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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행운의 7m 버디퍼트… 양수진 시즌 첫승

    양수진(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뒤늦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7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644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3라운드. 양수진은 보기는 1개에 그치고 후반홀에서만 4개를 몰아친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 첫날 2위로 출발,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을 벼르던 양수진은 기어이 같은 챔피언조에서 끈질기게 추격해 온 이예정(19·에쓰오일)과 안송이(22·KB금융그룹)를 2타차 공동 2위(9언더파 207타)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투어 통산 4승째. 2010년 2승을 올리며 한국 여자골프의 강자로 급부상한 양수진은 지난해 5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승을 더 쌓은 뒤 1년 1개월 만에 승수를 1개 더 보태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개막한 지 두 달 반 만의 우승이다. 상금은 1억원. 안송이와 공동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양수진은 전반홀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 사이 3타차 3위이던 이예정이 10번홀까지 4타를 줄이는 무서운 기세로 1타차 단독 선두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양수진은 13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0㎝에 붙이고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가 된 뒤 14번홀(파4), 15번홀(파5) 연속 버디로 2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예정과 안송이도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1타차로 추격했지만 양수진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7m 남짓의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KLPGT 투어는 혹서기와 장마를 피해 휴식기를 보내고 난 뒤 오는 8월 10일 히든밸리여자오픈으로 시즌을 재개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안송이가 누구야?

    무명의 안송이(22·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나왔다. 안송이는 15일 제주 엘리시안컨트리클럽(파72·6440야드)에 비가 내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날렸다. 2008년 KLPGA에 입회한 안송이는 1부투어에서 두 번이나 살아남지 못했고 지난해 11월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세 번째로 1부투어에 합류한 선수다. 이날 생애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안송이는 “바람이 많이 불어 공을 바람에 태운다는 생각으로 쳤다.”며 “우승 재킷을 입고 트로피에 입 맞추는 장면을 항상 꿈꾼다.”고 전했다. 양수진(21·넵스)이 3타 차로 뒤를 쫓고 있고, 기대를 모았던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은 이븐파로 공동 13위, 김자영(21·넵스)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0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공동 13위인 정연주(20·CJ오쇼핑)는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3500만원 상당의 침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제주바람의 여제

    제주 바람을 이기는 선수가 여제(女帝)로 등극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644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5억원) 얘기다. 매년 이맘때 열리는 대회의 관건은 언제나 바람이다. 지난 2010년 대회 3라운드가 강풍 때문에 취소될 정도였다. 올해에도 제주 특유의 변덕스러운 바람이 어떤 이변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지난 10일 서귀포에서 열린 롯데칸타타오픈에서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다. 제주 바람을 뚫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 2연승을 차지할지가 관전 포인트. 올 시즌 벌써 2승을 거둔 김자영(21·넵스)이 3승째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두고 롯데칸타타오픈에서 3연승에 도전했던 김자영은 공동 7위에 그치며 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김자영은 “지난 대회에서 3연승 기회를 놓쳐 아쉬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목 마른 김하늘(24·비씨카드)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6개 대회 중 우승과 준우승 한 차례씩 포함해 4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를 정도로 유독 제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김하늘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도 유력한 우승후보. 지난 동계훈련에서 13㎏을 감량하는 등 절치부심한 이미림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다. J골프가 1라운드부터 생중계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롯데칸타타오픈] 김자영 “3연승 해보고 싶다”

    [롯데칸타타오픈] 김자영 “3연승 해보고 싶다”

    국내 여자골프의 새 ‘아이콘’ 김자영(21·넵스)이 3연승에 도전한다. 8일부터 사흘 동안 서귀포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88야드)에서 열리는 롯데칸타타오픈. 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데 총상금은 5억원이다. 김자영은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우리투자증권과 두산매치플레이대회에서 2연승을 일구며 올 시즌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김자영이 이번 대회마저 석권하면 지난 2009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MBC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 등을 내리 우승한 유소연(22·한화) 이후 두 번째로 3개 대회 연승이란 기록을 남기게 된다. 또 시즌 상금랭킹 1위(2억 850만원)인 김자영이 우승 상금 1억원을 챙길 경우 이예정(19·에쓰오일·1억 2800만원), 문현희(29·호반건설·1억 800만원) 등을 크게 따돌리고 시즌 상금왕을 어느 정도 굳힐 수 있다. 김자영은 지난해 이 대회 첫날 6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서는 등 대회장인 롯데스카이힐 코스에 좋은 기억이 있다. 김자영은 “(2연승 이후) 굉장히 바빠졌다. 2연승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기쁘고, 올해는 모든 것이 다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사람 욕심이란 게 끝이 없는 것 같다. 3연승까지 해보고 싶다. 다만 2연승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초심으로 돌아가야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연승에 도달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여럿이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을 비롯, 지난해 12월 해외 개막전 우승자 김혜윤(23·이상 비씨카드)과 리바트 레이디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정, 국내 개막전 우승컵을 아마추어에게 넘겨준 문현희 등이다. 이 셋이 모두 첫날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김자영과 한솥밥을 먹고 있지만 올 시즌 ‘와신상담’하고 있는 동갑내기 양수진(21), 두산대회에서 김자영에게 1홀 차로 패해 쓴 잔을 들었던 ‘루키’ 정연주(20·CJ오쇼핑)도 대회 개막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내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매치퀸’ 김자영

