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에이스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우아함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협상안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3차 회의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유치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66
  • ‘걸크러시’ 이시영, 22일 ‘아는 형님’ 녹화..형님들과 케미 기대

    ‘걸크러시’ 이시영, 22일 ‘아는 형님’ 녹화..형님들과 케미 기대

    ‘진짜사나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걸크러시’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아는형님들과 만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이시영이 출연한다. 이시영은 최근 남다른 승부욕과 열정으로 ‘멋진 언니’, ‘에이스’, ‘걸크러시’ 등의 찬사를 받고 있어 형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는 형님’은 지난 3월 ‘형님학교’ 콘셉트로 바뀐 이후 여러 게스트들과의 환상의 시너지로 화제를 모았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시영은 ‘형님학교’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시영은 오는 22일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하며 해당 분량은 오는 10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짜사나이 이시영, 체력+정신력+암기력까지 “완전체 에이스”

    진짜사나이 이시영, 체력+정신력+암기력까지 “완전체 에이스”

    ‘진짜사나이’ 이시영의 암기력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이시영은 야간비상훈련에 임하면서 놀라운 암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소대장은 야간비상훈련 마지막으로 훈련생들에게 ‘부사관의 긍지’를 외워보라고 주문했지만 훈련생들은 돌발 상황에 당황했다. 특히 소대장은 서인영과 서지수에게 ‘부사관의 긍지’를 외워보라고 시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이어 소대장은 이시영에게 돌발적으로 ‘부사관의 긍지’가 아닌 ‘부사관의 책무’를 물었고 이시영은 당황한 듯 보였으나 차분하게 한 문장씩 읊어나갔다. 이시영은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모두 외웠고 후보생들은 물론 소대장까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팔굽혀펴기부터 누워 발차기까지 힘겨운 체력단련을 거뜬히 해내며, 뛰어난 정신력은 물론 남다른 체력으로 ‘진짜사나이’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거기에 암기력까지 겸비한 모습이 공개되며 “군에서 탐낼만한 인재다”, “완전체 에이스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농구, 이란에 38점차 완패…하다디 29득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에 38점차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세번째 경기에서 이란에 85-47로 무릎을 꿇었다. 일본(80-73), 태국(84-43), 카타르(86-60), 이라크(102-80)에 4연승을 거둔 뒤 기록한 첫 패배이다. 이로써 이란에 이어 F조 2위가 된 한국은 E조 3위 대만과 16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이란을 상대로 경기 내내 고전했다. 골밑에서는 이란의 높이에 막혔고 외각에서는 슛이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이승현이 열심히 막았지만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인 ‘이란의 에이스’ 하메드 하다디는 29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한국에서는 최부경이 15점으로 최다 팀내 득점을 올렸다. 이라크전에서 20개나 터졌던 3점은 이날 5개에 그쳤다. 야투성공률도 24.14%(58개 중 14개 성공)에 머물며 이란(53.45%)에 크게 뒤졌다. 리바운드 또한 27개로 46개나 잡아낸 이란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1쿼터부터 크게 뒤지기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하고 5분 동안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연속으로 14점을 내줬다. 이승현의 첫 골이 터진 뒤에도 이란의 높이에 막혀 고전을 거듭했다. 점수차가 벌어지자 서두르는 바람에 슛도 번번히 림을 외면했다. 반면 하다디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1쿼터 동안 9득점을 올렸다. 결국 한국은 1쿼터에 이승현, 최부경만이 각 2득점씩을 기록하며 4-26으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5분 42초를 남기고서야 이정현이 자유투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곧이어 하다디의 덩크슛 두 개가 터지며 분위기는 여전히 이란이 갖고 있었다. 허웅과 허일영이 쿼터 종료 막판에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지만 워낙 점수차가 컸다. 한국은 전반전에 30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6개만 성공시켰다. 31개중 16개를 성공해낸 이란과 격차가 컸다. 그 결과 21-42, 더블스코어 차이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이란은 23득점을 올렸으나 한국은 10득점에 그쳤다. 이란은 3쿼터 막판 하다디를 교체하며 체력관리를 하기도 했다. 이란 벤치에서는 벌써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가 넘쳐 흘렀다.  31-65로 크게 뒤진 채 맞이한 4쿼터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몇차례 속공을 성공시키고 3점포도 간간이 터졌지만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운 터라 의미가 없었다. 이란 선수들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4쿼터에만 20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지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이시영 양궁 도전, 에이스 등극할까 ‘거침없이 활시위 당겨’

    ‘우리동네 예체능’ 이시영 양궁 도전, 에이스 등극할까 ‘거침없이 활시위 당겨’

