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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원강자들 ‘무더기 컴백’…가요계에도 봄은 오는가

    음원강자들 ‘무더기 컴백’…가요계에도 봄은 오는가

    아이유&슈가·볼빨간사춘기&백현 6~7일 협업곡 잇달아 발표 ‘주목’ 3~4일 ‘발라드 강자’ 성시경·태연 11일 뉴이스트·몬스타엑스도 출격5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벌어진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솔로 가수들이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고 아이돌 그룹들도 속속 앨범을 낸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가 최악을 넘겼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은 대중성과 팬덤을 거느린 여성 솔로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협업곡이다. 아이유는 황금 연휴가 끝나는 6일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작업한 ‘에잇’을 발표한다. 두 사람이 공동 작곡했으며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 부른 ‘나비와 고양이’를 선보인다. 13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 곡이다. 최근 안지영 1인 체제로 바뀐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여행’ 등 발표곡마다 차트를 휩쓸었고, 백현도 수지 등 여성 가수들과 듀엣곡, 솔로곡 등에서 파급력을 보여 줬다. 발라드 음원 강자 성시경은 3일 솔로곡 ‘앤드 위 고’를 냈고, 태연도 4일 ‘해피’로 돌아온다. 아이돌 그룹들도 대거 컴백한다. 지난 4월 말부터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갓세븐, 오마이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의 흥행 분위기를 이을지 주목된다. 첫 테이프는 4일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끊는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 웨이’로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11일은 세 팀이 동시에 새 앨범을 낸다. 뉴이스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니 8집 ‘더 녹턴’을,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낸다. 보이 밴드 데이식스도 7개월 만에 미니 6집을 발매한다. 신인 걸그룹 밴디트는 1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지난 3월 정규 2집을 발표했던 엔시티127은 19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각 활동을 재개한다. 다음달 1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모어 앤 모어’를 공개한다. 각 그룹들은 예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는 등 분위기 달구기에 나섰다. 준비한 앨범을 더 미루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반 토막 났던 음원 다운로드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 대형기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었던 2~3월에는 기획사들이 정해졌던 신보 발매 일정을 미루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상황이 나아진 만큼 5월에는 예정대로 컴백을 진행하는 그룹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아이유부터 TXT까지…활기 되찾는 가요계 ‘컴백대전’

    아이유부터 TXT까지…활기 되찾는 가요계 ‘컴백대전’

    아이유·볼빨간사춘기에 아이돌 그룹 줄줄이아스트로 이어 뉴이스트, 엔시티127까지“코로나19 상황 나아져 예정대로 진행”5월 가요계에 ‘컴백 대전’이 벌어진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솔로 가수들이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고 아이돌 그룹들도 속속 앨범을 낸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가 최악을 넘겼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은 대중성과 팬덤을 거느린 여성 솔로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협업곡이다. 아이유는 황금 연휴가 끝나는 6일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작업한 ‘에잇’을 발표한다. 두 사람이 공동 작곡했으며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엑소 멤버 백현과 함께 부른 ‘나비와 고양이’를 선보인다. 13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 곡이다. 최근 안지영 1인 체제로 바뀐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여행’ 등 발표곡마다 차트를 휩쓸었고, 백현도 수지 등 여성 가수들과 듀엣곡, 솔로곡 등에서 파급력을 보여 줬다. 발라드 음원 강자 성시경은 3일 솔로곡 ‘앤드 위 고’를 냈고, 태연도 4일 ‘해피’로 돌아온다.아이돌 그룹들도 대거 컴백한다. 지난 4월 말부터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갓세븐, 오마이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의 흥행 분위기를 이을지 주목된다. 첫 테이프는 4일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끊는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 웨이’로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11일은 세 팀이 동시에 새 앨범을 낸다. 뉴이스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미니 8집 ‘더 녹턴’을,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낸다. 보이 밴드 데이식스도 7개월 만에 미니 6집을 발매한다. 신인 걸그룹 밴디트는 1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지난 3월 정규 2집을 발표했던 엔시티127은 19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각 활동을 재개한다. 다음달 1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모어 앤 모어’를 공개한다. 각 그룹들은 예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는 등 분위기 달구기에 나섰다. 준비한 앨범을 더 미루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반 토막 났던 음원 다운로드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 대형기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었던 2~3월에는 기획사들이 정해졌던 신보 발매 일정을 미루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상황이 나아진 만큼 5월에는 예정대로 컴백을 진행하는 그룹들이 많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서울포토] “덕분에” 정은경도 엄지척

