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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새해 첫날 현충원서 만난 오세훈·정원오…오 “범보수 대통합해야”

    6·3 지방선거가 예정된 2026년 첫날, 차기 서울시장 선거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신년 국립현충원 참배에서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는 오 시장이 매년 시 간부, 25개 구청장과 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약자동행과 매력 성장으로 서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특히 오 시장은 참배를 마치고 여권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한 정 구청장과 악수했다. 정 구청장은 “특별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오 시장도 “정 구청장도 특별히 복 더 많이 받으세요”라고 화답했다. ‘오차 범위 내 접전’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서울시의 국립현충원 참배는 차기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러 신년 여론 조사 결과와 맞물려 주목 받았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은 정 구청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 오 시장이 25.7%, 정 구청장이 20.9%를 기록했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13.1%), 박 의원(7.8%) 순이었다.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정 구청장의 지지율은 40.9%, 오 시장은 40.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진행됐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오 시장 23%, 정 구청장 19%, 나 의원 11% 등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오 시장 37%, 정 구청장 34%로 오차범위(±3.5%포인트) 내 접전이었다. 오 시장과 박 의원 간 양자 대결에서는 40% 대 31%로 집계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30일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오 시장, 정 구청장, 나 의원이 각각 15.3%, 14.5%, 8.7% 순이었다. 반면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민석 총리와 오 시장이 33% 대 30.4%로 집계됐다. 박 의원과 오 시장은 31.5% 대 30.2%, 정 구청장과 오 시장은 30.4% 대 30.9%였다. 여론조사는 지난달 26~2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세훈 “모든 범보수 세력 한 자리에 모여야”한편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신년 화두로 ‘범보수 대통합’을 꺼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변해야 지킬 수 있습니다’란 글에서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비상계엄 잘못 사과 ▲범보수세력 대통합 ▲유능한 경제 정당 매진을 요청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당이 제대로 역할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있는 언어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거대 권력이 입법, 사법, 행정에 이어 지방정부까지 장악한다면 견제 없는 불행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모든 범보수 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당 지도부가 대화와 결집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과의 선거 연대를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군정 운영 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군정 운영 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최재훈 군수의 군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정책이 군민 삶의 질로 이어졌다는 게 달성군의 분석이다. 달성군이 여론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18세 이상 군민 10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한 결과 83.7%가 군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도 달성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88.6%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과 의견 반영(79.6%)과 정책추진의 방향성(30.8%),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30.1%)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이 가장 잘한 사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라는 응답이 29.9%로 가장 높았고, 24시간 응급실 개소(15.9%)와 문화센터·체육시설 확충(13.3%)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사업은 제2국가산단 조성(28.2%)과 대구산업선 개통(20.8%)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1.2%는 달성군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민들이 바라는 미래 달성군의 모습에 대한 물음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라는 답변이 39.9%로 가장 높았고 교육프로그램과 기반 시설이 풍부한 미래교육도시라는 응답은 14%였다. 다만,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의료·복지 기반 시설은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이 필요한 정책으로 교통(24.5%) 및 의료(18.7%) 등 기반 시설 개선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요 분야로는 경제·산업(28.0%), 보건·복지(19.7%), 지역개발(17.8%)이라는 응답이 주로 나왔다. 지역 발전 저해요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25.3%)와 준종합병원 이상의 의료 기반 시설 부족(22.9%)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일자리·교통·의료 등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달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차기 대통령감 누구?…오차범위 내 장동혁·김민석·조국

    차기 대통령감 누구?…오차범위 내 장동혁·김민석·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 장 대표는 18.3%를 기록했다. 2위는 김민석 국무총리로 14.3%를 기록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12.4%)이 3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2%),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5.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4.9%) 순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3.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2.5%),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2.4%) 등이 뒤를 이었다. ‘없음’은 7.6%, ‘잘 모름’은 3.3%, 기타는 2.3%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RDD 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당심’ 잡은 김문수, 민심은 조경태…국힘 대표 경쟁 구도 윤곽

