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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산신탁, 남원주 역세권개발 인근 단구동서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첫선

    한국자산신탁, 남원주 역세권개발 인근 단구동서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첫선

    종합 부동산 금융그룹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을 담당하고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책임준공을 진행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아파트의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상당 부분 공사가 진행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 역세권개발 인근 원주시 단구동 88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시행사인 한자신은 ‘태장동 이편한세상’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달 무실동에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 위주 세대 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환경,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단지 내에 계획됐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 사업지인 단구동은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무실지구와 혁신지구 중간에 위치해 이 지역을 잇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공동주택 단지, 단독주택용지 등 단구동 도시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2019년 예정인 남원주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중앙도서관 역시 이용이 쉽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 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있으며, 계약금 지원, 전 세대 중문무상제공, 알파룸,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찍 짐 싸는 정현, 4강은 다음 기회로

    일찍 짐 싸는 정현, 4강은 다음 기회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3·한국체대)의 호주오픈 ‘4강 신화’ 도전 행보가 2회전에서 멈췄다. 정현은 17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에게 1-3(2-6 6-1 2-6 4-6)으로 졌다. 에르베르의 서브 에이스를 13개나 허용한 반면 범실은 무려 33개나 쏟아냈다. 세계랭킹 25위인 정현은 55위인 에르베르에게 초반부터 내내 끌려갔다. 첫 세트를 27분 만에 2-6으로 내준 정현은 2세트 에르베르의 첫 서브게임에서 1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쏟아진 비로 경기가 25분 동안 중단되자 정현은 이를 기회로 흐름을 바꿨다. 정현은 에르베르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단 한 게임만 내줘 6-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정현의 기세는 3세트에서 다시 꺾였다. 세트 초반부터 실책을 남발하며 에르베르에게 자신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당해 3세트를 2-6으로 내줬다. 에르베르는 허를 찌르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지능적인 리턴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현은 게임스코어 2-4로 뒤진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40-0으로 앞서다 막판 듀스를 허용해 아쉬움을 더했다. 정현은 3세트에서는 실책을 에르베르(5개)보다 세 곱절 가까이 많은 13개나 쏟아내 패전을 자초했다. 정현은 마지막 4세트에서 서브게임을 지키며 에르베르를 4-5까지 추적했지만 에르베르가 서브에이스 2개를 다시 터뜨리며 달아났고, 상대의 마지막 서브에 대한 챌린지(불복)마저 허사가 되면서 끝내 쓴잔을 들었다. 최고시속 205㎞를 찍은 에르베르의 서브를 제대로 리턴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패전의 요인으로 남았다. 정현의 서브 에이스는 2개에 그쳤다. 지난해 이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받았던 정현은 이번 대회 2회전 진출 랭킹 포인트 45점만 따내 향후 세계랭킹이 50위 안팎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통산 최고 랭킹은 지난해 기록한 19위였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롯데카드, 전시회 무료·할인 이벤트 롯데카드가 실내 문화 공연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전시회 무료 관람과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연다. 오는 3월 3일까지 롯데카드로 누적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개인 롯데 신용카드로 인터파크 등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더 냥-러브 라이크 캣츠’ 전시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반자를 포함해 30% 할인받을 수 있다.●키움증권, LG생활건강 ELS 출시 키움증권이 LG생활건강 보통주와 유로스탁스50,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같은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에이스손해보험, 원데이 레저보험 스키플랜 에이스손해보험이 내놓은 ‘Chubb One-Day 레저보험(스키플랜)’은 꼭 필요한 날, 핵심 보장만 가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스키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후유장해를 보장하고 목·흉추·요추 등의 골절 진단비도 지급한다. 또 무릎인대 파열과 연골 손상, 아킬레스힘줄 손상이 발생하면 수술비를 담보하고 응급실 치료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스키 중 사고로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보장된다.●KB손해보험 ‘KB 더간편한치매간병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경증치매, 중등도치매, 중증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까지 포괄 보장하는 ‘KB 더간편한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최대 5000만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하며 25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가입이 가능하다. 표준형 외에 ‘무해지형’을 추가했고 이는 납입 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20~30% 저렴하다.
  • ‘대한외국인’ 김새롬 “학창시절 전교 6등까지..고2 때부터 틀었다”

