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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달만에 한국찾은 히딩크 “K리그 젊은선수 발굴 힘써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두달여만에 또 한국을 찾았다. 지난 9월 남북통일축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국땅을 밟은 히딩크 감독은 2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심포지엄에서 한국축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같은날 열리는 한국-브라질의 친선경기를 참관한 뒤 21일 네덜란드로 돌아간다. ◆한국에 다시 온 소감은. 언제나처럼 기분이 좋다.많은 팬들이 반겨주니 더욱 기쁘다. ◆전날 경기에서 송종국의 페예노르트에 졌는데. 1-2로 졌다.우리팀 선수들은 젊고 유능했지만 송종국이 뛰어난 활약으로 이를 완전히 상쇄시켰다. ◆얼마동안 머무나. 한국-브라질전이 끝난 뒤 곧 돌아간다. ◆브라질전 관전 포인트는. 내 손으로 뽑은 월드컵 대표선수들이 세계최강 브라질을 얼마만큼 따라잡느냐를 볼 것이다. ◆박지성과 그외 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트 진행은. 박지성에 관한 한 우리측 에이전트가 이미 1∼2곳의 에이전트와 접촉하고 있다.나와 박지성 본인이 모두 원하고 있는 사실이다.1∼2명의 다른 선수들도 이적료 등에 대해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홍명보의 미국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축구선수로서의 마지막 경력이 될 것이다.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한국의 젊은 선수들을 가르치기 위한 많은 준비를 할 것으로 믿는다. ◆월드컵 이후 한국축구의 열기가 줄었다. K리그는 스타선수들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한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본지 김종면특파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현지 취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중국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책잔치 제54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353개사가 줄어든 110개국 6284개사가 참가,9만여종의 신간 등 총 40만종의 도서를 선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참가사 수가 5.3% 감소한 것으로,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터넷 보급에 따른 출판환경·저작권거래 관행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경제대국,문화·체육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중국만큼은 올 도서전에서 단연 돋보였다.맞붙어 있는 출판대국 일본을 압도할 정도로 전통문화에 관한 서적뿐 아니라 군사기술·건축술 등 최신 기술서적 등을 내세우며 출판이 곧 강국을 향한 길이요,그 증명임을 과시했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분열된 세계를 위한 가교(Bridges for a World Divided)’.국제화와 세계화의 맥락에서 평등과 정의에 대한 문제들을 조명한다.전체 10개 홀에 전시된 40만종의 책들은 지난해와마찬가지로 인문과학서보다는 실용서와 교양서가 우세했다. 올해 새로 마련된 전시관은 정보 및 콘텐츠관리 국제센터(ICICOM).뉴미디어 분야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출판 및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화에 따른 지식관리 문제,‘24시간 도서관’의 운영방안 등에 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이번 도서전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사계절·성안당·예림당·명진출판·한국문학번역원·주독일 한국문화원 등 출판사 및 관련 기관 14곳이 한국관에 공동 참여했다. 한국관에는 부스가 40개 들어섰다.총 길이 52m인 전시대에는 1200종 1900여권의 책이 자리잡았다.특히 올해 한국관은 한 쪽 벽면을 정조대왕의 ‘화성행행반차도(華城幸行班次圖)’로 꾸며 한국의 문화전통을 알리고자 했으며,월드컵 때 서울시청 앞에 운집한 ‘붉은악마’의 이미지 사진을 배합해 한국인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영진닷컴·웅진닷컴·교원·커뮤니케이션 와우·에릭양에이전시·한국저작권센터·영문저작권에이전시 등 전자책 관련 업체 및 저작권대행업체들은 단독 부스를 열어도서전시와 저작권 계약·상담 등을 벌였다. 2000년 처음으로 참가했다가 지난해 불참한 북한이 독립 부스를 냈다.‘주체의학’을 강조한 ‘60 청춘의 비결’ 등 건강실용서,‘다매체 편집물 천하제일강산’ 등 IT관련 서적 및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북한 부스담당자는 “남쪽에서 우리 출판물을 무단 복제하는 경향이 많은 것같다.”면서 “앞으로 정식 수입대리인을 통해 출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꽃은 주제국 선정.매년 한 나라를 정해 문학과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올해의 주제국가’에는 리투아니아가 선정됐다.한국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주제국 선정을 목표로 다각도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대한출판문화협회 이정일 회장은 “일본은 지난 91년 황태자를 위원장으로 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제국 추진위원회를 구성,범국가적인 출판문화 역량을 동원해 주제국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도서전 주제국이 되려면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선결문제”라고 밝혔다. 한국의 주제국 추진 예산은 150억원정도라는 게 대체적인 견해.김영원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독일이 2006년 월드컵 개최를 앞둔 만큼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의 2005년 도서전 주제국 선정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며 현지 출판인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도서전 기간인 12일에는 ‘프랑크푸르트 미래의 세계’ 심포지엄의 하나로 소설가 이호철씨 등이 참석하는 한국문학 특집 토론회 ‘한국-나누어진 나라,나누어진 문학?’이 열린다.도서전은 14일 독일출판서적협회가 주관하는 ‘독일 저술가 평화상’을 시상한 뒤 막을 내린다.올해 평화상 수상자로는 나이지리아 태생의 작가 키누아 아체베가 뽑혔다. jmkim@
  • 안정환 ‘자유의 몸’-부산,일본팀 이적 협조키로

    안정환의 일본 진출 길이 열렸다.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는 12일 안정환의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와 협상 결과 이적료 15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안정환의 일본 진출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낸 안정환의 신분조회 요청을 취하하는 것으로 분쟁에 마침표를 찍을 방침이다. 안정환은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던 페루자와 부산 등 두 구단으로부터 자유의 몸이 됨에 따라 일본 시미즈 S-펄스 입단을 위해 오는 16일쯤 출국하기로 했다.