    ‘당심’ 잡은 김문수, 민심은 조경태…국힘 대표 경쟁 구도 윤곽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전체 국민은 조경태 의원을 차기 당대표로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 34.9%가 김문수 전 장관을 차기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장동혁 의원은 19.8%, 조경태 의원은 11.0%, 주진우 의원은 8.8%, 안철수 의원은 8.0%로 뒤를 이었다. 양향자 전 의원(2.8%)과 장성민 전 의원(1.7%)의 응답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반면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23.5%로 1위를 기록했다. 김문수 전 장관(16.8%), 안철수 의원(10.7%), 장동혁 의원(9.1%), 주진우 의원(4.2%)이 뒤를 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6.0%로 집계됐다. 무당층에서도 김문수 전 장관이 26.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조경태(12.6%), 장동혁(12.3%), 안철수(10.7%)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김문수(32.0%)에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고, 장동혁(15.2%), 조경태(11.2%)가 뒤를 이었다. 반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각각 32.9%, 28.8%로 선두에 올랐다. 진보층에서 김문수 전 장관에 대한 지지도는 8.4%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조 의원이 33.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해 범진보 성향에서도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열릴 예정이며, 본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 비율로 진행된다. 본선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이 높은 만큼, 지지층에서 1위를 차지한 김문수 전 장관이 본선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민심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한 조경태 의원이 본경선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구랑 붙어도 이재명 ‘과반 승리’… 김문수·홍준표·오세훈 모두 오차범위 밖 열세 [에이스리서치]

    누구랑 붙어도 이재명 ‘과반 승리’… 김문수·홍준표·오세훈 모두 오차범위 밖 열세 [에이스리서치]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이재명 52.0% 김문수 36.8%이재명 52.2% 홍준표 34.0%이재명 53.5% 오세훈 31.9%이재명 53.4% 한동훈 27.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누구와 겨뤄도 ‘과반 승리’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지지한다는 응답 52.0%를 얻어 36.8%를 얻은 김 전 장관을 15.2%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 전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52.2%로, 홍 시장의 34.0%를 앞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자 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53.5%, 오 시장 31.9%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양자 대결에선 이 전 대표 53.4%, 한 전 대표 27.5%였다. 다만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만 놓고 보면, 이 전 대표는 김 전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였다. 홍 시장, 오 시장, 한 전 대표와의 각 양자 대결 무당층 응답에서 이 전 대표는 이들 모두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무당층의 경우 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34.5%)·김문수(38.6%)’, ‘이재명(37.5%)·홍준표(35.8%)’, ‘이재명(35.4%)·오세훈(31.5%)’, ‘이재명(39.2%)·한동훈(29.5%)’으로 응답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범야권 후보 중에서는 이 전 대표가, 범여권 후보 중에는 김 전 장관이 가장 높았다. 이재명 전 대표는 46.5%로 집계돼 모든 후보 중 가장 높았다. 범야권 후보 중에서는 이 전 대표 다음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9.8%), 김동연 경기지사(6.9%), 김부겸 전 국무총리(6.1%), 김경수 전 경남지사(2.9%), 우원식 국회의장(2.8%) 순으로 나타났다. 김 전 총리는 이번 조사에 포함됐지만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범여권 후보 중에는 김 전 장관이 20.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김 전 장관 다음으로는 유승민 전 의원(11.2%), 한 전 대표(9.2%), 홍 시장(7.4%), 오 시장(4.6%) 등 순이었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4.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2.9%) 순이었다. 응답 유보층(없음 21.4%, 잘 모르겠다 4.6%)은 2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RDD 표집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5%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지지층 결집으로 尹 ‘탄핵기각’ 46.9%…“보수궤멸 위기감” 분석

    지지층 결집으로 尹 ‘탄핵기각’ 46.9%…“보수궤멸 위기감” 분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를 내고 헌재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층 결집 효과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이날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 간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의견’을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응답률 4.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인용돼야 한다’가 51.4%, ‘기각돼야 한다’가 46.9%로 집계됐다. 같은 기관이 지난 12월 5주차에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탄핵 인용’(61.2%) 응답은 9.8%포인트 하락하고, ‘탄핵 기각’(37.0%)은 9.9%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처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견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이유로는 윤 대통령이 옥중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 등을 접견하며 내는 메시지가 지지층 결집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석동현 변호사가 공개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모집 사이트 가입자도 이날 5만명을 넘어섰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고, 여당에서 반응하며 지지층도 힘을 받게 된 것”이라며 “보수가 궤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똘똘 뭉치고 있다”고 봤다. 이번 조사를 지역별로 따지면 부산·울산·경남(인용 43.2%, 기각 56.2%), 대구·경북(47.4%, 51.7%), 대전·충청·세종·강원(47.1%, 52.3%)으로 영남권과 충청권에서 ‘탄핵 기각’이 ‘탄핵 인용’ 의견보다 높았다. 반면 서울(인용 52%, 기각 45.2%), 인천·경기(55.3%, 42.7%), 광주·전라·제주(58.6%, 38.2%) 등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인용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인용 46.6%, 기각 51%), 60대(45.6%, 52.3%), 70대 이상(34.1%, 62.4%)에서는 ‘탄핵 기각’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대(인용 57.4%, 기각 40.9%), 40대(63%, 35.5%), 50대(58.2%, 41.8%)에서 ‘탄핵 인용’ 응답이 높았다.
  • “尹 탄핵 기각돼야” 46.9%… “탄핵 인용” 응답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에이스리서치]

