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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버스, 파푸아뉴기니 항공사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 확정 주문계약 체결

    에어버스, 파푸아뉴기니 항공사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 확정 주문계약 체결

    에어버스는 1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에어 뉴기니와 A220-100 6대에 대한 확정 주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220은 동급 크기 여객기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여객기로 최대 6390km의 비행에 100~1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객실 구성에 따라 A220-100은 100~135석, 더 큰 A220-300은 120~150석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에어 뉴기니는 자국내 노선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게 된다고 에어버스는 덧붙였다. 이전 세대 항공기에 비해 좌석당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낮은 A220은 동급 항공기 중 가장 큰 객실, 좌석 및 창문을 갖추고 있어 승객에게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게리 세든 에어 뉴기니 최고경영자는 “파푸아뉴기니의 무역 및 관광 성장을 지원할 파푸아뉴기니 국영 항공사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신규 항공기는 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교체할 항공기에 비해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찬 쉬어러 에어버스 상용기 사업부문 최고경영자는 “에어 뉴기니는 A220이 동급 경쟁사 기종보다 훨씬 더 뛰어난 효율성, 항속거리, 편안함, 성장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에어버스는 에어 뉴기니의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버스, “한국에서 항공산업 창출 일자리 100만개 될 것”

    에어버스, “한국에서 항공산업 창출 일자리 100만개 될 것”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여행수요 증가, 오래된 비행기 교체 수요 등으로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한국의 경우 항공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가 100만개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2037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항공산업이 차지하는 규모는 901억 달러(약 12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에어버스는 19일 서울 중구 에어버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4%로 전 세계 평균 3.6%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드리고 레자마 에어버스 와이드바디 마케팅총괄은 “2042년까지 전 세계 신규 항공기 수요 중 46.3%(1만8920대)가 아태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중 약 18%인 3400대는 와이드바디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드바디는 여객기의 경우 한 열에 7개 이상의 좌석을 나란히 배치하고 좌석 사이에 2개의 승객 통로가 있는 대형 기체를 말한다. 에어버스는 ‘와이드바디’(광동체) 항공기의 수요가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와이드바디 여객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대양주,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한국 경제에서 항공산업(연관 산업 포함)의 기여도는 약 476억달러 규모로 GDP의 3.4%가량을 점유하고 있고 84만개의 연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4% 증가하면서 항공산업의 기여도는 꾸준히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에어버스는 아태지역의 광동체 수요 중 약 70%는 신규 수요이며 30%는 탈탄소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존 항공기의 교체 수요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에어버스의 항공기는 연료 효율성이 25%가량 높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세계적인 항공 친환경 전환 기조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항공기 엔진 블레이드 등 생산하는 DN솔루션, 항공기 구조물 부품 등 가공 솔루션 선보여

    항공기 엔진 블레이드 등 생산하는 DN솔루션, 항공기 구조물 부품 등 가공 솔루션 선보여

    항공기 구조물 부품, 랜딩기어 부품, 엔진 부품 등을 가공할 수 있는 다양한 항공 부품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DN솔루션즈는 17일 ‘서울 ADEX 2023’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프랫 & 휘트니, 보잉, GE, 에어버스 등 전 세계 주요 항공 업체가 고객사인 DN솔루션즈는 이날 항공기 구조물 부품, 랜딩기어 부품, 엔진 부품 등을 가공할 수 있는 다양한 항공 부품 가공 솔루션을 공개했다.DN솔루션즈는 또 이날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을 통한 임펠러(원심펌프 내부에서 회전하는 날개) 가공 시현을 선보였다. 항공기는 빠른 속도로 비행해야 하는 특성상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동체 구조가 요구된다. 또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구조물을 구성하는 부품은 날렵하고 유려한 곡면을 가져야 한다. 특히 항공기 엔진은 수많은 부품이 정밀하게 조립돼 만들어지는 핵심 유닛으로 엔진 회전부에는 많은 블레이드가 부착되는데 입력되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서 높은 효율로 압축시키기 위해 비틀림이 심한 자유 곡면 형상을 띠고 있다. 자유 곡면 가공을 위해서는 5축 가공기가 필수다. DVF 5000은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 가공에 최적화한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로 5개의 이송축을 동시에 제어해 복잡한 자유 곡면 형상을 가진 항공기의 엔진 블레이드, 매니폴드와 같은 부품을 가공하는 데 유리하다. 김원종 DN솔루션즈 사장은 “공작기계는 생활용품부터 항공우주와 같은 최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기술적 파급 효과, 산업 구조 고도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산업”이라며 “항공 산업은 제조업체에게 다양한 형상 가공을 비롯해 티타늄, 인코넬과 같은 난삭재 가공 등 난해한 과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 난도가 높은 복합기 5축기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 한국지사 수석대표,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MRTT) 더 많이 보급되길 원해”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 한국지사 수석대표,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MRTT) 더 많이 보급되길 원해”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 한국지사 수석대표는 16일 우리 공군이 보유한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MRTT)가 추가로 더 보급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 개막을 앞두고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에어버스가 공급한 MRTT가 한국 공군의 작전 반경을 확대시켰으며 KF-21과 같은 차세대 항공기의 전략 및 전술 증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이스라엘에 공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기를 급파해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자 82명 등 한국인 163명과 일본인과 가족 51명, 싱가포르인 6명을 귀환시켰다. 현재 공군은 에어버스 A330을 개조해 만든 MRTT를 4대 보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1조 2000억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9년까지 공중급유기 2대를 추가로 도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경쟁기종으로는 보잉사의 KC-46 페가수스가 있다. 에어버스는 공군에 4대의 MRTT를 공급하면서 8380억 상당의 절충교역을 이행해야 하는데 이행률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중급유기 도입 2차 사업은 에어버스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방사청은 절충교역 이행률이 저조한 것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에어버스는 우주개발 관련 연구개발 센터의 한국 설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폭슈홍 대표는 “에어버스는 한국에서의 산업 파트너십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헬리콥터 공동개발, 저궤도 분야 우주개발 플랫폼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센터의 한국 설치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개발 센터와 관련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ITC센터가 자리잡으면 우주항공 개발 분야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버스는 한국의 우주개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폭슈홍 대표는 “에어버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GEO-Kompsat)과 국내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을 개발했다”면서 “에어버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다목적실용위성 6호(Kompsat-6) 및 위성 기반 증강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한국의 우주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슈홍 대표는 공급망 분야에서의 한국 파트너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에어버스가 제작한 민간 항공기가 날아가는데 있어서 한국에서 제공한 핵심부품이 없는 항공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한국 협력사가 에어버스에 제공하는 부품이 중요한 만큼 협력관계는 더 강화될 것이라는 얘기다. 폭슈홍 대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와 같은 주요 파트너가 에어버스 민간 항공기 기종의 거의 모든 주요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이들 메이저 파트너사 외에도 기술을 가진 작은 협력사들도 얼마든지 에어버스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AI는 경남 사천에서 A320 단일통로기의 동체 구조물과 윙 패널 어셈블리, A330 및 A350 이중통로기를 위한 날개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폭슈홍 대표는 KAI와 함께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및 기뢰 제거 소해헬기와 같은 새로운 KUH 파생형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소형무장헬기(LAH) 초도물량 10대가 2024년말부터 육군에 인도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 ‘가족 부양 위해 이스라엘 농장으로 간 태국인의 비극’…사망자 24명으로 늘어[여기는 동남아]

