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에버랜드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주소 확보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병목현상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추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좌석시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51
  • 주말매거진We/레저+α

    ●63빌딩 국내 기술로 완성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우주경찰 솔라캅’을 오는 3월1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상영한다. 100%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로 솔라캅이 우주해적 다크단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다.입체영화 특유의 돌출효과를 최대로 살려 30㎝ 눈앞에까지 영상들이 튀어나오는 입체영상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상영시간은 13분으로 기존 입체영화의 2배가 넘는다.입장료는 성인 7000원,중고생 6500원,초등학생 6000원.www.63city.co.kr (02)789-5663. ●에버랜드 30일부터 2월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개장시간을 저녁 8시까지 늘려 ‘윈터팬터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이 기간중 유러피언 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오즈의 마법사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손님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캐릭터 라이팅쇼’가 펼쳐지고,불꽃놀이로 겨울 밤하늘을 수 놓는 ‘드림 인 더 스카이’가 공연된다.‘알파인 광장’에선 와인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이색 와인 ‘글루 바인’을 맛볼 수 있다.(031)320-5000.(www.everland.com) ●휘닉스파크 휘닉스파크의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인 ‘휘닉스파크 사이버존’(cyber.phoenixpark.co.kr)에서 4차 게임이벤트를 한다.이번 게임이벤트에는 기존에 했던 스노모빌 레이싱,스노보드 레이싱,TV-CF 틀린 그림 찾기 이외에 ‘하프파이프 게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하프파이프를 타는 게임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조종해 다양한 스노보드 기술을 구사하면 사이버 포인트를 얻게 된다.참여자에게는 사이버 포인트 순위에 따라 시즌권,호텔 숙박권 등 2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나누어 준다.2월9일까지. ●투어익스프레스 현재 서비스중인 실시간 숙박예약시스템을 아시아나항공의 ‘아바쿠스 예약시스템’과 연결한 항공·숙박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투어익스프레스가 개발해 서비스중인 실시간 숙박예약 서비스는 전국 600여개의 호텔,콘도,펜션 등의 객실 조회 및 예약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아시아나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에 더해 항공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www.tourexpress.com) 또는 Daum의 여행·항공 사이트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02)555-5158.
  • 설특집 We/아이들 손잡고 여기 갈까

    이번 설은 토·일요일이 겹쳐 연휴기간이 5일이나 된다.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서울 및 수도권의 테마파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눈길을 돌려보자.세계의 장난감들을 한자리에 모은 장난감 체험전,국내 최대의 빙등제,원숭이 공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세계 장난감 체험전 세계 각국에서 전승돼 내려오는 장난감들을 선보이는 ‘세계 장난감 체험전’이 최근 63빌딩에서 개막됐다.1층 특별전시관에서 3월1일까지 개최. 전시존엔 1950년대 영국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만물상 할머니’,왕복운동이 상하운동으로 바뀌는 것을 간단한 원리로 설명한 ‘망치 할아버지’(스위스),아기 업은 엄마의 모습을 나무로 표현한 ‘인디언 모자’(미국) 등 500여종의 장난감이 대륙별,나라별로 전시돼 있다. 또 로봇축구경기장에선 로봇 ‘미코’와 ‘마코’의 로봇 축구시합이 펼쳐지고,관객들도 직접 로봇 작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전시관 내부에 설치된 입체영화관에선 3D 입체영화 ‘우주경찰 솔라캡’이 국내 처음으로상영된다.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대인 7000원,중·고생 6500원,어린이 6000원.(02)789-5663. ●아인스월드 빙등축제 세계적 축제인 중국 하얼빈의 빙등제(氷燈祭)를 국내로 옮긴 ‘아인스월드 빙등 대축제’가 지난 10일부터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열리고 있다.2월22일까지 개최 예정. 이번 축제에선 가로 10m,세로 6m의 천안문,높이 6m,가로 15m의 만리장성,높이 6.8m의 용롱보탑 등 15개의 대형 얼음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얼음 속엔 설치된 갖가지 색깔의 등이 투명한 얼음에 투영돼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관람료는 어른 6000원,청소년(14∼18세) 5000원,어린이 4000원.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는 지난해말 오픈한 건축물 테마파크로,세계 25개국의 유명 건축물 109개를 실제 크기의 25분의1로 축소,전시해놓았다.빙등제 문의 (02)558-4788. ●대한민국 동물학교 & 가자 아프리카로 세계파충류공원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2월1일까지.대한민국 동물학교에선 갑신년의 주인공인 원숭이들이 코미디 프로그램 ‘봉숭아학당’을 패러디한 학교수업 모습을 보여준다. ‘가자 아프리카로’는 아프리카 동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맹독을 가진 기븐바이퍼,킹코브라 등 파충류와 화려한 색상의 물고기와 앵무새,거미 등 아프리카의 대표적 야생동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관람료 어른 1만5000원,고교생 이하 1만3000원.(02)454-0100. ●놀이공원 설맞이 이벤트 서울랜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먼저 퓨전 민속 사물놀이패 ‘풍장21’이 신명나는 길놀이와 함께 타고 공연을 펼치며,‘새신 어린이 널뛰기팀’이 다채로운 널뛰기 묘기를 보여준다.이밖에 원숭이해 특별 이벤트로 원숭이띠 관람객에겐 자유이용권 50% 할인혜택을 주며,연휴기간중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도 50% 할인해준다.(02)504-0011. 롯데월드는 새해를 맞아 연휴기간 입장객 중 2004명을 뽑아 대우 라세티 자동차,삿포로 눈축제 여행권,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2004 왕대박 대잔치’를 개최한다.원숭이띠 입장객은 자유이용권 50% 할인.(02)411-2000. 에버랜드는23,25일 국악에 전자바이올린을 결합한 ‘퓨전 콘서트’를 준비했다.24일엔 이기찬,성시경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설날특집 SBS 공개방송’이 진행된다.(031)320-5000. 임창용기자 sdragon@ ■ 설 연휴 피곤하다고요? 설 연휴를 맞아 멀리 떠나기가 부담스럽다면 가족들과 집 가까운 호텔을 찾아보자.고품격의 서비스를 받으며 하룻밤을 쾌적하게 보내면 명절을 치르느라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다음은 각 호텔이 마련한 설 연휴 패키지 내용.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슈페리어 디럭스 1박,수영장·체련장 무료,로비라운지 2인 음료권.9만 5000원.26일까지.(02)531-6521. 홀리데이 인 서울 디럭스 더블 또는 트윈룸 1박,음료 쿠폰 2장,사우나 50% 할인쿠폰.12만 1000원.2인 조식 추가시 15만 4880원.25일까지.(02)7107-185. 서울신라 디럭스룸 1박,파크뷰에서 2인 조식,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신라베이커리 20% 할인.19만원.저녁 만찬 추가시 23만원.25일까지.(02)2230-3310∼6. 아미가 객실 1박,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사우나 50% 할인.10만원.한식 조찬 추가시 13만원.25일까지.(02)3440-8000. 롯데 객실 1박 및 2인 조식뷔페 또는 2인 떡국 조식 룸서비스,수영장·사우나 무료 이용.소공동 롯데 14만원,잠실 롯데 12만원,제주 롯데 26만 5000원.25일까지.(02)759-7311.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뮤지컬 ‘캣츠’와 함께하는 패키지 판매.캣츠 R석 관람권 2장,디럭스 객실 1박,더뷰에서 2인 조식,와인 1병,치즈 모듬안주.67만원.31일까지.(02)455-5000. 그랜드 하얏트 디럭스룸 1박,영어 어린이 연극 ‘리틀 드래곤’ 티켓 2장,칵테일 쿠폰 2장,수영장·체육시설 무료,아이스링크 50% 할인.16만 5000원.2인 조식뷔페 추가시 20만 5000원.29일까지.(02)799-8888.
  • 음식쓰레기 걱정 덜고 ‘느타리’길러 돈도 벌고/삼성 ‘비타민C 10배’ 재활용 버섯 실용화

