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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영업이익 458억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501억원으로 전년수준(1조1505억원)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대비 60.3%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부진한 실적에 대해 산업자재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에어백·석유수지 등은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패션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 리콜···소비자 안전에 소극 대처 경종

    내부 고발로 시작된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 의심 논란이 결국 강제 리콜로 결론났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권고된 현대·기아차 제작결함 5건에 대해 제작결함 리콜 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동시에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작결함 은폐 여부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리콜 명령을 받은 5개 결함은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모하비(HM) 차량의 허브너트 풀림, 제네시스(BH)·에쿠스(VI) 차량의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 쏘나타(LF)·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제네시스(DH) 차량의 주차브레이크 작동등 미점등, 쏘렌토(XM)·투싼(LM)·싼타페(CM)·스포티지(SL)·카니발(VQ) 차량의 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다. 리콜 대상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제작결함 차량은 40만대이지만 국내 판매 외의 물량은 수출됐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리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R엔진 연료호스 손상 등이며, 시정대상 차량은 12개 차종 24만대로 추정된다. 이번 리콜의 발단은 현대차 직원의 내부고발로 시작됐다. 국토부는 제기된 제작결함 논란에 대해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바람에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이 이달 8일 실시됐고,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해 5건 모두가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시정명령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국토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리콜계획을 신문에 공고해야 한다. 또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우편통지해야 한다. 국토부는 내부제보된 32건의 결함의심 중 자발적 리콜 3건과 이번에 결정된 강제리콜 5건을 제외한 나머지 24건의 리콜계획도 내놓았다. 유니버스 클러치 부스터 고정볼트 손상 등 9건은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대차에 공개 무상수리 시행을 권고했다. 쏘렌토 에어백 클락스프링 경고등 점등 등 3건은 추가조사 후에 리콜여부를 결정하고, 나머지 12건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조무영 자동차정책과장은 “강제리콜 명령은 자발적 리콜에 대한 소극적 대응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안전띠 미착용 땐 중상위험 최대 9배 증가”

    “안전띠 미착용 땐 중상위험 최대 9배 증가”

    뒷좌석 어린이 머리중상 99.9% 느슨하게 매면 에어백효과 반감 안전띠를 제대로 매지 않으면 중상 위험이 최대 9배 증가하고 에어백 효과도 크게 반감됐다.교통안전공단은 16일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안전띠 불완전 착용 충돌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아반떼 승용차가 시속 56㎞로 달리다가 정면 고정 콘크리트 벽에 부딪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탑승객은 성인 남성과 3세 어린이의 평균 신장·몸무게를 가정한 인형이 대신했다. 상황별로 ▲안전띠를 느슨하게 맨 경우(운전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성인(조수석) ▲차량용 놀이방 매트 위 어린이(뒷좌석)를 가정해 이뤄졌다.실험은 순식간에 이뤄졌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승용차가 달려오다 벽에 부딪치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뿌연 먼지가 앞을 가렸다. 승용차 앞부분은 처참하게 부서졌다.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엔진 덮개는 위쪽으로 심하게 구부러져 젖혀졌다. 엔진오일과 워셔액 등이 흘러나와 매캐한 냄새가 번졌다. 탑승객의 안전 상태를 살피기 위해 접근했을 때는 모형임에도 불구하고 눈뜨고 보기 힘들었다. 뒷좌석 어린이의 경우 충돌 순간 아기 인체 모형이 떠오르면서 앞좌석 등받이에 심하게 부딪친 뒤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인형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머리 커버가 나뒹굴 정도로 충격이 컸다. 머리 중상 가능성은 99.9%, 가슴 중상 가능성은 93.9% 이상 나왔다. 중상 가능성은 안전띠와 카시트를 착용했을 때(11.2%)보다 9배 높았다. 조수석의 경우도 실제 사고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 충돌 순간 에어백이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띠가 인형을 잡아 주지 못해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앞 유리창과 대시보드에 심하게 부딪쳤다. 머리는 유리창이 박살이 날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가슴도 대시보드에 심하게 부딪쳤다. 중상 가능성은 80.3%로 정상적으로 안전띠를 맨 경우(12.5%)보다 훨씬 높았다. 운전석은 에어백이 터지면서 큰 충격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본 결과 무릎이 운전대를 들이받았다. 안전띠를 느슨하게 맸기 때문에 충돌 시 안전띠가 운전자의 골반을 잡아채지 못해 하반신이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부딪쳤다. 중상 가능성은 49.7%로 올바른 안전띠 착용 때(10.8%)보다 5배 높았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중상 사고를 막는 생명띠”라면서 “전 좌석에서 제대로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포드 몬데오, 미스비시 파제로 1000여대 리콜(단신)

