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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캠프 험프리스 함께 방문…양국 장병들과 점심

    문재인·트럼프 대통령, 캠프 험프리스 함께 방문…양국 장병들과 점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국빈 방문의 첫 일정으로 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캠프 험프리스를 전격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한미 정상은 양국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주한 미 공군의 오산기지에 도착한 뒤 전용 헬기 ‘마린원’으로 갈아타고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했다. 12시 58분쯤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의 안내를 받으며 정경두 합참의장, 토머스 버거슨 주한 미 7공군사령관, 토머스 밴달 미 8군 사령관 등 한미 양국 군 수뇌부와 인사했다. 캠프 험프리스는 주한미군의 지상군인 미 8군이 주둔하는 기지로, 2007년 공사에 착수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지와 건설 비용 100억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1조원) 가운데 한국이 92%를 부담했다. 한국이 한미동맹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문지가 된 것이다. 차량에 탑승한 트럼프 대통령은 식당으로 이동하며 주한미군의 새 둥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 캠프 험프리스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장병과의 식사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한미 군 통수권자인 두 사람이 손을 흔들자 장병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장병들 앞에는 음식이 담긴 식판이 놓여 있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군 병사 1명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반갑다, 좋은 음식이다, 고맙다”(Hello everybody,Good food,Thank you all)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장병들의 점심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점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미 8군사령부로 이동해 한미 군의 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미 8군사령부 청사는 지난 7월 공식 개관했다. 미 8군사령부는 60여년에 걸친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평택 시대’를 열었다. 브리핑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군사 동향과 한미 군의 연합방위태세 등이 보고될 것으로 관측된다. 캠프 험프리스 방문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 헬기를 타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용산 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용산 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로 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오산 공군기지에 세워진 ‘에어포스원’

    [서울포토] 오산 공군기지에 세워진 ‘에어포스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태운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서울포토]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 기지에 도착,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한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美대통령 내외

    [포토] 한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美대통령 내외

    방일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 여사가 7일 오전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일본을 떠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정오께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손 흔드는 트럼프 美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방일 일정 종료

    [포토] 손 흔드는 트럼프 美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방일 일정 종료

    방일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전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일본 떠나는 트럼프 美대통령

    [포토] 일본 떠나는 트럼프 美대통령

    방일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전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에 맑은 공기를”… 中, 바비큐 금지령까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베이징의 지독한 스모그와 트위터 차단 정책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양국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와 무역 불균형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되겠지만, 중국의 공기 오염과 인터넷 통제도 자연스럽게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베이징시와 허베이성에서의 건설공사를 중단시키고 트럭 등 오염 배출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는가 하면 바비큐 금지령까지 내렸다. 지난달 24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대회 때에도 파란 하늘을 연출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맞아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그러나 베이징에는 지난 4일부터 이번 가을 들어 최악의 스모그가 엄습했다. 6일 베이징시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300㎍에 육박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5㎍/㎥)의 12배다. 베이징시는 지난 4일부터 4단계 경보 가운데 두 번째 등급인 주황색 스모그 경보를 발령했다. 주황색 스모그 경보가 내릴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야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노약자는 밖에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중국 정부는 7일 스모그가 정점을 찍고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는 8일에는 공기가 깨끗해질 것이라는 예보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예보대로 강한 북서풍이 불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리자마자 베이징의 지독한 스모그를 마실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모그에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도 세계 언론의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서도 트위터를 계속할 것인지도 관심이다. 중국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미국의 소셜미디어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외국 언론인이나 기업인은 중국의 보안 시스템인 ‘만리방화벽’을 뚫는 사설가상망(VPN)을 설치해 트위터 등에 접속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VPN이 없어도 트위터에 접속할 수는 있다. 미국의소리(VOA)는 6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위성 기반의 독립적 통신 시스템이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어디에서도 자유롭게 트위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서도 트윗을 계속 날리면 중국의 인터넷 통제 정책이 도마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2015년 5월 중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을 때에도 서방 언론들은 중국의 인터넷 검열을 집중 비판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美·日 찰떡’ 과시…北엔 군사옵션 압박, 中엔 적극 역할 주문

