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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평점 6.4가 무난하다고? 포체티노 용병술 도마에 오를 듯

    손흥민 평점 6.4가 무난하다고? 포체티노 용병술 도마에 오를 듯

    63분만 뛴 손흥민(26·토트넘)이 대체로 무난한 평점 6.5을 받아 들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를 찾아 벌인 인테르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올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토트넘은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4-0으로 완파한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테르 밀란에 이어 조 3위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주전급 5명을 빼고 원정을 떠나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토트넘에게 대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매겼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63분만 뛴 손흥민에게는 6.5를 매겼다. 전체적으로 박한 팀 평점을 고려할 때, 무난한 활약을 인정받은 셈이다. 선제골 주인공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4로 가장 높았고, 얀 베르통언이 5.8로 최하였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의 공격진을 앞세웠으나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떨어지고 패스 실수도 잦아 이렇다 할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간간이 손흥민의 왼쪽 측면 돌파나 에릭센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지만, 연결이 원활하지 못해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내내 인터밀란의 공세와 압박에 허덕이며 0-0으로 버틴 토트넘은 후반 8분 에릭센이 어렵사리 골문을 열어제쳐 앞서나갔가. 수비 사이로 공을 빼내 페널티 아크 오른쪽을 뚫은 에릭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튀어나온 공을 다시 때렸고, 수비의 몸을 스쳐 굴절되며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은 후반 12분 이반 페리시치의 헤딩 슈팅을 미헐 포름 골키퍼가 선방해 위기를 넘긴 뒤 손흥민과 라멜라를 모두 빼고 경기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41분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은 뒤 케인마저 뺐고, 무승부로 기울던 추가시간 마티아스 베티노에게 헤더 역전 골을 얻어맞았다. 인테르 밀란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 뒤 밝힌 대로 “손쉬운 타깃이었다”. 리그 개막 후 네 경기 가운데 1승 밖에 못 올릴 정도로 부진했다. 그러니 왓퍼드,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 이어 챔스리그 첫 경기까지 줄줄이 패배를 부른 그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과 용병술이 또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도 취재진을 향해 “여러분이 오늘 여기 온 선수들을 존중하지 않았다. 선발진 운용에 대한 내 선택을 비난할 수 있겠지만 제발 경기를 뛴 선수들을 비난하지 말아달라”며 “후반 41분이나 42분까지 경기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경기를 매조지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韓·美·日 1000경기… ‘용’의 전설

    [프로야구] 韓·美·日 1000경기… ‘용’의 전설

    박병호 세 시즌째 40홈런… 리그 최초임창용(42·KIA)이 한·미·일 통산 1000경기째를 승리로 장식했다.  임창용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벌인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뒤 팀이 18-3으로 이겨 시즌 4승(4패 4세이브)째를 거뒀다. 안치홍과 박준태가 나란히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고, 최형우가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타선이 15점을 벌어준 덕에 임창용은 15-3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황인준에게 넘겼다. KIA는 네 경기 연속 역전승을 올리며 롯데에 1-4로 무릎 꿇은 5위 LG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임창용은 99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솎아냈다.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7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삼성 소속이던 2005년 6월 5일 무등경기장에서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래 4853일 만에 원정 경기 선발승을 신고했다.  1995년 KIA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첫발을 디딘 임창용이 친정팀을 제물로 원정 선발승을 거둔 지 13년 만에 두 번째 친정인 삼성을 상대로 또 원정 선발승을 거둔 게 이채롭다.  세 나라에서 뛴 KBO 출신 투수로는 그 외에 이상훈, 구대성, 박찬호가 있지만, 셋 모두 1000경기 고지를 밟지도 못했다.  임창용은 KBO리그 756경기, 일본 238경기, 미국 6경기에 등판했다. 아울러 2이닝을 보태 역대 스무 번째로 1700이닝 투구도 달성했다. 한편 박병호(넥센)는 리그 최초 세 시즌 연속 40홈런 주인공이 됐다. 그는 고척돔으로 불러들인 두산에 4-7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3루에서 중월 동점 스리런을 터뜨렸다. 두산 투수 박치국과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시즌 40호, 통산 250호 홈런을 작성했다. 팀은 10-7로 이겨 3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지고도 2위 SK가 지며 정규리그 우승의 매직 넘버를 7로 줄였다. KBO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날린 선수는 박병호와 이승엽(전 삼성·2002~03년), 에릭 테임즈(전 NC·2015~16년), 최정(SK·2016~17년)뿐이다. 통산 250홈런은 리그 통산 17번째인데 홈런 선두 김재환(두산)은 넥센전 4회초 솔로 홈런으로 시즌 41호를 날려 또 달아났다.  롯데는 노경은의 선발 호투를 앞세워 지긋지긋한 8연패 악몽에서 탈출했다. 1-1로 맞선 8회 LG의 세 번째 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몸에 맞는 공, 좌전 안타,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를 엮었다. 전진수비로 손아섭의 내야 땅볼을 잡은 LG 2루수 박지규가 곧장 홈으로 송구했으나 3루 대주자 나경민이 슬라이딩으로 먼저 홈을 찍었다.  롯데는 이어 이대호의 내야 땅볼과 채태인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해 승패를 갈랐고, 1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손승락은 구대성(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7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kt는 SK를 9-5로 제압했다. 6-5로 앞선 8회 승리를 결정짓는 장쾌한 3점 홈런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시즌 100타점째를 채워 역대 69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로하스는 시즌 홈런 37개를 쳤다.  NC는 한화의 실책과 선발진 붕괴를 틈타 10-3으로 이겨 한화 상대 3연승을 질주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인테르 밀란전 선발 출전, 알리 등 주축 5명 빠진 공백 메울까

