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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수를 내 맘대로… 분양가 50%만으로 입주

    동·호수를 내 맘대로… 분양가 50%만으로 입주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조감도)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이며 전용면적 84㎡~149㎡ 총 4298가구 규모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청약 통장 없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바로 계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 혜택, 바다 조망 가능한 대단지, 대형 중앙광장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과 손색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는 3.3㎡ 기준 분양가가 800만~860여만원 선이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를 할인해준다. BNK경남은행이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 등을 전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형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신제품 설명회에서 이재환 전략마케팅팀 상무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2020년형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신제품 설명회에서 이재환 전략마케팅팀 상무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6년 전 정비사·수리고객 O2O 서비스로 출발 이용자 200만명·만족도 98.4% 연 980억 거래 ‘미래형 주유소’ 도입 1년 만에 매출 4배 증대약 4배. 차량 관리 플랫폼 카닥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지난해 1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카닥일산주유소가 약 1년 동안 이룬 매출 증대 성과라고 이준노 카닥 대표가 소개했다. 주변 주유소보다 기름값을 낮추는 전략을 지양했음에도 통합 키오스크 결제 도입,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자동차 소모품 정비, 카페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가 고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이 주유소 내 카페 ‘온더로드’에서는 세계 최초로 아이스크림을 제조·서빙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사의 협동로봇을 도입해 ‘미래형 주유소’라는 입지를 강화했다. 어찌 됐든 차량을 직접 끌고 가야 기름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2O)이 가장 더딜 분야로 꼽히던 주유소의 플랫폼화 가능성을 카닥일산주유소가 증명해냈다. 스마트폰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붐이 일었던 2013년 앱을 만들고 이듬해 1월 정식 설립한 카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회사다. 주유뿐 아니라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엔진오일·배터리·타이어·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체 등 애프터마켓 전체를 플랫폼화하려는 회사다. 올 상반기엔 자동차보험 비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카닥 사무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카닥이 자동차를 산 뒤부터 매각하기 전까지 일어나는 모든 소비와 관리를 책임지겠다”고 했다.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수요가 제한적인 시장이다. 일단 차를 갖고 있어야 카닥을 쓸 동기가 생기고, 보험회사나 주변 지인 추천을 그대로 따라 정비를 하는 게 아니고 직접 주변 정비사를 찾고 비교해 보려는 적극적인 수요가 있어야 카닥이 활성화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가 온라인 서비스로 이전되는 ‘메가 트렌드’(대세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정비 산업의 온라인 전환이 더딜 것이란 예측이 나왔던 이유다. 카닥은 실적으로 이런 예측이 잘못된 것임을 입증했다. 설립 6년 만에 이 회사는 누적 이용자수 200만명, 누적 견적요청수 100만건, 수리고객 만족도 98.4%를 달성했고 지난해 카닥 플랫폼의 연간 거래액은 약 980억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이 크고,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이 누적된 시장이 O2O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시장”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적정한 정비료를 지불했는지 불신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O2O 사업의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사용후기가 카닥에 모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정비 협력사 역시 사용후기를 보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서비스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라고 통칭해도 그 안에는 매우 이질적인 서비스가 모여 있다. 주유처럼 자주 이뤄지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보험 가입이나 엔진오일 교환은 연중 한 번 한다. 배터리 교체는 2년에 한 번, 타이어 교체는 3년에 한 번 정도가 보통이다. 카닥은 이렇게 구분돼 있던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모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엔진오일 교환과 같은 고빈도·저비용 서비스에서부터 저빈도·고비용의 자동차 외장수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구매 뒤 발생하는 모든 소비영역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카닥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전반에 거쳐 쌓은 노하우와 빅데이터 기반 기획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PB) 차량용품을 출시하고 있다. 초미세먼지 시대에 맞춰 선보인 차량용 HEPA 에어컨필터 ‘루프트’(LUFTT)는 세계 최초 HEPA와 활성탄 필터의 이중구조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카닥은 이어 엔진오일, 세차용품 등 다양한 라인업의 PB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카닥은 고객들의 차량 정보와 수리, 정비, 주유 등 서비스 이용내역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주유부터 정비까지… 200만 애마의 일생 책임진다

