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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상품 요즘 뜬다/ 삼성 ‘애니패스 카드’ 모든 문화행사 할인

    삼성카드의 ‘애니패스카드’가 젊은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카드 한장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개념으로발급된 이 카드는 놀이동산 무료입장,프로스포츠 무료관람,영화관람 할인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스포츠와 대중문화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다.기존 카드들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한데 모아 간편하다는 평가도받는다. 우선 애니패스카드로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서울랜드를 무료입장할 수 있다.동반회원은 에버랜드 이용료 50% 할인및 캐리비안베이 입장료 30% 할인혜택이 있다. 겨울시즌을 맞아 기존의 프로야구·프로축구뿐만 아니라프로농구까지 무료입장 서비스가 확대됐다.프로야구는 두산·삼성·SK·현대·롯데·기아 등 7개 구단의 경기를 볼 수 있다.프로축구도 수원삼성,성남일화,부천SK,전남,포항,전북,대전 등 7개 구단의 정규리그를 구경할 수 있다. 젊은층을 겨냥해 영화할인서비스도 강화했다.업계 최초로 서울극장 등 대형영화관에서 1인당 1,500원 할인서비스를 실시했다.최근 인터넷 나우누리와 제휴해 월 2회무료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씨네프리 삼성카드’를 출시하기도했다.
  • 철도청, 고객만족경영 대상 수상

    정부기관인 철도청이 민간기업을 제치고 고객만족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철도청(청장 孫鶴來)은 14일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2001 고객만족경영 및 6시그마(100만개 중 3.4개 불량률) 경영품질 전국대회’에서 서비스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제조부문 57개사와 에버랜드 아시아나항공 등 서비스부문 6개사가 후보로 선정돼 경쟁을 벌였으나제조부문에는 수상기업이 나오지 않았으며 서비스부문에서도 철도청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결정됐다. 철도청은 또 ‘고객의 소리 시스템 효율화 방안’과 ‘협력업체 업무처리절차개선’ 등 과제로 개인부문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 2명도 배출했다. 철도청 관계자는 “6시그마 활동이 민간기업의 제조분야에서 활성화돼 있는 경영기법인 데도 불구하고 정부기관이 서비스부문에서 민간우수기업을 제치고 수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오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과 운영의 주체로서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계속 창출해 나가겠다”고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교토의정서 지구 환경문제 해결 큰 실마리

    ■교토의정서 타결 의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 실행 방안에 대한 합의는 무엇보다 지난 92년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에서 시작된 기후 변화협약이 10년만에 완전한 틀을 갖추게 됐다는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내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세계환경정상회의(WSSD) 전까지 교토의정서 발효를 위해 각 당사국들이 활발히 움직일 전망이어서 지구환경의 가장 큰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풀렸다는 실질적인 의미도 크다. 이번 합의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한국도 온실가스를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선진국들의 압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의 산업성장이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데다 10년 내에 영국,캐나다 등을 제치고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 될 전망이다.전체 배출량은 많지만 1인당 배출량이 낮은 중국이나 인도와는 달리 선진국의 압력에 저항할 논리도 부족한 상태다. 더욱이 미국을 교토의정서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개도국을 참여시키는 조건이 논의될 가능성이 많고 이 경우 한국이 가장 눈에 띄는 ‘타깃’이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오는 2018년부터 우리 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우리의 계획과는 달리 조기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칠 가능성도 적지않다. 이번 총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총 에너지 수입량 세계 6위 수준인 우리나라는 감축의무 부담에 매우 취약하다”며 “98년에 출범한 기후변화협약 대응 범정부 대책기구를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대체 에너지 개발 등 장단기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난화 방지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느냐는 문제도 남아 있다. 이와 함께 선진국들이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에대비해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장치가 확고하지 못하다는점도 해결과제다. 마라케시(모로코) 류길상 특파원 ukelvin@. ■국내 산업계 파장-친환경 경영시스템 도입 급선무. 교토의정서 실행방안이 지난 10일 타결됨에 따라 국내 산업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당장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들만 오는 2008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을 비롯한개발도상국들도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어서 국제사회의 감시와 압력이 날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산업계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환경을 도외시한 경영전략으로는 더이상 국제사회를 상대로기업활동을 벌여나가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다행히 한화그룹 등 일부 국내업체들은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이같은기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화그룹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그동안 일부 계열사에 제한 적용했던 에너지 절감활동을 레저·유통 등 그룹 전체 계열사로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올해 71억원으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6.1%를 절감한 데이어 내년에는 197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비율을 18.6%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달부터 FGA한화베어링과 갤러리아백화점,한화마트,한화리조트 10개 콘도사업장 등 계열사들은 단계적으로 에너지 절감 경영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SK도 내년부터 대기·수질 폐기물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535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환경오염 배출량을 지난 99년 대비 17∼25% 정도 줄이기로 했다.또 매년 시설투자비의 35∼40%를 환경관련 설비와 연구투자에 집행할 계획이다. 삼성에버랜드는 내년부터 협력업체의 환경경영을 평가해우수업체에는 계약 우선권을 부여하고 부실업체에는 수주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경영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포스코도 매일 환경오염 정도를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등투명한 환경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2002 관광월드컵 현장을 가다] 인천·수원