    삼성에버랜드가 연간 1300여t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고민을 단숨에 털어버렸다.에버랜드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양분으로 재활용한 ‘친환경 버섯(사진)’의 재배 및 식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삼성에버랜드는 19일 “영농법인 한울타리와 지난 1년간 공동 연구 끝에 국내 처음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느타리 식용버섯을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하루 평균 3600㎏씩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100% 재활용,버섯을 재배하는 자양분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에버랜드는 현재 이 음식물쓰레기로 하루 640㎏의 느타리버섯을 생산 중이다.절반가량은 구내 단체급식용 등으로 쓰고,나머지는 경기도 용인시 인근 농가에 저가 판매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02년 7월 ‘음식물 자원화센터’를 설립,음식물쓰레기의 친환경적 재활용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그동안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해 인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왔는데 이 비용만 t당 13만 8000여원씩,연간 1억 8000만여원이 들어갔다.이에 사료화 비용도 줄일 겸 에버랜드에서 매일 300여㎏씩 소비되는 버섯을 자체 조달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계속된 실험 끝에 기존 느타리 버섯으로부터 염분에 강한 버섯 종균을 추출,음식물쓰레기와 톱밥 등으로 만든 버섯의 배지(培地)에 접종시키는 데 성공했다.에버랜드 환경안전팀 장창윤 과장은 “느타리 버섯은 염분 성분이 많으면 잘 자라지 못하는데 내염성 버섯종균 개발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잔류농약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식품안전성을 검증받았고 기존 버섯보다 비타민C 등 영양분이 2∼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에버랜드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새송이·팽이버섯 재배에도 성공,조만간 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은호기자 unopark@
  • 대탐사-샛길로 고향가기/경기북부 1-29번市道 타면 고속도 최단진입