    손흥민 인테르 밀란전 선발 출전, 알리 등 주축 5명 빠진 공백 메울까

    손흥민(토트넘)이 인테르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격돌에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새벽 1시 55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를 찾아 인테르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해리 케인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불러 들인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 교체로 나섰는데 나흘 뒤 선발 출전한다. 당시 1-2로 졌는데 손흥민을 왜 선발 출전시키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특히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리버풀전에서 손흥민을 선발로 넣었어야 했다. 그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포름을 우고 요리스 대신 골문에 세운다. 센터백으로는 산체스와 얀 베르통언이 나선다. 측면에는 서지 오리에와 데이비스가 출전한다. 허리에는 에릭 다이어와 손흥민이 나서고 공격 2선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에릭 라멜라가 출격한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 5명이 나서지 못한다. 요리스를 비롯해 델리 알리, 토비 알더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키어런 트리피어 등이다. 때문에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인터르 밀란은 한다노비치, 스크리니아르, 드브리지, 미란다, 아사모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베치노, 폴리타노, 라디아 나잉골란, 이반 페리시치, 마우로 이카르디 등이 선발 출전하고 라노치아, 담브로시오 칸드레바 등이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 들여 B조 1차전을 치르는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무사 뎀벨레 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선발 출전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中 화웨이·ZTE, 5G 시장서 퇴출?… 美·호주 이어 인도서 배제

    중국 1위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ZTE가 미국, 호주에 이어 인도의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배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인도 통신부가 화웨이와 ZTE를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 파트너 기업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통신부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시스코와 자국 통신회사만 테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는 상용화 직전에 통신장비 공급업체들이 일부 거점 지역에 실제 장비를 설치한 뒤 운용하는 작업이다. 아루나 순다라라잔 인도 통신부 차관은 이코노믹타임스에 “삼성전자, 에릭슨 등에 정부와 함께 5G 시범 테스트를 하자는 제안을 했고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와 관련된 이유로 중국 업체를 배제했느냐는 질문에 “화웨이를 이번 시범 테스트에서 뺐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인도가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은 미국이나 호주 정부가 제기한 바와 같이 간첩 활동에 중국 통신 장비가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주는 지난달 23일 중국이 공급하는 장비가 간첩 활동에 쓰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화웨이가 호주에서 5G 네트워크에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금지했다. 미국도 국가 안보 등의 이유로 화웨이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지난 27일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도 중국 통신장비 수입을 금지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 “중국 정부는 중국 회사가 해외에서 국제법과 규칙에 따라 경제 협력을 하도록 한다”고 반박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시즌 첫 골 지동원 세리머니하다 부상, 손흥민과 황희찬은

    시즌 첫 골 지동원 세리머니하다 부상, 손흥민과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이 올 시즌 첫 골과 부상을 동시에 얻었다. 지동원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원정경기에서 통쾌한 골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후반 37분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골을 넣은 뒤 힘껏 뛰어올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던 그는 착지 과정에 왼발이 뒤틀리며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하던 지동원은 결국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됐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는 무릎을 다친 그의 부상 정도는 17일 정밀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지동원의 격정적인 세리머니는 이해할 만했다. 그는 최근까지 힘든 일을 연거푸 겪었다. 지난 시즌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뒤 지난 1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고, 러시아월드컵 엔트리에도 빠졌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 명예회복을 노리다 이날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다만 지동원의 부상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팀 동료 구자철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3분 앤서니 우자에게 동점 골을 내준 뒤 추가시간 알렉산드루 막심에게 역전 골까지 허용해 1-2로 역전패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 함부르크로 이적한 황희찬은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으로 불러 들인 하이덴하임과의 홈 경기에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팀 내 공동 최다인 슈팅 4개를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함부르크는 후반에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피에르미셸 라조가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같은 리그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은 0-1로 뒤진 후반 13분 교체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1-4로 졌다. 한편 팀에 복귀한 지 이틀 만에 교체 출전해 17분을 뛴 손흥민(토트넘)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홈 경기에 0-2로 뒤진 후반 28분 해리 윙크스를 대신해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공을 잡은 뒤 에릭 라멜라에게 공을 넘겨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손흥민은 라멜라의 만회 골로 1-2로 추격한 후반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상대 선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반칙이라고 항의했는데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주전 골키퍼 우고 요리스와 2선 핵심 자원 델리 알리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토트넘은 전반 39분 조르지니오 베이날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8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결승 골을 헌납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4의 나쁘지 않은 평가를 했다. 팀의 간판으로 풀타임 출전한 해리 케인(6.31)보다 높았고, 팀 내 필드플레이어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팀 복귀전 17분간 종횡무진···“특별 트로피 수상”

