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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 카리나·윈터·닝닝만 미국行… ‘건강 문제’ 지젤 불참

    에스파 카리나·윈터·닝닝만 미국行… ‘건강 문제’ 지젤 불참

    지젤이 건강 문제로 에스파의 미국 일정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젤이 건강 문제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에스파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젤의 건강 문제로 이 무대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만 서게 됐다. 지젤은 지난 1일에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3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을 펼쳤다.
  • 에스파, 뉴욕 양키스 마운드 오른다

    에스파, 뉴욕 양키스 마운드 오른다

    그룹 에스파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시구한다. 6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 공식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에서 시구한다. 에스파의 시구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연예인이 MLB에서 시구한 건 2014년 5월 수지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네티 레즈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에는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활동해 한국 시장을 의식한 마케팅 차원이었다. 이번 에스파 시구의 경우 양키스나 화이트삭스에 한국 선수가 없어 현지 팬을 향한 K팝 이벤트라는 해석이 나온다. 뉴욕 양키스 측은 “K팝 센세이션인 에스파의 첫 시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파 네 멤버 중 지젤은 건강 문제로 이번 시구에 불참한다.
  • 韓아이돌, 메이저리그 무대서 시구한다

    韓아이돌, 메이저리그 무대서 시구한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그룹 에스파(aespa)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양키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에 “8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K팝 그룹 에스파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시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KBO리그에서도 시구를 한 적이 없다. 한국 연예인이 MLB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2014년 5월 당시 수지가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 전 진행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에는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소속돼 있어 한국 시장을 의식한 마케팅의 의미도 있었다. 반면 에스파 시구의 경우 양키스와 화이트삭스에 속한 한국 선수가 없어 현지 팬을 위한 이벤트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25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토푀’ 공식 상영회를 앞두고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K팝 그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인 만큼 에스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오는 8월에는 LA,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란타, 워싱턴 D.C,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 투어가 예정돼 있다.
  • “임영웅, 임영웅… 또 임영웅” 신곡 발표에 음원차트 ‘줄세우기’

    “임영웅, 임영웅… 또 임영웅” 신곡 발표에 음원차트 ‘줄세우기’

    가수 임영웅이 신곡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또다시 뒤흔들었다. 과거 히트곡들까지 ‘줄세우기’시키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는 발매 이튿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의 ‘퀸카’,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 아이브의 ‘아이 엠’(I AM)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제친 결과다. 영웅시대(팬덤명)의 ‘스밍 총공’(스트리밍 총공세) 등에 힘입어 임영웅의 앞선 히트곡들도 차트에서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5위), ‘우리들의 블루스’(6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7위), ‘런던 보이’(London Boy·9위), ‘폴라로이드’(Polaroid·10위) 등 10위 안에만 임영웅의 노래 6곡이 올라 있다. 20위권까지 넓혀 보면 ‘무지개’(11위), ‘아버지’(12위), ‘이제 나만 믿어요’(14위), ‘아비앙또’(A bientot)(15위), ‘손이 참 곱던 그대’(16위), ‘인생찬가’(17위), ‘사랑해 진짜’(18위), ‘연애편지’(19위), ‘보금자리’(20위) 등 20곡 중 15곡이 임영웅의 노래로 차 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로 꾸밈없는 솔직 담백 매력도 뽐내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 3화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4화는 오는 18일, 마지막회인 5화는 25일에 방송된다.
  • 칸을 홀린 에스파 카리나...‘AI급 여신 미모’로 시선 집중

    칸을 홀린 에스파 카리나...‘AI급 여신 미모’로 시선 집중

    K팝 그룹 에스파가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청돼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K팝 그룹 최초로 칸에 입성한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쇼파드의 화려한 아이코닉 디자인을 착용하고 레드카펫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로 CG급의 매끈한 직각 어깨라인을 선보이며 감출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해당 드레스는 한국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로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칸 레드카펫에서 착용해 큰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다.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블랙 시폰 드레스에 엄청난 크기의 보석이 박힌 목걸이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은 카리나는 AI급 여신 미보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스타의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에스파는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이월드(MY WORLD)’ 발매 후 첫 일주일간 판매량인 초동 169만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고의 기록을 세운 가운데, 내달부터 미주·유럽 등 세계 투어를 앞두고 있다.
  • “카리나 외모칭찬 불편”…이영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입 열었다

