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상세설계 및 제작·시운전 단계를 거쳐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완성하고 그 최초 모델을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동남해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해 2027년 1분기 상용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기본설계를 인증을 받은 부유체는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로 초속 약 40m 태풍을 버틸 수 있으며, 초속 2m 조류, 10m 파고 등의 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포스코가 설명했다. 보통 부유체 1기에는 MW당 200~300톤의 강재가 사용된다. 포스코는 K-부유체에 포스코의 풍력용 성능향상 특화강재인 균일 항복강도(Yield Point) 제품, 내피로강, 고연성강 등을 적용해 부유체의 전체 중량을 감소시키면서 구조 안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성장성에 공감해 2021년 4월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 부유체 개발과 및 실증기술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진행해왔다.
  • 최태원 끌고 삼성 밀고… 바르셀로나서 ‘부산 엑스포’ 유치전 후끈

    최태원 끌고 삼성 밀고… 바르셀로나서 ‘부산 엑스포’ 유치전 후끈

    해마다 2월이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최로 들썩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올해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열기까지 더해진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뜻을 모은 재계는 글로벌 기업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워 부산을 널리 알리면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겠다는 계획이다.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태원(사진·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포르투갈·덴마크 등 유럽 3개국에서 유치 활동을 펼친다. 사절단은 최 회장을 필두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성일경 삼성전자 구주총괄장, 홍성화 전 주멕시코 대사 등으로 구성됐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바르셀로나 MWC 전시관 현장을 둘러본 최 회장은 28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만나 스페인과 한국 기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다음달 1일에는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을 만난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장소를 옮겨 엑스포 유치전을 이어 간다. 삼성전자는 특사단 활동과 별도로 MWC 전시장 외부와 바르셀로나 대성당, 바르셀로나 공항과 도심에 운행되는 트램 등 도시 곳곳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 대형 옥외 광고판에 ‘2030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삽입해 부산을 알리는 방식이다. MWC 전시관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찾는 전 세계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을 체험하면서 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강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등 세계 주요 행사장에서도 엑스포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펴 왔다.
  • 해상풍력 기반한 ‘그린수소 밸류체인’ 완성… “수소 시장 선점 박차”

    해상풍력 기반한 ‘그린수소 밸류체인’ 완성… “수소 시장 선점 박차”

    SK에코플랜트가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년여간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업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 전환을 마쳤다. 특히 해상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로 물을 분해해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운반·활용하는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완성했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와 2021년 11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 자회사로 편입했다.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최근 공개한 지난해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매출 6918억원, 영업이익 7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7.5%, 172.2%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고실적에는 대만 최대 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인 ‘하이롱 프로젝트’에 6000억 원 규모 하부구조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한 견조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성과가 한몫했다. SK오션플랜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후육강관을 지난 2000년 국산화했다. 후육강관은 두꺼운 철판을 구부려 만든 초대형 산업용 파이프로, 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이다. 또한 5000여억원을 투자해 경남 고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구조물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약 160만㎡, 축구장 220여개에 맞먹는 면적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구성하는 부품을 완제품으로 조립하고, 수출을 위한 바지선이 드나들 수 있다.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을 넘어 부유식 해상풍력, 해상변전소까지 해상풍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전문기업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글로벌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한국 울산과 전남 등 5개 권역에 부유식·고정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바다에너지’ 사업에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이 협약으로 바다에너지 사업 초기 개발단계부터 인허가, 건설에서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난해 2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친환경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그린수소를 암모니아(NH3)로 전환해 운반하는 사업 모델도 추진 중”이라며 “해상풍력, 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연계해 그린수소 허브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식물쓰레기로 돈 번다” SK에코플랜트, 바이오연료 사업

    SK에코플랜트가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연료로 전환해 공급하는 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SK에코플랜트는 주식회사 ‘홍보에너지’와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이오가스 고질화’는 음식물쓰레기,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는 기술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기존에도 바이오가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있지만 대체로 에너지화되지 못하거나 효율이 낮은 열에너지 등으로 사용됐다”며 “고질화 기술을 이용한다면 에너지 손실 없이 천연가스와 유사한 재생천연가스로 탈바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中 지은 다리, 지진 견뎌냈다”…알고보니 한국이 건설(종합)