    ‘우리동네 예체능’ 이시영이 양궁 편에 합류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2번째 도전종목 양궁 편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새 멤버로 배우 이규한과 이시영, 가수 전효성과 최정원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양궁 창단 첫날부터 비를 맞았다. 기상악화에도 양궁단의 코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을 시켰다. 양궁단 멤버들은 활을 당기는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나갔다. 전효성은 제대로 활을 당기지도 못했지만 이시영은 꽤 얼굴에 근접하게 활시위를 당겼다. 이에 멤버들은 “역시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잘한다”며 그를 칭찬했다. 복싱선수로도 활약한 이시영이 ‘양궁’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자농구, 22득점 이정현 앞세워 4연승 질주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킨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두번째 경기에서 이라크를 102-80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80-73), 태국(84-43), 카타르(86-60)에 이어 이라크까지 제압하며 쾌조의 4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또한 한국이 한 경기 10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 들어 이라크전이 처음이다.  이정현이 2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조성민(14점)과 허훈(11점)도 25득점을 합작했다. 이라크는 미국에서 귀화한 ‘에이스’ 케빈 갤로웨이가 35분을 뛰면서 22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1쿼터부터 상대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듯 연달아 점수를 내줬지만 10-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이정현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킨 뒤 자유투까지 추가해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어 이정현은 쿼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서도 우측에서 외곽포를 다시 한번 폭발시켰고, 이승현도 중앙에서 3점을 꽂아 넣으며 점수를 벌렸다. 이정현은 4개의 3점슛과 1개의 자유투 시도를 100%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감각으로 1쿼터에만 무려 13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대표팀의 막내 허훈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허훈은 주전 멤버인 김선형이 쉬는 동안 특유의 배짱있는 플레이로 점프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쿼터에만 6점을 넣었다. 덕분에 한국은 51-36으로 크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한국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막판 허훈, 허일영, 조성민의 3점포 릴레이가 터지면서 점수차가 25점까지 벌어졌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한국은 3쿼터에만 30점을 쓸어담았다.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는 이정현의 3점슛 두 개가 연달아 림을 통과하면서 승부의 추는 완전히 한국 쪽으로 기울어버렸다.  한국(세계랭킹 30위)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예상되는 개최국 이란(세계랭킹 25위)과 14일 오후 10시 30분에 2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FIBA 아시아 챌린지 2라운드에서는 같은 조에 속한 6개팀 중 4위 이내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추석연휴를 앞두고 추석특선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식, 이병헌, 조승우, 전도연, 손예진, 전지현, 유아인 등 톱스타들의 대작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연휴 첫째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EBS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 ‘슈렉’이 방영된다. 오후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KBS2에서 전파를 타며, 오후 11시10분에는 SBS에서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후 11시 35분에는 EBS에서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주연의‘맨 인 블랙’, 자정에는 엄정화 이범수 주연의 ‘싱글즈’가 KBS1에서 방영된다. 연휴 둘째날인 15일에는 EBS에서 오후 6시에 ‘슈렉2’를, 오후 9시50분에는 최민식 주연 ‘설국열차’를 방영한다. KBS1에서는 자정에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를, 이어 새벽 2시40분에는 문소리 설경구 주연 ‘오아시스’를 방영한다. 셋째날인 16일에는 EBS에서 정오에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를, 오후 5시에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후크’를, 오후 10시 45분에 임수정 공유 주연의 ‘김종욱 찾기’를 방영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20분 유아인 황정민 주연의 ‘베테랑’을 TV 최초로 공개하며 KBS2에서는 오후 8시 20분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내보낸다. 넷째날인 17일에는 EBS에서 오전 10시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을 공개하며 오후 10시45분에는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무간도’가 방송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를,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암살’을, KBS2에서는 오후 10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만날 수 있다. 연휴 마지막날 18일에는 오후 2시 임시완 주연의 ‘오빠생각’을 KBS1에서 방영하며 EBS에서는 오후 2시15분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오후 10시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를 방송한다.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한효주 유연석 박서준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추석 스포츠] 한가위 넉넉함 ‘둥실’ 주전·생존경쟁 ‘두둥’… 81명의 리우 도전 81개의 감동 열전