    6년 전 정비사·수리고객 O2O 서비스로 출발 이용자 200만명·만족도 98.4% 연 980억 거래 ‘미래형 주유소’ 도입 1년 만에 매출 4배 증대약 4배. 차량 관리 플랫폼 카닥이 GS칼텍스와 손잡고 지난해 1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 카닥일산주유소가 약 1년 동안 이룬 매출 증대 성과라고 이준노 카닥 대표가 소개했다. 주변 주유소보다 기름값을 낮추는 전략을 지양했음에도 셀프 주유서비스와 세차 서비스,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가 고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이 주유소 내 카페는 아이스크림을 제조·서빙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사의 협동로봇을 도입해 ‘미래형 주유소’라는 입지를 강화했다. 어찌 됐든 차량을 직접 끌고 가야 기름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2O)이 가장 더딜 분야로 꼽히던 주유소의 플랫폼화 가능성을 카닥일산주유소가 증명해냈다. 스마트폰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붐이 일었던 2013년 앱을 만들고 이듬해 1월 정식 설립한 카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회사다. 주유뿐 아니라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엔진오일·배터리·타이어·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체 등 애프터마켓 전체를 플랫폼화하려는 회사다. 올 상반기엔 자동차보험 비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카닥 사무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카닥이 자동차를 산 뒤부터 매각하기 전까지 일어나는 모든 소비와 관리를 책임지겠다”고 했다.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수요가 제한적인 시장이다. 일단 차를 갖고 있어야 카닥을 쓸 동기가 생기고, 보험회사나 주변 지인 추천을 그대로 따라 정비를 하는 게 아니고 직접 주변 정비사를 찾고 비교해 보려는 적극적인 수요가 있어야 카닥이 활성화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가 온라인 서비스로 이전되는 ‘메가 트렌드’(대세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정비 산업의 온라인 전환이 더딜 것이란 예측이 나왔던 이유다. 카닥은 실적으로 이런 예측이 잘못된 것임을 입증했다. 설립 6년 만에 이 회사는 누적 이용자수 200만명, 누적 견적요청수 100만건, 수리고객 만족도 98.4%를 달성했고 지난해 카닥 플랫폼의 연간 거래액은 약 980억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이 크고, 이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이 누적된 시장이 O2O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시장”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정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적정한 정비료를 지불했는지 불신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O2O 사업의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사용후기가 카닥에 모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정비 협력사 역시 사용후기를 보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서비스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특히 정비 협력사들에게 정비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많이 받으시라고 독려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라고 통칭해도 그 안에는 매우 이질적인 서비스가 모여 있다. 주유처럼 자주 이뤄지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보험 가입이나 엔진오일 교환은 연중 한 번 한다. 배터리 교체는 2년에 한 번, 타이어 교체는 3년에 한 번 정도가 보통이다. 카닥은 이렇게 구분돼 있던 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모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엔진오일 교환은 자주 이뤄지는 서비스이지만 저가의 서비스이고, 자동차 정비는 어쩌다 이뤄지지만 고가의 서비스”라면서 “이 같은 이질적인 서비스에서 골고루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카닥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카풀, 타다와 같은 다른 O2O 서비스들에 대한 규제가 작동하고 서비스 도입을 놓고 사회적 갈등이 불거지는 환경에 대해 이 대표는 “새로운 서비스와 경쟁하는 상대가 약자인지를 따지는 ‘약자 프레임’이 작동하는 것 같다”고 총평한 뒤 “자동차 정비업은 오래된 산업인 데다 관련 조합 생태계 등이 잘 조성돼 있어서 그 프레임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LG전자 역대 최고 매출에도 영업이익 10% 감소

