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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공항 ‘BMW 질주’ 운전자 금고 2년…피해 택시기사는 인공호흡기 의존

    김해공항 ‘BMW 질주’ 운전자 금고 2년…피해 택시기사는 인공호흡기 의존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도로에서 질주하다 택시기사를 들이받아 중태에 빠뜨린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했다. 이를 두고 피해 택시기사는 병원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네티즌들은 처벌이 가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 2단독 양재호 판사는 2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34)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은 하지만 노동은 하지 않는 형벌이다. 교도소에 복무하면서 노동을 하는 징역형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이다. 정씨에게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3조 1항이 적용됐다. 이 조항은 운전자가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하면 5년 이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정한 권고형량 기준을 보면 교통사고 치상의 경우 금고 ‘4개월∼1년’이고, 감경 사유가 있을 때는 8개월 이하로, 가중 사유가 있을 때는 8개월에서 2년이다. 재판부는 8개월에서 2년 사이를 고민하다 형량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에어부산 직원인 정씨는 지난 7월10일 오후 12시5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2층 국제선 청사 진입램프에서 도로 제한속도인 40km의 3배가 넘는 최고시속 131km로 달리다가 택시기사 김모(48)씨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전신마비 상태로 현재까지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법원은 밝혔다. 의식은 있지만 또렷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고 “눈 감으세요”, “입 벌려보세요” 등의 간단한 질문에 대해서는 반응하려고 한다고 병원 측은 법원에 전했다. 재판부는 “공항에서 근무하면서 해당 지리와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위험하고 무모한 과속운전으로 사고를 냈다”며 “해당 범행이 통상의 과실범과 같이 볼 수 없는 점 등을 미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정씨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피해자가 입은 피해를 조금이라도 회복시켜 주기 위해 별도의 형사합의금 7000만원을 지급한 점, 이전에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합의를 주도한 김씨의 아버지와 형제들은 정씨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김씨를 간병할 부인과 두 딸은 합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법원에 엄벌을 지속적으로 탄원하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리한 정상들을 감안하더라도 위법성 정도와 피해 정도가 매우 커 실형이 불가피하다”며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치상)죄에서 내릴 수 있는 형량 중 가장 중한 금고 2년을 선고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살인행위에 가까운 범죄에 고작 금고 2년이라니 황당하다”는 취지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대만 예능인들 “대구 알리러 촬영 왔어요”

    대만 예능인들 “대구 알리러 촬영 왔어요”

    타이베이 직항 운항도 관광객 유치 기대대만 지상파 예능 관광프로그램을 유치해 대구의 유명 관광지를 알린다. 대구시는 대만 지상파 C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대구를 방문해 서문시장 야시장 등 유명 관광지를 2일까지 촬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만 제작진은 앞산전망대, 이월드 83타워, 옻골마을과 마비정 벽화마을,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등도 촬영한다. 대구시는 이들 관광지에서 대만 연예인들이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구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구편 촬영을 위해 대만의 인기 예능인 등 모두 26명이 방문했다. 대구시는 예능 방송 콘텐츠가 관광 수요로 이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2015년 2월부터 이들 프로그램 유치에 노력했다. 이는 곧바로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2015년 4만 5551명이던 대구 방문 대만 관광객이 2016년 8만 3352명으로 83% 증가했다. 이후에도 대구를 찾는 대만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 올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15만 40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8868명에 비해 163% 늘어났다. 관광객 증가에는 넓어진 하늘길도 큰 도움이 됐다. 대구와 대만 타이베이 간에 티웨이항공, 타이거에어타이완, 에어부산 등 3개 직항 노선이 운항한다. 다음달 22일부터는 제주항공도 가세한다.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만 TV방송프로그램 유치는 현지 잠재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대구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비행기 타는 반려동물 2년 새 47% 늘었다

    ‘케이지 보관’ 규정 어겨 실랑이도 빈발 반입동물 종류·무게 등 기준 제정 필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면서 지난해 비행기에 탑승한 반려동물 수가 4만 마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추세에 맞춰 정부가 기내 반입 기준을 제정하는 등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의 기내 반입은 4만 1343건으로 집계됐다. 2015년 2만 8182건과 비교했을 때 46.7%, 2016년 3만 3437건에 비해서는 23.6% 늘어났다. 올해 들어 7월까지도 2만 6596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반려동물 탑승 현황을 자체적으로 집계하지 않고 있는 에어부산과 진에어 등까지 포함하면 이러한 수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관련 자료를 3개월 동안 보관 후 폐기하는 제주항공의 경우 지난 4~6월에만 412건이었다. 반려동물의 기내 반입 기준은 입국하는 국가나 항공사마다 다르다.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 생후 8주가 지난 개, 고양이, 애완용 새 등을 데리고 비행기에 탈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또 탑승객 한 명당 들고 탈 수 있는 반려동물 수는 한 마리, 반려동물 무게는 운송 용기(케이지)와 합쳐 5~7㎏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안전 운항을 위해 반드시 케이지 안에 넣어 좌석 밑에 보관해야 하며 꺼내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케이지 보관’ 규정을 어겨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들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반면 항공사가 이를 제지하거나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 지난 1월 24일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편은 ‘강아지를 안고 타겠다’는 승객과 승무원이 실랑이를 벌이면서 운항이 두 시간이나 지연되기도 했다. 윤 의원은 “국토부 장관이 반려동물의 종류·무게, 운송 방법, 승객 준수 사항 등을 포함한 항공기 내 반려동물 반입 기준을 정해 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하늘길 포화에… ‘사업 다각화’ 띄운 LCC