    5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리우패럴림픽이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열전을 이어 간다. 15회째를 맞는 리우패럴림픽에 한국은 11개 종목 16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막판까지 순위 다툼을 벌이고, 프로축구 선수들 역시 전국 각 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김현수(볼티모어), 이대호(시애틀) 등의 활약도 볼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1, 2차전을 마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파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리그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태극 낭자들이 출동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15~18일 열린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인 씨름은 체급별로 연휴 내내 장충체육관 모래판을 뜨겁게 달군다. [축구] 18일 밤 10시 ‘지·구’ ‘쌍용’ 총출동… 전북 “안방 닥공” vs 수원 “무패 깬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축구 빅매치가 이어진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태극 전사들이 연휴 기간 총출동하고, 주말인 17~18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골잔치가 벌어진다. 유럽파 선수들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기세를 몰아 축구팬들의 새벽잠을 깨운다. 구자철·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각각 마인츠와 스토크시티,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출격한다. 축구팬들 입장에선 세 경기가 모두 같은 시간에 열려 즐거운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손흥민(토트넘)은 19일 0시 30분에 선덜랜드와 맞붙는다. 소속팀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도르트문트)는 각각 17일 밤 10시 30분에 기회를 노린다. 국내에서는 17일 상주-인천(오후 4시), 성남-수원FC(오후 6시), 전남-광주(오후 7시)이 경기한다. 상주와 성남, 광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기 때문에, 인천과 수원FC, 전남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 저마다 포기할 수 없는 한판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지난 1일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승리의 기억을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날 오후 4시 서울과 제주가 경기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전북-수원 경기도 빼놓을 수 없다. 리그에선 연속 무패 행진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 진출을 노리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전북이 안방에서 화끈한 ‘닥공’을 보여 줄지 주목된다. 울산과 포항도 오후 6시에 맞붙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야구] 4강 가는 길, 너에게 1패는 2패 충격… ‘ 주전 복귀’ KIA vs ‘세대 교체’ LG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KBO리그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다. 최대 관심사는 가을야구 진출권이 걸린 5위 싸움의 결과다. 3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4·5위를 놓고 LG, SK, KIA 등 이른바 ‘엘스기’의 운명이 추석 연휴 기간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또 연휴가 끝난 직후인 20일부터 잔여 경기를 치르는데, 구단별로 경기 수가 달라 막판 뒤집기 기회도 고르지 않다. 연휴에 무조건 승수를 쌓아야 하는 이유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는 KIA와 LG의 잠실 2연전이다. KIA는 연휴 첫날인 14일 넥센전을 마치고 LG와의 맞대결에 들어가고, LG는 NC 경기 이후 KIA를 만난다. 순위 싸움 중인 팀이 맞대결을 할 때는 1패가 2패의 효과를 내기 때문에 1경기 1경기가 중요하다. 올 시즌 LG와 KIA는 만나기만 하면 접전을 벌여 추석 맞대결에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KIA는 이달 초 투수 지크 스프루일과 김진우가 복귀해 마운드가 탄탄해졌고, 주전 내야수 안치홍도 경찰청에서 제대해 전력에 가세하는 등 가장 큰 전력 보강 을 이뤄 유리하다. LG와의 대결 이후 KIA는 한화와 2연전을 치른다. 리빌딩 중인 LG는 지난 1일 확대 엔트리에서도 ‘베테랑’ 이병규를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채웠다. 여기에 ‘캡틴’ 류제국이 3년 만에 시즌 두 자릿수 달성에 성공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G는 연휴 마지막 이틀 동안 삼성과 만난다. SK는 첫째날 두산전을 시작으로 삼성과 NC의 2연전을 치른다. 연휴 5경기 중 3경기나 1·2위 팀과 만나게 돼 부담이지만 에이스 김광현과 최정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씨름] 남자 넷 여자 셋만 허락된 ‘꽃가마’… 13일부터 6일 동안 力士들의 역사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와 전국씨름연합회 간의 통합단체인 통합씨름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KBS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남자부는 학생부(중·고등부)와 일반부를 구분해 각각 태백장사전(80㎏ 이하), 금강장사전(90㎏ 이하), 한라장사전(110㎏ 이하), 백두장사전(150㎏ 이하) 등 4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부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통합해 매화급(60㎏),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등 3체급으로 나뉜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체급별 장사전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 경기부터 준결승(2, 3품전 포함) 경기는 3판 2선승제이고, 남자부 장사결정전 경기는 5판 3선승제, 여자부 결승전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결정한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에게는 장사 증서와 장사 순회배, 트로피와 경기력향상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1품은 1500만원, 2품은 500만원, 3품은 300만원 그리고 8강까지 진출한 4품은 1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게 된다. 여자부는 우승자가 300만원, 준우승은 100만원, 4강진출자 2명과 8강 진출자 4명은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남자부 결승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태백장사, 금강장사, 한라장사, 백두장사 순으로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KBS를 통해 중계되며 여자부 결승전은 18일 2시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매화, 국화, 무궁화 세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연이어 중계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패럴림픽] ‘물개’ 조기성… ‘사격 달인’ 박철 11개 종목 출전 장애 잊은 열정 금메달 11개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 선수들의 ‘금빛 함성’은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7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개막한 패럴림픽에는 전 세계 177개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11개 종목에서 16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14일에는 남자 자유형 200m(지체장애등급4) 경기에 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이 출격한다. 조기성은 2015년 영국글래스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0m, 100m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도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사격, 양궁, 역도에서의 메달이 예상된다. 사격 P4 혼성 50m 권총에 나서는 박철(35·청주시청)은 작년 호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월드컵과 미국 IPC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실력자다. 양궁 남자 50m 컴파운드 오픈에서는 7번 연속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베테랑 이억수(51·경기도)가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역도 +107㎏급의 전근배(38·음성군)는 지난 런던 대회 동메달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16일에는 사이클의 이도연(44·인천시)이 45㎞(장애등급2~4) 여자 도로레이스에 출전한다. 또 탁구 남자 단체전(장애등급 4~5)의 김정길(30·광주시청), 최일상(41·대구시청), 김영건(32·서울시청)도 현재 호흡이 좋기 때문에 이날 결승 진출이 유력시된다. 17일에는 여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3)의 서수연(30·광주시), 이미규(28·서울시청), 윤지유(16·서울시청)가 출격하고, 18일에는 남자 탁구 단체전(장애등급1~2)의 주영대(43·부산시), 김경묵(51·서울시청), 차수용(36·대구시청)이 마찬가지로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시영 진짜사나이, 사격 도전? “진종오 선수가 도와준다고..”

