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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장롱 속 티셔츠 기부해 주세요”

    송혜교 “장롱 속 티셔츠 기부해 주세요”

    송혜교가 글로벌 에코캠페인 ‘블루 팜’(Blue palm)에 동참했다. 홍보사 조앤파트너스는 7일 “송혜교는 블루 팜과 함께 6월 월드컵 기간 동안 입지 않는 장롱 속 티셔츠를 기부 받아 깨끗하게 세탁한 후 포장해 제3세계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녹색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이 캠페인을 위해 직접 블루 팜 티셔츠 ‘플레이 그린’(PLAY GREEN)을 디자인했다. 송혜교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그 수익금 역시 제3세계 어린이의 새로운 삶과 생활을 위해 쓰인다. 송혜교는 이와 관련 “환경 보호가 어렵고 먼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텀블러 사용이나 자전거 타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며 “많은 분이 이번 티셔츠 모으기 행사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에 첫 상륙한 ‘블루 팜’ 캠페인은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가 고문을 맡고 있다. 또 세계적 영화배우 양자경이 설립한 에이전시 스텔라엔터테인먼트와 환경 전문채널 디스커버리채널과 함께 다양한 환경관련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조앤파트너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풍의 눈’ 맨시티, 분노의 쇼핑리스트

    ‘태풍의 눈’ 맨시티, 분노의 쇼핑리스트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월드컵으로 인해 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가운데 거액의 배팅으로 다른 구단과 선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분노의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맨시티가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을 포기하고 대신 에딘 제코와 다비드 실바를 영입하기 위해 7천만 파운드(약 1,300억원)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못다 이룬 특급 스타의 영입을 통해 빅4 진입은 물론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노리겠다는 계산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제코는 맨시티 외에도 많은 빅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지난 3시즌 동안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며 총 94경기에서 54골을 터트렸다. 2008/09시즌에는 26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팀을 사상 첫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려놓았고, 지난 시즌에는 2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당초 볼프스부르크는 제코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며 이적을 결사반대했으나, 맨시티가 3천만 파운드가 넘는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면서 이적 작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이미 제코의 에이전트와 맨시티가 협상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실바 역시 빅 클럽들의 주요 타겟 중 하나다. 개인기와 스피드를 모두 겸비한 실바는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선임을 눈앞에 둔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밝힌 가운데 맨시티는 그 보다 많은 금액을 통해 실바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긴 단짝 다비드 비야의 행보도 실바의 이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동안 발렌시아는 극심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비야와 실바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된 재정악화로 인해 더 이상 고집을 피울 수 없게 됐고 비야와 지기치 등 기존의 선수들을 포기하는 대신 확보한 자금을 통해 팀을 새롭게 리빌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이밖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유벤투스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즐라탄의 경우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꺼려하고, 부폰 역시 영국 보다는 스페인 무대를 더 선호해 영입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헨티나 듀오 곤살로 이과인과 페르난도 가고도 맨시티의 쇼핑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맨시티 이적설이 나돌았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거부하며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무리뉴의 계획에 따라 팀 전력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이점을 이용해 두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의 경우 본인 스스로 맨시티 이적에 상당한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솔직히 다음 시즌 빌라에 잔류할지는 모르겠다. 나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이라며 맨시티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난 이후 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가디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다니엘 “황정음과 열애설 사실은…”

    최다니엘 “황정음과 열애설 사실은…”

    배우 최다니엘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커플로 열연을 펼친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황정음이 내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기사를 읽고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잘못한 것은 없다. 황정음에게 나와의 열애설 때문에 연인 김용준과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정음누나, 언제나 김용준과 좋은 관계 이어나가고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올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에서 배우 이민정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다니엘 고백, 황정음과의 열애설 입 열어 ‘눈길’

    최다니엘 고백, 황정음과의 열애설 입 열어 ‘눈길’