    ‘대한외국인’ 김새롬 “학창시절 전교 6등까지..고2 때부터 틀었다”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대한외국인’에서 의외의 과거를 밝혀 화제다. 17세에 슈퍼모델로 데뷔, 거침없는 입담과 빼어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 김새롬이 학창 시절 전교 6등임을 밝히며 “전교 6등을 하려면 반에서는 1등을 해야 한다. 과거엔 유전자 공학에 꿈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새롬 씨와 친했지만 공부를 잘했는지 몰랐다”며 충격을 금치 못하자 그녀는 “고등학생 2학년 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살짝 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시아 출신 에바는 “퀴즈는 순발력이 필요한데, 새롬 씨가 홈쇼핑에 자주 출연해서 순발력이 뛰어날 것 같다. 잘하실까 봐 걱정된다”며 경계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김새롬은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끌고 있어, 에바의 우려가 현실이 되진 않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한편 함께 출연하는 모델 이현이 역시 깜짝 놀랄만한 이력을 공개했는데. 이대 경제학과 출신에 어머니는 국어교사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팀 내 강력한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늦깎이 모델로 데뷔했지만 다재다능한 끼를 펼치며 급부상하고 있는 송해나까지 출연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톱모델들이 합류한 한국인 팀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1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두 세트 내준 뒤 역전 드라마… 정현 멘탈은 이미 4강

    두 세트 내준 뒤 역전 드라마… 정현 멘탈은 이미 4강

    타이브레이크 승부 밀려 패전 위기서 3세트 첫 브레이크로 반전 기회 살려 이후 남은 세트 모두 따내며 3-2 승리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3·한국체대)이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4강 신화’ 재현에 불을 지폈다. 세계랭킹 25위의 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파크 8번 코트에서 열린 2019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78위의 브래들리 클란(미국)에게 3-2(6-7<5-7> 6-7<5-7> 6-3 6-2 6-4) 짜릿한 뒤집기를 선보이며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4강의 쾌거를 일궈냈던 정현은 오는 17일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와 64강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메이저 4강’이라는 또 다른 신화에 도전한다. 정현과 에르베르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이날 클란을 상대한 정현의 대회 첫 경기는 꺼져 가던 불씨를 둘 가운데 처음으로 먼저 낚아챈 ‘브레이크’ 한 방이 살려냈다. 테니스에서 브레이크는 한 세트 6게임 가운데 똑같이 나눠 가지는 세 차례 상대의 서브게임을 이겨 가져오는 것. 이날 정현은 2세트가 끝날 때까지 클란의 서브게임을 하나도 잡지 못했다. 물론 클란도 정현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지 못해 두 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6-6이 됐지만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 정현을 따돌려 세트스코어 0-2의 패전 직전까지 몰고 갔다. 두 선수가 한 세트 같은 개수의 상대 게임을 빼앗았다는 의미의 타이브레이크.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는 정현이 먼저 3-1로 앞서갔지만 클란의 서브에이스를 얻어맞은 데다 포핸드 범실로 3-3 동점을 허용한 뒤 거푸 3포인트를 더 잃어 1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초반 1-3으로 리드한 클란에 끌려가다 5-6에서 더블폴트를 범한 정현은 패전의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클란의 서브로 시작된 3세트 첫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정현은 대역전극의 서막을 올렸다. 3세트 게임 4-1까지 달아난 끝에 6-3으로 한 세트를 만회한 정현은 4세트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몸에 이상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클란을 몰아붙이며 4-1로 또 달아나 풀세트 승부를 예고한 정현은 마지막 5세트 게임 5-4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잡아내 대접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꺼져 가던 1회전 탈락의 불씨를 대역전극으로 바꾸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3시간 37분이었다. 정현은 “0-2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역전승은 축구경기장처럼 현장에서 응원해준 팬들 덕분이다. 두 세트를 내준 뒤 좋은 생각을 하려 했고, 경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3세트부터 특별한 변화를 준 것은 없다. 리듬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2세트까지는 잘 안됐지만 0-2가 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면서 몸도 가벼워졌다”면서 “경기에 앞서 세운 목표는 ‘정현답게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상금 10만 5000호주달러(약 8500만원)를 확보했다. 2회전에서도 이기면 액수는 15만 5000호주달러(약 1억 2000만원)로 늘어난다. 정현은 지난해 4강 진출로 88만 호주달러(약 7억 1000만원)를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일본 애매한 판정 덕에 PK 골로 오만에 1-0, 북한 카타르에 0-6