    ‘가족 부양 위해 이스라엘 농장으로 간 태국인의 비극’…사망자 24명으로 늘어[여기는 동남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으로 태국인 3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사망자 수가 14일 현재 24명으로 집계됐다고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15일 밝혔다. 방콕포스트와 AFP에 따르면 현재까지 하마스에 의해 사망한 외국인은 100명 이상이며, 이 중 미국인사망자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인 사망자는 24명으로 뒤를 이었다.  태국인 부상자도 3명이 더 늘어나 총 16명으로 늘었다.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태국인은 16명으로 추정한다고 텔아비브 주재 태국 대사관은 전했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위기에 처한 태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7000여명의 태국인들이 귀국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간 항공사의 도움을 받아 3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에어버스 A340 항공기를 이스라엘로 보내 대피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태국은 이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 속에서 중립적 입장을 유지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태국의 최우선 관심사는 위험에 처한 자국민의 보호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1차로 부상자를 포함한 태국인 41명이 이스라엘 국영항공사 엘알 여객기 편으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14일 오후 2차로 태국인 57명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이 중 19명은 태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탈출했고, 나머지는 자비로 항공 티켓을 구입해 귀국했다. 2차 귀국자 중 두 명은 총상을 입고 귀국해 집중 치료 중이고, 8명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태국 당국은 3차로 15일 오전 100여 명의 태국인을 이스라엘에서 데려오고, 4차로 공군을 투입해 15일 오후 1시경 이스라엘에 자국민을 싣고 16일 새벽 4시40분경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팔레스타인 연대 캠페인(Palestine Solidarity Campaign) 태국은 13일 방콕의 이슬람 센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휴전 상태가 되어야만 태국인 피랍자 석방을 위한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연대 캠페인 태국은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차별 없는 평화, 정의, 국제법 결의안 채택을 위해 전 세계 지부들과 연계하고 있다.
  • 이스라엘서 韓163명·日51명 실은 ‘시그너스’… 아덴만·아프간 작전도 수행

    이스라엘서 韓163명·日51명 실은 ‘시그너스’… 아덴만·아프간 작전도 수행

    본업은 공중급유기…수송기 C130보다 커좌석 남아 인도적 차원서 일본인 탑승 제안우리 교민 등 220명 오늘밤 서울공항 도착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에 우리 국민 163명 귀국을 위해 군수송기를 급파한 가운데 수송에 투입된 공군 KC330 ‘시그너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그너스는 민간 여객기인 에어버스 A330-200을 개조한 우리군의 공중급유기로 대형 수송기 역할도 한다. 전폭 60.3m, 전장 58.8m, 전고 17.4m의 시그너스는 300여명과 화물 47t을 수송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6, 최대 순항고도는 약 1만 2600m, 최대 항속거리는 약 1만 4800㎞다. 2018년 11월 시그너스 1호가 인도됐고 이듬해 2·3·4호기가 추가로 도입됐다. 이로써 공군은 2020년 7월부터 총 4대로 정상적인 공중 급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시그너스는 공군이 보유한 수송기 C130보다 항속거리가 길고 더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이스라엘 교민 수송 작전에 투입됐다. 시그너스는 2020년 7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근로자를 수송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모두 다섯 차례 교민 등 해외 인력 수송에 투입됐다. 2021년 7월에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장병을 수송했고, 2021년 8월에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점령 당시 현지 조력자들을 국내에 데려오는 ‘미라클 작전’을 수행했다. 지난 4월엔 내전이 발발한 수단의 교민을 수송하는 ‘프라미스 작전’에 투입됐다. 시그너스는 이 밖에도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과 요소수 긴급 공수 작전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공중급유기인 시그너스의 기본 임무는 상공에서 작전 중인 전투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일이다. 시그너스는 111t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어 F35A 최대 15대, F15K는 최대 10대, KF16은 최대 20대까지 급유할 수 있다. 한편 14일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시그너스는 전날 한국을 출발,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저녁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을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가용좌석 230여석 중 탑승을 희망하는 한국인을 제외하고도 좌석이 남아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 탑승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한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의료팀 등이 수송기편으로 함께 파견됐다. 신속대응팀은 단장인 외교부 영사안전국장과 외교부 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 에어버스, 상용항공기 사업부문 신임 CEO에 크리스찬 쉬어러 임명