    [서울포토] “덕분에” 정은경도 엄지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사회 각계 각층 인사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존경과 자부심 등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의료진과 같은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본인에 이어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4월16일부터 추진 중인 이 캠페인에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김연아, 가수 송가인, 배우 박해진, 에이핑크 등도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에이핑크 손나은, ‘눈부신 청순 미모’

    [포토] 에이핑크 손나은, ‘눈부신 청순 미모’

    에이핑크 손나은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라디오 방송녹화를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0.4.14 뉴스1
  • [포토] 손나은, 11자 복근 ‘레깅스 몸매’

    [포토] 손나은, 11자 복근 ‘레깅스 몸매’

    에이핑크 손나은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론칭한 아디다스 SS20 우먼스 컬렉션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됐다. 아디다스의 이번 우먼스 캠페인은 스스로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손나은은 2018년 아디다스의 모델로 첫 발탁된 후 2년이 넘은 현재까지 전 세계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아디다스의 SS20 우먼스 캠페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공식 소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가맨’ 자자, 23년 만 소환…유영 “연예계 미련없이 떠난 이유”

    ‘슈가맨’ 자자, 23년 만 소환…유영 “연예계 미련없이 떠난 이유”

    그룹 자자가 ‘슈가맨’을 통해 소환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3(슈가맨3)’ 최종회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져 쇼맨으로 에이핑크 정은지와 러블리즈 케이X골든차일드 장준-TAG가 나섰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자자였다. 자자는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흥을 폭발시켰고, 10대부터 40대까지 100불을 기록했다. 이로써 자자는 앞서 유희열 팀으로 소환된 자전거 탄 풍경과 함께 쌍100불에 성공했다. 23년 만에 무대에 섰다는 조원상은 “엄청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자는 4인조였지만 막내 정미는 연락이 두절됐고, 수영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 용주는 도쿄 올림픽 준비 탓에 나오지 못했다고. 유영은 자자가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해체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나 가요계가 힘들게 하는 부분이 많지 않았나. 멤버들 대표로 싸우는 것도 버거웠고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제가 먼저 나왔다. 미련 없이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조원상은 “누나가 나가고 나서 대역을 섭외해서 행사를 했는데 오래 못하더라. 그러다가 끝났고 자자는 묻혀져갔다”고 전했다. 유영은 “원상이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뭉클하더라. 첫 연습 때 본 순간 내가 팀이구나. 내가 자자구나 이런 느낌이 들면서 굉장히 뭉클했다”고 말했고, 옆에서 조원상은 눈물을 흘렸다. 유영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좋은 제의가 많았는데 지금 자자라면 옛날처럼 욕심없이 그 자체로 무대를 즐기고 우리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댄스곡을 하고 싶다”고 재결합 의사를 드러냈고, 조원상은 “할 거다. 난 누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거다”고 말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 명절증후군 날리는 송가인 콘서트

    아이돌 선수권대회 3일간 파격 편성 새 예능 ‘핑거게임’ ‘끼리끼리’ 총출동이번 설 연휴에도 방송사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과 새로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골고루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는 24일 오후 5시 45분 파일럿 ‘음치는 없다 엑시트’를 방송한다. 대표 음치 스타들과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대1 맞춤 트레이닝을 한 뒤 경연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배우 김응수·소유진·이미도, 이혜성 아나운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음치 스타로 출연한다. 명절 고정 예능인 MBC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도 어김없이 준비됐다. 24~25일, 27일 총 3일간 550분에 걸친 파격 편성이다. 에이핑크, AOA,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ITZY(있지) 등 인기 아이돌이 7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친다.연휴에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들도 있다. tvN은 26일 오후 11시 20분 신동엽, 장도연과 함께하는 4부작 ‘핑거게임’을 공개한다. 남산타워 등 각종 랜드마크를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손가락만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내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26일에는 10명의 출연자가 성향을 나눠 펼치는 버라이어티 MBC ‘끼리끼리’가 시청자를 만난다.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인교진, 은지원, 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역시 트로트 프로그램도 있다. 2019년 최고의 스타 송가인은 MBC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새롭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인다.jtbc가 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에이핑크, 2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새해 활동 포문’ [공식]