    일본 애매한 판정 덕에 PK 골로 오만에 1-0, 북한 카타르에 0-6

    일본이 애매한 판정 덕에 연승을 거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 합류했다. 일본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오만을 1-0으로 꺾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3-2로 꺾은 일본은 2승으로 조 선두에 올라서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두 경기 연속 1점 차 승리에 그쳐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인 일본은 82위 오만을 만나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치렀다.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6분 일본의 슈팅을 오만 골키퍼가 몸으로 막아낸 후 세컨드 볼을 따내기 위해 일본 하라구치 겐키와 오만의 아흐메드 알마하이즈리가 동시에 달려오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하라구치가 넘어졌다. 주심은 알마하이즈리가 발로 걷어차 하라구치를 건드린 것으로 보고 휘슬을 불었다. 오만 선수들의 항의에도 주심은 결정을 바꾸지 않았고 하라구치는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 뒤 일본 페널티 진영에서는 오만 선수의 슈팅이 일본 선수 팔에 맞았으나 오만 선수들의 강력한 어필에도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일본은 후반전에는 다소 공격에 활기를 잃었으나 오만의 추격을 잘 따돌리며 1-0 승리를 지켰다.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은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4-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17일 일본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겨룬다. 앞서 알아인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북한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카타르에 0-6으로 무릎을 꿇었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에 0-4로 패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무기력했다. 북한은 E조 최하위가 되면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카타르는 2연승으로 조 선두가 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영준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1차전에서 퇴장당한 에이스 한광성(페루자)이 나오지 못한 가운데 초반부터 카타르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FIFA 랭킹 93위 카타르는 109위 북한을 상대로 킥오프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알모에즈 알리가 네 골을 넣어 1차전 한 골까지 두 경기 5골로 대회 득점 선두가 됐다. 북한은 몇 차례 반격에 나서보긴 했지만 유효슈팅 한 개도 없이 전후반 90분을 마쳤다.정일관(루체른)이 종료 직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이를 제외하고도 경고를 4장이나 더 받았다. 북한은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기 위해 오는 18일 레바논(2패)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큰 점수 차로 이겨야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도 스텔스기 보유… 불붙는 동아시아 ‘공중전’

    한국도 스텔스기 보유… 불붙는 동아시아 ‘공중전’

    공군 “전력화 과정 거쳐 4~5월 실전 배치” 매달 2대씩… 2021년까지 모두 40대 인수 日 내년까지 총 42대 도입… 中 ‘J20’ 배치공군이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 중 2대가 오는 3월 한국에 도착한다. 이로써 한국도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러시아처럼 스텔스기를 갖게 됐다. 군 관계자는 13일 “공군이 인수한 F35A 6대 중 2대가 오는 3월 말 한국에 도착한다”며 “처음 도입되는 F35A 2대는 전력화 과정을 거쳐 4~5월 실전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4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7조 4000억원을 투입해 F35A 40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총 40대의 F35A 스텔스기가 우리나라에 인도될 계획이다. 정부가 도입할 F35A 40대 가운데 1호기는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출고됐다. 이후 5대가 더 출고돼 모두 6대가 지난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미국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에서 한국 공군에 인도됐다. 스텔스기는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위협적인 공군 전력이다. 때문에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 및 추적, 파괴하는 작전개념인 ‘전략표적 타격’(킬 체인)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스텔스기는 지원전력이 필요없고 최소한의 전력으로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해 주요 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한다. 유사시 F35A는 북한의 방공망을 피해 내륙 깊숙이 침투해 탄도미사일 발사시설 등 핵심시설을 무력화할 수 있다. 한·미 공중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가 실시될 때에도 F22, F35A, F35B 등 미국의 주요 스텔스기가 한반도 상공에 전개하자 북한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만큼 매우 위력적인 자산으로 꼽힌다.공군이 도입한 F35A는 최대 속력 마하 1.8, 1093㎞에 이르는 전투행동반경을 가지고 있다. F35A에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과 정밀유도폭탄 GBU31 JDAM 등이 탑재된다. 공군 관계자는 “F35A는 3월 이후 거의 매달 2대씩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2021년까지 F35A 40대가 모두 계획대로 전력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7년 말부터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미국으로 파견돼 비행훈련을 받았고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루크 공군기지에서 한국 조종사가 처음으로 단독비행 훈련을 했다. 한국이 스텔스기 보유국이 됨에 따라 동아시아의 ‘공중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F35A를 첫 실전 배치했고 2020년까지 F35A 총 4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일본은 이외에 해병대용인 최신예 F35B 스텔스전투기 도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국도 지난해 2월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 ‘J20’을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J20이 강력한 스텔스기로 꼽히는 F22 랩터와 견주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입될 40대의 F35A 외에 추가 도입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아데토쿤보 27P 21R vs 하든 42P 11R “MVP 후보들 답네”