    ‘매치퀸’ 김자영

    김자영(21·넵스)이 2주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우승을 움켜쥐며 ‘5월의 매치퀸’에 올랐다. 27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536야드)에서 막을 내린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자영은 정연주(20·CJ오쇼핑)와 18개홀을 모두 도는 팽팽한 접전 끝에 1홀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뒤 2주 만에 밟은 두 번째 투어 정상이다. KLPGT 2주 연속 우승은 지난 2009년 9월 서희경(27·하이트진로)이 하이트컵과 KB국민은행 파이널대회에서 기록한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김자영은 또 우승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통산 2억 850만원으로 리바트대회 챔피언 이예정(19·에쓰오일)을 밀어내고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홀 마지막 퍼트까지 승부의 향배를 알 수 없었다. 첫날 조아람(27·하이원리조트)을 시작으로 16강전 홍란(26·메리츠금융), 4강전 임지나(25·한화)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김자영의 우승에는 공익 근무 중인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GT) 김대섭(31)의 ‘원포인트’ 레슨이 한몫했다. 틈틈이 쇼트게임과 퍼트의 허점을 꼬집어 줘 김자영은 완벽에 가까운 어프로치와 퍼트로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날 오전에 열린 4강전 9번홀 김자영은 김대섭이 보는 앞에서 20m짜리 버디퍼트를 집어넣기도 했다. 16번홀(파3·195야드)에 가서야 균형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3번 아이언으로 친 정연주의 티샷이 그린 오른쪽 러프에 조금 짧게 떨어졌고, 로브샷으로 올린 뒤 시도한 2m 남짓의 퍼트도 홀벽을 돌아나와 보기에 그친 것. 김자영은 그 사이 웨지로 핀 30㎝에 붙인 공을 파 퍼트로 가볍게 떨구면서 1홀 앞서기 시작했다. 사실상 끝이었다. 17번홀을 정연주와 나란히 파세이브한 김자영은 마지막 홀에서 정연주가 내리막 버디퍼트를 2m 가까이 흘러내린 뒤 50㎝짜리 파퍼트를 떨궈 마침내 ‘퀸’을 신고했다. 한편 3~4위전에서 김자영에게 무릎을 꿇은 임지나(25·한화)가 양제윤(20·LIG)를 1홀차로 꺾고 3위 상금 4000만원을 챙겼다. 춘천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연장승부’ 김자영 생애 첫 우승 입맞춤

    프로 3년차 김자영(21·넵스)이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자영은 20일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628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뒤 18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지켜 우승했다. 프로 데뷔 3년 만의 첫 우승. 올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오픈에서 컷 탈락하고 이어 리바트 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46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지만 이날 우승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김자영은 연장 첫 홀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안정적으로 공을 그린에 올린 뒤 단 한 번의 퍼트로 가볍게 파를 잡아냈다. 김자영은 “힘들게 우승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어떻게 우승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고대했던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장전에서 첫 번째 퍼트가 짧아 결국 세 번이나 퍼터를 잡는 바람에 보기를 범해 우승을 놓친 이미림은 지난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대회에 이어 통산 2승째를 쌓을 기회를 놓쳤다. 1라운드 9언더파의 생애 베스트 스코어를 냈던 홍란(26·메리츠금융)은 이틀째 뒷걸음질해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시즌 개막전 챔피언인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는 선두에 3타 뒤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으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 라운드 생애 최저 63타 홍란 2년만에 우승 ‘예약’