    에이핑크, 2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새해 활동 포문’ [공식]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콘서트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에이핑크가 2020년 2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Welcome to PINK WORLD(웰컴 투 핑크 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6일 선예매, 8일 일반 예매가 오픈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놀이공원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스터가 에이핑크만의 매력이 묻어날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오랜만에 콘서트로 돌아오는 만큼,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 이후, 약 1년 1개월여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국내에서만 6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이핑크는 2015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5번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예능,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들은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를 통해 완전체로 반가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20년 10년차를 맞는 에이핑크의 새해 첫 완전체 활동을 활짝 열 이번 콘서트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가수 부상에 무대 강제 종료… 연말 지상파 가요제 ‘시끌시끌’

    가수 부상에 무대 강제 종료… 연말 지상파 가요제 ‘시끌시끌’

    SBS 가요대전 무성의 사과문 논란 KBS, 에이핑크 무대 엔딩 통편집 MBC, 특정 기획사 그룹 출연 무산‘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부상에 이어 KBS ‘무대 강제 종료’ 사고까지 연말 지상파 가요제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공연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들은 곡 말미에 선보이려던 30초가량의 퍼포먼스를 남기고 갑자기 다른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무대를 내려왔다. 방송이 끝난 뒤 멤버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SNS에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다 못 보여 드려 속상하고 죄송하다”며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썼다. 논란이 커지자 28일 KBS는 홈페이지에 “제작진의 단순 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라며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올렸다. SBS는 지난 25일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웬디의 추락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로 공분을 샀다. SBS가 내놓은 사과문에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과 피해자 웬디에 대한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2차 사과까지 했다. 사고가 난 리프트는 전날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때도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더 논란이 됐다. MBC에선 특정 기획사 그룹의 출연 무산이 입방아에 올랐다.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불참한다. 이에 같은 소속사의 그룹 TXT와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들지 못하면서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는 의혹을 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가수 부상·무대 ‘강제종료’···지상파 연말 가요제 잇단 잡음

    가수 부상·무대 ‘강제종료’···지상파 연말 가요제 잇단 잡음

    SBS 웬디 부상 이어 KBS 에이핑크 무대 끊겨미흡한 대처에 공분···방송사 “제작 실수” 사과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부상에 이어, KBS ‘무대 강제종료’ 사고까지 연말 지상파 가요제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7일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그룹 에이핑크의 공연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니 8집 ‘퍼센트’(PERCENT) 타이틀곡 ‘%%’(응응) 무대의 말미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멤버들이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됐다. 멤버와 댄서들은 30초 가량의 퍼포먼스를 하지 못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방송이 끝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에이핑크 멤버들도 속상함을 토로했다. 손나은은 SNS에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 속상하고 죄송하다”면서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썼다. 논란이 커지자 28일 KBS는 홈페이지에 권용택 책임 프로듀서 명의의 사과문에서 “제작진의 단순 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기에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올렸다.SBS는 지난 25일 가요대전 리허설 중 발생한 웬디의 추락 사고 이후 미흡한 대처로 공분을 샀다. SBS가 내놓은 사과문에 사고 경위에 대한 설명과 피해자 웬디에 대한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2차 사과까지 했다. 사고가 난 리프트는 전날 방탄소년단의 리허설 때도 문제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져 더 논란이 됐다. MBC에선 특정 기획사 그룹의 출연 무산이 입방아에 올랐다.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불참했다. 같은 소속사의 그룹 TXT와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들지 못하면서 의도적인 배제라는 의혹을 샀다. MBC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팬들은 “불참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에이핑크 사고 죄송. 재발방지 대책 마련” 가요대축제 사과 [전문]

    “에이핑크 사고 죄송. 재발방지 대책 마련” 가요대축제 사과 [전문]