    하늘길 포화에… ‘사업 다각화’ 띄운 LCC

    제주항공, 자유여행객 겨냥 호텔 개장 에어부산은 김해 전용 라운지 첫 개설 내년 신규 면허·중장거리 취항 안간힘내년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허가 등 하늘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LCC가 기존의 한계를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동안 LCC 업계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거나 전례 없는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항공이 지난달 1일 홍대입구역에 문을 연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은 개장 후 한 달간 숙박점유율이 70%에 달했다. 갓 문을 연 중저가 호텔로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상 17층, 294실 규모의 호텔은 1박에 10만~20만원선으로, 지하철 홍대입구역 출구 바로 앞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업과 연계한 에어텔(항공+호텔) 상품을 내놓는 등 항공여객을 넘어 여행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김해공항에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전용 라운지를 열었다. 대형항공사(FSC)가 아닌 LCC가 전용 라운지를 개설하는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티웨이항공은 국적 LCC로는 처음으로 외국인 승무원을 채용했다. 지난 5월 베트남 현지에서 채용된 베트남 승무원 8명은 교육 과정을 거쳐 지난달부터 호찌민~인천 노선에 투입됐다. LCC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하늘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LCC는 국내 지방공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을 잇는 노선을 늘리며 성장해 왔지만 이들 단거리 노선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공세에 나서는 외국 항공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데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1분기에 신규 LCC에 면허를 내줄 계획이다. LCC 업계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하는 시점을 LCC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말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 등이 도입할 예정인 ‘보잉 737 맥스8’는 기존 보잉 737-800보다 항속거리가 길어 최대 8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는데, 업계는 보잉 737 맥스8을 이들 중장거리 노선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가 내년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오가는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하는 것도 LCC에는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업계는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기존 단거리용 기재에서 승객 수를 줄여서라도 노선에 취항하겠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LCC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LCC의 주요 고객인 젊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 지역으로, 운수권 확보를 위한 LCC 업계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하늘길 넓힌 지방공항 지역경제 부활 ‘날갯짓’

    하늘길 넓힌 지방공항 지역경제 부활 ‘날갯짓’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지방공항들이 지역을 살리는 효자 역할을 내세우며 시설 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15일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공항들에 따르면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공항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실어나르며 지방 도시들의 국제화 관문 역할을 해 내고 있다. 국내외 이용객이 늘면서 자치단체마다 새로운 공항과 자체 항공사 운영을 바라고 있다. 2002년 개항한 강원 양양국제공항은 정기선 폐지와 함께 애물단지라는 불명예까지 얻었지만 전세기를 통해 연간 10만명 안팎의 해외 관광객들을 실어나르며 강원 영동권 관광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항공편이 없으면 해외에서 찾기 힘든 영동권의 국제 관광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양양공항에는 국내외 9개 노선 전세기를 통해 항공기 1932편이 운항됐다. 이를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관광객 6만 5856명이 다녀갔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전인 2014년 25만명, 2015년 12만 8000명 등 해마다 10만명을 웃도는 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힘입어 강원도 내 자치단체들은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며 지역 소득과 연계시키고 있다. 이명진 강원도 항공해운과 항공팀 주무관은 “양양공항을 모항으로 ‘플라이 강원’ 자체 항공사도 운영하기로 했다”며 “민간자본으로 2021년까지 180석 규모의 저가항공기 10대를 띄운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민들은 국제공항 건설이 꿈이다. 민간공항이 없는 곳이라 제주도를 가기 위해서는 군산에 자리한 미국 공군기지를 빌려 쓰는 저가항공(LCC)을 이용한다. 하지만 저가항공이 하루 편도 3편밖에 없어 여의치 않을 땐 전남 무안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군산공항에서 제주를 가는 비행기는 거의 만석으로 연간 이용객이 35만명에 이른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도 이제 광역지자체마다 국제공항을 한 곳씩 건설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정부에서 인허가만 해 주면 지방비를 투입해서라도 공항을 건설하겠다”며 공항 필요성의 절박함을 호소했다. 예컨대 코흘리개만 벗어나면 혼자서도 해외여행을 떠나고 들어오는 시대에, 특정 지역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만 열차나 버스를 타고 먼 공항을 이용하도록 하는 건 맞지 않다는 논리다.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은 최근 5년간 12.3% 늘었다. 국제선은 16.9%, 국내선은 7.6%다. 국제선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게 눈길을 끈다. 이처럼 늘어나는 공항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현재 주차빌딩 등 시설 확충에 바쁘다.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박인호 상임대표는 “제2의 도시 공항이 ‘도떼기시장’ 취급을 받는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면서 “2단계 국제선 청사 확장을 서두르고 외국 항공사의 미주·유럽 노선 취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제2의 허브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이용객도 2016년 211만 8000명에서 지난해 238만 5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25만 1000명이 이용해 지난해를 웃돌 전망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청주공항 노선 다변화와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을 공약했다. 이승열 충북도 공항지원팀장은 “국내선에선 제주 노선만 운항할 수밖에 없고 결국 노선 다변화를 국제선에서 꾀해야 하는데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9만 8000명이었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29만 3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17만 1000명에 비해 13만 2000명(82%) 늘었다. 앞으로 광주공항 민항기가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탑승객은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시설 확충을 위해 국고 400억원을 건의한 상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무안 공항의 국제노선을 다변화하고 충분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면 호남권 허브 공항으로 육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울산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6%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LCC인 에어부산 정기 취항 등으로 제주노선 운항편수가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국제공항 이용객도 크게 늘고 있다. 2013년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객이 108만명이던 것이 2015년 203만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016년에는 253만명, 지난해에는 356만명으로 증가하더니 올해는 400만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해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 기자·전국종합 bell21@seoul.co.kr
  • 국내 여행, 날아가 볼까?

