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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장기 기증으로 생명 구해요

    사랑의 장기 기증으로 생명 구해요

    10일 서울 중구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서 열린 ‘서울시 장기기증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영한(왼쪽부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방송인 에바, 정두언 국회의원,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상징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출발드림팀 신수지, 국대급 파워 섹시댄스 ‘남심 폭발’

    출발드림팀 신수지, 국대급 파워 섹시댄스 ‘남심 폭발’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수지, 국대급 파워풀 섹시댄스..360도 회전까지 ‘경악’

    신수지, 국대급 파워풀 섹시댄스..360도 회전까지 ‘경악’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수지, ‘출발드림팀’서 파워풀 섹시댄스..다리찢기까지

    신수지, ‘출발드림팀’서 파워풀 섹시댄스..다리찢기까지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이슬, ‘출발드림팀’서 뻣뻣 웨이브+물미역 머리 ‘굴욕’ 그래도 빛나는 미모

    천이슬, ‘출발드림팀’서 뻣뻣 웨이브+물미역 머리 ‘굴욕’ 그래도 빛나는 미모

    배우 천이슬이 ‘출발드림팀’에서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는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으로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MC 이창명은 신수지의 유연함이 부럽다는 천이슬에게 웨이브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천이슬은 이창명의 몸을 잡고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천이슬의 웨이브를 본 이창명은 “허리 부러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천이슬은 몸을 사리지 않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게임에 임하며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낸 천이슬은 게임 후에는 물에 젖어 ‘물미역’ 머리를 선보여 또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천이슬의 물미역 머리를 본 이병진은 “천이슬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현실을 부정했고 MC 이창명은 “머리 어떻게 하냐”며 망가진 천이슬의 모습을 걱정했다. 천이슬은 이런 반응에도 개의치 않고 해맑게 웃으며 계속해서 경기에만 집착하는 승부욕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수지 화보 ‘아찔한 탄력 몸매’ 과시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냐”

    신수지 화보 ‘아찔한 탄력 몸매’ 과시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냐”

    리듬체조에서 볼링 선수로 변신한 신수지가 화제다.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 신수지는 브로닌과의 결승 대결에서 0.1초 차이로 승리해 한국 미녀팀에 우승을 안겼다. 신수지가 ‘출발드림팀’ 맹활약으로 화제가 되며 과거 화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해 맥심 9월호를 통해 감춰왔던 섹시미를 선보였다. 블랙 란제리에 흰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신수지는 리듬체조로 단련해 온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수지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으며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출발드림팀 신수지, 파워풀 섹시댄스..다리찢기까지 ‘경악’ 홍민정 아나운서 표정이

    출발드림팀 신수지, 파워풀 섹시댄스..다리찢기까지 ‘경악’ 홍민정 아나운서 표정이

    신수지, ‘출발드림팀’서 파워풀 섹시댄스..다리찢기까지 ‘경악’ 홍민정 아나운서 표정이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파워풀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걸그룹 못지않은 실력을 보인 신수지의 모습에 홍민정 아나운서는 놀라워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날 홍민정 아나운서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허당 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수지, 파워풀 섹시댄스 ‘360도 회전까지’ 경악..출발드림팀 맹활약

    신수지, 파워풀 섹시댄스 ‘360도 회전까지’ 경악..출발드림팀 맹활약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파워풀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한국미녀 VS 다국적미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미녀 홍민정, 천이슬, 송지은, 신수지, 니콜, AOA 유나와 다국적미녀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가 출연했다. 신수지는 아이돌 송지은, 니콜, AOA 유나에 이어 춤 실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덤블링 동작을 섞은 현란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신수지는 브로닌과의 물길 달리기 결승 대결에서 0.1초 차이로 승리해 한국미녀 팀에 우승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쿠바 친구 한 명 더 생길까

