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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안젤코 삼성화재 잔류할 듯

    한국진출 시즌 첫 해 프로배구 챔피언과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안젤코 추크(25·삼성화재)가 내년에도 한국 코트를 밟을 것 같다. 넘치는 힘뿐이던 ‘크로아티아 출신 미완의 대기’는 한국에 와서 이미 기본기 탄탄한 선수로 길러지는 혜택을 입었고,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10만달러 헐값 연봉은 28만달러 상한선까지 치솟게 될 전망이라 짜릿한 ‘코리안 드림’을 완성시키게 된다. 삼성화재가 3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한 지난 1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안젤코와 재계약을 하고 싶다. 당장 내일 모레부터 얘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팔을 걷어붙였던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달리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재계약 건은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며 시큰둥하게 나온 안젤코였다. 신 감독으로서는 조금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신 감독은 지난 16일 오후 늦게 경기도 용인 숙소에서 안젤코를 만났다. 영어가 서툰 안젤코와의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시합 때도 쓰지 않던 크로아티아어 통역까지 대동했다.30여분 동안 얘기를 나눈 신 감독은 “안젤코가 팀에 무조건 남고 싶고, 재계약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구체적인 계약조건, 내용 등은 다음주부터 크로아티아에 있는 안젤코의 에이전트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해 재계약 성사 가능성이 커졌음을 밝혔다. 신 감독은 “최고 연봉을 받는 LIG손보 팔라스카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그에 준하는 대우를 해줄 방침”이라면서 “에이전트와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늦어도 다음달 초순까지는 재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봉의 용병상한선은 28만달러이고 팔라스카가 조금 못미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계약시 안젤코의 연봉도 28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젤코는 오는 21일 프로배구연맹(KOVO) 개인상 시상식을 마친 뒤 22일 고향 크로아티아로 건너갈 계획이다. 안젤코는 챔프전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휩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우즈 어쩌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가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놓치며 사상 첫 그랜드슬램이 좌절된 지 이틀 만에 왼쪽 무릎 연골수술을 받았다. 1994년과 2002년에 이어 같은 부위에만 벌써 세 번째 수술이다.4∼6주의 회복 및 재활이 필요해 다음달 1일 와코비아 챔피언십과 같은 달 8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결장이 피할 수 없게 됐다. 우즈는 일단 복귀 시점을 6월13일 US오픈으로 잡고 있다. 우즈는 16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고통을 끝내기 위해 마스터스 대회가 끝난 뒤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며 “긍정적인 점은 이런 일에 익숙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안다는 것이다. 재활을 가급적 빨리 끝내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지난 2002년 12월 수술을 맡았던 토머스 로젠버그 박사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1994년에도 역시 왼쪽 무릎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대에 올랐다. 스윙코치 행크 해니는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로부터 수술 얘기를 듣기 전까지 무릎이 그렇게 좋지 않은지 알아채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해니는 “그는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얘기를 하지 않는다. 핑계거리로 삼으려고도 않는다. 요즘 플레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무릎 탓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에이전트사인 IMG의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지난해 중반부터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당시 BMW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 도중 그가 티박스 근처의 스프링클러에 발을 갖다 대고 무릎을 펴는 모습이 이따금 목격되기도 했다. 우즈가 이번에 결장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3개 비(非)메이저 대회 중 하나.2002년 수술 이후 2개월 재활했던 그는 당시 한 대회만 빼먹었다.2년 전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했을 때도 9주 동안 필드를 떠났다 US오픈에 복귀했지만 컷오프 탈락했다.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되면 지난해까지 4년을 포함, 통산 6회 우승한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 개막을 2주 앞두고 돌아올 전망이다.2002년 무릎 수술 직후 이곳에서 열린 뷰익인터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4개 투어 가운데 3개 대회를 제패한 바 있다. 해니는 “우즈는 모두의 기대처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낸다.”며 성공적인 복귀를 자신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해외언론 “이동국 K리그 복귀” 예상