    ‘2019 KBS 가요대축제’ 측이 그룹 에이핑크와 팬들에게 사과했다. ‘2019 KBS 가요대축제’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어제 가요대축제 방송중 에이핑크 공연이 예정과 달리 끝을 맺지 못한 것에 대해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글을 남겼다. ‘가요대축제’ 책임 프로듀서 권용택은 “연말 빡빡한 일정에도 팬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저희의 실수로 빛이 바래진 데 대해 멤버들과 팬들의 다친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다. 멋진 무대를 위해 애쓴 에이핑크의 스태프들에게도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제 카메라 리허설 도중 천정에 매단 영상장치에 문제가 생겨 리허설이 한시간 이상 지체됐다. 무대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지만 입장개시를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공연운영팀의 요청에 따라 제작책임자로서 일부 카메라리허설을 생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에이핑크 무대는 생방송중 제작진의 단순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기에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다. 제작과정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선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응응)’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노래를 끝내기도 전에 화면이 급전환되면서 결국 에이핑크는 준비한 무대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 2019 KBS 가요대축제 사과문 어제 ‘가요대축제’ 방송 중 에이핑크 공연이 예정과 달리 끝을 맺지 못한 것에 대해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연말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저희의 실수로 빛이 바래진 데 대해 멤버들과 팬들의 다친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멋진 무대를 위해 애쓴 에이핑크의 스태프들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어제 카메라리허설 도중 천정에 매단 영상장치에 문제가 생겨 리허설이 한시간 이상 지체됐습니다. 무대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지만 입장개시를 더이상 지체할 수없다는 공연운영팀의 요청에 따라 제작책임자로서 일부 카메라리허설을 생략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에이핑크 무대는 생방송중 제작진의 단순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기에 전적으로 저의 잘못입니다. 제작과정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에이핑크와 팬들에게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가요대축제 책임 프로듀서 권용택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걸그룹 에이핑크 갑작스런 무대중단에 KBS 사과

    걸그룹 에이핑크 갑작스런 무대중단에 KBS 사과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걸그룹 에이핑크가 준비된 무대를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것과 관련해 KBS가 사과했다. KBS는 28일 ‘2019 KBS 가요대축제’ 사과문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 KBS는 ‘2019 KBS 가요대축제’ 권용택 CP(책임 프로듀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어제 가요대축제 방송중 에이핑크 공연이 예정과 달리 끝을 맺지 못한 것에 대해 에이핑크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말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저희의 실수로 빛이 바래진 데 대해 멤버들과 팬들의 다친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멋진 무대를 위해 애쓴 에이핑크의 스태프들에게도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카메라 리허설 도중 천장에 매단 영상장치에 문제가 생겨 리허설이 1시간 이상 지체됐다”며 “무대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지만 입장 개시를 더이상 지체할 수없다는 공연 운영팀의 요청에 따라 제작책임자로서 일부 카메라 리허설을 생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에이핑크 무대는 생방송 중 제작진의 단순 실수이긴 했지만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기에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제작과정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다시 한번 에이핑크와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응응)’ 무대에 올랐으나, 무대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화면이 전환되며 중도 퇴장 당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리더 박초롱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고, 정은지 손나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곡 말미에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댄서들이 무대 뒤편에서 동작을 취하고 멤버들이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됐다. 준비한 무대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SNS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 ‘가요대축제’ 저격한 이유 [전문]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 ‘가요대축제’ 저격한 이유 [전문]