    류현진(28·LA 다저스)에게 또 다른 쿠바 동료가 생길까. 27일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쿠바 출신 내야수 요안 몬카다(19)의 워크아웃(실기 테스트)을 단독으로 관찰했다. 스위치 히터인 몬카다는 정교함과 파워, 송구, 주루, 수비력을 고루 갖춘 유망주로 ‘제2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3루수도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과테말라에서 쇼케이스를 했을 때 수십명의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모여들었다. 다저스는 이미 야시엘 푸이그(25)로 인해 쿠바 선수의 매력에 흠뻑 빠진 상황이다. 알렉스 게레로(29)를 4년 2800만 달러, 에리스벨 아루에바루에나(25)를 5년 2500만 달러에 영입하는 등 쿠바 선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몬카다는 계약금만 3000만~4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다저스로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파한 자이디 LA 다저스 단장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재능과 신체 조건을 갖춘 몬카다의 영입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우리 팀 선수로 만들겠다”며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케이트 허드슨, 온 몸이 파인 붉은색 드레스 입고…

    케이트 허드슨, 온 몸이 파인 붉은색 드레스 입고…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허드슨(35)이 온 몸이 파인 베르사체의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파리에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에 따르면 케이트 허드슨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봄/여름 오트 쿠튀르 베르사체 컬렉션에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초대로모친 골디 혼과 함께 등장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케이트 허드슨은 체코 출신 톱모델 에바 헤르지고바가 런웨이에서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온 몸이 구석구석 드러나는 기하학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59)는 베르사체 브랜드를 만든 지오니 베르사체의 친동생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 이름이 ‘이틀러’?…히틀러 연상 작명 佛 논란

    개 이름이 ‘이틀러’?…히틀러 연상 작명 佛 논란

    프랑스 사람들이 얼마나 독일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소식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동부 세인트 니콜라스 드 포트에서 때아닌 '개 이름' 논쟁이 일어났다.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 두마리를 시에 등록하면서 제출한 이름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미국산 테리어종인 이 개의 이름은 각각 이틀러(Itler)와 이바(Iva). 우리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시장이 나서 원색적인 비난을 할 정도로 큰 논란이 됐다. 이틀러는 히틀러, 이바는 히틀러의 연인 에바 브라운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어에서는 H가 발음되지 않아 논란을 더욱 부채질 했다. 루크 빈신거 시장은 "견주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면서 "두 마리 개의 허가증에 서명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며 비난하고 나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개들에게 이같은 이름을 지어준 견주는 현지 극우정당 소속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소식이 다시 뉴스가 된 것은 견주가 결국 개들의 이름을 바꿔 등록했기 때문이다.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개들만 또다시 이름이 바뀐 셈. 현지언론은 "프랑스 법률상 동물의 이름에 제한은 없다" 면서 "단 하나의 예외는 돼지 이름을 '나폴레옹'이라 짓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개 이름이 ‘이틀러’?…佛서 히틀러 연상 작명 논란

    개 이름이 ‘이틀러’?…佛서 히틀러 연상 작명 논란

    프랑스 사람들이 얼마나 독일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치를 떠는지 알 수 있는 소식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동부 세인트 니콜라스 드 포트에서 때아닌 '개 이름' 논쟁이 일어났다. 한 시민이 자신의 애완견 두마리를 시에 등록하면서 제출한 이름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미국산 테리어종인 이 개의 이름은 각각 이틀러(Itler)와 이바(Iva). 우리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시장이 나서 원색적인 비난을 할 정도로 큰 논란이 됐다. 이틀러는 히틀러, 이바는 히틀러의 연인 에바 브라운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어에서는 H가 발음되지 않아 논란을 더욱 부채질 했다. 루크 빈신거 시장은 "견주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면서 "두 마리 개의 허가증에 서명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며 비난하고 나섰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개들에게 이같은 이름을 지어준 견주는 현지 극우정당 소속 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 소식이 다시 뉴스가 된 것은 견주가 결국 개들의 이름을 바꿔 등록했기 때문이다.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개들만 또다시 이름이 바뀐 셈. 현지언론은 "프랑스 법률상 동물의 이름에 제한은 없다" 면서 "단 하나의 예외는 돼지 이름을 '나폴레옹'이라 짓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파워 블로거의 “강추” 돈 받고 올린 거였어?