     국토교통부는 포드 몬데오,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 1000여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14일 밝혔다. 몬데오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발라지지 않아 엔진출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그해 9월 15일까지 제작된 995대다.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는 운전석 에어백이 일본 다카타사 제품으로 드러나 리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 시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튀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되고 있다.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21대가 리콜 대상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친환경車 왕좌 3파전… 가성비·편리성 분석해 보니

    친환경車 왕좌 3파전… 가성비·편리성 분석해 보니

    연비 프리우스 도요타 ‘프라임’ 공개… ℓ당 최대 21.4㎞ ‘플러그인車 최고’ 안전은 그랜저최고 출력 159마력… 주행보조·긴급제동 등 안전 사양 갖춰 가격은 볼트EV 전기차 보조금 최대 2600만원… 1번 충전으로 최장 383㎞●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하이브리드 원조 도요타가 ‘두 개의 심장’(내연기관+전기모터)을 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11일 공개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도심에서는 전기차 모드로 달리다 장거리 주행 때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변하는 친환경차다. 이 때문에 기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전기차는 방전되면 도로를 달릴 수 없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고, 하이브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꽤 많아 진정한 친환경차 대열에 끼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현실에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전기차는 보조금이 최대 2600만원에 달해 가격 면에서 최대 수혜를 입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 주행 패턴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어서다. 이날 공개된 프리우스 프라임은 국내 판매 중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중 연비가 가장 높다. 내연기관을 활용하면 21.4㎞/ℓ, 전기모터로 주행하면 6.4㎞/kWh까지 나온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가솔린 20.5㎞/ℓ, 전기 5.5㎞/kWh)보다 높은 수치다. 다만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최대 주행 거리는 40㎞다. 아이오닉(46㎞)에 비하면 다소 짧지만 도심에서 전기 모드로 출퇴근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8개 에어백을 장착했다. 가격은 483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보조금 500만원을 받으면 400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지난 10일 시승한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언뜻 보면 일반 가솔린 차량인지, 하이브리드 차량인지 분간이 안 된다. 물론 감청색의 고급스러운 색상을 띤 이 차가 친환경차임을 확인하는 데까지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측면부에 친환경 모델임을 상징하는 ‘블루 드라이브’라는 엠블럼이 박혀 있어서다. 운전석 창문을 연 채로 시동을 걸어 봤다. 별다른 소음이나 진동은 없었다. 서서히 가속 페달을 밟자 ‘윙~’ 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모터가 구동되는 게 느껴졌다. 복잡한 골목길을 빠져나오는데 디젤 차량처럼 시끄러운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다 보니 행인들은 차가 오는 줄도 모르고 길을 걷고 있었다. 소심하게 경적을 울리자 그제서야 길을 비켜 줬다. 하이브리드가 얼마나 조용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초반에 만난 언덕길에서는 야수처럼 돌변해 성큼성큼 올라갔다. 소녀처럼 정숙미를 자랑했던 하이브리드의 숨겨진 모습이었다. 이 차는 엔진(2.4 가솔린) 구동 시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f.m의 성능을 낸다. 기존에 가솔린 차량을 탔던 운전자라면 크게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성능이다. 주행 중 핸들 옆의 단축키를 눌러 주행보조시스템 작동 여부를 살펴봤다. 긴급제동시스템이 켜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작동하는지 보려고 급감속을 하자 크게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선 앞에서 멈췄다. 이 밖에 부주의운전경보, 전방추돌경보, 차선변경지원경보 등을 누르자 작동 간격을 선택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이 안전 사양들은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3540만원)부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3970만원)까지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 연비는 도심 주행을 한 탓에 공식 연비(16.2㎞/ℓ, 복합연비 기준)만큼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배기량(2.4 가솔린)을 타는 기자의 차량보다는 연비가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 연비를 가지고 트집을 잡을 수는 없었다.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EV 지난달 우리나라에 상륙한 전기차 ‘볼트EV’(쉐보레)는 국내 전기차 시대를 한층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전 인프라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할지 머뭇거리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덜어 줬기 때문이다. 볼트EV는 1번 충전으로 383㎞를 달린다.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최장 거리를 달리는 셈이다. 실제 볼트EV의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지난 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45㎞ 구간을 달려 봤다. 외관은 왜소해 보였지만 자유로를 달릴 때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으로 전기모터가 뿜어내는 ‘힘’이 내연기관 못지않았다. 시속 100㎞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할 수 있고,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면 페달을 밟자마자 반응하는 빠른 응답력을 보여 줬다. 내부 공간은 비좁은 듯해도 직접 앉아 보면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볼트’(Bolt)와 달리 뒷좌석 중간 바닥이 툭 튀어나오지 않고 평평해 다리를 뻗기에도 편했다. 중간 기착지에서 남은 주행 거리를 확인해 보니 여전히 300㎞ 이상을 달릴 수 있다고 표시돼 있었다. 볼트EV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이다. 4000만원 후반대 차량을 보조금을 받으면 최대 2179만원에 살 수 있다. 지난달 출시되자마자 2시간 만에 400대가 모두 팔린 사연이다. 이제 볼트EV를 구입하려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오늘의 경제 Talk 톡] 리콜