  • 필리핀 독립영웅 손자 국내 벤처기업 입사

    필리핀 영웅의 친손자가 국내 벤처기업에 입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리핀 독립운동가 호세 아베드 산토스의 손자 루이지 아베드 산토스(36)가그 주인공. 그는 현재 웹에이전시 업체인 FID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다. 1886년 필리핀 산페드로에서 태어난 할아버지 호세 아베드 산토스는 1942년 일본 군대에 의해 총살당한 독립운동가다.총살 직전 아들에게 “울지 마라.조국을 위해 죽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모른다.누구나 그런 기회를 갖는 건 아니란다.”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법무장관·대법원장을 역임한 그는 지금까지 일제에 저항한 필리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재판관으로 추앙받고 있다.필리핀 화폐인 1000페소 지폐에 그의 초상화가 실려 있을 정도다. 손자 루이지 아베드 산토스는 지난 6월 e비즈니스 관련교육을 받기 위해 FID의 필리핀 현지 합작법인인 e퓨전아시아퍼시픽에 지원했다. 그는 “e비즈니스 분야를 배우는 것이 이제 막 시작된 필리핀의 정보기술(IT) 혁명에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한국이 인터넷 서비스 선진국이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
  • 지식나눔운동/ 참여인사 명단

    ***자문위원 ■학계 ▲강영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장 ▲강영희 연세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김기병 학교법인 삼문학원 이사장 ▲김선행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성규 연세대의대 교수,호흡기내과장 ▲김영우 서울보건대 겸임 조교수 ▲김윤기 태화종합고등학교 재단이사장 ▲김종률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김종희 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 ▲김현욱 한서대 교수 ▲김혜숙 한국수맥학회 학회장 ▲노승우 중국연변과학기술대 교수 ▲민병천 서경대 총장 ▲민승기 성균관대 대외협력실장 ▲박경린 학교법인 중앙의숙 이사장 ▲박수길 한양대 성악과 교수 ▲박용균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철진 조선대 강사 ▲박치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서원식 선문대 지혜함양학부 객원교수 ▲송계일 전북대 미술학과 교수 ▲신인용 조선대 사회과학대학 강사 ▲양세훈 경민대 국제교류처장 ▲오응서 국제환경대학원 한국총장 ▲유종해 명지대 행정학 석좌교수 ▲이상찬 전북대 예술대 학장 ▲이성희 한국외국어대 경상대 겸임교수 ▲이정국 대림대 학장 ▲이창훈 한라대학교 총장 ▲이철수 한국정보통신대 초빙교수 ▲장학식 인천대 명예교수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 ▲차영남 인하대 약리학과 교수 ▲최종기 서울대 명예교수 ▲최중재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두석 프리랜서,한국정책연구회 ■사회·문화계 ▲고시춘 대세연구원 부원장 ▲권기균 21세기지식사회연구회 회장 ▲권오숙 수의원 원장 ▲김강산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상임고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병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상경 ㈜KSK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상교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김석준 전 일은증권 고문 ▲김영찬 포르테클리닉 원장 ▲김용언 인터넷문학신문 발행인 ▲김윤호 시인,백두산문인협회 회장 ▲김재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종수 서양화가 ▲김주명 한국의학연구소강남검진센터원장 ▲김진홍 도예평론가 ▲김춘진 독일치과 원장 ▲김한석 지역문제연구소 소장 ▲김형석 YES KOREA㈜ 고문 ▲노 광 한국미술협회 이사 ▲문병훈 ㈜다른신문 대표이사 ▲박길상 평화와참여 인천연대 사무처장 ▲박무익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세직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총재 ▲박원경 한국저작권연구소 소장 ▲박찬무 대한도시·환경연구원 대표 ▲배효선 도서출판 법문사 대표 ▲서규석 MBC시청자주권위원회 위원장 ▲서창모 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송종구 ㈜영화 이·엘·씨 회장 ▲송진세 서울 인사로타리클럽 회장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신홍우 독립유공자유족회 수석부회장 ▲안영목 국제미술위원회 자문위원 ▲안종만 도서출판 박영사 대표이사 ▲염태영 지방의제21전국협 사무처장 ▲오승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위원장 ▲오영심 대명문화인쇄공사 대표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 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기웅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 ▲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대순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이병기 사단법인 남우회 회장 ▲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이상경 ㈜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이사 ▲이상구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훈 한국전통예술문화원 대표 ▲이억영 한국미술협회 고문 ▲이재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이종섭 서울 밝은마을클리닉 원장 ▲이창우 로타리3650지구 기획위원장 ▲이창주 ㈜빈체로 대표이사 ▲임영주 시각환경조형연구소 대표 ▲장순자 ㈜예인모델에이전시 대표 ▲장한성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홍보위원장 ▲전형배 도서출판 창해 대표 ▲정금출 부산통일교회 장로 ▲정동화 의식개혁협의회 회장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상현 서울뮤직클럽 회장 ▲조정현 서울 바순연구회 회장 ▲차일만 화가,ST.LUCIA명예영사 ▲최 건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최광수 청소년상담캠프 연구소장 ▲최홍균 최홍균치과의원 원장 ▲한격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한옥자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협의회장 ▲허 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허광봉 함께하는 시민행동 운영위원 ▲홍건표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사장 ▲황석봉 서예가 ▲황의호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외과장 ■경제계▲강대원 ㈜예원기획 대표이사 ▲강병원 ㈜동원Enc 대표이사 ▲강태흥 ㈜IMI 사장 ▲고병우 서울상대 총동창회장 ▲구본택 유니온실업㈜ 대표이사 ▲구웅서 ㈜IBS인더스트리얼 회장 ▲권영석 제네시스 상무 ▲김광배 KT컨설팅 대표 ▲김광수 S-oil 법제팀 부장 ▲김규석 ㈜한국씨티에스 대표이사 ▲김기형 요업기술원 운영위원장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 ▲김명하 ㈜코래드 회장 ▲김무언 ㈜종합건축사하나그룹 대표이사 ▲김백경 중앙남부광고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성수 ㈜천일기술단 부사장 ▲김수운 ㈜에스엘엠 영창피아노 대표 ▲김영남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사장 ▲김영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김재천 동아유통㈜ 대표 ▲김종섭 ㈜스페코 회장 ▲김주인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선 경기중기센터 홍보실장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진태 유레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해겸 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남 진 하나증권 상임고문 ▲문헌상 종합금융협회 회장 ▲민웅기 ㈜남이섬 회장 ▲박건규 예진건축사사무소 소장 ▲박경양 치프비전 오피스 대표이사 ▲박계신 다이아텍코리아㈜ 대표이사 ▲박공서 영상프로덕션 청음미디어 대표 ▲박광식 남주산업주식회사 회장 ▲박대욱 NH 스포터네트워크 대표이사 ▲박문수 전국종합부동산컨설팅 대표 ▲박상은 영화회계법인 상임고문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윤환 강서주유소 대표 ▲박종규 메리츠투자자문㈜ 대표이사 ▲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준익 ㈜삼경물산 회장 ▲배 도 ㈜효성 고문 ▲백정기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서 구 ㈜SK엔지니어링 대표 ▲서민석 동일방직㈜ 대표이사 회장 ▲서창수 다산벤처㈜ 부사장 ▲석진철 ㈜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손영선 이엘피티슈 대표 ▲손용해 ㈜아이오비젼 회장 ▲송갑호 ㈜갑우통상 대표이사 ▲송병섭 미림시계㈜ 전무이사 ▲송병순 디지털 금융정보화연구소 회장 ▲송춘달 한국세무사회제도개선운영위원장 ▲신 영 현대해상화재보험강남대리점대표 ▲신복원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신수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안길원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안장건 ㈜삼원전설 회장 ▲양남식 국민은행 자산유동화 팀장 ▲양진석 ㈜게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양호석 ㈜서교개발,서교타운 회장 ▲오경희 온라인 에이전시 회장 ▲오동엽 오동엽세무사사무실 대표 ▲오성호 점보실업㈜ 대표이사 ▲오세종 한국경영연구원 고문 ▲오해진 LG CNS 대표이사 사장 ▲유길상 중앙제대주식회사 회장 ▲유영소 ㈜유영제약 대표이사 ▲유평진 창평실업㈜ 부회장 ▲육보근 대림섬유㈜ 회장 ▲윤명렬 윤명렬세무사사무소 대표 ▲윤석두 ㈜레피드디아그노스틱스 대표 ▲윤석환 ㈜대한광고연합 대표이사 ▲이강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이경동 중부운수㈜ 대표이사 ▲이근익 한국제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이기훈 신촌교통㈜ 대표이사 ▲이내흔 현대통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이상근 동화기업주식회사 부사장 ▲이상복 ㈜한통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선호 상지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이성철 ㈜형보제작소 회장 ▲이수연 서울컨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영우 현대건설 사외이사 ▲이옥규 삼동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이원탁 ㈜상희목재 대표이사 ▲이재원 전 현대종합금융 감사 ▲이종성 쌍용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 ▲이종희 대한항공 부사장 ▲이촉엽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이태호 임정 국제경제연구소 회장 ▲장현수 ㈜종합건축모아아키 대표건축사 ▲전대신 동국디엠포장㈜ 대표이사 ▲전민희 코리아이코노믹리포트 발행인 ▲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 회장 ▲정을섭 ㈜화양훼밀리 회장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정장현 뉴로메딕스㈜ 대표이사 회장 ▲정진원 ㈜원풍실업 대표이사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이사 ▲정필근 ㈜녹십자 고문,평통 자문위원 ▲정현호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개발과장 ▲정희주 ㈜루넷 회장 ▲제갈정웅 대림아이앤에스 부회장 ▲조병두 ㈜동주 회장 ▲조윤형 동진특수화학㈜ 대표이사 ▲차동천 한솔제지㈜ 대표이사 ▲차재능 맥스경영연구원 원장 ▲최승욱 ㈜D&J 대표 ▲최용묵 ㈜여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일성 전 현대종합상사 이사 ▲최재동 ㈜VA컨설팅 대표 ▲한재희 용마선박㈜ 대표이사 회장 ▲한홍희 가나감정평가법인 이사 ▲함광남 한국광고연구원 회장 ▲허계성 ㈜나누리아카데미 회장 ▲홍대식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홍성덕 로얄관광산업㈜ 대표이사 ▲홍순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홍영기 ㈜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정식 ㈜에너진 자문위원장 ▲황상균 상진섬유공업㈜ 대표 ▲황용환 ㈜삼환토공 대표이사 ■정·관계 ▲강재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고재방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권오갑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김광수 민주당 김원길의원 정책보좌역 ▲김대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김영호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장 ▲김원길 민주당 국회의원 ▲김홍신 한나라당 국회의원,소설가 ▲노인숙 서울 도봉구의회 부의장 ▲박길성 한국행정DB센터 대표 ▲박상덕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박재택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 ▲박헌주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배선영 민주당 서초갑지구당 위원장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장 ▲석동연 외교통상부 공보관 ▲신동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 부단장 ▲신정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이기헌 국무총리민정비서실 민원비서관 ▲이소라 문화재청 전문위원 ▲이원창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달 국가보훈처장 ▲이태윤 한미연합사 군수과장 ▲임석봉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 ▲장석효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장 ▲정국환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 계획관 ▲정채융 행정자치부 차관보 ▲정효성 서울시 기획담당관 ▲조명수 행정자치부 공보관 ▲지영환 국립경찰대학 마약연구실장 ▲최낙정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홍사덕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영만 재정경제부 해외홍보과장 ▲황철중 국무조정실 정보통신정책과장 ■법조계 ▲김영수 변호사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양재호 법무법인 청솔 대표변호사 ▲한상호 변호사
  • 야구 / 최희섭, 한국인 첫 ML타자

    최희섭(시카고 커브스)이 한국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최희섭은 3일 소속 구단인 시카고로부터 출장명령을 받아 4일 오전 9시5분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그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가 전해왔다. 최희섭은 비록 9월부터 메이저리그 엔트리가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된 덕에 빅리그에 올랐지만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 가운데 박찬호(텍사스)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김선우 조진호 이상훈(이상 전 보스턴 레드삭스),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서재응(뉴욕 메츠) 등 7명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이들은 모두 투수였다. 타자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이만수씨가 2000년7월31일 엔트리에 올랐지만 당시는 화이트삭스가 포수 트레이드로 인해 갑자기 결원이 생긴 탓에 1일 엔트리에 올린 해프닝이었다. 박준석기자
  •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 1년 앞으로/ 7개도시 경기장 확보… 추가재원 절실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8월21일부터 31일까지 ‘하나가 되는 꿈(Dream for Unity)’을 주제로 전세계 대학생들이 한마당 축제를 펼칠 대구유니버시아드는 2002한·일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전세계의 이목을 한국으로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의 준비상황과 과제 등을 짚어본다. ●대회 개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134개 회원국을 거느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주최로 홀수년마다 열린다.우리나라는 지난 97년에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했지만 22회째를 맞는 하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계대회는 육상 농구 축구 등 10개 정식종목과 태권도 유도 양궁 등 3개선택종목 등 총 13개 종목 경기를 갖는다.대구대회에는 170여개국 1만 1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준비 상황= 대구시와 대구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 대구시장)는 대구와 경북지역 7개 도시에 모두 63개(경기장 27개·연습경기장 36개)시설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대회 개최 전까지총예산 407억원을 들여 경기장 개·보수 및 진입도로 정비 등을 끝낼 예정이다.내년 4월 완공될 23개동 1935가구 규모의 선수촌아파트 공사도 순조롭다. 인터넷 홈페이지(www.universiade-taegu.org) 등을 통한 대회 홍보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다음달 말까지 24개 분야 9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직위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대회의 흑자운영.이를 위해 지난달 국내 방송에이전트사인 SNE를 통해 사상 첫 해외 방송중계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각종 수익사업도 적극 추진중이다. ●남은 과제= 추가재원이 절실하지만 기획예산처의 예산 조정과정에서 국고지원금이 조직위가 요청한 944억원에서 233억원으로 약 75% 삭감됐다.정부가 “국고에서 초기 시설비가 아닌 추가적인 대회 운영비를 지원한 전례가 없다.”고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추가지원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재정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인원 역시 적정규모인 317명보다 100명 이상 모자란 것도 조직위로서는 골칫거리다. 박상하 대회 집행위원장은 “대구유니버시아드는 내년에 있을 우리나라의유일한 국제대회인 만큼 지금 사정은 어렵지만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회색파워’ 새 소비계층 뜬다