    “카리나 외모칭찬 불편”…이영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입 열었다

    래퍼 이영지가 외모지상주의라는 지적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이영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 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러한 이영지의 발언의 배경은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영상 속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게 나타났다는 지적과 방송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최근 한 네티즌은 ‘차쥐뿔’에 대해 “차쥐뿔 보는데 너무 외적으로 본인을 과하게 낮추면서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해서 껐다”면서 “얼굴 작다고 부럽다고 칭찬하는 건 외국에서는 절대 들을 수도 없는 칭찬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차쥐뿔’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출연했다. 이영지는 카리나를 보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진짜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낯’(얼굴)을 가린다”, “사람의 외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지 않은데 너무 아름답다” 등 카리나의 외모를 칭찬하거나 작은 얼굴을 추켜세웠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타인을 칭찬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의견과 외모지상주의 발언이 과했다는 의견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이번이 마지막…다시는 안 해” 카리나, 팬들 아쉬워할 소식

    “이번이 마지막…다시는 안 해” 카리나, 팬들 아쉬워할 소식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이번 앨범 활동 이후로는 다시는 금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KBS Kpop’ 채널 ‘은채의 스타일기’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홍은채는 “이번에 ‘Spicy’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밖에 안 나왔다. 이번에 금발로 파격 변신하시지 않았냐”고 카리나에게 질문했다. 카리나는 “계속 어두운색만 하다가 여름이니까 확 바꿨는데 다들 좋아해 주셔서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흑발과 금발 중 뭐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카리나는 “저는 완전 흑발파다. 다시는 금발 안 할 것 같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금발이 머리도 많이 상하고, 씻고 나오면 진짜 불탄 참새같이 된다. 머리를 말릴 때 날아가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일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했다.
  •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구찌 뒤풀이는 싸구려… 사과 진정성도 없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패션쇼 뒤풀이(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뒤풀이는 싸구려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패션쇼의 성공을 자축하는 이번 파티는 밤이 깊어져도 큰 음악 소리를 내고, 레이저 조명을 사방으로 쏴 잠을 청하는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며 “순찰차 9대가 출동해 경찰이 상황 정리를 요청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만의 파티’를 이어가 결국 소음 관련 경범죄로 통고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애프터파티 논란 비판에 이어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구찌 측의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구찌 측은 ‘지난 16일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한 문장의 짤막한 사과문만 발표했다”며 “그야말로 패션쇼는 ‘명품’이었는데, 뒷풀이는 ‘싸구려’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과의 진정성도 없어 보인다. 즉 ‘글로벌 매너’가 부족한 탓”이라며 “구찌는 화려한 ‘명품’을 만들기 이전에 기본적인 ‘인품’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이후 인근 빌딩에서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마르코 비자리 구찌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뉴진스 하니, 아이브 이서,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영훈 등 케이팝 스타들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방송인 김나영, 영화감독 박찬욱 등 연예·패션계 관계자 약 570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 행사가 자정 가까이 계속되는 와중에 멀리서도 들릴 정도의 시끄러운 소음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만이 잇따랐다. 경찰에 따르면 이 행사 관련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 “몸매 어쩌고 시끄러워”…박재범, 뒤풀이 현장 포착