    홍란(26·메리츠금융)이 한 라운드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며 2년 만의 우승 발판을 다졌다. 홍란은 18일 경기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6628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한 라운드 63타는 프로 데뷔 8년차인 그녀의 최저타 기록. 홍란은 “언제인지 확실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64타가 가장 적게 친 타수였다.”고 말했다. 생애 최저타를 등에 업고 홍란은 2년 만에 통산 4승째로 날아오를 디딤판을 다졌다. 가장 최근의 우승 기록은 지난 2010년 6월 제주에서 열렸던 에쓰오일 챔피언스. 홍란은 이날 당초 1번홀에서 출발하려다 짙게 깔린 안개 탓에 1라운드 시작이 지연되는 바람에 전(全)홀 샷건(동시진행) 방식으로 바뀌어 3번홀에서 티오프했다. 9번부터 12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예고한 뒤 두 타를 더 줄여 생애 베스트 라운드를 완성했다. 임성아(28·하이스코)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로 따라붙은 가운데 개막전 우승으로 ‘프로 언니’들을 곤혹스럽게 했던 김효주(17·대원외고 2)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에 포진했다. 김효주는 “모든 것이 잘 안 풀린 하루였다. 특히 3퍼트를 두 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상현, 3년만에 3승 정조준

    박상현, 3년만에 3승 정조준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이 3년 만에 통산 3승째를 정조준했다. 박상현은 11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64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이튿날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김비오(22·넥슨), 강경남(29)을 1타 차 공동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 랭킹 2위인 박상현은 2009년 SK텔레콤오픈과 에머스퍼시픽그룹오픈 이후 승수를 올리지 못했지만 이날 선전으로 3년 만에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이승호(26·에쓰오일)와 기타야마 고이치(일본) 등이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08년 챔피언 황인춘(38)도 1타를 줄인 4언더파 공동 7위에 랭크돼 4년 만의 타이틀 탈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 최호성(39) 등도 7위 그룹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이틀째 이어진 샷 난조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치는 데 그쳐 공동 18위(2언더파 142타)로 순위가 밀렸다. 1라운드에서 골프채를 후끈하게 달궜던 ‘노장 트리오’ 강욱순(46), 신용진(48·볼빅), 박노석(45)은 나란히 타수를 잃고 순위가 떨어졌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강욱순은 무려 6타를 잃어 공동 64위(2오버파 146타)로 순위가 밀려 간신히 컷을 통과했고 신용진도 3타를 잃어 공동 34위(이븐파 144타)로, 박노석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26위로 순위가 밀렸다. 이날 컷 통과 기준 타수는 2오버파 144타. 1라운드를 시작한 159명의 선수 가운데 72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석유 현물거래소 출범 ‘초라한 한달’

    석유 현물거래소 출범 ‘초라한 한달’

    정부가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면서 42억원을 투입해 만든 석유 현물거래소(전자상거래)의 거래 성적이 초라하다. 지난 3월 30일에 개장해 한달을 채웠지만 하루 평균 거래 실적은 3건에 불과하고 거래 가격도 정유사의 공급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거래에 참여 중인 메이저 정유사 4곳 중 2곳은 아예 거래 실적이 전무하다. 정부와 거래소는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물건 팔 사람도 없는데 시장만 만들었으니 경제의 기본 개념을 어긴 셈”이라고 평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석유 현물거래소 개장 후 지난 1개월간(3월 30일~4월 30일) 1일 평균 휘발유 거래량은 2만 4761.9ℓ였다. 하루 평균 전국 휘발유 소비량이 3014만ℓ이고, 전국 주유소가 1만 2920개임을 감안할 때 1개 주유소의 열흘치 판매량(2만 3328ℓ) 정도에 불과하다. 1개월간 경유 거래량은 9만 2381ℓ로 휘발유보다는 많았지만 휘발유와 경유 모두 하루 평균 3건 정도 거래되는 수준이다. 현물거래소는 기존의 정유사와 주유사업자 간 1대1 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자율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정부가 기대한 가격인하 효과도 크지 않다. 4월 셋째주(16~20일)를 기준으로 석유 현물거래소의 1일 가중평균 가격은 ℓ당 1966.17원으로 한국석유공사가 고시한 정유 공급가(1973.05원)보다 불과 0.3%(6.88원) 낮았다. 경유 역시 1.2%(21.68원) 인하한 효과만 있었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휘발유의 경우 30~40원의 인하 효과를 기대했는데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면서 “게다가 석유 현물거래 시장에 참가해도 물건이 없어서 못 사는 게 현실이니 원가 절감으로 소매 가격을 낮추는 것은 아직 먼 일”이라고 말했다. 석유 현물거래소의 판매자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4대 정유사가 중심이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에 해당하는 2곳은 아예 판매 실적조차 없다. 같은 제품을 굳이 서로 경쟁하면서 싸게 내놓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물거래소에서 오히려 정유사의 공급가보다 비싸게 사 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석유 대리점과 수입판매업자들이 내놓는 물량이 다소 낮은 가격을 형성하기는 하지만 거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정유사업이 허가된 삼성토탈 역시 현물거래소 입성에는 부정적이다. 주유소협회와 거래소는 주유소의 ‘혼합판매 의무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혼합 판매가 가능해지면 주유소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경쟁시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융업계 관계자는 “경쟁 시장에서는 결국 다수의 판매자가 존재해야 실질적 가격인하가 가능하다.”면서 “사회적 책임이든 법적 조치든 정유사들이 물량을 내놓게 하는 것이 석유거래소 활성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3부투어 이예정, KLPGA 접수