    손흥민, 팀 복귀전 17분간 종횡무진···“특별 트로피 수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이 팀 복귀 이틀 만에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출전해 17분간 종횡무진 활약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2일 한국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 뒤 13일 새벽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홈 관중 앞에 나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28분 해리 윙크스를 대신해 2선 측면 공격수로 잔디를 밟았다. 그는 교체 투입되자마자 온 힘을 다해 뛰어나와 공을 잡았다. 상대 진영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수비에 합류하는 등 넓은 활동 범위를 자랑했다. 마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보는 듯했다. 후반 40분엔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공을 잡은 뒤 팀 동료 에릭 라멜라에게 공을 넘겨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손흥민은 라멜라의 만회 골로 1-2로 추격한 후반전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상대 선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상대 선수 반칙이라고 항의했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다. 토트넘은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4로 평가를 했다. 풀 타임을 뛴 팀 간판 케인(6.31)보다 높은 평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9분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베이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8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결승 골을 헌납했다.경기에 앞서 손흥민은 소속팀으로부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특별트로피를 받았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복귀했다”면서 “이에 구단은 손흥민에게 축하 의미로 트로피를 건넸다”라고 설명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정글의 법칙’ 장동윤 반전, 순둥 외모→도마뱀 맨손 사냥 ‘생존력 甲’

    ‘정글의 법칙’ 장동윤 반전, 순둥 외모→도마뱀 맨손 사냥 ‘생존력 甲’

    ‘정글의 법칙’ 배우 장동윤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로운 섬에서 생존에 나선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을 비롯해 에릭, 이민우, 앤디 등 신화 멤버들과 강남, 이다희, 장동윤은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특히 막내 장동윤은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거센 조류에 밀려 사냥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물살을 가르며 연이어 조개를 잡아냈다. 장동윤은 “어릴 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도 있다”며 “바다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망시키지 말자’는 마음이 컸다. 뭔가 임팩트 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수영뿐만이 아니었다. 장동윤은 순수한 외모 뒤에 거친 야생미를 뽐내며 배고픈 병만족을 위해 맨손으로 도마뱀을 잡기도 했다. 강남과 윤시윤, 장동윤은 동물 사냥에 나섰고, 형들보다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선 장동윤은 도마뱀 포획에 성공했다. 그는 “야생에 오니 그런 본능이 나온다”며 “(도마뱀을 잡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윤시윤은 “겁이 하나도 없다. 생긴 건 순둥순둥해서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존력이 어마어마하더라”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윤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은 데뷔 전 편의점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 장동윤 여리여리 해보였는데 상남자”, “귀여워...방송 잘 봤습니다. 팬 됐어요”, “막둥이가 다 잘하네 오구오구”, “잘생겼다...장동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먼 사태’와 함께 대학 문 나선 이들의 10년 뒤 자화상

