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에어컨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영업정지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배드민턴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공소장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스마트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91
  • 연구비 빼돌려 회식하고 카드빚 갚고

    연구비 빼돌려 회식하고 카드빚 갚고

    국책연구기관이 지급한 1억원 가까운 연구사업비를 회식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한 국립대 교수들이 무더기로 법정에 서게 됐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국립대인 A대 전기공학과 교수 송모(52)씨가 처음 연구비에 손을 댄 것은 지난 2003년 9월이었다. 연구사업비로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2000만원을 받은 그는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는 학생 명의의 통장에 인건비 명목으로 37만 8000원을 입금했다. 곧이어 학생의 통장을 건네받아 이 돈을 개인적인 학생 아르바이트 비용과 회식비, 카드 대금을 내고 연구실에 에어컨을 다는 데 사용했다. 송씨는 이렇듯 학생까지 동원해 30차례에 걸쳐 연구비 683만원을 빼돌렸다. 2003년 12월에는 또 다른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한국전력연구원에서 8340만원을 지급받았고, 같은 방법으로 125차례에 걸쳐 4900여만원을 빼냈다. 연구비의 절반 이상을 엉뚱한 곳에 지출한 것이다. 같은 학과 교수 장모(53)씨는 2001년 말부터 1~3차로 나눠 진행된 한 연구과제로 사업비 8100여만원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지급받아 3년여에 걸쳐 1800여만원을 빼돌렸다. 또 다른 교수 최모(56)씨는 2000년 12월부터 2003년 7월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받은 연구사업비 7000만원 가운데 21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안상돈)는 이날 이들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월드이슈] 日 그린뉴딜 뜬다

    [월드이슈] 日 그린뉴딜 뜬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280만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삼은 환경대책, 이른바 ‘그린뉴딜 구상’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식 명칭은 ‘녹색 경제와 사회변혁’이다. 21일 환경성의 구상에 따르면 2020년까지 환경관련 시장의 규모를 2006년의 70조엔(약 945조원 )에 비해 1.7배 규모의 120조엔으로 크게 늘릴 방침이다. 고용도 140만명에서 280만명으로 두배 확대하기로 했다. 사이토 데쓰오 환경상은 “환경을 중심으로 경제·사회구조를 바꿔 활력있는 일본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구상에는 경기부양과 함께 저탄소사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등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포함됐다. 구상의 기본틀은 ▲사회자본 ▲지역 커뮤니티 ▲소비 ▲투자 ▲기술혁신 ▲아시아에 대한 공헌 등 6개 항목이다. 사회자본 정비의 경우 학교를 비롯해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토록 했다. 또 전력회사가 태양광발전으로부터 생산되는 전기를 의무적으로 높은 가격에 구입하는 ‘고정가격매수제’도 도입토록 했다. 에너지 절약과 소비의 활성화와 관련, ‘에코 포인트제’를 다음달 15일부터 실시해 절전형 가전제품의 구입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에코 포인트제는 절전형 냉장고·에어컨·TV 등 3개의 제품에 대해 구입 가격의 5∼13%를 포인트로 제공, 다른 제품을 살 때 할인을 받는 효과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을 위해 일정액의 자금을 대주는 동시에 취득세·자동차의 무게에 따라 매기는 중량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친환경차를 사면 대당 최대 25만엔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45억엔을 마련, 재정지원도 추진한다. 자연에너지 이용 설비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절감시설을 사는 회사에 대해 융자액의 최대 3%까지 이자를 보조해 주기로 했다. hkpark@seoul.co.kr
  • 중국 農心 울리는 ‘가전하향’ 정책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가전하향(家電下鄕)’ 정책이 가짜 상품 범람 등 각종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농심(農心)을 울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촌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전하향’은 농민들이 TV, 냉장고, 에어컨, 휴대전화,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대금의 13%를 보조해주는 정책.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됐으며 대상 품목도 속속 추가되고 있다. 앞으로 4년간 지속된다. 하지만 15일 중국 국가공상총국 등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이들 가전하향용 제품 가운데 적발된 짝퉁 및 불합격 제품은 3325대에 이르는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적발된 제품은 TV가 1284대로 가장 많고, 세탁기 271대, 냉장고 47대 등이다. 특히 TV의 경우 중고 제품을 수리한 뒤 신제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례가 가장 많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와 구이저우(貴州), 푸젠(福建), 후베이(湖北), 산둥(山東), 저장(浙江)성 등 전국 각지에서 적발됐다. 이밖에 재정 상태가 열악한 일부 지역에서는 보조금 가운데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할 20% 정도의 재정을 마련치 못해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보조금 신청 절차도 복잡해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stinger@seoul.co.kr
  • 삼성전자 29일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개최