    3부투어 이예정, KLPGA 접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말 그대로 ‘가장 잘 나가는’ 국내 여자 프로골퍼들이 상금을 놓고 샷을 겨루는 최상위(1부) 투어다. 바로 밑으로는 드림투어(2부), 점프투어(3부)가 있다. 1부 투어는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2부 투어에서 시즌 상금을 많이 쌓은 3명의 선수가 그 이듬해 참가할 수 있다. 그런데, 3부투어의 대상자는 한 명뿐이다. 상금왕만 나갈 수 있다. 두 계단을 한꺼번에 승진(?)하는 것이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29일 꿈같은 1부투어 첫 승을 거둔 이예정(19·에쓰오일)이 그런 경우다. KLPGA 투어 리바트레이디스오픈 마지막 3라운드 경기가 열린 경기 여주 세라지오골프장(파72·6511야드). 대회 첫날 3언더파를 쳐 1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던 이예정이 이날 5타를 줄인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사흘 동안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순도도 높았다. 우승 상금은 1억원. 그는 당초 2부투어 소속 선수였다. 2010년 데뷔했다. 성적은 그저 그랬다. 분기별로 나뉘어 있는 드림투어 하반기 때 선수 등록을 새로 해야 했지만 그만 날짜를 깜빡 잊고 놓쳐버렸다. 3부투어를 뛸 수밖에 없었다. 이후 8개 대회 동안 5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 600만원씩을 챙겼고, 그 해 상금왕이 됐다. 1부로 가기 위한 2부투어는 치열하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1부로 가기 위한 ‘절묘한 전략’이라고들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어쨌든, 데뷔 첫 해인 2년 전 우여곡절 끝에 2부와 3부투어를 번갈아 가며 쌓은 상금 3000만 여원의 세 곱절 이상을 그는 사흘 동안 벌었다. 이예정은 “사실상의 프로골퍼 생활은 오늘부터”라고 말했다. 전날 이예정을 턱밑까지 쫓았던 국가대표 상비군 고진영(은광여고 2)은 3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쳐 두 대회 연속 아마추어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그는 개막전 챔피언 김효주(대원외고1·이상 17)의 ‘절친’이자 라이벌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리바트레이디스오픈] 이정민 굿샷 ~ 정상 보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2년 개막전 첫날 선두에 올랐던 프로 3년차 이정민(21·KT)이 다시 정상을 두드렸다. 이정민은 27일 경기 여주 세라지오골프장(파72·6511야드)에서 열린 KLPGA 시즌 두 번째 대회 리바트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 초반 3개홀 줄버디를 앞세워 2언더파 70타를 쳤다. 버디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를 쳐 투어 4승의 이정은5(24·호반건설)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나섰다. 단독선두에 오른 이예정(19·에쓰오일)과는 1타 차. 이정민은 2010년 5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국내 최강 서희경(26·하이트진로)을 물리치고 첫 우승컵을 품었던 주인공. 그러나 이후 신통찮았다. 지난해 17개 대회에 출전, 컷을 통과한 건 절반을 겨우 넘은 9개 대회. 상금 순위도 66위(4325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주특기인 장타를 앞세워 통산 두 번째, 매치플레이가 아닌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잘 고른 ELS, 열 펀드 안부럽다