    소니 노트북과 보령제약 제품, 에바항공 서비스를 칭찬하고 추천한 ‘파워 블로거’(영향력 있는 블로거)의 후기가 알고 보니 돈을 받고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블로거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추천 글들을 올리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한 사실을 숨겨 온 20개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니코리아와 보령제약, 에바항공에 대해서는 총 6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나머지 사업자에게는 적극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고와 시정 명령을 내렸다. 가구업체와 화장품 회사, 온라인 쇼핑몰, 성형외과, 치과, 의료서비스 업체, 온라인 게임사 등이다. 20개 사업자는 온라인 광고를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었고, 광고대행사는 파워 블로거를 섭외해 소개·추천 글들을 올리도록 했다. 사업자들은 광고대행사를 통해 건당 3만~15만원의 대가를 지급했음에도 해당 글에 이 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 블로거들도 돈을 받았음에도 마치 자신이 경험한 것처럼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하는 글을 올렸다. 김호태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해당 글은 사실상 광고인데 일반인의 소개와 추천인 것처럼 꾸며서 소비자들을 속였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경악할 매운 맛? 뱀으로 만든 피자소스

    경악할 매운 맛? 뱀으로 만든 피자소스

    깔끔하고 깨끗해야 할 음식소스 안에 혐오(?) 동물이 들어가 있다면 어떨까? 피자소스 안에서 뱀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회사는 돈을 주고 소비자의 입을 막으려다 들통이 나 더욱 궁지에 몰렸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 주의 비야 누에바라는 곳에 사는 한 가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가족은 최근 놀러온 친척을 대접하려 집에서 피자를 구워 먹다가 역겨운 경험을 했다. 직접 만든 피자 반죽에 토핑을 얹고 토마토소스를 뿌릴 때였다. 특히 매운 맛이 도는 피자를 좋아하는 가족은 마트에서 구입한 매운 맛 토마토소스를 넉넉하게 뿌렸다. 가족은 이렇게 구워낸 피자를 친척들과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다. 피자는 "너무 맛있네. 조금 더 먹고 싶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족은 피자를 더 굽기로 했다. 경악할 소스의 비밀(?)은 이때 드러났다. 또다시 피자를 준비하면서 토마토소스 1병을 거의 써버려 병의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피자를 준비하던 할머니는 토마토소스 병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할머니가 자세히 살펴보니 병에 든 건 뱀이 분명했다. "토마토소스 안에 뱀이 들어 있었어!" 할머니가 소리치자 가족과 친척들은 부엌으로 달려갔다. 피자소스 병 안에 들어 있는 뱀을 본 아이들은 구역질을 시작했다. 다음 날 가족은 뱀이 든 소스를 구입한 마트를 찾아가 강하게 항의했다. 마트주인은 공장에 문의하겠다면서 가족을 진정시켰지만 생산업체의 대응은 가족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가족은 "사건을 묻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뱀을 처음 발견한 할머니는 "놀러왔던 조카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메스꺼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돈에는 관심이 없다. 이번 일이 널리 알려져 다신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텔레디아리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유명인들 묘지서 빼낸 ‘해골’ 몰래 반출 적발... 누구 것?

    유명인들 묘지서 빼낸 ‘해골’ 몰래 반출 적발... 누구 것?