    삼성전자 29일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개최

    삼성전자가 광고시사회인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인 ‘김연아, 그 두번째 바람이 붑니다’를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개최한다. 김연아와 함께 하는 하우젠 에어컨 씽씽 쇼케이스는 음반·공연·영화 등을 시사하는 일반 쇼케이스와 달리 신규 광고를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연아 씽씽 쇼 케이스’에서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CF를 비롯해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선보인다. 이 날 행사에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가 직접 참석해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하우젠 에어컨 1차 CF ‘씽씽 불어라’편은 깜찍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직접 부른 ‘씽씽송’과 바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씽씽 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하우젠 에어컨의 신규 CF는 김연아의 이미지 변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씽씽 쇼케이스’ 홍보 동영상에서 엿볼 수 있는 김연아의 우아하고 순수한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에 고객 100명(1인 2매)을 추첨하여 행사에 초대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24일 발표된다.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김연아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씽씽송’으로 인기를 얻었던 전편에 이어 새로운 C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CF를 고객들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연아의 매력 변신이 돋보이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경제플러스] 신문범 LG전자 인도법인장 ET선정 100대 인도기업인

    LG전자 인도법인장인 신문범 부사장이 인도 유력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선정한 인도 100대 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신 부사장은 2007년부터 인도법인장을 맡아 LG브랜드를 인도와 세계에 알리는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20억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한국인 직원은 전체 직원의 약 1%인 30명인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도시장에서 LG전자는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DVD 등 주요 제품 시장점유율 20~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LG전자 신문범 부사장, 인도 100대 기업인 선정

    LG전자 신문범 부사장, 인도 100대 기업인 선정

    LG전자 인도법인장 신문범 부사장이 인도 100대 기업인에 선정됐다.  인도의 유력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지난 2005년부터 인도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100대 기업인을 선정해 오고 있는데, 5회째를 맞는 올해 신 부사장이 한국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신 부사장은 “인도 1위 가전기업을 키워준 3400명의 인도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 현지에 진출한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해 약 20억 불의 매출을 거뒀다. 한국인 직원 수는 전체 직원의 약 1%인 30명인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성공을 거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도시장에서 LG전자는 TV,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DVD 등 주요 제품 시장점유율 20~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덕이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 분양

    신동아건설은 경기 일산신도시 인근 덕이지구에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잔여물량을 ‘3000만원 프리미엄 보장형’으로 특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는 모두 331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잔여물량 가운데 153~214㎡형 선착순 300가구에 한해 프리미엄을 3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이 단지는 총 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60%를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는다. 초기 자본이 4000만원이면 분양 받을 수 있다.신동아건설은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약 10%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6월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 전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경의선이 개통되면 탄현역에서 용산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 1644-7700.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삼성전자, 김연아 인기에 하우젠 에어컨 판매 씽씽