    ●리콜 제품에 결함이 있을 때 회사 측이 이를 교환해 주거나 보상해 주는 제도다. 2013년 현대차는 에어백 결함으로 아반떼 등 19개 차종 82만 5000대를 일괄 리콜한 적이 있다. 현대기아차 세타2엔진의 리콜 계획은 국내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 벤츠 E220d 등 15개종 수입차 299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벤츠 E220d 등 15개종 수입차 2998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벤츠 E220d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동승자석 에어백 작동 불량으로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2월 22일부터 지난해 6월 29일까지 제작된 차량 489대다.  마세라티 르반테 350 승용차 105대(지난해 8월 30일∼2월 13일 제작)는 엔진회전수(RPM)가 불안정해 시동이 꺼지거나 기어가 중립 상태로 변속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마세라티 르반떼 디젤 승용차 80대(지난해 8월 30일∼11월 29일 제작)는 흡기 파이프 연결 부품 불량으로 리콜된다. 시트로엥 DS3 1.4 e-HDI 승용차( 2012년 1월 23일~그해 4월 19일 제작) 120대는 원동기 형식이 잘못 표기돼 리콜 대상에 올랐다.  야마하 YZF-R3 등 2개 차종 이륜차 2050대(2015년 4월 18일~지난해 8월 16일 제작)는 연료탱크와 차대를 연결하는 부품 불량과 전원 스위치의 배수 관련 설계 오류가 발견됐다. 디언 CHIEF CLASSIC 등 6개 차종 이륜차 154대(2013년 11월 7일~지난해 6월 9일 제작)는 연료호스의 제작 불량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발견돼 리콜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웅장한 풍채 넉넉한 실내… 쌍용차 SUV ‘G4 렉스턴’

    웅장한 풍채 넉넉한 실내… 쌍용차 SUV ‘G4 렉스턴’

    쌍용자동차가 27일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짓고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G4 렉스턴은 ‘위대한 네 가지 혁명’이란 의미와 쌍용차 플래그십 SUV 모델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네 가지 혁명이란 주행성능, 안전성, 스타일, 첨단 기술 면에서 혁신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주행성능 측면에서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에어백 9개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 대형 SUV로서 압도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으로 스타일도 기존 차와 차별화했다. 또 애플,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미러링, 전방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9.2인치 화면의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등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웅장함을 표현하면서도 균형미를 부각시켰다. 실내는 고급스러운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쌍용차는 30일 서울모터쇼에서 실물을 전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효성 타이어코드·스판덱스 ‘1위 굳히기’

    [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 효성 타이어코드·스판덱스 ‘1위 굳히기’

    전 세계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효성이 만든 타이어코드(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는 보강재)가 들어간 타이어를 사용한다. 10명 중 3명 이상은 효성이 만든 신축성 원사(크레오라)로 만든 옷을 입는다.최근 소재산업시장이 공급과잉을 겪고 있음에도 효성의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효성 관계자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기술력으로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스판덱스 원사 시장의 경우 세계적인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 등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효성 브랜드인 ‘크레오라®’은 다른 스판덱스 원사와 달리 바이어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 기술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었고 생산시설을 늘려 시장 지배력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 관계자는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터키, 브라질,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공급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라면서 “또 철저한 시장 조사와 각 개별 고객에 특화된 고객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올해 1분기에 중국 취저우의 스판덱스PU(Performance Unit) 공장이 완성되면 중국 및 글로벌 시장 1위 위치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어코드 부문도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일론 에어백과 안전벨트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소재 산업의 특성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세계 1위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지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 ‘루키 테크 엑스포’ 신입사원 신기술 아이디어 발표