    이시영 진짜사나이, 사격 도전? “진종오 선수가 도와준다고..”

    ‘진짜 사나이’ 배우 이시영이 복싱에 이어 사격에 도전할 의지를 비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하게 된 10명의 멤버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 양상국이 해군 종합 수영훈련을 받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선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코리아 특급’ 박찬호를 꺾고 에이스에 등극한 이시영이 휴식 시간에도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떤 운동을 좋아하느냐”는 이시영의 질문에 서인영이 “사격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시영은 크게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시영은 서인영에 “진짜 사격 같이 배워볼 생각 없느냐”며 함께 사격을 배워보자고 제안했다. 이시영은 “진짜 진지하게 사격을 배워보고 싶었다”며 “진종오 선수가 사격 알려준다고 했다”며 진종오와의 인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의 운동 열정에 서인영은 “복싱 다음은 사격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男 피겨 차세대 에이스 차준환 역대 최고점 주니어 대회 우승

    男 피겨 차세대 에이스 차준환 역대 최고점 주니어 대회 우승

    ‘한국 남자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 차준환(15·휘문중)이 역대 최고점으로 주니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60.13점을 획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79.34점) 성적까지 합쳐 총점 239.47점을 작성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빈센트 저우(226.39점)를 13.08점 차로 따돌린 역전 우승이다. 차준환이 기록한 239.47점은 ISU 남자 주니어 그랑프리 사상 역대 최고점이다. 차준환은 약점으로 꼽혀 왔던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살기로 준비한 쿼드러플 살코(공중 4회전)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016 공직열전] 법무부(하) 법무실·검찰국

