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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핫’… 스포츠 세단 같은 박진감[라이드 온]

    가장 ‘핫’… 스포츠 세단 같은 박진감[라이드 온]

    ‘단순함은 고도의 정교함이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는 수백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겼다는 이 말을 떠올리게 했다. 꼭 필요한 기능,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만 남겼다는 얘기다. ●100㎞ 주행 후 배터리 잔량 86% 지난 11~12일 출시 후 호평을 몰고 다닌 EV6의 롱레인지 GT라인 2WD(후륜구동) 모델을 타봤다. 이틀간 집과 회사, 약속 장소를 오가며 100㎞ 구간을 운전했다. EV6는 전기차임을 의식하지 않게 하는 얼굴을 갖췄다. 전고를 낮춘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개성 있는 라인을 보여 주면서도 볼륨감이 확보된 그램셸 보닛(후드와 팬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조개껍데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봉곳한 뒤태로 균형을 맞췄다. 도어 속으로 숨은 손잡이나 날렵한 대시보드, D컷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시트 등 곳곳에 살려낸 디테일은 매끄럽지만 과장되지 않고 외관과 일체감 있는 조화를 이뤄냈다. 주행 중에도 전기차라는 이질감이 덜했다. 센터 콘솔 상단에 있는 시동 버튼을 누르자 디지털 계기판에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가 떴다. ‘배터리 잔량 91%, 주행 가능 거리 499㎞’. 가속페달을 밟자 차는 즉각 반응하며 치고 나갔다. 고속 주행에도 안정감과 순발력이 느껴졌고 일반 가솔린 스포츠 세단의 주행성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충분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다. EV6가 왜 지금 가장 ‘핫’한 전기차인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었다. ●고속주행에도 안정감·순발력 충분 EV6는 지난 3월 한국 브랜드 처음으로 ‘2022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레드 닷 어워드’에서는 제품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틀간 주행 후 배터리 잔량은 86%로 줄어들었다. 막히는 도심 주행 내내 에어컨을 튼 걸 고려하면 좋은 성적표다. 충전 부담이 줄어든 것도 매력적이다. 기아에 따르면 EV6는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해 5분만 충전해도 1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EV6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 4730만원(친환경차 세제 해택과 개별소비세 반영 기준)부터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선루프, 빌트인캠 등 옵션을 포함해 6399만원.
  • 삼성전자서비스 복직 투쟁하던 50대 노동자 극단선택

    삼성전자서비스 복직 투쟁하던 50대 노동자 극단선택

    삼성전자서비스에서 해고당한 뒤 복직 투쟁을 해 오던 50대 노동자가 극단선택을 했다. 13일 삼성전자 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에어컨 수리점에서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장수에 사업장을 내고 홀로 생활해온 A씨는 2015년 삼성전자서비스 충남 천안센터에서 노조활동을 하다 해고돼 복직 투쟁을 해왔으며, 그동안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유족과 동료 노동자들은 현재 전북 남원의료원에 안치된 시신을 서울로 옮긴 뒤 분향소를 차리고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다 추락사

    12일 오전 11시 6분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의 한 빌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A(57)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빌라 4층 외부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소방본부는 임실구급대가 신고 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임실의료원으로 이송,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낮 12시 40분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개인사업자로 평소 친분이 있는 건물주의 부탁을 받고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靑과 달리 외교사절 방문 ‘직관’… 보안앱 안 깔면 출입금지 실랑이도