    ●인천. 인천시는 지난 99년 11월 발족시킨 월드컵추진기획단의 주도 아래 월드컵 준비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월드컵 주경기장인 문학종합경기장은 94년 7월 착공,총사업비 3,266억원을 들여 13만3,592평의 남구 문학동 산 8번지 일대를 스포츠단지로 변모시키고 있다.공정률 93.7%로 12월 초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는 관중석의 98%를 덮는 주경기장(5만256석) 지붕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문학경기장의 지붕은 항구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배의 돛을 형상화했으며,한국적 곡선미를 살리기 위해 강재 사용을 최소화했다.스탠드는 반원형과 직선의 조합으로 구성,관중석과 그라운드를 최대한 밀착시켜 선수와 관중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교통= 99년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문학경기장 코앞을 지나가는 덕에 교통은 어느 정도 숨통을 텄다.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곧장 경기장으로 갈 수 있도록 문학인터체인지를 건설중이고 접근도로망 확충을 위해 3개 노선 2,976m와입체화도로 2개소를 신설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중에는 지하철운행시간을 평상시 4∼8분에서3∼4분으로 단축하고 경기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할 방침이다.또 택시 부제운행을 해제하고 경기장 접근도로에 임시 버스전용차로 2개 노선 5.8㎞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장 주변의 주요 교차로 및 버스·택시정류장이 협소하고 관교로상의 횡단보도가 미흡하게 설치돼 있어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이로 인해 경기장 반경 3㎞이내를 아예 교통통제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숙박시설= 경기기간 동안 선수·심판진·관람객 등으로 7,592실(12,477명)의 숙박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876개 업소 8,051개의 객실을 확보,105%의 객실 확보율을 보이고 있다.지정숙박업소에게는 교통유발금·환경개선부담금 감면과 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또한 대회기간중에 국제민박(Home Stay)제를 운영키로 하고지난 7월까지 620가구를 지정했다.국제민박 가정에는 세금·수도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인천은 서울 등지에서 불과 1∼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숙박상의 문제는별로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관광·서비스= 월드컵 기간 중 전세계에 인천을 알리고인천의 관광상품을 팔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500여명의 화교가 거주하고 있는 중구 북성동에 차이나타운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개항 당시의 건물을 복원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강화 외포리에 외국인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외국인 전용음식점 102개소를 지정하는 한편 특색 음식거리 9곳을 지정했다. 시는 월드컵이 끝난 뒤 문학경기장을 인천도호부·인천향교 등과 연계시켜 관광단지로 활용하기로 했다.시는 자체확보하고 있는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재교육,월드컵조직위에서 운영할 팀과 별도로 가동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수원. 수원시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월드컵 기간중 수원은 물론 경기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각종 이벤트 개발에 힘을 쏟고있다.◆환경 및 시민참여= 경기장 주변 반경 2㎞이내의 도시환경에 대한 입체적인 정비사업을 펴고 있다.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193대를 도입하는 한편 주변아파트단지의 색채환경 개선과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한 1인1의자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이 운동은 ‘경기장 의자를 우리 손으로 마련하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운동으로 1구좌에 10만원을 일시 또는 적립식으로 받고 있다.지금까지 2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교통= 수원의 교통망은 사통팔달의 철도와 도로망을 자랑한다.경기장도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에서 불과 5㎞거리에있고 신갈∼안산간 도속도로 동수원 IC와도 곧바로 연결되는 진입로를 갖추고 있다.그러나 대륙간컵대회 등 크고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드러난 교통 혼잡 등 문제는 철저한차량 2부제 시행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또 경기장을 중심으로 최소한 반경 2㎞이내의 승용차 진입을 자제시키고임시주차장도 좀더 멀리 마련해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늘릴 계획이다. ◆숙박시설= 수원시는 월드컵 기간동안 하루 6,900여실의숙박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등모두 7,200여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 또 부족할지 모르는 숙박시설 충당을 위해서는 홈 호스트와 홈스테이 등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민박 3,200여가구를 모집한 상태며 경관이 아름다운 광교산 주변에 야외캠프촌도 만들 계획이다. ◆관광= 수원은 화성(華城)이란 세계문화유산을 비롯 다양한 예술축제,한국의 맛 수원갈비 등 볼거리, 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시다. 대회기간중 아름다운 화장실과 화성을 관람하는 시티투어와 인근의 한국민속촌,에버랜드,이천도자기 축제 등을 연계하는 관광테마코스를 운영한다. 또 화성문화제와 화성국제연극제,수원국제음악제,정조대왕능행차,전통무예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도 준비된다. 인천 김학준 수원 김병철기자 kimhj@. ■최기선 인천시장“세계에 참모습 알릴 기회”. 2002년 월드컵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송도신도시 조성 등으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뻗어가고 있는 인천의 진면목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에서는 예선전 3경기가 펼쳐지는데 6월 14일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예선 마지막 경기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시는 월드컵 유치가 결정된 이후부터 시민들의 성원아래 행정력을 결집시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주경기장인 문학종합운동장은 넉넉한 입지와 최신식의 시설을 갖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좋은 건축물이될 것이다.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문학경기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돼 교통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숙박시설 확보와 환경정비 등도 철저한 준비가 진행중이다.외국인 및 관람객들이 인천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한 체류,훈훈한 인심,즐거운 관광”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는 경기장시설을 주니어랜드,체육정보센터,다목적 이벤트홀 등으로 활용해 보다 시민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월드컵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뻗어나가는 우리시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겠다. ■이무광 수원부시장“최고 품질 월드컵 치를것”. 수원월드컵은 200여년 전 화성 축성으로 수원이라는 계획도시가 만들어진 이후 최대의 경제 투자사업이면서 수원의발전 여부를 판가름할 도시의 명운이 걸린 사업이다.이에따라 한일 20개 개최도시 가운데 최고 품질의 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원시민만의 대회가 아닌 950만 경기도민의 축제가될수 있도록 붐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완공된 경기장은 8개국 초청 국제축구대회와 대륙간컵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국내외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완벽한 구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제민박프로그램(홈 호스트·스테이)과 ‘경기장 1인 1의자 갖기’ 운동,아름다운 화장실 설치 사업 등은 수원만의자랑거리다. 경기장 관람석 의자 설치비용을 시민들이 마련하는 ‘1인1의자 갖기 운동’은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이 극찬했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수원시가 맨 먼저시도한 아름다운 화장실가꾸기 사업은 전국으로 확대되고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다 지리적으로도 다른 어떤 경기장보다 찾기가 수월해 수원은 어느 도시보다도 성공월드컵이 예견되고 있다. 우리 시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수원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삼성카드 상장 안하나 못하나