    [2016 공직열전] 법무부(하) 법무실·검찰국

    법무부 법무실장과 검찰국장은 ‘검찰총장 등용문’으로 통한다. 2000년대 이후 재임한 총장 13명(29대 박순용~41대 김수남) 가운데 절반이 넘는 7명이 이 두 보직을 거쳤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법령을 심사·자문하는 법무실과 최고 법집행기관인 검찰을 지휘·지원하는 검찰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법무실] 1개 심의관실과 6개 과로 이뤄져 있다. 공식 파견된 검사 수가 실장을 포함해 28명으로 검찰국(국장 포함 19명 검사 파견)보다 많다. 검사 수만 놓고 보면 춘천지검(19명), 제주지검(24명) 보다도 큰 조직이다. 여기에 변호사 자격이 있는 50여명의 공익법무관들도 법무실 ‘맨파워’를 높인다. 법무실장과 검찰국장은 검사장급, 이하 과장은 부장검사급이 맡고 있다. 김호철 법무실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은 서울 영동고, 서울대 법대 85학번 친구이자 사법연수원 20기 동기다. 김 실장은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대검 형사정책단장 등을 거치며 형사법제 전문가로 통한다.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실력과 인품을 겸비했다는 게 주변 평가다. 부친이 문화·예술계 원로 김상식(80)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다. 법무실 선임부서는 법무심의관실로, 국민의 사적 생활과 관련된 기본법 ‘민법’ 등을 관장한다. 2004년 김현웅 현 장관이 법무심의관 시절 상사팀이 출범하기 전엔 상법 등 경제법령까지 소관하는 검사만 8명에 달하는 ‘공룡부서’였다. 검찰과장과 함께 부장검사급 양대(兩大) 보직으로 꼽히는 법무심의관은 현재 홍승욱 심의관이 맡고 있다. 수사와 기획 모두 조용하지만 완벽하게 처리해 별명이 ‘레간자’(대우차 브랜드. ‘조용하고 힘이 좋다’는 게 특징)다. 변호사법 등 변호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과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문패를 한번도 갈아 본 적이 없는 부서다. 법무실은 물론 법무부 내 주요 업무들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 보면 법무과에서 파생된 경우가 많다. 올 4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설치된 난민과도 원래 법무과에서 다루던 업무를 넘겨받은 부서다. 권순정 법무과장은 지난해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으로 ‘대학교재 표지 갈이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기도 했다. 국제법무과는 론스타 사건 등 투자자국가소송(ISD)을 담당하고 법률시장 개방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한다. 구상엽 국제법무과장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서 부부장으로 동국제강 비리 사건 등을 맡았다. 원로 헌법학자 구병삭(90) 고려대 명예교수가 구 과장 백부다. 국가송무과는 서울고검 송무부를 지휘·감독하면서 국가소송 업무를 담당한다. 특수 수사로 잔뼈가 굵은 이상욱 과장이 이끌고 있다. 통일법무과(과장 주상용)는 통일부 관련 법률자문은 물론 통일 후 법무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상사법무과는 경제관련 법령을 심사·자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점차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의 각종 경제활성화 대책 수립에 숨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진수 상사법무과장은 평검사 시절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와 중앙수사부를 오가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법조인력과(과장 이영재)는 법조인 선발·양성을 담당한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도 법조인력과장이었다. [검찰국] 다른 부처에는 없는 독특한 조직이다. 국세청·경찰청·산림청 같은 외청들은 보통 독자적인 인사·조직·예산권, 법령 제·개정권을 갖고 있지만 검찰청에 대해선 법무부 검찰국이 이런 권한을 대신 행사한다. 검찰총장의 국회 출입 사유를 줄여 수사기관인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 주면서도 기소독점권 등 막강한 권한에 대해선 지휘·통제하려는 취지라는 것이 법조계 설명이다. 5개 과로 구성돼 있다. 안 국장은 장관 등 상사에게 적시에 직언도 서슴지 않고 아랫사람들과 격 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스타일이다.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현안에 대한 판단·대처가 빠르다는 평이다. 황교안 법무장관(현 국무총리) 때부터 2년째 중책을 맡고 있다. 기획·금융·공안 분야에서 근무했다. 부친이 독문학자인 고 안교환 전 동양공업전문대 학장이다. 검찰과는 검찰의 인사·조직·예산을 담당한다. 민감한 인사 문제를 다루다 보니 검찰과장에는 기획력은 물론 수사력이 인정된 에이스 검사들이 배치된다. 검찰과 출신 한 간부급 검사는 “검사과장에 기수 1등이 와야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이 인사를 부탁해도 눈치 보지 않고 막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 검찰과장은 이선욱 부장검사다. 형사기획과는 검찰과 법무부의 통로 같은 역할을 한다. 공안 사건을 제외한 수사 중인 모든 형사사건들을 지휘하고 형사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서울동부지검 특수부장(형사6부장)이었던 박세현 과장이 총괄하고 있다. 2011년 서부지검 형사5부가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할 때 그 부 차석이었다. 박 과장은 박순용 전 검찰총장의 아들이다. 검찰 공안사건은 공안기획과가 지휘한다. 국제·금융·공안·기획 파트에서 골고루 근무한 ‘멀티플레이어’ 정진우 부장검사가 현 공안기획과장이다. 국제형사과는 법무부 국제 업무 중 형사 관련 분야를 총괄한다. 지난해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서 존 패터슨을 미국에서 송환하는 등 범죄인 인도도 중요 업무 영역이다. 검찰과 인사부장을 지낸 이창수 과장이 이끌고 있다. 형법·형사소송법 등 형사 관계 법령은 형사법제과(과장 변필건) 소관이다. 각종 검찰제도 관련 연구는 검찰제도개선기획단에서 맡고 있다. 단장은 김욱준 부장검사로, 고 박상천 전 법무부 장관이 그의 장인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오늘만 사는 로맨스 본격 시작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오늘만 사는 로맨스 본격 시작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

    ‘판타스틱’김현주-주상욱의 설레는‘오늘만 사는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4회 예고편에서는 위기의 순간 몸을 던져 김현주를 구하는 주상욱의 모습과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의 병세가 진행되면서 2회 만에 서프라이즈 키스를 하며 설렘지수를 높인 이소혜, 류해성(주상욱 분)의 로맨스 분위기가 다시 급속 냉각됐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 돋는 장면이 포함돼 다시 한 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소혜와 류해성이 트럭을 타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있다. 류해성의 장난에 깜작 놀라는 이소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럽다. 지난 방송에서 12년 전 과거 오해로 비롯된 악연이 공개된 상황에서 이소혜를 향해 “그 선택으로 뭘 잃게 될지 알았더라면 그런 선택 하지 않았을거야”라며 고백하는 류해성의 절절한 눈빛은 애틋하기 그지없다. 예고편 말미 절벽으로 떨어질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이소혜를 품에 안고 함께 떨어지는 류해성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소혜를 사이에 두고 류해성과 홍준기(김태훈 분)의 신경전도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달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 앞에 홍준기가 등장하자 특유의 깐족깐족 초딩미를 발산하는 류해성은 “개인병원 의사가 아니라 월급의사시구나”라며 애써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보려 하지만 “그 병원 이사장이에요”라는 이소혜의 말에 기가 죽고 만다. 이소혜 이마에 손을 대며 다정하게 걱정하는 홍준기의 모습은 상반된 매력의 삼각 로맨스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프로일탈러 백설(박시연 분)과 풋사랑꾼 김상욱(지수 분)의 오토바이를 매개로 한 인연도 전개된다. 김상욱에게 오토바이를 맡겨 둔 백설은 자신을 향한 관심을 보이는 김상욱에게 “사생활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누나 동생 하자”라고 선을 긋는다. 김상욱은 그런 백설을 “누나씨~”라고 애교 넘치는 호칭으로 부르며 보는 누나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걸크러쉬 매력의 백설과 풋풋하고 순수한 진지청년 김상욱이 함께 라이딩 하는 장면은 아슬아슬 동화같은 연상연하 로맨스가 가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4회부터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과거 오해로 비롯한 아픔이 있는 두 사람, 시한부 판정까지 받은 김현주가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소혜와 류해성의 과거 악연에 대한 비밀이 풀리고 이소혜를 향한 류해성의 직진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점차 진행되는 이소혜의 병과 ‘시한부 메이트’ 홍준기와의 관계가 더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고,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 백설과 김상욱의 풋풋한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판타스틱’ 4회는 오늘(10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판타스틱’ 4회 예고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리나 윌리엄스 42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 권좌에서 퇴출