    ‘리먼 사태’와 함께 대학 문 나선 이들의 10년 뒤 자화상

    미국에서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던 2008년에 대학 문을 나선 이는 150만명으로 추산된다. 역대 가장 불행한 대학 졸업반이란 자조가 넘쳐나는 모양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빚더미에 올라 어쩔 수 없이 자녀를 덜 갖게 됐고, 적지 않은 마음의 생채기를 강요당했다. 그 중 한 명인 영국 BBC의 뉴욕 비즈니스 담당 킴 기틀선 기자는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전문가와 2008년 졸업반 동기들에게 10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고 14일 소개했다. 우리네 삼포 세대와 참 많은 것이 닮았다 싶어 가급적 필자의 문체를 그대로 옮기려 한다.첫째 우리는 덜 자녀를 갖게 됐다. 10년 동안 미국 여성들은 인구통계 지표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무려 480만명 정도를 덜 낳은 것으로 파악된다. (‘사라진 아이들이 수백만’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케네스 존슨 뉴햄프셔 대학 교수는 “매년 출산 자료를 들여다볼 때마다 신생아 숫자가 늘 것이라고 예측하는데 매번 틀린다”며 “20대 여성들의 출산 포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짚었다. 문제는 격차가 자꾸 벌어진다는 것이다. 존슨 교수는 “금융위기를 경험하며 취업 시장에 진입한 20대 초반 여성들은 아예 한 명도 갖지 않는다”며 “이들은 이전이나 이후 세대의 어떤 그룹보다 무자녀 비중이 높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문제는 대공황 때의 여성들처럼 출산을 잠시 보류한 것인지, 아니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캠퍼스를 졸업한 노라 캐롤은 금융위기 탓에 가정을 꾸리는 일의 시작을 미뤘을 뿐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일구고 주택을 살 돈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 그녀는 “이 모든 일에는 시간이 걸렸는데 임금이 낮은 일자리일수록 더 길어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뒤 이제는 첫 아기가 생기길 기다린다고 했다.둘째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모아놓은 돈이 적다. BBC가 주관한 영국 내 조사를 봐도 지금 30~39세인 사람들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재산이 7.2% 줄었고, 매년 2057파운드를 손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미국인들은 이전 세대들의 사례를 분석해 예측한 것보다 34%나 재산이 축났다고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주장했다. 이유는? 손에 덜 쥔 채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08년에 대학을 졸업한 이들의 중간소득은 연간 4만 6000달러밖에 안된다. 이 액수는 2002년 25~34세의 대학 졸업자들보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8%가 줄어든 것이다.셋째 우리는 주식시장을 혐오하게 됐다. 밀레니엄 세대의 5명 가운데 둘은 주식에 손을 댔다. 하지만 연방준비기금에 따르면 7000달러 정도 밖에 투자하지 못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하루에 다우존스 지수가 500포인트나 폭락하는 것을 본 이들은 겁에 질리기 마련이다. 올 여름 S&P 500 지수는 금융위기 후 325%나 올라 상당히 견고한 활황을 보였으나 2008년 대학 졸업반들은 그 과실을 따먹지도 못했다. 넷째 우리는 집도 안 산다. 25~34세인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소유 비율은 2015년 37%로 이전 세대의 그것보다 8%가 빠졌다. 영국에선 거의 절반 수준이다. 애도 덜 낳고, 재산도 적고, 주택시장의 거품이 빠질 때 구입 연령이 됐다는 점 등 여러 갈래 설명이 가능하다. 이 세대가 주택을 구입할 시기가 됐을 때는 이전 세대가 처음 주택을 구입했을 때의 재산 가치보다 훨씬 떨어졌다. 2013년 18~33세가 매입한 주택의 중간가격은 13만 3000달러였는데 2007년에는 19만 7000달러였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기관에 대한 믿음은 위기 이전에도 떨어지고 있었지만 한 세대로서 우리의 믿음 지수는 현저히 낮다. 퓨 채러터블 트러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대체로 다수의 사람은 믿을 만하다”는 명제에 우리 세대는 17%만 동의했는데 우리 앞 세대는 31%, 부모 세대는 40%였다. 놀랄 것도 없이 기관에 이르면 우리는 월스트리트를 가장 불신한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을 나온 에릭 프레이저는 졸업 당시만 해도 금융업은 인기 있는 일자리였으며 무해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터져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이들의 얼굴이나 이름이 오르내리자 생각이 바뀌었다. 이어 더 이상 추락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희망의 조짐(silver lining)을 찾는다고 했다. 그는 “그 때를 전후해 인력시장에 들어온 우리는 겸손함을 배웠는데 그 전에 졸업했더라면 과연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SK텔레콤, 5G 장비업체로 삼성, 에릭슨, 노키아 선정…화웨이는 제외

    SK텔레콤이 5세대 이동통신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사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5G 주도권 경쟁 상황에서 장비 공급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3사가 공급하는 장비는 5G 무선 핵심 장비인 기지국과 교환 장비로 3사는 LTE 도입 당시에도 SK텔레콤에 기지국 등 무선 장비를 공급했다. SK텔레콤은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해 주파수 경매가 끝난 이후인 지난 6∼8월 본격적인 장비 성능시험(BMT)을 진행했다. 화웨이는 성능시험 대상에 들었으나 최종 선정 업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5G 도입 초기에는 LTE 장비와 연동이 불가피한 만큼 기존 장비업체가 이번에도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LTE 도입 당시 화웨이 장비는 채택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구축 과정에서 망 품질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게 중요한 만큼 기존 장비와 얼마나 잘 연동될 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봤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중으로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이 5G 장비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에릭 ♥’ 나혜미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알던 사이도 아닌데...”

    ‘에릭 ♥’ 나혜미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알던 사이도 아닌데...”