    르노삼성 ‘루키 테크 엑스포’ 신입사원 신기술 아이디어 발표

    “풍절음(바람소리)을 차단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지난 17일 5주 과정의 연수를 마친 르노삼성 신입사원들이 선배들 앞에서 자동차 신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르노삼성 경기 기흥연구소에서 진행된 ‘루키 테크 엑스포’에는 에어백 안전 기술, 생산 공정 향상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했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이 5~6개 부서로 배치되는 신입사원의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이다. 지난달 16일 르노삼성에 입사한 62명의 신입사원은 지난 17일까지 5주 동안 입문교육을 받았다. ▲조직이해 및 비즈니스 마인드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배와의 미니올림픽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자동차 신기술 기획안 작성도 포함됐다. 연수 마지막 날인 루키 테크 엑스포에는 박동훈 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입사원의 발표를 듣고 현장 투표를 진행해 1등 팀(2차 충돌 예방 기술)을 선발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신입사원이 제안한 기술 중 일부을 보다 발전시켜 특허로 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일본차 中서 굴욕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굴욕을 당했다. 꼼꼼하게 잘 만들기로 유명한 일본 차가 중국 시장에서 불량으로 리콜된 차량모델 상위 10위권에 6개가 포함돼 전체 리콜 대상의 7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리콜 조치된 차량은 전년(554만 8500여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32만 5500여대이다. 이 가운데 일본 혼다자동차가 3분의1가량인 384만 5300여대가 리콜돼 ‘최다’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다음은 미국 GM(224만 3600여대), 일본 도요타(154만 9100여대)와 마쓰다(106만 2300여대), 독일 BMW(37만 7700여대)와 폭스바겐(35만 4000여대), 일본 닛산(33만여대)과 미쓰비시(26만 4900여대) 등이 뒤를 이었다. 14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10만여대, 20위인 기아자동차는 4만 1000여대가 각각 리콜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 리콜 차량 대수의 64.9%가 일본 기업 브랜드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기업 브랜드는 22.9%로 2위, 독일계는 7.7%로 3위에 올랐다. 중국 토종 브랜드는 1.2%에 그쳤다. 특히 일본 다카타의 ‘죽음의 에어백’과 관련된 리콜 사례가 많았다. 혼다의 어코드는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117만 9000여대가 리콜 조치됐다. 혼다 CR-V와 혼다 시빅은 각각 53만 3300여대, 45만 6500여대가 리콜됐다. 다카타 에어백은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서 가스 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쪽으로 날아가는 결함이 발견된 뒤 전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상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투싼·스포티지 등 15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투싼과 스포티지 등 50개 차종 15만 5071대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투싼(TL)과 기아차 스포티지(QL)는 뒷바퀴 완충 장치의 제작 결함으로 소음이 나고 제동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지난해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 8만 8514대와 2015년 8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 6만 1662대다. 도요타의 렉서스 NX300h와 렉서스 NX200t는 주차 브레이크 불량으로 2014년 3월 12일부터 지난해 12월 7일까지 제작된 3004대를 리콜한다. 벤츠 E200 카브리올레 등 4개 차종은 트렁크의 주차등 불량으로 2014년 6월 27일부터 작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996대를 리콜 조치한다. BMW 520d xDrive와 볼보 XC60 등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대 투싼 등 50개 차종 15만 5071대 리콜

    현대 투싼 등 50개 차종 15만 5071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50개 차종 15만 5071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투싼(TL)과 기아차 스포티지(QL)는 뒷바퀴 완충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소음이 나고 제동 쏠림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2015년 3월 3일부터 지난해 7월 25일까지 제작된 투싼(TL)과 2015년 8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27일까지 제작된 스포티지(QL)다. 지난해 5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작된 현대차 쏘나타(LF)·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아반떼(AD) 등 3개 차종 승용차 164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제조 불량으로 리콜한다. 도요타의 렉서스 NX300h와 렉서스 NX200t는 주차 브레이크 불량으로 2014년 3월 12일부터 지난해 12월 7일까지 제작된 3004대를 리콜한다. 벤츠 E200 카브리올레 등 4개 차종은 트렁크의 주차등 불량으로 2014년 6월 27일부터 작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996대를 리콜 조치한다. 같은 회사 ML 63 AMG 등 8개 차종은 동승자석 에어백 불량으로 2015년 3월 20일부터 지난해 3월 4일까지 제작된 차량 124대를 리콜한다.  BMW 520d xDrive와 볼보 XC60 등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BMW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작된 25개 차종 승용차 548대, 볼보는 지난해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작된 6개 차종 59대가 리콜 대상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가성비 vs 역동성… 불붙은 작은차 전쟁