    4분기 영업익은 87% 급감한 986억원 스마트폰·TV 부문 비용 증가가 원인 LG전자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LG전자의 연간 매출액은 62조 3060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었다. 2017년(61조 3963억원) 이후 2년 만에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 432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2조 7033억원)보다 10% 줄었다. 시장의 시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쏠렸다. 증권사들의 평균 전망치(25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86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 분기(7815억원)보다 87.4% 급감했고 전년 동기(757억원)보다는 30.3%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꺾인 것은 모바일과 TV 부문에서 기인한다. 지난해 말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북미,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2018년 4분기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32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지난 3분기 1610억원까지 적자 폭을 줄였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영업손실이 지난해 4분기 다시 3000억원 규모로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LCD 패널 가격이 폭락하고 8K TV 출시로 비용이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1분기부터 LG전자의 대표 가전인 에어컨 수요가 늘고 OLED TV, 건조기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은 베트남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제조사개발생산(ODM) 비중을 확대해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시장 동생’ 명함 팔아 호반과 유착…그렇게 광주 민간공원 비리 커졌다

    ‘시장 동생’ 명함 팔아 호반과 유착…그렇게 광주 민간공원 비리 커졌다

    광주시 통해 호반 측에 편의 제공 약속 김상열 회장 추천 철근 133억 상당 납품 이용섭 시장 “동생, 이번 사건과 무관”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한 것은 광주시장 동생 회사가 관련된 호반건설을 돕기 위한 취지였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최임열)는 8일 이용섭 광주시장 동생 이모씨와 정종제 행정부시장, 윤영렬 시 감사위원장, 이정삼 전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사무관 1명 등 모두 5명을 알선수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시장의 동생 이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에게 “호반건설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호반건설 측에 철강 1만 7112t(133억원 상당)을 납품하는 ‘미상의 이익’을 챙기는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업체는 2017년 3월 설립한 신생 법인이고 관련 실적이 없는데도 그해 4월 호반건설 협력업체에 등록됐고, 김 회장의 추천으로 국내 3대 제강사의 공식 유통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시장 동생이라는 점을 영업에 활용해 2018년 1월 호반그룹 계열사 아파트 공사 현장 철근 납품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 시장은 당시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로 거론됐다. 동생이 작성한 문건에는 호반건설 회장의 지원이 이 시장과 관련된 것이라는 취지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광주시의 우선협상대상자 변경이나 특정감사 등이 이 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는지는 밝히지 못했다. 정 부시장과 윤 감사위원장은 2018년 11~12월 광주시의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제안평가 당시 감사위원회 직원들에게 특정 감사로 특정 업체에 유리한 감사결과를 도출토록 지시했다. 이들은 심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건을 제안심사위에 상정하지 않고 자체 평가하면서 심사위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미 구속 기소된 이 전 국장은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제안서 평가결과 보고서 사진 파일을 광주시의원에게 전송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2018년 11월 처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공정성 의혹이 제기되자 같은 해 12월 특정감사에 착수했고 일부 계량 점수가 잘못 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재공모 없이 재평가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으로, 2지구는 금호산업에서 호반건설로 변경했다. 검찰은 “광주시 고위 공무원들이 감사위의 특정감사를 악용해 민간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했고, 광주시장의 동생과 호반건설 회장 간의 유착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는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 행정 행위였고, 동생은 2011년부터 시스템 에어컨 호반건설 협력업체로 사업해 온 데 이어 2017년부터는 철강을 납품해 왔지만 이번 민간공원 사업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LG전자, 역대 최고 매출에도 영업이익에 ‘발목’

    LG전자, 역대 최고 매출에도 영업이익에 ‘발목’

    LG전자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LG전자의 연간 매출액은 62조 3060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었다. 2017년(61조 3963억원) 이후 2년 만에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 432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2조 7033억원)보다 10% 줄었다.시장의 시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쏠렸다. 증권사들의 평균 전망치(25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86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 분기(7815억원)보다 87.4% 급감했고 전년 동기(757억원)보다는 30.3%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꺾인 것은 모바일과 TV 부문에서 기인한다. 지난해 말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을 북미,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2018년 4분기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32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지난 3분기 1610억원까지 적자 폭을 줄였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영업손실이 지난해 4분기 다시 3000억원 규모로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LCD 패널 가격이 폭락하고 8K TV 출시로 비용이 증가한 것도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1분기부터 LG전자의 대표 가전인 에어컨 수요가 늘고 TV, 건조기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은 베트남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제조사개발생산(ODM) 비중을 확대해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올림픽 사라지고 마이애미·광둥 물속에” 2050년 기후변화 모습