    국내 여행, 날아가 볼까?

    뜨거운 태양과 후끈한 공기, 숨 막히는 더위가 연일 계속된다. 많은 사람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일상을 탈출하는 즐거움도 잠시, 꽉 막힌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하늘길은 막히지 않는다. 제주를 제외한 국내 어느 곳이라도 40~50분만 날아간다면 닿을 수 있다. 기차로 가도 3시간 이상 걸리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여행하기에 비행기는 더없이 매력적인 교통수단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와 너른 대지에 펼쳐진 논밭,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은 여행의 감수성을 한껏 높여준다. 국내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하면 비행기 여행은 더욱 알차진다. 계획만 잘 짜면 당일 코스로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비행기와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시간도 절약하고 핵심 관광코스만 쏙쏙 뽑아 알짜 여행을 떠나보자. ●김포공항, 8년간의 새 단장 마무리… 모던·쾌적하게 거듭나 여행이 즐거우려면 시작부터 좋아야 한다. 서울이나 수도권 여행객들이 비행기로 국내 여행을 할 때는 김포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지난 8년간의 새 단장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김포공항은 한층 모던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공항 내에는 길이 533m에 달하는 13대의 무빙워크가 설치돼 이동 거리가 줄었으며, 보안검색대 또한 늘어나 수속 시간이 한층 짧아졌다. 대합실은 넓어졌고 승강기도 기존보다 2배 이상 증설돼 공항 이용은 더욱 편리해졌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수유실도 8개로 늘어났다. 식당가에는 ‘영화식당’, ‘문배동 육칼’, ‘에머이’ 등 유명 맛집과 카페 등도 다수 입점해 있어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김포공항을 기점으로 국내 각 지역 공항과 시티투어 버스가 연계된 추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떠나자, 고래 보러 ‘울산’으로 고래가 주민등록증을 가진 도시가 있다. 바로 울산이다.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가 있는 도시이자 수십 마리의 고래가 그려진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이다. 울산은 비행기로 가기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공항이 관광지가 모여 있는 울산 시내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공항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항공권 소지자에게는 일부 시내 호텔과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김포·울산(매일 6~7회) 간, 울산·제주(매일 2~3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다양한 노선을 갖춘 울산 시티투어 버스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알뜰하게 둘러보기에는 시티투어 버스만 한 것이 없다. 주요 관광지를 빼놓지 않고 두루 꿰고 있는 울산 시티투어 버스 순환형 코스는 태화강역에서 출발한다. 오픈탑 버스를 타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시 탑승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가이드가 동승해 맛깔난 설명을 곁들인다. 순환형 코스 중 태화강 코스는 태화강역-롯데광장-울산박물관-울산대공원(남문)-태화강 철새공원-태화강대공원(동강병원앞)-태화루-중구 문화의 거리-울산문화예술회관-신라스테이-롯데시티호텔-롯데호텔앞 교차로-태화강역 노선으로 운영된다. 테마형 코스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코스로 야경 감상, 산업 단지 탐방, 유아 단체 관광, 역사탐방, 해안 탐방 등을 주제로 한다. 이용 요금은 순환형 코스와 같다.‘여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여수 하면 언제부터인가 “여수 밤바다~”하고 시작하는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됐다. 그래서인지 여수는 지금 밤의 낭만 그 자체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는 물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육지 쪽의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는 크루즈 관광 상품도 여럿 있다. 젊은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보며 바닷가 포차(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일 수도 있다. 가장 쉽게, 가장 알차게 이 모든 것을 즐기는 방법은 바로 비행기로 여수로 향한 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수의 시티투어 버스는 ‘여수낭만버스’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여수 공항에 내리면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 여수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여수(매일 4회) 간, 여수·제주(매일 3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시티투어 버스에서 벌어지는 한밤의 낭만적인 공연 여수낭만버스의 대표적인 코스는 오동도와 해양수산과학관 등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1코스와 이순신광장과 흥국사 등 역사 유적지를 들르는 2코스가 있다. 1·2코스 모두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에서 출발하며 가이드의 구성진 설명과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충민사, 진남관, 고소대,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거북선, 선소, 애양원 역사박물관,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하는 토요 유적코스, 2층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며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 투어(주간코스)도 있다(1일 7회 운행).항공우주산업의 성지 ‘사천’ 경상남도 사천시는 비행기의 도시다. 1953년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가 제작된 곳이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가 있으며 관련 박물관과 과학관도 있다. 사천공항은 우리나라 공군의 훈련비행장으로도 이용되며 1년에 한 번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멋진 에어쇼가 벌어지는 곳이다. 사천시는 해상케이블카와 아름다운 다리·공원이 있는 삼천포로 슬쩍 빠져 여행하기도 좋은 도시다. 주변 지역인 진주와 하동, 고성과 남해를 두루 여행하기에도 최적인 위치다. 사천시는 이런 주변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사천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이 김포·사천(매일 2회) 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사천·제주(주 5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시티투어 버스 사천 시티투어 버스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광역 코스를 이용하면 사천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관광지까지 편리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광역 제1코스는 먼저 사천의 명물인 다래와인을 맛볼 수 있는 다래와인갤러리와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둘러본 후 진주나 하동까지 방문한다. 광역 제2코스는 삼천포대교공원과 용궁수산시장을 거쳐 고성이나 남해로 여행하는 코스다. 테마 코스도 있다. 