    아데토쿤보 27P 21R vs 하든 42P 11R “MVP 후보들 답네”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다투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와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승부를 펼쳤다. 아데토쿤보는 1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를 찾아 벌인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27득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116-109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에 벌써 11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막판 승리를 결정짓는 팁인 득점에 성공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든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3점슛 여섯 방을 포함해 42득점으로 아데토쿤보보다 15점이나 더 넣고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해 사실상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 아데토쿤보는 말콤 브로그던(22득점), 크리스 미들턴(15득점), 어산 일야소바(10득점 7리바운드) 등이 밀워키의 득점에 가세한 반면, 휴스턴은 하든 말고는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에 공헌하는 선수가 부족했다. 클린트 카펠라는 17득점 13리바운드, 제랄드 그린이 10득점에 그쳤다. 4쿼터 막판 10점 차로 밀워키가 앞서며 이대로 이기는 듯 했으나, 하든의 연속 득점으로 휴스턴이 무섭게 추격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가 자유투와 팁인 연속 득점에 성공한 반면 휴스턴은 실책과 하든의 3점 슛이 림을 벗어나며 더 이상 따라 잡지 못했다. 아데토쿤보는 “승리에만 신경 썼다”며 “경기에서 이기고, 동료를 돕기 위해 뭐든지 하고, 코트에 모든 것을 쏟아낸다면 타이틀이든 뭐든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온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밀워키는 토론토를 반 경기 차로 따돌리고 동부 콘퍼런스 선두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쌀딩크 매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쌀딩크 매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18경기 무패 마감… “이란전 포기 안 해” 북한, 한광성 퇴장 속 사우디에 0-4 완패“비록 졌지만 선수들은 ‘베트남 정신’으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이라크에) 맞섰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9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2007년 대회 우승팀인 이라크(88위)를 맞아 투지를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라크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진 가운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은 선제골을 넣는 등 전반전을 2-1로 앞서며 대회 통산 두 번째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두 번째 승전보는 물론 이번 대회 첫 승점 3을 챙기는 듯했던 베트남의 꿈은 후반 15분 동점골에 이어 휘슬이 울리기 직전인 45분 통한의 역전골을 얻어맞고 산산히 부서졌다. 지난 2017년 10월 이후 베트남 축구를 이끈 박 감독의 ‘무패 행진’도 ‘18’(9승9무)에서 멈췄다. 박 감독은 “최소 승점 1을 확보해야만 이번 대회 목표인 조별리그 통과가 수월했는데 아쉽다”면서 “결과적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우리보다 체력이 좋은 이라크 선수들을 상대로 최선의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이 ‘베트남 정신’으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란과의 2차전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한 뒤 도전자 입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베트남 언론들도 “대표팀이 강팀 이라크에 맞서 90분 내내 대담한 경기를 펼쳤다.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북한은 에이스 한광성의 퇴장 속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4로 졌다. 카타르, 레바논까지 중동팀들과 함께 E조에 묶인 북한은 첫 경기 완패로 남은 조별리그 경기를 힘겹게 이어가게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북한 한광성 퇴장 속 사우디에 0-4, 죽음의 조 힘겨운 첫발

    북한 한광성 퇴장 속 사우디에 0-4, 죽음의 조 힘겨운 첫발

    국제 무대에 모처럼 등장한 북한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참패를 당했다. 북한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에이스 한광성이 퇴장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 0-4로 져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초반부터 밀리며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했고 전반 막판 한광성의 퇴장 이후 수적 열세에까지 내몰려 후반에 두 골을 추가로 내줬다. 사우디가 70% 이상의 공 점유율을 가져간 일방적인 경기였다.슈팅 갯수는 사우디가 16개(유효 6개), 북한이 7개(유효 2개)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9위의 북한은 오스트리아 장크트텐의 박광룡을 원톱으로 세우고 이탈리아 2부 리그 페루자에서 뛰고 있는 한광성을 2선에 세운 5-4-1 포메이션으로 사우디(69위)를 상대했다. 초반엔 잘 버텼으나 전반 28분 하탄 바흐브리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사우디는 9분 후 프리킥 상황에서 무함마드 파틸이 오른쪽 발꿈치로 추가골을 만들며 달아났다. 다급해진 북한은 이미 전반 36분 한 차례 경고를 받은 한광성이 8분 뒤 태클을 시도하다 또다시 경고를 받아 퇴장 당하는 악재까지 맞았다. 에이스 없이 10명으로 사우디를 상대한 북한은 후반 25분 살림 다우사리에 왼발 중거리 슛을 헌납하고 후반 42분 파흐드 무왈라드에도 골을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다. 1패를 안은 북한은 오는 13일 카타르, 18일 레바논 등 중동 강호들과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르는데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첫 스틸 공개, 카리스마 뽐내는 훈훈함