    靑과 달리 외교사절 방문 ‘직관’… 보안앱 안 깔면 출입금지 실랑이도

    용산 대통령 시대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기자들에게 ‘슬기로운 소통생활 Ver.1(버전1)’이란 제목의 모바일 초청장이 전달됐다. 새로운 대통령 청사를 찾아오는 길이 상세히 안내된 초청장을 보며 ‘구중궁궐’로 일컬어지던 청와대와 달리 대통령과 참모, 취재진 간의 ‘소통 생활’이 실현 가능해질지 기대감과 의구심이 교차했다.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문이 열린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입장하기 위한 보안 절차는 매우 까다로웠다. 취재진과 직원들은 대통령이 출퇴근하는 1층 정문이 아닌 지하 1층으로 이어진 청사 입구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 ●보안 엄격… 매번 앱 깔았는지 확인 경호와 보안을 이유로 녹음과 ‘테더링’(인터넷 공유 기술) 등을 통제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도 필수다. 경호처는 출입하는 취재진에게 매번 휴대전화에 앱을 깔았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앱을 깔 수 없는 아이폰의 경우에는 향후 출입 시 소지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이에 일부 기자들은 지나친 취재의 자유 제한이란 취지로 경호처와 승강이를 하기도 했다. 과거 청와대에서는 기자실(춘추관)과 대통령 집무실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보안이 엄격하지는 않았다. 취재진은 매번 공항과 비슷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가방 등 소지품은 별도의 엑스레이 검색기를 통과해야 한다. 청사에 들어선 취재진은 계단을 통해서만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마련된 1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대통령과 직원들이 상주하는 다른 층으로의 자유로운 이동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의지대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수시로 내려와 소통하겠다고 했다. 실제 윤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집무를 시작한 11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수시로 1층에 내려와 복도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번호를 주고받는 모습이 연출됐다. 취재진은 윤 대통령이 각국 외교사절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지켜볼 수 있었다. 경호처가 20m 정도 거리를 제한했지만 윤 대통령의 표정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거리였고 영상기자들의 촬영도 가능했다. 과거 청와대에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일이었다. 그때는 풀기자 1~2명만 행사에 접근할 수 있었다. 사절들이 떠나자 윤 대통령이 복도에서 참모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층 정문으로 포스탱아르캉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정상환담을 위해 들어서자 윤 대통령이 반갑게 맞으며 함께 5층 접견실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통령을 이처럼 지근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느낌을 줬다. ●다급한 이사·공사에 ‘미완의 집무실’ 다만 급히 개막한 대통령실 청사는 계속되는 공사와 이사로 인해 아직 미완의 모습이다. 청사 복도 바닥에는 보호재가 깔려 있고 곳곳에 여전히 이삿짐과 리모델링 장비들이 쌓여 있다. 공사가 상당 부분 완료된 1층의 경우도 인부들이 천장과 에어컨 등의 시공을 이어 갔다. 지하 1층 매점 옆에는 슬로건(‘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팻말을 부착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제1 집무실이 들어설 2층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라 소음이 1층까지 전달되는 등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건물에 붙어 있는 ‘층별 안내도’에도 대통령 제1집무실이 들어설 2층과 3·4·8층은 ‘공사 중’으로 표기돼 있다.
  • 꽃가루와 함께 온 ‘콜록’… 고통스런 천식, 벗지 못하는 마스크