    “몸매 어쩌고 시끄러워”…박재범, 뒤풀이 현장 포착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 뒤풀이 민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가수 박재범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찌 측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지난 16일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이후 인근에서 뒤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뒤풀이 행사는 자정까지 이어지면서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졌고,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네티즌 글이 화제를 모으며 논란으로 번졌다. 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찌 뒤풀이 행사에서 박재범이 ‘몸매’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박재범은 상의를 벗은 채 ‘몸매’를 열창하고, 현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큰 소리로 호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음 피해를 호소한 한 네티즌은 “온 동네에 섹시걸 어쩌고 너의 몸매 어쩌고 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라는 글을 남겨 민폐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구찌 뒤풀이 행사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구찌 패션쇼 후 한밤중 애프터파티 논란자정까지 울린 과도한 소음에 주민 피해연예인 대거 참석…“그들만의 잔치” 비판경찰 “소음·빛공해 신고 모두 52건 접수”구찌 측 “주민들 느끼셨던 불편함에 사과”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온라인상에 논란이 뜨겁다. 과도한 음악 소리를 동반하며 한밤중까지 진행된 행사에 소음 피해에 시달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16일 구찌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가 이곳에서 단독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로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는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후원도 약속했다. 그런데 논란은 패션쇼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불거졌다. 이날 저녁 인근 건물에서 시작된 애프터파티에는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자정이 되도록 쿵쾅대는 음악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셀럽들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나온 이유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저걸(음악 소리) 왜 밖에 다 울리게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밤) 11시 30분이다”라며 “명품 회사답게 굴면 안 되는 거야”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행사가 열리는 건물 내부 전체가 조명으로 빛나고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거리가 꽤 떨어진 주택에서도 가사까지 들릴 정도로 음악이 울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해당 건물 앞에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여러 대가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네티즌은 “밤 12시 다 되도록 쿵쾅쿵쾅 하더니 마침내 경찰 출동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경복궁 구찌 애프터파티였다”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패션쇼장으로 대관해주고, 애프터파티를 위해 셀럽들을 종로로 옮겨 거리를 통제하고 주민 통행을 막고, 오픈테라스를 대관해서 온동네 아파트가 울리도록 노래 틀고 춤을 추는 게 가능한 건 연예인 파티이기 때문”이라며 “연예인은 신흥귀족처럼 대접받는 것 같다. 그러니 오늘의 구찌 난동도 가능했고”라고 불만을 표했다.이 소식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더쿠 이용자들은 “콘서트도 이 시간까지 못 하는데”, “대규모 집회도 아니고 고작 패션쇼 뒤풀이인데 경찰이 통제 못 하나”, “참석한 연예인들이 뭐라고 시민들한테 온갖 민폐 다 끼치나” 등 비판이 이어졌다. 구찌 애프터파티에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 배우 우도환,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등이 참석한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면서 참석 셀럽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도 나왔다. 반면 “연예인들은 왜 욕하나. 구찌만 비판해라” 등 비판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뒤풀이가 열린 종로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112신고는 오후 9시 29분부터 이튿날 0시 1분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계도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인근소란 규정을 적용,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구찌 측은 이날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찌의 아시아 지역 첫 번째 크루즈 패션쇼에는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구교환, 이동휘, 박재범, 김나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구찌는 뉴욕 디아미술재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클로이스터,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틴 갤러리, 프랑스 아를의 프롬나드 데 알리스캉, 로마의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거리, 이탈리아 아풀리아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 등에서 문화재와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갈비뼈가…너무 말라서 ‘아기띠’ 못 매는 걸그룹 멤버

    갈비뼈가…너무 말라서 ‘아기띠’ 못 매는 걸그룹 멤버

    에스파 멤버 윈터, 카리나가 허리가 너무 얇아 허리띠를 착용하지 못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와 윈터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아들 준범이(똥별이)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준범이에게 이유식을 먹여주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이쓴 대신 준범이를 안기 위해 아기띠를 착용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윈터는 너무 마른 몸매로 인해 제대로 착용하지 못했다. 제이쓴은 “허리가 완전…이게 아기띠가 버클이 채워져야 고정이 되는데 버클이 채워지지도 않는다”면서 놀라워했다. 카리나 역시 같은 이유로 벨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다. 제이쓴은 “(허리에) 마이크 있는데도 이렇게 되는 거 아니냐. 체중 미달이다. 띠가 쑥 내려가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카리나와 윈터는 “우린 엄마가 될 수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카리나와 윈터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지난 8일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10개월 만에 복귀했다.
  • 갈비뼈 보여…너무 말라서 ‘아기띠’ 못 매는 걸그룹