    나혜미가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나혜미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MC 전현무는 나혜미에게 “첫 예능 출연인 만큼 물어보고 싶었다.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두 분이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나혜미는 “친분이 전혀 없었는데 (에릭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안녕하세요 에릭입니다’하고 문자가 왔던 것 같다. 처음에는 누군가 사칭하는 줄 알고 믿지 않았다. 그 때 전화가 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조금씩 친하게 지내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에릭이 먼저 연락을 한 계기에 대해 나혜미는 “미용실 잡지 화보에서 저를 처음 봤다더라. 그 때 기억에 남았다고 나중에 얘기해주더라”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외선 받으면 아름다운 빛 뿜는 신종 광물 발견

    자외선 받으면 아름다운 빛 뿜는 신종 광물 발견

    미국 5대호 중 하나인 슈피리어호 기슭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신종 광물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시간주(州) 치페와카운티에 사는 한 지역주민이 어떻게 화제의 신종 광물을 발견하게 됐는지 그 사연을 소개했다. 에릭 린타메키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역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지만 부업으로 보석이나 광물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종종 호숫가에 가서 신기한 돌을 찾아 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6월 슈피리어호숫가를 걷다가 우연히 셀 수 없이 많은 돌 중에 반짝반짝 빛나는 돌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가 찾은 돌은 언뜻 보면 평범하게 보이지만 자외선을 받으면 반짝반짝 주황빛을 내, 마치 밤하늘에 뜬 별이나 땅에 생긴 균열 사이로 보이는 용암처럼 빛이 난다. 그는 이 돌이 너무 신기한 나머지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아는 광물 전문가들에게 의뢰도 해봤지만 누구도 이 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 신기한 돌을 판매하기 위해 ‘유펄라이트’(Yooperlite)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돌이 발견된 곳이 어퍼반도에 속하고 미국에서 어퍼반도에 사는 사람을 흔히 ‘유퍼’(Yooper)라고 불러 이런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다. 또 거의 매일 밤 이 돌을 발견한 호숫가로 나가 유펄라이트를 찾았다. 그리고 그가 찾은 유펄라이트를 예쁘게 다듬어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펄라이트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구매 의사를 보이는 사람들이 점차 늘었고 그중에는 미시간주립대 광물학자들이 연구에 꼭 필요하다며 구매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펄라이트를 미시간주립대에 팔았고 이들 연구자는 캐나다 서스캐처원대와 공동으로 이 돌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몇 개월 만에 유펄라이트가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는 신종 광물로 드러난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유펄라이트를 찾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린타메키라는 남성이 유펄라이트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광물 연구까지 진행된 것이었다. 유펄라이트가 신종 광물이라는 소식이 전 세계로 퍼지자 그의 페이스북에는 구매 의사를 보이는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는 온라인으로 유펄라이트의 판매를 계속하는 것 외에도 직접 슈피리어호에서 유펄라이트를 찾는 투어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참가비는 인당 50달러(약 5만5000원)로 꽤 비싼 편이지만 예약은 내년까지 전부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펄라이트/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해투3’ 나혜미, 에릭과 첫 만남 최초 공개 “사칭인 줄 알았다”

    ‘해투3’ 나혜미, 에릭과 첫 만남 최초 공개 “사칭인 줄 알았다”

    배우 나혜미가 남편 에릭과의 만남부터 시작해 신혼 생활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과 자우림-에이핑크-러블리즈-김하온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해투동’ 코너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주역인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와 신선한 예능감을 뽐냈다. 녹화에서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혜미는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며 에릭과의 첫 만남을 최초 공개했다. 이어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며 의심 가득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나혜미는 에릭의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그는 “결혼 한 달 전에 함께 갔던 여행에서 사소한 걸로 다툰 이후,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며 운을 떼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혜미는 “알고 보니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프러포즈 준비를 했더라”며 에릭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이에 그가 들려줄 드라마 뺨치는 프러포즈의 전말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밖에 에릭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까지 가감없이 공개해 ‘부러움 1순위’에 등극했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나혜미가 직접 밝히는 남편 에릭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해투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투3’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혹사’ 손흥민… 휴식이 필요해