문화관광코스는 다래와인갤러리와 항공우주박물관·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둘러본 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즐기고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한 뒤 삼천포가 자랑하는 박재삼 시인의 문학관을 관람하는 알찬 코스다.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 세계 최고 철강기업이 자리한 경북 제1의 항구도시로 204㎞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해안 절경과 6개의 해수욕장, 도심 속 운하 속에 즐기는 낭만 크루즈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 포항이다.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는 포항의 명물 과메기와 시원한 별미 포항 물회, 대게와 돌문어까지 맛볼 수 있는 죽도시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맛보기에도 좋다. 매력 넘치는 포항까지 빠르고 쉽게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제일 적합하다. 김포·포항 간을 매일 2회씩 운항하던 대한항공에 이어 올해 2월 새롭게 취항한 지역항공사인 에어포항이 매일 2~3회 추가로 운항해 여행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포항 시티투어 버스로 포항 완전 정복 올해 5월부터 포항시티투어가 공항을 직접 경유한다고 하니 비행기를 타고 포항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다. 포항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매주 주말 포항공항에서 오어사, 죽도시장, 송도 송림 테마 거리를 거쳐 포항운하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는 코스로 당일치기 여행에도 적합하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이라면 포항공항에서 오후 6시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외에도 진경산수코스, 첨단과학코스, 둘레길 도보여행 코스, 맛사랑 코스 등 다양한 투어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센스 있는 여행자들은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모든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포항 시티투어 운영 업체인 현대항공여행사 홈페이지(www.hdair.kr)를 확인하면 된다.
  •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신규 취항 확대…LCC업계 공격 투자 속 ‘진에어’에 촉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고공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과 신규 노선 취항, 기업공개(IPO) 등으로 업계 판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진에어가 면허 취소 위기에 몰리는 등 뜻밖의 난기류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인천~괌 노선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승객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영화와 TV 프로그램, 게임 등 기내 콘텐츠를 의자 뒷면에 설치한 개인용 모니터가 아닌 승객이 소지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기기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점차 확산되는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시범운영 뒤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 취항도 줄을 잇고 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오사카와 다낭, 방콕, 타이베이를 오가는 노선을,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키를 오가는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스타항공도 이달 부산~블라디보스토크와 인천~이바라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중장거리 노선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올 연말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B737맥스8’ 기종을 도입한다. ‘B737맥스8’는 기존 ‘B737-800’ 기종과 크기는 같으나 비행거리가 길어 인천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운항할 수 있다. LCC 업계의 공격적인 행보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행 수요와 맞물려 있다. 다음달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내년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으로 이어질 기업공개는 LCC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대형 항공사들의 ‘오너리스크’가 LCC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열린 비공개 청문회 등을 거쳐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모회사가 아시아나항공인 에어부산도 오너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진에어의 면허 취소는 전체 LCC 업계에 신뢰도와 안정성 하락을 불러올 수 있어 업계 전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승무원 휴식시간 위반 이스타항공 등에 24억 과징금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승무원 휴식시간 규정을 위반한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에 대해 총 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 7월 항공기 랜딩기어가 접히지 않은 상태에서 김해에서 일본 간사이로 운항한 사실이 확인돼 과징금 6억원 처분을 받았다. 조종사는 30일, 정비사는 60일간의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속 항공기가 시험비행 허가를 받지 않고 비행한 사실이 적발돼 3억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또 지난해 12월 김포~제주노선 야간체류 시간이 짧게 계획돼 객실 승무원 최소 휴식시간(8시간) 규정을 두 차례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과징금 3억원을 처분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 1월 대구∼타이베이 노선에 휴식 중인 승무원을 투입해 과징금 6억원을 부과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지역항공사 에어부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8월 5일 부산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발혔다. 취항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해당 노선 항공권 판매에 들어갔다. 에어부산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주 3회(화?금?일) 운항할 계획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화?일요일 오후1시 50분,금요일 오후 1시 35분 출발하고,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는 화?일요일 오후6시 50분,금요일 오후7시 5분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약 3시간 이내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동쪽 연해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며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지로도 유명하다. 아르바트 거리, 중앙광장, 해양공원, 독수리 전망대 등 관광 포인트가 곳곳에 즐비해 있다. 또 킹크랩, 곰새우 등 해산물과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요리인 샤슬릭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워라밸’‘소확행’ 바람 타고 훨훨 나는 저비용항공사