    배우 최다니엘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커플로 열연을 펼친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황정음이 내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기사를 읽고 괜히 미안안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잘못한 것은 없다. 황정음에게 나와의 열애설 때문에 연인 김용준과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정음누나, 언제나 김용준과 좋은 관계 이어나가고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올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에서 배우 이민정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럽에서 알아주는 한국만화

    한국 만화가 ‘만화 강국’ 유럽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시장을 거치지 않고 현지 출판사를 통해 직행하는 사례가 특히 눈에 띈다. 만화를 예술로 대접하는 프랑스, 벨기에 등으로의 진출은 한국 만화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말해 준다. 일본 ‘망가’(漫畵) 아류라는 일각의 선입견도 조금씩 깨지는 분위기다. 우선 김동화 화백과 박흥용 화백이 프랑스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만화가협회장이기도 한 김 화백은 한국전쟁 참전 프랑스 군인과 한국 소년 간의 우정을 그린 ‘소년과 병사’(가제)를 이르면 연내 프랑스 카스테르만 출판사를 통해 내놓는다. 김 화백은 대표작 ‘빨간 자전거’가 2005년 프랑스만화비평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프랑스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상태다. 국내시장에 먼저 내놓은 뒤 프랑스어판으로 번역 출간한 ‘빨간’과 달리 ‘소년과’는 곧바로 프랑스에서 출간된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원작 만화가로 유명한 박 화백도 프랑스 델쿠르 출판사를 통해 ‘6일 천하’(가제)를 이르면 다음달 발간한다. 주인인 부모가 만화가게를 비운 6일 동안 가게를 점령한 초등학교 꼬마 무리들이 벌이는 사건을 담는다. 아직 국내시장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고희진 작가는 프랑스 에릭 코르베랑이 글을 쓴 한국·프랑스 합작 ‘레아’를 그려 유럽에서 먼저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일기장에 얽힌 아내와 남편의 갈등을 다룬 이 작품은 원고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벨기에 카나 출판사에서 이르면 8월 출판할 예정이다. 프랑스어권에 한국 만화가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0년대 들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국내 만화 지원 기관들이 세계적인 만화 축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품을 알리면서부터.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100~200여종의 만화 수출로 이어졌다. 하지만 기존 작품의 번역 출판이 대부분이었다. 한국 작가가 그림을, 프랑스 작가가 글을 맡는 한국·프랑스 합작품이 단순 번역 출판에 새 흐름을 가져왔다. ‘천상천제전’ 등으로 알려진 임석남 작가가 프랑스 부부 작가 앙주와 함께 ‘용의 기사’를 2007년 프랑스 솔레이 출판사를 통해 내놓은 것이 출발점이다. ‘교무 의원’으로 유명한 임광묵 작가는 이듬해 니콜라 타키앙과 ‘분노’를 솔레이에서 냈고, 변혜준 작가가 스위스계 프랑스 출판사 파케를 통해 ‘환상통’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변기현 작가와 장 미셸 굼의 합작품 ‘살인의 밤’이 카스테르만 출판사에서, 코르베랑이 모파상의 단편소설을 각색하고 변병준 작가가 그린 ‘첫눈’이 카나 출판사에서 나오기도 했다. 변병준 작가는 12일 “작가주의 작가뿐 아니라 상업 작가들에게도 유럽권의 러브콜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처음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 문화 자장권이라는 생각에 시선을 줬다가 한국만의 만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갖는 단계”라고 전했다. 국내 만화가의 유럽 진출에 징검다리를 놓고 있는 오렌지에이전시의 박정연 실장은 “만화를 예술 장르로 인정하는 유럽시장에 번역 출판이 아닌 직접 출판 사례가 늘어난다는 것은 일본 망가의 아류라는 인식을 벗고 한국 만화와 한국 작가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디셈버, ‘별이 될께’로 컴백…가요계 샛별 되나?

    디셈버, ‘별이 될께’로 컴백…가요계 샛별 되나?