    ‘고향은 달지만 귀성길은 쓰다.’ 설날 등 명절때만 되면 수도권 시민들은 고향에 가기 위해 전쟁을 치른다.서울신문은 이러한 ‘명절 통과의례’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의 샛길 대탐방에 나섰다. 지난 2개월간 수원 김병철,성남 윤상돈,의정부 한만교기자가 휴일을 이용,인근 지역을 샅샅이 취재한 결과다.하지만 샛길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펜스나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 손수운전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샛길은 오히려 정체가 더 가중돼 항시 교통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고향가는 길은 서울을 중심으로 크게 남부지역·영동 등 2개 권역으로 구분했다.이중 남부 방향은 서울∼성남∼용인∼안성∼진천 등 5개 코스로 세분화해봤다. ●경기북부 출발 경기북부지역은 한강을 넘어 이어질 긴 귀성 여정의 시발점이며 분산 출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다.출발부터 교통체증으로 진을 빼지 않기 위해선 주 경유지인 의정부 도심과 인구 밀집지역인 일산신도시,국도의 상습체증을 우회하는 코스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경부·중부고속도로 상습 체증구간인 3번 국도대신 연천 전곡읍에서 파주방향 37번 국도를 타고 가다 파주 적성면 장현리에서 좌회전하면 지방도 368번과 연결된다.이어 양주 광적 가남리에서 좌회전해 지방도 350번을 이용,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국도 3호선과 다시 만난다.의정부 시내쪽으로 진행하다 의류할인매장들이 밀집한 17호 광장사거리에서 좌회전,중랑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거나 직진해 동부간선도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진다.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17호 광장에서 일단 좌회전하지만 자동차전용도로로 진행하지 말고 직진,의정부∼포천을 잇는 43번 국도를 가로질러 신곡동 경기도 제2청사∼민락동을 지나 다시 43번 국도∼퇴계원∼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를 거치면 된다. 3번 국도를 내려오다 동두천 지행동에서 좌회전,지방도 347번을 이용해 포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43번 국도와 연결되는 길도 있다.현재 공사중이라 회암사지 인근 일부 구간의 경우 폭설이 내릴 경우 통행이 어려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포천∼의정부∼중부고속도로 포천지역이나 인접 강원도 철원 귀성객이 의정부를 거쳐 남행하는 코스중에 의정부의 외곽 동쪽 최단거리를 주행하는 샛길이 있다.포천∼의정부간 43번 국도를 타고 시간 경계인 축석고개(축석검문소) 전방 200m 지점에서 좌회전,경희궁 식당 우측으로 확장공사중인 의정부 시도 1-29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이 길은 민락동 아파트단지를 우회해 의정부∼퇴계원간 43번 국도와 다시 만난다.좌회전해 의정부교도소와 미군부대 캠프 스탠리를 오른쪽으로 보며 직진하면 퇴계원∼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고양동∼자유로∼김포대교∼서해안고속도로 일산신도시를 포함한 고양과 파주 서남부지역 귀성객들은 주로 경부나 중부,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자유로∼김포대교∼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나 조남JC분기점을 이용하게 된다.파주 금촌 등 1번 국도 접근이 쉬운 곳에서 중부고속도로 방향으로 귀성할 때는 1번 국도(통일로)∼39번 국도∼의정부∼43번 국도∼퇴계원∼구리IC노선을 택한다.의정부나 양주,고양시의 북서쪽과 파주의 금촌·조리지역 귀성객의 경우 출발지 위치에 따라 의정부∼고양간 39번 국도 고양동에서 지방도 78번과 98번을 경유해 용미리∼지영동∼설문동∼이산포IC∼자유로∼김포대교를 이용할 수도 있다.의정부에서 고양방향으로 39번 국도를 타고 가다 ‘용미리묘지·벽제리묘지’ 표지판이 나오면 우회전한다.지영동에서 1번 국도를 가로질러 설문동 고봉산 자락을 거치면 이산포IC에서 자유로와 연결된다. ■가평∼남양주∼중부고속도로,양평·여주 국도 37,45,46이 체증을 빚을 때는 가평 북면 적목리 지방도 362번∼남양주 화도읍 지방도 86번∼덕소∼구리IC∼중부고속도로 코스를 택할 수 있다.또 양평과 여주방면을 거치는 남행코스는 시도 8번과 9번을 이용해 양수대교를 거쳐 가면 된다. ●남부지역 ■ 서울∼광명∼안산∼화성∼안중∼아산 코스 영등포·양천·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귀성객들이 눈여겨 볼 코스다.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해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거나 1번 국도 또는 시흥대로를 이용할 경우 극심한 교통체증에 휘말린다.구로를 거쳐 광명으로 들어오거나 시흥대로 또는 금천교를 통해 광명으로 들어오는 편이 낫다. ●광명∼안산 샛길 광명 시청앞길에서 최근 완공된 광명 역사앞을 지나 안양쪽으로 3㎞쯤 내려가면 안양 박달로를 만난다.여기서 인천쪽(우회전)으로 방향을 바꿔 주행하면 안산쪽 샛길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 방법은 농민교육원 삼거리에서 좌회전한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 톨게이트 앞을 거쳐 시흥시청(좌회전)쪽으로 향한다. 이어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내리막 지하차도를 이용해 시흥 시청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안산쪽(좌회전)으로 연결되는 길을 만난다.광명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입구를 지나 물왕저수지를 거쳐 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안산∼안중 안산시내로 들어온 후 혼잡이 예상되는 인천∼수원간 42번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시내 도로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앞과 상록구청 등을 거쳐 시화호 갈대습지공원까지 내려간다.여기서본오아파트를 끼고 우회전해서 남양·화성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면 안산시내를 쉽게 벗어날 수 있다.화성 비봉면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외길이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봉면에 닿게 되면 도로를 가로지르는 수원∼사강간 306번 지방도 남양방면으로 진입한다.1㎞쯤 가면 양노교를 만나는데 다리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한다.이 길은 교행이 힘들 정도로 비좁지만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유일한 샛길이다 샛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한 뒤4㎞쯤 가면 최근 확·포장된 39번 국도 진입로가 보인다.이 길은 안중과 아산,성환,공주,대전까지 이어진다.39번 국도가 막힐 경우 구도로를 이용해 발안까지 가서 매향리 방면 82번 국도로 진입한 후 안중과 연결되는 321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고속도로 사정이 좋아질 경우 청북IC에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도 있다.하지만 20일 낮 1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 매송·비봉IC 하행 방향은 진입이 금지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간은 걸려도 편안하게 주행하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를 고집한다면 기존의 서부간선도로 및 석수·광명IC 등으로 진입하거나,진입이 어려우면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JC로 진입하면 된다.서울 동부지역 및 경기 서북부(고양·일산) 귀성객들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JC를 거쳐 서해안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 서울∼과천∼수원∼오산∼평택(안중)코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앞에서 우면산을 관통해 과천으로 연결되는 우면산 터널이 최근 개통됐다.47번 국도 또는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원으로 빠지거나 화성 봉담까지 내려간다. 봉담에서는 43번 국도를 타고 발안을 거쳐 82번 또는 43번 국도를 이용해 안중쪽으로 빠질 수 있다.82번 국지도 수원대앞을 거쳐 330번 지방도로 진입하면 한결 수월하게 내려간다. 1번 국도를 타고 안양에서 내려올 경우 의왕시청에서 우회전하면 철도대학을 거쳐 봉담으로 통하는 의왕∼과천간도로를 탈 수 있다. 수원에서는 신영통(망포동)에서 오산으로 통하는 317번을 이용해 82번 국지도로 진입,안성쪽으로 가거나 중간에 반월리 343번 지방도로 바꿔탈수 있다.343번 도로는 화성 태안을 거쳐 향남∼양감∼안중∼아산까지 이어진다.330번 지방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발안을 거치지 말고 향남면 43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로 접어들어 양감면에 이르러서는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으며 청북IC를 바로 탈 수도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1번국도 우회도로 대신 오산·평택 시내도로를 이용하면 의외로 빨리 운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요행을 바랄 수밖에 없다.평택에서는 최근 확장된 45번 국도를 이용해 둔포를 거쳐 아산으로 빠질 수 있다. ■서울∼성남∼용인∼안성∼진천 강남·서초 등 서울 남부지역 귀성객들의 경우 일단 성남·용인까지 가야 한다. ●서울서 성남가기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세곡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농협 하나로마트를 지나 우측으로 청계산 가는 길이 나온다.청계산 입구를 지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가로지르고 곧바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대왕저수지가 나온다.이곳에서 1㎞ 가량 지나면 세곡동사거리와 연결되는 23번 지방도와 만난다.좌회전하면 세곡동사거리를 지나 복정사거리를 거쳐 남한산성 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우회전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성남대로다.강남 수서에서는 국지도 23번을 타고 판교 또는 분당을 거쳐 용인 신갈까지 내려온다. 또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에서 탄천을 따라 나있는 일명 ‘뚝방길’을 이용하면 성남방향 서울시계까지 신호없이 내리 갈 수 있다.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기는 하지만 통행량이 적은 데다 외길이어서 어려움없이 운전할 수 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잠실방향으로 가다가 탄천 삼성교를 지나자마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군데군데 사거리가 있지만 20∼30여m 전에 작은 우회도로가 개설돼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이 도로 끝부분에는 송파대로가 연결되고 우회전하면 서울·성남 시계다. ●42번 국도 피해야 신갈오거리에서는 용인쪽 42번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민속촌 방향으로 직진한다.민속촌입구를 지나자마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로를 만날 수 있다.이 도로를 이용해 민속촌을 거쳐 남부CC입구 앞까지 이르면 오른쪽으로 지곡리로 통하는 길이 보인다.이 길은 정신병원앞에서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샛길이다.3㎞쯤 가다 두갈래 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한 후 고개를 넘어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용인·명지대 샛길 용인시내로 이어지는 이 길은 강원도방향으로 가는 차들로 큰 혼잡이 예상되는데 500여m쯤 시청방향으로 달리다 용인대학교쪽으로 우회전하면 안성으로 가는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이용한다.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에서 45번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으나 용인대 앞길이 다소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45번 국도와 연결되는 333번 지방도가 지체현상을 보인다면 국도로 빠지지 말고 용덕천을 따라 우회전해서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계속 이용한다.그러나 82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이 길은 포장은 돼 있지만 교행이 힘들 정도로 폭이 좁아 운전중 주의가 요망된다. 82번 국지도로 진입,레이크힐스CC와 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하면 되지만 길이 막힐 경우 남사면쪽으로 직진해 23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후 안성쪽으로 직진하면 된다. ●안성은 사통팔달 안성에서는 도로가 사통팔달로 뚫려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70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성환,23번 국지도는 천안,313·387번 지방도는 진천으로 연결된다.천안쪽이 막힐 것에 대비해 313지방도를 이용하자.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르게 되면 직진하지 말고 중앙CC 샛길로 진입하자. ■ 서울∼하남∼광주∼용인(이천)∼백암∼진천(1면 지도 참조) 송파·광진·강동구 등 서울서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광진교·올림픽대교 등을 이용해 하남으로 건너온 후 43번 국도를 타고 광주까지 내려온다. ●하남 거쳐 43번국도 타기 서울 북부지역 귀성객들은 남한산성을 넘지 않고 하남시를 관통해 43번 국도(광주시청 입구 연결)에 진입할 수 있다.이 국도는 서울 천호대로와 연결돼 있어 강동구 주민들의 경우 직진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타지역의 경우 우회하는 것이 낫다.천호대로의 교통체증은 평소에도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양평으로 향하는 6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팔당대교를 건너면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거쳐 43번 국도 진입이 가능하다.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 강일IC까지 갔으나 진입로 교통체증이 심할 경우 이곳을 지나쳐 한강 조정경기장까지 가는 것이 낫다. 조정경기장이 끝날 무렵 오른쪽으로 하남시 표지판이 붙어 있다.논 사이로 난 길이어서 생소해 보이지만 교통량이 적다.지난해 포장이 새로 돼 깨끗한 편.1㎞ 정도 진행하면 왼쪽으로 신장초등학교가 나오고 곧바로 삼거리길.좌회전하면 43번 국도다.지하차도로 차를 몰고 직진하면 광주방향이다.서울 북부지역에서 올림픽대교를 직진해도 길이 있다.오른쪽으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끝나는 지점에 사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길이 좁아지면서 하남방향으로 접어든다.곧이어 서하남IC가 나오고 광암정수사업소를 거쳐 삼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춘궁저수지를 지나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계속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덕풍천이 나오고 이어 광주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광주∼용인구간 광주에서는 오포면∼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57번 국지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으나 양쪽 다 체증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를 통과한 후 시내버스터미널을 지나 와우정사·원삼면으로 연결되는 57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안성으로 진입할 수 있다.그러나 57번 도로가 막힌다면 수원으로 역주행,용인대학교 앞길을 이용한다. 체증이 심해 용인시내로 접근하지 못할 정도라면 영동고속도로 용인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광주로 연결되는 샛길인 98번 국지도로 바꿔 탄다.아시아나CC 진입로를 이용해 양지를 거쳐 17번 국도로 진입,백암·일죽으로 향한다.17번 국도가 체증을 빚게 되면 지산휴게소 앞길에서 좌항리쪽으로 우회전,57번 국지도를 타고 원삼면·태영CC입구·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쪽으로 향한다. ●퇴촌면으로 돌아가기 하남에서 43번 국도가 막힐 경우팔당대교를 통해 남양주로 빠진 다음 팔당댐에서 45번 국도를 이용해 다시 하남으로 건너와 광주로 직진한다.이어 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못미쳐 천진암으로 통하는 88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후 광동교를 거쳐 퇴촌면까지 진행한다. 퇴촌면 사거리에서 우회전,337번 지방도를 타고 곤지암까지 내려간다.곤지암에서는 이천으로 연결되는 3번국도 대신 98번 국지도와 329번 지방도를 차례로 타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지나 백암까지 내려간다. 실촌면사무소에서 도척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98번 국지도가 여의치 않으면 곤지암CC를 끼고 도는 샛길을 이용한다. ●광주∼장호원 구간 충북 경계와 맞닿는 장호원에서는 음성을 거쳐 진천과 증평으로 연결되는 3번과 21번 국도를 차례로 이용한다.3번 국도가 막힐 경우 가남면사무소 앞길에서 우회전,331번 지방도에 진입한다.설성면사무소에 이르면 383번 지방도로 갈아탄 후 이재연장군 생가까지 내려와 318번·515번 지방도를 이용해 진천과 음성으로 달릴 수 있다. ●백암에서 진천 가기 백암에서 죽산으로 연결되는 17번 국도가 여의치 않으면 329번 지방도를 이용해 삼죽면사무소까지 내려온 후 38번·17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타 죽산면과 광혜원을 거쳐 진천으로 가면 된다.죽산∼광혜원 17번 국도가 체증을 빚을 경우 일죽면사무소까지 직진한 후 여기서 331번 샛길을 이용,충북 음성방면으로 향한다. ■ 서울∼광주∼여주∼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코스 대구를 비롯해 영주,안동,경주 등 경북지역으로 가는 귀성객들에게 해당된다. 서울∼광주까지는 앞서 소개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곤지암에서는 여주로 곤지암에서 이천·용인쪽 국도 지방도가 모두 주차장으로 변해버릴 경우 실촌면사무소에서 경기CC쪽 98번 지방도를 탄다.중간에 양평으로 빠지지 말고 365번 지방도를 이용해 여주까지 간다.여주쪽 길도 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중간에 70번 국지도로 빠져 335번 지방도를 타고 이천∼여주간 42번 국도를 지나 이천시 가남면사무소까지 직진한다. 3번 국도가 막히면 지방도 331번을 이용해 설성면까지 내려온 후 383번·515번 지방도로를 차례로 갈아탄 후 충북음성까지 직진한다. ●여주에서 남쪽방향 여유 여주에서는 금강CC로 가는 331번 지방도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 진입하면 충주까지 시원하게 뚫린 중부내륙고속도를 탈 수 있다.명성황후 생가앞을 지나는 37번 국도를 이용,영동고속도로 여주톨게이트로 진입한 뒤 문막·만종분기점을 거쳐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그러나 여주∼문막간 고속도로가 영동쪽 귀성차량으로 체증을 빚으면 여주대학앞에서 원주까지 연결되는 42번 국도를 이용해 만종분기점을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 영동방향 속초지역은 강릉을 경유해 동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양평을 거쳐 홍천과 미시령을 넘는 것이 일상적이며,강릉은 영동고속도로와 이 도로를 우회 진입할 수 있는 경충국도(3번 국도)를 주로 이용하게 된다.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를 진입하는 코스는 일단 피하고 보자.고향까지 소요시간 가운데 대부분을 이곳에서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3번 국도를 염두에 두는 경우 서울 북부지역 거주자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거나 명절이면 한가해지는 서울 중심도로를 이용해 일단 성남까지 오는 것이 관건이다. ●광주가는 길 대부분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3번 국도 모란시장 진입로는 해마다 심각한 교통체증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남한산성을 넘으면 3번국도 체증구간을 상당부분 건너뛸 수 있다.서울 복정동사거리에서 남한산성 방면으로 차를 몰다 표지판을 보고 산성으로 진입,매표소 2곳을 지나면 삼거리길(43번국도)이 나오고 우회전해 광주시청을 지나 3번 국도 광주IC를 탈 수 있다.남한산성순환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남한산성입구 표지판에서 좌회전하지 말고 직진하면 이 도로가 산성순환도로.3∼4㎞정도 가면 터널이 나오고 계속 전진하면 고가도로 아래 3번 국도와 광주방면으로 나뉘어지는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이곳에서 좌회전하면 광주로 향하는 이배재고개가 나온다.길이 높고 굴곡이 심하지만 지름길이다.고개를 넘어 현대아파트사거리에서 좌회전(45번 국도)하면 3번 국도 장지IC다. ●곤지암까지 건너뛰기 장지나 광주IC 인근에서 3번 국도 교통상황을 엿본 뒤 정체가 계속되면 소머리국밥집이 몰려 있는 곤지암까지 또다른 샛길을 이용할 수 있다.광주까지 갔으니 광주시청앞(43번 국도)에서 시작하자.시청사를 등지고 오른쪽은 3번국도,왼쪽은 퇴촌방향이다.오른쪽으로 500m가량 지나면 다리(파발교) 전에 샛길이 나오고 이 길(500∼600m)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300m가량 지나 우회전한다.이곳부터는 대부분 직진(3번 시·군도)이다.길 초입 오른쪽에 광주소방파출소가 있고 왼쪽으로는 광주기도원이다.1㎞정도 지나면 389번 지방도와 200m가량 겹치고 삼육재활원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음식점 초월갈비가 보인다.얼마 안가 삼거리길이지만 아무곳이나 가도 다시 만난다.삼육재활원으로 가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또다시 첫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고,오른쪽길로 접어들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직진하면 된다. 두 길이 한 길로 겹쳐지면서 1㎞ 정도 지나면 337번 지방도이다.우회전해서 계속 직진이다.길이 중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나 있어 어렵지 않다.얼마 안가 곤지암 표지판과 함께 소머리국밥집들이 눈에 들어온다.3번 국도와 연결된다.나이키 창고형 할인매장이 눈에 들어오면 제대로 온 것.좌회전하면 경충국도 이천 방면이다.곧바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나온다. 곤지암IC에서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게 된다.이곳을 거쳐 이천 하이닉스반도체공장을 지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나온다.다음은 여주군이고 명성황후기념관 옆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IC가 보인다. 특별취재팀
  • 주말매거진 We/쇼핑·관광