    “尹 탄핵 기각돼야” 46.9%… “탄핵 인용” 응답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에이스리서치]

    “탄핵 인용돼야 한다” 51.4%국민의힘 43.7% 민주 39.7%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과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인용돼야 한다’가 51.4%, ‘기각돼야 한다’가 46.9%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8%였다. ‘탄핵 인용’ 응답은 지난 12월 5주차 조사(61.2%)보다 9.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탄핵 기각’은 5주 전(37.0%)보다 9.9%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과 충청권에서는 기각 의견이 더 높게 나왔다. 부산·울산·경남에선 기각과 인용 응답이 각각 56.2%, 43.2%였다. 대구·경북은 기각 51.7%, 인용 47.4%였다. 대전·충청·세종·강원은 기각 52.3%, 인용 27.1%였다.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인용 의견이 더 높았다. 서울은 인용 52%, 기각 45.2%, 인천·경기는 인용 55.3%, 기각 42.7%, 광주·전라·제주는 인용 58.6%, 기각 38.2%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인용 57.4%, 기각 40.9%), 40대(인용 63%, 기각 35.5%), 50대(인용 58.2%, 기각 41.8%)에서 인용 응답이 높았다. 반면 30대(인용 46.6%, 기각 51%), 60대(인용 45.6%, 기각 52.3%), 70대 이상(인용 34.1%, 기각 62.4%)에선 기각 응답이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3.7%, 민주당 지지율은 39.7%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였다. 12월 5주차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8.0%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0.7%포인트 내렸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0%, 개혁신당 1.9%, 진보당 0.4%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7%, 기타 정당은 2.6%였다. 차기 대통령 선거 전망에 관한 질문엔 49.3%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42.3%)는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8.4%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1000명)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도봉구민 96.7% “민선 8기 핵심사업 만족”

    도봉구민 96.7% “민선 8기 핵심사업 만족”

    서울 도봉구는 1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024 도봉구 정책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민 96.7%가 “핵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구민 1029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0%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먼저 도봉구의 거주 여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만족 요인으로는 안전환경(29.6%)과 편리한 교통 환경(29.4%) 등을 꼽았다. 분야별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전철 관련 교통 인프라 확충(99.3%)과 공원 확충, 황톳길 조성 관련 공원·여가 시설(99.0%)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사회적약자 지원(97.9%), 문화·생활체육(96.8%), 주거환경개선(96.3%), 지역경제 활성화(95.9%), 주민과의 소통(95.0%), 산업·관광 활성화(93.6%)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년간 주민 숙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민선 8기 후반부에도 흔들림 없이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힘 차기 당대표…한동훈 37.9% 나경원 13.5% 원희룡 9.4%[에이스리서치]

    국힘 차기 당대표…한동훈 37.9% 나경원 13.5% 원희룡 9.4%[에이스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별 적합도는 한 전 위원장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나경원 의원은 13.5%를 기록했다. 이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9.4%, 윤상현 의원이 8.5%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자신을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39%의 후보별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적합도는 59.3%를 기록했다. 이후 원 전 장관은 15.5%, 나 의원 12.6%, 윤 의원 5.9%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한 전 위원장 20.5%, 나 의원 15.1%, 윤 의원 13.7%, 원 전 장관 2.5%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한 전 위원장 34.3%, 나 의원 9.5%, 원 전 장관 7.2%, 윤 의원 3.6%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차기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하다는 인식이 나타났다. 남성은 한 전 위원장 35.2%·나 의원 17.6%, 여성은 한 전 위원장 40.6%·원 전 장관 10.3%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연령별 모두 한 전 위원장의 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또대명’ 띄우는 민주… 대안 없는 비명계도 “좋든 싫든 이재명”