    삼성전자, 김연아 인기에 하우젠 에어컨 판매 씽씽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이 김연아 선수의 세계 신기록 우승에 힘입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된 ‘씽씽 예약대축제’ 결과 에어컨 판매량이 매주 1.5배씩 증가하며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홈멀티 제품은 전년 대비 40%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김연아 선수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해 지난 3월초 출시한 ‘김연아 스페셜에디션’은 3월 예약판매 기간 중 주말 판매량이 2배씩 상승했고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에는 2.5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달 말부터 꿈의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신기록 점수로 우승한 것을 기념해 207만원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김연아 스페셜에디션 행사 모델(AFV15AWCB3) 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 판매량도 급증하는 등 김연아 파워를 실감케 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월드챔피언 자리에 오른 김연아의 성공스토리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에어컨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슈퍼아이콘 김연아 효과로 시너지를 내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판매수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LG전자 ‘아트 가전’ 2년여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 ‘아트 가전’ 2년여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가 ‘꽃의 화가’ 하상림 작가의 꽃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플라워’ 가전으로 100만 송이 꽃을 피웠다.지난 2006년 ‘디자인 경영’을 선포,첫 프로젝트로 순수예술과 가전을 접목한 ‘아트 플라워’ 냉장고를 선보였다.2006년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시작으로 이듬해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공기청정기 등에 확대 적용하면서 아트가전 시리즈를 완성했다.  또 매년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을 접목,프로젝트 시작 2년여만인 지난 3월말 ‘아트 플라워’ 가전으로만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2006년 8월부터 판매된 냉장고가 70만대로 가장 많았고, 에어컨, 세탁기, 광파오븐,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가 그 뒤를 이었다.  ‘아트 플라워’ 가전은 ‘꽃의 화가’ 하상림 작품의 꽃을 활용해 원작의 순수성을 살리면서도 절제, 세련미를 더해 가전 제품 전면 디자인에 적용, 예술성을 극대화했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털과 LED조명 등도 활용해 평면적인 디자인에 조형미를 더했다.이 프로젝트는 유행에 민감한 패션성을 탈피, 싫증나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하상림 작품 등 순수예술을 접목해 디자인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가전에 순수 예술을 접목, 가전을 하나의 작품화 한 차별화된 시도로 이후 국내 산업 전반에 아트 마케팅과 꽃 문양 디자인 열풍을 일으켰다.  LG전자는 조형예술가 김지아나, 함연주, 배인숙 등 예술작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LG전자, 서울 모터쇼 봄나들이 가다

    LG전자, 서울 모터쇼 봄나들이 가다

    LG전자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 모터쇼’(2~12일) 에서 독일 명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와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모터쇼에서 ‘아름다운 기술, 놀라운 디자인’ 을 주제로 LG전자 휘센 에어컨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공동 전시했다.가전과 명차 브랜드간 이색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시된 LG전자 휘센 에어컨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 ‘GLK 350 4MATIC’ 모델은 사람을 배려한 앞선 기술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포에버 와인 드레스’ 모델은 우아한 와인빛 드레스를 입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목걸이를 착용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또 사용자의 위치·인원수를 감지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체 감지 로봇’ 기능을 적용했다.  ‘포에버 와인 드레스’ 모델과 함께 전시된 ‘포에버 미러’ 액자형 에어컨은 가장자리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모양으로 커팅해 전체 외관을 하나의 빛나는 보석으로 형상화했다.또 ‘하상림’ 액자형 에어컨은 제품 전면에 하상림 작가가 고안한 꽃 문양을 적용해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담아냈다.  훼센 에어컨과 공동 전시된 ‘GLK 350 4MATIC’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K클래스(The new GLK-Class)’ 의 최상급 모델이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신개념 안전장치 프리 세이프 (PRE-SAFE) 등의 혁신적인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 안락한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 VIP전용 라운지’ 내에도 휘센 에어컨을 설치, 방문객이 현장에서 휘센 에어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삼성, 공기 주치의 ‘바이러스 닥터’ 가전 신기(新器) 등극 예고