    ‘혹사’ 손흥민… 휴식이 필요해

    지난 EPL시즌 뒤 107일간 18경기 소화 쉼 없는 강행군… 英서도 우려 목소리“이 불쌍한 소년에게 당장 휴식을 허(許)하라.”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83분을 뛴 손흥민(26)을 걱정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팬들이 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23일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와의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107일 동안 열 차례 국경을 넘어 이날 18경기째를 치르는 강행군을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뒤 얼마 안 돼 영국의 축구 전문 ‘90min 닷컴’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제임스 라이트란 팬은 트위터에 “맙소사, 그는 여전히 뛰고 있네”라고 놀라워했고 다른 남성 팬은 “누가 한국 대표팀에 그를 쉬게 해 달라고 요청해라, 제발”이라고 적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17일 동안 일곱 경기를 뛴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다시 친선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에 가깝게 뛰었고, 전방 압박에다 수비수 위치까지 내려와 힘을 보탰다. 골닷컴 스페인도 다음날 “손흥민이 러시아월드컵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며 그의 긴 여정을 소개했다. 휴식을 취해야 하는 비시즌에 많은 경기를 치른 것도 문제지만, 이동 거리도 상당했고 시차 적응도 녹록지 않았을 일정이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영국→한국→오스트리아→러시아→한국→영국→미국→스페인→영국→인도네시아→한국으로 이동하는 살인 일정을 견뎌냈다. 러시아월드컵 사전 캠프 첫날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 도착해 캠프가 차려진 레오강까지 몇 시간 버스를 타고 갔다. 러시아에서도 여러 차례 비행기로 베이스캠프와 경기장을 오가야 했다. 인도네시아 상황도 형편없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버스의 좁은 좌석에 몸을 구겨 넣고 이동해야 했다. 손흥민은 11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곧바로 영국으로 돌아가 15일 EPL 리버풀전,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이탈리아)전, 23일 EPL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전, 27일 리그컵 왓퍼드전, 29일 EPL 허더즈필드전 등 혹독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3승1패로 리그 5위를 달리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온전한 몸으로 돌아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공격력에 날개를 달아 주길 바라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 불쌍한 소년에게 당장 휴식을” 손흥민 혹사에 뿔난 토트넘 팬

    “이 불쌍한 소년에게 당장 휴식을” 손흥민 혹사에 뿔난 토트넘 팬

    “이 불쌍한 소년에게 당장 휴식을 허(許)하라.”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83분을 뛴 손흥민(26)을 걱정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팬들이 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23일 레스터시티와의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107일 동안 아홉 번이나 국경을 넘어 이날 18경기째를 치르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경기가 끝난 뒤 얼마 안돼 영국의 축구 전문 90min 닷컴은 여러 팬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제임스 라이트란 팬은 트위터에 “맙소사, 그는 여전히 뛰고 있네”라고 놀라움을 표시했고, 맷 제임스는 “이 불쌍한 소년에게 당장 휴식을 주라”고 개탄했다. 다른 남성 팬은 “누가 한국에 그를 쉬게 해달라고 얘기 좀 해라, 제발”이라고 적었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이 17일 동안 아시안게임 일곱 경기를 뛰어 21개월 복무하는 군 입대를 면제(사실은 병역특례)받은 지 며칠 되지 않아 또다시 친선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병역특례란 절실한 목표를 위해 거의 모든 경기에 풀타임을 뛰었고, 전방 압박에다 수비수 위치까지 내려와 돕기도 했다.골닷컴 스페인도 다음날 “손흥민이 러시아월드컵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며 그의 긴 여정을 소개했다. 휴식을 취해야 하는 비시즌 많은 경기를 치른 것도 문제지만, 이동 거리도 상당했고 시차 적응하느라 힘들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영국→한국→오스트리아→러시아→한국→영국→미국→영국→인도네시아→한국으로 이동하는 살인 일정을 견뎌냈다. 러시아월드컵 사전 캠프 첫날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 도착해 캠프가 차려진 레오강까지 몇 시간 버스를 타고 갔다. 러시아에서도 여러 차례 비행기로 베이스캠프와 경기장을 오가야 했다. 인도네시아 상황도 말이 아니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좁은 버스 좌석에 몸을 구겨 넣고 이동해야 했다. 더욱 문제는 11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곧바로 영국으로 돌아가 15일 EPL 리버풀전,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이탈리아)전, 23일 EPL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전, 27일 리그컵 왓퍼드전, 29일 EPL 허더즈필드전을 앞두고 있다. 3승1패로 리그 5위를 달리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온전한 몸으로 돌아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공격력에 힘을 보태길 갈망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일즈맨, 학생, 풋살 선수로 급조된 덴마크, 슬로바키아에 유린