    가전 등 전통적인 강세 품목 외에 여행 및 예약 서비스가 사이버 쇼핑몰에서 인기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3년 11월 사이버 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거래액은 614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1억원(2.2%)이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가 전체의 19.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12.5%),생활용품·자동차용품(11.6%),의료·패션관련상품(11.2%),여행 및 예약서비스(7.5%) 등의 순이었다. 호텔현대(경주)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설날 패키지를 시행한다. 객실과 조식 뷔페를 묶어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호텔 식당 이용시 10% 할인 및 투숙 고객에게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 설날인 22일 오후에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과류와 식혜,편육 등 다양한 음식을 차려놓고 민속놀이 한마당을 갖는다.(054)779-7200 서울 프라자호텔은 이달 말까지 뮤지컬 관람과 숙박권을 묶은 ‘허니허니 패키지’를 운영한다. 세미스위트룸이나 코너룸 숙박권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VIP 입장권 2장을 준다.맘마미아는 전설적인 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구성된 작품으로 런던과 브로드웨이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예매자중 추첨을 통해 콘도 숙박권과 호텔 뷔페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가격은 4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02)310-7526. 세종호텔은 가라오케 바 ‘미라지’에서 1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숙박권과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또 맥주 5병을 주문하면 추가로 5병을 무료로 얹어주는 ‘더블 비어 플러스’ 행사도 진행한다.(02)3705-9143∼4.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 파워 1위기업 선정 및 케녹스 V4와 U-CA3 출시를 기념,‘헬기타고 스키장 가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당첨자에게는 헬기 왕복권 및 숙박권(36명),헬기 편도권(72명)이 주어진다.행사기간 스노보드,MP3 CDP,에버랜드 연간회원권,사진인화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는 www.zoomin.co.kr.
  • 부실징후 대주주 대출금지