    에어버스, 상용항공기 사업부문 신임 CEO에 크리스찬 쉬어러 임명

    유럽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4일 상용항공기 사업부문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크리스찬 쉬어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크리스찬에게 상용기 부문 CEO 역할을 맡김으로써 상용기 사업의 성공에 더욱 집중하게 됐으며 이번 변화를 통해 복잡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에어버스를 이끄는 데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쉬어러 상용기 사업부문 신임 CEO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상용기 사업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에어버스의 성공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운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와 에어버스 팀원의 열정을 고객에게 전념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조직 구성은 향후 몇 달 내에 다양한 업계 파트너사와 협력해 구축될 예정이며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에어버스는 덧붙였다.
  • 액체 수소 연료전지 비행기…미래 친환경 항공기 대세 될까? [고든 정의 TECH+]

    액체 수소 연료전지 비행기…미래 친환경 항공기 대세 될까? [고든 정의 TECH+]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상 이변과 지구온난화 문제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이미 발 빠르게 대응해 전기차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기나 선박은 전동화가 어려워 업계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의 경우 배터리 무게 때문에 전기 비행기 전환은 소형 항공기 이외에는 사실상 불가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지속 가능 항공연료(SAF)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 항공연료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산업부생 가스 같은 대체 원료를 이용해 만든 항공유로 기존의 항공유와 성분이 비슷해 특별한 개조 없이 항공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항공유 수요를 100% 대체하기에는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 다른 대안은 수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소는 에너지 밀도 면에서 배터리는 물론이고 화석 연료보다도 높기 때문에 적은 연료로도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수소는 사실 자동차보다 비행 거리나 무게에 민감한 항공기에 더 적합한 대체 연료입니다. 수소를 항공기 연료로 사용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존의 항공기 엔진을 개조해 수소를 연료로 태우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전기 비행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후자는 수소 자동차의 항공기 버전으로 연료 효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버스 같은 대형 항공기 제조사들도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 개발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최초의 유인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의 타이틀은 작은 스타트업 기업이 가져갔습니다. 독일의 수소 연료전지 스타트업인 H2Fly는 최근 슬로베니아의 마리보르 비행장에서 세계 최초의 액체 수소 연료전지 유인 항공기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H2Fly는 엔진을 가운데 두고 2인승 동체 두 개가 연결된 독특한 형상의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는데, 본래 전기 비행기용으로 개발된 피피스트렐 타우러스(Pipistrel Taurus) G4를 개조한 것입니다. 4인용 경비행기에 상대적으로 큰 전기 모터 프로펠러를 장착한 것은 앞으로 더 대형 수소 연료 전지 비행기를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입니다. 피피스트렐 타우러스 G4 프로토타입은 본래 고압 수소 탱크를 이용해 비행했으나 이번에는 영하 253도의 액체 수소를 특수 저온 탱크에 싣고 하늘을 날았습니다. 액체 수소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연료전지의 뛰어난 효율 덕분에 항속거리는 1500㎞에 달한다는 것이 H2Fly의 설명입니다. 액체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전기로 바꾸는 일은 H2F-175 연료전지가 담당합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와 달리 항공기용 연료전지는 산소 농도가 희박한 높은 고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H2F-175 연료전지는 8200m 고도에서도 작동을 보장해 일반적인 프로펠러 항공기의 비행 고도를 생각하면 충분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H2Fly의 목표는 프로토타입 기체에 사용된 연료전지, 엔진, 수소탱크를 이용해 20~80인승 사이의 중소형 항공기 시장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H2Fly는 40인승 트윈 터보프롭 비행기인 도르니에 328를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대형 여객기는 무리지만, 현재 기술 수준으로 중형 항공기라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반면 에어버스는 A380 같은 대형 항공기에 보조로 탑재할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개발과 상용화에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친환경 항공기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의 미래가 밝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물 이외에 다른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항공기라는 장점에도 수소라는 다루기 힘들고 까다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기술적 장벽과 비용 문제도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가 전기차처럼 대중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극복하고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를 위한 노력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미래가 주목됩니다.
  • KAI, 공급망 안정위해 AH로부터 LAH, 수리온 파생형 부품 10년치 선주문

    KAI, 공급망 안정위해 AH로부터 LAH, 수리온 파생형 부품 10년치 선주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1일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AH)에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KUH) 파생형 등에 들어갈 핵심부품 10년치 발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0대 규모의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LAH 양산 및 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을 극복하고 상호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체결됐다. KAI는 단가와 납기 안정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도에 맞는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향후 국내외 수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AH는 장기 물량을 확보하면서 생산망 지속 가동을 통한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했다. 양사는 2006년 KUH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LAH 등 다양한 회전익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사업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 한창헌 전무는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H와 기존 진행 중인 양산 사업뿐만 아니라 파생형, 신규개발 등 회전익 전 사업 부분에서 양사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H 매튜 루보 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K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기쁘다”라며 “AH와 KAI는 앞으로도 두 가지 고성능 플랫폼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항공기 고장 나 순방 포기한 독일 외무장관님, 화만 내지 마시고요…