    ‘또대명’ 띄우는 민주… 대안 없는 비명계도 “좋든 싫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 띄우기에 나섰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주관적, 객관적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급 야당 총선 승리를 끌어내지 않았나. 지난 2년간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에 맞서 싸우기에 바빠 당대표로서 그의 능력을 100%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야 한다”며 “당대표 연임 추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국민의 바람대로 22대 ‘개혁 국회’를 만들기 위한 대표 연임은 필수불가결하다”며 “민주당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최선의 결과인 당대표 연임을 결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총선 승리 이후 줄곧 이 대표 연임의 정당성을 주장해 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이 대표가 보여 준 강한 리더십과 정책 덕에 자연스럽게 연임론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는 이런 분위기가 탐탁지 않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일각에선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나 박용진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공천 과정에서 탈락해 원내 구심력이 사실상 없다. 한 비명계 의원은 “총선을 기점으로 다음 대선까지는 좋든 싫든 이재명으로 굳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도 민주당 당원이고 민주당의 승리를 바라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발표한 설문조사(8·9일, 전국 유권자 1000명, 무작위 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연임 반대’가 45%, ‘연임 찬성’이 44%로 비슷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는 83%가 연임에 찬성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대표가 최종 순간까지 고민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연임할 경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1995년 9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총재를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 與 전대 변수 된 유승민·한동훈… ‘당원 100%’ 룰 변경 관건

    與 전대 변수 된 유승민·한동훈… ‘당원 100%’ 룰 변경 관건

    국민의힘 주류 세력인 친윤(친윤석열)계가 각각 비토를 놓았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차기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친윤계가 당원 조직표를 움직이는 만큼 현행 ‘당원 투표 100%’로 돼 있는 새 지도부 선출 규정에 일반 국민 투표를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다. 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발표한 여론조사(8·9일, 전국 유권자 1000명, 무작위 ARS,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차기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유 전 의원 28%, 한 전 위원장 26%, 나경원 당선인 9% 순이었다. 한 전 위원장과 유 전 의원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보면 한 전 위원장이 48%로 압도적 1위였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3%, 나 당선인 11%, 유 전 의원 8% 순이었다. 다만 한 전 위원장과 유 전 의원 모두 친윤계의 조직표는 얻기 힘든 상황이어서 현행 ‘당원 100%’ 룰에 민심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개정돼야 유리하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황우여 비대위’ 인선의 면면이 과거 ‘당원 100%’ 룰 개정에 앞장섰던 친윤계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전당대회 시기는 유불리가 갈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신랄하게 각을 세워 온 유 전 의원에겐 완패한 4·10 총선과 가까울수록 다소 유리하고 직접 총선을 지휘해 참패한 한 전 위원장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황 비대위원장은 ‘6월 말 7월 초’는 어렵지만 8월 내 전당대회를 열겠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정치 현안에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자택 근처인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김보영의 SF소설 ‘종의 기원담’, ‘역병의 바다’, 세계적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믹 커넥션’ 등을 읽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1일 팬카페 ‘유심초’ 회원들과 5년 만에 팬 미팅을 열었다.
  • 정청래 “이재명 연임 대찬성”…‘또대명’ 무르익는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연임 대찬성”…‘또대명’ 무르익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 띄우기에 나섰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주관적, 객관적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급 야당 총선 승리를 끌어내지 않았나. 지난 2년간 야당 탄압, 정적 죽이기에 맞서 싸우기에 바빠 당대표로서 그의 능력을 100%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야 한다”며 “당대표 연임 추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국민의 바람대로 22대 ‘개혁 국회’를 만들기 위한 대표 연임은 필수불가결하다”며 “민주당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최선의 결과인 당대표 연임을 결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총선 승리 이후 줄곧 이 대표 연임의 정당성을 주장해 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이 대표가 보여 준 강한 리더십과 정책 덕에 자연스럽게 연임론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는 이런 분위기가 탐탁지 않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일각에선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나 박용진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공천 과정에서 탈락해 원내 구심력이 사실상 없다. 한 비명계 의원은 “총선을 기점으로 다음 대선까지는 좋든 싫든 이재명으로 굳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도 민주당 당원이고 민주당의 승리를 바라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발표한 설문조사(8·9일, 전국 유권자 1000명, 무작위 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연임 반대’가 45%, ‘연임 찬성’이 44%로 비슷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는 83%가 연임에 찬성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대표가 최종 순간까지 고민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연임할 경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1995년 9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새정치국민회의 총재를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 이재명 연임 지지 44%에 정청래 “나는 대찬성…총대 메겠다”