    삼성, 공기 주치의 ‘바이러스 닥터’ 가전 신기(新器) 등극 예고

    삼성전자가 지난 3월1일 출시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인 삼성 슈퍼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가전 신기(新器)로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러스 닥터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생산한 슈퍼청정기술(SPI)을 이용해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균한 뒤 자연 소멸되는 방식의 개인용 공기 제균기다.소비자가는 22만 9000원이다.  세계 유수기관의 실험을 통한 효능인증과 각종 안전 테스트를 철저히 받았고 이러한 공기 제균 효능을 입증받아 최고급 르노삼성자동차 SM7 전 모델과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용 제품의 공기 제균 범위는 반경 3.3㎡로 개인 공간을 충분히 커버한다.  바이러스 닥터에 적용된 슈퍼청정기술은 해외 미생물 실험기관인 키타사토 메디칼 센터에서 감기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독감 바이러스를 20분 내에 90%, 60분 내에 99.6%를 제거할 수 있으며,영국 알레르기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로부터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검증받았다.  이러한 효능 입증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질환 전용병실인 ‘알레르겐 프리 룸(Allergen-Free Room)’에 적용된 바 있어 환경약자를 배려하는 새로운 상품의 출현을 예고했다. 특히 이 제품은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판매 수요가 늘고 있으며 올 2월에 개설한 바이러스 닥터 체험 카페(http://cafe.naver.com/spivirusdoctor)에서도 관심있는 소비자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최도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연구소 전무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안전한 공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바이러스 닥터가 실내 공기 질의 혁신을 주도해 일상생활의 모든 공간에 적용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바이러스 닥터는 이온을 발생시켜 내보내는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LED 무드램프를 적용해 밤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4시간 사용해도 한 달에 약 800원 가량의 전기료로 가계 부담을 줄였다.    ※용어해설  ’가전 신기(新器)’란 성숙된 가전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 새로운 기종의 가전제품의 출현을 新器, 또는 神器로 부르는 일본시장의 용어이다.일본의 가전 3종 神器는 ‘70년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에서’ 90년대 중반에는 新 3종 神器로서 IH쿠커, 음식쓰레기처리기, 식기세척기, 한국에서는 김치냉장고가 가전 新器로서 폭발적인 시장성장을 이루었으나 시장에 선을 뵌지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을만큼 가전시장의 싸이클은 빨라지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LG전자 ‘헬스케어’ 본격 진출

    ‘전방위 사업진출로 불황을 넘어선다.’LG전자가 TV·휴대전화·에어컨 등 기존에 알려진 주력제품 외에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다. 정수기·안마의자·이온수기·승마용 운동기기 등 환경·건강 관련 제품이 대부분이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블루오션’이라는 판단에서다.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부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LG헬스케어’ 정수기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말 알칼리 이온수기 출시에 이어 정수기시장까지 본격 진출한 것이다. 단순판매만이 아니라 정수기 렌털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 가정을 방문해 정수기 상태를 점검할 ‘헬스케어 매니저’도 운영한다.LG전자는 헬스케어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준비해 왔다. 2006년 말 헬스케어 신사업팀을 만들고 2007년 12월에는 안마의자를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알칼리 이온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정수기에 이어 가정용 운동기기인 승마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 관계자는 “단순한 헬스케어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홈네트워크를 통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네트워크 기능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Health Care)’ 사업이다. 홈네트워크는 가정 내 가전제품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휴대전화 등으로 외부에서도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영상통화나 원격검침 등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홈네트워크에 헬스케어를 합쳐 원격진료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전망도 밝다. 유럽의 전자기업 필립스는 가전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헬스케어를 주력사업으로 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에서 글로벌 헬스케어를 서비스산업 분야 중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선정했다. LG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LG CNS는 이미 네트워크에 연결된 의료측정기기를 통해 가정 내에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인 ‘터치닥터’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고령화되고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헬스케어 사업은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연아야! 고마워