    해골을 갖고 몰래 비행기를 타려던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자는 에바 페론의 묘가 있는 공동묘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그대로 믿기엔 이상한 점이 많다."면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제의 남자는 19세 스위스 청년으로 최근 아르헨티나를 여행했다. 여행을 마친 그는 귀국날짜에 맞춰 국제공항에 나가 탑승수속을 하고 수화물을 부쳤다. 게이트가 열리길 기다리며 남자가 대기실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안내방송에서 그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안내방송은 "독일항공에 탑승하는 승객 XX의 가방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남자를 찾고 있었다. 남자가 찾아간 체크인카운터에는 공항경찰이 대기하고 있었다. 경찰은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할 게 있으니 동행해 달라"며 남자를 연행했다. 수화물로 보낸 가방 안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남자의 가방엔 의문의 해골이 들어 있었다. 해골이 누구의 것인지 묻는 경찰에 남자는 "레콜레타 공동묘지에 갔다가 우연히 버려진 해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레콜레타 공동묘지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인, 노벨상 수상자 등 역사적 인물들의 가족 묘가 있는 곳이다.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국모로 추앙받고 있는 에바 페론의 일가 묘도 이곳에 있다. 공항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골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청년이 유명인 누군가의 해골을 훔쳤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는 이유다. 남자는 "누구나 취할 수 있는 공개된 장소에 해골이 버려져 있었다. 절대 훔친 해골이 아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해골을 반출하려 한 이유에 대해선 "유명한 공동묘지에서 발견한 해골이라 기념품으로 가져가려 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자의 이런 주장엔 선뜻 믿기 어려운 구석이 많았다.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레콜레타 공동묘지에 해골이 허술하게 버려져 있었다는 건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었다. 공항경찰은 현장을 확인하기로 하고 절도혐의로 청년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명인의 해골일 수도 있다. 꼼꼼하게 확인해 해골을 훔친 것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공항경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주야 교대근무 여성, 사망확률 최대 25%나 높아” (하버드대)

    “주야 교대근무 여성, 사망확률 최대 25%나 높아” (하버드대)

    주야 교대로 근무를 하는 여성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이다. 정기적으로 밤샘 교대 근무를 하는 여성의 경우 주간 근무만 하는 여성보다 심장병, 암 등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주야 교대 근무가 여성 근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미국 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에 연구 대상에 오른 근로자는 주야 근무를 밥먹듯 하는 것으로 유명한 간호사다. 지난 1972년 부터 30-55세 사이의 미국 간호사 총 12만 17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 연구는 이들의 근무 형태와 건강 상태를 비교해 실시됐다. 먼저 연구팀은 주야 교대 근무의 기준을 1달에 3일 이상 밤새는 근무로 규정했다. 이를 근거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년 이상 주야 근무를 해온 여성은 주간 근무만 한 여성보다 11%나 사망 확률이 높았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비율은 19%나 더 높았으며 15년 이상 주야 근무를 한 여성의 경우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25%나 더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주야 교대 근무 여성의 경우 주간 근무자보다 심혈관계 질환 혹은 암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데이터로 입증된 셈이다.      연구를 이끈 에바 션해머 박사는 "주야 근무로 인한 생체리듬의 파괴가 이같은 결과를 만드는 주요 원인" 이라면서 "근무 패턴이 개인의 건강과 장수에도 잠재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증명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야 근무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야 교대 근무여성, 주간근무보다 사망확률 높다” (하버드대)

    “주야 교대 근무여성, 주간근무보다 사망확률 높다” (하버드대)

    주야 교대로 근무를 하는 여성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이다. 정기적으로 밤샘 교대 근무를 하는 여성의 경우 주간 근무만 하는 여성보다 심장병, 암 등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주야 교대 근무가 여성 근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미국 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에 연구 대상에 오른 근로자는 주야 근무를 밥먹듯 하는 것으로 유명한 간호사다. 지난 1972년 부터 30-55세 사이의 미국 간호사 총 12만 17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 연구는 이들의 근무 형태와 건강 상태를 비교해 실시됐다. 먼저 연구팀은 주야 교대 근무의 기준을 1달에 3일 이상 밤새는 근무로 규정했다. 이를 근거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년 이상 주야 근무를 해온 여성은 주간 근무만 한 여성보다 11%나 사망 확률이 높았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비율은 19%나 더 높았으며 15년 이상 주야 근무를 한 여성의 경우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25%나 더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주야 교대 근무 여성의 경우 주간 근무자보다 심혈관계 질환 혹은 암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데이터로 입증된 셈이다.      연구를 이끈 에바 션해머 박사는 "주야 근무로 인한 생체리듬의 파괴가 이같은 결과를 만드는 주요 원인" 이라면서 "근무 패턴이 개인의 건강과 장수에도 잠재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증명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야 근무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4 지구촌 놀라게 한 10대 과학 뉴스