    잘 고른 ELS, 열 펀드 안부럽다

    주식 거래가 금지된 증권사 투자정보팀 직원과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에게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금융 상품은 주가연계증권(ELS)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3일 “ELS에 한번 맛을 들이면 은행의 정기예금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ELS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증권사들은 매일 6~8종의 ELS 신상품을 묶음으로 쏟아내고 있다. 종류가 워낙 많고 상품 구조도 다양해서 일반 투자자들은 혼란을 느끼기 십상이다. 금융상품계의 ‘마약’으로 불리는 ELS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법을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6조 4844억원이 줄었다. ●ELS상품 3년전보다 10배 급증 증권업계에서는 펀드에서 이탈한 자금의 대부분이 ELS로 흡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는 지난달 1~30일 기준 5조 2155억원어치가 발행됐다.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달의 발행규모(4조 7803억원)를 넘어선 것이다. ELS 발행량 집계가 시작된 2009년 1월(3675억원)과 비교하면 시장 규모가 3년 동안 14배 증가했다. 발행된 상품 종류도 2009년 1월 161종에서 지난달 1640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ELS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한 증권사 지점 직원은 “창구에 신문에 소개된 ELS 기사를 오려 들고 찾아와 가입을 문의하는 주부, 장년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박진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ELS 열풍에 대해 “코스피가 2000선을 넘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중립적 성향의 금융상품인 ELS에 일단 자금을 이전시켜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투자자들의 틈새를 파고든 상품이 바로 ELS다. 최근에 나온 ELS 중에는 3년 후 주가가 가입 시점 주가의 40~55% 미만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10% 이상의 짭짤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인기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압구정WMC PB팀장은 “유럽 위기와 글로벌 경기 등이 불안요소이지만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처럼 예상치 못한 악재는 아니다.”면서 “이 때문에 3년 후에 주가가 반 토막 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주로 ELS에 가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년만기 10%이상 수익보장 상품 인기 ELS는 종류가 천차만별이고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품을 고를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 원금이 보장되는 형태도 있지만 안전한 만큼 은행 예금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내긴 어렵다. 만기 때 주가가 현재보다 35% 이상 높아야 수익률을 보장하는 등 필요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금이 보장되진 않아도 손실 가능성이 적은 상품을 골라야 한다. ELS는 크게 개별 종목의 주가에 연동되는 종목형과 주가지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형으로 나뉜다. 종목형은 고수익을 내건다. 하지만 그만큼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원금 손실의 가능성도 커진다. 최근에는 에쓰오일, 호남석유, SK이노베이션, 대우증권 등의 주가와 연동한 종목형 ELS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종목형보다 주가변동성이 작은 지수형 ELS를 추천한다. 지수형 가운데에서도 홍콩H지수보다는 코스피200과 S&P500에 연동한 상품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김종석 팀장은 “우리 금융시장은 미국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고 향후 전망이 낙관적이지만, 중국은 우리보다 이머징(신흥국) 특성이 강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우신 기업은행 강남PB센터장도 “ELS의 가장 큰 장점은 지수가 빠져도 수익률이 보장되고 손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지만, 만에 하나 주가가 반 토막 나는 돌발상황이 온다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면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종목형보다는 지수형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Weekend inside] 세계 최초 석유전자거래소 개장 첫날 표정