    이르면 2006년부터 금융회사의 대주주가 부실해지면 대출 등 금융사와 대주주간의 거래가 즉각 금지된다.금융사 설립자격이 현행 부채비율 200% 이하에서 130%대로 대폭 강화되며,기존 금융사를 인수할 때도 이같은 자격요건이 적용돼 증권·카드사의 인수가 까다로워진다.금융사를 신설·인수한 후에도 일정 자격요건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대주주 자격유지제’는 재계의 반발 등에 밀려 백지화됐다. 재정경제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산업자본의 금융지배 부작용 방지 로드맵’을 발표했다.관련법(통합금융법)을 제정해 2006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한화그룹 등 금융업에 진출한 대기업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만,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개혁의지가 후퇴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부채비율 강화 금융기관인수 어려워져 로드맵은 금융기관이 과거처럼 재벌의 사(私)금고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대주주의 부실이 금융기관으로 전염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과거 대우그룹이 망했을 때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이 한꺼번에넘어간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이를 위한 수단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금융사와 대주주간의 거래 제한이다.예컨대 삼성생명의 대주주인 삼성에버랜드가 부실해질 경우,금융당국이 삼성생명에 에버랜드에 대한 대출이나 회사채 인수 등을 중단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지원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빚이 많은 기업이 금융기관을 신설·인수하는 것도 어려워진다.지금은 자기자본이 금융기관 출자금의 4배를 넘거나 부채비율이 200% 이하이면 금융기관을 신설할 수 있지만,이 기준이 제조업 평균 부채비율(지난해 말 현재 135%)로 강화되기 때문이다.이같은 자격요건은 기존 금융회사를 인수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지난해 초 자격시비가 일었던 한화가 ‘금융회사 신설’때만 자격요건을 적용하던 당시 보험업법의 허점을 이용,대한생명을 인수했던 데서 비롯했다. ●‘대주주 자격유지제 도입'은 무산 참여정부가 발표한 로드맵 가운데 이번 로드맵이 막차를 탄 데서 알 수 있듯,산업자본의 금융지배 방지방안은 논의과정에서부터 숱한 진통을 겪었다.그런 탓에,‘대주주 자격유지제’ ‘금융 계열분리 청구제’ 등 정부가 당초 검토했던 초강력 수단이 대부분 빠졌다.재경부측은 “대신 금융사와 대주주간의 거래제한 명령을 추가했다.”고 해명했지만,정작 명령이 발동되는 구체적인 ‘대주주 부실화’ 기준이 없다.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하고 있는 대주주 자격유지제도 너무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금융사의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 축소 또한 이행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공정위는 “의결권 행사지분(현행 30%)을 단계적으로 축소한 뒤 궁극적으로 폐지키로 재경부와 합의했다.”고 주장하는 반면,재경부는 “폐지는 있을 수 없다.”며 합의설을 부인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부침의 재계’ 2003년 S K 흔들 L G 당혹 삼성 느긋

    2003년 재계는 ‘폭풍’ 속에 한 해를 보냈다. 경영실적이 남다른 인물의 부상은 적었던 반면 총수들의 침몰과 타계가 유달리 많았다.특히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칼끝이 재계를 바로 겨누면서 재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겪었다. ●불황으로 ‘뜬 별’은 적어 국내 재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인사로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과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꼽힌다.윤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샐러리맨의 성공신화’를 일군 데 이어 휠라 본사를 인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영원한 가전맨’으로 통하는 김 부회장 역시 샐러리맨으로 시작,국내 2위의 전자업체인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윤창번 한국통신정책연구원장은 하나로통신 사장으로 전격 변신,LG와의 임시주총 표대결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란을 이끌어내 회사의 운명을 바꿨다.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올해 팬택앤큐리텔의 상장을 계기로 신흥거부 반열에 올랐다.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롯데쇼핑을 제치고 유통업계 매출액 1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게임업체 웹젠의 김남주 사장과 ‘아이리버’ 브랜드로 전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한 레인콤의 양덕준 사장 등은 코스닥 등록과 함께 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박카스’ 신화를 일군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위기의 전경련호(號)’를 이끌게 됐다. ●정몽헌 회장 등 ‘진 별’ 많아 재계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인물은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다.한때 8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국내 최대 기업군 총수였던 그는 필생의 사업으로 여겼던 남북경협과 관련된 대북송금 파문의 파고를 끝내 견뎌내지 못했다.검찰의 수사를 받던 지난 8월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 사옥 자신의 사무실에서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었다. 손길승 SK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에게도 올해는 기억하기 싫은 한 해다.올 초 시작된 SK사태로 최 회장은 7개월간 영어(囹圄)의 몸이 되기도 했다.손 회장은 2월 초 재계 인사들의 추대로 전경련 회장에 올라 ‘샐러리맨 신화’를 만들었지만 SK사태로 9개월만에 스스로 물러났다.삼보컴퓨터 이홍순 전 대표이사 부회장도 잇단 사업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문역으로 후퇴했다. 창업주들의 타계도 유난히 많았다.서성환 태평양 창업주를 시작으로 섬유업계의 대부인 백욱기 동국무역,이연 동원그룹,권철현 연합철강 창업주가 유명을 달리했다.이근배 오리온전기,반도체산업을 일군 김향수 아남그룹,허창성 삼립식품,신용호 교보생명,조동식 인켈,최주호 우성그룹 창업주도 유명을 달리했다. ●SK ‘충격’,LG ‘당혹’,삼성 ‘느긋’ 올해는 기업간 부침(浮沈)이 현격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SK는 2월 중순 시작된 검찰 수사로 그룹이 뿌리째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그룹 지주회사격인 SK㈜의 경영권 향배도 여전히 불투명하다.채권단과 공동 추진하는 구조조정이 끝나면 금융계열사와 워커힐 매각 등으로 계열사가 60여개에서 10여개로 줄어들게 된다.재계 서열 3위까지 오른 ‘영광’은 과거지사가 될 전망이다. LG도 ‘끝’이 좋지 않았다.LG는 지난 3월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시키고 구조조정본부까지 폐지,참여정부와 ‘코드’가 가장 잘 맞는 기업으로 꼽혔다.하지만 통신사업 확장 과정에서 하나로통신 인수에 실패한 데 이어 LG카드 위기에 대한 대응이 미숙해 결국 금융사업을 포기하는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삼성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한 해를 보냈다.전자계열사들의 사업 호조로 기업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다만 ‘삼성에버랜드 CB(전환사채) 저가발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이건희 회장 장남 재용씨에 대한 경영권 이양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올해 막바지 재계에서는 현대가(家)가 가장 입방아에 올랐다.총수인 정몽헌 전 회장이 타계한 후 삼촌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적대적 M&A를 시도했기 때문이다.KCC는 현대를 계열로 편입하면 19개 계열사,자산 12조 8000억원으로 단숨에 재계 8위권으로 도약하게 된다.반면 M&A에 실패하면 “삼촌이 조카기업을 넘보다가 망신만 당했다.”는 비난에 직면할 처지다. 산업부stinger@
  • 카드 구원투수 삼성생명?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이 내년 2월 합병한 뒤 1조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키로 하면서 증자를 둘러싼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초점은 삼성전자 등 그룹 비금융 계열사들이 참여하는가 여부와 삼성생명의 구원투수 역할에 모아진다. 삼성전자측은 18일 공시를 통해 “양사 합병후 지분율 범위내에서 증자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삼성카드·캐피탈의 지분을 각각 56.1%,75%를 보유한 최대주주.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의 증자 참여 규모를 6000억∼7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 그러나 한 증권사 관계자는 “LG그룹이 LG카드·증권 등 금융 계열사에서 손을 뗀 것처럼 삼성전자 등이 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몸통 분리’ 포석이란 해석이다.그러나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생명뿐 아니라 다른 대주주들도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안다.”고 못박았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기존 대주주들이 증자에 부분 참여하되 대규모 실권주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런 실권주를 삼성생명이 떠안는 방안이다.그러면 삼성생명이 새로 삼성카드의 대주주가 된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업법상 총자산의 3%까지 계열사에 투자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5000억원 정도만 여력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증자에 나선다는 것은 기존 대주주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카드 부실을 그룹 전체가 아니라 금융 부문에서 해결한다는 것을 뜻한다.또 삼성생명의 카드·캐피탈 증자 참여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안정 확보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카드·캐피탈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을 25%나 보유하고 있다.또 에버랜드는 삼성생명의 지분 19.3%를 보유하고 있다.즉,삼성생명이 카드·캐피탈을 지원하면 지주사인 에버랜드의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고,결국 그룹 지배구조에도 유리하게 작용된다는 분석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에버랜드·롯데월드·금호·우방랜드 도시락 싸갈수 있다