    ‘워라밸’‘소확행’ 바람 타고 훨훨 나는 저비용항공사

    양대 항공사가 ‘오너리스크’로 휘청이는 사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훨훨 날고 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소확행(小確行)’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여행 수요에 LCC업계의 신규 노선 취항과 특가 이벤트 등 공격적인 행보가 맞물린 결과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CC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지난 상반기 매출 5845억원, 영업이익 652억원을 거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8%, 50.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진에어는 지난 상반기 매출 5068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제주항공에 이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여유있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상장사인 티웨이항공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461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94%나 뛰어올랐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471억원)을 한 분기 만에 벌어들인 셈이다. 이들 LCC의 폭발적인 성장은 여행수요의 증가와 업계의 공격적인 행보가 맞물린 결과다. 1년에 한 번인 휴가철에 멀리 떠나기보다 연중 틈틈이 짬을 내 제주도나 인접 국가로 떠나는 ‘여행의 일상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단거리 국제 노선에 주력하는 LCC의 수요가 늘었다. LCC업계는 그동안 국내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았던 노선을 개척하는 한편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늘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을 오가는 노선을 취항했다. 진에어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로, 싱가포르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최근 러시아월드컵과 맞물려 러시아 여행이 관심을 끌면서 티웨이항공은 대구-블라디보스토크와 대구-하바롭스크, 이스타항공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항공에서의 국제선 신규 취항은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줄여 지방의 잠재된 여행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선 편도 항공권을 4만원대까지 낮추는 파격적인 특가 이벤트도 여행객들의 눈을 LCC로 돌리고 있다. 에어부산이 17일 판매를 시작하는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편도 노선은 4만 9800원, 티웨이항공이 이달 22일까지 판매하는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은 편도 4만 7000원에 불과하다. 향후 이어질 기업공개(IPO)는 LCC업계의 고공비행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내달 IPO를 앞두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상장 후 시가총액 기준으로 진에어를 추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올해 안에, 이스타항공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LCC업계가 연이어 상장하면 기업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기재 도입과 시설 확충, 서비스 강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중장거리 국제선까지 뛰어들면 LCC업계는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해공항 사고 피해자 친조카의 눈물 “삼촌 매우 심각한 상태”