    가성비 vs 역동성… 불붙은 작은차 전쟁

    연초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내놓고 소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6년 만에 새로워진 ‘올 뉴 모닝’을 앞세워 경차 1위 자리를 넘본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9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올 뉴 크루즈’를 선보이고 준중형차 1위 ‘아반떼’의 아성을 무너뜨린다는 계획이다. 17일 한국지엠과 기아차는 거의 동시간대에 새롭게 바뀐 크루즈와 모닝을 공개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이날 신형 크루즈 공개 행사에서 “지난해 스파크가 경차 시장에서 모닝을 이기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크루즈가 아반떼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형 크루즈는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장이 각각 15㎜, 25㎜ 늘어나면서 차체가 커졌지만 무게는 최대 110㎏ 줄었다.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74.6%)을 확대 적용해 강성은 27% 증가했다. 세부 모델(트림)에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고, 동급 최초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1.4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면서 153마력의 최대 출력과 24.5㎏.m의 최대 토크를 뽑아낸다. 연비는 13.5㎞/ℓ(복합연비 기준)이다. 가격(1890만~2478만원)이 다소 비싸다는 게 흠이다. 기아차는 경차 1위 자리 재탈환을 위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최대 무기로 내세웠다. 기존 모델보다 가격(1075만~1400만원)을 최대 135만원(디럭스 기준) 낮추면서도 성능은 대폭 강화한 것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스타일에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적용했다”면서 “경차 이상의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모닝은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휄베이스가 15㎜ 늘면서 실내공간이 보다 넓어졌다. 단단한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44%)을 기존보다 두 배 늘렸다. 여성 선호사양을 적용한 ‘레이디 트림’(1350만원)도 새롭게 내놓았다. 1.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닝 연비는 15.4㎞/ℓ이다. 한편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기아차는 중국 현지 딜러(판매상)들로부터 24억 위안(약 4127억원) 규모의 보상 요구를 받았다. 딜러들이 재고로 보유한 차량이 두 달치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인 15만대에 육박하면서다. 중국 딜러들이 “100명 이상의 딜러들이 중국 내 판매 둔화로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기아차의 중국 합작회사에 전달했다고 WSJ는 보도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저 車는 차가 아니네… 예술이네