    ‘美·日 찰떡’ 과시…北엔 군사옵션 압박, 中엔 적극 역할 주문

    12일간의 아시아 순방 첫 도착지에서, 첫마디는 북에 대한 경고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이전 정부와는 “다른 접근법”을 강조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 의지를 밝힌 것이다. 강한 대북 압박과 긴밀한 미·일 동맹이란 일치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첫날인 5일 극진한 환대를 통해 화답했다. 트럼프의 메시지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중국에 대한 경고란 함의도 갖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도착 직전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전한 핵심 메시지가 “북한 문제 해결 논의가 순방국 지도자들과의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란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나흘 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의 시진핑 정부에 주는 메시지이기도 한 셈이다.이날 미·일 두 정상의 골프 회동과 비공개 만찬에서도 북한 문제가 핵심 의제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앞서 “북한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군사적인 압박 강화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6일 정상회담 뒤 예정된 요코다 메구미 부모 등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과의 만남도 북한 정권의 비인도성과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자연스럽게 전하게 될 전망이다. 대북 문제 공조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견제하는 미·일 공조 입장도 짚고 넘어가면서 아베 정권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중·일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 재확인, 남중국해 통항 자유를 포함한 아베 총리가 주창한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전략’에 대한 입장 공유 등을 천명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요코다 기지 연설에서 “인도·태평양에서 자유로운 활동은 많은 미국민의 희생을 통해 이뤄진 것이며 이를 지켜낼 것”이란 발언도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강한 견제와 경고를 담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민주당의 오바마 행정부와는 달리 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략보다는 양자 관계 및 경제적 실리를 강조해 왔다. 그러나 중국의 해양 진출 확대 및 남중국해 등에서 군사기지화 진전 등 ‘발등의 불’이 커지자 이번 순방에서 일본 및 동남아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에 비중을 뒀다. 이런 급박한 안보 현안 속에서 트럼프 정부는 일본에 대해서는 무역 역조 해소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순방 목적을 수면 밑으로 잠수시켰다. 지난해 미국의 대일 무역 역조는 689억달러로 한국의 두 배 이상이지만, 갈등 요인을 부각시키지 않겠다는 자세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붙들고 있는 아베 정부를 배려하면서 완벽한 양국 공조의 연출에도 동의한 셈이다. 또 “일본과의 동맹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번영의 주춧돌(코너스톤)”임을 부각시키면서 일본이 아시아정책의 중심에 있음도 강조할 계획이다. 그렇지만 일본은 이번 순방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주시하며 우려하고 있다. 미·중 양국의 급속한 접근에 따른 일본의 전략적 활동 공간 축소 우려가 적지 않다. 공산당 대회에서 국내 현안을 마무리해 여유를 얻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 안보팀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미·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7일 오전 한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국정원, 유명 감독에 ‘박근혜 영화’ 제작 요구 “30억 지원”

    국정원, 유명 감독에 ‘박근혜 영화’ 제작 요구 “30억 지원”

    충무로에서 ‘실력파’로 알려진 중견 감독이 국가정보원 직원으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주연의 영화 제작을 종용받았다고 한겨레가 1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감독은 2013년 말 강남의 한 횟집에서 국정원 요원을 만났다. 국정원 요원은 미국 대통령이 직접 테러범을 무지르는 할리우드 영화 ‘에어포스원’을 예로 들며 “애국 영화, 국뽕 영화를 만들면 제작비를 지원해 줄 수 있다”고 A감독에게 말했다. A감독에 따르면 이 국정원 직원은 “할리우드에는 대통령이 주인공인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영화가 많고 흥행도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액션도 하는 히어로물을 만들면 영화로도 안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국영화, 국뽕영화를 만든다면 30억원 정도는 대줄 수 있다”며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했다고 한다. A감독은 이 매체에 “진짜 연출을 할 생각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어서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한·미 FTA는 끔찍한 협상” 재협상 압박

    USTR은 韓 반발 의식 “개정·수정”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끔찍한 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현지시간) 프랑스로 가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한·미 FTA는 ‘불공정한’ 무역협정이라며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기내 간담회는 비보도를 전제로 진행됐지만, 이례적으로 백악관이 발언 전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한국을 보호하고 있지만, 무역에서 한 해에 400억 달러를 잃고 있다”면서 “힐러리가 일자리와 돈을 챙길 수 있는 협정이라고 했지만 한 해에 400억 달러를 잃는 끔찍한 거래”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어제부로 한국과 재협상(renegotiating)을 다시 시작했다.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 정부에 FTA 공동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는 서한에서 ‘개정 및 수정’을 위한 ‘후속 협상’(follow-up negotiations)이라는 용어를 쓴 데 반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재협상’이라 언급한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통상 전문 매체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즈’는 “재협상이 아니라, 공동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것”이라 전하고 “미 의회와 관련 업계는 트럼프 정부가 한국을 화나게 할 수 있는 한·미 FTA의 완전한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을 우려했다.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가 한국에 공식으로 전달한 서한의 표현이 이들을 진정시켰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미 FTA 재협상 개시를 선언하자 미 의회는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큰 키로 화제된 11살 배런 트럼프의 ‘슈퍼 금수저’ 생활