    김해공항 사고 피해자 친조카의 눈물 “삼촌 매우 심각한 상태”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도로에서 승객의 짐을 내리던 택시기사가 과속 차량에 치어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가해자는 항공사 에어부산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가해 승용차에는 동승자도 있었다. 사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피해자의 친조카의 언론 인터뷰 내용이 보도됐다. 조카는 “의사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피해 택시기사 김모(48)씨의 친조카는 13일자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촌이) 이도 다 빠져있고, 눈 외에는 몸 전체가 피범벅”이라면서 “사고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는 과정에서 폐합병증까지 생겼다고 들었다. 의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50분쯤 김해공항 2층 국제선 청사 앞 진입로에서 택시를 정차한 뒤 승객의 짐을 내려주다가 변을 당했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BMW 승용차를 미처 피하지 못했고, 급히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조카는 “삼촌의 큰딸이 계속 울고 있다”면서 “둘째 딸은 아직 실감이 안 나는지 오히려 담담한 것 같다.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조카 역시 “지금도 눈물이 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고…”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조카의 설명에 따르면, 가해자인 정모(35·에어부산 사무직 직원)씨는 사고 직후 연락도 하지 않고 병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고 당시 BMW 승용차 안에는 정씨와 같은 항공사의 승무원 A(37)씨와 항공사 협력업체 직원 B(40)씨가 동승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씨를 형사입건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김씨의 조카는 “사건이 기사화가 된 뒤 운전자가 아빠에게 연락을 했다. 삼촌이 깨어나면 병원에 오겠다고 했는데 아빠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가 말한 아버지는 삼촌의 큰형이다 조카는 또 “경찰과 아빠가 연락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면서 “BMW 운전자가 당초 ‘차량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고 우겼다. 블랙박스 영상이 나온 뒤에는 ‘운전미숙’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공사 직원이라는 것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가해자 인권 보호 차원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해자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오후 1시 약 2㎞ 떨어진 항공사 사옥에서 승무원 교육이 예정돼 있었고, 약 10분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라 속도를 높여서 운전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목격자라고 주장한 일부 누리꾼들이 동승자 2명은 사고 직후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글을 썼지만, 경찰은 중간조사 결과 동승자 2명이 현장을 이탈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의 충격으로 현장 부근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조치를 돕지는 않았지만 현장을 이탈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씨의 과속 사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로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운전자에게 ‘살인죄(살인 미수)’ 등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항공사 직원…피해자 가족 “가정 풍비박산”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항공사 직원…피해자 가족 “가정 풍비박산”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고가 발생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을 태우고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진입 속도를 줄이려고 차선 간 안전봉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한 구간이다. 가해자인 BMW 운전자 정모(35)씨는 에어부산 사무직 직원으로 확인됐다. 동승인은 같은 항공사 승무원 A(37)씨와 협력업체 직원 B(40)씨로 정씨는 이들과 함께 공항 근처에서 식사한 뒤 자기 소유의 BMW 차를 타고 회사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진입도로 사정을 잘 아는 항공사 직원이 왜 해당 구간에서 과속했는지를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공항직원들의 반응이 나온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오후 1시 약 2㎞ 떨어진 항공사 사옥에서 승무원 교육이 예정돼 있었고, 10여 분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라 속도를 높여서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의 충격으로 현장 부근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폐쇄회로 TV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조치를 돕지는 않았지만 현장을 이탈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 차량이 손님의 짐을 내려주던 택시기사 김모(48)씨를 치었고 김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포털에 자신을 김씨의 친형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동생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중학교 두 자녀를 둔 가장”이라면서 “택시 운전을 해서 겨우 밥벌이하며 살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무슨 날벼락인지, 어머님은 사실을 모르시다가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고 현재 저희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다”고 밝혔다. 또 “동생은 아직 의식이 없고 온몸이 다 골절돼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면서 “저희 가족은 기적을 바라며 뜬눈으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팩트 체크] ‘물벼락 갑질’ 처벌 불투명… 국적기 박탈 불가능

    [팩트 체크] ‘물벼락 갑질’ 처벌 불투명… 국적기 박탈 불가능

    지난 4월 12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 두 달 가까이 됐지만 그로 인한 후폭풍이 한진그룹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조 전 전무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면서 총수 일가는 한숨을 돌렸지만 논란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직원 폭언·폭행은 물론 밀수, 탈세, 내부거래, 비자금 등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양호 회장 일가를 처벌해 달라는 각종 청원이 쏟아지고 있고, ‘대한항공’ 사명과 국적항공기(국적기)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팩트체크를 통해 짚어 봤다. →‘물벼락 갑질’에 대한 처벌은. -지난달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조 전 전무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물벼락 갑질’에 적용된 폭행죄는 피해자의 의사가 있어야만 처벌할 수 있는 반의사 불벌죄인데 피해자 2명이 모두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를 제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무방해 혐의 역시 조 전 전무가 광고주로서 업무적 판단에 따라 시사회를 중단시킨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직원 폭행·폭언 등을 한 이 전 일우재단 이사장 처벌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경찰이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 특수폭행·특수상해 등 7개 혐의를 받는 이 전 이사장에 대해 법원은 지난 4일 “일부 범죄혐의의 사실관계와 법리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전 이사장은 호텔 공사 현장 직원의 빰을 때리고, 자택 경비원에게 전지 가위 등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2011년 8월부터 올 3월까지 총 24차례의 폭행으로 피해자가 11명에 이른다. →밀수, 탈세, 내부거래, 비자금 등 의혹 수사는. -경찰과 검찰, 관세청,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사정당국의 전방위 수사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이후 대한항공 본사와 총수 일가의 평창동 자택에 대한 수차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검찰과 관세청은 총수 일가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지난달 25일 대한항공 기내 면세품을 공급하는 업체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4일에는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밀수·탈세 혐의 등으로 인천본부세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대한항공(Korean Air) 사명과 국적기 박탈은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상표법에 따르면 2008년 이전까지는 지리명과 업종명이 결합될 경우 허용됐다. 2008년 이후 ‘대한’, ‘한국’을 상표로 쓰는 것이 금지됐다. 대한항공은 1962년 설립된 ‘대한항공공사’를 1969년 고 조중훈 한진상사 회장이 인수해 민영항공사로 바꿨고, 대한항공이라는 이름과 영문명인 ‘Korean Air’를 이때부터 사용했다. 또한 국적기는 박탈할 수 없는 개념이다. 국적기는 국토부가 영업을 허가한 모든 항공기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대한항공뿐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이 모두 국적기에 포함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여행 기회 없는 가정에 가족여행 선물한 에어부산