    “中 지은 다리, 지진 견뎌냈다”…알고보니 한국이 건설(종합)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뎌냈다” 메이팡 장 주 북아일랜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이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14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올라온 11초짜리 영상엔 튀르키예 서부 다르다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4.6km) 현수교 ‘차나칼레 1915 대교’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 외교당국은 ‘차나칼레 1915 대교’를 두고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뎌냈다”고 했다. 영상 옆엔 ‘#중국 기술’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조회수 160만회가 넘은 북아일랜드 중국 외교관의 이 같은 트위터 글은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서도 공유했다. 프랑스어로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현수교가 지진을 견뎌냈다”는 내용을 옮겨적었다.한국 건설사가 만든 다리 “국내 기술 도입” 하지만 이 다리는 ‘이순신팀‘으로 불린 한국의 설계사와 건설사가 만든 대교다. ‘차나칼레 1915대교’ 이름은 1915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제국의 동맹국으로 참전한 오스만 제국이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한 연합군을 물리친 갈리폴리 전투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양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2023m는 터키 공화국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23년을 상징하는 숫자이며 주탑 높이(318m)는 갈리폴리 전투 승전 기념일인 3월 18일을 뜻한다. 터키 고속도로 관리국이 발주한 이 사업은 한국의 DL이엔씨와 SK에코플랜트, 터키의 LIMAK·YAPI 등 건설사 컨소시엄이 시공을 하고 평화엔지니어링이 타당성조사와 입찰설계를 수행했다. 실시설계는 덴마크의 COWI와 함께 공동 수행했다. 주교량인 현수교의 현수 케이블 설계와 접속교의 설계도 직접 수행했다. 차나칼레 1915대교의 총 교량연장은 4608m로 이중 현수교 주경간장은 2023m로 세계 최장 현수교다. 교량형식은 2주탑 3경간 현수교로 주탑의 높이는 318m다. 초고강도 케이블 제작 기술력을 갖고 있는 국내 기술을 케이블 설계에 도입했다. 차나칼레 1915대교는 지진 격리 교량 받침을 적용해 세계적 강진 지역인 터키의 지진에 대한 교량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 당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차나칼레 1915대교’의 개통식에 참석한 바 있다. 다만 차나칼레 1915대교는 최근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와도 1000㎞ 넘게 떨어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중국 게시물은 재난 상황에 잘못된 정보로 자국의 기술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네티즌은 “이제 다리까지 중국에서 지었다고 하나”, “한국 기업이 지었으며, 다리는 지진 지역 반대편에 있다”, “재난 상황에 굳이 이런 글을, 급하게 삭제했네”고 비판했다.
  • “지진 견딘 中기술력” 자랑했다가… 한국이 지은 다리 알자 ‘줄행랑’

    “지진 견딘 中기술력” 자랑했다가… 한국이 지은 다리 알자 ‘줄행랑’

    작년 韓건설사 완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中외교관 등 “중국 다리 지진 견뎌” 자랑심지어 강진 진앙지와 1000㎞ 넘는 거리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해협의 세계 최장 현수교를 두고 중국에서 “지진을 견딘 중국 기술력”이라는 자랑이 나왔다가 망신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메이팡 장(张美芳) 주북아일랜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은 트위터에 ‘차나칼레 1915 대교’의 웅장한 모습이 담긴 11초짜리 영상과 함께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뎠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엔 ‘#중국 기술(China Tech)’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그러나 이 다리는 중국이 아닌 한국 건설사들이 만든 것이었다. 대림산업(현 DL이앤씨)과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은 2017년 3월 3조 2000억원짜리 초대형 프로젝트인 차나칼레대교 공사를 공동수주했고, 지난해 3월 18일 개통됐다. 길이 4.6㎞의 다리는 63빌딩(274m)보다 높은 318m짜리 주탑이 지탱하고 있다. 중국 외교관의 트윗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이를 공유한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에 14일 현재 여전히 남아 있다. 대사관은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뎠다”라는 내용을 프랑스어 옮겨 적고 다리 영상을 공유했다. 심지어 차나칼레 대교는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의 진앙지와는 1000㎞ 이상 떨어져 있어 지진 피해는 전혀 없는 지역이다. 이에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은 해당 게시물에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 건설한 다리다”, “1000㎞나 떨어져 있는데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댓글을 프랑스어, 영어 등으로 남기며 항의하고 있다.
  • 올해 11주년 맞은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기후위기와 도시’ 주제로 오는 14일 개최