    “올림픽 사라지고 마이애미·광둥 물속에” 2050년 기후변화 모습

    1972년 유인우주선 아폴로 17호에서 찍은 사진 속 지구는 경이로운 푸른색 구슬 같았다. 하지만 2050년, 북극의 하얀 빙원은 매년 여름이면 완전히 사라지고 남극은 광활한 옛 모습을 상상할 수 없게 줄어들었다. 아마존, 콩고, 파푸아뉴기니의 무성한 우림은 초라한 작은 숲으로 변했다. 녹색창연한 허리띠를 둘렀던 아열대부터 중위도 지역은 급속한 사막화로 북반구를 중심으로 희뿌연 고리가 쳐졌다. 모든 게 2년 전인 2048년,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해 벌어진 재앙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은 이미 섭씨 50도를 경험했다. 시도 때도 없이 비에 젖었던 영국 런던에선 가뭄이 일상이 됐다. 뜨거워진 지구는 이제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00년에는 평균 3~4도 올라갈 것이라는 위험한 경고는 새롭지 않다.인류가 새해에도 기후변화에 대해 수수방관할 경우 2050년에 목도할 지구의 모습을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과학에 기반해 예측한 내용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2020년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해다. 새해 말까지 각국 지도자가 지구온난화를 막을 유효한 조치에 합의를 해야 2021년부터 10년간 탄소배출 감소가 이뤄질 수 있다. 2019년 세계 정상들을 압박하는 이른바 ‘기후파업’이 전세계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것도 이 때문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신년 연설에서 “오늘날 우리가 행동하거나 하지 않아서 생길 결과는 우리 자녀와 손자들이 감당해야 한다”면서 “독일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50년 올림픽 겨울로 옮겨졌다 사라질 듯마이애미, 광둥, 링컨셔, 알렉산드리아 수장지구 경이로운 파란색 대신 희뿌연 띄 둘러아마존 열대우림은 나무 없는 사바나로 돌변툰베리 세대는 중년 돼 불안, 우울증 시달려 가디언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추세를 막지 못하면 21세기 중반 전세계 도시 거주자 16억명이 가뭄과 극심한 더위에 노출된다. 이는 작년에 비해 8배 늘어난 수치다. 월드컵, 올림픽은 개최 시기가 수차례 겨울로 옮겨졌다가 열리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이 재편되고, 미국 마이애미, 중국 광둥, 영국 링컨셔, 알렉산드리아는 바다에 가라앉는다. 수많은 거대도시에 높은 조수와 폭풍우가 주기적으로 들이닥쳐 많은 도시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처럼 될 수도 있다.방글라데시 다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등 해안도시들은 과거 100년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했던 폭풍우, 쓰나미 등에 다반사로 노출된다. 도시들이 위기에 빠지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많은 나라에서 수도 이전이 최대 국정과제로 떠오르게 됐다. 온난화로 인한 과학적 변화는 연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도 일으켜 지구 황폐화를 가속화 할 것으로 이 매체는 점쳤다. 더 많은 열은 더 잦은 산불을 일으킨다. 더 많은 나무를 태우고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 당연히 더 많은 얼음이 녹고 지구의 더 넓은 부분을 햇빛에 노출시킨다. 극지방은 더 따뜻해지고 이는 해류와 기상 시스템을 느리게 만든다. 이는 극심한 폭풍과 길어진 가뭄을 불러일으킨다. 아마존 열대우림이 나무 없는 대초원, 사바나로 변하는 등 숲이 사라지면 강우량이 줄어들고 이는 작황에 악영향을 미친다. 수확이 감소한 농부들은 손실 보전을 위해 더 많은 땅을 개간하려 하고 이런 경제 동기는 다시 많은 화재와 적은 비를 불러온다는 것이다.문명 붕괴의 위기감은 인류의 정신건강에도 독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자는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숨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혹한 상황에 노출됐다. 중년이 된 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환경운동 소녀) 세대는 조부모 세대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불안과 우울에 시달린다. 가디언은 “이것은 피할 수 없는 미래가 아니다”라면서 “이번 예측은 열역학 법칙보다는 인간 행동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류의 대응에 2050년이 달려 있다는 얘기다. 마이클 맨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지구시스템과학센터 소장은 “우리가 당장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2050년엔 최근 몇 년간 본 중 가장 해롭고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수없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기상 재앙을 매일같이 보게 되는 세상에서 사회 기반 시설이 망가지면 종족의 멸종은 아니지만 사회 붕괴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04년 가디언 과학전문기자였던 팀 래드포드는 ‘물에 잠긴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기후변화로 2020년에 일어날 상황을 전문 지식을 동원해 예측했다. 그리고 당시 예측 중 상당수가 2019년까지 실제로 일어났다. 그는 “2020년 여름은 여러모로 숨막힐 것”이라고 썼는데, 지난 7월 지구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 5등급 최상위 허리케인이 4년 연속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바다에서 산호초 표백 현상이 일어났다. 방글라데시는 극심한 홍수, 남아프리카는 가뭄, 사헬은 식량 부족으로 신음했다. 그의 예측대로 과거 가장 용감한 탐험가들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북서항로에 유람선이 다니게 됐다.
  • 부영주택 ‘이노시티 애시앙’ 선착순 공급