    세리나 윌리엄스 42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 권좌에서 퇴출

    여자프로테니스(WTA)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3년 6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온다. 윌리엄스는 9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랭킹 11위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에게 0-2(2-6 6<5>-7)로 졌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윌리엄스는 이로써 2013년 2월부터 지켜온 세계 1위 자리를 대회가 끝나는 12일부터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에게 넘겨주게 됐다. 윌리엄스는 랭킹포인트 7050점을 받게되는 반면 케르버는 이어 열리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의 4강전에서 지더라도 7510점을 확보한 터라 새로운 세계 톱랭커의 자리가 보장됐다.윌리엄스는 최소한 결승에 올라야 7570점이 되면서 1위 유지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었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보유한 최장 기간 연속 세계 랭킹 1위 유지 타이기록을 넘지 못했다. 그라프는는 1987년 8월~1991년 3월까지 이 부문 기록을 만들었다. 윌리엄스는 또 이날 패배로 메이저대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 달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이 부문 최다 기록 역시 그라프와 나란히 공유하고 있는 22회다. 윌리엄스가 우승했더라면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오픈시대)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가장 많은 23회 우승하는 선수가 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윌리엄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플리스코바는 올해 24살로 186㎝의 큰 키에 위력적인 서브가 강점이다. 이번 대회 서브 에이스를 37개나 성공시키며 윌리엄스에 이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지금까지 투어 대회 단식에서 6차례 우승했으며 메이저대회 단식에서는 3회전 진출(호주오픈, UA오픈)이 최고 성적이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정상에 올라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낯이 익은 선수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동생 크리스타나가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웃과 함께 보내는 한가위…온정의 손길을 나눠요] 소년소녀 가장들 마음의 허기 채우는 쌀

    [이웃과 함께 보내는 한가위…온정의 손길을 나눠요] 소년소녀 가장들 마음의 허기 채우는 쌀

    안유수(에이스경암 이사장) 에이스침대 회장이 추석을 맞아 1억 5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에이스침대가 8일 밝혔다. 안 회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백미 10㎏ 5141포(1억 500만원 상당)를 경기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 기증된 백미는 성남시와 이천시 총 5141가구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나비효과처럼 확산되고 불우한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김민수와 경기에 긴장감 ‘UP’ 승자는 누구?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김민수와 경기에 긴장감 ‘UP’ 승자는 누구?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김민수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에이스 조타가 같은 팀 김민수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앞서 조타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월드 스타 황예슬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중학교 때 유도를 시작해 선수 시절 이름난 고등학교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정도로 활약을 펼쳤던 조타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1~2013년 아시안 선수권 대회 3연패에 빛나는 황예슬 선수의 출격에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황예슬 선수가 기존에 부상을 입었던 무릎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을 선언했고, 경기는 허무하게 끝났다. 그러자 ‘예체능’ 진행자 강호동은 팀 내 김민수와 조타의 대결을 제안했다.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에 이수근은 “전국 대회 결승전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적으로 지친 두 사람은 각각 지도를 하나씩 받으며 골든스코어에 들어섰다. 실점 하나가 패배로 연결되는 상황에서 조타는 되치기로 유효를 먼저 획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승부사 눈빛 사랑합니다”, “얼굴 빛이 좋지 않던데.. 힘든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멋졌어요”, “두 분 다 멋진 경기 보여주셨어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박시연-지수..본방사수 독려샷 “설렘 폭발”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박시연-지수..본방사수 독려샷 “설렘 폭발”