    ‘회색 파워(gray power)’ 또는 ‘회색 산업’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나 50대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미국과 유럽에서는 막강한 경제력을 갖고 여전히 사회 중추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회색 산업’이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50대 하면 은퇴를 눈앞에 둔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계층으로 치부돼왔다.기업들에게 구매력이 떨어지는 50대는 관심 밖의 대상이었다.하지만 이같은 50대에 대한 시각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사회가 노령화되면서 이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고 이들의 경제력을 무시할 수없기 때문이다.개성과 모험심이 강하고 끊임없이 주목받고 싶어하는 이 세대의 특성도 무시할 수 없다. ●‘회색 파워’란=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50대에 들어선 베이비붐 세대를 ‘회색 파워’라고 정의했다. 선진국에서 베이비붐 세대는 10대 때인 1960년대부터 유행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소비계층으로 주목받아왔다.이들이 50대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왕성한 소비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특히 이들은 자녀 교육과 주택구입할부금 납부라는 무거운 짐을 덜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부모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주식투자로 짭짤한 수익도 올렸다.여기에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도 길어지고 건강도 뒷받침돼 50대를 노인 취급하는 시대는 지났다.시간과 돈을 갖춘 이들은 이제 인생을 즐길 태세라는 것이다. ‘청춘’의 사전적 의미는 흔히 10대를 일컫지만 문화·경제적 의미는 30대 중반까지 올라간 지 오래이고 이제는 50대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미국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얀켈로비치의 J 워커 스미스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는 성숙 또는 책임감이 중시되던 이들의 부모 세대와는 달리 자신들을 젊음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이들은 젊을 때의 취향과 관심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소재 광고대행사인 J 월터 톰슨의 기획담당 자일스 헤저는 “요즘의 50대는 서슴없이 고급 승용차 아우디를 사고 모험 가득한 휴가를 즐기고 신상품을 사들인다.”고 말했다. ●회색산업,유망산업으로 부상중= 20∼30대보다 가용자산이 많고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 모험과 자신들을 동일시함으로써 ‘젊음’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50대는 분명 기업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유럽 기업들이 50대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는데 주저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를 타깃으로 영업을 특화한 파리 소재 시니어에이전시 인터내셔널의 장 폴 트레게 사장은 그 이유로 “마케팅과 광고·미디어 종사자들이 젊은 층이고,스스로 자기 세대가 가장 중요한 계층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들은 50대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소비와 유행을 주도하는 20대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트레게 사장은 미국 시장만 예외라고 말했다.미국 기업들은 마케팅 이론보다 철저히 돈을 쫓고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50대에 접어든다면 주저하던 기업들의 마케팅전략이 바뀔까? 얀켈로비치의 스미스 사장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50대의 위력을 인정하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주 타깃을 젊은 층에서 이들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유행과 대중문화에 대한 영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당장 회색 파워를 겨냥해 마케팅 전략을 바꾸진 않겠지만 이들의 두툼한 지갑은 분명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전문가들은 그래서 회색산업의 부상은 시간문제라고 전망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안정환 제3구단 이적, 페루자와 합의…팀은 미발표

    부산 아이콘스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간 소유권 분쟁에 휩싸인 안정환이 제3의 구단으로 이적하게 됐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스는 6일 “안종복 대표와 페루자의 루치아노 가우치 구단주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협상을 벌여 안정환을 제3의 구단으로 이적시킨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페루자는 그러나 구체적인 이적 팀은 알려주지 않았다. 또 안정환의 소유권 분쟁에 대한 해결도 이뤄지지 않았다.페루자는 “안정환이 5년간 연봉계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팀 선수”라고 주장한 반면 부산은 “임금 체불 등으로 계약조건을 어겼기 때문에 페루자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월드컵대표 유럽진출 ‘급물살’

    한국 월드컵대표 선수들의 유럽 진출 행보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달 부천 이을용의 터키리그 진출이 확정된 데 이어 부산 송종국(23)이 유럽행을 타진하고 있고 소유권 분쟁에 휘말린 안정환(26)의 거취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또 거스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도 구체적인 인원까지 거론하며 한국선수의 영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 2일 송종국의 유럽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최만희 부단장과 에이전트 등 2명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송종국에 대한 영입의사를 밝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튼햄,풀햄,아스톤빌라 등 몇개 구단을 방문해 최종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정환은 타구단 이적을 전제로 페루자에 잠정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축구전문 웹진 데일리사커(www.dailysoccer.com)는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페루자에 안정환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이로 인해 안정환과 페루자 간의 갈등은 끝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도 한국선수 영입을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히딩크 감독은 취임 회견에서 “한국선수 3명을 아인트호벤에 데려오는 문제를 구단주와 상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美루스벨트대통령시절 주조 20弗 금화 760만달러에 낙찰