    업계 1위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지키기 위해 ‘꼼수’도 마다 않던 삼성카드가 상장 얘기만 나오면 슬그머니 꽁무니를빼고 있다. LG·외환카드 등 경쟁업체들이 상장을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삼성카드는 “시장이 나쁜 데서두를 까닭이 없다”며 무관심한 척한다. 카드업계는 “평소 삼성카드의 업무행태로 보아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라고 얘기한다.말못할 속사정이 있으리라는관측이다.삼성카드가 삼성생명·삼성자동차채권단과 얽혀있는 지분관계가 걸림돌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1위,얌체 1위’ 삼성카드] 업계 1위를 지키려는 삼성카드는 얌체짓도 마다않는다.국민카드는 최근 삼성카드에게 뒤통수를 맞아 언짢은 기색이다.업계 최초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이란 명예를 삼성카드에 ‘도둑맞았기’ 때문이다. 국민카드는 지난달 26일 오후6시(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삼성카드는 27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ABS발행 조인식을가졌다.한국시간으로 따지면 국민카드가 27일 오전 8시에조인식을 했기 때문에 국민카드가 ‘최초’가 되는셈이다. 하지만 이런 업계의 상황을 꿰뚫고 있던 삼성카드가 선수를쳐 보도자료를 뿌렸고.‘업계 최초 해외 ABS발행 카드사’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경쟁에서도 LG카드의 눈총을 받았다.LG카드가 지난 5월23일 당시 업계 최고치인 수수료 45%인하를 발표하자 삼성은 다음날 ‘46% 인하’를 발표해 업계의 원성을 들었다. [삼성자동차 때문에…] 업계 1위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얌체짓도 서슴지 않는 삼성카드가 상장을 늦추는 데는 ‘삼성자동차’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삼성카드는 비상장사인 에버랜드의 지분 14%(매입 장부가350억원)를 갖고 있다.이재용(李在鎔) 삼성전자 상무보(25. 1%)에 이어 에버랜드의 2대 주주다.에버랜드가 사실상 삼성의 지주회사라는 점에서 삼성카드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삼성카드를 상장하려면 순자산가치 평가를 위해 당연히 에버랜드의 주식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문제는 에버랜드를 평가하기 위해 논란중인 삼성생명 주식의 ‘재평가’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이다.에버랜드가 삼성생명의 1대 주주(19.34%)이기 때문이다. 삼성 이건희(李健熙) 회장은 99년8월 삼성자동차 부도를처리하면서 삼성생명 주식을 주당 70만원으로 평가,서울보증보험 등 삼성차 채권단에 350만주(17.5%)를 내놓았다.삼성은 ‘우리 할 일은 다했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채권단은“역마진에 시달리는 삼성생명의 주식 평가액이 2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손실보전을 요구하고 있다.상장을 위해 재평가할 경우 자칫 70만원짜리 삼성생명 주식이 20만원내외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그룹 입장에서는 삼성카드를 상장시키려다 자칫 삼성차채권단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삼성차 채권단의 채무관계가 해결되지 않는 한 삼성카드의 상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론 삼성차 채권문제가 법정싸움으로 비화돼 삼성이지게 될 경우 삼성카드가 손실을 보전할 ‘비상 카드’가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삼성카드의 대주주는 삼성전자(56%),삼성전기(22%), 삼성물산(9%) 등이다.삼성차 채권단은 “삼성생명이 2000년 말까지 상장되지못하거나 주당 평가액이 70만원을 밑돌면 전자 전기 물산 등 31개 계열사가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합의했다”고 말해왔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삼성카드의 주요 주주인 이들 계열사들이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 주식을 내놓았듯’ 삼성차손실분 충당을 위해 삼성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문소영기자 symun@
  • 대전동물원 23일부터 동물 ‘둥지’