    ‘판타스틱’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이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판타스틱’포스터 이미지가 담긴 홍보책자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방송을 누구보다도 기다렸을 배우들은 애정을 가득 담아 시청자들을 향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화끈한 오늘을 살아가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갓현주’ 김현주는 “‘판타스틱’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됩니다. 작품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만 사는 로맨스 ‘판타스틱’ 본방사수!”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이어 발연기 장인 일명 ‘발카프리오’ 톱스타 류해성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주상욱은 “유쾌하면서도 감동까지 있는 ‘판타스틱~’한 드라마입니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류해성 캐릭터를 통해서 지금까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저 또한 기대하고 있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저의 역대급 발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판타스틱’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본방사수!”라며 위트 넘치는 본방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2년 만에 현모양처와 센 언니를 오가는 극과 극 반전매력을 지닌 백설 역으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유쾌하고 통쾌한 백설의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설렌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암에 걸린 암전문의 4차원 괴짜의사 홍준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펼칠 김태훈은 “‘판타스틱’은 귀엽고, 경쾌한 드라마다. 또 그 안에 다른 스타일의 멜로와 감동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뇌까지 섹시한 변호사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순수한 ‘풋사랑꾼’ 김상욱 역을 맡은 대세배우 지수는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처음으로 성인 역할을 맡아 의미가 남달라서 실제 변호사를 만나 뵙고 신입 변호사만의 특징이나 삶의 방식을 많이 공부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될 것 같아 많이 설렌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하는데, 1회부터 쭉~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포부 넘치는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판타스틱’은 이판사판‘오늘만 사는’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진한 여운과 공감을 자아내는 워맨스가 더해지면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폭넓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한부라는 소재를 가지고도 눈물 대신 유쾌함을 담아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보여줄 ‘판타스틱’은 ‘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등을 통해 마니아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주로 묵직한 장르의 드라마를 연출했지만 그 안에서도 세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조남국 PD만의 색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판타스틱’은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Mr. 꾸준함 5년 연속 150안타

    [프로야구] Mr. 꾸준함 5년 연속 150안타

    리틀야구 영상도 보며 타격 연구… LG는 한화 잡고 5위에 올라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37)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회초 2사 2루 때 상대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시즌 150번째 안타. 이로써 박용택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으로 150안타 이상을 친 선수가 됐다. 프로야구 35년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박용택은 꾸준함의 대명사다. 서른줄로 들어서던 2009년 타율 .372로 커리어하이를 찍은 뒤 올해까지 매년 단 한번도 3할대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안타 숫자를 봐도 부상으로 주춤했던 2008년(86개)에만 100개 밑으로 떨어졌을 뿐 2002년 데뷔이래 매년 100개 이상씩을 때려내고 있고, 출장 경기수로 볼 때도 2008년(96경기)에만 100경기 밑으로 떨어졌을 뿐 매년 세자릿수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함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달 11일 한국프로야구 사상 6번째로 통산 2000안타의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박용택이 꾸준함은 야구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에서 나온다. 그는 야구 선수로서 황혼을 앞둔 요즘에도 항상 다른 선수들을 관찰하며 연구하고 있다. 리틀야구부터 메이저리그까지 가리지 않고 동영상을 찾아내 수십번 돌려보며 타격폼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침대 맡에는 언제나 트레이닝 기구가 놓여져 있고, 비시즌에는 가족여행을 잠시 다녀온 뒤 곧바로 그라운드로 돌아와 다음 시즌 준비에 매진한다. 이렇다보니 2014년 겨울 박용택의 FA(자유계약)을 앞두고는 LG 팬들이 ‘박용택 재계약 운동’을 벌였을 정도다. 박용택은 경기 후 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 오래오래 야구를 하도록 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가을야구에 꼭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택의 적시타에 힘입어 LG도 7-2로 한화를 눌렀다. 치열한 5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LG는 이날 승리로 SK를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한화는 LG와의 게임차가 4.5경기로 벌어지면서 9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살얼음판 대결을 펼치고 있는 SK는 고척에서 넥센을 만나 2-8로 패했다. 이로써 SK는 나흘 만에 다시 6위 자리로 돌아왔다. 반면 4위 KIA는 대구에서 삼성을 만나 16-8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완봉 역투를 보여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1-0으로 눌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역전 홈런 한 방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유두열, 동료 최동원과 함께 잠들다

    역전 홈런 한 방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유두열, 동료 최동원과 함께 잠들다