    해외언론 “이동국 K리그 복귀” 예상

    이동국, K리그 복귀할까? 미들즈브러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이동국이 K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해외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으로부터 “더 이상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결별 의사를 들은 이동국은 현재 K리그나 J리그보다 유럽 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언론들은 아시아권 리그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프로축구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아시아 축구선수들의 소식을 전하면서 “미들즈브러의 공격수 이동국이 이전 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또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도 “미들즈브러에서 실패한 이동국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유럽 리그의 다른 팀들과의 계약보다 한국 복귀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닷컴 역시 ‘이동국의 슬픈 결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동국의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망했다. 아시아 담당 에디터 존 듀어덴은 이 기사에서 “K리그는 그의 복귀를 반길 것이고 일본의 몇몇 팀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아시아 복귀를 언급했다. 또 “(슬픈 결말이지만) 적어도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해 보았다는 사실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국이 언론의 전망대로 K리그로 복귀할 경우 무조건 전 소속팀인 포항으로 돌아와야 한다. 한편 이동국의 에이전트인 ‘일레븐메니지먼트코리아’측은 “팀을 옮기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동국의 거취는 5월과 8월 사이에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football.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부진 김병현 피츠버그서 끝내 방출

    김병현(29·피츠버그)이 32일 만에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정규시즌 개막이 다음달 1일이라 새둥지를 찾을 시간마저 부족, 비상이 걸렸다. 미프로야구 피츠버그는 27일 홈페이지에서 시범경기 로스터를 정하면서 김병현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와 연봉 85만달러, 옵션 포함해 최대 200만달러에 계약한 김병현은 위약금 30만달러만 돌려받게 됐다. 1999년 데뷔한 김병현은 지난해 8월 친정팀 애리조나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 부진하자 곧바로 쫓겨난 데 이어 두 번째 방출의 설움을 당했다. 구단은 “잠수함 투수로 독특한 투구폼을 지닌 김병현을 데려와 불펜을 강화하려 했으나 도리어 큰 실망만 안았다.”고 혹평했다. 김병현은 시범경기에 5차례 등판해 5이닝 동안 5홈런 8실점, 방어율 14.40을 기록했다. 특히 오른손 타자를 공략하려고 그를 영입했으나 이들에게 홈런을 네 방이나 내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계약 문제는 에이전트 제프 보리스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른 구단의 정비가 끝난 시기라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로빈 윌리암스 “아내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

    로빈 윌리암스 “아내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

    “아내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암스와 그의 두 번째 아내 마사 가세스 윌리암스가 이혼 수속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로빈의 생활과 성격 차로 인해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며 부인 마사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가정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1989년에 결혼해 딸 젤다와 아들 코디를 둔 로빈과 마사 부부는 결혼 당시부터 독특한 인연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마사가 로빈의 아들 자카리를 돌보던 유모였기 때문. 결혼 후 로빈은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에서 여장 유모 연기를 펼쳐 묘한 연관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로빈의 음주와 방탕한 생활이 문제였다. 지난 2006년에 알코올 중독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 로빈은 현재 따로 아파트를 얻어 마사와 떨어져 살고 있다. 한편 이번 이혼은 마사의 뜻에 따른 것이며 로빈은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의 에이전트측이 이혼 수속 진행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로빈은 “그녀를 잃고 싶지 않으며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빈 윌리암스와 마사 가세스 윌리암스 (Star magazine)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영표, 끊임없는 PSV 복귀설…이유는?

    이영표, 끊임없는 PSV 복귀설…이유는?

    ‘초롱이’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와 ‘친정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의 연관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영표는 최근 PSV TV와 인터뷰에서 “PSV는 언제나 나의 팀”이라며 “토트넘과 계약은 다음 여름에 끝나는데 그 때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PSV를 매일 그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듣기에 따라 이영표가 PSV로의 복귀를 희망한다는 뉘앙스로 해석된다. ‘스카이스포츠’ 역시 “기회가 닿을 경우 이영표가 PSV로 복귀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했다”고 풀이했다. 네덜란드 언론은 이달 초 이영표가 PSV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는데. 이영표는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이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영표의 PSV복귀설이 왜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이영표의 불안한 팀내 입지와 연관이 있다. 이영표는 최근 토트넘 내 주전경쟁서 완전히 배제된 모양새다. 이미 영국의 여러 언론들이 “후안데 라모스 토트넘 감독이 이영표를 적절한 가격에 방출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PSV 측이 실제로 이영표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흐름도 감지된다. PSV의 스탄 발크스 단장은 최근 네덜란드 언론과 인터뷰서 “이영표는 매우 관심을 끄는 선수”라고 말했다. 한술 더 떠 “PSV가 이영표를 데려오기 위해 왼쪽 윙백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트반 바칼을 이적시키기로 했다”는 설도 네덜란드 현지서 제기됐다. 이영표 역시 ‘떠나야 산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 그렇기에 PSV의 ‘러브콜’이 기분 나쁜 상황은 아니다. 이영표의 계약기간이 2009년 여름까지긴 하지만 이영표와 토트넘이 결별 의사를 확인하고. 적절한 구매의지를 표시하는 구단이 나온다면 이영표는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영표를 원하는 구단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영표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타닉호 ‘마지막 기록’…선상편지 경매 나와