    “연아야!고맙다.” 김연아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쓴 기업들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희색만면’이다. 29일 세계 신기록으로 세계피겨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김연아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피겨스케이팅 동작을 디자인에 응용한 ‘김연아 에어컨’까지 내놓았다. 이 스페셜 에디션을 산 고객들에게 김연아의 경기 배경음악을 담은 CD를 선물했는데, 이번 세계선수권 우승을 기념해 김연아 브로마이드도 추가로 주기로 했다. 김연아가 하우젠에어컨 CF에 등장해 직접 노래하고 춤까지 춘 ‘씽씽 송’은 지난달 처음 전파를 탄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 선수 모델 효과에 힘입어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에어컨판매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40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급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계약을 맺은 현대차도 세계대회 우승 소식에 잔뜩 고무돼 있다. 우승모습이 담긴 장면이 여러 차례 방송돼 브랜드 노출이 많이 되면서 자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김연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모터쇼 기간에 김 선수의 현대차 광고 영상을 계속 내보내고 폐막 하루 전인 다음 달 11일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도 갖는다. 지난해 4월부터 김연아를 ‘ELS 저지방&칼슘’ 우유 광고 모델로 등장시킨 매일유업도 적잖은 광고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연아 광고가 나오기 전에는 하루 8만~8만 5000개 팔리는데 그쳤던 ‘ELS 저지방&칼슘’ 우유가 이달에만 하루 48만개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5배 넘게 뛰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김연아 광고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연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국민은행도 이미 후원계약을 내년 7월까지로 연장한 만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계기로 글로벌 넘버원 이미지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은행 상품도 내놓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아내는 봄에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한다. TV나 오디오와 같은 전자제품의 자리를 바꾸는 조그만 작업에서부터 커튼을 새로 바꿔보고 침대와 장롱의 위치를 바꾸는 큰 공사까지. 공사가 있는 날, 당신이 남편이라면 퇴근하여 현관에 들어설 때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집 안 분위기가 느껴질 것이다. 분위기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분이 좋아졌다면 바뀐 인테리어가 나와 맞는 것이고, 뭔가 불편하거나 불안하다면 맞지 않는 것이다. 풍수의 묘미는 바로 기의 흐름이 나쁘거나 풍수적으로 좋지 못한 공간을 개선하는 데 있다. 봄이 시작되고 있다. 풍수 인테리어를 활용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봄을 만들어 보자. 봄이 들어오는 현관 현관은 집 전체의 첫인상을 좌우하므로 밝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조명은 환하게 그리고 단정하게 매트를 깐다. 시든 꽃이나 겨우내 장식했던 나뭇가지로 만든 꽃꽂이는 음기를 불러들이므로 두지 않는다. 출입문에 맑은 소리가 나는 종이나 풍경을 달아두면 나쁜 기운을 없앨 수 있다. 현관문을 열었을 때 계단이 보이면 현관으로 들어오는 기가 머물지 못하고 그대로 계단 쪽으로 빠져나간다. 현관과 계단 중간에 관엽식물을 놓아서 봄기운을 순환시키는 게 좋다. 거실의 채광과 통풍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은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애정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를 각 방으로 공급하는 마당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밝은 빛이 들며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야 복과 행운이 들어온다. 무엇보다 채광과 통풍이 좋아야 한다. 만일 채광이 좋지 않다면 양의 기운을 가진 목제 가구나 꽃, 산 등의 풍경 그림을 둔다. 소파는 계절에 관계없이 현관을 마주보지 않고 등을 진 형태가 좋으며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소파와 현관이 대각선을 이루는 배열이다. 패브릭 소파의 경우 따뜻한 컬러로 하고 커튼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야 교제운이 높아진다. TV나 에어컨 등 전자제품은 거실 모서리에 배치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거울을 두지 않는다. 거실의 전망이 넓거나 베란다를 통해 시야가 지나치게 트이면 마음을 황량하게 만들고 건강과 화목, 부자의 기운이 도망갈 위험이 크다. 베란다나 거실의 창가 쪽으로 봄빛 커튼을 치고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베란다 중앙에 배치해 기를 보충한다. 침실은 동쪽에 침실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관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아침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쪽에 배치한다. 현관과 침실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침실의 문설주에 발 또는 차양을 설치해 외부 기운이 직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커튼은 침실의 기운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은 창이라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봄의 침실은 간접 조명으로 화려한 무드보다는 차분한 분위기가 좋다. 가구는 벽지, 문, 바닥, 천장의 색을 고려해 조화롭게 선택한다. 장롱은 방문에서 들여다볼 때 안쪽 벽면에 위치하는 것이 좋고, 장롱 위 빈 공간은 기운의 손실을 초래하므로 천장과 높이가 같은 붙박이장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 아이나 악기가 있는 그림을 거는 것이 좋고 봄꽃을 꽃병에 담아두는 것도 봄기운의 흐름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주방의 봄 그릇은 흙의 성질을 가진 도자기류로 하는 것이 봄의 맛을 돋우어준다. 식탁은 벽에서 약간 떨어지게 두어 봄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식탁 위의 조명은 밝게 한다. 식기는 가능한 주방가구 안에 보관하고 특히 주방용 칼 등 날카로운 기구는 사용 즉시 수납함에 넣는다. 밖에 내놓은 상태로 두면 애정운과 관계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나 토스터처럼 열을 내는 가전제품은 풍수로 볼 때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족이 모이는 식탁 주변에 놓지 않는 것이 좋다. 꿈이 영그는 아이 방 어린아이들의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태양 에너지이므로 아이 방에는 햇빛이 잘 들어야 한다. 햇빛이 잘 드는 방을 아이 방으로 하면 아이가 건강하고 명랑한 아이로 자란다. 공부방은 북쪽 방에 만들어 준다. 북쪽 방은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큼직한 책상을 놓아주면 수험공부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 방에 컴퓨터를 놓을 때는 창가에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심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자체 열기도 쉽게 배출된다. 침대는 들어내 먼지 청소를 하고 벽에서 20∼30cm 떨어뜨려 놓는다. 공간 활용을 위해 침대를 벽에 바짝 붙이면 계속해서 탁한 기운에 노출되는데 수면 중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주의가 산만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흰색 가구를 놓아준다. 붉은색도 무난하며 책상 옆에는 활동적인 느낌의 액자를 걸고 작은 화분을 하나 정도 놓아둔다. 방에 자잘한 가구가 분산되어 있으면 아이의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특히 책상 위는 항상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정돈하도록 한다. 작은 창문이라도 반드시 커튼을 달도록 한다.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고 산만해지므로 빛을 적당히 가려줘야 한다. 아이들 방에는 꿈을 심어주는 그림 벽지가 좋다. 지나치게 요란한 무늬의 벽지는 아이들의 기를 분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봄 풍경화를 걸어두는 것이 좋으며 침대 옆에 흰색 꽃이나 핑크색 소품을 장식하는 것도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환기와 채광으로 화장실 음기 관리 봄에는 음의 기가 강한 화장실 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고 채광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실은 수(水)의 기운이 강해 토(土)의 기가 흐르는 방위인 북동쪽이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면 오행에서 말하는 상극 관계에 놓이면서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이때 토와 수의 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금(金)이다. 화장실에 금을 상징하는 것, 이를 테면 금속제의 둥근 쟁반 같은 물건을 놓아둔다. 쟁반 위에 수정을 놓아두면 나쁜 기를 막는 효과도 상승한다. 침실용 화장실 문은 항상 닫아두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문 옆에 난초나 봄꽃을 놓아 나쁜 기운을 차단해 준다. 인테리어 소품 봄은 생명이 움트고 볕이 밝고 화사한 계절이므로 정갈하게 꾸미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띠 벽지로 기존의 벽지에 모양을 내는 것도 괜찮다. 분위기가 잘 살며 생기가 커진다. 상징성 있는 동식물 그림을 통해 사악한 기운은 몰아내고 집안의 운기를 북돋울 수 있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하길 원한다면 오리나 게 같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면 향기 그윽한 나무 그림을 걸어보자. 글 김정교 인테리어경영 편집인
  • 27일 당장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백서