    세일즈맨, 학생, 풋살 선수로 급조된 덴마크, 슬로바키아에 유린

    파트타임 영업사원에 학생, 인터넷 프리스타일 축구 스타, 풋살 선수까지 선발 출전한 덴마크 축구대표팀이 마르틴 스크르텔(전 리버풀)과 마렉 함식(나폴리) 등 쟁쟁한 스타들을 앞세운 슬로바키아에 0-3으로 완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의 덴마크가 5일(이하 현지시간) 트르나바를 찾아 벌인 슬로바키아와의 친선경기에 이렇게 엉성한 대표팀을 꾸리게 된 것은 대표팀 기존 선수들이 상업권을 침해받지 않겠다며 출전을 보이콧했기 때문이었다. 친선경기를 취소하면 그만일텐데 그러지도 못하는 것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해 덴마크 여자 대표팀의 경기 취소 때문에 더 이상 경기 취소하면 막대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덴마크축구협회(DBU)는 1~2부 리그와 해외에서 뛰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등을 제외하고 3~5부 리그 선수는 물론 프로 풋살 선수까지 콜업해 24인의 스쿼드를 꾸렸다. 선수협회와 DBU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9일 UEFA가 유럽축구선수권(유로)의 하부 리그 격으로 출범시킨 네이션스 리그 경기로 웨일스에 급조된 스쿼드로 임하게 된다. 웨일스는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애런 램지(아스널)가 공격을 이끈다. 이날 덴마크의 공격을 이끈 크리스티안 오펜베리는 3부 리그 아바르타에서 뛰면서 파트타임으로 영업 일을 한다. 오른쪽 윙백 사이먼 볼레센은 학생 신분으로 5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3부 리그 소속의 미드필더 라스무스 요한손은 프리스타일 축구 스타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수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전반 11분 아담 네메치에게 선제골, 37분 알베르트 루스낙에게 추가골을 내준 덴마크는 후반 34분 풋살 선수로 교체 투입된 아담 포크트가 자책골을 헌납하며 완패했다. 90분 동안 유효슈팅 하나에 27%의 점유율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나마 프로 풋살 골키퍼인 크리스토페르 하그가 10차례 슈팅 가운데 7개를 세이브해 세 골만 허용한 것이 다행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덴마크 축구대표팀 24인 스쿼드에 풋살 선수 5명 콜업 왜?

    덴마크 축구대표팀 24인 스쿼드에 풋살 선수 5명 콜업 왜?

    덴마크축구협회(DBU)가 대표팀의 일부 고참 선수들이 광고 출연 기회를 막는다는 이유로 대표팀 계약을 마다하자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웨일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풋살 선수들을 기용하기로 했다. DBU는 아예 수페르리가(1부리그)와 퍼스트 디비전(2부리그) 소속 선수들은 24명의 대표팀 스쿼드에서 제외해 버렸다. 대신 세컨드 디비전(3부리그) 8명과 4부리그 여러 명, 지난 5월 그린랜드와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풋살 대표팀의 5명 등으로 스쿼드를 짜 슬로바키아와의 친선경기, 웨일스와의 경기에 기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표팀의 기존 선수들이 A매치 출전을 안하겠다는 식으로 보이콧 의사를 시사한 데 대해 정면 맞대응한 것이다. 현지 일간 엑스트라 블라뎃은 하드코트를 쓰고 5인제와 비슷하지만 더 작고 더 딱딱한 공을 사용하는 풋살 선수가 여러 명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아게 하레이데 감독과 욘 달 토마손 수석코치는 빠지고 대신 유럽축구선수권(유로) 1992 우승 멤버인 존 젠센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DBU는 지난 2일 이전 계약에 따라 두 경기를 치르자는 덴마크 축구선수협회의 제안을 거부했다. 덴마크 대표팀의 간판 스타이며 선수협회 회원인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은 4일 성명을 내 “일단 선수협회는 잠정적으로 기존 계약을 연장해 슬로바키아 원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틈을 더 벌리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일단 우리가 뛸 여지를 만들었으니 다행이다. 한달 안에 기존 계약을 경신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덴마크 여자 대표팀도 지난해 10월 스웨덴과의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출전을 보이콧해 UEFA는 스웨덴의 몰수승(3-0)을 선언하고 DBU에 1만 8000파운드의 벌금을 물린 일이 있다. 그 뒤 4년 안에 또다시 경기를 취소하거나 하면 아예 UEFA 대회에서 추방하겠다는 으름장도 놓았다. 이에 따라 DBU는 어떤 식으로든 스쿼드를 짜서 대회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버, 하늘을 나는 택시 시범운행 국가 후보 선정

    우버, 하늘을 나는 택시 시범운행 국가 후보 선정

    하늘을 나는 택시 사업인 ‘우버에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버가 일본과 호주 등 5개국을 우버에어 시범운행 국가 후보로 선정했다.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의 영문매체 닛케이 아시안 리뷰 등에 따르면 에릭 앨리슨 우버 엘러베이트 대표는 지난 3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3년 ‘우버에어’가 최초 출시될 후보 지역으로 일본과 인도, 호주, 브라질, 프랑스 등 5개국을 선정했다”면서 “호출 한 번에 비행 서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6개월 안에 마무리되며 시범 비행은 2020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정식 운행은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앨리슨 대표는 “극단적인 기후 변화 여부와 인구수 등을 따져 선정했다”며 “일본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한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버는 미국의 댈러스와 로스앤젤레스(LA)를 이미 시범 운행 도시로 선정했다. 6월에 최종 결정이 나면 미국 2개 도시를 포함해 모두 3개 도시가 우버의 비행 택시 서비스를 경험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바니 하포드 우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도쿄의 우버에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새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우버에어는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도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조종사 없이 자율 비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량 서비스를 말한다. 최대 4명이 탑승해 최고 시속 320㎞로 한 번 충전하면 100㎞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일본은 우버에어가 자연재해 발생 시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산간 도서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비행 차량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기도 했다. 협의체는 ANA홀딩과 스바루, 우버 등 20여 개 기업체와 함께 1년 이내에 지도를 만들고 2020년 비행 차량을 상용화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우버는 우버에어의 우선 출시 지역을 내년 중 추가 지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한국이 포함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출시 기준으로 ‘지역사회 협력’ 등을 꼽았는데 국내에서는 각종 모빌리티 관련 규제 탓에 우버의 기본적인 ‘카풀’(출퇴근 차량 동승) 서비스도 불법으로 규정됐기 때문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분장 아닙니다”…해골 되고싶어 성형수술한 청년의 사연