    꽃가루와 함께 온 ‘콜록’… 고통스런 천식, 벗지 못하는 마스크

    지난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천식 환자 A씨는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5월이면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 때문이다.천식은 간헐적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발작적 기침이 나는 질환이다. 찬 공기, 담배 연기, 매연 등 자극에 노출될 때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증상이 악화돼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풍매화 꽃가루 주범… 버드나무 무관 오재원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 따르면 봄철 알레르기 천식을 일으키는 주범은 풍매화 꽃가루다. 풍매화 꽃가루는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중국에서 한국까지 날아올 정도로 먼 거리를 이동한다. 또 주위에 나무가 없더라도 얼마든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가로수로 많이 심는 버드나무에서는 솜털 같은 씨앗이 많이 날리는데, 이는 꽃가루가 아니어서 눈과 코에 자극을 줄 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소나무에서도 꽃가루가 많이 날리지만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손경희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요즘 같은 시기 알레르기를 막으려면 우선 꽃가루를 피해야 한다”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오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꽃가루 천식이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생기기 전에 흡입형 국소 스테로이드를 꾸준히 쓰는 게 좋다. 천식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고, 소아 때 많이 발생하며 20~30대에 다소 감소하다 최근에는 65세 이상 노인 천식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천식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환자 중 환경인자, 흡연이나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에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부모 중 한 명에게 천식이 있는 경우 40%, 양쪽 부모 모두 있는 경우 약 70% 정도의 확률로 유전된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빨대로 식혜를 마시면 빨대 안으로 밥알이 들어가 구멍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잘 빨리지 않는데, 이처럼 기관지 벽이 염증으로 부어 오르고 가래가 생겨 안이 좁아지면 숨이 차고, 휘파람 부는 소리처럼 쌕쌕거리는 소리가 폐에서 나고 기침이 나오며 가래가 많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심할 때 코 점막이 빨갛게 충혈되고 부어 올라 코가 막히고 재채기하고 콧물이 나듯, 천식 환자의 기관지도 염증으로 빨갛게 충혈되고 부어올라 기관지를 좁게 만들고 자극이 돼 기침과 가래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식은 기침 감기와도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착각해 감기약만 먹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될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칠뿐더러 감기약에 천식 발작을 유발하는 물질이 첨가돼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성인 기관지 천식 환자의 5~10%는 아스피린이나 이와 유사한 소염진통제를 먹었을 때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안전하다. ●증상 전 흡입형 국소 스테로이드 써야 손 교수는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면 반드시 천식을 의심해 보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소아 천식은 완치될 수 있지만, 성인 천식은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고혈압·당뇨처럼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진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도 “많은 천식 환자가 발작이 있을 때만 일시적으로 치료를 받는데, 이는 올바른 천식 치료 방법이 아니다”라며 “기도의 염증이 계속되면 폐 기능이 영구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천식 치료는 ▲원인물질을 피하는 회피요법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요법 ▲면역요법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지 만성 염증의 치료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기관지 근육이 두꺼워져 근육 경련이 심하게 올 수 있다.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힐 때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좁아진 기관지를 빠르게 완화하려 할 때는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다만 일부 천식환자들은 스테로이드 제제의 부작용을 우려해 사용을 꺼리기도 한다. 신종욱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천식 발작 증상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흡입제 형태의 스테로이드는 전신으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먹는 약 형태의 스테로이드 제제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정도로 오래 쓰는 일이 드물고 스테로이드를 오래 써서 내성이 생기거나 저항성이 생기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소아 천식은 완치… 성인도 관리 가능 일반적인 회피요법은 ▲침실에 천으로 된 양탄자나 두꺼운 커튼 두지 않기 ▲플라스틱, 금속제 또는 세탁할 수 있는 가구 사용하기 ▲꽃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공해가 심할 때 창문 잘 닫기 ▲침대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집먼지진드기 방지용 덮개로 싸서 사용하기 ▲장난감은 플라스틱 또는 나무로 만든 것 이용하기 ▲반려동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기르지 않기 등 알레르겐을 피하는 방법을 쓴다. 정기적으로 가습기와 에어컨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공기정화기, 가습기·제습기 등을 사용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할 수 없다면 3~5년간 항원 물질을 투여하는 면역요법을 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극소량부터 시작해 조금씩 양을 늘려 투여하면서 과민반응을 점차 줄여 가는 치료법이다. 정재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꽃가루 양이 매우 적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인지하고도 그냥 지나치게 된다”며 “이런 원리를 이용해 몸이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는 것이 면역요법”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치료 과정에서 두드러기,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30분 이내에 이런 반응이 나타나므로 최소 30분 정도는 병원에 머물며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급격한 운동을 하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차고 건조한 날씨에 준비운동 없이 운동하면 매우 위험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천식에 가장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주변 공기가 건조할 때 천식 증상이 심해지는데, 물에서 하는 활동은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해 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 수영 이후에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MZ세대 팬덤 잡고 에어컨 렌털까지… ‘혁신 끝판왕’

    MZ세대 팬덤 잡고 에어컨 렌털까지… ‘혁신 끝판왕’

    “코로나19발 특수는 끝났다.” 인플레이션, 중국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겹겹의 악재에 올해 가전, TV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 사업 모두 지난해 연말 성수기 판매 호조로 기록적인 매출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인 15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는 1분기 7조 9702억원이라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기업들도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커지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토로했다. LG전자 측은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보복 수요) 효과로 선진국 중심으로 가전 시장 수요가 호조를 보였지만 올해는 증가했던 각국 정부의 지출이 줄어들며 가전 수요의 성장 수준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며 “국내 가전 시장은 현재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TV 비수기 진입, 가전 수요의 감소 전망 가운데 프리미엄 중심 판매를 늘리고 신성장 제품군, 온라인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특히 TV 시장의 수요 둔화 움직임이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20% 줄어든 4726만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TV 판매량도 각각 1090만대와 653만대로 이전 분기보다 3.1%, 11.8%씩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증권가에서도 2분기 판매 부진, 원자재값·물류비 인상 등에 따른 실적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확판 노력을 펴 나가고 있지만 원자재와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세트 사업 전반에 대한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하반기 회복 강도도 점진적”이라고 짚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전자 가전 부문은 프리미엄, 신가전 판매 호조로 매출은 19.1% 오를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5.1%로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TV는 판매 둔화,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2분기를 저점으로 주요 원가 상승 요인을 신제품 가격에 이전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하며 하반기에는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업들은 혁신 제품, 프리미엄 제품 등의 판매를 확대하고 채널을 다변화해 온라인 판매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 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고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취향과 감성에 맞춤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말 슈드레서 한정판 100대를 처음 선보일 때 신발 거래 플랫폼으로 유명한 ‘크림’과 손잡고 79초 만에 완판시키거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 집’과 손잡고 가전제품을 소개하는 등 플랫폼과의 협업을 늘려 나가고 있다”며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신가전을 시장에 소개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쓰던 가전에 새 기능을 심어 늘 새것처럼 쓸 수 있게 하는 ‘업 가전’과 같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구독 경제 트렌드에 맞춰 렌털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도 정체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려는 노력 가운데 하나다. 정수기, 스타일러 등 기존에 12종의 가전제품을 렌털 서비스로 선보여 온 LG전자는 최근 에이컨도 렌털 가전 목록에 추가하며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LG전자의 렌털 누적 계정 수는 최근 4년간 연평균 34%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렌털 누적 계정 수는 현재 270만개에서 올 연말 280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차키가 된 스마트폰…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해준다