    봄철에만 한반도를 뒤덮던 황사가 한겨울부터 기승을 부린다. ‘유기농’을 표방하는 아이들의 과자에서조차 멜라민 성분이 들어간 식품첨가물이 발견된다. 패스트푸드가 왜 해로운지는 이미 많이 알려졌다. 세계는 대기오염, 에너지 고갈, 먹거리 안전 등 보이지 않는 적들과 전쟁 중이다. 법·제도 정비 등 거시적인 접근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운동은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일상생활과 육아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주부를 지칭하는 ‘에코맘(Ecomom)’은 이런 생활 속 실천운동의 결과물이다. 대학에서 유전공학을 전공한 환경운동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신근정씨는 ‘고마워요 에코맘’(북센스 펴냄)을 통해 친환경 생활의 비법을 전한다. 지은이는 첫 아이가 아토피를 심하게 앓게 되면서 1년 동안 채식과 자연요법을 병행하고, 아이가 완치된 뒤 본격적으로 친환경 살림법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방법들을 모은 친환경 생활백서. 촛불, 에어컨, 재래시장, 병원, 세제, 이불, 실내공기, 라면, 떡, 장난감, 비누 등 하루에도 몇번씩 접하게 되는 소재들을 선택해 이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전문적인 식견과 함께 따라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대안을 소개한다. 늘상 먹는 채소와 방사선 조사의 관계를 밝히고, 방사선 조사를 받은 식품을 피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짧은 국산 제철 채소와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도록 권한다. 세제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의 문제점을 밝히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하거나 쌀뜨물과 EM(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세제대용품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식이다. 천연염색, 아토피 치료, DIY 등을 위한 책과 사이트도 모았다. 지은이는 “친환경 생활은 소득·시간적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맞벌이하면서 사회적 기준으로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나도 나름대로 친환경 생활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생활만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일이라는 것을 알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한 가지씩 실천하면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1만 2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G,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 출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각 신제품을 내놨다.LG전자는 23일과 24일 양일간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노환용 에어컨 사업본부장, 박석원 한국지역 본부장 및 건설사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고효율·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그린에너지솔루션’을 주제로 ‘2009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신기술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LG전자는 차세대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슈퍼 III’ 를 선보였다.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20% 정도 줄일 수 있다. 실외기 용량도 20마력으로 업계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패턴을 적용한 2009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하우젠아삭’을 출시했다. 하우젠아삭은 김치냉장고 외관을 둘러싸는 테두리를 없앤 트림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중·하칸에 각각 독립된 냉각기를 사용했고, 칸별로 전원 버튼을 따로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칸의 전원을 끌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전력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EU 3년내 관세 96% 철폐