    남성 듀오 디셈버가 신곡 ‘별이 될께’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셈버는 오는 14일 디지털 싱글앨범 ‘별이 될께’(Tears In Heaven)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디지털 싱글앨범 ‘배운게 사랑이라’에서 디셈버와 호흡을 맞춘 작곡가 오성훈이 제작한 ‘별이 될께’는 편한 멜로디와 중독성이 넘치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디셈버의 소속사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리스’의 일본 방영 후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사 및 에이전트로부터 공연과 앨범 등 다양한 현지 진출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셈버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이기도 한 ‘사랑 참’,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사랑을 고백합니다’, ‘배운게 사랑이라’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톰 크루즈, 키 작아 실망”…‘포털’ 172~175cm

    비 “톰 크루즈, 키 작아 실망”…‘포털’ 172~175cm

    가수 겸 배우 비가 미국 배우 톰 크루즈(Thomas Cruise Mapother IV)의 키에 대한 실망감을 털어놨다.비는 지난 11일 밤 전파를 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에이전트 미팅을 갔었는데 옆에서 누가 날 보고 싶다고 해 문을 열어보니 톰 크루즈였다. 생각보다 키 작아 살짝 실망했다”며 톰 크루즈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또한 비는 “너무 떨려서 말을 못했다”며 당시 심정을 전하는가 하면, “악수를 하니 나를 알고 한국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했다. 영화 ‘올드보이’도 봤다고 하더라”며 톰 크루즈와 나눈 대화의 내용을 설명했다.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가 기록하고 있는 톰 크루즈의 신장은 172cm~175cm로 3cm 가량의 오차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의 실제 키는 170cm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비 외에도 배우 이태곤, 이채영, 정가은과 개그맨 정찬우, 황현희를 비롯해 가수 박가희(애프터스쿨), 지연과 효민(티아라)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성민, 터키 할크방크와 재계약

    문성민(24)이 터키프로배구 할크방크에서 1년 더 뛴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인 이카루스스포츠는 “문성민이 할크방크와 옵션 포함 32만 유로(약 4억 7000만원)에 1년간 재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터키리그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지난달 7일 귀국한 문성민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자신을 지명한 프로배구 KEPCO45 측에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은 난항을 겪었다. 문성민은 복수의 다른 국내구단과도 직접 트레이드를 추진했지만, 결국 복귀가 무산됐다. 이카루스 관계자는 “문성민은 여전히 유럽 진출을 원하고 있다. 터키에서 1년 더 활약하고 나서 다시 길을 모색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민은 대표팀에 소속돼 월드리그를 치른 뒤 9월쯤 터키로 돌아갈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현대重 핵심 발전설비 기술 국내 경쟁업체서 불법 유출