    2014 지구촌 놀라게 한 10대 과학 뉴스

    ‘파란 말’이 가고 ‘파란 양’이 다가온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갑오년 201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는 각종 뉴스는 실망도 있지만 또 다른 기대를 품게 한다. 올해 과학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미국 IT·과학전문 매셔블이 ‘올해 10대 과학 뉴스’(원제​​ 10 times science ruled in 2014)를 선정해 공개했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확인해보자. 1.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바다 존재 확인 토성은 60개 이상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제2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지름 약 500km로 토성의 제일 큰 위성인 타이탄의 10분의 1 크기에 불과하다. 하얀 얼음으로 덮인 엔셀라두스에서 2005년 미국항공우주국(NASA)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일부 균열에서 수증기와 얼음이 나오고 있는 모습을 관측했다. 이 때문에 더 두꺼운 얼음 표면 아래에 액체 상태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생물 존재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엔셀라두스는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대기 온도는 섭씨 영하 270도 정도여서 회의적인 입장도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토성의 인력이 관련한 작용(기조력)이 바다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미국과 이탈리아 공동 연구팀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카시니 호가 2010년부터 2년간 관측한 데이터에서 엔셀라두스의 얼음 밑에 액체 바다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 점이 중요한 이유는 행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것은 그 행성에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창조론 VS 진화론 1859년 찰스 다윈이 발표한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이 등장할 때까지 지지를 받던 것이 창조론이다. 창조론은 모든 생물체의 기원을 개별적으로 창조됐다고 생각하는 이론이다. 이 창조론에 대한 도전으로 미국 방송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Bill Nye the Science Guy)에 나와 유명한 과학자 빌 나이 박사는 미국 켄터키주(州)에 있는 창조박물관 CEO이자 유명 창조론자인 켄 함 박사와 두 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는 ‘오늘날 현대과학 세계에서, 창조가 기원에 관한 실용적 모델인가?’였다. 두 사람의 논쟁은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만큼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듯하다. ‘젊은 지구론’(Young Earth Creationism)이라는 창조론을 믿는 켄 함 박사는 토론회에서 “창조론은 단순히 지구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만족스러운 선택일뿐만 아니라 유일한 선택”이라는 생각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빌 나이 박사는 과거의 자연법과 현재의 자연법에서 분리해야 한다며 켄 함 박사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지구의 기원에 대해 가르친다는 점에서 봤을 때 창조론이 가능한 과학 모델인지에 대해 빌 나이 박사는 “올바른 교과서로 성경을 이용하려면 성경의 설교 이론이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설명하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3. 삼성의 그래핀 상용화 난제 해결 그래핀은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성을 가지고 강철의 200배나 되는 내구성과 유연성을 가진 뛰어난 전자소재이다. 그 특성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의 용도로 기대되고 있다.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학 안드레 가임 교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첫 번째 표본 제작에 성공했고, 두 사람은 6년 뒤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삼성은 4월 이런 그래핀의 단일 결정체를 상용화해 실리콘 웨이퍼와 같은 정도의 크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한 과제였던 ‘크기’가 해결된 것이다. 그래핀은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과 생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휘는 화면을 비롯해 웨어러블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미래 실리콘을 대체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4. 지상 최대 공룡 드레드노투스 화석 발견 길이 약 26m, 무게 65톤으로 지상 최대의 공룡 드레드노투스 (Dreadnoughtus) 화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다. 7700만 년 전 생존했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5톤의 무게는 이 지구를 걸었던 육상 동물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드노투스 골격의 보존 상태가 좋았던 것도 순조로운 발굴 작업에 순풍이 된 듯하다. 연구팀은 70%의 골격 복구에 성공했고, 이는 당시 생물과 진화를 분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5. 