    내년 5월에 문을 여는 대전동물원의 동물이 23일 첫 입주를 한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9일 보문산에 조성중인 대전동물원의 축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기린,사자,호랑이,코끼리 등 7종 총 26마리의 동물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주해온다고 밝혔다. 다음달 초에는 부산 동래동물원과 서울대공원 등에서 물개 등 95종 모두 409마리의 동물을 받는다. 이어 내년 3월 국외에서 37종 138마리의 동물을 들여와총 139종 573마리로 동물원을 구성한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보문산 17만6,000평에 조성중인 대전동물원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대전동물원의 영문표기는 ‘Daejeon Zoo Land’로 정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귀경길 소통 원활…극장·유원지 붐벼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오후 들어 일부 구간에서 체증을 빚었으나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하루 늘어난 탓에 귀경차량이 분산돼 큰 혼잡은 없었다. 귀경 차량은 지난 1일 24만대,2일 29만대에 이어 이날 30만대가 서울로 올라와 고르게 분산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하루 늘어난데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일부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도로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상행선은 경부선 회덕∼목천,기흥∼신갈,중부선곤지암∼중부1터널,호남선 광산∼광주요금소,호남터널∼김제,영동선 이천∼호법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승용차로 부산∼서울 7시간30분,광주∼서울 6시간20분,대전∼서울 3시간50분 정도 걸려 평소 주말 수준의교통흐름을 보였다. 국도는 경기도 안산∼군포,이천∼광주,여주∼양평 등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에서 제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전북 고창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김범영씨(34·회사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추석당일 고향에 내려갔다가 귀경했다”면서 “평소 주말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렸을 뿐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의 극장가와 공원,유원지 등에는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2일과 3일 이틀동안 7만1,000명,과천 서울랜드 6만5,000명이 몰렸고,북한산과 관악산 등에도 평소보다 많은 3만여명이 몰려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에서는 모두 2,2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74명이 숨지고 2,915명이 다쳤다. 살인과 강도,절도 등 5대 범죄는 2,233건이 발생,지난해(2,082건)에 비해 다소 늘었다. 조현석 한준규 이영표기자 hyun68@
  • 에버랜드 캐릭터 사업 진출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에버랜드는 MBC-TV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방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꾸러기 더키’의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테마파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최근발표했다. 구름나라에서 날씨를 관장하는 더키의 가족과 이웃들이 엮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내용으로 가득하다.3D 입체영상이빼어나고 독창성이 번득이는 캐릭터가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줘 어린이는 물론 주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방송프로그램 견본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버랜드는 나래디지털 엔터테인먼트,MBC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해 900만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테마파크 마케팅을 포함,컨소시엄의 전체적인 마케팅을 담당하게된다. 에버랜드는 공원안 레스토랑,상품점에서 꾸러기 더키를 방영하고 있으며 10월중 여러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캐릭터 상품점과 쇼를 선보인다.테마파크는 내년 9월 개장할 계획이다.
  • “한국어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