    앞으로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 도시락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또 고장 등으로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못했을 때는 ‘대체 이용권’ 대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삼성 에버랜드·롯데월드·금호패밀리랜드·우방랜드 등 전국 4개 대형 놀이공원의 이용약관이 소비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하다며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해당업체들은 공정위의 지적을 수용,대부분 시정키로 했다. 대표적인 예가 음식물 반입 전면금지 조항이다.이들 업체는 그동안 고객이 도시락이나 간식을 싸올 경우 놀이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해친다며 반입을 금지하면서 놀이공원 안에서 음식물을 사먹도록 했다.공정위측은 “고객이 싸온 도시락은 환경을 해치고,업체가 파는 도시락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다는 논리적 모순”이라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또 사고가 발생했을 때,고객에게 사소한 잘못이 있더라도 상호 협의를 통해 놀이공원측에서 손해를 배상해주도록 했다. 지금은 업체의 잘못이 훨씬 크더라도 고객의 귀책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배상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등 일부 놀이시설은 고장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이 어려워질 경우 다른 날 이용하도록 대체 이용권을 줘 왔으나 앞으로는 고객이 요구하면 이미 낸 입장료를 되돌려줘야 한다.불쾌감을 야기했던 롯데월드의 소지품 검사도 없어진다. 안미현기자 hyun@
  • BW 무상소각 확산

    BW(신주인수권부사채)의 편법 발행 논란을 빚었던 중견그룹들이 일제히 BW를 무상 소각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효성은 17일 대주주 3인이 보유한 BW의 신주인수권을 전량 포기한다고 밝혔다.현대산업개발도 대주주 정몽규씨가 보유한 제83회 BW의 신주인수권 전량을 무상 소각키로 했다. 이로써 참여연대가 BW 편법 발행 의혹을 제기한 대표기업 5곳 모두가 신주인수권을 포기했다.이에 앞서 CJ와 두산,동양메이저 등도 BW를 무상 소각했었다. ●자기 희생감내 ‘투명성 강화’ 효성은 이날 소액주주 보호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신주인수권을 포기한다고 주장했다.대주주들이 신주인수권과 관련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 희생을 감내한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효성의 신주인수권 물량은 547만 5324주(총 발생주식수의 17.3%)로 모두 763억원(지난 16일 종가 기준)에 이른다. 효성 관계자는 “대주주들이 적법하게 취득한 신주인수권을 포기하는 것은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말했다. 현대산업개발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5000만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포기한데 이어 나머지 물량도 모두 무상 소각시켰다.주식수로는 983만 5000주로 전체 지분의 13.05%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부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BW발행 의혹을 제거하고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여론의 역풍이 결정타”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에버랜드의 CB(전환사채)건 등 대기업 편법증여에 대해 검찰조사가 본격화되는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들 그룹으로서는 검찰의 타깃에서 일단 벗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였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또 기업들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으로 반(反) 기업정서가 팽배해진 상황에서 가능한 한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겠다는 대주주의 의지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BW 발행은 편법을 활용한 대주주의 지분 강화 수단이라는 시민단체의 공격을 더이상 외면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참여연대 김상조 경제개혁센터장은 “다음주 초로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45개 상장법인에 대한 BW발행의 적법성 조사 결과가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자 기업들이 선수를 친 것 같다.”면서 “소액주주 보호와 투명성 강화라면 처음부터 편법 BW를 발행할 필요가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이어 “편법을 통한 경영권 확보가 불가능해진 만큼 이를 계기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W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일정한 가격으로 발행 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자동차 단신

    ●현대·기아차는 150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기념해 13∼21일 동안 주말을 이용,4회에 걸쳐 할인점·아파트·공원 등 전국 42개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엔진,변속기,조향기,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를 무상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도 무상교환해준다.문의는 080-600-6000. ●기아차는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수동겸용 전자식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04년형 쏘렌토를 시판한다.연비가 4륜구동 차량 기준으로 9.4㎞/ℓ 에서 10.1㎞/ℓ로 7.4% 향상됐다.2륜구동이 2047만∼2388만원,4륜구동은 2248만∼2911만원. ●한성자동차는 4륜구동 스포츠카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와 911 터보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카레라는 320마력의 3600㏄ 박서 엔진을 장착,5.9초만에 100㎞/h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75㎞/h다.터보의 최고속도는 298㎞/h,4.9초만에 100㎞/h에 도달할 수 있다.값은 각각 1억 7930만원,2억 2990만원. ●아우디의 공식 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는 12월 한달동안 2004년형 모델을 구입하면 등록세·취득세를 지원하거나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7850만원짜리 올로드콰트로 2.5 TDI를 사면 497만원의 혜택을 받는다.A4 카브리올레·스포츠카 TT는 차량값을 3% 할인한다. ●대우인천차는 1988년 전륜 구동형 변속기 트랜스액슬을 제작한지 15년만에 300만대를 생산,지난 8일 기념식을 가졌다.일본 이스즈자동차와 기술협력으로 국산화한 트랜스액슬은 르망에 처음 장착됐다. ●쌍용차는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급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뉴렉스턴과 신엔진 170XDi를 개발해 보도발표회를 갖는다.고성능,고효율,친환경,저소음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 용인에 東西관통 경전철/구갈~전대구간 2008년 완공

    극심한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 용인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경량전철이 2008년 완공된다.개통초기에는 1편성당 2∼4량의 경전철이 투입되며 1량당 정원은 70명 안팎이다.총사업비는 6970억원으로 2005년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9일 용인시 기흥읍 구갈리와 포곡면 전대리(에버랜드 지역)를 잇는 18.46㎞ 구간의 용인 경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와 우선협상대상자인 캐나다 봄바디㈜ 컨소시엄간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중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가운데 43%인 2997억원이 국고로 보조되고 나머지는 민간투자 사업자가 부담한다.사업에는 봄바디사가 60%,대림산업이 28%,한일건설이 12%씩 지분 참여한다. 운행구간은 구갈∼강남대∼어정∼동백∼초당곡∼삼가∼시청∼명지대∼용인∼공설운동장∼고진∼보평∼수포∼둔전∼전대 등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운행간격은 정확한 수요를 봐가며 추후 확정키로 했다.김문기자 km@
  • “비상장사 주식가치 평가 순자산·순익 가중평균 가능”서울고법 판결… 에버랜드 법리공방 영향줄듯

    비상장 주식의 가치는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순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해 평가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이는 회사의 영업종목·사업현황·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장 주식이라도 순자산가치와 순수익가치 등을 통해 산술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판결이어서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등 비상장 주식의 평가방식을 둘러싼 법리공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민사1부(부장 李性龍)는 7일 2001년 9월 상장사인 SK텔레콤이 비상장사인 신세기통신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합병을 반대한 일부 신세기통신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결정과 관련,“신세기통신 주식의 순자산가치와 순수익가치를 1대2의 비율로 가중평균한 원심 결정에 잘못이 없다.”며 신청인들의 항고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연말인사 잔치는 없다/대규모 승진 사라져 우울한 재계