    이재명 연임 지지 44%에 정청래 “나는 대찬성…총대 메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지지율이 44%가 나온 것과 관련해 친명(친이재명)계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대찬성”이라고 지지에 나섰다. 정 최고위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지난 2년간 야당탄압 정적 죽이기에 맞서 싸우기에 바빠 당대표로서 능력을 100%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대해 물은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반응이다. 조사 결과 연임반대가 45%, 연임찬성이 44%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조사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 대해 “외부의 적, 내부의 적에 둘러싸여 정치적으로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겼고 실제 신체적으로도 칼로 찔리는 테러까지 당했다”면서 “옆에서 가까이 지켜본 결과, 한 번 더 당대표를 하면 갖고 있는 정치적 능력을 더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런 주관적 객관적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급 야당 총선승리를 이끌어냈다”며 “당대표 연임으로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을 하나로 엮어내는 역할을 할 지도자는 이재명 대표밖에 없다. 당대표 연임이 정권교체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설득하고 권유하는데 총대를 멜 생각”이라며 “정성을 다해 당대표 연임 추대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 지지층 ‘1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 지지층 ‘1위’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당내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 전체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시스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표 후보별 적합도는 유승민 전 의원이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26%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나경원 당선인(9%),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7%), 안철수 의원(7%) 등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 전 위원장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사람만을 대상으로 후보별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한 전 위원장이 48%를 기록했다. 이어 원 전 장관(13%), 나 당선인(11%), 유 전 의원(9%), 안 의원(6%) 등 순이었다. 무당층에서는 유 전 의원 21%, 한 전 위원장 17%, 나 당선인 12%, 안 의원 5%의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 성향의 응답자 중에선 유 전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 40%, 한 전 위원장 16%, 안 의원 7%, 나 당선인 5%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볼 때는 대전·충청·세종·강원(34%)과 부산·울산·경남(33%), 서울(25%)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높게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은 인천·경기(32%)와 광주·전라·제주(31%), 대구·경북(28%)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었다. 나이별로는 30대(26%)와 70대 이상(32%)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우세했고, 유 전 의원은 20대(29%), 40대(34%), 50대(29%), 60대(29%)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유 전 의원 32%, 한 전 위원장 23%, 여성은 한 전 위원장 29%, 유 전 의원 24% 순이다. 한편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 오차 커… 조사업체 ‘등급제’ 실시하자 [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여론조사와 선거 결과 오차 커… 조사업체 ‘등급제’ 실시하자 [한규섭의 데이터 정치학]