    여행 기회 없는 가정에 가족여행 선물한 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평소 여행을 가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물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행복활주로 가족여행’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어부산은 대구지역 내 평소 여행의 기회가 없는 가정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선발해 일본 삿포로 여행을 보내주는가 하면 아이들과 함께 깜짝 감동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들은 여행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께 사랑을 고백했고 어느새 부모님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해당 이벤트는 영상으로 제작돼 31일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여행을 통한 가족애(愛)의 회복을 담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이라는 업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부고]

    ●이우성(CJ CGV 중국 북부운영본부장)씨 부친상, 임경택(시에스코리아 에스엔에스 대표이사)씨 장인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010-5434-9422 ●장규태(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씨 별세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청아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5)232-2155 ●김종진(문화재청장)씨 장인상 21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00 ●박종열(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10-2944-1528 ●엄남이(부산시립예술단 단원) 귀혜(에어부산)씨 모친상, 안재형(부산시립예술단 단원) 최진규(현대자동차 부장)씨 장모상 2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51)711-1459
  • 부산, 환동해권 크루즈관광 허브 거점도시로 도약

    부산, 환동해권 크루즈관광 허브 거점도시로 도약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회가 열렸다. 부산경제진흥원은 17일 러시아 연해주 정부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경제서비스대학교에서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방경제도시협의회 회원국인 러시아 연해주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교류사업의 첫 시작이다. 부산과 러시아,일본,중국 등 4개국 41여개 기관의 실무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오는 18일 까지 열린다. 이날 오전 열린 1부 세미나에서는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본부장은 한국 크루즈 산업의 현황과 지역 항구의 비전을 분석 제시하고 환동해권 크루즈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부산항의 역할과 한.중?일러 4개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황 본부장은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발전을 위해 4개국이 연합해 크루즈 회사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선박을 운영하는 것도 현실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일본 크루즈 정책 종합 연구소 미츠오 야마모토 연구원은 “ 지리적 인접성이 높은 한국,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의 신규 크루즈 노선 개발과 활성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회원국 간의 긴밀한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주, 캄차카주 정부 관계자들도 크루즈관광 상품 개발과 발전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부 크루즈 기업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한국의 코스타 크루즈, 현대아산, 롯데JTB, 팬스타크루즈 등 국내 굵직한 크루즈 기업이 참가하여 일본 마이즈루항, 사카이항, 카나자와항 등 서해안권 주요 항만 지자체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해양터미널, 연해주 국제 관계 관광국 등과 신규 크루즈 상품에 대한 모델 개발과 제휴?지원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의제가 다뤄졌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환동해권 크루즈 관광 노선개발과 연계해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블라디보스토크 간 직항 개발 등을 통해 바닷길과 하늘길까지 확대 연결한다면 부산이 환동해권 물류거점 및 관광 허브로서 시너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최적의 ‘항로 관리 체계’ 만든 핵심 공로자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최적의 ‘항로 관리 체계’ 만든 핵심 공로자

    “비행기 고장과 기상 이변은 예고가 없어 미리 대책을 만들고 적시에 대처해야 합니다.”하루에도 수십, 수백기의 여객기를 이착륙시키는 항공사에서 항공기 스케줄 관리는 핵심 업무다. 갑자기 비행기가 고장 나면 즉시 수리는 물론 안전하고 빠른 운항을 위해 대체 비행 편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 특히 각 항로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최적의 항공기와 항로로 비행 계획을 수립해야 하늘 위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김정하(34) 에어부산 운행통제실 대리는 2010년 입사 이후 항공기 스케줄 관리 업무를 도맡아 승객 안전을 책임져 왔다. 수많은 운항 항로를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 계획과 항로 관리 체계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부산~홍콩 노선의 항로는 다양한데 김 대리가 만든 항로 관리 체계를 활용하면 실시간 기상 상황 등에 맞춰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최적의 항로를 바로 알 수 있다. 김 대리는 회항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들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 체크 리스트’도 제작했다. 직원들은 이 체크리스트를 보고 그대로 수행하면 고객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김 대리는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일했는데 안전한 항공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항공기 안전을 지키면서 이착륙 지연을 최소화해 승객들의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 명단