    ‘진심이 닿다’ 이동욱 첫 스틸 공개, 카리스마 뽐내는 훈훈함

    ‘진심이 닿다’ 이동욱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물이다. 이동욱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동욱은 승소율 1위, 신뢰도 1위인 올웨이즈 로펌의 에이스 권정록 역을 맡았다. 시간을 엄수하고 지각을 혐오하는 완벽주의 변호사로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의 위장취업 파트너가 되는 인물이다. 8일 ‘진심이 닿다’ 측은 권정록 역을 맡은 이동욱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법정에서 독보적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호인석에 앉아 변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동욱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특히 그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입가에 걸려 있는 승자의 미소가 ‘올웨이즈 로펌’의 승소율 1위, 에이스 변호사 권정록의 포스를 드러낸다. 이어 변론을 시작한 그의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믿음직한 훈훈함이 담겨 설렘을 자극한다. 이동욱은 첫 촬영부터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캐릭터에 완전 몰입, 눈빛 열연을 펼쳤다. ‘올웨이즈 로펌’의 에이스다운 자신감을 깊은 눈빛에 담아냈고 변론을 할 때는 상대를 설득하는 진정성 있는 눈빛과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을 오가며 ‘승소율 1위, 신뢰도 1위’ 변호사 권정록으로의 변신을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은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권정록으로 변신했다. 완벽주의에 공과 사가 명확한 변호사 권정록의 모습에 이어 온화하고 부드러운 반전 미소를 드러내 촬영장 여심을 설레게 했다”며 “이처럼 이동욱의 다양한 매력을 ‘진심이 닿다’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메모 전략가’ 오그먼

    ‘메모 전략가’ 오그먼

    KBL 외국인 사령탑 2호… 승률 64.7%전술도 종이에 써 나눠주며 변화 시도하위권 맴돌던 팀 4위로 급상승 돌풍스테이시 오그먼(51) 감독 체제의 KCC는 예전의 그 팀이 아니다. 7일 현재 KCC의 순위는 공동 4위(17승 14패)다. 시즌 초반 7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2위 전자랜드(19승 12패)와는 2경기, 3위 kt(17승 13패)와는 0.5경기 차이다. KCC가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KCC가 탈바꿈하게 된 중심에는 오그먼 감독이 있다. KCC 사령탑을 맡았던 추승균 전 감독이 지난해 11월 15일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뒤 자리에 오른 오그먼 감독은 자신이 맡은 17경기에서 11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이전에는 6승 8패를 기록 중이던 팀이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면서 ‘오그먼 체제’의 승률은 64.7%가 됐다. 더욱이 6패 중 2경기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출전하지 않았던 경기였다. 오그먼 감독은 ‘KBL 2호 외국인 사령탑’이다. 2005~2006시즌에 ‘1호 외국인 사령탑’ 제이 험프리스 전자랜드 감독이 성적 부진(3승 17패)으로 20경기 만에 옷을 벗은 뒤 오랜만에 나타난 외국인 감독이다.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지니고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정규시즌 3위·4강 플레이오프 탈락)을 냈던 KCC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시스템을 배우고자 NBA에서 15년간 선수 생활을 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오그먼 감독을 영입한 것이다. 시즌 도중 코치에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오그먼 감독은 KBL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전에는 경기 때마다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칠판에 적어 놓는 방식으로 공지했지만 ‘오그먼 체제’에서는 종이로 인쇄해 선수마다 나눠준다. 각자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기가 열리기 1시간 전 진행하는 팀 미팅 때는 선수들에게 슬쩍 종이의 내용을 물어보면서 제대로 숙지했는지 확인도 한다. 특히 경기에 많이 나서지 않는 식스맨들은 다소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오그먼 감독의 자세한 설명 덕에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희재는 초반 12경기에서 평균 19분 37초씩 뛰며 3.7득점을 올렸으나 오그먼 감독 체제에서는 16경기에서 26분 34초씩 뛰며 7.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플레이가 많았던 외국인 선수 브랜드 브라운도 달라졌다. 외국인 감독이다보니 용병 선수들과의 의사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그에 따라 플레이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오그먼 감독은 “브라운과 같이 지난 경기 영상을 시청하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집어줬다. 때로는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은 오그먼 감독 체제가 된 뒤 이전에 비해 득점(22.8득점→26.4득점), 어시스트(2.9개→3.2개)가 늘었고 반면 턴오버(3.2개→2.8개)는 줄어들었다. 오그먼 감독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쓰고 있다”며 “팀의 경기력이 올라왔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배려와 행복 담긴 커피 한 잔 드실래요”

    “배려와 행복 담긴 커피 한 잔 드실래요”