    갈비뼈 보여…너무 말라서 ‘아기띠’ 못 매는 걸그룹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초극세사’ 허리 탓에 아기띠 착용에 실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와 윈터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아들 준범이(똥별이)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준범이에게 이유식을 먹여주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이쓴 대신 준범이를 안기 위해 아기띠를 착용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윈터는 너무 마른 몸매로 인해 제대로 착용하지 못했다. 제이쓴은 이런 모습을 보고 “허리가 완전. 이게 아기띠가 버클이 채워져야 고정이 되는데 버클이 채워지지도 않는다”면서 놀라워했다. 카리나 역시 같은 이유로 벨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다. 제이쓴은 “(허리에) 마이크 있는데도 이렇게 되는 거 아니냐. 체중 미달이다. 띠가 쑥 내려가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카리나와 윈터는 “우린 엄마가 될 수 없어”라며 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 “내가 진짜 저랬어요?”…‘슈돌’ 본 삼둥이 반응

    “내가 진짜 저랬어요?”…‘슈돌’ 본 삼둥이 반응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육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윈터는 ‘슈돌’ 초창기부터 열혈 애청자였다고 고백하며 “이휘재님 나오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그때 중학생 때 아니었나”고 했고, 윈터는 연습생 시절이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본 내래이터 소유진은 송일국에게 “예전에 ‘슈돌’ 방송 나온거 애들 큰 다음에 같이 본적 있나”고 질문했다. 과거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슈돌’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송일국은 “요즘 같이 본다”며 “되게 어색하면서도 ‘내가 진짜 저랬어요?’라고 한다”며 삼둥이의 시청 반응을 전했다. 소유진은 “귀엽다”고 감탄했고, 송일국은 “그게 진짜 추억이 되더라. 가장 큰 선물이다. 촬영할 때 힘들었는데 지금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고 고백했다.
  • 대웅제약, 올해 기술 수출 계약 누적 1조원 넘어

    대웅제약, 올해 기술 수출 계약 누적 1조원 넘어

    대웅제약은 올해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 규모가 1조 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최대 규모란 설명이다. 우선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규모는 4억 7700만달러(약 6391억원)다. 지난 1월에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P)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 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은 신약이다. 대웅제약이 첫 번째로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약규모는 3억 3600만달러(4130억원)다. 지난 2월에는 국내에도 시판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8436만달러(1100억원)로, 이는 지난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신약 개발과 수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외에서 직접 뛰겠다”고 말했다.
  •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갈비뼈가 다 보인다”…무대 위 깡마른 윈터

    에스파 윈터가 상당히 마른 몸매로 컴백을 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가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와 수록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무대를 펼쳤다. 윈터는 허리가 다 드러나는 핑크 브라톱에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입고 등장해 절도 넘치는 춤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팔을 들어 올리는 안무를 할 때마다 갈비뼈가 도드라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윈터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일본 공연에 불참했기에 윈터의 부러질 듯 가녀린 팔목과 팔뚝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 공정위, 카카오·SM 인수합병 심사 착수

    공정위, 카카오·SM 인수합병 심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대한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의 음원 유통과 SM의 음원 제작업이 결합되고, 카카오와 SM의 가수 매니지먼트업이 결합됨에 따라, 카카오가 KPOP 시장은 물론 음원 유통 등 다른 시장까지 지배력을 확장해 경쟁을 제한하는지 여부가 심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2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난달 28일까지 SM 지분을 39.87%(각각 20.76%·19.11%) 취득해 SM의 최대 주주가 됐다. 공정위는 “카카오와 SM의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컨텐츠 기업과 KPOP 컨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여러 시장에서 수평·수직·혼합 결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건 기업결합이 향후 K-POP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두 회사의 사업 영역을 수평 결합, 수직 결합, 혼합 결합으로 구분해 분야별로 경쟁 제한성을 따져볼 예정이다. 음원 플랫폼 1위인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가 KPOP 컨텐츠의 대표 주자인 SM을 인수하면 음원 유통과 음원·음반 제작의 수직결합이 발생한다. 공정위는 멜론이 알고리즘을 조정, SM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을 상단에 노출해 계열사인 SM의 이익을 극대화하거나, SM이 독점적 또는 유리한 조건으로 멜론에 음원을 공급해 유튜브뮤직 등 다른 음원 유통 사업자를 차별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SM 인수로 카카오톡,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과 SM의 팬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 간 혼합 결합도 발생한다. 공정위는 카카오와 SM이 끼워팔기, 묶어팔기, 결합할인 등을 통해 다른 시장으로 독과점 지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지 따져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돌 아이브, 몬스타엑스가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엔터 계열의 연예기획사와 에스파, NCT가 속한 SM이 가수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수평 결합을 하게 된다. 공정위 심사 기한은 기본 30일, 연장 90일을 합쳐 120일이다. 그러나 공정위가 기업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해 받는 기간은 심사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로는 6개월~1년으로 길어질 수 있다.
  • 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아이브 1집 첫 주 판매량 100만 돌파…걸그룹 세 번째