    ■산업포장 ▲이종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 지회장 ■대통령 표창 ▲권영수 마산운수㈜ 상무 ▲박용준 울산남부경찰서 경감 ▲백안선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수석위원 ▲설경자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전회장 ▲이창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녕지사 계장 ▲최명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중부지회 고문 ▲가로수교통봉사대 ■국무총리 표창 ▲국윤모 서울교통공사 토목1사업소 소장 ▲김선배 ㈔청주흥덕모범운전자회 부회장 ▲김세권 인천부평경찰서 경위 ▲김예환 ㈔삼운회 교통봉사대 충남본부장 ▲김주원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이사장 ▲이윤철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정추영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회장 ▲최문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거성운수 합자회사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 ▲김정하 에어부산 대리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강은영 ▲강하용 ▲강한명 ▲공창학 ▲곽승범 ▲곽희태 ▲김광명 ▲김광현 ▲김기봉 ▲김남진 ▲김남홍 ▲김덕기 ▲김병열 ▲김상복 ▲김선미 ▲김성준 ▲김수남 ▲김연화 ▲김영희 ▲김용관 ▲김재환 ▲김정육 ▲김지수 ▲김타석 ▲김태훈 ▲김형국 ▲김호기 ▲문현기 ▲박경환 ▲박기환 ▲박동주 ▲박미정 ▲박상수 ▲박승만 ▲박차돌 ▲박현수 ▲변윤수 ▲석호정 ▲성기수 ▲성기철 ▲손귀남 ▲송명순 ▲송재경 ▲신경철 ▲신동욱 ▲신재억 ▲심영택 ▲안승진 ▲안일희 ▲양승배 ▲양영민 ▲엄대웅 ▲오영길 ▲원필재 ▲유완종 ▲윤병묵 ▲윤영진 ▲이덕재 ▲이민정 ▲이민화 ▲이병찬 ▲이상동 ▲이상민 ▲이상식 ▲이상용 ▲이석래 ▲이석호 ▲이선종 ▲이성희 ▲이송희 ▲이영복 ▲이원직 ▲이은상 ▲이일순 ▲이재만 ▲이재혁 ▲이정문 ▲이창범 ▲이춘길 ▲이현규 ▲이화성 ▲임기대 ▲임동아 ▲임태선 ▲전근송 ▲전동희 ▲전제진 ▲정병준 ▲정상균 ▲정엽 ▲정영순 ▲정은경 ▲정창목 ▲조규철 ▲조금윤 ▲조정규 ▲진영주 ▲차명수 ▲최명철 ▲최병관 ▲최보성 ▲최상원 ▲최선주 ▲최원진 ▲최종대 ▲최종욱 ▲피혜경 ▲한경희 ▲한상천 ▲한우석 ▲한재수 ▲한정식 ▲함정자 ▲홍순락 ▲황윤환 ▲경기도 시흥시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선화 ▲강재훈 ▲강철영 ▲김기호 ▲김동수 ▲김선미 ▲김성근 ▲김영진 ▲김재우 ▲김학수 ▲김홍종 ▲김희영 ▲나윤성 ▲류석환 ▲박기태 ▲박상근 ▲박용직 ▲박원복 ▲박진아 ▲박찬숙 ▲박철흥 ▲방형건 ▲복규근 ▲서기원 ▲서숙리 ▲소홍기 ▲손삼규 ▲송두섭 ▲송병욱 ▲송선영 ▲송재덕 ▲신현팔 ▲안경애 ▲양은선 ▲엄태석 ▲오봉수 ▲오성석 ▲윤상근 ▲이상기 ▲이상철 ▲이수아 ▲이양원 ▲이영석 ▲이영애 ▲이재소 ▲이재영 ▲이창호 ▲이현우 ▲임호준 ▲장대원 ▲정원경 ▲조기준 ▲조선영 ▲조원식 ▲최영훈 ▲최용석 ▲추병광 ▲한진희 ▲한현진 ▲허삼숙
  •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우리가 바로 ‘안전 어벤저스’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자(단체 포함) 28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스쿨존과 교차로 등에서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경남 통영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진 이종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장이 영예의 산업포장을 받는다.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에 앞장선 박용준 울산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 경감과 1994년부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가로수교통봉사대(단체)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항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운항에 기여한 김정하 에어부산 대리는 서울신문 사장 특별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김세권 인천부평경찰서 경위 등 11명이 국무총리 표창, 117명이 국토부 장관 표창, 60명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안전지킴이 칭찬해~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단체) 28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종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 지회장이 영예의 산업포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박용준 울산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 경감, 백안선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수석위원, 설경자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장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문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국윤모 서울교통공사 소장, 이윤철 인천개별화물협회 이사장 등 1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정하 에어부산 대리가 서울신문사장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 밖에 117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60명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가상현실(VR), 전복차량 및 음주운전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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