    [Weekend inside] 세계 최초 석유전자거래소 개장 첫날 표정

    한국거래소는 30일 세계 최초로 석유제품 현물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열었다. 역사적인 첫날의 거래는 ‘굴욕’에 가까웠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두 종류의 석유 가운데 휘발유 거래는 전혀 없었다. 경유 거래도 미미했다. 주식처럼 호가 경쟁을 통해 석유를 사고팔도록 해서 소비자 가격을 낮추려는 정부의 의도가 먹히지 않았다는 뜻이다. 메이저 정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시장 활성화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에 거래를 마친 석유제품 현물 전자상거래에서 휘발유는 파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매도호가)과 사려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매수호가)이 맞지 않아 거래가 불발됐다. 경유는 거래량이 6만ℓ에 그쳤다. 최소 호가 단위인 2만ℓ의 3배 거래에 불과했다. 가중평균가격은 ℓ당 1732원으로 지난달 평균 경유 공급가(1714.33원)보다 17.67원가량 높았다. 예상됐던 가격 인하 효과는 없었던 셈이다. 이에 따른 전체 거래대금은 1억 392만원을 기록했다. 거래가 저조했던 가장 큰 원인은 석유를 파는 주체인 메이저 정유사들이 시큰둥했기 때문이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 4사는 모두 거래 신청서를 내고 매도자로 시장에 참여했지만 이날 매도호가를 거의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오간 흔적을 짐작할 수 있는 호가는 휘발유와 석유를 포함, 16건에 그쳤다.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말을 물가에 끌고 올 순 있어도 억지로 물까지 마시게 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라면서 석유거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온 정유사들을 에둘러 비판했다. 국내 시장에 석유를 독점 공급해온 정유사들은 석유 전자상거래를 하면 월 판매량의 20%를 경쟁에 부쳐야 하기 때문에 손해 보는 장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현재 안정적인 유통채널이 있는데 굳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해 경쟁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서 “당분간은 참여하지 않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수자들의 반응도 신통치 않다. 애초 예상과 달리 1만 3000여개 주유소 중 0.76%에 불과한 100곳 정도만 시장에 참여했다. 서울의 한 SK주유소 사장은 “솔직히 석유 전자상거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다.”면서 “조금 싸게 사려다가 괜히 정유사에 미움을 살까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기존 주유소들이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다가 자칫 기존계약 파기 혹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된다는 뜻이다. 석유 전자상거래는 휘발유나 경유의 유통가격을 투명하게 하고 경쟁을 통해 유가를 안정시키려고 도입됐다. 정유사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공급가를 유동적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내년까지 거래 수수료도 면제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매도자인 정유사와 매수자인 주유소가 2만ℓ(유조차 1대 분량)를 1주로 거래한다. 증권시장과 같은 경쟁매매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되면 정유사는 다음 거래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주유소로 배달해 준다. 이날 매매된 휘발유·경유는 다음 거래일인 2일까지 배달되며, 운송료는 매수자인 주유소가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주유소가 싼 가격으로 전자상거래에서 휘발유·경유를 샀다 해도 소비자가격이 내려갈지는 미지수다. 전량의 석유를 전자상거래로 살 수 없기 때문에, ℓ당 100원씩 저렴하게 사들였다 해도 소비자가격을 100원까지 내릴 수는 없다. 또 주유소가 자체 이윤을 늘리기만 할 수도 있다. 물론 매도자인 정유 4사가 경쟁을 통해 가격을 내릴 수는 있다. 하지만 거래 안정성을 위해 하루 5% 이상 가격 변동 제한폭을 설정해 두었고, 매도 물량을 매도자가 조율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언제라도 철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정유사의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돼도 기름가격에 국제가격과 유류세 비중이 92~93%를 차지하기 때문에 가격인하폭이 커질 수 없다.”면서 “정부는 정유사가 상표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격 인하 효과가 더 있다고 하지만 100% 전자거래소에서 팔 수 없는 상황에서 상표관리를 안 할 수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한준규·이경주·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 △헌법연구관 이진철△헌법연구관보 송창성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정관영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신동민◇우체국장△인천계양 독고무△부천 오충근△부평 정연석△창원 박기섭△김해 조대찬△대전 고용석△동천안 이상명△광주광산 한병수 ■코레일 ◇본부장 △기획조정 유재영△사업개발 송득범◇단장△해외사업(직무대리) 강규현◇처장△사업개발전문위원실(TF) 손우화 김종일△차량사업개발팀장 김현구<처장>△언론홍보 박진홍△문화홍보 김양숙△고객서비스 최경수△행정감사 노춘호△경영감사 김호순△감찰조사 이재성△자재관리 김진준△인사기획 서병섭△경영관리 권영석△여객계획 조형익△광역계획 박진성△물류수송차량 오진호△사업기획 하권찬△신사업개발 허철수△역사개발 김천수△역세권개발 한광덕△선로관리 이방우△토목시설 이상대△건축시설 김상욱◇부속기관△철도교통관제센터장 전우상△연구원 기술연구처장 임오진△정보기술단 경영정보처장 이창남△인재개발원 인재개발처장 김순철△대전철도차량정비단 기술계획처장 봉만길◇지역본부장△대전충남 한문희△강원 정해범△전남 손영수△대구 하승열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 박옥식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총괄본부장(상무이사 겸임) 전중연△인사총무담당 부국장 김태형△인사총무부장(재무기획부장 겸임) 심재용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정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장소원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건식△QI부장 김덕윤△심장혈관센터장 김범식<과장>△흉부외과 김수철△순환기내과 김우식△가정의학과 원장원△응급의학과 최한성◇경희대치과병원△QI부장 이백수△연구〃 권긍록△임플란트센터장 김형섭△치과응급실장 최병준△교정과장 김성훈 ■교보증권 ◇승진 <전무>△리테일본부장 박창주<상무>△종합기획실장 김대중△법인금융본부장 박성진◇신규 선임 <임원보>△준법감시인 장승호◇전보 <부서장>△경영기획팀장 이종계△마케팅전략〃 최민△업무개발〃 김산호△영업지원〃 이지훈△인사〃 박현수△기업금융〃 홍윤기<지점장>△시흥시 강정근△양평동 유성진△여의도PB센터 신기환△교보타워 조기형△삼성타운 김덕영△강남PB센터 이선주△전주 김순애△청주 김웅규△서문 김광수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강남지역본부장 오빈영<이사>△Sector Coverage 4실 임성주◇임원 전보 <전무>△파생총괄 이용철<상무보>△주식파생본부장 홍용재 ■대신정보통신 ◇이사대우 △금융사업본부 김기섭◇부장△POD사업본부 김상환△정보통신연구소 김재덕 박희영△NI사업본부 김봉찬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생산지원본부장 신동열△해외영업〃 이민호<상무>△아로마틱생산부문 서민석△구매부문 홍융표△경영기획부문 강민수△정유해외마케팅부문 배중호△기술부문 김형배△영업전략부문 서정규△분해생산부문 유성학△윤활부문 강기태 ■유한양행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 이정희△약품사업〃 오도환<상무>△경영기획·IR·법무담당 김상철△홍보담당 하정만△생활건강사업부장 강덕현△ETC영업2〃 신현윤△개발실장 사철기△생산담당 이영래◇임원 전보△해외사업부장 최재혁△경영관리본부 박종현△마케팅담당 조욱제△중앙연구소장 남수연
  • 에쓰오일 새 CEO 알마하셔