    1912년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편지가 경매에 나온다. 역사상 최악의 참사 중 하나인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을 기록한 편지 한통이 다음달 10일 경매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BBC, 데일리에코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이타닉호의 승객 중 한명인 찰스 존스(Charles Jones)가 쓴 이 편지는 총 8장으로, 스크랩된 당시 신문들도 동봉됐다. 이 중 참사 당일인 1912년 4월 15일에 작성된 마지막 장에는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상황이 담겨있다. 미국 회사에서 일하던 존스는 양모 구입을 위해 영국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편지는 거래를 한 목장의 주인이자 친구인 제임스 풋(James foot)에게 보내려던 것. 그러나 편지를 쓰던 중 사고가 났고 결국 이 편지가 마지막 기록이 됐다. 편지는 “점심을 먹고 시가를 피우고 있다. 상쾌한 기분이다.”라며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마지막 장에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최악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 뿐이다.”라며 죽음을 준비하는 공포에 대해 적고 있다. 편지는 구명보트에 오른 사람들을 통해 편지의 수신자인 제임스에게 전해졌다. 이번 경매를 주관하는 도채스터 소재 듀크경매회사의 에이전트 데보라 도일은 “삶을 포기하는 슬픔이 느껴지는 편지”라며 “당시의 생생한 기록인 만큼 1만파운드(약 2000만원) 이상의 고가에 낙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UFO형 집’ 1억 3800만원에 낙찰

    美 ‘UFO형 집’ 1억 3800만원에 낙찰

    UFO 마니아들을 위한 집이 경매에 붙여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휴양지 채터누가(Chattanooga)의 산 중턱에 지어진 ‘UFO집’이 지난 주말 경매에서 13만5000달러(약1억3800만원)에 팔렸다고 지역신문 ‘채터누가 타임스 프리프레스’가 보도했다. 1970년에 만들어진 이 비행접시 형태의 집은 당시 방송되던 TV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6개의 다리로 집 전체를 받치고 있으며 스타트렉의 우주선과 유사하게 바깥쪽으로 작은 정사각형 창문들을 냈다. 내부는 밖에서 보기보다 넓어서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이 있으며 입구 계단은 현관에서 버튼으로 펴거나 접을 수 있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크라이-레이커 옥션’의 에이전트 테리 포시(Terry Posey)는 “집을 보기위해 회사 사이트에 5만여명이 찾아왔다.” 면서 높은 관심 속에서 경매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뜨거운 경쟁속에서 집은 오하이오주 신시네티의 한 여성에게 낙찰됐다. 이 집의 전 주인인 론 패리모어(Ron Parimore)는 새로운 주인에게 “방문객이 얼마나 많은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며 “자연스레 이웃을 사귀게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timesfreepres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구단 연봉협상 대충돌?