    “처음에는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원팀’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정부대전청사 1층에 있는 카페 ‘I got everything’의 이도화 매니저는 7일 지난 1년여의 경험을 이렇게 말했다. 2017년 11월 문을 연 이 카페에서 매니저 2명과 비장애 직원 1명, 중증장애우 11명이 일한다. 장애우들은 개장조와 폐장조로 나눠 각각 6시간씩 근무한다. 커피는 누가 만들고, 누구와 함께 마시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매장에 들어서면 직원들의 환한 표정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계산대 옆에는 ‘큰소리로 주문해달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장애우가 주문을 받기에 손님의 배려를 요청하는 말이다. 대전청사 카페는 전국 30여개 매장에 공급되는 원두커피의 50%를 소비할 정도로 실적이 좋다.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입맛에 민감하다. 또 카페 서비스도 중요하게 여긴다. 이 카페에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경쟁력이 있다는 방증이다. 공무원 평가도 나쁘지 않다. 박혜숙 주무관은 “시중 커피 전문점과 비교해 카페라떼의 가성비가 높다”고 말했다. 배재현 서기관은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일반 카페와 구분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시행착오와 이해의 과정을 거친 결과다. 가끔 주문이 복잡하면 실수할 때도 있지만 이해와 배려가 깔려 있다. 날씨 변화에도 민감해 감정의 동요가 심할 때도 있지만 매니저들의 관리로 무탈하게 넘어간다. 장혜선 매니저는 “상황을 보면서 적절히 관여하는 게 매니저 업무 중 하나”라며 ‘하모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에게 빠른 눈치나 다재다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충성도는 높다. 지난해 3월 입사한 안정현씨는 학습 장애가 있지만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요양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아 이직을 결정했다. 눈썰미가 좋아 2개월 수습 교육을 거친 후 커피를 내리는 업무를 담당한다. 안씨는 “장애우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보다 관심 분야를 찾아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변화에 맞는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우는 선배가 하는 대로 따라하기에 직장에서 ‘멘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도화 매니저는 “복지 카페로 인식하고 이용해줬으면 한다”며 “친구들이 행복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글 사진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놀라운 토요일’ 여진구 출연, 신동엽 “목소리 좋은 지상렬” 웃음

    ‘놀라운 토요일’ 여진구 출연, 신동엽 “목소리 좋은 지상렬” 웃음

    ‘놀라운 토요일’에 이세영과 여진구가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세영과 여진구가 출연, 노래 가사 맞히기에 도전한다. 여진구와 이세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중전으로 등장하는데, 이날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각각 왕과 왕비의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진구는 “‘놀라운 토요일’ 첫 회도 봤다. 서로 싸우시던 모습도 많이 봤다”며 ‘놀토 마니아’임을 전했다. 이어 “평화로울 때보다 티격태격 싸움날 때가 재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세영과 여진구 모두 그동안 김동현의 반전 매력을 눈여겨봤다고 전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받아쓰기에 본격 돌입한 멤버들은 받아쓰기 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펼쳐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아주 총명하구나”, “목을 걸 수 있겠소?” 등 왕의 위엄을 뽐냈으나 에이스 키의 활약 앞에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신동엽은 여진구를 두고 “목소리 좋은 지상렬이 나타났다”고 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세영 역시 멤버들의 다양한 주장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팔랑귀임을 인증,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여진구는 간식타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드라마 속 장면을 보고 해당 대사를 맞히는 미니게임에서 과거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등장하자 해당 장면의 대사를 즉석에서 선보인 것. 웃음이 터지는 위기도 있었지만 여진구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사 재연에 성공했다. 눈앞에서 절절하게 펼쳐지는 명대사에 멤버들은 아낌없는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는 ‘놀라운 토요일’ 미션곡으로 최다 출연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등장했다. 노래에 걸린 음식을 얻어내기 위해 다시듣기 찬스를 사용했음에도 잘 들리지 않는 가사에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가사를 왜 이렇게 썼는지 전화로 물어봐야 한다”, “전화로는 안 될 것 같고 팩스로 내용증명을 보내야 한다”는 등 가사를 두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아우성이 한차례 일어나기도. 과연 멤버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받아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FA “성탄 파티 때 코카인 흡입한 EPL 선수 제보해달라”