    현대중공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동식 발전설비 기술을 불법으로 빼낸 국내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과 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6일 현대중공업의 이동식 발전설비인 PPS(Packaged Power Station)의 설계도면과 영업비밀을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 위반)로 엔진생산업체 D사 관계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D사에서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와 해외 에이전트에 접근해 부분적인 설계도면을 입수한 뒤 이를 모아 완성 설계도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D사는 불법으로 취득한 설계도면을 자사의 협력업체 A사에 제공해 PPS의 핵심 부품 시제품을 생산하도록 지시한 뒤 발전설비 시장에 진출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 구지성 “섹시 몸매 비결은…” (인터뷰)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을 단순히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8등신 미녀로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도 구지성이란 이름 세 글자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중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레이싱 계 톱스타다. 다람쥐를 닮은 깜찍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가 인기에 한 몫을 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구지성이란 이름값을 높이는 건 도전에 대한 거침없는 용기다. 모터쇼와 레이싱 경기장을 종횡무진 했던 그녀는 어느새 방송에 진출, 진행자로 자리 잡았고 올 상반기 모델학과 교수로 변신했다. 얼마 전에는 평소 친분을 쌓은 데프콘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 무대를 누비는 객원 가수로 옷을 갈아입었다. 모델에서 방송인, 또 교수에서 가수로 도전한 구지성에게서 도전 영역 간 장벽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어떤 도전을 하든지 레이싱 모델이란 이름은 꼭 간직하고 싶다는 구지성의 당당한 도전기를 2시간에 걸쳐 들어봤다. ▶ 지금은 레이싱 모델 계에서 한가닥 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한 때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었을 테다. 레이싱 모델을 처음 접한 건 언제였나. “항공과를 졸업한 뒤 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잠깐 쉴 때였어요. 레이싱 모델이었던 친구가 서울 모터쇼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고 소개해 줬죠. 처음에는 짧은 치마와 배가 보이는 티셔츠를 입는 게 어색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자체가 부담스러웠어요.” ▶ 10cm 넘는 하이힐에 노출 있는 의상까지. 게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상황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도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승부욕이 있어서 다른 모델들 보다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났어요. 표정 연습도 하고 포즈도 연구했죠.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감을 얻었고 사람들이 나를 카메라에 담는 상황도 즐기게 됐어요. 대신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 반대가 있긴 했죠.” ▶ 레이싱 모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구지성은 알더라. 그만큼 레이싱 모델 계에서는 톱스타라는 것일 텐데. 어느 분야든 몇 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유지하는 건 대단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을 것 같다.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더니)솔직히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기도 해요. 어리고 예쁘고 날씬한 후배들이 매일 매일 치고 올라오는 긴장감을 즐긴다고 해야 할까요. 훌륭한 후배들이 등장하니 좋은 자극제가 돼요.” ▶ 훌륭한 후배를 바라보는 건 뿌듯하지만 분명 경쟁심이 생길 것 같다. 어떤 노력을 하나. “다이어트와 운동은 계속 하고요. 어떻게 하면 더 어려 보일지 표정과 포즈를 연구해요. 후배 모델들이 속으로 욕할 수 있겠죠?(웃음) 저만의 노하우는 행사 당일 날은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거예요.” ▶ 요즘 인기의 척도는 안티팬 규모라는데 안티 팬은 좀 있나? “인터넷을 즐겨 하는 편이라서 안티 팬들이 쓰는 글은 거의 다 찾아봐요. 예전에는 글 하나하나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요즘은 웬만한 내용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요.