    이번 총선, 기존 이론·상식 벗어나선거일에 가까울수록 더 틀리고ARS보다 면접조사가 더 ‘배반적’ 수도권 야당 우위 과대추정 심해조사기관별 특정 정당 경향성도‘여론조사꽃’ 특히 민주당 기울어중립적인 기관 주도로 업체 평가예측력과 결과 분석… 등급 공개를 이번 총선은 여론조사 업계를 평가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그동안 누적돼 온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이 그 바탕이다.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상징적으로 ‘73억원짜리’ 출구조사가 신뢰구간 상·하한을 기준으로 최소 3석(KBS)에서 최대 9석(MBC)까지 벗어났다. 신뢰구간의 중간을 기준으로는 10석 이상의 차이였다. 지난 2000년 16대 당시 총선 출구조사가 도입된 이후 7번의 총선에서 딱 한 번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방송 3사 중 두 곳이 신뢰구간 내에서 주요 정당 의석수를 맞힌 것을 제외하면 모두 틀렸다. 방송 3사가 총 21회(3사×7회) 시도해 2회 맞힌 것이다.뭐가 문제였을까. 올해 1월 이후 실시된 총선 후보 지지율 조사 713건 중 국민의힘(또는 개혁신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 2위 득표를 한 161개 지역구에서 실시된 660건을 전수 분석해 보았다. 이번 총선에서 총 34개 업체가 지역구 지지율 조사를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에 등록했고 11개 업체가 전체 지역구 조사의 약 70%를 수행했다. 베이지언 계층모형(Bayesian Hierarchical Model)을 적용, 조사모드(면접조사 대 ARS)와 조사 시점, 지역 등의 요인을 고려해 후보 간 지지율 격차와 실제 득표율 격차 간 차이를 추정해 보았다. 또 조사기관별 경향성도 함께 추정했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는 기존의 이론과 상식을 벗어났다. 우선 선거일에 가까울수록 더 틀렸다. 기존의 정치학 이론과 배치된다. 정치학에서는 선거일에 가까워져 유권자들이 ‘펀더멘털’을 더 잘 인지하게 되면서 여론조사도 선거 결과로 수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본다. 실제로 필자가 2016년 총선 당시 공표된 여론조사 674건 전수를 분석했을 때도 몇 가지 중요한 요인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통제하면 선거일에 가까울수록 실제 득표율과의 오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4월 여론조사 실시 지역구의 평균 득표율 차이는 3.4% 포인트(야권 우위)로 초박빙이었다. 반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후 해당 지역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는 그 두 배가 넘는 7.5% 포인트(야권 우위)였다. ‘샤이 보수’ 현상으로 후보도 정해지기 전인 1, 2월에 발표된 조사들의 오차가 오히려 더 작은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의대 증원’ 문제 등 용산의 불통 문제로 3, 4월에 보수 유권자들이 여론조사 참여를 꺼린 탓이다. 필자를 포함, 평소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폐지를 주장했던 학자들을 뻘쭘하게 만드는 결과였다. 또 특정 시점에서의 추정값보다는 ‘추이’를 관심 있게 봐 달라는 조사업계 관계자들의 해묵은 주장에도 맞지 않는다. 여론조사의 또 다른 ‘배반’은 응답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유권자 신뢰가 높은 면접조사와 저렴한 ARS가 야권 후보 우위 과대 추정에서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면접조사가 조금 더 심했다는 점이다. 우리 모두는 면접조사가 ARS보다 상대적으로 정확한 것으로 믿고 싶어 했다. 실제로 필자가 2016년 총선 당시 지지율 조사들을 분석해 보면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높고 할당 배율은 낮았던 면접조사가 ARS보다 더 정확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샤이 보수’ 현상으로 비표본 오차가 컸으나 면접조사 응답률도 이를 극복할 만한 수준은 아니어서 맥을 못 췄다. 그렇다고 ARS를 권장할 것은 아니나 이번 총선에서 고비용 면접조사의 가성비가 최악의 수준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면접조사 맹신론자들을 뻘쭘하게 만든 결과였다. 또 부동층이 많아 여론조사가 유권자 표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야당 우위 과대 추정이 특히 심했다. 가령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고려하면 경기도에서는 평균보다 3.5% 포인트 정도 과대 추정 정도가 심했다.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민주당 득표율을 가장 많이 과대 추정한 것이다. 여론조사가 필요 없는 영호남 여론밖에 대표하지 못하는 여론조사가 과연 필요할까. 조사업체별로 살펴보면 여론조사꽃, 리서치민, 에이스리서치 등이 특히 야권 후보 우위 과대 추정 정도가 심했다. 또한 방송 3사 출구 조사를 수주한 입소스(SBS), 한국리서치(KBS) 등의 메이저 업체들도 34개 업체 중 4번째와 8번째로 야권 후보 우위를 과대 추정했다. 반면 코리아정보리서치라는 업체는 오히려 여권 후보 우위를 약간 과대 추정했다. <그림 ①> 이번 총선에서의 경향성만으로 개별 업체들의 고유한 경향성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당 지지율 조사 전수를 모아 조사업체별 경향성을 감안한 지지율을 추정해 오고 있다. 총 33개 조사업체가 정당 지지율 조사를 수행했고 이 중 26개 업체가 총선 지역구 지지율 조사도 등록했다. 이들 26개 업체에 대해서는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의 경향성과 총선 지역구 조사에서의 경향성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우선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 지지율을 가장 높게 추정하는 경향이 강했던 업체들은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꽃, 리얼미터, 리서치뷰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 방식 때문에 양 진영의 강성 유권자들 모두가 과대 표집돼 두 정당 모두의 지지율을 높게 추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추정에서의 경향성을 보면 실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면 <그림 ②>에서 추세선(실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업체들은 국민의힘 지지율 과대·과소 추정 정도와 민주당 지지율 과대·과소 추정 정도 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이례적인 업체들이었다. 여론조사꽃, 미디어토마토 등은 국민의힘 지지율 과대 추정 정도를 고려했을 때 민주당 지지율 과대 추정 정도가 큰 대표적 업체들이었다. 반면 넥스트리서치나 NBS 등은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민주당 지지율을 많이 과소 추정한 업체들로 분류될 수 있었지만 비대칭의 정도는 크지 않았다. 그럼 해당 업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 우위를 다른 곳보다 과대 추정했을까. <그림 ③>에서 3사분면(왼쪽 하단)에 위치한 업체들은 평소에도 민주당 우위를 과대 추정했고 총선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인 업체들이었다. 여론조사꽃이 일관되게 민주당 우위를 가장 높게 추정한 업체였다. 물론 이를 의도적인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굳이 해석하자면 해당 업체가 가지고 있는 진보적 이미지 때문에 조사에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1사분면(오른쪽 상단)은 평소에도 국민의힘 우위를 과대 추정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유사한 경향성을 보인 업체들이었으나 그 정도가 특별히 큰 업체는 없었다. 우리가 가진 교과서적 상식을 벗어났다. 여론조사 신뢰 회복을 위해 조사업계나 정치권에서 주장한 것과 같이 ‘전화면접은 되고 ARS는 안 된다’든지, ‘응답률 10% 이상은 되고 이하는 안 된다’ 등의 자의적인 규정을 만드는 것은 정당화가 어려워 보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처음 교수 생활을 시작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최고급 식당부터 테이블조차 없는 식당까지 ‘위생등급제’를 실시해 A~D등급으로 분류하고 입구에 붙여 놓도록 의무화한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 등급을 업데이트한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유명 데이터 저널리즘 사이트인 FTE(FiveThirtyEight)에서는 여론조사 업체들의 과거 예측력과 오차 등에 기반한 평가를 통해 모든 여론조사 업체들을 A, B, C, D등급으로 분류해 공개하고 있다. 우리도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공신력이 높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같은 비교적 중립적인 기관의 주도로 조사업체들을 평가하는 등급제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각 조사업체가 발표하는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그리고 선거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와의 오차 등을 분석해 업체별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될 것이다. 물론 업체들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만약 로스앤젤레스 시당국이 식당 주인들 이익을 대변했다면 ‘위생 등급제’ 실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민들의 권익을 우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정치커뮤니케이션)
  • 이상민, 이번 주 국민의힘 입당… 한동훈 ‘중도’ 외연 넓힌다