    ‘연봉 삭감을 못 받아들인다면 자유계약선수로 풀겠다.(박노준 단장)’‘선수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대리인 제도를 전격 시행하기로 했다.(프로야구선수협회)’ ‘제8구단’의 연봉 협상을 놓고 대충돌이 불가피할 조짐이다. 감정싸움, 법정다툼 등 자칫 ‘제2의 선수협 사태’로 비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연봉 삭감 제한 폐지’ 결정을 등에 업고 프로야구 ‘제8구단’, 센테니얼은 칼을 빼들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 역시 ‘선수 생존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대리인 제도’를 통해 변호사나 에이전트에게 구단과의 협상을 위임하기로 했다고 강수로 맞섰다. 센테니얼의 한 고위관계자는 22일 “고액 연봉 선수들의 대폭 삭감은 불가피하다.”면서 “연봉 협상에서 입장 차이가 계속된다면 자유계약선수로 풀겠다.”고 말했다. 선수협회는 즉각 반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비합리적인 처사”라면서 “선수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대리인으로서 자체 변호인단을 구성, 협상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센테니얼측은 현재 KBO 규약상 연봉 협상이 결렬될 경우 임의탈퇴로 공시해 묶어둘 수 있음에도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는 것만 해도 최대한 선처를 베푼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노준 단장은 “우리는 아량을 베풀려 하고 있다.”면서 “선수협회 결정에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나진균 선수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리인제도를 즉각 시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면서 강행 의지를 밝혔다. 선수협회는 법무법인 한누리(김주영 대표 변호사)에서 대리인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 총장에 따르면 KBO 이사회 결정에 대해 ‘제8구단’ 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전훈 중인 각 구단 선수들도 상당한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져 자칫 선수단 전체와 KBO의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커졌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호나우두 버리기엔 아까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AC밀란이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 중단 위기를 맞은 ‘축구황제’ 호나우두(32)에 재계약을 제의했다.호나우두는 지난 14일 리보르노와의 홈경기에서 다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복귀에는 9개월가량 장기간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온 호나우두는 기량이 예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은퇴 소문에 휩싸여 있었다. 트라이벌풋볼닷컴에 따르면 호나우두의 에이전트 파비아노 파라가 17일 AC밀란으로부터 재계약 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라는 “호나우두가 축구를 다시 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금은 성공적으로 재활 과정을 이겨내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은 “호나우두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중국 ‘베컴 콘돔’ 뜨거운 논란 속 인기

    중국 ‘베컴 콘돔’ 뜨거운 논란 속 인기

    중국에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을 딴 콘돔이 큰 인기를 끌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한 피임기구 업체가 ‘베컴과 같이 정확히 넣을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앞세운 ‘베컴 콘돔’을 시장에 내놓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섹시한 마케팅이지만 문제는 이 제품의 출시 과정에서 베컴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았다는 것. 이 제품을 출시한 회사측은 “음은 비슷하지만 한자와 영어 표기가 달라 동의가 필요없는 전혀 별개의 상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베컴 팬들과 소속팀 LA갤럭시 팬들은 이 제품에 대해 “잘못된 마케팅 방법”이라고 비난하며 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중국인 팬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이 베컴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갖게 될 것 같다.”며 “우리(팬)들은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는다. 중국에서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베컴의 에이전트 사이몬 올리베이라(Simon Oliveira)는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적인 상표”라며 무관함을 밝혔다. 사진=베컴 콘돔 (sports.tom.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토요영화] 투 윅스 노티스