    걸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브 아이브’(I‘VE IVE)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엿새째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이 음반은 전날까지 108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그룹은 블랙핑크와 에스파에 이어 세 번째다. 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기에 그룹의 인기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아이브는 음반 판매량 외에도 1집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2위에 올려놓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도 자랑했다. 리더 안유진은 지난 10일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앞선 세 싱글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4세대 최강이라는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숲에 들어선 에스파 ‘윈터숲’… 팬클럽 기부로 벤치 정원 조성

    서울숲에 들어선 에스파 ‘윈터숲’… 팬클럽 기부로 벤치 정원 조성

    서울시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인 윈터 팬클럽의 기부로 서울숲 공원 물놀이터 인근 중앙호수 산책로에 벤치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윈터숲’으로 명명된 벤치정원은 20㎡ 부지에 디자인 벤치를 설치하고, 겨울을 테마로 한 10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만들었다. 윈터 팬클럽은 올해 1월 1일 윈터의 생일을 기념해 윈터가 자주 산책하는 서울숲에 벤치정원을 만들어 시에 기부했다. 시는 서울숲 내 장소를 제공하고, 윈터 팬클럽이 디자인 의자와 나무 등을 기부해 버려진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뀌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 등과 함께 손잡고 서울숲의 자투리 공간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장은 “윈터 팬클럽의 자발적이고 뜻깊은 후원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사회 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만큼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서울숲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적 호평 받은 블핑 지수 ‘꽃’… 뉴진스는 멜론 99일 1위 신기록

    세계적 호평 받은 블핑 지수 ‘꽃’… 뉴진스는 멜론 99일 1위 신기록

    유명 걸그룹과 멤버들이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꽃’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뉴진스의 노래는 음원 사이트 연속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2일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꽃’은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올랐다. 발매 첫날 스트리밍 횟수 467만건, 스포티파이 아티스트 페이지 팔로어 수는 33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케이팝 여자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이라는 게 YG의 분석이다. 지수의 ‘꽃’에 대해 “이제껏 없었던 신선한 음악”(영국 NME), “이번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증명”(미국 빌보드), “전 세계가 지수의 향후 행보에 주목할 것”(미국 롤링스톤) 등 호평이 이어진다.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토’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무려 99일간 멜론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이는 종전 멜론 일간 차트 최다 1위 곡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세운 75일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2004년 11월 멜론 음원 서비스 시작 이래 처음이다. 걸그룹 에스파는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0년 11월 데뷔 이래 해외 가수로서는 최단기간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탄생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재탄생

    오늘의 소녀시대를 있게 한 ‘다시 만난 세계’가 클래식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1일 오후 6시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녹음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음원은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레이블인 SM클래식스와 서울시향의 다섯 번째 협업 작품이다. 앞서 2020년 레드벨벳의 ‘빨간 맛’,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 2022년 ‘Feel My Rhythm’, 에스파의 ‘블랙 맘바’를 진행한 바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2007년 8월 발매된 소녀시대의 첫 번째 데뷔 싱글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31일 공개되는 오케스트라 버전의 ‘다시 만난 세계’는 다채롭고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TV와 영화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인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곡의 도입부와 후반부에 샘플링해 힘차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서울시향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 현장은 물론 소녀시대가 걸어온 길과 추억에 음악적 의미가 더해져 K팝과 클래식 팬들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작품은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와 서울시향과 SM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서울시향은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으로 클래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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