    “분장 아닙니다”…해골 되고싶어 성형수술한 청년의 사연

    해골을 사랑한 나머지 얼굴을 해골처럼 만든 콜롬비아 청년이 있어 화제다. 에릭 인카피에 라미레스(22)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를 공포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착각하기 일쑤다. 정상적인 사람의 얼굴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미레스는 여러 번 얼굴성형을 했다. 하지만 그의 성형은 약간 독특하다. 보다 예쁘게, 보기 좋게 수술을 하는 게 보통이지만 라미레스는 얼굴을 망치는 수술을 했다. 코는 끝을 잘라냈고, 양쪽 귀는 아예 없애버렸다. 혀는 뱀처럼 끝을 갈랐다. 이렇게 수술을 하고 보니 해골과 비슷한 얼굴이 됐다. 하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의 욕심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해골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타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얼굴 곳곳에 선을 긋고 눈 주변과 눈동자는 아예 검게 칠해버렸다.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의 모습, 성형과 타투로 완성된 그의 얼굴은 이렇게 묘사된다. 라미레스가 이런 얼굴을 갖게 된 건 타고난 취향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왠지 해골이 너무 좋았다. 해골 같은 얼굴을 갖고 싶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변신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얼굴이 아니다 보니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외모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다. 그래도 라미레스는 당당하다. 라미레스는 "성형이라는 건 개인의 취향이자 결정"이라며 "가슴확대수술을 한 것과 전혀 다를 게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해골이 너무 좋아 해골 같은 얼굴을 갖기로 결심한 것뿐"이라며 "편견을 갖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이한 외모 덕에 그는 이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선 스타가 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만1000명이 넘는다. 라미레스는 "외모는 타인과 다르지만 나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며 "선입견을 갖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라미레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LA市 유명 로데오 거리를 ‘오바마 거리’로 개칭

    LA市 유명 로데오 거리를 ‘오바마 거리’로 개칭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 의회는 시내 한 거리에 버락 오바마(57)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시내 남서부의 로데오 거리(Rodeo Road )를 오바마 거리(Obama Boulevard)로 바꾸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 의회의 결의에 따라 LA 시내 남서부의 로데오 거리 5.9㎞ 구간을 오바마 거리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거리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가 2007년 첫 대통령직에 도전하면서 군중들을 상대로 선거 유세를 벌였던 장소다. 가세티 시장은 “앞으로 LA를 찾을 때 마다 우리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업적과 유산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오바마 거리 지정은 허브 웨슨 시의회 의장이 제안했다. 웨슨은 인근 구역을 ‘대통령 거리’로 만들어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거리 등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거리가 줄지어 모여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LA 소재 옥시덴탈 칼리지를 다니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으로 편입했을 정도로 LA와 인연이 깊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20주년 ‘신화’ 섹시해졌네

    20주년 ‘신화’ 섹시해졌네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냈다. 20주년이라는 무게감 때문에 그들의 음악을 집대성한 앨범이 아닐까 지레 짐작할 수도 있다. 신화는 이런 선입견을 가뿐히 비켜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음악을 제시했다. 20주년보다 현재진형형 그룹이라는 사실에 더 주목해야 할 증거다.신화는 지난 28일 스페셜 앨범 ‘하트’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과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스페셜이란 수식어가 붙었지만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은 아니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신곡 6곡으로 앨범을 채웠다. 타이틀곡은 제목처럼 아슬아슬 섹시하다. 어쿠스틱 기타가 시작부터 끝까지 곡을 이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성미가 느껴지는 음악으로 익숙한 신화의 변신이라 할 만하다. 손동작으로 키스를 표현한 안무에서는 절제미가, 빈티지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성숙미가 느껴진다. 수록곡 ‘떠나가지 마요’는 18년차 후배 그룹인 펜타곤의 후이가 작업에 참여했다. 과거의 영광에만 연연하는 가수가 되지 않겠다는 듯 까마득한 후배에게도 기꺼이 손을 내밀었다.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화 멤버들은 “‘장수 그룹’이란 말은 굉장히 기분 좋은 타이틀”이라면서도 “20년 동안 시대에 처지지 않는 음악을 하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서 방송도 하는 팀이라는 걸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는 30일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출연에 나선다. 또 10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도 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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