    큰 키로 화제된 11살 배런 트럼프의 ‘슈퍼 금수저’ 생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휴가길에 오른 모습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가족 소유의 골프클럽에서 휴가를 보냈다. 배런은 2006년 3월 20일생, 올해 만 11세지만 175cm가 넘는 키로 주목을 받았다. 아빠인 트럼프가 젊은 시절 191cm이었고 현재는 188cm, 모델 출신인 엄마 멜라니아가 180cm에 가까운 키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46년생 아빠와 70년생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늦둥이 배런은 태어날 때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는 무려 60세에 세번째 부인 멜라니아 사이에서 배런을 낳았다. 배런은 귀공자스럽고 잘생긴 외모에 아버지 트럼프의 재산이 4조 3000억원에 이르며 ‘슈퍼 금수저’로 불리고 있다. 배런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 이후 54년 만에 백악관에 들어오는 남자 아이가 됐다. CNN에 따르면 배런은 백악관 입주 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1개 층을 통째로 썼다고 한다. 트럼프 타워의 연간 임대료는 약 150만 달러, 한화로는 약 17억원이다. 배런은 아이(?)답게 이 곳에서 건물을 개조하고 색칠하면서 놀았다고 전해진다. 배런은 골프광인 아버지 트럼프를 닮아 골프를 즐긴다.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면 아버지 소유의 골프클럽이 있다는 것과 드넓은 트럼프 타워 안에서 골프연습을 했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멜라니아는 모델 출신답게 미용에 관심이 많은데 아들 배런이 샤워를 마치면 캐비어 모이스처라이저를 이용해 피부를 관리해준다고 한다. 그렇지만 배런은 전세계 사람들이 지켜보는 취임식에서 엄마 멜라니아의 손을 뿌리치고 다른 곳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점은 아버지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배런과 트럼프 가족들 경호비에만 하루에 12억 원이 든다고 한다. 트럼프까지 포함하면 약 200만 달러, 한화로 24억원의 세금이 들어간다고 전해진다. 안전을 위해서지만 경호비용 역시 ‘슈퍼 금수저’ 답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로마서도 여전히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로마서도 여전히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도대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게 무슨 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외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로마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순간 또다시 멜라니아 여사에게 손잡기를 거절당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매몰차게 거절한 지 하룻만에 또다시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 것. 영상에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트랩에서 내려오기 전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마중 나온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가 끝난 트럼프 대통령이 트랩을 내려가기 전 오른손을 내밀며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왼손을 피하면서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민망한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멜라니아 여사의 뒤쪽으로 숨기며 계단을 내려간다. 계속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이러한 모습이 부부싸움일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지만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이스라엘에서와 로마 공항에서의 트럼프 대통령 영상은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 피트 수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손잡고 있는 다정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영상= Hot news 24h Toda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손 뿌리치는 멜라니아 여사 포착

    트럼프 대통령 손 뿌리치는 멜라니아 여사 포착

    해외 순방에 나선 미국 대통령 내외가 에어포스원에서 부부싸움을?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중동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 방문을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부부싸움 의혹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 받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보인다.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내외,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과 함께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을 무렵, 트럼프 대통령이 뒤따르던 멜라니아 여사에게 손을 뻗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손을 매몰차게 뿌리친다. 트럼프 대통령이 멋쩍은 듯 넥타이를 고쳐 매는 시늉을 한다. 현재까지 멜라니아 여사가 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내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일부는 레드카펫이 너무 좁아 나란히 걷지 못해 한 행동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일정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문 기간 수년째 교착 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 재개를 추진한다. 사진·영상= CasonVi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스라엘 간 트럼프, 이- 팔 평화협상 재개 모색

    이스라엘 간 트럼프, 이- 팔 평화협상 재개 모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문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을 과시할 예정이나 이스라엘이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에 대해 항구적인 주권을 주장하고 나서 이번 순방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내외는 물론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 등 주요 정부 인사가 모두 국제공항 활주로에 나가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트럼프 내외를 영접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동) 지역과 그 국민에게 안전과 안정, 평화를 가져올 드문 기회를 얻게 됐다”며 중동권 지도자들이 평화 구축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 평화회담 재개를 위한 신뢰 구축 조치에 나서도록 압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동예루살렘 점령 50주년 기념 축제에서 연설을 통해 “예루살렘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언제나 이스라엘의 수도라는 점을 전 세계를 향해 분명히 밝혀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에 앞서 먼저 이곳을 답사했던 미국 관료가 “통곡의 벽은 이스라엘 영토가 아니라 이스라엘 점령지 안에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대응이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전체를 동서로 분리할 수 없는 영구적인 수도로 간주하는 반면 팔레스타인은 현재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동예루살렘을 장차 세울 독립국가의 수도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팔레스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재소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벌이는 단식투쟁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멜라니아 여사 뒤에 두고 혼자 가는 트럼프…“아내 무시”?