    올해 11주년 맞은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기후위기와 도시’ 주제로 오는 14일 개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기조연설, 한덕수 국무총리 축사 유엔환경계획(UNEP),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4~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도시’로,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배정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도시의 쓰레기(중등), 도시의 에너지(고등)를 주제로 김성우 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주제강연을 맡았다. 총회 첫날 14일에는 반기문 제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이 축하를 전한다.참가자들은 이날 본 총회에서 각 위원회 별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결의안’을 채택하고,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작성한다. 15일에는 폐회식과 부대행사가 열린다. 광교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으로 폐회식의 문을 열고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폐회사를,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특별연설을 한다. 위원회 별로 청소년 대표단이 결의안과 액션 플랜을 발표한 뒤 김숙 전 UN대표부 대사의 총평, 공동 조직위원장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의 폐회선언으로 막을 내린다. 대학생 의장단으로 참여한 한혜연(23)씨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세계 공통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조사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며 캠페인 영상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미국, 페루,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등 12개국 300명의 중·고생과 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운영된다.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UN청소년환경총회 큰 특징은 환경문제를 인식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다짐한다는 것”이라며 “올해 총회를 통해 발표될 300개의 새로운 다짐들이 가족과 학교, 사회를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삼강엠앤티 새 이름 ‘SK오션플랜트’

    해양플랜트·조선 전문기업으로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삼강엠앤티는 1일 SK오션플랜트로 전날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바다를 의미하는 오션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를 합성한 용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에 미래를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에 비해 터빈의 대형화와 발전단지의 대규모화가 가능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전력 생산에 필요한 비용도 빠르게 낮출 수 있다.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SK오션플랜트의 실적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에 성공했는데 2019년 적자였던 영업손익이 2020년 2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1월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93만㎡(약 28만 1300평) 규모의 야드(생산부지)를 포함해 수출용 대형 바지선이 손쉽게 정박·하역이 가능한 접안부두 등을 갖췄다. 160만㎡(48만 4000평)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공장도 건설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연간 약 65만톤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하부구조물 생산능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8월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4억원이며, 52기의 재킷을 2024년 12월까지 공급한다. 공급될 재킷은 1기당 높이가 93m에 이르며 무게는 2000t을 상회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데드, 벨기에 얀데눌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몰세·학세·숲세권… 서울 접근성도 좋아

    몰세·학세·숲세권… 서울 접근성도 좋아

    경기 오산시에 처음으로 SK뷰 아파트가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는 오산세교2지구에 ‘오산 SK뷰 1·2차’(투시도)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71~84㎡로 구성되며 총 644가구가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오산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필봉터널을 통한 동탄신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오산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역 환승센터를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오산시청 등의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가수초, 오산초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단지 바로 앞 초·중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다. 또 가감이산 등산로 입구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오산천을 비롯해 물향기수목원, 오산맑음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SK뷰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중앙에는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정원’을 배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단지 곳곳에 인재의 숲, 해피팜 가든(소규모 텃밭), 스포츠 정원, 놀이공간 등을 하나의 연결된 녹지대처럼 연결해 자연 친화형 휴게공간 단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잇따라 수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해외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연이어 공급하는 등 수주사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1월 삼강엠앤티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 국내 1호 기업이다. 경남 고성에 93만㎡(약 28만 1300평) 규모의 야드(생산부지)를 포함해 수출용 대형 바지선이 손쉽게 정박·하역이 가능한 접안부두 등을 갖췄다. 160만㎡(48만 4000평)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공장도 건설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신규 공장은 연간 약 65만톤 수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하부구조물 생산능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8월 대만 하이롱 해상풍력단지 합작사 ‘HAI LONG 2, 3 OFFSHORE WIND POWER’와 해상풍력 발전용 하부구조물(재킷)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4억원이며, 52기의 재킷을 2024년 12월까지 공급한다. 공급될 재킷은 1기당 높이가 93m에 이르며 무게는 2000t을 상회한다. 재킷 1기에 14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오스데드, 벨기에 얀데눌 등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에 하부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글로벌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실적 3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 아파트 이름이 20자?…자정 필요성 대두