    부영주택 ‘이노시티 애시앙’ 선착순 공급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이노시티 애시앙’(조감도) 잔여물량을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있다. 24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노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20층으로 23개동 1478채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줄였다. 거실과 안방을 포함한 총 5대의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주제의 특화 정원을 조성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텃밭정원과 어린이 물놀이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다목적실·독서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해 16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고 협력업체들도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면서 “단지 인근 유전저수지 등이 있어 주거쾌적성과 함께 공립 빛누리유치원, 빛누리초등학교 등 교육 여건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 24일 1순위 청약

    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 24일 1순위 청약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대단지 아파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만원이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가구에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이다.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한, 대구 중구 역세권 ’대봉 서한포레스트’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서한, 대구 중구 역세권 ’대봉 서한포레스트’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서한이 20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한에 따르면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대봉 서한포레스트’ 단지내 오피스텔은 23일 청약접수와 당첨자발표를 실시하고 24일에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중구 대봉동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전용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62세대, 오피스텔 189실 등 총 451세대이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함을 더했다. 분양가는 아파트 전용 62㎡B가 3억6500만원~3억9400만원, 전용 74㎡ 아파트가 4억 3600만원~4억6900만원, 전용 79㎡ 아파트가 4억4900만원~4억 8300만원, 전용 84㎡ 아파트가 4억 7700만원~5억 5400만원 등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가 적용된다. 또 전용 29㎡ 오피스텔은 1억2700만원~1억4000만원, 전용 50㎡ 오피스텔이 2억4500만원~2억6500만원(예정가)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고 오피스텔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 무상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1차)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주거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오피스텔은 전매도 즉시 가능하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약 2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대형 백화점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 등 생활·문화인프라도 풍부하고 중구국민체육센터도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가 인접해 있고 중구 영어도서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달구벌대로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방문객 및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 개발…우리 스마트팜 기술로 중동에 수출”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 개발…우리 스마트팜 기술로 중동에 수출”