    차키가 된 스마트폰…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해준다

    자동차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디지털키’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자동 문열림은 물론 차 용품 교체, 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내용이 담긴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 ‘브링앤티’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디지털키로 바뀐다. 연결된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고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스마트키를 공유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옷 주머니에 가지고만 있어도 일정 거리에서 자동으로 문이 열고 닫히는 ‘오토도어’ 기능도 있다. 에어컨 필터, 와이퍼 등 소모성 자동차 용품의 방문 교체도 신청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나 방문 세차도 가능하다. 방문 기사에게 자동으로 디지털키가 공유되며 서비스 현황도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대부분 차량에 적용이 가능하다. 브링앤티의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탁송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해 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약탈품을 구호품으로…뻔뻔한 러軍 ‘선전영상으로 이용까지’

    우크라 약탈품을 구호품으로…뻔뻔한 러軍 ‘선전영상으로 이용까지’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물품을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구호품으로 나눠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군이 포위된 마리우폴 마을 주민들에게 “인도적 차원”이라며 구호품을 나눠줬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그 구호품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서 빼앗은 약탈품이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인 알렉세이 포돌리안(26)이 매체에 제공한 영상을 보면, 러시아군이 군용차에 각종 구호품을 실어 와 마리우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물품에 우크라이나 글씨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렉세이 포돌리안은 “나는 세계가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며 영상을 제보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군들은 호송대를 공격하고 음식과 물품들을 훔친 후 마치 그들의 것인 것처럼 다시 민간인들에게 나눠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본인들이 인도적으로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돕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 안톤 헤라쉬첸코도 “(러시아군이 제공한) 몇몇 물품에서 우크라이나 글씨가 쓰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러시아군의 약탈 행각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공연하게 벌어졌다. 지난달 3일에는 러시아 군인들이 전쟁 중 빼앗은 약탈품을 집으로 부치는 모습이 공개돼 전세계인들의 공분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에 “벨라루스 모지르의 우체국 보안카메라에 찍힌 3시간짜리 영상이다. 키이우 지역에서 막 돌아온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물품을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끝없이 줄 서 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러시아 군인들이 TV, 에어컨, 전기 스쿠터, 자동차 배터리 등을 집으로 부치는 모습이 담겼다.
  • 김치냉장고·세탁기·냉난방기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 조정

    기술 개발로 제품 효율이 대폭 개선되면서 기존 제품들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이 조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일상 사용 빈도가 높은 김치냉장고·세탁기·냉난방기 등 3개 제품의 효율 등급 기준을 강화, 개정한 ‘효율관리기재재 운영 규정’을 고시했다. 김치냉장고는 제품이 다양화되면서 ‘문의 개수’로 제품 카테고리 변경 및 소비자가 전력소비량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월 소비전력량을 제품 크기(저장실 부피)로 나눠 표기토록 했다. 기준 변경 시 현재 64.4%인 1등급 제품 비중이 주요 선진국 수준(12.1%)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전기세탁기는 ‘1㎏당 소비전력량’으로 표시하던 방식을 최대용량 세탁물을 표준 코스로 세탁할 때 소비되는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으로 개선했다. 에어컨 등 전기냉난방기는 냉방과 난방을 각각 표시하게 된다. 산업부는 소비효율 강화 조치로 연평균 약 25.5GWh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 대구 침산생활권 전매제한 없는 장기임대아파트