    멜라니아 여사 뒤에 두고 혼자 가는 트럼프…“아내 무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거리를 두고 혼자 먼저 계단을 내려간 사진을 두고 ‘무시’의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문제의 사진은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낸 뒤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이 사진을 보면 멜라니아 여사가 비행기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여러 걸음 앞서서 계단을 내려와 지상에서 마중 나온 사람들과 인사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전용기 계단을 내려올 때 부인이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며 함께 내려온 버락 오바마, 로널드 레이건 등 전직 대통령들의 사진과 비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 간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도 함께 걸으며 계단을 오르내린 적이 있고, 다른 전직 대통령 부부도 항상 나란히 걷지는 않았다.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아내를 뒤로 하고 혼자 계단을 내려온 사진은 이들 부부의 관계 특성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보디랭귀지 전문가들을 인용해서 이 사진에서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에티켓 전문가 재클린 휘트모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내와 거리를 둔 것을 “무시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며 “트럼프는 한두 계단 앞선 게 아니라 몇 피트 앞서 있고, 멜라니아와 함께 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에티켓 전문가 일레인 스완도 “남편은 계단 밑에서 사람들과 인사하는데 아내는 여전히 계단 위에 있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적절한 행동은 계단 밑에서 기다리면서 내려오는 아내의 손을 잡아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기 이전에 남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식 때도 차에서 내리는 멜라니아 여사를 뒤로하고 먼저 계단을 올라가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 인사해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美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미사일 응징...트럼프 취임후 첫 대통령 승인 공격

    [영상]美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미사일 응징...트럼프 취임후 첫 대통령 승인 공격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응징에 나섰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를 상대로 미국이 직접 공격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정부 관계자는 전날 밤 지중해에 있는 2척의 군함에서 시리아의 공군 비행장을 향해 약 60∼70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NBC뉴스는 미군이 시리아 중부의 홈스 인근의 알샤이라트 공군 비행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AP, AFP 통신은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공격 시점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45분이었고 시리아 시간으론 7일 새벽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NBC뉴스는 미군이 시리아 중부의 홈스 인근의 알샤이라트 공군 비행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알샤이라트 공군 비행장이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 전투기들이 이륙한 곳이라고 전했다. 비행장의 전투기, 활주로, 유류 보급소가 공격 대상이었다. 사상자 규모 등 공격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폭격 후 자신이 공격 명령을 내렸으며 미국이 정의 편에 섰다는 점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예멘 등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이 있었지만, 이는 현지 사령부의 권한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이뤄진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 칸셰이쿤에서는 화학무기 살포 공격으로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7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서 방 주요국은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리아 내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의 마라라고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아사드가 끔찍한 일을 했다.시리아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로 엄청난 범죄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날 공격은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 직후에 나왔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도 아사드 정권 축출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은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를 상대로 군사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북핵·미사일 도발 심각성 인식… ‘中과의 담판’ 제기

    이달 나올 트럼프 정부 대북정책 새달 미중 정상회담에 영향 줄 듯 동북아 정세에 강한 파장도 예고 일각 “세컨더리 보이콧 배제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인 19일(현지시간) 북한과 중국 관련 긴급회의를 주재한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심상치 않음을 미 정부가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단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이날 북한·중국 관련 회의는 당초 백악관이 공개했던 19일 일정에는 없었다. 백악관 풀기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에 회의를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내용이 북한·중국 관련이라는 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기 전 기자들에게 말했을 때에야 비로소 알려졌다. 이날의 회의 내용은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나아가 새달 6~7일로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담판’에 대한 필요성도 강하게 거론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중 두 정상이 ‘강 대 강’으로 맞서게 되면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은 강경 일변도로 흘러 동북아 정세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을 직접 겨냥해 비판한 것은 향후 강경한 대북 정책 추진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진단된다. 그는 지난 17일 트위터에 “북한이 아주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고 올린 데 이어 이날도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못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한·일·중 순방에서 “(버락 오바마 전 정부의 대북 정책인)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며 유사시 군사적 대응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것도 맥을 같이한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미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특히 중국의 대북 제재 이행 강화를 요청하고 이 과정에서 중국이 계속 미온적일 때는 중국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 이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와 함께 북한에 대한 양자 제재로 테러지원국 재지정 등을 추진하다가 북한이 압박에 못 이겨 대화에 나오면 협상에 나서고 북한이 계속 도발을 이어 가면 선제타격 등 군사적 옵션도 고려하는 단계적 접근을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소식통은 “이 같은 접근은 오바마 전 정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컨더리 보이콧이나 테러지원국 재지정 가능성은 오바마 전 정부 때보다 높아져 이행 여부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트럼프 휴일 긴급회의 “김정은 못된 짓 한다”