    “지난 100년간 한반도 기온이 1.7도가량 올랐고 2050년에는 3.2도 올라 남한 대부분이 아열대 지역으로 변할 겁니다.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심해지면 시설작물 품질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고서도 여름철 최고 기온을 일반 온실보다 12~13도 낮춰 폭염으로부터 시설작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중동에도 수출할 수 있는 우리 스마트농업의 쾌거입니다.” 김경규(55)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과 재해가 일상화됐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농업 부문 연구개발(R&D)과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김 청장 취임 이후 1년간 스마트팜과 종자산업,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 연구를 중점적으로 해 왔다. 특히 농진청이 지난 7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설치한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는 환기에 의존하는 일반 온실과 달리 기화열을 이용해 온실 온도를 낮추는 방식을 사용한다. 미세 안개를 발생시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한여름에도 낮 30도, 밤 15~20도를 유지한다. 농진청은 지난 7월 하순에 장미와 딸기를 심어 11월까지 재배한 결과 두 작물 모두 일반 온실보다 생육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김 청장은 “지금은 실증 단계지만 앞으로 2~3년 뒤 일반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며 “사막이 많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의 내년 예산 규모는 1조 249억원으로 1962년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비가 5751억원, 기술보급비 2015억원, 인건비와 기본 경비가 1844억원이다. 김 청장은 “내년 예산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혁신과 바이오 신성장산업에 대한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 개발과 보급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4%를 조기 집행해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팜 성능 향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의 부품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곤충산업과 종자산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곤충은 식용뿐 아니라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익힌 숙잠(누에)은 알코올성 간질환, 피부미백, 파킨슨병 예방 효과가 있고 왕지네에서 분리한 항생 물질은 아토피 치유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세계 곤충시장이 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의약품과 생활용품 소재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지난 10여년간 외국 종자에 의존하던 딸기, 프리지어, 선인장 등 522개 품종을 국산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로 인한 로열티 사용료 절감 효과는 77억원에 달한다. 김 청장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 선수가 ‘한국 딸기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해 일본 농업계가 놀란 적이 있다”면서 “2008년에는 국내 재배 딸기의 90%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국내 생산 딸기의 94.5%가 고품질 국산 품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세계 종자시장은 약 1.5배 성장했지만 국내 종자시장은 세계 시장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정체돼 있다”면서 “농진청이 보유한 종자 자원은 25만 5000점으로 세계 5위 수준인 만큼 이를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데스크 시각] 대한민국 공무원이라서 자랑스럽습니까/김미경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대한민국 공무원이라서 자랑스럽습니까/김미경 정책뉴스부장

    “국토교통부는 국회와 마찬가지로 택시업계 눈치만 보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목소리를 내다가 입을 다물고, 기획재정부 등은 모빌리티 산업 강화를 외칩니다. 적극행정은 구호에 그칠 뿐 부처 간 손발이 맞지 않는 상황에서 규제만 내놓는 것은 쉽지 않겠습니까.” 대형승합차 렌터카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의결을 지켜본 한 스타트업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여성이자 CEO로서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타다’의 단골 고객이라고 밝힌 그는 정보기술(IT)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정부가 나서 ‘우버’ 도입을 막더니 이제는 ‘타다’도 막는 상황이 이해할 수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서울신문의 최근 ‘관가, 접시를 깨라’ 기획 시리즈는 정부가 적극행정을 하자면서도 여기저기 눈치를 보며 알아서 기거나 마지못해 뒷북행정을 하는 실태를 다뤘다. 정부 정책이 우왕좌왕하면서 소비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경우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특히 ‘타다’ 금지법 논란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논리에 정부 정책이 휘둘리면서 IT 강국이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이 많다. 또 교수 출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타다’ 허용 소신을 밝혔다가 정치인 출신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국회에 밀려 고개를 숙이자 부처 안팎에서 “씁쓸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공정위가 눈치 없다는 지적을 받은 상황이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이 와중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회의에서 밝힌 혁신성장 보완계획에는 신사업·신시장의 신규창출 등이 포함됐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언제 또 어떤 규제와 금지법이 나올지 모른다”며 정부가 밝힌 청사진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정부도 이날 원격의료, 공유경제 등 핵심규제 개혁과 법령 재·개정이 난관을 겪는 등 지체되고 있다고 인정하는 등 무기력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66만 9077명. 인사혁신처 통계연보에 따른 2018년 말 행정부 국가공무원 규모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공무원이 된 지 오래됐고 보통 수백 대 1, 높게는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 해마다 공무원시험족이 넘쳐난다. 이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이렇게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 때문인가, 아니면 공무원연금으로 무장한 ‘철밥통’ 때문인가. 20년 경력의 중앙부처 A과장은 매 주말 사무실에 나와 일하지만 주말이라는 이유로 히터를 틀 수 없다. 개인 난방기구라도 쓰고 싶지만 안전을 이유로 불가능하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제대로 틀 수 없는 상황이 겨울에도 비슷하게 벌어지는 것이다. 세종에 사무실을 둔 B차관은 회의가 많은 서울을 거의 매일 오가며 차 안에서 시간을 허비한다며 “참을 수 없는 비효율성”을 불평한다. 다른 중앙부처 C국장은 내부에서 가능한 정책 관련 용역을 외부에 억지로 주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공무원에게 쏠리는 인기가 무색하게 실상은 정치권의 눈치나 보는 엇박자 정책에 내부적으로는 비효율성과 예산 낭비 등이 넘쳐난다. 대한민국 정치는 ‘3류’라고 하지만 소위 엘리트 집단이라는 공직사회가 이보다 나아 보이지 않는 이유다. 소신 없는 정책과 조직의 비효율성이 개선되지 않는 한 공무원의 위상과 자부심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서울신문은 새해 ‘공무원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대주제로 다양한 기사를 다룰 예정이다. 공직사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대로 이끌어 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다. chaplin7@seoul.co.kr
  • 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1만 6000대 신기록