    그룹 에이핑크가 ‘KBS 가요대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정은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고 위로해줘서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겠다”고 말을 마쳤다. 정은지는 지난 27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일어난 일을 언급한 것. 에이핑크의 무대가 끝나기 전 화면이 급전환 돼, 에이핑크는 준비한 무대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역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속상한 일들이 많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끝까지 못 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27일 방송된 ‘가요대축제’에서 소속된 그룹 에이핑크의 무대가 중간에 끊겨 퇴장당한 상황과 함께 지난 25일에 있었던 레드벨벳 웬디의 SBS ‘가요대전’ 무대 추락 사고를 함께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손나은은 “준비하느라 고생한 멤버들, 프리마인드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아니 어제 사전 녹화부터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수고 많았다. 오늘 무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고맙다”며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손나은은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에이핑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다음은 정은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은지입니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속상해하시고 위로해주셔서 어떤말씀들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마다 성대한 무대들을 만들어내기위해 많은분들이 수고해주신다는걸 모르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히 무대에 오르고있구요. 하지만 관객석을 채워주시는 팬분들. 그 무대를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에이핑크를 응원해준 우리 판다들 그리고 여러 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손나은 SNS 전문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네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 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립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멤버들, 프리마인드 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부터 아니 어제 사녹부터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수고 많았어요. 우리 무대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고마워요.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에이핑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의 댄스 콜라보가 SBS ‘2019 가요대전’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솔로 청하, 그룹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 AOA 설현과 트와이스 쯔위는 25일 방송된 SBS ‘2019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청하X화사는 힙한 카리스마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등장한 잭슨과 JR은 남성 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설현과 쯔위는 트로이보이 ‘두 유?(DO YOU?)’로 무대를 꾸몄다. 쯔위는 섹시한 망사 시스루 의상에 블랙 팬츠와 롱부츠를 신고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설현 역시 관능미가 돋보이는 레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한편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이 서울 고척돔에서 25일 오후 5시40분 개최된다. 초호화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들로 꾸며질 ‘SBS 가요대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SBS 가요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에디션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만의 ‘터치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캐럴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세계를 열광시켰던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무대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OUCH’를 키워드로 다채로운 무대들도 공개된다. 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는 ‘볼터치 보이즈’로 뭉쳐 ‘SBS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 무대를,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드림 터치’를 완성시키고, ‘비주얼 커플’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환상의 듀엣무대를 장식한다.전현무와 설현의 MC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의 MC호흡은 사실상 처음인 만큼 새로운 MC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배틀트립’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 트윈룩 입고 크로아티아行

    ‘배틀트립’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 트윈룩 입고 크로아티아行

    ‘배틀트립’에 출연한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이 트윈룩을 장착하고 ‘헉’ 소리 나는 여신 비주얼을 뽐낸다. 오늘(23일) 방송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MC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함께 동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로 떠나 완전히 새로운 여행 코스를 설계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러피안 느낌 물씬 풍기는 트윈룩을 장착한 윤보미-박초롱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외투는 검은 색으로, 하의는 쉬폰 스커트로 통일했지만 서로 다른 느낌으로 룩을 완성시킨 두 사람의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윤보미는 하얀색 맥시스커트에 검은 자켓을 핏되게 갖춰 입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포인트로 보라색 터틀넥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는 윤보미의 모습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초롱은 보다 발랄한 스타일로 관심을 높인다. 가죽 라이더 자켓과 노란 호피무늬 스커트로 믹스앤매치를 완성한 그의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윤보미-박초롱은 점프 수트를 입고 데칼코마니 같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때 윤보미는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커플옷!”이라며 신남을 표출해 박초롱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번 여행에서 윤보미-박초롱은 동고동락한지 8년이 넘은 만큼 리얼한 현실 자매케미를 폭발시켜 스태프들의 광대를 솟구치게 만들기도 했다고. 이에 여행 정보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꽉 잡은 두 사람의 ‘크로아티아’ 여행기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나은 악플러 선처 “대가 없이 용서하기로” [전문]

    손나은 악플러 선처 “대가 없이 용서하기로” [전문]

    손나은이 악플러 고소를 취하하고 선처했다. 11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진행했던 손나은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악플러를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 6월21일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손나은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을 온라인 상에 지속적으로 올린 자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협박죄 등으로 고소했고,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원 파악 결과, 피의자는 서울 소재 국내 최고 명문 S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오랜기간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정신질환을 앓게 되었고,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정과 피의자 가족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들은 손나은은 이번에 한하여 피의자를 어떠한 대가도 없이 너그럽게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당사는 이번 손나은의 사례 이외에도 에이핑크 멤버들,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여타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을 게재하는 자들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6월 21일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손나은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을 온라인 상에 지속적으로 올린 자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협박죄 등으로 고소하였습니다. 그동안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고통이 극심하였던 만큼, 법무팀 및 법무법인 우리와 강력한 수사를 요청하였고 수사기관과의 공조 끝에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게 됐습니다. 신원 파악 결과, 피의자는 서울 소재 국내 최고 명문 S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오랜기간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정신질환을 앓게 되었고,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정과 피의자 가족의 진심어린 사과를 전해들은 손나은은 이번에 한하여 피의자를 어떠한 대가도 없이 너그럽게 용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손나은의 사례 이외에도 에이핑크 멤버들,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여타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을 게재하는 자들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리아즈, 눈물의 데뷔 “강점은 팀워크… 롤모델은 에이핑크”