    아파트 이름이 20자?…자정 필요성 대두

    최근 길고 복잡한 아파트 이름이 늘어나면서 자정 노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3일 건설업계 따르면 아파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지, 자연 경관 등 장점을 담은 이름을 붙이고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면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지고 있다. ‘포레스트’, ‘퍼스티지’, ‘센트럴’, ‘파크’, ‘프레스티지’ 등이 대표적이다. 여러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공급도 단지명이 길어지는 요소다. 참여 건설사들의 브랜드를 전부 포함시키면 단지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가령 부산의 ‘양정자이더샵SK뷰아파트’의 경우 GS건설(자이), 포스코건설(더샵), SK에코플랜트(SK뷰)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았다. 여기에 신도시 또는 뉴타운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지역명도 포함된다. 심지어 이름이 25자인 아파트도 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는 전국에서 가장 이름이 긴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인천소래논현구역C10블록에코메트로3차더타워’, ‘동탄시범다은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 ‘울산블루마시티서희스타힐스블루원아파트’ 등도 긴 이름으로 유명한 곳들이다.이에 서울시는 최근 법적으로 민간 아파트 이름을 규제할 근거는 없지만 작명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권고하고,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쉬운 우리말 이름을 지을 경우 표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공동주택 명칭 관련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젊은 사람들의 경우 아크로리버파크와 같은 이름을 ‘아리팍’으로 축약해서 쓰기 때문에 불편함이 덜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며 “편의성에 기반한 관리 차원의 가이드라인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아임에코 계열사 위사이클, KEC시스템과 바이오가스 생산성 확대 위해 ‘맞손’

    아임에코 계열사 위사이클, KEC시스템과 바이오가스 생산성 확대 위해 ‘맞손’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의 계열사 위사이클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KEC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의 전처리 및 병합 혐기소화를 통한 생분해성 폐플라스틱의 효율적 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성 확대를 위해 상호 기술력을 공유 및 협력하기로 했다. 위사이클은 KEC시스템이 운영중인 이천시 가축분뇨 및 음폐수 에너지화 시설에 신규 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분해성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의 병합소화 설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항공대(포스텍) 황석환 교수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해능력이 우수한 혐기성 미생물을 확보했다. 해당 미생물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의 통합 혐기소화 공정단축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대표적인 유기성 폐기물 수거 제품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역시 비분해성으로 별도 분리 공정을 거쳐도 완벽한 제거가 어려운데, 양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폐기물 수거 봉투 역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로 전환해 바이오가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액상비료 및 퇴비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기반의 원재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수지다. 탄소배출량이 일반 PP 및 PE 대비 50% 이상 낮아 환경 친화적이고 미세 플라스틱 형태로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식품 용기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분해 기간이 500년 이상이 걸리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특정 조건을 갖추면 미생물에 의해 6개월 이내에 분해되는 지속가능한 소재이다. 이 같은 강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활발한 연구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퇴비화 시설이 없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 후 최종 처리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를 해결하는 방안이 없다는 이유로 상용화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사이클 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해 과정에서 혐기성 미생물이 존재하는 특정 조건에서 분해되면서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가 생성되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하수슬러지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혐기소화 공정으로 처리하는 방식과 동일하다는 의견이다. 기존 국내 대부분의 바이오가스 플랜트에서는 중온 조건에서 혐기소화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KEC시스템의 노하우로 실증 플랜트를 착공하고 위사이클 전처리 기술을 활용하면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기물 병합 중온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위사이클은 바이오플라스틱 폐기물의 수거, 선별 및 재활용까지 지속가능한 순환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유기성 폐기물과 함께 중온에서 분해될 수 있도록 분자량을 낮추는 전처리 기술을 보유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짧은 시간 내에 90% 이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혐기소화조의 미생물 활성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외에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가수분해 속도 향상을 위한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전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유기성 폐자원의 통합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량 확대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 및 보급에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KEC시스템은 고농도 유기성폐기물의 혐기성 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열병합발전, 천연가스 생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관련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공법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시공 중이다. 위사이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최종 폐기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환경 친화적인 폐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국내 110여개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을 병합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건설사, 부동산 빙하기 뚫고 ‘마수걸이’ 수주