    정부항공기 고장 나 순방 포기한 독일 외무장관님, 화만 내지 마시고요…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이 정부항공기의 반복된 고장으로 인도·태평양지역 순방을 포기하자 “화가 나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무슨 대단한일을 하러 가려다 취소하게 돼 이러나 싶은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하는 게 순방의 주 목적이었단다. 순방을 취소하게 된 것을 ‘망신’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기고, 지구가 종말로 치닫는 위험신호를 보내는데 대형 항공기를 띄우는 것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화를 버럭 내는 것도 ‘웃프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베어보크 장관의 순방 중단을 발표하면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숙고하고 계획했는데, 안타깝게도 고장 난 정부항공기 대신 다른 수단을 활용해 인도·태평양 순방 방문 예정지에 계획대로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당초 베어보크 장관은 일주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피지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베어보크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고장 난 정부 항공기 없이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을 계속하는 것은 동선상 불가능하다”면서 “화가 나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21세기 국제질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래서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내용적, 개인적 교류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어보크 장관은 전날 중간 기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24시간 동안 연방 공군 소속 항공기인 23년 된 에어버스 A340-300으로 호주행을 두 차례나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착륙용 보조날개의 고장으로 이 항공기는 두 차례나 제 고도와 속도를 내지 못했다. 두 번째 시도 당시에는 아부다비 상공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라 연방 공군도 이번에는 진짜 될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베어보크 장관은 정기 항공노선을 이용해 시드니로 이동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 순방을 중단하고 독일로 복귀하기로 했다. 그는 이번 순방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피지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에 동참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할 예정이었다. 또 호주 원주민인 카우르나족에 식민지 시대 문화재를 반환하는 일정도 예정돼 있었다. 카우르나족은 몇년째 이를 고대해 왔다. 하지만 장관과 수행원 몇십 명 태우자고 이 커다란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독일 정부항공기는 지난 13일 아부다비에 도착하기 전에 안전한 착륙을 위해 항공유를 공중에 버린 일도 있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2018년에도 같은 항공기의 고장으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지각한 일이 있었다. 연초에도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올라프 숄츠 총리가 같은 항공기 안의 쥐들이 케이블을 먹어치운 바람에 인도네시아에서 발이 묶인 적이 있었다. 독일 연방 공군은 이 항공기를 조기 퇴역시키고 다른 A340-300 정부항공기도 교체할 것이라고 엑스에 올린 포스팅을 통해 알렸다. “우리는 가능한 빨리 두 대의 #A340 임무를 종료시킬 것이다. 어쩌면 몇 주 안에,” 대신 정부 고위관리들은 최근에 매입한 A350 항공기들을 이용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 멕시코는 정부항공기 문제를 드디어 해결했다. 호화판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하려고 4년을 노력했는데 결국 타지키스탄 정부가 사들였다.
  • 중국 경제 ‘시한폭탄’ 터지나…“전문가들도 충격” [월드뷰]

    중국 경제 ‘시한폭탄’ 터지나…“전문가들도 충격” [월드뷰]