“ ▶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구지성 씨에 대해서 검색을 했는데 성형에 대한 의혹이 많았다. 우스갯소리겠지만 ‘7단 변신’이라면서 과거 사진을 7단계로 비교해놓기도 했던데 혹시 알고 있나. “당연히 알고 있죠. 저는 솔직한 편이라서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속이고 싶지 않아요. 네. 성형수술은 했는데요, 7단 변신은 절대 아니에요. 눈매 교정하고 볼 살이 너무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많아서 보톡스를 맞았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전신 성형설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 성형에 대한 솔직하고 시원한 해명이 인상 깊다. 대중이 레이싱 모델들에 갖는 또 하나의 오해는 스폰서에 대한 것이다. 얼마 전 한 레이싱 모델이 스폰서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폰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실제로 한번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은 있어요. 몇 년 전 한 모터쇼에 나이 지긋한 남성이 다가와 ‘구지성씨 맞냐.’고 말을 걸었어요. 친절하게 답해줬는데 알고 보니 레이싱 모델들에게 접근하는 전문 스폰서 브로커였더라고요. 이런 일이 제 앞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에 많이 놀랐죠.” ▶ 게임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방송 DJ를 거쳐 최근에는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서울 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일주일에 4시간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죠. 오늘 중간고사를 봤어요.” ▶ 어떤 수업을 주로 하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하고 있어요. 표정, 자세, 말투, 자신감 등 수업에서 제가 모델 경험으로 얻은 다양한 내용을 실전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요.”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까 저를 편하게 대해요. 오늘도 ‘교수님 힌트 좀 주세요.’라고 넉살좋게 물어봤어요.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저 역시도 많은 걸 배우고 있죠.” ▶ 최근에는 래퍼 데프콘의 객원 싱어로도 활약하고 있더라. “버라이어티 쇼 ‘엠티왕’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데프콘 오빠의 녹음실을 찾았다가 즉흥적으로 도전하게 됐어요. 오빠가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추어의 목소리를 찾고 있었는데 제가 그랬나 봐요. 아무런 연습 과정 없이 노래를 하다 보니 사실 많이 부끄럽죠.” ▶ 첫 무대가 인상적이었다. 노래와 함께 섹시한 웨이브 댄스도 선보이던데. “사실 저도 노래방에서는 제법 노래 좀 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첫 무대에서는 너무 떨려서 실수 만발이었어요. 귀에 인이어도 꼽지 않고 무대에 올랐고 시선은 카메라를 계속 따라갔죠. 첫 방송 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하라는 제안도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저는 무언가에 도전하면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노래는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 거 같아요. 저보다 훨씬 더 대단한 분들이 많잖아요. 지금 당장 그런 제안이 오더라도 거절할 것 같네요.” ▶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 교수에서 가수까지 도전했는데 그 다음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 “요즘 연기에 도전하려고 트레이닝을 받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은 작품과 배역이 다가올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그 길을 향해서 노력하는 중이에요.” ▶ 연기자까지 도전하면 이젠 레이싱 모델은 하지 않는 것인가. “그렇진 않아요. 머리가 하얘지는 할머니가 될 때까지 불러만 준다면 모터쇼에 서고 싶어요. 제가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니까 전 어떤 도전을 하든 레이싱 모델이란 직업을 계속 갖고 싶어요.” ▶ 레이싱 모델에 대한 대단한 애착이 느껴진다. 레이싱 모델을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레이싱 모델을 선택하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레이싱 모델은 고정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탈피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 레이싱 모델계가 발전하려면 일부 악덕 모델 에이전시에서 행하는 불투명한 거래가 근절 돼야 할 것 같네요. 신인들이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투명한 거래와 임금 지급 등이 선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의 차⑪] 신지애 타는 영국 명차 ‘재규어’ 는 어떤차?