    FA “성탄 파티 때 코카인 흡입한 EPL 선수 제보해달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코카인을 흡입해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의 신원과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간 ‘더 선’은 4일 나이트클럽 내부자의 전언을 인용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가 지난 연말 원정 경기를 마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성탄 파티를 즐기다 화장실에서 코카인을 흡입해 정신을 잃을 정도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니저 등이 그를 택시에 억지로 태워 귀가시켰는데 구단 등은 술에 취해 엉망이 됐다고 둘러댔지만 클럽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코카인을 흡입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것이 내부자의 증언 요지다. 하지만 그 선수가 누구인지 신원은 일절 드러나지 않았고, 다만 그가 화장실에서 코로 코카인을 흡입하는 장면을 목격한 소속팀 동료도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FA는 약물 정책을 어긴 선수들이 확인되면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적발됐을 때는 3개월까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지만 여러 차례 규칙을 위반했다면 무기한 자격 정지를 처분할 수도 있다. FA는 잉글랜드 축구에서는 도핑 사례가 희귀한 편이라고 밝혔지만 성장호르몬 제제나 마약류를 복용하는 것으로 드러난 누구라도 제재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둔다고 밝혔다. FA 대변인은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축구 선수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이라면 FA에 즉각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019’ 영웅 기대 돼~지

    ‘2019’ 영웅 기대 돼~지

    59년생 박항서, 아시안컵 태풍될 듯 83년생 최형우, KIA 부활 중심돼야 95년생 안세현, 수영선수권 메달 기대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답게 돼지띠 스타들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띠 가운데 1959·1972년생은 주로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83년생들은 현역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맞았다.1995년생들은 선수 생활 전성기를 잘 이어가 향후 10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하며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60) 감독은 오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격해 ‘박항서 매직’을 이어간다. 베트남은 이란, 이라크, 예멘과 D조에 편성됐다. D조 1강으로 분류되는 이란이 무난히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여 베트남은 이라크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박항서호는 필리핀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4-2로 승리해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9승 9무) 행진을 벌이며 기분좋게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전북을 K리그 최고 팀으로 올려놓은 명장 최강희 감독은 올해부터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사령탑으로 새 출발한다. 최 감독은 지난달 2일 경남FC와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뜨거운 고별 행사를 치렀다. 새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최 감독은 슈퍼리그에서 특유의 ‘닥공’ 축구를 선보일 전망이다.프로야구 KBO리그에선 사상 최초로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연 최형우(36·KIA)가 대표적인 돼지띠 스타다. 최형우는 2017년 이적 첫 해 통합우승을 이끌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젊은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게 버팀목 역할을 맡아야 한다. 1995년생 ‘20대 돼지’로는 NC의 차세대 에이스 장현식, 국가대표 ‘마무리’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함덕주(두산) 등이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치르는 프리미어 12와 내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오는 7월 전남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낼 돼지띠 스타는 안세현(24)이다.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이미 세 차례나 작성했던 터라 홈 레인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첫 세계선수권 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기대했던 금메달을 놓쳤기에 세계선수권 출전 각오가 남다르다.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쥔 고진영(24)은 돼지의 해에 2년차 시즌을 시작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시우(24)도 추가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프로바둑의 이세돌(36), 프로농구의 허훈(24·KT)도 황금돼지해를 빛낼 준비를 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MBC 연기대상’ 김재경, 트로피 들고 환한 미소 “잊지 못할 2018년”

    ‘MBC 연기대상’ 김재경, 트로피 들고 환한 미소 “잊지 못할 2018년”

    ‘MBC 연기대상’ 김재경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역 김재경이 배우로서 2018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 30일 개최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김재경은 생애 첫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김재경은 시상식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이자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오승아와 함께 수상 인증샷을 게시한 것. 사진 속 김재경과 오승아는 행복이 물씬 느껴지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잊지 못할 2018년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향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배드파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다부진 포부까지 밝혔다. 생애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김재경이 올해 펼쳤던 활약은 눈부셨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라이프 온 마스’, 뷰티 큐레이팅쇼 ‘룩 앳 미’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갔기 때문. 특히 김재경은 지난 11월에 막을 내린 ‘배드파파’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 뜨거운 화제를 화제를 모았다. 걸크러쉬 매력 속에 따뜻한 인간애까지 갖춘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형사 차지우로 완벽 변신한 김재경.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박한 전개를 이끌어 나가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은 물론, 풍부한 감정 표현력으로 코끝 찡한 울림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원 남매’ 서재덕·양효진 V리그 올스타전 왕별로