    (뉴욕 AP AFP 연합) 액면금액 20달러짜리 미국 금화가 31일 뉴욕의 소더비경매소에서 익명의 입찰자에게 760만달러에 낙찰돼 금화 판매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성배’(聖杯)로 알려진 이 20달러짜리 ‘쌍독수리’ 금화는 1933년 주조됐으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 탈출을 위해 50만개의 금화를 모두 폐기할 것을 명령해 실제로 통용되지는 않았다. 이 쌍독수리 금화는 한때 이집트의 파루크왕에게 팔려갔다가 1990년대 말한 영국 딜러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금화 수집상으로 일하고 있던 한 미국에이전트에게 팔려고 내놓아 다시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됐었다. 5년간의 법정싸움 끝에 문제의 쌍독수리 금화는 미국 정부와 딜러 스테펀펜턴 사이의 합의 아래 최종적으로 매매가 이뤄지게 돼 민간 소장가가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최초의 쌍독수리 금화가 됐다.
  • “안정환 거취 수일내 담판”에이전트 페루자 방문

    월드컵 스타 안정환(26)이 페루자를 거쳐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스의 안종복 사장은 30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페루자가 연봉 재협상과 원할 경우 타구단으로 이적시켜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며 복귀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3∼4일안에 페루자로 가서 구단주와 담판을 짓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페루자가 안정환을 재이적시킬 뜻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해 부산에서 페루자로 이적한 뒤 다시 잉글랜드 등으로 옮기는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협상에는 안종복 사장과 고문변호사가 참가하며 안정환은 국내에서 개인훈련으로 몸만들기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안정환은 “페루자에서 뛸 마음은 아직 없다.”고 못박은 뒤 “내가 바라는 팀으로 이적시켜 준다는 조건이 충족돼야만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또 “잉글랜드 쪽을 원하지만 대우가 처지더라도 뛸 수 있는 팀을 찾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이을용 20억원 터키행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왼쪽 날개로 활약한 이을용(27·부천 SK)이 터키 1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부천은 26일 터키 슈퍼리그(1부 리그) 트라브존스포르 구단 사무실에서 강성길 단장,이을용,에이전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시간 동안 이적협상을 벌인 결과 이을용을 완전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사상 최고액인 160만 달러(약 20억6000만원)이며 연봉 50만 달러(약 6억4000만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이을용과 트라브존스포르는 27일 다시 만나 주택과 자동차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키로 했다. 이로써 이을용은 2002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에 성공한 선수 1호로 기록되게 됐다.이을용은 오는 29일 한국에 들어와 31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국내무대 고별전을 치른 뒤 다음달 1일 터키로 출국,10일 트라브존스포르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트라브존스포르는 95-96시즌 터키 1부리그 2위에 오른 뒤 줄곧 3∼6위권을 유지해왔으나 01-02시즌에는 13위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18명의 주전급선수들을 모두 교체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리 보강을 위해 이을용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옥기자 hop@
  • 태극전사 해외진출 지지부진

    월드컵 스타들의 해외 진출 행보가 지지부진하다.에이전트들의 움직임만 요란할 뿐 해외 진출이 확정된 경우는 아직 한건도 없다. 최대 관심사인 이천수의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이적 문제는 사실상 물건너갔다.소속팀인 울산은 18일 이천수의 에이전트와 만났지만 에이전트쪽에서 사우샘프턴의 확실한 영입 의사를 담은 공식문서를 제시하지 않아 협상에 진전을 보지 못했다.울산은 세차례의 연습게임과 훈련캠프 참가 요구 수준의 서신만으로는 선수를 보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울산 한 관계자는 “사우샘프턴으로부터 공식문서가 오지 않는 한 이천수를 보낼 수 없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기다리겠지만 이 시일을 넘기면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의 소속 구단인 부산도 비슷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에이전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등 유럽 5개팀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하지만 이적료 등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한 군데도 없는 상태에서 이적 허용 여부를 논하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나마 구체적 움직임이 보이는 차두리의 경우도 레버쿠젠의 도움을 받아 거취를 결정한다는 선에서 매듭이 지어져 있을 뿐 어느 팀으로 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밖에 안정환은 페루자와 부산이 선수의 소유권을 놓고 줄다리기하는 와중이기 때문에 특정팀과의 협상시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해옥기자