    대구 침산생활권 전매제한 없는 장기임대아파트

    호반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생활권 일대에 짓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임대하는 장기일반임대아파트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매매예약형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계약 시점의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권을 받을 수 있고 임대의무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전매)도 가능한데 준공 전 3회, 준공 후에는 제한이 없다.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일부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고급 바닥재, 중문,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근린생활시설은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인근에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레저시설도 가깝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시내 주요 지역은 물론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칠성초가 도보 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있다. 인근의 침산네거리 상권엔 북구 대표 학원가가 있으며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 이용도 용이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 [영상] 러軍이 택배로 부친 약탈품 무더기 증발, 중간서 꿀꺽?…도난 추정

    [영상] 러軍이 택배로 부친 약탈품 무더기 증발, 중간서 꿀꺽?…도난 추정

    러시아군의 약탈품을 누군가 중간에서 가로챘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독립언론 ‘다나스’와 동유럽배체 비셰그라드24에 따르면 이달 초 러시아 군인 수십 명이 벨라루스에서 부친 택배가 무더기로 증발했다. 다나스는 “지난 2일 벨라루스 마지르시 우체국에서 접수된 러시아 군인 49명의 소포 가운데 3분의 2가 전산상 삭제됐다”고 전했다. 군인들은 자국 특송회사 SDEK를 통해 소포를 부쳤다. 하지만 전산상 29명의 소포는 ‘수취인에게 배송되지 않음’ 상태가 됐고, 16명의 소포는 아예 ‘주문을 찾을 수 없음’ 상태라고 설명했다.비셰그라드24는 역시 “러시아 약탈자들에게 나쁜 소식”이라면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물건은 이제 러시아 우편 노동자들에게 도난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마지르시에서 러시아 룹촙스크시로 보낸 소포 상자 130개 중 3개만 정상적으로 배송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의 약탈품이 배송 과정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손을 탔다는 얘기다. 이달 초 벨라루스 한 독립 언론은 현지 우체국에서 약탈품을 택배로 부치는 러시아 군인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2일 벨라루스 마지르시 우체국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군인들은 50~450㎏에 달하는 소포를 고향으로 보냈다. 총 무게는 2000㎏이 넘었다. 3일 해당 언론은 이들 군인 중 16명의 소포 발송 명세를 입수해 공개했다. 발송인 이름과 수취인 주소 및 전화번호, 소포 내용물이 담긴 정보였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 16명 중 11명은 시베리아연방관구 알타이변경주 룹촙스크시로 소포를 발송했다. 약탈품으로 추정되는 소포 내용물은 텔레비전부터 에어컨, 낚시용품,옷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가장 큰 450㎏짜리 소포의 주인공은 러시아 주방위군 장교 코발렌코 예브게니 예브게니예비치로 밝혀졌다. 장교는 룹촙스크시 자택으로 고가의 스피커와 탁자, 텐트 등을 부쳤다. 추할린 예브게니 빅토르비치라는 이름의 러시아 군인은 옷가지와 텔레비전 여러 대를 포함한 100㎏짜리 소포를 룹촙스크시 집으로 보냈는데, 신상 공개 이후 그의 아내는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전화번호도 변경했다. 라자레프 아르툠 페트로비치라는 이름의 군인도 아내에게 전동스쿠터 포함 255㎏의 소포를 발송했다. BBC러시안은 택배를 부친 병사들이 대부분 제56근위공수여단 소속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동유럽매체 넥스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약탈품으로 가득한 러시아군 차량 한 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현지에서 훔친 한국산 승용차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약탈품이 들어 있었는데, 현지인들은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철군하면서 약탈품을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했다.
  • 조니 뎁 “폭력적인 건 ‘전처’ 앰버 허드…술병 던져 손가락 끝 잘렸다”

    조니 뎁 “폭력적인 건 ‘전처’ 앰버 허드…술병 던져 손가락 끝 잘렸다”