    베스트셀러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 정찬용씨가 EBS ‘프로 주부 특강’(20∼23일 오전10시)에서 강사로 나서,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독일에서 조경 및 환경개발학 박사를 받았고,에버랜드 환경디자인센터 소장직을 거쳐 현재 한국 오픈스페이스연구소를 연 비영어전문가인 정씨는 영어강사도,영어교육 전문가도 아니다.그런 그가 어떻게 영어공부를 절대로 하지말라고 외치게 되었을까? “84년 유학가기 전까지 독어를 잘한다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 ‘기차역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아무도 못 알아듣는 거예요.공항 직원들이 하는 말도 도저히 못 알아들었구요.내가 독일어를 잘못 공부했다는 것을 깨달았죠.” 정씨는 몇주일 뒤 스모그가 심해 집밖 출입을 못하게 되자 보름동안 집안에 처박혀 같은 뉴스가 반복되는 TV만 시청했다고 한다.그 뒤 오랜만에 열린 어학수업 시간에 갑자기교수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그대로 들리는 기적같은 일을경험했다.그는 독일 유학시절에 터득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기존의 영어를 모두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럼 도대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할까?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익히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언어는 자연스레 익히는 것입니다.” 상황을 설정해 놓고 그 예문을 달달 외우는 영어회화 학습법은 실제 상황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며 암기하지 말라고주장한다. 1편 ‘영어,왜 못할까?’에서는 영어를 못하는 까닭은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2·3편 ‘영어,이렇게 하라’에서는 카세트 테이프를 귀가뚫릴 때까지 계속 듣는 등 정찬용식 영어공부법을 설명한다.또 ‘당신이 잠든 사이에’‘유브 갓 메일’등과 같은 최근 출시된 자막없는 비디오 테이프를 구해 매일 한번씩 보고 받아쓰고 큰소리로 읽으라고 추천한다. 4편 ‘어린이 영어 노하우’에서는 아이가 한국말을 잘할때까지 영어공부를 시키지 말라고 주장한다.처음에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영어비디오를 매일 한번씩만 보게 해서 영어와 친해지도록 하라는 것이다.조혜경PD는“아이들 영어교육에 관심많은 주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영어학습법이 아닌,언어로서의 영어활용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 에버랜드 라이거 5마리 中수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세계적 희귀동물인 ‘라이거’ 5마리를 이달 중순 중국으로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수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는 우리나라를비롯, 미국과 일본 등지에 20마리만 살고 있는 희귀종으로중국 하얼빈(合爾濱) 동물원의 요청으로 수출이 결정됐다. 수출되는 라이거는 지난해 태어난 1년생 4마리와 6개월생1마리로 수컷 3마리,암컷이 2마리다. 수출가격은 마리당 1만2,500달러로 모두 8,000여만원 상당이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주변 환경에 예민한 라이거들을 위해특별 운반상자를 자체 제작,사육사와 수의사가 중국 현지까지 동행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로 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휴가길 엉금엉금…강릉까지 15시간

    장마가 끝나고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2일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도시를 탈출해 산과 강,바다로떠나는 피서객들로 가득 메워졌다. 경부·중부·영동고속도로는 2일 새벽부터 극심한 정체로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정체는 3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일에만 평소의 1.5배에 가까운 28만여대의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3일에도 30만대 이상이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설악산과 오대산,경포대 등 대표적인 피서지가 몰려있는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의 월정요금소∼강릉종점 사이 29㎞ 구간은 이날 낮 한 때 평소 소요시간의 12배나 되는 6시간이나 걸려야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서울∼강릉은 12∼15시간, 서울∼부산·광주는 7∼10시간이걸려 운전자들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을 청하는 모습도눈에 띄었다. 철도청은 이날 인파가 밀려들자 정규열차 631편 외에 임시열차 33편, 211량을 추가 투입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등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도 휴양지로 떠나는 시민들이몰려들었다.이날 강남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만임시버스 150여대를 포함,900여대의 차량을 타고 2만7,000여명이 피서지로 향했다. 반면 서울시내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강남의 도산대로는 하루 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구간인데 차량이 평소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고밝혔다. 전국 바닷가에서는 올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햇볕과 물놀이를 즐겼다.부산 해운대에는 이날 5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다.충남 대천 해수욕장도 30만명이 찾아 올들어 최고 인파를 기록했다.대천시내에서부터 밀리기 시작한 차량은 해수욕장 진입로 5㎞구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시달리던 강릉 경포대에도 17만명이 찾았다. 도시 근교의 유원지와 한강 둔치 수영장 등도 알뜰 피서객들로 붐볐다.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는4만여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찾았으며,일부 시민은 입장을 하지 못해 발길을 되돌렸다. 백화점과 스포츠용품점 등에는 피서용품을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수영복매장 직원은 “장마가 끝나 물놀이 용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전영우 박록삼 류길상기자
  • 대구MBC 제작팀 “야생호랑이 청송서 촬영”