    NYT “세계 성장 40% 담당…부채 문제로 당국 부양 카드도 제한적”가디언 “코로나 보복 소비 없고 경기 회복이 더뎌 전문가들도 충격”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국면에 진입한 중국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세계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최근 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수입은 5개월 연속 감소한 데 이어 물가 하락 소식까지 겹치며 전 세계가 중국의 정체된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지표는 중국의 경기 침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5년간 세계 경제를 이끌어온 성장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로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우려스러운 위험요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짚었다. 중국 경제의 약화는 브라질산 대두부터 미국산 쇠고기, 이탈리아제 사치품은 물론 석유, 광물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수요가 줄게 됨을 뜻한다. 캐나다 금융 리서치업체 BCA 리서치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약 40%를 담당했다. 미국의 비중은 22%이고 유로존 20개국은 9%에 그친다. 맥쿼리의 중국경제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는 “중국의 경기 후퇴는 글로벌 경제 전망에 분명히 영향을 줄 것이다. 중국은 세계 1위 상품 소비국이기 때문에 그 영향은 아주 클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중국의 경제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한폭탄(time bomb)’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실제로 세계 경제에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도 최근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디플레이션에 대한 경종이 울렸다고 진단했다. 가디언은 중국 당국이 올해 초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풀었음에도 기대했던 ‘보복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이 더딘 데에 전문가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애덤 포센 소장은 “중국 경제 회복이 얼마나 미약한지 목격하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포센 소장은 중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는 데에는 당국의 무리한 봉쇄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이 이유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전까지 중국 지도자들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라면 사람들을 어느 정도 풀어주는 정책을 펼쳤는데 제로 코로나는 이전과 너무나 동떨어진 방식이어서 중국 소비자와 소기업들이 겁에 질리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에서 가계 저축률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람들이 더 유동적인 자산에 쏠리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두려움을 나타내며 스스로 보험을 들어놓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데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도 한몫했다. 중국에서는 당국이 부동산 시장을 살리려 일부 제한을 풀고 있지만 최근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고조되며 부동산업계의 도미노 디폴트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비구이위안 디폴트 우려 고조…채권 최소 10종 거래 중단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인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권 최소 10종의 거래가 중단된다고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선전증권거래소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공시에 따르면 2021∼2022년 발행된 위안화 표시 회사채 6종 등 비구이위안 회사채 9종이 14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현지 언론은 비구이위안의 계열사 광둥텅웨건설공사의 회사채 1종과 비구이위안 사모채권 1종도 거래할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 정지 처분은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위기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지 수 일 만에 나왔다. 비구이위안은 지난 7일 만기된 액면가 10억 달러(약 1조 3300억원) 회사채 2종의 이자 2250만 달러(약 300억원)를 갚지 못하면서 10일부터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비구이위안의 모회사 비구이위안 홀딩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순손실이 450억∼550억 위안(약 8조 2000억∼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SCMP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비구이위안이 만기가 다가오는 채권에 대한 만기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비구이위안은 성명에서 채권자와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상환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우려를 키우는 부분은 막대한 부채 때문에 중국 당국이 쓸 수 있는 경기부양책이 제한적이라는 점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중국의 GDP 대비 총부채 비율은 282%에 달한다. NYT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손실 규모를 억제하면서 보다 느린 성장으로 점진적인 전환을 이루는 것이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이지만, 부채 문제로 정부 대응의 효과가 제한된다면 주택자금 폭락과 통제 불능의 자금 이탈 등 최악의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中, ‘외국인 투자유치 대책’ 발표…“국내기업과 차별 없앨 것” 이처럼 중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터널을 벗어난 뒤로도 경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6.3%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 역시 올해 6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21.30%로 나타났다. 이는 16세~24세 사이 청년 5명 중 1명 이상이 실업 상태임을 의미한다.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경제 성적표가 이어지면서 중국은 내수 확대와 민간·외자기업 투자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제 부문 고위 인사들은 지난달부터 잇따라 기업 대표들을 만나며 ‘기업 친화적’ 제스처를 취하는 모양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일 천춘장 부장 조리는 톈진에서 SEW유로드라이브, 에어버스, NXP반도체, 에어리퀴드, PPG, 폭스바겐(폴크스바겐) 등 외자기업 대표들을 불러 원탁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국무원은 외국인 투자유치 대책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중점 영역에서 외자 유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지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조달 사업에 외자기업도 중국 국내기업과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외자기업의 국민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침도 내렸다. 국무원은 지식재산(IP)의 행정적 보호 수준을 높여 외자기업의 투자 권익을 지켜주고, 외자기업 내 외국인 종업원의 중국 거주 정책을 간소화해 편의를 봐줘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또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해 외자기업의 중국 내 재투자를 장려하고, 투자 유치 메커니즘도 손보라고 덧붙였다.
  •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최근 엔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항공사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기내는 물론 타 업종과 협업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부터 채식·한식·디저트 메뉴까지… 즐거워진 하늘길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에어버스 A321neo, 보잉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다양해진 이용객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Vegan Menu)를 개발해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했다. 또한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해 하늘 위의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화한 기단도 주목할 만하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neo 기종 프레스티지 좌석의 경우 소형기지만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를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신형기 총 90대를 2028년까지 도입해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운지서 편안하게, 위탁수하물도 빠르게… 공항에서의 서비스 강화 대한항공은 이용객들이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 색다른 편의를 제공하고자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다.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수하물 위탁 서비스도 한층 스마트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국내선 부산김해공항에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해 신속하게 수하물을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전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었으나 이번 도입으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 수속 모든 과정을 이용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부산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서비스를 개선해 국내선 타 공항으로 확대 운영해갈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챗봇 서비스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 등의 공항 내 서비스를 계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원스톱 보험부터 마일리지로 면세품 구매까지… 여행 편의 확대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에이스손해보험(Chubb)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여행 보험까지 가입 가능한 ‘원스톱’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결제 완료 후 예약 조회를 하면 결제 시에 입력했던 성명, 생년월일, 여정 등의 정보를 통해 빠른 보험료 확인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더욱 확대된다. 지난달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기내면세품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숍’(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미화 20달러(약 2만 6000원)와 50달러(약 6만 5000원)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강대국 향한 국민 소망 있어야 한다/한양대 명예교수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강대국 향한 국민 소망 있어야 한다/한양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이 피침과 식민지배 등의 어두운 역사를 당하지 않으려면 강대국이 돼야 한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들의 염원과 소망이 있어야 한다. 필자는 정치학 명예교수로 칼럼을 쓰고 있지만, 이 나이에 이르도록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는 그 어떤 구체적인 칼럼이나 주장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강소국이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많이 들었고 현재 강소국의 국가 목표는 성취가 된 것 같지만 미래세대들이 강대국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갖도록 기반을 구축해 주어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미국이나 러시아와 같은 강대국은 아니더라도 프랑스 정도의 강대국이 되면 더 바랄 것은 없겠다. 비행기에서 프랑스를 내려다보면 천혜의 혜택을 받은 드넓은 평야가 보인다. 곡식이 풍부하고 에어버스라는 최고의 여객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나라다. 고유의 라팔 전투기를 직접 생산하고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잠수함도 갖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가 이제는 통제할 수 없는 차원으로 강성해졌다. 미국과의 핵외교를 통해 핵무기 공동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6자 회담 등 다자외교를 통해 북핵을 막아 보려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한은 통제할 수 없는 핵강국이 됐고 미국의 대북 핵억제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진실을 국제사회 모두가 다 안다. 그래서 한국이 진정한 미국의 동맹이라면 이제는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 주거나 적어도 핵무기를 공동운영하도록 해 주어야 할 때가 됐다고 본다. 북한의 핵무기는 핵위협을 하지만, 한국은 핵무기를 보유한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핵억지력의 평화적 목적이다. 한국의 제조업은 휴대폰, 자동차, 대형 선박, 철강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항공 분야와 우주 분야에서 제조업 강국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강대국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제조업 기술 개발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루어졌다.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면 강대국의 길은 멀어지게 된다는 현실을 유념해야 한다. 한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했던 삼성전자의 모든 임직원은 2나노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잠도 못 자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개발 전쟁에서 한국이 격차를 벌리며 나아가지 못하면 국력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가장 큰 자산은 우수한 인재다. 힘들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겨 내며 세계를 누비는 인재들이 있기에 한국은 경제강국이 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강대국이 될 수 없다. 강대국이 되기 위한 국민의 소망이 있어야 된다 함은 국가가 먼저 앞서 나가면서 강대국 꿈을 이루겠다는 화두를 던져 젊은 세대들 간에 공감대가 창출돼야 한다는 얘기다. 젊은 세대 스스로가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강대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강대국 건설에 맞는 국방력, 외교,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높이를 높여 노력해 나가야 한다. 나라를 강대국으로 이끌 젊은 인재들이 길러지는 엘리트 교육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미국은 하버드, 존스홉킨스, 프린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대학 출신 인재들이 나라를 이끌어 간다. 엘리트 교육 시스템이라고 해서 특정 집단만 입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라도 능력만 있으면 공부할 수 있다. 프랑스의 그랑제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뽑아 교육시킨다. 그리고 그들이 프랑스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생산하는 다소 간부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회사 간부 대부분이 그랑제콜 출신이었다. 한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육성돼야 한다.
  • 일부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제복 승객’에 우선배정한다