    에쓰오일은 25일 새 최고경영자(CEO)에 사우디아람코 일본 자회사인 사우디페트롤리엄의 나세르 알마하셔(52)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마하셔 대표이사는 미국 이스턴미시간 대학을 졸업하고 웨인주립대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자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에서 22년간 근무했다. 그는 정제 부문 글로벌 책임자로서 정유시설 현황과 내수·해외 판매, 전략적 비축 계획 등을 파악해 ‘제품 공급 최적화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기름 공급하기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정부의 ‘알뜰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기로 했다. 석유공사와 농협 등에 따르면 21일 진행한 알뜰주유소 입찰에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사가 참여했으며,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GS칼텍스는 영남과 호남 지역에, 현대오일뱅크는 중부 지역에 기름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 알뜰주유소 1호점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알뜰주유소가 정부의 목표처럼 100원 정도 싸게 휘발유를 팔기는 힘들 전망이다. 이번에 낙찰된 정유사들이 일반 공급가 대비 40원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기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 알뜰주유소는 일반 주유소보다 50원 정도 싸게 휘발유를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준규·이두걸기자 hihi@seoul.co.kr
  • “2020년 무역 2조 달러 시대 열자”

    “2020년 무역 2조 달러 시대 열자”

    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한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원래 11월 30일이 무역의 날이지만 12월 5일 무역 1조 달러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는 날짜를 뒤로 옮겼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이명박 대통령, 무역업계·정부와 관계기관 인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 1조 달러 발광다이오드(LED)기념탑 점등 및 불꽃쇼, 과거·현재·미래 무역세대 소통한마당, 무역 유공자 포상, 수출의 탑 및 공로패 수여, 기념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초창기 산업 발전에 결정적인 공로가 인정된 외국인 4인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816명(2개 단체 포함)에 대해 무역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무역 1조 달러는 기업인, 근로자,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이뤄낸 역사적 쾌거”라면서 “대한민국이 수출과 수입의 균형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는 열린 무역대국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 작지만 강한 수출중소기업 육성, 문화·서비스 등 유망 신산업 창출, 동남아 등 신흥시장 개척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미국·EU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2020년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금탑산업훈장에는 유압실린더 등을 수출하는 동양기전의 창립자인 조병호 대표이사, 타이어 금형 연구개발에 성과를 올린 세화아이엠씨 유희열 회장,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고병헌 캐프 회장, 윤우석 진성티이씨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윤상균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 등 6명이 은탑산업훈장을, 이윤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등 8명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변응헌 우인실업 대표이사 등 9명에게, 석탑산업훈장은 마영남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고(故) 윌리엄 존 던컨(조선분야·금탑산업훈장), 고 아리가 도시히코(철강분야·동탑산업훈장),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전대표(자동차분야·철탑산업훈장), 우이 미키오 S&T중공업 수석연구원(기계분야 산업포장) 등 외국인 4명을 포함한 31명은 특별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알뜰주유소 유찰… 기름값 인하 미지수