    저 車는 차가 아니네… 예술이네

    올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반적인 생산 감소 현상을 보이는 등 침울한 모습을 보였지만 놀라운 매출 실적을 자랑하는 신흥 강자 모델들을 대거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국내 수입차 중 매출 선두를 달리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렉서스의 인기 브랜드를 소개한다. 그랜저IG, 준대형 1위 신화… 현대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경신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최근 6세대 모델인 그랜저IG 출시를 계기로 준대형 1위 신화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전계약 기간 동안 2만 7000대가 판매되며 현대차의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했다. 올 1~11월 국내 준대형 누적 판매 순위는 그랜저(5만 1486대), K7(4만 9897대), 임팔라(1만 834대), SM7(6513대) 등 순이다. 1~10월까지 국내 준대형 누적 판매 순위는 K7(4만 5825대)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그랜저(4만 3502대)가 바짝 뒤쫓던 상황이었으나 그랜저IG 출시를 계기로 역전된 것이다. 그랜저IG의 인기 비결로는 경쟁 차종 대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꼽힌다.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2.4모델 모던 3055만원, 가솔린 3.0모델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디젤 2.2모델 모던 3355만원이다.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특유의 정숙성 기아차는 11월 말 준중형 세단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이 차는 올해 초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K7의 2세대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과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 그리고 동급 최고 연비(리터당 16.2㎞)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연비 등 강화된 상품성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 스마트 트렁크 등 각종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3575만원으로 동결했다”고 강조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그랜저IG를 본격 출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신형 K7은 출시 첫 달인 지난 2월 6046대 판매를 시작으로 7월까지 월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하며 6개월 만에 3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그러나 현대차가 그랜저IG를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앞당겨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자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응 카드로 꺼내 든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쉐보레 브랜드 ‘새 패밀리룩’ 첨단 안전장비 적용 화제 판매 고공행진 한국지엠(GM)의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초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갈아입은 이후 연일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2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쉐보레의 스파크, 말리부 그리고 트랙스 등 3개 차종의 1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11월 한 달 스파크는 6533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46% 신장했다. 말리부는 4149가 판매돼 전년 동기의 4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트랙스는 같은 기간 1116대에서 2505대로 판매가 124% 늘었다. 이들 삼총사는 자동차의 얼굴 격인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새로운 패밀리룩인 듀얼포트 그릴을 적용했다. 뛰어난 성능도 인기 비결이다. 말리부는 전 트림에 터보차저를 적용해 고성능과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편의 안전장비 적용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SM6·QM6 내수 年10만대 달성 목표 무난… 신구 조화 통한 성장세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SM3와 함께하는 카바레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했다. 고객과 사내외 초청 패널, 자동차 담당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3가 자랑하는 경제성을 강조한 자리였다. SM3 가솔린의 경우 연비가 ℓ당 15㎞로 경차에 버금가는 수준의 경제성을 보여 주고 있고 공인연비가 ℓ당 17.7㎞에 달하는 디젤 모델은 실제 주행 연비가 ℓ당 20㎞에 달해 ‘연비괴물’로 불린다는 설명이다. SM7은 실내공간과 트렁크 넓이도 동급 최대 수준이어서 20~30대 젊은 층이 패밀리카로 선호한다. 르노삼성은 올해 새로 나온 SM6와 QM6의 성공적인 출시로 연초 목표로 내세웠던 내수 10만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SM3와 QM3 등 기존 모델 알리기에도 열을 올리면서 판매에 있어 신구 조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룬다는 포부다. 관계자는 “SM6와 QM6의 신차 효과는 물론 최근 새로워진 QM3 그리고 이번에 나온 SM3 2017년형이 르노삼성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소형 SUV 절대 강자 ‘티볼리’ 출시 이후 10만대 판매 ‘퍼레이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는 국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의 절대 강자다.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기아차 니로와 함께 경쟁하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11월 말 기준 점유율이 55.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티볼리가 2015년 1월 출시 이후 20일 현재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에만 4만 5000대가 팔렸으며 올 들어 11월까지 6개월 연속 월 4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파죽지세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티볼리의 롱보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가 나온 데 이어 올해 4분기 들어 이 두 차종 모두 2017년형이 출시됐다. 2000만원 전후의 경제적인 가격과 강렬한 디자인은 물론 첨단 사양도 대거 탑해한 게 경쟁력이다. 2017년형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차선 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했다. 열선 스티어링휠, 2열 히팅 시트, 운전석·동승석 히팅·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 경쟁 차종에는 없는 편의사양도 있다. 고성능 SUV 새 기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메틱 쿠페’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4륜 구동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메틱 쿠페를 최근 출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쿠페형 SUV인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로 메르세데스-AMG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고성능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연간 판매량은 2013년 446대에서 2014년 776대로 74% 증가한 데 이어 2015년 1688대, 올해는 1869대(11월 기준)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기를 끌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에서 대세인 SUV 차종이 나온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관은 쿠페의 날렵함에 메르세데스-AMG S 모델 특유의 A 윙 프런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 트윈 루버, AMG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가격은 1억 7000만원.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 가솔린 터보엔진·동급 최고 수준 245마력 렉서스 브랜드는 최근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출시했다. 올 뉴 IS200t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 전략의 양대 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라인업 중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이다. 즉각적인 가속 반응으로 유명한 렉서스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엔진 성능을 100% 끌어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 압도적이고 스포티한 저중심 이미지에 화살촉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과의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를 적용해 날렵함을 강조했다. 올 뉴 IS200t는 3가지 트림으로 나왔다. 프리미엄은 4680만원, 수프림은 5270만원, F 스포츠는 5770만원이다.
  • ‘비디오스타’ KCM “교통사고 당시 가슴근육 때문에 살았다”

    ‘비디오스타’ KCM “교통사고 당시 가슴근육 때문에 살았다”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KCM이 위험천만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1회는 ‘심장폭행! 달콤한 깡패들’ 특집으로 각 방면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는 스타 5인 서하준, 우지원, KCM, SF9 로운, 장영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과거 겪었던 교통사고 일화를 공개한다. 녹화에서 KCM은 교통사고 당시 보통 사람이면 쇄골이 부러질 충격을 가슴 근육 덕분에 버텨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CM은 “가슴 근육이 에어백 역할을 해줬다”며 가슴 근육 자부심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KCM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기절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KCM은 “녹화 시간이 길어 피곤한 상태에서 고음을 내지르니 순간 정신을 잃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하준, 우지원, KCM, SF9 로운, 장영란 등 다섯 스타가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늘 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격의 올 뉴 K7…반격의 그랜저IG