    일부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제복 승객’에 우선배정한다

    비행 중 승객이 비상문을 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항공기의 비상문 인접 좌석을 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제복 승객’에게 우선 배정하는 정책이 시행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회’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제복 입은 승객이나 항공사 승무원 직원 등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31일부터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한국 국적기 중 3개 기종 38대 항공기의 비상문 인접 좌석 94개이며,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로케이 등 4곳이다. 박 의장은 “현재 국적항공사 보유 여객기 335대 중 236대는 잠금장치가 있어 비행 중 비상문을 못 열게 설계돼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99대는 저고도에서 개방이 가능한 비상문이 있다”면서 “이 중 61대는 모든 비상문에 승무원이 착석해 유사한 돌발 상황 때 바로 조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를 제외한 38대만 ‘제복 입은 승객’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항공사는 앞으로 이런 내용을 온라인 판매 때 고지하고, 승객이 항공권을 구매하고 해당 좌석을 선택하면 발권 카운터에서 신분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판매 시에는 출발 일정 시간 전까지 ‘제복 입은 승객’에게 우선 판매하되 이후에는 일반 승객에게도 판매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사건처럼 비상문 레버가 좌석에 거의 붙어있는 23개 좌석은 우선 배정으로 판매되지 않으면 공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비상문 좌석은 일반적으로 넓고 편해 선호하는 좌석”이라며 “(소방관·경찰관 등 우선 배정은) 기존과 똑같은 가격대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유 정책관은 “좌석 구조를 그렇게 (비상문과 작동 레버가 좌석과 밀착돼있고 잘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가진 항공기가 혹시 도입되면 (우선 배정 대상 좌석이)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소방관 등에 대한 우선 배정으로 불법적 개방 시도가 있을 때 효과적으로 이를 제압하는 기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항공기) 제작 당국인 유럽항공안전청 및 에어버스사와 협의해 비행 중 열림 방지 사전 경보장치 설치 등을 포함해 근본적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아울러 탑승객 대상 항공보안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비상문 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형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승객에 명확히 안내하는 방안도 당정은 당부했다”고 밝혔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사건 직후 국적항공사 여객기 335대의 비상문을 전수조사했고, 긴급 조치로 사건과 동일한 기종의 항공기 23대의 23개 문제 좌석은 항공사 자율로 판매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월 26일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30대 승객이 착륙 직전 지상 213m 상공에서 갑자기 비상출입문을 여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세부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10대(남)가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제압되기도 했다.
  • “너무 무거워 이륙 못합니다”… 타고 있던 20명 내리게 한 英항공사

    “너무 무거워 이륙 못합니다”… 타고 있던 20명 내리게 한 英항공사

    스페인을 떠나 영국으로 가려던 여객기가 승객과 수하물 때문에 너무 무거워져 탑승해 있던 약 20명을 다시 내리도록 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스페인 란사로테 공항을 떠나 영국 리버풀 존 레넌 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영국 저비용 항공(LCC) 이지젯 U23364편의 출발이 악천후 등으로 크게 지연됐다. 에어버스 A320-200기를 이용하는 U23364편의 출발 예정시간은 오후 9시 45분이었다. 지루하게 이륙을 기다리던 승객들에게 기장이 안내방송을 시작했다.기장은 “많은 분이 탑승해 주셔서 오늘 기체가 매우 무거워졌다”며 “이곳 란사로테 공항의 활주로가 매우 짧고 바람의 방향이 좋지 않아 이대로는 기체 무게 때문에 이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장은 이어 승객들에게 “당연한 얘기이지만, 항공기 중량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항공기를 가볍게 만드는 것”이라며 “전체 승객 가운데 20명에게 오늘 밤 리버풀로 가지 않는 선택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비행기에서 내리면 1인당 최대 500유로(약 72만원)의 협력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제안도 곁들여졌다. 그러자 곳곳에서 안전띠 푸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실제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은 20명에서 1명 모자라는 19명이었다. 결국 비행기는 예정보다 약 2시간 늦은 오후 11시 30분쯤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지젯 측은 “정상적인 조건이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풍속, 풍향, 활주로 길이, 기온 등에서 여러 가지 불리한 요인들이 나타나 이륙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젯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일상적인 운항상의 판단으로, 무게 제한은 안전을 위해 모든 항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다. 일부 언론은 LCC인 이지젯에서 수하물을 부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승객이 무거운 짐들을 기내에 갖고 탑승했고, 이것이 기체의 무게를 사전에 통제하기 어려워진 이유 중 하나가 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 ‘포켓몬’ 래핑 비행기 타고 대만으로…중화항공 부산~타이베이 구간 매일 운항

    ‘포켓몬’ 래핑 비행기 타고 대만으로…중화항공 부산~타이베이 구간 매일 운항

    대만의 국적 항공사인 중화항공이 오는 7월 1일부터 ‘포켓몬’으로 래핑한 ‘피카츄 제트CI’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선보인다. ‘피카츄제트CI’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1NEO 기체에 맞춤형으로 디자인됐다. 파스텔 그라데이션으로 주황색, 분홍색, 보라색으로 칠해져 새벽이 다가오는 밤하늘을 보여준다. 그 위로 피카츄, 쉐이미 등 11마리의 포켓몬들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승객들은 탑승 수속 시 포켓몬 전용 탑승권을 받는다. 기내에선 포켓몬이 디자인된 베개, 종이컵 등이 제공된다. 객실 승무원은 비행중에 피카츄가 그려진 앞치마를 착용하고 포켓몬 애니메이션도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상영된다. A321NEO는 최신 기종의 여객기이다. 부산~타이베이 구간에 매일 투입된다. 기존 항공기보다 넓은 시트와 고해상도의 넓은 개인용 모니터(프리미엄 비즈니스 15.6인치, 이코노미 클래스 13.3인치)등을 갖췄다. 중화항공의 ‘피카츄제트CI’는 올해 말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 KAI, 파리에어쇼서 한국형 전투기·수리온 유럽 넘본다