    대구문화방송이 국내에서 야생호랑이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방송은 지난해 가을부터 호랑이가 나타날 가능성이큰 지역에 무인 센서카메라 10여대를 설치, 야생호랑이를추적해 오다 6월 22일 새벽 3시34분 경북 청송군에 설치한카메라에 호랑이가 찍혔다고 2일 밝혔다. 문화방송이 촬영한 화면에 잡힌 동물은 카메라 조명이 켜지자 왼쪽 앞다리를 한번 움직이고 고개를 들어 카메라 반대편을 응시하면서 1분동안 꼼짝도 하지 않다가 사라졌다. 문화방송은 이 동물이 카메라에서 4·5m가량 떨어진 조명을 벗어난 지점에서 찍혔으며 화면개선작업을 거친 결과투박하게 생긴 왼쪽 앞발,허벅지,가슴,배 등에 호랑이 특유의 줄무늬가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지역연구소의 호랑이 전문가인 디미트리 피크노프 박사와 이고르 니콜라에프 박사를초청,지난달 29일과 30일 화면과 현장검증을 한 결과 “화면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외견상의 특성과 현장여건으로 볼때 어린 호랑이로 보인다”는 답변을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야생동물연합 한상훈 박사는 “카메라에 찍힌 동물의모습에는 호랑이의 특성이 6가지나 있어 호랑이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문화방송은 호랑이 보호차원에서 촬영장소는 구체적으로공개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환경부는 대구MBC가 촬영, 보도한 호랑이 서식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환경연구원의 유병호 야생동물과장과 양병국 박사,서울대공원·삼성에버랜드의 동물 전문가,대구MBC의 호랑이 촬영팀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3일부터 현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조사단은 오는 12일까지 경북 청송 등 호랑이 출현 추정지역에서 서식가능 여부,출연흔적 등을 정밀조사하기로 했다. 이도운·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한여름 열기 식혀줄 시원한 공개방송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음악프로그램의 공개방송이방송사마다 풍성하다. MBC 라디오(FM 95.7㎒)은 제22회 강변가요제를 다음달 10일 오후 10시50분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개최한다.올해는 일본 JVC에서 후원해 수상자에게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라디오와 TV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별이 빛나는 밤에’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국립극장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방송한다.크라잉넛,조규찬,여행스케치 등의 라이브 가수들이 출연한다.또 ‘슈렉’‘신라의 달밤’‘파이란’등의 영화도 야외 상영된다.더위에 지친 수험생과 연인에게 모처럼 좋은 볼거리가 된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도 다음달 4일 오후 6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즈가든 스테이지에서 야외공개방송을 한다.‘더위가 저만치 가네’를 주제로 납량특집을 마련한다.박진영,쿨,이영화,태진아,설운도,김창환,베이비복스,자우림 등이 출연한다. KBS 제2라디오(FM 106.1㎒ AM 603㎒)에서는 개국 1주년을맞아 2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7시 여의도 한강둔치공원 청소년광장 특설무대에서 3일동안 가족음악축제를 마련한다. 김건모,박진영,신화,SES,쿨,UN,제이,드렁큰타이거,송대관,김수희 등이 나온다. SBS의 라디오 프로그램도 8월의 뜨거운 여름을 피해 답답한 스튜디오를 벗어난다.FM 103.5㎒의 ‘기쁜 우리 젊은날’은 2일 오후 8시 J,클릭B,야다 등과 함께 부천 씨마에서,‘나는 1035이다’는 5일 오후 8시 김건모,이승철과 함께서울 롯데호텔에서,‘한판승부’는 6일 오후 6시30분 태진아,현숙과 함께 강원도 백도해수욕장에서 공개방송을 갖는다.FM 107.7.㎒의 ‘영스트리트’는 28일 오후 7시 경기도용인 에버랜드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이수영,클릭B,박혜경등이 출연한다.‘텐텐클럽’은 5일 오후 6시 서울랜드에서드렁큰 타이거,얀 등과 함께한다. 이송하기자 songha@
  • “신경제 주체는 기업·개인 정부개입 최소화 바람직”

    SK 손길승(孫吉丞) 회장은 “신경제의 주체는 창의적인 기업과 개인이므로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본적인 틀을만드는데 치중할 필요가 있다”고 22일 밝혔다. 손회장은 이날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서머포럼(Summer Forum) 기조강연을 통해 “신경제에 적응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회장은 “신경제에 적합한 경제 및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경제구조조정을 통해 국가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및 금융의 구조조정,노동시장 유연화,규제완화,공기업 민영화 등을 통해 경제 전반의 버블적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업가치 창조를 통한 한국경제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정몽준(鄭夢準)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김영수(金榮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허태학(許泰鶴) 삼성에버랜드 사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경련 김각중(金珏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강하면 강대국이 된다는 신념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 서귀포 주병철기자 bcjoo@
  • 하남 경전철 연결 ‘상일역’ 확정

    하남과 용인시 경전철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하남시는 수년간 줄다기를 벌여온 경전철 연결역사를 최근 상일역으로 확정 고시하고 일부 조정된 경전철 사업세부계획을 조만간에 마련해 공사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용역결과 제시된 서울 강동역은 강동구의 반대로 무산됐고 이에따라 지난해 발표된 경전철의 통과노선과 역사도 다소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는 총공사비의 30∼40%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전철차량구입비를 포함한 총 공사비 추정액은 3,700여억원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와의 협상문제가 예상외로오래 걸려 착공시기가 무기한 연장됐었다”며 “연결역사가 변경확정됨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경전철사업이 활기를 띨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95년부터 하남∼서울의 강동역간 10㎞ 11개역에걸쳐 경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가 강동구의 반대로 사업을 연기해 왔다. 한편 재원조달계획 미흡으로 보류됐던 용인시 경전철 사업도 일부구간의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활기를찾고 있다. 용인시는 그동안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따랐던 둔전∼에버랜드간 경전철 사업비 조달이 가능해진데다 한국토지공사와 경기지방공사도 부담금을 확정해 조만간 공사 세부계획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용인시 경전철은 기흥∼에버랜드 간 21.3㎞를 운행하게 되며 총사업비 6,089억(민자 2,22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6년 완공예정이다.경전철은 구갈 2·3지구,동백지구,용인시가지,에버랜드까지 17개 역사를 잇게 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우수기업 좋은광고/ 소비자인기상 삼성카드