    재계가 연말연시 임원 인사를 앞두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기 침체와 검찰의 비자금 수사 여파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탓이다.대대적인 승진 잔치를 벌일 처지가 아니지만,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상황도 아니다. ●비자금 수사 여파… 로열 패밀리 승진 적을듯 이번 연말연시 인사의 ‘키워드’는 실적과 글로벌 경험이 중시될 것으로 예측된다.여기에 내년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보여 기술·마케팅 출신의 ‘젊은 피’가 대거 발탁될 것으로 점쳐진다. 인사 폭은 예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일부 기업을 빼고 올해 실적이 고만고만한 데다 내년 경제운용의 복병이 많아 안정과 책임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여파로 일부 그룹의 경우 CEO(최고경영자) ‘물갈이’가 예상된다. 반기업적인 정서도 어느 해보다 강해 그룹내 ‘로열 패밀리’의 승진 인사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삼성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1월 둘째 주에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사 폭이 예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전했다.그러나 진행 중인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이 불가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임원 인사는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 출신을 우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로 예정된 현대자동차의 임원 승진인사는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지난 8월 대규모 인사를 한 데다 내수 부진이 겹쳤기 때문이다.그러나 수출 호조에 따른 순이익이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부문의 마케팅쪽이 약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는 지난해 창립 50돌을 맞아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 탓에 이번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내년 사업계획도 그동안 벌여 놓은 사업들을 다지는 방향이어서 CEO들의 유임이 예상된다.다만 내수 중심의 사업구조상 마케팅 강화를 위해 패기의 40대 임원승진이 점쳐진다.롯데와 효성은 실적이 승진의 중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인사의 폭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예상된다. ●기술·마케팅 출신 40대 ‘젊은피' 발탁 가능성 오너 2∼3세의 승진 인사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대세다.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이재용씨와 현대차의 정의선씨가 각각 상무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그러나 올해만큼은 여론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재벌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이 어느 때보다 곱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의 경우 검찰의 기업 비자금 수사와 삼성에버랜드 CB(전환사채) 소송건이 겹쳐 운신의 폭이 대폭 줄었다. ●LG·SK는 ‘안개’ 지난해 대선 직전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12월 초쯤 대략적인 윤곽이 잡혔던 LG는 ‘시계 제로’로 돌아갔다.시기 및 내용 등이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LG가 LG카드 문제로 구본무 회장의 경영권까지 채권단에 담보로 잡힌 상태여서 평범한 인사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인사 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올 한해 극심한 위기를 겪은 만큼 내년 1월 말 단행될 사장단 및 임원인사에서는 그룹의 안정에 역점을 둔 인사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손길승 회장의 거취 등이 달라질 수 있어 인사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게다가 최태원 회장이 바로 전면적인 경영활동에 나서기도 쉽지 않아 SK의 인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산업부 golders@
  • 삼성 에버랜드 CB발행 효력 논란 검찰 “이사회 의결 정족수 미달”

    삼성 에버랜드가 지난 96년 10월 주주배정 방식으로 99억원어치의 전환사채(CB)를 7700원에 발행하기로 의결한 이사회는 의결 정족수에 미달,의결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에 따라 CB발행 자체의 법적 효력에 대해 시비가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3일 당시 에버랜드 이사회에 구성원 17명 가운데 9명이 참석해 CB 발행을 의결한 것으로 기록돼 있으나 출입국 기록을 조회한 결과,실제 8명만 참석했으며 1명은 해외출장을 가면서 구두로 위임한 상태였다고 밝혔다.또 해외출장간 이사가 회의록에 찍은 도장도 적법한 인감도장이 아닌 막도장이라는 것이다. 신상규 서울지검 3차장은 이와 관련,“이사회 의결은 일신전속(一身專屬)적인 것으로 위임이 불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고 회의에 불참한 이사의 의결권은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이사회 의결의 효력 유무는 당사자가 민사적으로 해결할 문제이나 형사상 배임 혐의를 입증하는 데 참고사항이 된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96년 10월30일 주주배정 방식의 CB발행을 결의한 이사회를 개최했고,같은 해 12월3일 제일제당을 제외한 주주 계열사들이 실권한 CB 125만 4000여주를 재용씨 등에게 배정키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당시 한명의 이사가 출국에 앞서 권한을 위임했다.”면서 “이사회 의결은 과반수가 참석해 이뤄진 정상적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유명시설 알뜰 이용법/연말 놀이시설 반값에 즐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장 화려해지는 곳중의 하나가 놀이공원.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한다.스파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도 인기 나들이 코스.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족 4명이 가면 10만원을 훌쩍 넘긴다.그러나 제휴카드 이용 등 꼼꼼히 살펴보면 거의 절반 가격에 이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다.주요 놀이시설과 워터파크들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롯데월드(서울 잠실) 정상가격은 입장권 1만 8000원,자유이용권 2만 8000원이다.일단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출하면 본인 포함,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자.롯데카드,BC신한카드 소지자는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혜택을 준다.이밖에 삼성·LG·현대·하나·외환카드를 제출하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생일날을 전후해 3일(총 7일)내에 오면 본인 포함, 4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을수 있다.5회 이상 입장한다면 가족 연간회원권(3인 20만원,4인 25만원)이 경제적이다.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연간회원권 우대권을 출력해가면 회원권 가격을 30% 할인해준다.(02)411-2000.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정상가격은 입장권 2만 4000원,자유이용권 3만원.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특별시민 쿠폰’을 출력해 가져간 커플 고객에겐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준다.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삼성·SKT·KTF·국민에버랜드·하나비자·신한카드 이용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국민에버랜드카드로 식음료 및 상품 결제시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02)320-5000. ●서울랜드(경기도 과천) 정상요금은 입장권 1만원,자유이용권 2만 5000원. BC카드 9종,신한카드 2종,SKT카드 5종에 대해 서울랜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준다.삼성·국민·외환·LG카드 소지자에게도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또 12월21일까지 LG카드와 함께하는 ‘빅 페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간회원권을 최대 38% 할인해주고,김치냉장고·디지털카메라 등 경품도 준다.서울랜드 웹사이트(SL2) 회원카드 소지자는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02)504-0011. ●설악 워터피아(강원도 속초) 정상가격은 입장료 주중 2만 5000원,주말 2만 8500원,연휴 3만원. KTF멤버스카드가 할인율이 가장 높다.주중 1만 5000원,주말 1만 7500원,연휴 1만 8000원으로 할인해준다.다음은 외환카드가 주중 1만 5500원,주말 1만 8500원으로 할인율이 높다.이밖에 국민·BC카드는 주중 1만 8000원,주말 2만원 안팎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깎아 준다.(033)635-8011. ●캐리비안베이(경기도 용인) 정상가격은 2만5000원(24일 이후 윈터시즌부터는 3만원). 삼성·국민에버랜드·하나비자·신한디오 및 마이센스 카드는 입장료를 30% 할인해준다.외환 매직윈 및 플래티늄·KTF VIP·SKT 카드는 비수기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준다. 오후 3시30분 이후 입장하면 15% 할인해주므로 오래 있지 않을거면 이용해 볼 만하다.(02)320-5000. ●아산스파비스(충남 아산시) 온천욕과 스파,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장료는 1만 5000원(어린이 9000원).CJ몰,LG마이숍,SK디투디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를 구매하면 스파비스 입장과 식사를 포함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까지 포함한 패키지는 2만 9000원이다.(041)539-2080. ●주의할 사항 한 은행,또는 회사에서 수십종의 카드가 나오고 있으므로 정확히 어느 카드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가고자하는 곳에 꼭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에버랜드의 경우 수십종의 국민카드중에서도 국민에버랜드패스카드나 이퀸스카드만 해당되고,신한카드는 디오·마이센스 카드만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그밖의 국민·신한카드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대부분의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도 마찬가지다. 임창용기자 sdargon@
  • [사설] 법정에 선 재벌 편법 상속