    KAI, 파리에어쇼서 한국형 전투기·수리온 유럽 넘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에어쇼에서 한국형 전투기를 소개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 KAI는 19~25일(현지시간) 열리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해 경전투기 FA-50과 전투 적합 판정을 잠정적으로 받아 성능이 입증된 한국형 전투기 KF-21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파리에어쇼는 세계 3대 에어쇼로, 올해 54회를 맞았다. 격년으로 열리지만 2021년에는 팬데믹의 여파로 취소되는 바람에 4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 KAI는 이번 파리에어쇼에서 첫 양산을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와 개량된 수리온을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국산 헬기의 첫 해외 진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지난해 폴란드가 FA-50 48대를 도입하면서 고등훈련기 및 경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주요 유럽 국가들이 FA-50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파리에어쇼에서 스페인·불가리아·아일랜드·핀란드 등의 국가 대표단을 만나 잠재 고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동, 남미 등 기존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국가와 주변국의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KF-21과 수리온 등 주력 기종의 후속 사업 기회 창출을 노린다고 KAI가 설명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항공기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기체구조물 수주 확대를 위해 주요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서플라이어 심포지엄과 연계해 해외 주요 협력사와 국산항공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가 절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팬데믹 이후 급증하는 민항기 수요에 맞춰 기체사업 주요 고객사인 에어버스·보잉· 엠브라에르 등의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민항기 기체구조물 신규사업 및 후속 물량 수주 기회도 모색한다. KAI 강구영 사장은 “최근 FA-50 수출 행보로 국산 항공기에 대한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KF-21과 수리온 등 주력기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中 초청에 티베트 간 제1야당, 체제 선전 도구로 전락 우려

    中 초청에 티베트 간 제1야당, 체제 선전 도구로 전락 우려

    도종환 의원 등 박람회 참석부적절 비판에 “여론몰이” 맞서민주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中이 강제병합… 인권 탄압 논란전문가 “시기 등 조절했어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으로 한국민의 분노가 커진 가운데 중국 정부 초청으로 티베트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에 “여론몰이”라며 맞섰다. 티베트는 지금도 분리독립 운동이 벌어지는 지역인 만큼 민주당 의원들의 방문 자체가 사회주의 선전에 이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도종환 의원을 비롯한 박정·김철민·유동수·김병주·민병덕·신현영 등 민주당 문화교류 방중단 7명은 제5회 티베트 관광문화 국제박람회(티베트 엑스포)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베이징을 찾았다. 16일 티베트 라싸에 도착해 다음날 티베트 엑스포에 참석하고 포탈라궁을 관람한 뒤 단커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면담했다. 이들은 티베트로 시집간 당나라 문성공주를 주제로 한 야외 공연을 관람하고 18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했다. 방중단 단장인 도 의원은 17일 엑스포 포럼에서 “티베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과 티베트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싶다”며 3분 40초가량 인사말을 한 뒤 티베트 당서기 등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다. 도 의원은 ‘싱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중국의 체제 선전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한국 특파원들의 질문에 “지금 국내에서 (이번 방문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부정적 여론을 만들고 있는 거냐. (우리가 방문한 티베트 엑스포는) 관광문화 박람회다. 여기 온 것을 두고 무슨 안 좋은 여론이 생기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의 티베트 인권탄압 논란을 희석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티베트의 관광·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등을 이야기하러 온 것이다. 지금 말한 것(인권탄압)을 주제로 박람회를 하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강제 병합한 뒤 “농노 사회였던 티베트를 해방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티베트에서는 지금도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한 저항운동이 끊이지 않는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민주당 의원 방중 논란에 대해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는 진보 정당이 티베트 방문의 상징성을 과소평가했다고 본다.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티베트 엑스포는 ‘행복하고 새로운 티베트를 여행하고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자’는 주제로 공산당의 티베트 지배를 정당화하는 행사란 지적이다. 또 야당인 민주당 일부 정치인의 방중으로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 관계를 근본적으로 풀 순 없다는 회의적 시각도 있다. 과거 민주당이 여당이던 2017년 12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자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설득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이 때문에 ‘싱 대사 발언 논란’ 등을 감안해 민주당 의원들이 방중 일정을 조절했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독일에선 2007년 9월 앙겔라 메르켈 당시 총리가 달라이 라마와 만난 것을 두고 중국이 반발하자 자국 정치인들이 방중을 미루는 등 인권 문제에 보조를 맞췄다. 프랑스도 2008년 12월 티베트 문제로 돌연 중국이 에어버스 150대 구매 협상을 취소하는 등 2년 가까이 보복을 받았다. 인권 문제를 중시한다는 민주당 의원들이 논란을 불사하고 중국 방문에 나선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서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번 방중은 정치적 해석과 무관하며 코로나19 이후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방문”이라면서 “도 의원 등도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고자 간 것이 아니며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해 여당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이라도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나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티베트는 수많은 죄 없고 선량한 희생자들의 눈물이 흐르는 땅”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선택적 인권관’을 지속적으로 봤기에 크게 놀랍지도 않다”고 꼬집었다.
  • 中 초청으로 티베트 간 제1야당…체제 선전도구 전락 우려(종합)