    이상민, 이번 주 국민의힘 입당… 한동훈 ‘중도’ 외연 넓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공식 출범한 지 열흘이 지난 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강한 그립감으로 당을 장악하고 중도 확장에 공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 위원장이 수직적 당정 관계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정권 심판론’ 우위의 정국을 타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지난 2일 ‘중원 표심’을 상징하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충북 청주, 경기 수원 등 전국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6일에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 의원을 만나 ‘외연 확장’에 공을 들였다. 이 의원은 이번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밟는다. ‘한동훈 컨벤션 효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율 조사(표본 오차는 오차 범위 ±3.1% 포인트·무선 ARS 10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4% 포인트 내린 37%를 기록했다. 여당이 야당을 앞선 건 3개월 만이다. 다만 ‘한동훈 효과’의 지속성을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한 위원장은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대통령실에 보폭을 맞추는 수준에 그치는 등 수직적 당정 관계 재설정에는 미온적이다.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하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5일 임명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두고 법조인 일색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오는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창원과 부산을 찾는다. 당초 창원만 방문하려던 일정에 부산 청년간담회, 현장 비대위 회의 등을 추가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심상찮은 부산 민심 달래기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8일부터 당 인재영입위원회도 재가동한다.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한 위원장의 첫 번째 총선 인재 영입 주인공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이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외부 전문가 2인을 공동 본부장 체제로 한 총선 정책 총괄 기구를 조만간 띄울 계획이다. 민생에 주력하는 집권 여당임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 ‘한동훈호’ 출범 열흘 韓 컨벤션 효과 있었다... 과제는 여전

    ‘한동훈호’ 출범 열흘 韓 컨벤션 효과 있었다... 과제는 여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공식 출범한 지 열흘이 지난 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한 그립감으로 당을 장악하고 중도 확장에 공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 위원장이 수직적 당정관계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정권 심판론’ 우위의 정국을 타개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위원장은 지난 2일 ‘중원 표심’을 상징하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충북 청주, 경기 수원 등 전국을 도는 강행군을 치렀다. 지난 6일에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 의원을 만나 ‘외연 확장’에 공을 들였다. 이 의원은 이르면 이번 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한동훈 컨벤션 효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조사한 정당 지지율 조사(표본오차는 오차범위 ±3.1%포인트·무선 ARS 10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39%, 민주당은 4% 포인트 내린 37%를 기록했다. 여당이 야당을 앞선 건 3개월 만이다. 한 초선 의원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가라앉은 보수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반전의 모멘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한동훈 효과’의 지속성을 두고 의견이 갈린다. 한 위원장은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대통령실에 보폭을 맞추는 수준에 그쳐 수직적 당정관계 재설정에는 미온적이다.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하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5일 임명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두고 법조인 일색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오는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창원과 부산을 찾는다. 당초 창원만 방문하려던 일정에 부산 청년간담회, 현장 비대위 회의 등을 추가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심상찮은 부산 민심 달래기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8일부터 당 인재영입위원회도 재가동한다.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한 위원장의 첫 번째 총선 인재 영입 주인공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 등이다.
  • 이준석 신당, 하루만 당원 2만명 모집 “교섭단체 목표”…기세 이어갈까