    [토요영화] 투 윅스 노티스

    ●투 윅스 노티스(SBS 영화특급 밤 1시) 뉴욕의 잘 나가는 부동산 대기업 보스인 조지 웨이드(휴 그랜트)에게는 아무도 못 말리는 바람기가 있다. 예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고 무조건 고문 변호사로 채용해 스캔들을 일으키고 만다. 그 바람에 회사는 금전적 손실이 누적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켜보다 못한 그의 형 하워드는 능력있는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스톡 옵션을 포기하라고 일침을 놓는다. 한편, 하버드 출신의 유능한 환경문제 변호사 루시 켈슨(샌드라 불럭)은 시민회관을 허물고 콘도를 세우려는 웨이드사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막고자 팔방으로 뛰어다닌다. 그러다 만나게 된 웨이드사의 사장 조지. 그는 그녀의 유능함을 한눈에 알아보고 고문 변호사 자리를 제안한다. 구민회관을 철거하지 않고 회사 기금을 자선 사업에 쓰도록 해주겠다는 제안에 루시는 승낙하고 만다. 하지만 둘의 여정은 쉽지 않다. 루시는 시도 때도 없이 긴급전화를 해대는 조지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 급상승한다. 여자 문제로 새벽에 때아닌 전화를 거는가 하면, 결혼식 들러리를 서고 있는 그녀를 불러내 새로 입을 의상을 골라 달라고 말하는 식이다. 견디다 못한 루시는 2주 뒤에 그만 둘 테니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으라고 말한다. ‘투윅스 노티스’(Two weeks notice,2002)는 휴 그랜트, 샌드라 불럭이 주연한 미끈한 로맨틱 드라마이다. 제목 ‘2주 통보’는 여주인공이 회사 사직의 뜻을 나타내며 2주 이내에 대체자를 찾으라고 말한 ‘최후 통첩’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고만고만하게 예측가능한 로맨틱물의 전형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휴 그랜트의 캐릭터는 ‘노팅 힐’‘브리짓 존스의 일기’‘어바웃 어 보이’ 등에서 보여 왔던 부드럽고 지적인 예의 그 이미지를 중복했고, 샌드라 불럭 역시 ‘미스 에이전트’의 당차고 야무진 이미지를 넘어서진 못했다. 주연 캐릭터들의 이미지 중첩에 해피엔딩이라는 결말도 빤히 읽힌다는 대목 또한 영화의 선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이런 약점들 때문에 영화는 미국 현지 개봉 당시 기대만큼의 큰 호응을 얻어 내지 못했다. 그러나 안방극장에서 소박한 기대를 걸고 보기엔 무리가 없다. 느긋하게 주말의 한밤을 즐기고 싶은 시청자들에겐 손색없는 팝콘무비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거포 또 헛방 날리나…

    ‘망신살 뻗친 한국 대표팀의 4번타자’ 프로야구 두산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따낸 김동주(32)가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채 일본 진출을 노렸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산케이스포츠는 9일 인터넷판을 통해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가 김동주의 입단 제의를 에이전트를 통해 공식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구단들이 이날 현재 외국인 선수 영입을 대부분 마무리한 데다 한국의 FA 계약 만료기한이 15일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아 다른 구단을 물색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동주는 이날 오후 입단 조건을 더욱 낮춰 요코하마와 마지막 협상을 벌였고 구단측은 10일 오전 최종 답변을 주기로 해 극적 반전의 여지는 남아 있다. 요코하마가 그의 제안을 극적으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한국 슬러거의 자존심을 내팽개친 잘못은 두고두고 상처로 남게 됐다.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주변의 우려에도 김동주는 에이전트의 말만 믿고 지난 6일 일본으로 극비 출국하는 등 일본행에 ‘올인’하는 모습이었다. 두산도 김동주가 일본행을 고집하자 고민에 빠졌다. 김동주는 두산의 두말할 필요없는 프랜차이즈 스타. 요코하마와의 협상이 무산될 경우 김동주의 자존심도 어느 정도 살려주고 구단의 체면도 살리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앞서 역대 FA 최고액(4년간 62억원)을 제의했던 두산은 김동주가 일본 진출에 무게를 두며 미적지근한 태도로 일관하자 구단의 권위를 훼손했다며 태도를 180도 바꿨다. 구단은 지난해 말 “이미 제시했던 카드를 철회한다.”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KT에 제시한 프로야구 가입금 60억원보다 김동주의 몸값이 많다는 여론의 질책에 생긴 부담도 한몫 했다. 이에 따라 몸값 ‘거품빼기’에 나서기로 한 것. 두산은 “FA 협상 만료 시한까지 계약이 늦춰질수록 몸값은 깎인다.”며 김동주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따라서 그의 몸값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일본행이 안 되면 두산에 남겠다.”던 김동주의 거취에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쏠린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조재진 ‘뉴캐슬행’ 불발? 계속 추진?

    조재진 ‘뉴캐슬행’ 불발? 계속 추진?