    한·EU 3년내 관세 96% 철폐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제8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갖고 관세를 3년 안에 96% 이상 없앤 뒤 5년 안에는 완전 철폐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의 경우 중대형은 3년, 소형은 5년 안에 관세가 없어진다. 그러나 관세 환급과 원산지 문제, 돼지고기 등 일부 농산물 등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다음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양측 통상장관회담에서 최종 타결을 시도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8차 협상 결과에 대해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협상단 차원에서 잠정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산품 관세와 관련, 양측은 향후 5년 안에 관세를 완전 철폐하되 우리나라는 순모직물(관세율 13%), 기타기계류(16%) 등 40여개 민감 품목에 대해 7년 내 관세 철폐라는 예외를 얻어냈다. 세부적으로는 우리는 자동차부품(8%)과 직물제의류(8~13%), 선박(5%) 등의 품목에 대한 관세를 협정 발효 즉시 철폐하고, EU는 자동차부품(4.5%)과 평판디스플레이(3.7%), 냉장고(1.9%), 에어컨(2.7%) 등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없애기로 했다. 자동차의 경우 양측 모두 1500㏄ 초과는 3년, 1500㏄ 이하는 5년 안에 철폐한다는 데 합의했다. EU산 의약품(6.5%)은 3년 내, 기초화장품(8%)은 5년 안에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온다. 와인은 한·미 FTA와 마찬가지로 관세가 바로 없어진다. 이에 따라 품목수 기준 조기 철폐(즉시+3년 철폐) 비율은 우리나라가 96%, EU는 99%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한·미 FTA 당시 미국 측의 조기 철폐 비율(91.4%)을 웃도는 수준이다. 관세 환급과 일부 원산지 관련 쟁점, 농산물 등 정치적 성격의 이슈에 대해서는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우리 측 이혜민 FTA 교섭대표는 “유럽시장에서 우리의 경쟁 상대인 일본, 중국이 유지하고 있는 관세 환급을 변경하면 FTA 체결에 따른 관세 철폐 효과가 상당 부분 훼손될 수 있어 한국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EU로부터 수입이 많은 냉동돼지 삼겹살에 대한 관세철폐 기간은 한·미 FTA(2014년 철폐)보다 장기로 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G전자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슈퍼III’ 출시