    [스타의 차⑪] 신지애 타는 영국 명차 ‘재규어’ 는 어떤차?

    골프 지존 ‘신지애’가 영국의 명차 ‘재규어’를 탄다. 재규어 코리아는 LPGA 프로 골퍼 신지애(22·미래에셋)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8월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동시에 박세리 선수가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일 신지애 선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재규어 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신지애 선수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뉴 XF 3.0D을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지원한다. 또 신지애 선수는 올 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서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전용 캐디백을 사용한다. 신지애 선수는 “2008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유명인사들이 재규어를 타는 것을 보며 동경해왔는데 이번에 재규어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며 “재규어와 함께하는 2010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지애 선수가 타게 될 뉴 XF 3.0D은 재규어만의 우아한 스포츠쿠페 스타일을 표현한 내외관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3.0ℓ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이 차의 가격은 7490~8390만원이다. 신지애 선수는 재규어의 공식 홍보대사로써 향후 재규어의 신차발표회 및 행사에 참석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신지애 세계랭킹 1위 산정자료 살펴보니

    이제는 세계 여자골프의 ‘지존’이 된 신지애(22·미래에셋)의 세계랭킹 1위는 어떻게 일궈졌을까. 전 세계 골프선수들의 순위를 매주 발표하는 롤렉스 랭킹 시스템은 최근 2년(104주)간 출전했던 대회의 성적을 근거로 포인트를 매긴다. 그런데 대회마다 배점이 다를 뿐더러 복잡한 계산 방식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은 순위만 알 수 있을 뿐 특정 선수가 대회마다 얼마나 포인트를 받았는지 알기 힘들다. 그러나 신지애의 최근 2년간 랭킹 산정 자료를 살펴보면 어떻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는지, 또 어떻게 포인트가 적용됐는지 어렴풋이나마 추측해 볼 수 있다. 우선 신지애가 지난 2일 우승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는 세계랭킹 1∼400위 출전자와 일본투어 상금 상위 30명 이내 출전자의 숫자를 따져 대회 포인트를 부여한다. 우승한 신지애는 20.04점을 받았다. 랭킹 순위 계산의 시발점인 지난 2008년 5월11일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이후 총점 566.6737점을 쌓았고, 2년간의 출전 대회수 61로 나눠 평균 점수 9.29로 1위에 올랐다. 물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는 최고의 배점을 부여받는다. 신지애는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50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각 대회마다 쌓은 점수가 총점에 전부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13주 이내에 열린 대회에서 얻은 점수는 2배의 가산점을 받고, 이 기간을 넘긴 대회에서 얻은 점수는 매주 0.0192씩 차감된다. 이는 오래 전에 점수를 많이 따놓은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순위만 지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세계랭킹에 반영은 되지만 우승 점수는 7점 이하인 탓에 아직까지 세계무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반면 JLPGA는 최근 LPGA 투어 상위 랭커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대회별 랭킹 배점도 높아지고 있다. 신지애와 세계랭킹 1위 경쟁을 벌인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3일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도 일본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를 추월하지 못한 것도 배점이 높아지고 있는 JLPGA의 성장 때문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왕관 얻은 신지애… 女帝의 길 시작

    ‘천상천하 유아독존’. ‘골프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마침내 여자프로골프 세계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2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골프장(파72·6485야드)에서 막을 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2007년 4월23일자 순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밀어냈다. 오초아는 3일 멕시코 미초아칸주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골프장(파73·6539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챔피언십에서 6위(12언더파 280타)에 그쳤다. ●오초아, 마지막 경기 6위에 그쳐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한 오초아는 4위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만 3일 오후 발표되는 랭킹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지만 4위 김인경(22·하나금융)에게 2타 뒤져 3년 넘게 지켜온 권좌에서 물러났다. 신지애는 지난 시즌 오초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아쉽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자리를 내줬지만 오초아의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빼앗아 설욕에 성공한 셈이 됐다. 신지애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어 조심스럽다. 실감이 나지 않고 멍한 느낌이다.”면서 “세계 1위가 된다는 건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의 이름 앞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애는 또 “그러나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 세계 1위”라며 “1위를 유지한다는 자세가 아니라 ‘세계 랭킹 1위’라는 부담감과 더 친해지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에너지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애가 명실상부한 ‘지존’의 자리에 오르면서 LPGA 투어의 판도 또한 변화가 거세게 일 전망. 2006년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이 처음 도입된 이후 1위 자리는 소렌스탐과 오초아만 밟아봤고, 특히 2007년 4월부터 3년 넘게는 오초아가 줄곧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퇴위식’이 돼버린 오초아의 은퇴무대에서 신지애가 1위에 등극하면서 앞으로 매주 대회가 끝날 때마다 세계랭킹 1위가 바뀌는 상황도 가능해졌다. ‘장기 집권’에 도전하는 신지애에 맞서 벌써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려 다승 부문 1위(3승)가 된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미셸 위(21·나이키골프), 메이저 2승의 화려한 청야니(타이완) 등이 물고 물릴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주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8.76점으로 청야니(8.72점)와 각축을 벌였고, 미야자토가 8.19점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들의 첫 맞대결은 13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벨마이크로 클래식이 될 전망. ●세계 女골프 춘추전국시대로 신지애가 1위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LPGA 투어에서도 빨리 우승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급선무다. 드라이브샷 거리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올 시즌 신지애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32.1야드로 87위에 머물고 있다. 쇼트 게임으로 만회하고 있지만 ‘여제’다운 카리스마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광주에 704억들여 골프 아카데미

    프로골퍼 신지애가 광주에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골프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신지애는 3일 광주시와 골프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2년까지 70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신지애와 아버지 신재섭씨, 박광태 광주시장, 오형철 아카데미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아카데미는 LPGA 기념관과 체력단련실, 쇼트 게임장, 온천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지애는 “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해 저도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회를 준 광주시에 감사하고 세계적인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지난 2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 골프장에서 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해 이날 곧바로 광주를 찾았다. 1988년 광주에서 태어나 함평 골프고를 나와 현재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를 다니고 있다. 2009년 LPGA 투어에서 신인왕, 다승왕, 상금왕 등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 선수로 성장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사이버 에이전트]신지애 “와!”