    할리우드 스타부부였던 조니 뎁(59)과 앰버 허드(36)의 ‘폭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뎁이 허드가 던진 술병에 맞아 손가락이 잘렸다고 증언했다. 20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뎁은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명예훼손 재판에서 “폭력적이고 상대를 괴롭히는 쪽은 자신이 아닌 허드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결혼 후 약 1년 후부터 관계가 나빠졌다”며 “허드는 속사포처럼 쉴 새 없이 내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 나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생활 중 허드의 분노와 폭력에 자주 피신했다”며 “화장실에 가서 문을 잠그고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뎁은 손가락 절단 사건을 언급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손가락 절단 사건’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촬영하던 호주에서 벌어졌다.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였고, 조니뎁은 몇달간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댔다. 조니뎁이 보드카 2~3잔쯤 마셨을 때, 이 모습을 본 앰버허드가 보드카병을 수차례 던졌다고 한다. 앰버허드가 두번째로 던진 병이 조니뎁의 오른손에 맞았고, 손가락 끝이 잘려 뼈와 안쪽 살이 보일 정도였다고 조니뎁은 주장했다. 또 응급실에 가서도 부인이 곤란하지 않도록 ‘큰 에어컨 문에 손가락을 다쳤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면서 만난 뎁과 허드는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5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번 재판은 허드가 2018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비롯됐다. 허드는 당시 글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가해자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뎁은 가해자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분명하고, ‘명백한 거짓’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000만 달러(약 61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에 허드도 1억달러(1226억원)를 청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영국에서도 명예훼손 소송을 벌인 바 있는데, 당시 영국 법원은 조니뎁의 폭행을 인정했다.
  •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다면…“2m 내 사람 있을 때 마스크 벗어도 처벌 없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다면…“2m 내 사람 있을 때 마스크 벗어도 처벌 없다”

    방역당국은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5월 초 발표하겠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시, 2m 간격 안에 다른 사람이 있을 때 마스크를 벗어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유미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상방역관리팀장은 21일 방대본 백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를 해제한다면 실외 (사람 간) 간격 기준이 없어진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도 실외에서는 2m 간격을 유지하면 마스크는 벗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실외 마스크 미착용으로 10만원 이하로 돼 있는 과태료 부과도 어려운 상황이다. 김 팀장은 ““(실외에서도) 당연히 간격이 좁으면 침방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실외라 실내보단 (감염 위험이) 덜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판단할 주요 기준은 ‘유행 상황 동향’, ‘미래 위험’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동량이 늘어나거나 새로운 변이 출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검토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놨다. 여름을 앞두고 밀접, 밀집, 밀폐의 ‘3밀환경’ 시설을 이용하거나 문을 닫고 에어컨을 이용하는 습관 등을 고려할 때 감염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향후 실외 마스크를 해제하더라도 실내에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유증상자 등 감염될 수 있는 분을 차단할 수 있도록 상당 기간 착용 권고할 예정”이라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비말 차단과 감염방지 효과가 커 계속 권고하고, 본인에게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권고했다.
  • 간절기에도 좋은 무풍에어컨

    간절기에도 좋은 무풍에어컨

    20일 삼성전자 모델이 여름철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온기를 더해 주는 기능으로, 봄·가을철 선선한 날이나 습기 높은 날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간절기에도 좋은 무풍에어컨

    간절기에도 좋은 무풍에어컨

    20일 삼성전자 모델이 여름철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무풍갤러리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온기를 더해 주는 기능으로, 봄·가을철 선선한 날이나 습기 높은 날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엄마 또 가고 싶어요”… 도봉 ‘오르봉내리봉’ [현장 행정]

    “엄마 또 가고 싶어요”… 도봉 ‘오르봉내리봉’ [현장 행정]

    “엄마한테 얘기해서 같이 가자고 했어요. 집에 돌아가기 싫어요.” “어디에서 신청하면 다시 올 수 있어요?” 지난달 말 서울 도봉구청 지하 1층에 생긴 ‘특별한 아지트’를 찾은 어린이들이 남긴 소감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2호 ‘오르봉내리봉’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키즈카페가 문을 닫거나 운영을 거의 못 하는 상황에서 구청에 생긴 이 공공 놀이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지난 18일 오르봉내리봉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원래 이곳은 에어컨 실외기 등을 쌓아 두던 공간이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이런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봉구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놀이터는 3~8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입장할 수 있다. 그물다리와 징검다리,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기구로 가득 차 있다. 놀이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지역의 대표 산인 도봉산을 등산하듯 기구를 따라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다양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매달 마지막 주에 다음달 이용 예약을 받는데 5분이면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이 33명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는 16명만 입장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25명 내외로 입장 인원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이 고안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초안산생태공원 내 밤골어린이놀이터에 조성한 ‘숲속유람선 뚜뚜’가 1호다. 실제로 한강을 다니던 유람선 ‘아라리호’를 기증받아 재활용해 만들었다. 이 구청장은 “뚜뚜를 만들 때쯤 사회적으로 미세먼지가 이슈였던 때라 아이들이 밖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실내 놀이터를 만들었다”며 “낡아서 폐선 직전에 놓인 유람선을 새롭게 활용한 것으로 환경 면에서도 유익하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2016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는 일도 그 가운데 하나다. 이 구청장은 “아동을 미성숙하거나 보호받을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며 “놀 공간은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발달에도 매우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제가 당신의 남편을 죽였어요…차마 입 밖으로 못 꺼낸 진실[지금, 이 영화]