    中 초청으로 티베트 간 제1야당…체제 선전도구 전락 우려(종합)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으로 한국민의 분노가 커진 가운데 중국 정부 초청으로 티베트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에 “여론몰이”라며 맞섰다. 티베트는 지금도 분리독립 운동이 벌어지는 지역인 만큼 민주당 의원들의 방문 자체가 사회주의 선전에 이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도종환 의원을 비롯한 박정·김철민·유동수·김병주·민병덕·신현영 등 민주당 문화교류 방중단 7명은 제5회 티베트 관광문화 국제박람회(티베트 엑스포)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베이징을 찾았다. 16일 티베트 라싸에 도착해 다음날 티베트 엑스포에 참석하고 포탈라궁을 관람한 뒤 단커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면담했다. 이들은 티베트로 시집간 당나라 문성공주를 주제로 한 야외 공연을 관람하고 18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했다. 방중단 단장인 도 의원은 지난 17일 엑스포 포럼에서 “티베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과 티베트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싶다”며 3분 40초가량 인사말을 한 뒤 티베트 당서기 등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다. 도 의원은 ‘싱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중국의 체제 선전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한국 특파원들의 질문에 “지금 국내에서 (이번 방문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부정적 여론을 만들고 있는 거냐. (우리가 방문한 티베트 엑스포는) 관광문화 박람회다. 여기 온 것을 두고 무슨 안 좋은 여론이 생기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의 티베트 인권탄압 논란을 희석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티베트의 관광·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등을 이야기하러 온 것이다. 지금 말한 것(인권탄압)을 주제로 박람회를 하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강제 병합한 뒤 “농노 사회였던 티베트를 해방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티베트에서는 지금도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한 저항 운동이 끊이지 않는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민주당 의원 방중 논란에 대해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는 진보 정당이 티베트 방문의 상징성을 과소평가했다고 본다.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티베트 엑스포는 ‘행복하고 새로운 티베트를 여행하고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자’는 주제로 공산당의 티베트 지배를 정당화하는 행사란 지적이다. 또 야당인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의 방중으로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 관계를 근본적으로 풀 순 없다는 회의적 시각도 있다. 과거 민주당이 여당이던 2017년 12월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자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설득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 이 때문에 ‘싱 대사 발언 논란’ 등을 감안해 민주당 의원들이 방중 일정을 조절했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독일에선 2007년 9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달라이 라마와 만난 것을 두고 중국이 반발하자 자국 정치인들이 방중을 미루는 등 인권 문제에 보조를 맞췄다. 프랑스도 2008년 12월 티베트 문제로 돌연 중국이 에어버스 150대 구매 협상을 취소하는 등 2년 가까이 보복을 받았다. 인권 문제를 중시한다는 민주당 의원들이 논란을 불사하고 중국 방문에 나선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에 나서려는 정치적 의도를 담았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번 방중은 정치적 해석과 무관하며 코로나19 이후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방문”이라면서 “도 의원 등도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고자 간 것이 아니며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해 여당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이라도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나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티베트는 수많은 죄 없고 선량한 희생자들의 눈물이 흐르는 땅”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의 ‘선택적 인권관’을 지속적으로 봤기에 크게 놀랍지도 않다”고 꼬집었다.
  • [고든 정의 TECH+] 가오리 닮은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 BWB 개발에 진심인 항공기 제조사들

    [고든 정의 TECH+] 가오리 닮은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 BWB 개발에 진심인 항공기 제조사들

    세계 각지를 연결하는 대형 여객기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세계 어디든 날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잠시 타격을 받기도 했지만, 전 세게 항공 여객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 화물 수요 역시 기복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도 증가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배터리는 무겁기 때문에 전기 비행기는 현재 기술로는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바이오 연료처럼 지속 가능한 원료로 만든 지속 가능 항공 연료 (SAF)의 경우 기존의 제트 엔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더 현실적이지만, 생산량이 적어 아직은 초기 보급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항공기 제조사들은 기존의 제트 엔진 탑재 여객기의 연료 효율을 크게 높일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날개와 동체를 하나로 이어지게 만든 블랜디드 윙 바디 (Blended Wing Body, 이하 BWB) 동체 디자인입니다. 기존의 항공기가 주로 날개에서 양력을 만들고 승객과 화물은 동체에 탑재하는 방식이라면 BWB기는 날개와 이어진 가오리 같은 동체 전체가 날개 역할을 해 양력을 발생시키는 디자인입니다. 기존 항공기보다 제작이 까다롭지만,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공기 저항은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잉과 나사는 몇 년 전 6% 축소 스케일 BWB 여객기 모델을 개발해 테스트했습니다. 실제 BWB 디자인의 항공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체는 물론이고 항공 전자 장비와 객실, 그리고 엔진까지 맞게 바꿔야 하므로 처음부터 실물 크기 항공기를 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실제 항공기를 개발하기 전에 소형 축소 모델로 디자인을 검증해야 합니다. 보잉의 경쟁자인 에어버스 역시 수소 연료 전지 항공기 기술을 개발하면서 200인승 규모의 BWB 디자인의 항공기 콘셉트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실제 크기의 항공기 개발은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현재 엔진과 수소 연료 전지 같은 기반 기술과 동체 디자인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 (Bombardier) 역시 기존의 제트 엔진을 사용한 BWB 디자인의 여객기인 에코젯 (Ecojet)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보잉이나 에어버스처럼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제조사이지만, 사실 봄바디어는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조사로 비즈니스 제트기처럼 중소형 항공기 분야의 강자입니다. 에코젯 역시 친환경 비즈니스 제트기가 목표입니다. 에코젯은 연료 소비량을 최대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봄바디어는 첫 번째 7% 축소 모델을 드론 형태로 개발해 테스트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15% 축소 모델인 두 번째 연구용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작년 말부터 비행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100% 크기의 풀 스케일 모델을 만드는 것은 언제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잉이나 에어버스와 달리 처음부터 중소형 비즈니스 제트기를 목표로 한 만큼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에코젯이 처음부터 중소형 비즈니스 제트기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대형 여객기를 염두에 둔 보잉이나 에어버스보다 BWB 디자인 적용이 빠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전성 및 경제성 문제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지만, 갈수록 강력해지는 환경 규제와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성 요구를 생각하면 앞으로 BWB 여객기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지금까지 크게 바뀌지 않았던 여객기 디자인이 21세기에 들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을지 미래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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