    뉴캐슬 이적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 S펄스)이 아직 뉴캐슬행 꿈을 접지 않았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해 혼란을 주고 있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풋볼’(tribalfootball.com)은 31일(한국시간) “시미즈의 조재진이 아직 뉴캐슬 이적을 원하고 있다.”(Shimizu S-Pulse star Cho Jae-jin wants Newcastle move)고 조재진측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BBC를 통한 구단측의 협상 포기 발표보다 뒤에 나온 보도다. 트라이벌풋볼에 따르면 조재진측 에이전트는 현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4개 팀들이 조재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뉴캐슬과의 협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캐슬 구단으로부터 협상 포기 이유를 공식적으로 전달 받지 못했다. 이적 조건에 대해 다시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번주에 뉴캐슬과 다시 접촉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다. 이 같은 기사는 조재진 이적 불발을 둘러싼 의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보도 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하더라도 최근까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기 때문. 마지막 순간에 협상이 깨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도 메디컬 테스트 여부, 감독과 구단 이사회와의 의견일치 여부 등 여러 의문점들을 제기해 왔다. 한편 뉴캐슬 구단 대변인은 지난 30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조재진 및 그의 에이전트와 더 이상 협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협상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재진, 오언과 한솥밥 먹나

    다섯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작은 황새’ 조재진(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을 사실상 확정했다. 조재진의 에이전트사인 IFA(대표 김민재)는 조재진은 27일 오후 영국으로 출국, 뉴캐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거친 뒤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IFA 관계자는 “프리미어리그 4개 팀과 협상을 벌이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뉴캐슬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팀과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뉴캐슬 입단 작업을 위해 급히 출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진은 이로써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 이동국(미들즈브러)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등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4회,FA컵 6회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로 07∼08시즌 정규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는 전통의 팀이다. 조재진이 경쟁하게 될 공격진에는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28)을 비롯해 호주 골잡이 마크 비두카(32), 나이지리아의 오바페미 마르틴스(23) 등이 버티고 있다. 오언이 지난달 대표팀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라 조재진은 백업 공격수로 활약하게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KBS드라마 美서 구매 제의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극본 정유경, 연출 표민수)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밝혔다.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미국의 에이전트인 SM엔터테인먼트가 리메이크 판권 구매를 제의해 왔다.”면서 “현재 판매가 등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미국의 수입사는 살인 전과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에 관심을 보이며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두산 기둥뿌리 뽑히나

    ‘기둥 뿌리가 통째로 뽑히나.’ 간판 스타의 잔류 여부로 골머리를 앓는 프로야구 두산이 이번주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 두산은 17일 현재 다승왕 다니엘 리오스(35)를 시작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따낸 주포 김동주(31), 포수 마스크를 쓰고 싶어 트레이드를 요구한 홍성흔(30) 등 기둥 세 명 모두가 팀을 나갈 태세다. 더욱이 두산은 리오스와 김동주에게 ‘짠물’ 구단답지 않은 거액을 베팅했지만 이날 현재 잔류를 확답한 선수는 없으니 그야말로 답답한 송사다. 한꺼번에 간판이 모두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도 우려된다. 우선 두산은 리오스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김태룡 운영홍보부문장은 “오퍼를 낸 지 3주가 지나도록 리오스측에서 답변이 없다. 이번주에 확실한 답변을 달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리오스에게 2년간 총 160만달러(약 14억원)를 제시한 두산은 더 쓸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그래도 일본의 야쿠르트가 내놓은 2년간 3억엔(약 25억원)에 견줘 턱없이 낮다. 사실상 백기를 손에 쥔 꼴이 됐다. 지난 16일 결혼을 올린 김동주는 에이전트가 일본의 2∼3개 팀과 협상 중이다. 그는 오는 23일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산은 그의 잔류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돈싸움에서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받아내기 쉽지 않은 4년간 62억원을 제시했다. 그가 국내에 남으면 두산에 남겠다고 언급한 점도 구단으로서는 위안거리다. 구단은 트레이드를 요청한 홍성흔과 이번주 협상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를 붙잡을 유일한 무기가 고액 연봉(3억 1000만원)일 정도로 그의 결심이 확고하기 때문에 설득에는 난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112억 줘도 독배는 안마셔” 무리뉴, 잉글랜드 축구사령탑 사양