    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1만 6000대 신기록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 젊은층에 인기개선된 ‘카카오i’ 인공지능 음성 기술 탑재 기아자동차 대표 중형 세단 ‘K5’가 4년 만에 ‘3세대 K5’로 재탄생했다. 같은 그룹에 속한 가족인 동시에 최대 경쟁자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판매량을 능가할지 주목된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선 1만 6000대 이상 계약 실적을 올려 기아차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의 53%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가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춰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 K5에는 카카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이 탑재됐다. 광고 문구에서 ‘인터랙티브’(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병학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지금까지는 정해진 단어로 차량 제어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훨씬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에어컨 켜 줘”, “앞좌석 창문 열어 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 줘”, “따뜻하게 해 줘”와 같이 사람과 대화하듯 말하는 요구에도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도 기아차 최초로 장착됐다. 변속기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2395만~3120만원, 1.6 가솔린 터보 2475만~3200만원, 2.0 하이브리드 2785만~3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첨단 AI 음성기술 탑재… 신형 K5 사전계약 1만 6000대 신기록

    첨단 AI 음성기술 탑재… 신형 K5 사전계약 1만 6000대 신기록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 젊은층에 인기개선된 ‘카카오i’ 인공지능 음성 기술 탑재 기아자동차 대표 중형 세단 ‘K5’가 4년 만에 ‘3세대 K5’로 재탄생했다. 같은 그룹에 속한 가족인 동시에 최대 경쟁자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판매량을 능가할지 주목된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를 열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선 1만 6000대 이상 계약 실적을 올려 기아차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의 53%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가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춰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 K5에는 카카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이 탑재됐다. 광고 문구에서 ‘인터랙티브’(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병학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지금까지는 정해진 단어로 차량 제어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훨씬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에어컨 켜 줘”, “앞좌석 창문 열어 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 줘”, “따뜻하게 해 줘”와 같이 사람과 대화하듯 말하는 요구에도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도 기아차 최초로 장착됐다. 변속기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2395만~3120만원, 1.6 가솔린 터보 2475만~3200만원, 2.0 하이브리드 2785만~3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강화 찜질방 물탱크 폭발로 8명 경상