    [사이버 에이전트]신지애 “와!”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올 시즌 첫 승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올리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신지애는 2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 골프장(파72·6485야드)에서 열린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역전승을 거뒀다. 신지애는 올해 일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오가며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는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의 랭킹 포인트가 상승한다. 지난달 26일 현재 신지애는 8.76(61개 대회)으로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9.11점·42개 대회)를 바짝 뒤쫓고 있다. 현재 은퇴를 선언한 세계랭킹 1위 오초아는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어 3일 최종 4라운드 결과에 따라 골프여제의 자리가 뒤바뀔 수 있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발동을 걸었다. 신지애는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 아리무라 지에(일본)를 2타차까지 바짝 추격했고 14번(파4)과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역전 우승을 만들어 냈다. 신지애의 맹추격에 긴장한 듯 아리무라는 14번홀에서 2타를 잃고 흔들렸고 16번(파4)과 17번홀 연속으로 보기를 적어 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까지 내려앉았다. 신지애는 올해 일본 투어에서 안선주(23), 박인비(22·SK텔레콤)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최다니엘, 브라운아이드소울 신곡 뮤비 주인공 낙점

    최다니엘, 브라운아이드소울 신곡 뮤비 주인공 낙점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 낳은 스타 최다니엘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았다. 최다니엘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5월 공개하는 더블 싱글 타이틀곡 ‘러브 발라드’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시트콤 종영 이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다니엘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현재 촬영중인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 스케줄을 조정할 만큼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다니엘은 “개인적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팬”이라며 “배우로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르의 작업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다니엘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될 여자 주인공은 일본의 대표 청순 여배우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두 번째 미니음반의 마무리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신곡은 5월11일 경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카소의 부활?…10세 천재 화가 등장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부활한 것일까. 피카소가 남긴 명작을 단 한번도 본 적 없다는 10세 영국 소년이 피카소의 작품 스타일을 빼닮은 수려한 그림을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이에 비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발휘하는 주인공은 영국 서머싯 주에 사는 하마드 알 후마이단. 3년 전 처음 붓을 잡았지만 색감과 명암 표현 등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년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피카소의 스타일과 매우 흡사하게 그림을 그리기 때문. ‘어린 피카소’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도 그 이유다. 입소문을 탄 후마이단은 오는 6월 첫 개인 전시회 열 계획이다. 이미 국제 그림 딜러에게 작품당 110만원(650파운드)에 여섯 작품 판매 계약을 맺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처음 캔버스를 선물 받은 날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초상화를 멋지게 그렸다.”면서 “그동안 한번도 피카소의 작품을 본 적 없는데 흡사한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후마이단은 “보통 학교를 다녀온 뒤 그림을 그리는데 정말 재밌다.”면서 “눈을 감고 원하는 걸 생각한 다음에 캔버스에 색깔을 입힌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아트 에이전시 스티브 터너 대표는 “후마이단이 작품에서 드러난 복잡한 명암표현과 색조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면서 “앞으로 더욱 빛나는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필라델피아 하워드 5년간 1380억원 ‘잭팟’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다.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 라이언 하워드(31)가 소속팀과 5년 1억 2500만달러(약 1380억원) 계약에 성공했다.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국언론들은 27일 하워드가 소속팀과 이 같은 조건으로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08년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하워드는 올 시즌 타율 .275에 3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이다. 애초 하워드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3년 동안 54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계약에 합의하면서 2017년까지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활약하게 됐다. 연봉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높아진다.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올 시즌에는 1900만달러, 2011시즌에는 2000만달러를 받는다. 또 2012년부터 2년 동안은 2300만달러, 2014년부터 3년 동안은 2500만달러를 거머쥔다. 2017년에는 약간 복잡한 조건이 걸려 있다. 이 해, 하워드가 받을 수 있는 연봉은 2300만달러다. 그러나 구단 입장에선 선수의 나이가 걸린다. 투자한 돈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위험 분산 조건을 걸었다. 2300만달러 연봉 지급을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구단이 연봉 지급을 거부할 경우 1000만달러의 바이아웃(선수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줘야 한다. 하워드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현재 메이저리그 대표적인 왼손 타자다. 지난 4년 동안 평균 49.5홈런 14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279 45홈런 141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월드시리즈에 올려놓았다. 하워드의 에이전트 케이시 클로즈는 “하워드를 위해 좋은 계약이다. 그는 팀과 동료들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팀에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고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여성 연기자 60% “성접대 제의 받아”