    제가 당신의 남편을 죽였어요…차마 입 밖으로 못 꺼낸 진실[지금, 이 영화]

    ‘열대왕사’((热带往事)는 함축적 제목을 가진 영화다. 직역하면 ‘열대야에 있었던 일’이라는 단순한 뜻이지만 이를 둘러싼 맥락이 단순하지 않다. 영어판 제목은 ‘오늘밤 당신 외로운가요?’(Are you lonesome tonight?)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영화에서 주제가처럼 불려진다. 더위가 가시지 않는 밤을 대부분은 불쾌하게 여기지만 열대야에 누군가는 외로움에 사무치기도 한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설정이다. 외로움은 세상과 내가 단절돼 있다는 감각에서 비롯된다. 이렇게 잠 못 드는 밤을 보내는 남자가 왕쉐밍(펑위옌)이다. 그는 사람을 죽였다. 고의는 아니었다. 운전하다 잠깐 한눈판 사이 사람을 차로 치고 말았다. 무더운 밤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숨이 끊어진 피해자를 도로 옆 풀숲에 밀어 넣어 두고 왕쉐밍은 현장을 벗어난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집에 왔지만 다 끝난 것은 아니다. 그때부터 왕쉐밍이 죄책감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열대야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그는 세상으로부터 고립됐다는 느낌에 휩싸인다. 견디다 못한 왕쉐밍은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경찰서 내 열기 섞인 소란들과 마주한 답답함에 그곳을 뛰쳐나오고 만다. 방황하던 그는 실종된 남편을 찾는 전단지를 든 후이팡(실비아 창)과 조우한다. 전단지 속 남편이 자신이 유기한 사람임을 알아본 왕쉐밍은 그녀의 뒤를 따라가 거처를 봐 둔다. 언젠가 후이팡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서다. 에어컨 수리 기사인 그는 후이팡 집의 실외기 냉매를 일부러 빼둔 다음, 문틈으로 업무용 전화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밀어 넣는다. 그녀와 재회하면 고백하리라. “제가 당신 남편을 죽였어요.”그렇지만 그는 이 말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오히려 후이팡이 왕쉐밍에게 여러 이야기를 건넨다. 어떤 비밀은 낯선 이에게만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는 법이다. 이후 왕쉐밍은 후이팡의 곁을 맴돌면서 자신이 어떡하면 좋을지를 고민한다. 이처럼 ‘열대왕사’의 전반부는 죄와 벌, 속죄와 구원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후반부에서는 추격전 등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작품 분위기가 달라진다. 한 편의 영화에서 두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을 선보인 감독은 샤이페이 웬이다. 그는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로 2021 칸영화제 특별 상영에 초청받았다. 관객마다 호불호가 갈릴 테지만 스타일리시한 홍콩 영화의 계보를 잇는 연출은 흥미롭다. 열대야 풍경을 이루는 빨강과 초록 등의 색감은 물론이고, 왕쉐밍이 시체를 버려 둔 장면 뒤에 그의 연인이 영화관에서 눈물 흘리는 장면을 붙인 편집도 그러하다. 그녀는 마치 관객을 대신해 왕쉐밍의 악행을 슬퍼하는 것 같다. 죄와 벌, 속죄와 구원이라는 주제를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한 점이 아쉽긴 해도 ‘열대왕사’는 이상의 이유로 볼만한 영화다. 15세 관람가. 96분. 오는 21일 개봉. 허 희 문학평론가·영화 칼럼니스트
  • 올 무더위 예고… 업계, 에어컨 생산 풀가동

    올 무더위 예고… 업계, 에어컨 생산 풀가동

    올여름 ‘무더위의 습격’이 예고되면서 가전업계도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가동하며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이달부터 경남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 2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연간 200만대 판매 수준으로 주춤했던 에어컨 수요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컨 시장은 날씨와 긴밀히 연동되는 만큼 올여름 2017년 폭염 당시 최대치였던 연간 250만대 판매 수준을 다시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활발해지며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수요도 늘어나 창문형이나 이동식 등 일체형 에어컨이 틈새시장으로 커지고 있다. 2020년 14만대였던 일체형 에어컨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3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더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실외기를 설치하긴 어려우나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일체형 에어컨 비중이 전체 에어컨 시장의 10%까지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기업들도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제습 기능을 기존보다 60% 강화하고 소음을 줄인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상반기 중 국내용 창문형 에어컨을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의 2022년형 제품을 이르면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 ‘무더위 습격’에 에어컨 생산라인도 풀가동...‘방마다 냉방’에 창문형·이동형도 쑥