    프리미어리그 첼시 감독에서 물러난 뒤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대가로 600만파운드(약 112억원)를 베팅했던 것으로 알려진 주제 무리뉴(44·포르투갈)가 독배를 마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고향인 세투발에 머무르고 있는 그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중히 고민한 끝에 환상적인 직책을 맡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BBC가 11일 전했다. 대표팀 주장인 존 테리(첼시)까지 나서 “무리뉴 감독이 최선의 선택이다. 그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부추겼고 자신도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관심 있다면 와서 대화를 해보자.”고 언론을 통해 밝힌 데다 최근 FA 관계자와 접촉하면서 차기 사령탑 낙점 가능성이 농익었지만 이날 공식 거절로 물건너갔다. 브라이언 바윅 FA 사무총장, 트레버 브루킹 축구국장과 ‘유용한 토론’을 가졌다고 밝힌 그는 “훌륭한 사령탑을 맞아들여 대표팀을 있어야 할 지위로 되돌려줄 것”이라고 FA의 체면을 살려줬다. 무리뉴 다음 순위로 밀렸던 파비오 카펠로(61) 레알 마드리드 전 감독과 지난해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은 마르첼로 리피(59) 모두 FA와 접촉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카펠로는 독배를 마실 의향이 있다고 밝혀왔다. 독일월드컵에서 조국을 3위로 이끈 독일 위르겐 클린스만이 떠오르고 있지만 그는 라파엘 베니테스 리버풀 감독이 경질될 경우 유력한 후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FA 홍보국의 애드리언 비빙턴은 “유일한 방편은 영국인 가운데 한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럴 경우 애스턴빌라 감독인 마틴 오닐(55),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출신 앨런 시어러(37) 등이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박찬호 다저스행 확정

    박찬호 다저스행 확정

    한때 무산 얘기가 나돌았던 박찬호의 LA다저스행이 결국 성사됐다. LA타임스는 6일 박찬호가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그의 에이전트인 제프 보리스가 7일 ‘룰 5 드래프트’(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에 대한 드래프트) 이후 박찬호와의 스플릿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내년 스프링캠프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메이저리그 합류도 노려보게 됐다. 다저스와의 계약 사실이 알려진 뒤 박찬호의 대표팀 합류가 걸림돌이 됐지만 박찬호는 “다저스 말고 다른 팀에 갈 수도 있다.”며 당당하게 조국의 부름에 응했다. 타이완과의 아시아 올림픽예선에서 3이닝에 등판, 효과적으로 막았고 경기를 지켜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박찬호도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4일 귀국해서는 “우선적으로 다저스를 생각하지만 다른 팀과도 얘기할 의향이 있다. 여러 스카우트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재기하는 데 가능성이 높은 팀을 골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분위기를 전했는데 LA타임스 보도로 현실화된 것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김동주도 日 야쿠르트行?

    김동주도 日 야쿠르트行?

    ‘미국은 일본에서 일본은 한국에서….’ 프로야구 삼성의 오른쪽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1)의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입단이 확정됐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단과 총 3년 계약에 합의를 마쳤다.7일 도쿄 구단 사무실에서 있을 입단식에서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연봉은 달러화로 받기로 했으며 알려진 액수(13만 6000달러·약 1억 2600만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동갑내기 김동주(두산)의 일본 진출 여부도 곧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날 일본의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포스트 이와무라’로 한국의 4번 타자 김동주가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프로필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다카다 감독의 ‘OK’ 사인만 나면 구단 측은 즉각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주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 영입에 걸림돌이 없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 구라시마 게사노리 전무는 “다카다 감독으로부터 외국인 3루수를 보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배팅이 부드럽고 팀 배팅도 할 수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다만 3루 수비 능력이 떨어지고 수비 범위가 좁으며 실책이 많다는 단점이 있어 최종적으로 사령탑의 뜻을 확인한 뒤 움직이기로 했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3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가 미프로야구 탬파베이로 이적한 뒤 생긴 구멍을 아직도 메우지 못했다. 올시즌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퍼시픽리그를 포함해 12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417)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다가 야쿠르트는 올해 오른쪽 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알렉스 라미레스(타율 .343)와 오른쪽 투수 세스 그레이싱어(16승8패 방어율 2.84)를 붙잡는 데 실패했다. 야쿠르트가 2001년 요미우리(정민태 조성민 정민철),1998∼99년 주니치(선동렬 이종범 이상훈)에 이어 한국프로 출신이 2명 이상 뛰는 세 번째 구단이 될지 주목된다. 다만 박유현씨는 “야쿠르트는 외국인 선수 계약이 이미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애덤 릭스, 애런 기엘과 계약을 마쳤다.”며 가능성을 부인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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