    건설사, 부동산 빙하기 뚫고 ‘마수걸이’ 수주

    공공투자 감소, 고금리,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건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첫 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에 가까운 ‘빙하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집중된 도시정비사업이나 해외 사업 쪽으로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지난해 ‘9조 클럽 달성’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이 단지는 고양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792가구가 902가구로 늘어난다. 공사 금액은 342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4조 5892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서도 오티에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사업 수주로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사업비 3151억원 규모의 강북구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카타르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있는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수주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유가 기조로 자금을 축적한 중동 국가의 발주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며 해외 쪽으로 인력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공공투자 감소, 고금리,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건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첫 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에 가까운 ‘빙하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집중된 도시정비사업이나 해외 사업 쪽으로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지난해 ‘9조 클럽 달성’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이 단지는 고양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792가구가 902가구로 늘어난다. 공사 금액은 342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4조 5892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서도 오티에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사업 수주로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사업비 3151억원 규모의 강북구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카타르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있는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수주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유가 기조로 자금을 축적한 중동 국가의 발주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며 해외 쪽으로 인력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IPO 한파 풀릴까… “공모 금액 작년의 반토막 그칠 듯”

    IPO 한파 풀릴까… “공모 금액 작년의 반토막 그칠 듯”

    지난해 초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이 침체되면서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한 기업들이 올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당장 증시 침체로 IPO 공모 금액 규모가 예년의 반토막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SG닷컴과 케이뱅크, SK에코플랜트, CJ올리브영, LG CNS 등이 올해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도 코스닥 진입을 준비 중인데, 컬리의 경우 지난해 8월 코스닥 예심을 통과하면서 오는 2월까지 상장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케이뱅크 또한 같은 해 9월 코스피 상장 예심을 통과해 3월까지 IPO를 마무리하지 않으면 상장 예비 심사에 다시 시간을 쏟아야 한다. IPO 시장의 한파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022년 135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고, 공모 금액과 상장 시가총액은 각각 16조 4000억원, 86조 6000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지만,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은 전년도(54.9%)보다 하락한 29.9%에 그쳤다. 공모가 대비 지난해 말 기준 수익률은 -12.3%다.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로 결국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SK쉴더스, 원스토어 등 13곳이 IPO를 철회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치다. 이러한 흐름이 올해까지 이어진다면 IPO 시장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박종선·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시장 전망 리포트에서 “올해 IPO 시장의 공모 기업 수는 평균 수준인 130~140개, 공모 금액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7조 5000억~10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두 연구원은 대어급 IPO 회사가 상반기 주식시장 흐름을 지켜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날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이후 두 달 만에 장중 한때 2200선이 붕괴됐고, 결국 전날보다 6.99포인트(0.31%) 내린 2218.63에 거래를 마치는 등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증시 침체로 실제 예상 기업 가치도 쪼그라드는 추세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같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한때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던 목표 기업 가치가 6조원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컬리는 2021년 말 시장에서 4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최근엔 4분의1 수준인 1조원대 전후로 전망된다. HD현대그룹(옛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IPO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현 상황에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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