    ‘무더위 습격’에 에어컨 생산라인도 풀가동...‘방마다 냉방’에 창문형·이동형도 쑥

    올여름 ‘무더위의 습격’이 예고되면서 가전업계도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가동하며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이달부터 경남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 2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연간 200만대 판매 수준으로 주춤했던 에어컨 수요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컨 시장은 날씨과 긴밀히 연동되는 만큼 올 여름 2017년 폭염 당시 최대치였던 연간 250만대 판매 수준을 다시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활발해지며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수요도 늘어나 창문형이나 이동식 등 일체형 에어컨이 틈새시장으로 커지고 있다. 2020년 14만대였던 일체형 에어컨 시장은 지난해 3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에 더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실외기를 설치하긴 어려우나 각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일체형 에어컨 비중이 전체 에어컨 시장의 10%까지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기업들도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제습 기능을 기존보다 60% 강화하고 소음을 줄인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상반기 중 국내용 창문형 에어컨을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의 2022년형 제품을 이르면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 평양 리버뷰 ‘플렉스’…김정은이 사랑한 ‘핑크레이디’ [김유민의 돋보기]

    평양 리버뷰 ‘플렉스’…김정은이 사랑한 ‘핑크레이디’ [김유민의 돋보기]

    “꽃나이 처녀 시절부터 50여년간 당이 안겨준 혁명의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수놓아온 리춘히 방송원과 같은 나라의 보배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다.” 조선중앙TV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히(79)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새로 조성된 평양 고급 주택을 선물받았다. 보통강 강변이 보이는 테라스식 주택으로 평양 내에서도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110회 생일(4월 15일·태양절)을 앞두고 호화 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리춘히에게 7호동 새집을 선사했다. 내부에는 아일랜드 식탁, 벽걸이형 에어컨 등이 설치된 모습이었다. 리춘히 가족과 손을 꼭 잡고, 팔짱을 끼며 기념사진을 찍은 김정은 위원장은 “80 고개를 앞둔 나이에도 청춘 시절의 기백과 열정으로 우리 당의 목소리, 주체 조선의 목소리를 만방에 울려가고 있다”며 리춘히를 격려했다. 북한 정권의 입…정년 없는 목소리 리춘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 가장 아끼던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이 발표하는 중대 보도는 리춘희 아나운서가 독점하고 있다. 2017년 영국 가디언은 리춘히에 대해 “북한 방송에 ‘핑크 레이디’(pink lady)가 뜨면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 4일 잠정 은퇴했지만 열병식을 비롯해 중요한 행사와 소식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월 1일에도 김정은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북한 당국은 리춘히에게 ‘인민방송원’ 호칭과 ‘노력영웅’ 메달을 주며 최고의 아나운서 대접을 하고 있다. 리춘히는 듣는 사람을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와 단호한 표정이 특징이다. 김정일·김정은 관련 보도를 할 때만 정중하고 차분하게 보도한다. 고급주택·외제차…최고의 대접 1966년 평양영화연극대학 배우과를 졸업한 리춘히는 조선중앙TV로 자리를 옮겨 아나운서가 됐고, 무려 50년이 넘게 일했다. 북한 아나운서의 정년은 남자가 60살, 여자가 55살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으면 이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방송할 수 있다. 북한에서 아나운서가 되려면 평양연극영화대학 방송과를 졸업하거나 해마다 열리는 전국화술경연대회에서 선발돼야 한다. 출신 성분에서 최고점수를 받아야 하고, 화술과 외모, 발음 등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도·시 방송위원회에서 실시하는 1차 시험과 중앙방송위원회의 2차 시험을 통과한 뒤 노동당 심사와 중앙방송위원회 양성소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5명 정도가 선발된다. 이 과정에서 최고지도자의 비준이 필요하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공훈방송원’이 되고, 더 큰 공을 세워 인정받으면 ‘인민방송원’ 칭호를 받는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인민방송원 리춘히는 국가에서 제공한 고급주택에 살고, 외제차도 가지고 있다. 평양의 최고 미용실인 창광원에서 무료로 머리를 손질하고 사우나를 이용한다. 또 평양의 피복연구소가 만든 최신 유행의 옷을 무료로 또는 싼값에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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