    트럼프 휴일 긴급회의 “김정은 못된 짓 한다”

    北 로켓엔진 시험 등 대책 논의 NSC 이어 軍 관계자들도 만나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인 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자신의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북한과 중국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 머무르는 마라라고에서 외교안보 관련 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한·일·중 순방 이후 대북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를 이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군 관계자들과도 만났으며 앞서 오전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 보좌관들과 함께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틸러슨 장관의 한·일·중 순방 결과 및 북한의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 등 잇단 도발 등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의 로켓엔진 시험이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쓰일 수 있다는 점 등이 이날 회의 소집의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우려를 표한 뒤 새달 6~7일로 알려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중국의 대북 압박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마라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취재한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돌아오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기 전 기자들에게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못된 짓을 하고 있다”며 “(나는 오늘) 북한에 관한 회의들을 했다. 그(김정은)는 아주 아주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진 대북 정책이 얼마나 강경하게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오랫동안 미국에 장난을 쳐 왔다. 중국은 (북한을 막기 위해) 돕는 것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올리며 대북·대중 압박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보잉 부사장, 美국방부 2인자로…T50 수출길 변수?

    보잉 부사장, 美국방부 2인자로…T50 수출길 변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달 말 록히드마틴과 함께 T50 미군에 입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국방부 ‘넘버2’인 부장관에 패트릭 샤나한 보잉사 수석 부사장을 깜짝 지명했다. 샤나한은 1986년 보잉사에 입사해 지난해 제조공정·공급망 담당 수석 부사장에 올랐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AH64D 아파치 공격용 헬기 등 미 육군 항공기 업무에 관여했다.보잉사 간부의 발탁은, 트럼프 대통령과 보잉사 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구매 계약을 놓고 각을 세워온 터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 고비용 문제를 비판하자 보잉은 가격을 낮추겠다며 물러섰고,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는 100만 달러(약 11억 30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로서는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선정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보잉의 경쟁사인 록히드마틴사와 손잡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을 수출하려 하고 있다. 이에 보잉은 스웨덴의 사브와 컨소시엄을 맺고 경쟁 중이다. 워싱턴의 한 군사 소식통은 “이달 말까지 고등훈련기 공동개발사들이 가격과 제원 등을 담은 입찰 제안서를 미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T50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으나 “보잉이 가격을 낮추는 등 맹추격 중인 상황에서 보잉 출신의 국방부 부장관 지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정무적 측면은 유불리를 따지기 쉽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 대선을 포함해 록히드마틴은 공화당을, 보잉은 민주당을 전통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낙마한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내정됐으나 이를 고사한 로버트 하워드가 과거 록히드마틴 중동 담당 사장이었다는 점은, 록히드마틴사 역시 그만 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음을 입증한다. 미 공군은 올 연말까지 고등훈련기 350대 17조원어치의 구매를 결정할 계획이고 미 해군 등은 추가로 650대를 들일 예정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트럼프 “전용기값 깎듯이 멕시코 장벽 싸게 쌓겠다”

    “업체들과 직접협상해 절감”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정부 용역 보고서에 대해 자신이 직접 업체들과 협상하면 건설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비용이 정부의 애초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내용을 읽었다”면서 “하지만 내가 관여하면 F35 스텔스 전투기나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때처럼 실제 비용은 지금보다 크게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힐 등은 지난 9일 미 국토안보부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데 약 216억 달러(약 24조 8400억원)의 비용과 3년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기간 국경 장벽 건설 비용으로 주장했던 120억 달러(약 14조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과 보잉 등에 F35와 에어포스원의 가격이 비싸다고 “주문을 취소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결국 록히드마틴은 지난 4일 미 국방부에 F35 90대를 7억 달러(약 8000억원) 저렴한 85억 달러(약 9조 7500억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보잉은 지난해 12월 에어포스원 가격을 40억 달러(약 4조 6000억원) 이하로 맞추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도급업체와의 협상에 직접 관여해도 항공기와 달리 멕시코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장벽 건설 비용 절감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건설 예산을 의회가 승인한 뒤 추후 멕시코로부터 일부를 되돌려받겠다고 했지만, 장벽 건설에 반대하는 멕시코 정부는 건설 비용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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