소금물 연료 스포츠카 ‘퀀트 e-스포트리무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독일 리히텐슈타인의 R&D센터 나노플로우셀AG가 선보인 ‘퀀트 e-스포트리무진’(Quant e-Sportlimousine)은 스포츠카와 리무진을 융합한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끌지만, 연료로 소금물을 이용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회사명칭에도 쓰인 흐름전지(Flow Cell)를 동력으로 4륜 바퀴 각각에 전기모터가 갖춰진다. 이 전기모터는 두 종의 전해액을 결합해 일어나는 반응을 이용해 발전한다. 콘셉트 자동차로 발표됐지만 이미 유럽에서는 도로주행을 허용하고 있다. ‘퀀트 e-스포트리무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동차업계의 중요한 돌파구로서 기대되는 데다 지구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나노플로우셀AG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술은 비행기, 철도 등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6.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로봇 ‘페퍼’ 일본 소프트뱅크가 6월 발표한 감정인식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는 얼굴의 표정이나 말투에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모션 엔진’을 통해 말을 거는 등의 반응을 하는 것이다. 페퍼는 이모션 엔진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해 학습한 것을 공유해 지속해서 직감과 반응을 개선해 나간다고 한다.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은 감정적인 사회 로봇으로 진화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는 일상에서 로봇이 도구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 메이븐, 화성 궤도 도달 NASA의 화성탐사선 메이븐(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이 지난 9월, 10개월에 걸친 비행을 거쳐 화성 궤도에 들어갔다. 메이븐의 주요 임무는 화성의 대기를 측정하는 것으로, 화성 대기에는 여러 가설이 있어 이번 궤도 진입 성공은 과학계에 중요한 사건이 됐다. 메이븐은 지구의 이웃인 화성을 이해하는 큰 임무에 근거한 것이지만, 우주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주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는가 하는 예로부터 계속된 논의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8. 혈액 검사로 우울증 진단 기대 미국 노스웨스턴의과대학 에바 레디 교수는 17년 전부터 우울증 진단의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해왔다. 레디 교수는 2012년 청소년의 우울증을 혈액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을 발표한 뒤 이를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왔고, 마침내 9월 새로운 성과를 보고했다. 레디 교수의 검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9종의 RNA 혈액 마커의 혈중 농도가 달랐다. 우울증 환자에게 18주간의 인지 행동 치료를 한 뒤 재검한 결과, 우울증에서 회복한 전 환자에게서 수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질병은 어려운 과제이며, 자살 등의 비극이 일어난 뒤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패턴이 많다고 여겨지고 있다. 환자는 자신이 안고 있는 증상을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의사의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혈액 검사라면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고 처리가 더 명확하게 되고,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도 개인에 맞게 처 할 수 있다. 9. 카시니 호 10주년 앞서 소개한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거액의 자금을 쏟아 부은 프로젝트에서 발사는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성 도착은 2004년, 그로부터 10년 사이에 200만 번의 명령을 실행하고 20억 마일(약 32억 1868만 km)를 비행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514GB로 33만 2000장의 사진을 찍었다. 프로젝트에는 26개국의 연구자가 참여해 3039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7개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성과도 이뤄냈다. 카시니는 토성 고리에 관한 정보 수집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위성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에는 생명체와 관련한 요소가 발견된 점에서 큰 진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10. 개미 크기 라디오 개발 영국 스탠퍼드대학과 미국 UC버클리 공동 연구팀이 9월 개미처럼 작은 라디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장치는 배터리도 필요 없이 수신 안테나에 신호를 전송하는 전자기파로부터 필요한 모든 전력을 모을 수 있고, 제조 비용 또한 1센트밖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개발에는 3년이 소요됐다. 선정 이유는 사물 인터넷(IoT)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런 초소형, 저가 무선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올해 10대 과학 뉴스 - 매셔블 선정