    검찰이 삼성 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 발행 사건과 관련,당시의 경영진 2명을 기소함으로써 재벌 2세에 대한 경영권 상속 문제가 법정에 서게 됐다.이 문제는 재벌그룹의 모기업이 자사 주식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가능한 지분을 2세들에게 넘겨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지난 3년반 동안 논란을 빚어온 사안이다.삼성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재벌그룹이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따라서 경영권 세습에 대한 법적 판단 결과가 주목된다. 에버랜드의 CB 발행은 이건희 회장의 아들 재용씨가 그룹 지배구조상 후계자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사건이다.논란의 핵심은 비상장 주식의 가격을 적정하게 산정했는지와,CB 배정 방식이 정당했는지의 여부다.비상장 기업인 에버랜드는 1996년 10월 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한 CB를 재용씨 남매에게 배정하면서 자사 주식을 주당 7700원에 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고,재용씨는 이를 이용해 에버랜드의 지배주주가 될 수 있었다. 삼성측은 당시의 상속세법 및 증여세법에 따라 적법하게 가격을 산정했으며,기존 주주들이 실권함에 따라 제3자 배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당시는 관련 세법이 미비해 비상장 주식에 대해선 액면가 발행이 관행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법의 미비를 이용해 사실상 막대한 부와 경영권을 2세에게 넘겨주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실제로 에버랜드 주식은 일부가 장외에서 주당 8만 5000원에 거래된 사실이 있다.또 계열사의 내부평가에서 8만 9000∼23만원으로 산정된 것은 ‘헐값 매각’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검찰의 이번 기소가 경영권과 부의 편법 상속 시비를 끊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맛+α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호텔과 외식업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강남의 레스토랑 아시안 칼라스(02-531-6604)는 12월말까지 환상적인 양식 풀코스를 내놓는다.페스티브 세트는 5만원,크리스마스이브와 송년의 밤은 각 8만원.또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02-531-6867)는 24일 세계적인 뮤직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입장료 무료. 홀리데이인 서울의 중식당 왕후(02-7107-286)는 연말의 송년 모음을 위한 특선 뷔페를 6∼28일 선보인다.4∼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7개의 별실을 갖춰 소규모 모임에 적합하다.10명 이상 이용하면 10% 할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25일 하모니 볼룸에서 가족 모두 참가하는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를 마련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파티에는 무료 페이스 페인팅과 가족 게임,뷔페식 점심 식사가 준비됐다.어른 6만원,어린이 4만원.(02)3430-8686. 에버랜드의 베네치아는 이달말까지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하는 크리스마스 송가란 의미의 노엘 세트(1만 7000원)와 산타 세트(2만 3000원)를,오리엔탈은 볶음밥과 수프가 나오는 크리스마스트리 세트(1만원)를 내놓는다.(031)320-5000. 호텔 아미가는 이달 말까지 사랑의 성금을 모금한다.2000원 이상 성금을 낼 경우 카드에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해 준다.1만원 이상이면 경품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02)3440-8059.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02-799-8601)는 24∼27일과 30·31일 오후 6시∼다음날 새벽 3시에 크리스마스와 송년 파티를 연다.타이페이 DJ 지미 첸이 펼치는 뮤직 퍼포먼스도 열린다.입장료 3만원.
  • “에버랜드 前·現사장 CB 헐값 매각” ‘삼성 변칙상속’ 기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재용씨에 대한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과 관련,검찰이 회사에 최소 969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인정해 사법처리 수순에 본격 착수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변칙적인 그룹 지배권 확보에 대해 사법처리를 한 이후 두번째다. 특히 고발된 지 3년6개월 만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공소시효 10년)를 적용한 점에 비추어 볼 때,국내 재벌의 변칙상속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처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검찰은 1만쪽을 초과하는 방대한 수사기록을 통해 법적공방을 준비하는 한편 이 회장 등 피고발인 33명에 대한 공모여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1일 에버랜드 CB 96억원어치를 재용씨 남매(1남 3녀)에게 저가 배정한 당시 에버랜드 사장인 허태학(현 삼성석유화학 사장)씨와 상무 박노빈(현 에버랜드 사장)씨 등 2명을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허 사장 등은 지난 96년 11월 발행한 CB 99억원 가운데 실권한 96억원 어치를 이사회 결의로 재용씨 남매에게 주당 7700원에 배정,최소 969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재용씨는 이같은 CB 배정으로 에버랜드 지분 25.1%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에버랜드는 삼성생명 주식 19.3%를 보유하고 있으며,삼성생명은 전자·물산·화재·증권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격이다. 검찰은 비상장된 에버랜드 주식이 93년 주당 8만 5000원에 거래된 사실과 삼성 계열사들이 주당 8만 9000원∼23만원으로 평가한 근거를 확보해 재용씨가 받은 125만 4000여주의 차액은 최소 96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고발인과 에버랜드 이사진 등 50여명을 조사하고 서류 일체를 입수해 분석했으며 이 회장과 재용씨의 소환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7월 SK그룹 주식맞교환 사건에 대해 법원이 비상장된 워커힐 주식의 가액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시효 7년)를 적용한 사례를 감안,공소시효 만료일(12월2일) 하루 전에 전격 기소했다.신상규 서울지검 3차장은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가 명백하다는 검찰의판단이지만 두 임원을 우선 기소해 공소시효를 정지시키고 피고발인 전체를 보강수사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삼성에버랜드 CB 발행관련 기소에 대한 삼성의 입장’을 내고 “당시 전환가격은 법과 관행에 따라 적법하고도 적정하게 결정했다.”면서 “검찰이 일부 시민단체나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검찰의 결정에 강력 반발했다. 삼성은 또 “검찰은 사건 전체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분리 기소를 하는 것은 형평에 반하는 가혹한 결정”이라고 항변한 뒤 향후 법정공방에 주력할 방침을 시사했다. 이 사건은 곽노현 한국방송대 교수 등 법학교수 43명이 2000년 6월 이회장과 당시 임원진을 변칙상속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수사가 시작됐고,그동안 주임검사가 6명이나 바뀌었다. 박홍환 안동환기자 sunstory@
  • i센터

    ●한국관광공사 30일부터 김포공항∼일본 하네다 공항 노선이 운영됨에 따라 김포공항 면세점을 신규 오픈한다.공항 3층 출국장 65평 공간에 마련된 면세점에선 화장품,양주,전자제품,보석,핸드백 등을 면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취항 기념 이벤트로 12월15일까지 면세품 구입 고객에게 양주,핸드백,지갑 등을 10% 추가 할인 판매하며,구입액에 따라 화장도구 세트,마스크 팩 등 사은품도 준다.(02)2064-5011∼3. ●에버랜드 크리스마스축제를 위한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네티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홈페이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시민권’을 인쇄해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커플에겐 자유이용권 구입시 30% 할인해 주며,틀린 그림 찾기,크리스마스 동화와 애니메이션 관람하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핸드폰·디지털카메라·MP3 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또 가까운 사람들에게 온라인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수 있도록 3가지 디지털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보인다.(031)320-5000. ●롯데월드 29일부터 ‘아이스링크 겨울 대축제’를 개최한다.첨단 디지털 무빙라이트를 설치,다양한 조명쇼를 즐기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매주 토요일엔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화려한 아이스발레쇼를 선보인다.수험생 특별행사로 12월 한달간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가지고 오면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 혜택을 준다.(02)411-2000. ●투어익스프레스 전국 400여개 호텔과 콘도,펜션의 2만여개 객실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실시간 숙박 예약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www.tourexpress.com) 상단의 ‘실시간 국내 호텔·콘도·펜션’을 클릭한 뒤 원하는 지역 숙박업소 조회와 동시에 예약·결제할 수 있다. 또 20일까지 배낭여행 상품이나 노스웨스트 항공 상품,동남아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의 골드바,수중카메라,도쿄 항공권 등 경품을 준다.(02)555-51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