    LG전자가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신기술 포럼’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슈퍼 III(Multi V Super III)’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4년여동안 500명이 넘는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으로, ‘슈퍼 에어로 팬(Super Aero Fan)’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을 실현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2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실외 온도가 떨어지면 나타나는 난방 능력 저하를 막기 위해 ‘연속난방 운전’ 기술도 적용됐다. 실외온도 저하 시 발생하는 난방운전 능력 저하를 최소화하는 ‘연속난방 운전기술’을 적용, 영하 20도의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단일 실외기 용량으로는 최대 수준인 20마력(실외기 1대, 기존: 14마력) 실외기를 사용, 실외기 제품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38%까지 줄였다.기존에는 20마력 용량의 실외기를 설치하기 위해 14마력과 6마력, 두 대의 실외기를 설치했다. 이는 실외기 제품 설치 면적을 최대 38%까지 축소시켜, 건물 옥상 및 지하 기계실에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110m(기존 100m)가량 떨어져 있어도 냉난방이 가능, 대형 빌딩 및 초고층 빌딩에도 적합하다.  박석원 LG전자 한국지역본부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고효율, 대용량 제품을 앞세워 시장 우위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포럼에서 자사 수냉식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주상복합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받은 송도 ‘더 샵 퍼스트월드’ 사례도 소개했다.  수냉식 시스템 에어컨은 수(물)배관을 이용한 열교환 방식으로 냉매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이며, 대형 빌딩에도 적합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자동차 단신]

    ●기아차, 씨드 등 유럽 소비자에 호평 기아차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의 유럽 전략차종 씨드(cee’d)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전문지인 ‘오토플뤼스’(Auto Plus)가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90.8%(100% 기준)의 만족도를 기록해 프랑스 운전자 선호 차량 6위에 올랐다. 헝가리 최대 자동차 온라인 미디어 ‘토탈카’(Totalcar.Hu)가 실시한 고객 설문조사 결과 ‘최고의 차’(The Best Car)부문에서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와 씨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또 도요타와 혼다에 이어 토탈카가 선정한 최고의 메이커(The Best Manufacturer) 3위에 올랐다. 아울러 기아차는 선호 브랜드 20개 중에서도 2위에 선정됐다. ●GM대우, 새달 18일까지 정비서비스 캠페인 GM대우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GM대우 정비사업소와 바로정비 등 전국 428개 정비 네트워크에서 ‘참~서비스 새봄맞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에어클리너·에어컨필터·벨트류·에어컨 등 5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수리비의 10%를 할인해준다. 080-728-7288.
  • [전국플러스] 서울시 황사 종합대책 마련

    서울시는 황사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황사주의보 발령 즉시 물청소 차량 244대를 동원해 시내 전역을 물로 청소하고, 지하철과 지하상가에선 환기 조절로 외부 공기 유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공휴일에도 병원과 약국의 문을 열도록 하고, 자동차 경정비업체인 ‘스피드메이트’와 연계해 황사발생 후 사흘간 항균필터(에어컨필터) 교체비용의 20%(약 40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 할인 쿠폰은 시 미세먼지 예·경보 홈페이지(dust.seoul.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