    ‘저스트원,삼성카드’ 광고컨셉은 신용카드사간의 극심한 경쟁에서 ‘유일한 카드’라는 메시지 전달에 치중하고 있다. 수많은 카드 중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카드 한장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혜택이 많은 대표카드라는 이미지와 연결시키기 위해 국가대표 축구감독인 히딩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광고를 TV와신문에 연계해 내보내고 있다.실질적 혜택뿐아니라 심리적혜택까지 삼성카드가 다 해결해 준다는 강력한 이미지 전달이다. 삼성카드는 온가족이 즐기는 에버랜드 무료입장 서비스,여성들이 선호하는 무이자 할부쇼핑 및 극장할인,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프로야구·축구경기 무료입장,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포인트와 마일리지 적립서비스로 동종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고객들의 생활습관과 소비성향에 맞춘 특별한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CRM(고객관계경영)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최근문을 연 CRM센터는 1,500명의 텔레마케터가 근무하는 동양최대 규모이다. CRM센터는 고객별로 회원심사·고객상담·연체금액안내·카드이용 방법제안 등을 함으로써 고객 속성별 맞춤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컴퓨터와 전화를 결합한 CTI시스템의가동으로 회원 문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답변해주고 있다. 특히 CRM센터에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회원신용도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삼성카드는 “CRM센터의 인력활용도가 50%이상 높아져 마케팅 측면뿐아니라 경영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 네티즌 선정 최고의 영화음악 ‘Early in the morning’

    네티즌 선정 최고의 영화음악 ‘Early in the morning’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이 임창정,고소영이 주연한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삽입곡인 클리프 리처드의 ‘Early in the morning’인 것으로드러났다. KBS 제 2FM의 청소년 대상 음악프로그램인 ‘홍경민의 자유선언’ 제작진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동안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 1만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결과 1,67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주제곡인 비지스의 ‘Holiday’가 1,512표로 2위,박신양,전도연 주연의 ‘약속’에 사용됐던 제시카의 ‘Good bye’가 951표를 얻어 3위로한국영화에 사용된 외국곡들이 강세를 보였다. 4위는 ‘동감’에서 카페 배경음악으로 잠깐 쓰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838표를 차지했다. 또 신예 파이퍼 페라보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영화의 끝부분에 리앤라임스가 직접 출연해 관심을 끌었던 할리우드영화 ‘코요테 어글리’의 ‘Can fight the moon light’가 566표로 5위에 올랐고 우리 영화의 흥행을 주도했던 송강호,이병헌 주연의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등병의 편지’가 6위,‘인디안 썸머’의 ‘Lost without your love’가 7위,‘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이 그 뒤를 이었고 ‘번지점프를 하다’의 ‘오! 그대는아름다운 여인’이 9위,유오성 장동건 주연의 ‘친구’ 삽입곡인 ‘Bad case of loving you’(로버트 팔머)가 10위에 올랐다. 120여 곡의 영화음악을 영화와 함께 미리 선정해 투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음악 선호도 조사에서 ‘코요테어글리’와 ‘타이타닉’등 2개의 외국영화 주제곡만 상위 10위안에 들었다. ‘홍경민의 자유선언’의 오수진PD는 “한국영화가 연일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제곡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영화음악으로 만들어진 곡보다는 주제곡은 대중에게 친숙한 ‘올드팝송’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홍경민의 자유선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김건모, 윤종신,양파,박효신등의 가수들이 이번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영화음악들을 부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송하기자 songha@
  • 충주에 자동차 전용 경주장 건립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규모의자동차 전용 경주장을 갖춘 자동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 추진업체인 프라임서키트㈜(대표 백종안)가 2006년까지 2,100억원을 들여 주덕읍 화곡리 산 32의 1 일대 415만2,700여㎡에 국제 규모의 F-1급 자동차 경주장(3,000㏄급 이상 경주 전용차 대상)을 갖춘 자동차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경남 창원과 강원도 춘천,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3,000㏄급 이하의 승용차 경주장(F-3급)이 있으나이는 경주 전용 자동차가 아닌 승용차 개조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국제 행사 유치에는 적합하지 않은 실정이다. 테마파크에는 4.3㎞ 길이의 국제 규모 자동차 경주장을 비롯,호텔과 위락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충주 김동진기자 kdj@
  • 호텔·놀이공원 여름손님 맞이 한창