    아리아즈, 눈물의 데뷔 “강점은 팀워크… 롤모델은 에이핑크”

    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윤지, 여리, 다원, 효경, 시현, 주은)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공식적인 첫 무대에서 멤버들은 눈물을 쏟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의 감격을 만끽했다. 아리아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를 처음 선보였다. 쥬얼리,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임팩트 등을 배출한 스타제국 산하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다.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평균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멤버로 구성됐다. 이날 아리아즈 멤버들은 사회를 맡은 개그맨 이재형의 ‘자신 있느냐’는 말에 우렁찬 목소리로 “네”라고 외쳤다. 신인다운 풋풋함과 당찬 패기로 소개를 이어가던 이들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윤지는 “사실 오늘 아침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 울면 눈이 부을까봐 어제 저희끼리 눈물을 꾹 참으면서 ‘정말 열심히 하자,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말을 이어갈수록 떨리는 윤지의 목소리에 옆에 있던 다원이 꾹 참고 있던 눈물을 보였다. 윤지도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시현, 주은 등도 눈시울을 붉혔다. 윤지는 7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돌아보며 “노래, 춤 등을 많이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이었다. 그 시간 동안 저희끼리 말로는 할 수 없는, 연습으로 다져지는 팀워크가 생겼다”고 말했다. 다원은 “저희는 팀워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인 뒤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에이핑크 선배님들처럼 7년 징크스를 깨고 같이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에이핑크를 롤모델로 꼽았다.이들의 말대로 처음 공개한 ‘까만 밤의 아리아’ 무대는 오차 없는 군무가 빛을 발했다.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 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을 녹여냈다.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등에서 주인공이 부르는 독창 ‘아리아’를 주제로한 앨범 콘셉트에 맞춰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멤버 일부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지와 시현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효경은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윤지는 “그 부분을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데,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긴 연습생 기간 동안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데뷔를 앞둔 시점에서 주은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주은이 손가락 욕설을 하는 사진,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 등이 SNS를 통해 퍼졌다. 주은은 “제가 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팀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바른 행동과 바른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한편 각 멤버가 내는 ‘아리아’ 울림을 모아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그룹 아리아즈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해투4’ 미나 “41.7kg까지 감량..화면 속 모습 충격” 어땠길래?

    ‘해투4’ 미나 “41.7kg까지 감량..화면 속 모습 충격” 어땠길래?

    미나가 극한 다이어트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는 명품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피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나가 과거 ‘해투’ 출연 이후에도 섭외 연락이 다시 왔지만 특집 이름을 듣고 출연을 고사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나가 섭외를 거절해야 했던 특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미나가 과거 충격을 받고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였던 극한의 다이어트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미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할 때 제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충격 받았다.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이 많이 통통하더라”고 고백했다.이어 미나는 “그 이후로 민소매를 못 입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며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는 41.7kg”이라고 악착같이 살을 뺐던 과거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 현장에는 상큼함의 대명사 미나의 윙크 교실, 소문난 우등생이었던 미나의 전교 1등 비법 등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인간 비타민 미나의 활약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스 새 얼굴 된 김준현 논란…과거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카스 새 얼굴 된 김준현 논란…과거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

    개그맨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도 불구하고 맥주브랜드 카스의 새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김준현과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손나은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현은 “맥주 광고 모델을 한다는 것은 자랑이다. 셀럽 느낌이 난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거 계열의 청량한 맥주는 본인의 능력치 한계까지 쭉 들이켜서 눈물이 찔끔나야 한다”고 잘 마시는 ‘팁’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김준현의 음주운전 전력을 언급하며 모델 활동이 불편하다며 불매 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준현은 지난 2010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준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1%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피해자는 왼쪽 발등 뼈가 골절되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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