    인천 강화에 한 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물탱크가 폭발해 이용객 8명이 다쳤다. 8일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물탱크가 폭발해 뜨거운 물과 벽돌 파편이 튀면서 이용객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불가마 안에서 뜨거운 물을 순환시키는 물탱크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불가마에서 나오는 훈기를 쬐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탱크 크기가 일반 벽걸이 에어컨보다 작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지식산업센터 투자, 동탄테크노밸리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지식산업센터 투자, 동탄테크노밸리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인하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꿈틀대고 있다. 내년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금리가 부동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인데, 통상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부각된다. 또한 순차적으로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투자에 따른 이자 부담도 적어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편이다. 주요한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에 몰려 있음에 따라서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 역시 상품이나 지역에 따라 온도 차가 커 주변 수요, 입지, 미래 가치 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최근 알짜 투자처로 급부상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 입주처가 기업이기 때문에 배후 산업단지, 사업체 수요에 분양 성적이 갈리기도 한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에 주효한 직주근접성이나 교통 인프라도 뗄 수 없는 조건이다. 이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단지 ‘동탄테크노밸리’ 일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동북단에 약 47만 4천 평으로 조성되는 산업 클러스터로,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보다 각 2.3배, 5.7배 큰 규모를 자랑한다. 추후 4,500여 개의 기업,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공급을 앞둔 지식산업센터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 지역에서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도 주목의 대상이다.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BL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섹션 오피스 1,700여 호실과 기숙사 418실,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으로 구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강점은 동탄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를 선점해 업체들의 활발한 연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산업 단지가 밀집해 있어 이들 기업과 편리한 교류는 물론 협력 업체들의 이주 수요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3개 면이 도로와 맞닿아 차량 진·출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통하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추가로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며 SRT 동탄역은 GTX A노선이 추가된다.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전 아파트형 공장식의 설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사무 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5.7M 높이의 층고와 4방향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오피스와 테라스와 공용복도 등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설계한 사무형 오피스로 나누어 조성된다. 또한 오피스 전 호실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공기 청정기능이 강화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공유라운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며 곳곳에 조경 및 녹지 공간을 배치해 근무 쾌적성을 높였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이 입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을 배치한 뉴욕 거리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자유로운 뉴욕의 분위기를 동탄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재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되어 있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사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발호재 품은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개발호재 품은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청라국제도시가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청라 시티타워 기공식이 진행되면서다. 인근 분양상품이 수혜효과를 입을 것으로 기대돼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인천자유구역청 (IFEZ) 에 따르면, 이달 21일 높이 448m의 초고층 빌딩인 ‘청라 시티타워’ 의 착공식이 열렸다. 청라 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다수 지역민들이 기공식에 참석, 기대감을 높였다. 청라 시티타워의 최상층에는 탑플로어와 스카이데크가 조성되며, 고층전망대·경사로 스카이워크 등도 층별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25 ~ 26층에 들어서는 ‘포토존 글라스플로어’ 는 방문객들에게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도 조성된다. 지역 내에서는 청라 시티타워가 완공되면, 레저·쇼핑 등이 복합된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도시경쟁력 상승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청라국제도시는 7호선 연장선 개통호재도 갖춘 만큼,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 (가칭)’ 이 청라국제도시 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완료 시 서울 구로를 비롯해 고속터미널 ∙ 반포 등 서울 남부권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노선도 2021년 운행될 예정이다. 청라 시티타워를 필두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청라국제도시 내 분양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점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지하 7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20실 (전용면적 19 ~ 59㎡) 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직주근접 특성을 갖춰 실거주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청라국제도시는 업무·금융 ∙ 관광레저∙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특별경제특구로, 현재 다수 기업이 입주해 있다.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지구도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경연초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하는 것을 비롯, 인근에 각급 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는 멀티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1km 반경 내에 다수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CGV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쾌적한 주거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동쪽 300m 거리에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으로는 도심 속 수로인 ‘청라 커낼웨이’ 가 위치해 입주민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청라국제도시 남북으로 각각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생태공원 역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개발호재 외에도 추가 호재가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청라’ 가 향후 청라국제도시 내 개장한다.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형태로, 총 사업비 약 4000억원이 투입돼 위락∙쇼핑∙문화∙레저공간을 모두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선호도 높은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휀코일 유니트’ 를 비롯, 2구 전기쿡탑∙환기 유니트∙빌트인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는 LG U+와 제휴해 입주민들에게 IoT 시스템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AI 스피커와 IoT 리모컨∙IoT 플러그를 통해 음성만으로 TV∙셋톱박스∙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실행하는 것은 물론, 음악 재생과 검색, 대기전력 차단 등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일괄 소등 시스템을 비롯, LED 조명∙보안 시스템∙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원격 검침 시스템이 가능한 ‘그린코아 리빙 시스템’ 도 선보일 예정이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요양병원서 불…80여명 대피 소동

    화성 요양병원서 불…80여명 대피 소동

    3일 오후 3시 52분쯤 경기 화성시 병점동 5층짜리 복합건물 3층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요양병원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환자 등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요양병원 야외 발코니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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