    진격의 올 뉴 K7…반격의 그랜저IG

    현대차와 기아차가 준대형 세단 1위 자리를 두고 형제간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기아차는 29일 올해 준대형 세단 1위 차리를 달리고 있는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올해 초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K7의 2세대인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동급 최고 연비(리터당 16.2㎞)를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연비 등 강화된 상품성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 스마트 트렁크 등 각종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3575만원으로 동결했다”고 강조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그랜저IG를 본격 출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기아차 신형 K7은 출시 첫 달인 지난 2월 6046대 판매를 시작으로 7월까지 월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하며 6개월 만에 3만대 고지를 돌파했다. 그러나 현대차가 당초 계획보다 2~3개월 앞당겨 신형 그랜저IG 출시 계획을 발표한 8월부터 점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지난 10월 판매가 3911대로 떨어졌고, 이어 그랜저IG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달에는 3000대 판매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늘 준대형 시장 선두를 차지해 온 그랜저는 올 들어 기아차 신형 K7의 신차 효과와 모델 노후화 원인으로 판매가 주춤하면서 2위로 밀려났지만 6세대 모델 출시를 계기로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 초 사전계약 돌입 후 3주간(영업일 기준 14일) 2만 7000여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올해 누적 1위 탈환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기준 판매량은 K7(4만 5825대)이 그랜저(4만 3502)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현대차는 그랜저IG를 내년 중 10만대가량 판매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K7은 앞으로도 경쟁 속에서 준대형차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BMW, 아우디폴크스바겐 등 2만 500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등 57개 차종 2만 5737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BMW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는 엔진 타이밍벨트 장력 조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 결함으로 리콜조치를 내리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2010년 3월 22일부터 2013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1만 1689대가 리콜 대상이다. 또 이 회사의 Gran Turismo 30d 등 15개 차종 승용차 가운데 2008년 12월 18일부터 2012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1433대는 전방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를 조여주는 장치 결함으로 리콜된다. 아우디폴크스바겐 Golf A7 2.0 GTI·Golf A7 1.4 TSI, 아우디 A3 35TFSI 승용차는 흡입 제트펌프의 제작결함이 발견돼 2014년 5월 28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제작된 1367대를 리콜한다. 또 2006년 5월 31일부터 2010년 2월 12일까지 제작된 이 회사의 Q7 4.2 FS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차 275대는 연료펌프 플랜지(마개)의 결함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기아차 구형 스포티지(KM) 승용차는 배선 커넥터의 덮개 불량으로 제설제 염수 등이 잘못 유입돼 화재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07년 8월 9일부터 2009년 5월 22일까지 제작된 2686대를 리콜한다.  닛산 인피니티 Q30 승용차는 앞쪽 좌·우 좌석 안전띠 상단 고정부품과 뒷좌석 안전띠 버클 너트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사실이 발견돼 작년 11월 1일 제작한 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형 그랜저 내년 10만대 판매”

    “신형 그랜저 내년 10만대 판매”