    이준석 신당, 하루만 당원 2만명 모집 “교섭단체 목표”…기세 이어갈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당원 모집 하루 만인 4일 2만 4000여명을 모집하며 중앙당 창당 요건을 충족했다. 이르면 오는 20일쯤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 작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신년을 맞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지만, 뒷심 발휘를 위해서는 국민의힘과의 차별화에 성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1시 기준 신규 당원이 2만 4000명을 넘어섰다”며 “온라인 당원 모집 홈페이지 개설 18시간 만에 중앙당 창당 요건과 시도당 7개의 설립 요건을 충족시켰다”라고 뒷전했다. 개혁신당 측은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거대 정당들의 조직 동원 정치에 염증을 느낀 국민의 분노를 헤아리고, 양 당 정치가 보여주는 적대적 공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당 요건을 갖춘 만큼 개혁신당은 속도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라디오에서 “행정 절차를 밟는데 2주 정도 걸릴 것”이라며 “오는 20일쯤 창당대회를 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은 개혁신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보일지다. 전날 국민의힘 탈당 및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한 허은아 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지위 확보 요건인 ‘20석 석권’이 총선 목표라며 “자신 있으니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추세는 나쁘지 않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로 지난 1~2일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무선 ARS 100%,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10%의 지지율을 얻어 유의미한 지지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종의 ‘허니문 효과’일 수 있어, 향후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개혁신당의 성패는 최근 ‘한동훈 비대위’를 출범시킨 국민의힘과 대비될 수 있는 선명한 메시지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렸다는 평가다. 이 전 대표는 개혁신당의 첫 정강정책으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언론 민주화’ 정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과의 연대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권자들에게 ‘정치공학적 결합’으로 비치면 실패를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제3지대 연대론에 대해 “선거에서의 유불리만 따져 합친다면 선거 이후 더 큰 분란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 이재명 39% vs 한동훈 35%…차기 대선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39% vs 한동훈 35%…차기 대선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1·2위를 차지했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차기 대통령감’을 물어본 결과 이 대표는 39%, 한 위원장은 35%로 각각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와 한 위원장 간 격차는 4%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안이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4%를 기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박용진 민주당 의원 1% 순이었다. 이 대표는 광주·전라·제주(67%)와 50대(48%), 민주당 지지층(82%)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한 위원장은 대전·충청·세종·강원(42%), 대구·경북(41%), 70대 이상(55%), 국민의힘 지지층(75%)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42%, 부정 56%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1월 2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5%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 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민주당 3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2% 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4% 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야 모두 ‘당 대표 수난시대’… 당내 험지 출마 압박에 ‘난감’

    여야 모두 ‘당 대표 수난시대’… 당내 험지 출마 압박에 ‘난감’

    여야 당 대표가 당내에서 내년 총선 험지 출마 압박을 받고 있어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수도권 지역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고향인 경북 안동 출마를 요구받고 있다. 15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 절반에 가까운 47%는 이 대표를 비롯한 친명계 중진에 대한 야권의 험지 출마론이 ‘적절한 요구’라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영남권 중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에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할 것을 권고한 게 적절하다는 답변도 과반인 53%로 나왔다. 여야 모두 당 대표가 여론에 떠밀려 지역구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당사자를 비롯해 당권파들은 이를 못마땅해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에서는 비명(비이재명)계의 이 대표 안동 출마 요구가 현실성이 없다고 일축하는 모양새다. 정성호 의원은 같은 당 이원욱 의원이 전날 이 대표에 동반 험지 출마를 제안한 것과 관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무를 책임져야 할 당 대표와 3선 중진이 함께 험지 출마한다는 것은 비교 자체가 안 되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이 의원은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 지역구를 언급하며 험지 출마를 공개 압박했다. 그는 “이 대표와 측근들이 먼저 (험지 출마를) 선택해 준다면 언제든지 당이 가라는 데로 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도 불편함을 드러내기는 마찬가지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원회와 관련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혁신위 조기 해체론이 나온다’는 질문에 “일부 위원의 급발진으로 당의 지도력을 흔들거나 당의 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아마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좀 더 권한과 책임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정제된 언행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김 대표와 악연으로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위에 전권을 주고 영입하고도 당 대표가 혁신위를 비판한다? 그건 자가당착”이라며 “혁신위는 당 대표가 잘못했기 때문에 만든 것인데, 그게 제 마음에 안 든다고 당 대표가 혁신위 활동을 제한하고 감시한다는 건 자기 부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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