  • 이천수 이적료 최소 100만弗

    이천수(울산 현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프턴 입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천수의 에이전트는 12일 “사우스햄프턴은 이천수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이천수가 스웨덴 전지 훈련에 합류하게 되면 이적료 100만 달러,주급 1만 달러부터 협상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울산이 구체적인 이적료를 밝혀줄 것을 요구해 이같은 사실을 구단에도 알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울산 관계자는 “에이전트로부터 문서를 받았지만 오는 21일까지 사우스햄프턴 캠프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도록 하자는 게 내용의 전부”라고 말했다.
  • 박찬호 “오늘 4승 뿌린다”미네소타전 후반기 첫 출장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12일 오전 9시5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한다. 후반기 첫 등판이다. 박찬호로서는 승수쌓기가 급해졌지만 전반기 성적을 놓고 볼 때 후반기도 낙관할 수 없다.박찬호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전반기에 3승4패,방어율 8.01로 부진했다.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현재 다쳤고 몸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게 절실하다.”고 말했다.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얘기다.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당초 목표인 시즌 20승은 물건너 갔더라도 최소한 두자릿수 승수를 올려 에이스의 체면을 세워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후반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텍사스 코칭 스태프도 후반기 첫 경기에 박찬호를 투입,여전히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상대 선발은 현재 10승을 거두고 있는 미네소타의 에이스 에릭 밀턴.그러나 텍사스의 중심타선이 밀턴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텍사스의 후안 곤살레스,허버트 페리,이반 로드리게스 등이 밀턴을 상대로 3할 이상의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5월 미네소타와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3과 3분의1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으로 6실점,패전투수가 됐다. 박준석기자
  • 화려한 프로데뷔골 이천수 사우스햄프턴 입단 테스트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천수(사진·2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프턴의 훈련 캠프에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이천수의 소속 팀인 울산 현대의 오규상 부단장은 10일 “이천수의 에이전트가 전화로 협조를 요청해왔다.”면서 “잉글랜드로부터 공식 문서가 곧 도착할 것이라는 말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이 끝난 뒤 잉글랜드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클럽으로부터 스카우트 대상으로 지목된 이천수의 빅리그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천수는 2002한·일월드컵 7경기에 모두 출전해 스피드와 볼센스를 뽐냈다. 한편 이천수는 이날 국내 프로 데뷔전에서 첫골을 기록,유럽 진출을 앞두고 자신의 진가를 한껏 발휘했다. 올시즌 고려대를 중퇴하고 울산 유니폼을 입었지만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이날에야 프로축구 2002삼성파브 K-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이천수는 비록 소속팀이 경기에 졌지만 무르익은 골 센스를 유감 없이 자랑했다. 월드컵이 끝난 뒤 각종 행사 참석과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지난 7일 원정경기로 열린 부산 아이콘스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천수는 이날 수원과의 경기에 후반 14분 이길용과 교체투입됐다.울산 김정남 감독이 긴 합숙훈련과 월드컵대회 일정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할 것으로 보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후반에 교체투입한 것. 이천수는 그러나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눈빛이 달라졌다.투입된지 채 10분도 되지 않은 후반 23분 이천수는 김현석의 리턴패스를 받아 국가대표팀 수문장 이운재가 지키던 수원의 골문을 오른발로 흔들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에 화답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월드컵/히딩크 “고향으로 가고 싶다”

    ‘고향으로 가고 싶다.’(히딩크),‘페루자로는 안간다.’(안정환) 향후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한국 대표팀의 거스 히딩크(56) 감독과 ‘킬러’안정환이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뒤 곧바로 조국 네덜란드로 돌아가 PSV 아인트호벤과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일간지 ‘알게마인 다흐블라트(www.ad.nl)’의 마크 반 라이언(36) 기자는 26일 본지 기자와 만나 “히딩크가 아인트호벤 감독직을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라이언 기자는 최근 해리 반 라이 아인트호벤 구단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라이언 기자에 따르면 히딩크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아인트호벤 관계자와 만나 계약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한국 경기가 끝나는 즉시 라이 구단주가 서울로 와서 계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했다.