    몇년새 도심 호텔에서 느긋한 피서를 즐기는 이들이 적지않게 늘었다. 교통체증의 공포도 없고 평소 엄두도 못낼특급호텔을 평상시 요금의 거의 절반 수준에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20∼30대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호텔 입장에서도 “여름 비수기를 틈타 고급호텔의 문턱을낮춤으로써 샐러리맨들에게 ‘한번 맛을 보게’ 하는 게판촉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놀이공원 역시 여름 물놀이객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힐튼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디럭스패키지(16만9,000원),비즈니스패키지(18만9,000원),이그제큐티브패키지(22만9,000원)를 판매한다.오전 10시 체크인과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하고 환영초콜릿을증정하며 야외 선탠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02)317-3000. ■프라자 새달1일부터 8월 말까지.기본 16만원,조식 포함19만원이며 실내수영장,사우나,옥외 골프연습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식음료도 10% 할인해주고 체크아웃은 오후3시까지 연장한다.(02)310-7730. ■신라 새달1일부터 8월말까지 디럭스 더블룸(26만원),비지니스 디럭스룸(30만원),스위트 룸 1박(45만원)등 3개 패키지를 마련한다.휘트니스 클럽과 야외 수영장은 무료이며사우나 50% 할인.가족·만화영화를 매일 무료상영한다.(02)2230-3310. ■하얏트 새달 1일부터 8월말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해피 서머 패키지(23만5,000원)는모든 수영장과 체육관을 무료 이용하고 테라스 카페에서아침 식사를 제공받는다.그랜드 서머 패키지에는 중식당산수에서 어른 2인 저녁 세트 메뉴가 추가된다. ■롯데·롯데월드 새달 1일부터 두달동안 객실만 이용하는 이코노미 패키지(16만원)와 페닌슐라 2인의 아침식사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빅5 이용권을 제공받는 패밀리 패키지(19만원)가 있다.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을 무료 이용하며 1,000㏄ 생맥주 쿠폰,골프 연습장 절반 할인,신혼부부에게는 과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롯데 (02)759-7311 호텔 롯데월드 (02)411-7777. ■아미가 20일부터 두달 동안 1박 20만원에 2인 아침뷔페,점심 또는 저녁 가운데 택일,무료 건강진단,일요일에는 수영 및 스쿼시대회 참가,매주 월 수 금 아쿠아 에어로빅,여성고객 무료주차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02)3440-801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코엑스 인터컨티넨탈 23일부터 8월말까지 그랜드(19만5,000원),코엑스(17만5,000원) 패키지를 운영한다.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2장과 과일바구니를객실안에 넣어준다.(02)559-7777. ■호텔 리츠칼튼 서울 뉴욕식 캐주얼 펍 바 ‘닉스& 녹스’는 오는 26일부터 닷새동안 ‘바다 속 댄스 파티’를 마련한다. 거대한 상어의 입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출입구를 통과하면 해초,열대어,문어 등이 펼쳐진 환상의 ‘바다속 세계’로 꾸며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02)3451-8444. ■에버랜드 캐리비언 베이 강한 파도를 원하는 손님들이많았다.그래서 시간당 20분에 그친 2.4m 파도타임을 시간당 30분으로 늘려 잡았다.파도 간격도 1분40초에서 1분으로 앞당겨져 파도에 몸을 싣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폭 7.5m,깊이 5m의 다이빙 풀 관망대를 새로 설치해 물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의 시원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강한 인공물살 위에서 보드를 즐기는 ‘서핑 라이더’,해골머리 모양의 물통에 담긴 2.4t의 물이 3분간격으로 와르르 쏟아지는 ‘어드벤처 풀’,135m 수로를 단 10초안에 내려오는 ‘워터 봅슬레이’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전망이다.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파크 천연온천수로 데워놓은 워터파크로서 16일 개장했다.유아풀 아동풀 선탠코너 패밀리가든이벤트프라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보수한다.섭씨 49도의 온천시설도 즐길 수 있다.(02)729-3813. ■서울랜드 대표적인 납량시설인 ‘귀신동굴’과 50m 상공에서 비행을 체험하는 ‘스카이 X’,통나무배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급류타기’,인공호수에 떠있다가 최대70도 각도로 상승하며 나락의 절정을 맛보게 하는 ‘킹바이킹’ 등이 인기를 끈다. 스카이X는 10분동안 지상 50m 상공에서 추락하는 공포와스카이다이빙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시설로2∼3명이 탈 수 있다. 2개의 야외풀장은 25일 문을 연다.사면이 공기쿠션으로돼있어부상 위험이 없다는 것이 서울랜드의 장점이다.(02)504-0011. 임병선기자 bsnim@
  • 사이버 기우제 올린다

    ‘비(祈願)옵니다! 비(雨)옵니다!’ 몇몇 인터넷 기업들이 90년만의 가뭄극복을 위해 단비를기원하는 사이버 기우제(祈雨祭)를 연다.전자화폐 발행업체인 이코인이 기획한 이벤트로 커뮤니티 사이트인 네띠앙,채팅 사이트인 하늘사랑,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샐러리맨등에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인터넷 경매업체 옥션(www.auction.co.kr)도 비슷한 행사를 연다. 온라인게임 업체들도 동참한다.드래곤라자의 ‘이소프넷’, 소마신화전기의 ‘커멘조이’, 레드문의 ‘조이시티’,조선협객전의 ‘토미스정보통신’, 게임에버랜드의 ‘엔포에버’, 벅스라이브의 ‘엔트로픽스’등의 웹사이트에서도진행된다. 이들 웹사이트에서 ‘사이버 기우제 지내기’를 클릭하면천둥 번개와 함께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볼 수 있다.게시판에 농민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글,물 절약 방법,가뭄 극복 아이디어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이코인 온라인게임카드를 준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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