    알뜰주유소 유찰… 기름값 인하 미지수

    정부의 기름값 인하 대책 중 하나인 ‘알뜰주유소’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부가 국내 정유사를 대상으로 한 알뜰주유소 대량 구매입찰이 유찰됐다. 정유사들이 정부 예상보다 휘발유값을 높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대량 구매방식으로 얼마나 휘발유값을 낮출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오후 3시 마감한 알뜰주유소 입찰 결과,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이 참여했으나 정부의 예상 가격보다 높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할 국내 정유사를 찾지 못한 셈이다. 정부는 국내 정유사로부터 휘발유·경유 등을 대량으로 공동구매해 알뜰주유소를 통해 시중가보다 ℓ당 70~100원 싼값에 공급하고,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 중 알뜰 주유소의 비중을 10%(1300곳)까지 높일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이 1차 입찰이고 이달 안으로 2차, 3차 입찰을 계속 진행해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할 국내 정유사를 찾을 것”이라며 “석유공사를 통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정유업체와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알뜰주유소 공급자 입찰이 유찰되자 정유사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자신들이 제시한 공급가에 대해 정부가 ‘더 내려서 공급하라’고 사실상 ‘퇴짜’를 놓은 셈이기 때문이다. 정부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단행된 ℓ당 100원 인하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기대하는 수준의 알뜰주유소에 대한 제품 공급은 추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실제로 정부는 정유사들이 일반 공급가 대비 ℓ당 5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알뜰주유소에 휘발유 등을 납품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정유사 관계자는 “완전시장경제 체제에서 다들 여러 가지 계산을 통해 입찰가를 제시했는데 어떻게 더 인위적으로 낮추라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면서 “국내에서 10조원 가까이 석유제품을 판매해도 영업이익률이 2%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또 알뜰주유소가 이상론이라는 비판도 터져 나왔다. 지금 대량구매 방식으로 공급을 받아 운영 중인 농협주유소도 기존 정유 4사 주유소보다 휘발유 ℓ당 40~50원밖에 싸지 않다. 따라서 알뜰주유소가 정부의 의지대로 100원 가까이 싼값으로 휘발유를 공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유사들은 앞으로 있을 알뜰주유소 추가 입찰에도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내수 산업으로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데다 원유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석유공사의 비축유를 빌려 써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도 업체들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준규·이두걸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고영현(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국장)씨 부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2650-2741 ●이언주(에쓰오일 상무)동섭(수원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씨 모친상 최원재(경희대 의대 부교수)최장용(식약청)씨 장모상 16일 부산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1)240-7161 ●배중근(전 동아일보 편집위원)씨 별세 영관(일광건설 관리이사)씨 부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66 ●김철수(일원BMS 대표)성수(서울대 교수)씨 모친상 심우영(경희대병원 피부과 교수)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410-6908 ●이만호(경인교대 사무국장)윤영운(동양생명 전무)홍명렬(아주대병원 정보관리팀장)씨 장모상 17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19일 오전 9시 (051)628-0141 ●정준영(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씨 별세 운덕(파란엘림 대표)명우(이니플래닝 〃)운석(자영업)씨 부친상 김상용(동원와인플러스 대표)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허원형(유진법랑 회장)씨 별세 상희(유진법랑 대표이사)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윤기정(서울 광남초 교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경주(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획팀장·전무)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02)3410-3153
  • [하프타임] 주세혁·당예서 실업탁구 단식 우승

    주세혁(31·삼성생명)과 당예서(30·대한항공)가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남녀 개인전 단식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주세혁은 지난 1일 경남 거창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기업부 남자 개인전 단식 결승에서 이진권(28·에쓰오일)을 4-0(11-9 12-10 11-5 11-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는 지난 4월 출산 후 처음 대회에 출전한 당예서가 김민희(20·한국마사회)를 4-0(11-1 11-2 11-6 11-5)으로 완파했다. 후배 귀화선수 전지희(19·포스코파워)와의 준결승전을 4-2(5-11 13-11 11-8 5-11 11-9)로 승리한 당예서는 여세를 몰아 1년여 만의 복귀전에서 우승까지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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