    여성 연기자 60% “성접대 제의 받아”

    “옷을 실컷 사준 뒤 모텔로 데려가더라고요. ‘이쪽 일을 하려면 네가 세상을 더 알아야 되고, 남자도 알아야 되고….’ 막 그런 식으로….”(20대 중반 여성연기자 A씨) “기획사 사장하고 밥을 먹는데 뽀뽀도 하고, 살짝살짝 만지고…. 너 내 애인 하자고….”(20대 초반 여성연기자 B씨) 여성연기자 10명 가운데 6명은 사회 유력인사 등으로부터 성(性) 접대 제의를 받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연예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여성연기자 1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 접대, 술자리 시중 등 여성연기자의 인권침해 실태가 국가기관의 통계치로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여성연기자의 60.2%가 기획사 대표 등으로부터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에 대한 성 접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 또 45.3%는 술 시중을 들라는 요구를 받았다. 성 접대 상대는 재력가, 연출PD 또는 감독, 제작사 대표, 기업인, 광고주, 방송사 간부, 기획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이었다. 여성연기자의 55%는 이른바 ‘스폰서’로 불리는 유력 인사와의 만남을 제의 받았다고 말했다. 성추행은 물론 직접적 성관계 요구, 성폭행 피해 사례도 확인됐다. 조사 대상자의 31.5%는 가슴과 엉덩이, 다리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행위를 경험했다. 직접 성관계를 요구 받은 비율은 21.5%, 성폭행과 같은 명백한 범죄행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연기자도 6.5%에 달했다. 몸의 특정 부위를 쳐다보는 등 시각적 성희롱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58.3%, 듣기 불편한 성적 농담을 받았다는 응답은 무려 64.5%나 됐다. 문경란 인권위 상임위원은 “방송사·제작자협회·매니지먼트협회·에이전시협회·연예인노조 등이 관계자 협의체를 구성해 자정노력을 벌여야 한다.”면서 “연예인협회 설립을 통한 상담창구 운영이나 멘토시스템 도입, 인권교육 등 연예인의 자구노력도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러시아 리듬체조계 ‘신데렐라’ 나탈리아 사망 ‘애도’

    러시아 리듬체조계 ‘신데렐라’ 나탈리아 사망 ‘애도’

    러시아판 ‘신데렐라 스토리’ 로 유명한 러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나탈리아 라브로바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러시아 국민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하고 있다. 나탈리아는 지난 23일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펜자 지역에서 차량 충돌로 사망했다. 특히 차를 운전했던 그녀의 여동생도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동생 두 명과 함께 야채장사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모델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왔고 모델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구찌의 전속모델로 활동할시 나탈리아는 구찌의 디자이너 톰포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여자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 후에도 캘빈클라인의 전속모델로 사랑받아 온 나탈리아는 영국의 귀족 사진작가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왔기에 그의 사망소식은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5살에 처음 리듬체조계에 입문한 나탈리아는 지난 1998년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그 후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끝난 뒤 21살의 어린 나이로 은퇴,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매진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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