    ‘수원 남매’ 서재덕·양효진 V리그 올스타전 왕별로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V리그 남녀팀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의 서재덕, 양효진 등이 올스타전 ‘왕별’로 빛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남녀 총 40명의 명단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남자부 K스타팀에서 뛰게 될 서재덕이 V리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에서 8만 9084표를, 여자부 K스타팀의 양효진이 8만 7216표를 획득해 각각 남녀 최고 인기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9일간 연맹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 투표에는 지난 시즌(10만 8872표) 대비 약 13% 증가한 총 12만 2553표가 모여 갈수록 치솟는 프로배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맹은 팬 투표로 남녀 팀당 7명씩 총 28명의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추리고 여기에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12명을 보탰다. 서재덕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인 41득점을 기록하고, 리시브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여자대표팀 부동의 센터인 양효진은 이번에도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올스타전 여자부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여자부 K스타팀의 황연주(현대건설)는 V리그 출범 이후 개최된 14차례의 올스타전에 모두 개근해 꾸준한 인기를 반영했다. 남자부 V스타팀의 이선규(KB손해보험)는 12번째다. 남자부 K스타팀의 김강녕(삼성화재)은 2008~09시즌 데뷔 이후 첫 올스타전 출전을 눈앞에 뒀고, 여자부 V스타팀 안혜진(GS칼텍스)은 최근 주전 세터를 꿰찬 뒤 소속팀의 고공비행을 이끌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테픈 커리 3점 15개 던져 6개 성공, 동생 세스는 5개 던져 3개 성공

    스테픈 커리 3점 15개 던져 6개 성공, 동생 세스는 5개 던져 3개 성공

    스테픈 커리(31·골든스테이트)가 동생 세스(28·포틀랜드) 앞에서 연장 접전 끝에 분패했다. 스테픈은 27일(현지시간) 오라클 센터로 불러들인 포틀랜드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에 3점슛 여섯 방 등 29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팀이 연장 접전 끝에 109-110으로 분패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다. 케빈 듀랜트가 26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쳤고 4쿼터 막판과 연장 접전 상황에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점 뒤진 가운데 연장 종료 5초를 남기고 듀랜트가 던진 미들 슛이 림을 맞고 나왔다. 포틀랜드에서는 누르키치가 27득점, CJ 맥컬럼이 24득점을 올려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는 데 앞장섰다. 벤치 멤버로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이는 세스였다. 그는 4쿼터 코트에 들어와 3점슛 세 방 등 알토란 11점을 올려 포틀랜드의 승리에 주춧돌을 깔았다. 특히 형 스테픈이 3점포 15개를 던져 6개를 성공한 반면, 세스는 3점슛 5개를 던져 3개를 성공하는 등 효율에서 앞섰다. 형과도 자주 매치업 수비를 맡아 형을 괴롭혔다. 포틀랜드는 오클랜드 원정 13경기 연속 패배를 힘겹게 탈피했는데 세스의 4쿼터 활약이 없었다면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형제간 맞대결에서 형이 여섯 차례 승리했는데 이날 형이 개인 기록은 앞섰지만 팀의 패배로 함부로 우열을 따질 수 없었다. 또 동생은 18분 출전해 42분을 뛴 형과의 기록을 평면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온당치 않다. 다만 형 못지 않게 3점슛을 터뜨린다는 점을 과시한 셈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성탄절 LA 레이커스에게 26점 차 무참한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아쉬운 2연패를 당했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몇 경기 결장이 확실한 가운데 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 골든원 센터를 찾아 116-117로 역시 한 점 차 분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115-114로 앞선 경기 종료 4.6초 전 브랜던 잉그램이 자유투 하나를 넣어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새크라멘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3점 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졌다. 에이스가 빠진 레이커스에는 뼈아픈 패배였다. 휴스턴은 45점을 몰아넣은 제임스 하든의 원맨쇼를 앞세워 보스턴을 127-113으로 따돌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지식산업센터도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뜬다

    지식산업센터도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뜬다

    사업자 입장이라면 교통을 비롯한 전체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입지 등이 고려되어야 하고, 근로자를 위해서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과 출퇴근이 용이한 곳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임직원 모두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안양 벤처밸리 중심부의 지식산업센터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의 오피스텔형 기숙사가 주목 받고 있다. 열악한 환경의 간이숙소 형태였던 기존 기숙사에서 탈피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발코니와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임직원의 통근 편의성은 물론, 실거주 수요까지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안양시 호계동 부지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시공 실적이 풍부한 에이스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신뢰도가 높으며 건물 내부와 외부에서 차별화된 요소를 엿볼 수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주변에 안양벤처밸리와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군포•의왕 공업지역도 가까워 비즈니스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평촌신도시, 과천시와 의왕시도 가까워 인력수급도 용이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의더블역세권으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뿐만 아니라 물론 비즈니스 활동에도 매우 유리하다. 여기에 도보 약 10분 거리 이내에는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로데오 거리가 위치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주거 입지로도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어 오피스뿐만 아니라 기숙사 역시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분양홍보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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