    올해 10대 과학 뉴스 - 매셔블 선정

    ‘파란 말’이 가고 ‘파란 양’이 다가온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갑오년 201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는 각종 뉴스는 실망도 있지만 또 다른 기대를 품게 한다. 올해 과학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미국 IT·과학전문 매셔블이 ‘올해 10대 과학 뉴스’(원제​​ 10 times science ruled in 2014)를 선정해 공개했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확인해보자. 1.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바다 존재 확인 토성은 60개 이상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제2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지름 약 500km로 토성의 제일 큰 위성인 타이탄의 10분의 1 크기에 불과하다. 하얀 얼음으로 덮인 엔셀라두스에서 2005년 미국항공우주국(NASA)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일부 균열에서 수증기와 얼음이 나오고 있는 모습을 관측했다. 이 때문에 더 두꺼운 얼음 표면 아래에 액체 상태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생물 존재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하지만 엔셀라두스는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대기 온도는 섭씨 영하 270도 정도여서 회의적인 입장도 적지 않았다. 그렇지만 토성의 인력이 관련한 작용(기조력)이 바다의 존재를 가능하게 한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미국과 이탈리아 공동 연구팀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카시니 호가 2010년부터 2년간 관측한 데이터에서 엔셀라두스의 얼음 밑에 액체 바다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 점이 중요한 이유는 행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것은 그 행성에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창조론 VS 진화론 1859년 찰스 다윈이 발표한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이 등장할 때까지 지지를 받던 것이 창조론이다. 창조론은 모든 생물체의 기원을 개별적으로 창조됐다고 생각하는 이론이다. 이 창조론에 대한 도전으로 미국 방송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Bill Nye the Science Guy)에 나와 유명한 과학자 빌 나이 박사는 미국 켄터키주(州)에 있는 창조박물관 CEO이자 유명 창조론자인 켄 함 박사와 두 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는 ‘오늘날 현대과학 세계에서, 창조가 기원에 관한 실용적 모델인가?’였다. 두 사람의 논쟁은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만큼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듯하다. ‘젊은 지구론’(Young Earth Creationism)이라는 창조론을 믿는 켄 함 박사는 토론회에서 “창조론은 단순히 지구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만족스러운 선택일뿐만 아니라 유일한 선택”이라는 생각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빌 나이 박사는 과거의 자연법과 현재의 자연법에서 분리해야 한다며 켄 함 박사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지구의 기원에 대해 가르친다는 점에서 봤을 때 창조론이 가능한 과학 모델인지에 대해 빌 나이 박사는 “올바른 교과서로 성경을 이용하려면 성경의 설교 이론이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설명하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3. 삼성의 그래핀 상용화 난제 해결 그래핀은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성을 가지고 강철의 200배나 되는 내구성과 유연성을 가진 뛰어난 전자소재이다. 그 특성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의 용도로 기대되고 있다.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학 안드레 가임 교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첫 번째 표본 제작에 성공했고, 두 사람은 6년 뒤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삼성은 4월 이런 그래핀의 단일 결정체를 상용화해 실리콘 웨이퍼와 같은 정도의 크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한 과제였던 ‘크기’가 해결된 것이다. 그래핀은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과 생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휘는 화면을 비롯해 웨어러블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미래 실리콘을 대체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4. 지상 최대 공룡 드레드노투스 화석 발견 길이 약 26m, 무게 65톤으로 지상 최대의 공룡 드레드노투스 (Dreadnoughtus) 화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다. 7700만 년 전 생존했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5톤의 무게는 이 지구를 걸었던 육상 동물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드노투스 골격의 보존 상태가 좋았던 것도 순조로운 발굴 작업에 순풍이 된 듯하다. 연구팀은 70%의 골격 복구에 성공했고, 이는 당시 생물과 진화를 분석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5. 소금물 연료 스포츠카 ‘퀀트 e-스포트리무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독일 리히텐슈타인의 R&D센터 나노플로우셀AG가 선보인 ‘퀀트 e-스포트리무진’(Quant e-Sportlimousine)은 스포츠카와 리무진을 융합한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끌지만, 연료로 소금물을 이용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회사명칭에도 쓰인 흐름전지(Flow Cell)를 동력으로 4륜 바퀴 각각에 전기모터가 갖춰진다. 이 전기모터는 두 종의 전해액을 결합해 일어나는 반응을 이용해 발전한다. 