    유두열 전 롯데 코치가 향년 60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가 이끌었던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은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 롯데는 3-4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후 김용희와 김용철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는다. 마침 시리즈 내내 20타수 2안타로 부진을 겪던 유두열에게 기회가 돌아갔고, 삼성의 좌완 에이스 김일융은 마지막 힘을 끌어냈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김일융의 투구가 유두열의 몸쪽 낮은 곳으로 파고들었고, 유두열은 몸을 돌리면서 힘차게 공을 걷어냈다. 그리고 잘 맞은 타구는 왼쪽 펜스를 향해 날아가다 끝내 외야 관중석에 떨어졌다. 롯데는 이 홈런 한 방으로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6-4로 승리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당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유두열은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홀로 따낸 최동원을 제치고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최동원은 대신 시즌 MVP로 뽑혔다. 신장암 투병 끝에 60세를 일기로 1일 영면에 들어간 유두열의 야구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이다.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출신인 유두열은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마산상고(현 마산용마고) 시절에는 고교야구를 주름잡는 강타자로 활약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한국전력공사 야구단에 입단한 유두열은 실업야구에서도 출중한 타격 능력을 뽐냈고,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에 힘을 보탰다. 1983년 롯데에 입단할 때부터 완숙한 기량을 뽐낸 유두열은 프로 첫해 타율 0.307에 홈런 9개, 36타점으로 활약했다. 1984년 정규시즌에서는 타율 0.229로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 7차전 홈런 하나로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후에는 한 번도 타율 3할을 기록하지 못한 유두열은 1991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734경기 타율 0.264(2천224타수 588안타), 58홈런, 268타점, 298득점이다. 유두열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롯데와 한화 등 프로야구 코치로 활약하다 고교야구 지도자로 후진 양성에 힘썼다. 야구팬의 기억에서 잠시 잊혔던 유두열의 투병 소식이 알려진 건 2014년 말이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인 유두열은 주위 사람에게 투병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고, 한동안 정확하게 어떤 병과 싸우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유두열은 2014년 9월 신장암 진단을 받았고, 발견 당시에는 다른 장기까지 전이돼 수술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유두열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야구 후배들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했고, 야구팬도 한마음으로 기적을 바랐다. 다시 일어난 유두열은 올해 4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설 정도로 기운을 차렸다. 유두열은 여름이 지나면서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했고, 결국 이날 눈을 감았다. 평소 유두열은 1984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최동원 덕분이라고 말해왔다. MVP는 결승 홈런을 친 자신이 받았지만, 혼자 4승을 책임진 최동원이 없었다면 롯데의 첫 우승도 힘들었다는 이야기였다. 운명의 장난처럼, 한국 야구계는 2011년 9월 최동원을 대장암으로 잃은 지 5년 만에 유두열까지 신장암으로 떠나보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 최정 연타석 투런 홈런 2위, 김주찬 통산 100호 홈런

    SK 최정 연타석 투런 홈런 2위, 김주찬 통산 100호 홈런

    프로야구 SK의 거포 내야수 최정(29)이 시즌 33호와 34호 홈런을 연타석으로 장식했다. 최정은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KBO리그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회말 1사 1루에서 KIA 좌완 선발 고효준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직구(147㎞)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3회초 2사 1루에서는 고효준의 초구 직구(143㎞)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해 개인 통산 8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홈런 34개를 기록한 최정은 홈런 순위에서 김재환(33개·두산)을 제치고 에릭 테임즈(39개·NC)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한편 KIA 외야수 김주찬(35)은 0-2로 뒤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 상대 선발 김광현의 3구째 슬라이더(135㎞)를 잡아당겨 120m를 날아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주찬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00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19호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까지 돌파했다. 김주찬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한 18홈런이었다. 이범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날려 팀이 3-8로 추격하게 했다. 이로써 이범호는 KBO 리그 통산 1500안타에 6안타만을 남겨뒀다. 그가 1500안타를 달성하면 2000년 한화 장종훈 이후 올 시즌 한화 이용규에 이어 역대 통산 26번째가 되며 현역 선수로는 11번째가 된다. KIA 소속 선수로는 2008년 이종범 이후 8년 만이 된다. 어깨 통증을 딛고 4월 27일 1군에서 말소된 지 무려 125일 만에 1군에 돌아온 윤석민(30)은 9회초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으나 탈삼진 1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버텼다 KIA를 9-3으로 제압한 SK는 경기 전까지 4위 KIA에 1게임 차 6위였으나 이날 승리로 승률 .488(59승62패)을 기록, KIA(승률 0.487)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자리를 바꿨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도 6이닝 7피안타(2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 호투로 팀 승리를 뒷받침하고 시즌 9승(7패)째를 수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진사 이시영, 민낯에도 초근접 셀카 “체력이 국력” 활력 미소

    진사 이시영, 민낯에도 초근접 셀카 “체력이 국력” 활력 미소

    ‘진짜사나이’(진사)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29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이에요! 저는 촬영 전에 운동하러 가고 있습니다. 한주의 시작을 활기차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시영은 “#액션영화는 체력이다 #많이 먹고 #운동하자 #체력이 국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시영은 현재 영화 ‘오뉴월’을 촬영 중이다. ‘오뉴월’은 제작 단계부터 ‘여자판 아저씨’로 불렸던 작품으로, 이시영은 여동생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한편 이시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체력검정에서 어깨 재활치료 탓에 팔굽혀펴기에서 불합격을 받았으나 나머지 테스트에서는 모두 월등한 성적을 받는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갓시영’ 애칭을 받기도 했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시영, 빨간 미니 드레스 활기찬 일상 ‘건강미인 대명사’

    이시영, 빨간 미니 드레스 활기찬 일상 ‘건강미인 대명사’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활약 중인 이시영의 일상이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책입니다. 오뉴월 촬영중. 쉬는시간. 쉬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레드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산책로를 뛰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체력검정에서 어깨 재활치료 탓에 팔굽혀펴기에서 불합격을 받았으나 나머지 테스트에서는 모두 월등한 성적을 받는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갓시영’ 애칭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영화 ‘오뉴월’을 촬영 중이다. ‘오뉴월’은 제작 단계부터 ‘여자판 아저씨’로 불렸던 작품으로, 이시영은 여동생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주인공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