하지만 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고 이탈리아 스페인을 꺾으며 승승장구하자 히딩크의 계약도 미뤄졌다. 한국이 기적을 연출하며 히딩크의 주가가 급상승하자 라이 구단주는 18일 히딩크의 에이전트인 요한 데 빌트를 통해 “스페인 잉글랜드 등에서 감독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당신의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뜻을 전해 왔다.하지만 히딩크는 “아인트호벤으로 간다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걱정하지 말라.”고 답변했다고 라이언 기자는 전했다. 히딩크는 최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등 숱한 명문구단으로부터 거액의 몸값을 제의받았지만 이미 60세를 바라보는 데다 고향에 두고온 두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해져 아인트호벤행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7년 전부터 히딩크와 친분 관계를 유지해온 라이언 기자는 “히딩크는 돈보다 도전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가 한국팀 감독을 맡게 된 것도 연봉보다 제3세계 축구팀을 조련시켜 세계 무대에서 시험해 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히딩크는 과거에 그가 이끌며 유럽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군림한 아인트호벤이 최근 에릭 게레츠 감독이 선수들과의 불화로 팀을 떠나는 등 악재가 겹치며 2류구단으로 추락하자 이를 다시 끌어올려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맹활약해 페루자 구단에 ‘미운털’이 박힌 안정환은 페루자 대신 스페인이나 잉글랜드 리그로 둥지를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독일의공영 ARD방송은 26일 페루자가 안정환에게 완전 이적을 제의했지만 안정환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이번 대회 최대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안정환은 또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월드컵에서 가장 몸값을 많이 올린 선수 12명에 선정됐다. 신문에 따르면 안정환은 대회전 1억원에 그친 몸값이 10억∼12억원까지 치솟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유럽 빅리그 “태극전사 모셔라”

    한국의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태극전사들의 해외 진출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탈리아 세리에A,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세계 빅3리그구단들이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표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선수는 미국전에서 동점 헤딩골을 터뜨린 데 이어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역전 골든골을 터뜨린 안정환(26·페루자).이탈리아에 모욕을 안겼다는 이유로 한때 소속 구단으로부터 ‘방출’ 위협을 받기도 한 그는 오히려 이 사건으로 명문 클럽들의 스카우트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행운을 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 등 2개 구단과 스코틀랜드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값도 300만달러 이상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차두리(22·고려대)도 80년대 아버지 차범근 MBC 해설위원이 선수로 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르 레버쿠젠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아놓은 상태다. 설기현(23·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에이전트사인 ‘캄’의 책임자 마이클 달시는 “한국의 베스트 11중 6∼7명이 유럽 구단의 영입 대상자로 에이전트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말해 대표선수들의 유럽진출을 뒷받침했다. 일본 J리그 출신들도 유럽파 대열에 합세하는 분위기다.박지성(22·교토 퍼플상가)은 유럽 팀의 영입 제안을 받은 데 이어 폴란드 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린 유상철(31·가시와 레이솔)도 새로운 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몸싸움에 능해 유럽형 플레이어로 평가되는 김남일(25·전남 드래곤즈)도 유럽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고 송종국(24·부산 아이콘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FC 바르셀로나의 입단 제의를 받아 놓은 상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홍명보장학회’ 설립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맏형이자 주장인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 선수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홍 선수가 1억 232만 6950원을 출연한 ‘홍명보장학회’는 홍 선수의 에이전트인㈜이반스포츠 주도로 설립됐다.이사진은 홍 선수와 이영중 이반스포츠 이사,이재선 신세계통신 상무,축구선수 강철·하석주·최문식 등 7명으로 짜여졌다. 홍 선수는 “축구 선수를 하면서 국민과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제 사회에 되돌려줄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장학회를 만들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어린 후배들을 도울 생각” 이라고 밝혔다. 장학회에는 홍 선수를 비롯해 황선홍·이민성·윤정환·하석주·노정윤·서정원·이동국 등 스타급 선수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1인당 연60만원의 회비를 내게 된다. 22일 사단법인 홍명보장학회 설립인가를 내준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홍 선수가 대구·경북을 연고로 창단된 포항 스틸러스에 적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대구에 장학회를 설립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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