콘셉트 자동차로 발표됐지만 이미 유럽에서는 도로주행을 허용하고 있다. ‘퀀트 e-스포트리무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동차업계의 중요한 돌파구로서 기대되는 데다 지구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나노플로우셀AG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술은 비행기, 철도 등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6.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로봇 ‘페퍼’ 일본 소프트뱅크가 6월 발표한 감정인식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는 얼굴의 표정이나 말투에서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모션 엔진’을 통해 말을 거는 등의 반응을 하는 것이다. 페퍼는 이모션 엔진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해 학습한 것을 공유해 지속해서 직감과 반응을 개선해 나간다고 한다.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은 감정적인 사회 로봇으로 진화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는 일상에서 로봇이 도구가 아닌 동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 메이븐, 화성 궤도 도달 NASA의 화성탐사선 메이븐(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이 지난 9월, 10개월에 걸친 비행을 거쳐 화성 궤도에 들어갔다. 메이븐의 주요 임무는 화성의 대기를 측정하는 것으로, 화성 대기에는 여러 가설이 있어 이번 궤도 진입 성공은 과학계에 중요한 사건이 됐다. 메이븐은 지구의 이웃인 화성을 이해하는 큰 임무에 근거한 것이지만, 우주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주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는가 하는 예로부터 계속된 논의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8. 혈액 검사로 우울증 진단 기대 미국 노스웨스턴의과대학 에바 레디 교수는 17년 전부터 우울증 진단의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해왔다. 레디 교수는 2012년 청소년의 우울증을 혈액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을 발표한 뒤 이를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왔고, 마침내 9월 새로운 성과를 보고했다. 레디 교수의 검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9종의 RNA 혈액 마커의 혈중 농도가 달랐다. 우울증 환자에게 18주간의 인지 행동 치료를 한 뒤 재검한 결과, 우울증에서 회복한 전 환자에게서 수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질병은 어려운 과제이며, 자살 등의 비극이 일어난 뒤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패턴이 많다고 여겨지고 있다. 환자는 자신이 안고 있는 증상을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의사의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혈액 검사라면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고 처리가 더 명확하게 되고,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도 개인에 맞게 처 할 수 있다. 9. 카시니 호 10주년 앞서 소개한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거액의 자금을 쏟아 부은 프로젝트에서 발사는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성 도착은 2004년, 그로부터 10년 사이에 200만 번의 명령을 실행하고 20억 마일(약 32억 1868만 km)를 비행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514GB로 33만 2000장의 사진을 찍었다. 프로젝트에는 26개국의 연구자가 참여해 3039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7개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성과도 이뤄냈다. 카시니는 토성 고리에 관한 정보 수집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위성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에는 생명체와 관련한 요소가 발견된 점에서 큰 진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10. 개미 크기 라디오 개발 영국 스탠퍼드대학과 미국 UC버클리 공동 연구팀이 9월 개미처럼 작은 라디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장치는 배터리도 필요 없이 수신 안테나에 신호를 전송하는 전자기파로부터 필요한 모든 전력을 모을 수 있고, 제조 비용 또한 1센트밖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개발에는 3년이 소요됐다. 선정 이유는 사물 인터넷(IoT)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런 초소형, 저가 무선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딴 여자와 데이트?…전 남친 차량 들이받은 여성

    딴 여자와 데이트?…전 남친 차량 들이받은 여성

    러시아의 한 여성이 도로를 달리던 전 남자친구의 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주(州)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매리 아르테미에바(26)라는 여성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 채리톤 아니시모브(28)가 새로운 여자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것에 분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히게 됐다. 영상을 보면 1차선을 달리고 있는 전 남자친구의 차량을 들이받는 아르테미에바의 차량이 확인된다. 이 충격으로 새로운 여자 친구와 함께 타고 있던 아니시모브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세워진 광고판 기둥에 충돌하며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고 직후 이들 두 커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로 사고를 낸 여성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면허증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NewsFirst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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