    웅장미 살린 ‘캐스캐이딩’ 그릴 속도 유지·부주의 운전경보 등 지능형 ‘스마트 센스’ 최초 적용 사전계약 2만7000대 ‘흥행 돌풍’ 현대자동차의 6세대 그랜저IG가 22일 본격 출시됐다. 2011년 5세대인 그랜저HG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10여일간 3만대 가까운 사전 계약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경기도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I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년 국내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IG를 10만대 판매하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 그랜저IG 출시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인 점을 감안하고도 2011년 출시 첫해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그랜저HG의 기록을 이어 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실제로 1986년 처음 출시된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그랜저IG도 사전계약 개시 첫날인 지난 2일 하루 총 1만 5973대가 계약됐으며 21일까지(영업일 기준 14일) 2만 7000여대의 계약을 기록했다. 국내 차 사전계약 기록 중 단연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그랜저IG의 인기 비결로 경쟁 차종 대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과 다양해진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내세운다. 자동차의 얼굴 격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캐스캐이딩 스타일로 확 바꾸었다.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을 형상화한 이 그릴 디자인은 향후 선보일 현대차 전 차종에 적용돼 현대차만의 디자인 정체성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점도 눈에 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능 면에서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에 의한 차선 이탈을 막아 주는 부주의 운전경보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한데 묶은 이른바 ‘현대 스마트 센스’도 최초로 적용했다. 전 모델에 9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다. 평균 강도가 기존 모델보다 34% 개선된 고강성 차체로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가솔린2.4모델 모던 3055만원, 가솔린 3.0모델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디젤 2.2모델 모던 3355만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열린세상] 한국의 우주개발과 한·미 우주협정 발효/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한국의 우주개발과 한·미 우주협정 발효/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미 우주협정이 발효됐다. 한국의 우주개발이 한걸음 더 진척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달탐사 계획에 미국은 달에 가본 적이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구궤도를 벗어나 달까지 가는 동안 필수불가결한 기술인 심우주 통신과 항법의 기술, 그리고 달 궤도 진입과 달 탐사선 착륙에 관한 기술 협력을 해 줄 것이다. 반면에 한국의 궤도선에 미국의 우주탐사 장비를 싣게 돼 있어 한국도 미국에 협력하는 것이다. 미국이 한국과 우주협정을 맺는 것은 한국의 우주개발에 대한 국가 의지가 확고하고 그에 상응한 국가 예산도 염출할 수 있는 나라가 됐기에 미국이 동의한 것이다. 한국에 우주개발 장비의 판매라든가 한국이 예산을 내고 공동 연구도 기대하는 미국으로서는 한국을 매력적인 우주협력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이다. 한국은 지금 고흥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로켓을 만들기 위한 엔진 실험을 계속하고 있고 2020년대 초에 약 1.5t의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다. 인공위성 제작 기술도 점점 고도화될 것으로 판단한 미국은 한국을 우주개발의 협력 국가로 지목한 것이다. 미국과 우주협력을 하면 한국이 몰랐던 우주개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이 우주개발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첫째, 한국 주변 국가들 즉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이 모두 우주 강국이다. 심지어는 북한마저도 궁핍한 처지에서 우주개발에 국력을 쏟아붓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과 러시아는 군사용 목적의 로켓 개발 즉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지금은 지구를 넘나들 수 있는 로켓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 고도 400㎞근처의 국제우주정거장을 만들어 놓고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일본도 참여해 한국어로는 ‘황새’라는 뜻을 지닌 화물기를 보내 우주비행사들의 식품과 실험장비를 수송하고 있다. 중국은 자체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인 북두(GPS)를 운용할 정도로 우주기술이 미국과 어깨를 겨누는 수준이 되었고 북한도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해 은하로켓 개발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따라서 한국이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북한에마저 뒤처지는 국가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둘째, 우주개발은 날씨 정보와 같은 평화적 목표 때문만이 아니고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우리가 TV를 통해 날씨 정보를 접할 때 “한반도 위의 구름 사진을 보시겠습니다”라는 화면을 보게 되는데 그 화면도 일본에서 빌려다가 날씨 예보를 한 것이지 한국의 인공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주변 구름 사진을 화면에 띄어 놓고 기상 뉴스를 전한 지가 몇 년 되지 않았다. 인공위성은 구름 사진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북한 핵시설 주변의 차량 이동이 어떠한가, 미사일 발사 움직임은 있는가, 북한의 잠수정이 신포 앞바다에서 사라졌는가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데 쓰인다. 우주개발은 태풍 예보와 함께 북한과 주변국들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하다. 셋째, 우주개발은 첨단기술의 집합체이기에 미래의 동력산업이다. 우주개발 기술을 통해 우리는 전혀 모르는 길도 내비게이션 정보로 찾아갈 수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하면 즉각적으로 터지는 에어백 기술도 순간적으로 점화되는 고체연료 로켓 기술에서 배태됐다. 얇디얇은 캔에 맥주나 콜라를 넣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것도 두께가 얇은 로켓 연료통을 만들면서 첨단기술이 민간 부문에 응용된 것이다. 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광학위성 2기와 전자파로 지구를 들여다보는 레이더위성 2기 등 총 4기의 인공위성을 운용하면 지구상의 목표 지점을 적어도 1회 이상은 들여다볼 수 있다. 지구 저 뒤편에서 화산이 폭발했는지, 큰 산불이 났는지를 인공위성을 통해 탐지하는 이른바 우주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한·미 우주협정의 발효는 한국이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우리의 후손들이 어깨를 쭉 펴고 살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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