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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게 뭐야? 왜 그냥 누워 있어?”

    “얘는 뭐 해? 그냥 누워 있는 거야?” “죽은 거야.” “죽은 게 뭔데? 왜 그냥 누워 있어?” “나도 죽어? 그럼, 엄마 아빠가 슬퍼할 텐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울프 닐손 글, 에바 에릭손 그림, 임정희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천진하게 쓱 꺼내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쥐어 주는 그림동화다. 무료함을 달래려고 우연히 죽은 벌을 땅에 묻어 주기로 한 꼬마 셋. 나무막대기로 십자가까지 만들어 벌의 장례식을 멋지게 치러준 꼬마 녀석들은 내친김에 장례회사를 차린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으로 불쌍하게 죽은 동물들을 돕고 싶어서이다. 한 아이는 무덤을 만들고, 또 한 아이는 추모시를 짓고, 나머지 아이는 무덤 앞에서 울기로 했다. 반쯤 장난으로 시작된 일에는 갈수록 진지한 감정이 실린다. 하지만 시종 경쾌한 톤을 견지한 책은 죽음의 어두운 이미지를 부각시키지 않으려 애썼다. 까만 겉옷과 넥타이를 챙겨 입고 어른 흉내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간간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모든 동물들에게 근사한 장례식을 해주겠다는 엉뚱한 욕심으로 덫에 걸린 쥐, 냉장고 안의 생선까지 뒤져대는 광경에 폭소가 연발할 듯. 스펀지에 물이 스미듯 실컷 웃다 보면 어느새 죽음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신통한 재주를 부리는 스웨덴산 그림책이다. 초등저학년까지.8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알쏭달쏭’ 첼시 사령탑, 구단주의 선택은?

    ‘알쏭달쏭’ 첼시 사령탑, 구단주의 선택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 경질 이후 공석이 된 첼시의 감독직과 관련된 루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 내 내로라하는 명장들 대부분이 감독직에 거론되면서 과연 누가 ‘독이 든 성배’라 불리는 첼시의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첼시 감독직과 관련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은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자 가장 먼저 거론됐던 인물이 바로 히딩크 감독이다. 최근에도 극비리에 첼시의 구단주인 아브라모비치와 접촉했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유로2008이 끝나면 첼시의 감독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이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는 이유는 그가 러시아 출신의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에게 월급을 받고 있는데다 그동안 러시아 대표팀을 맡아 오면서 오랜 친분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측은 “2010년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며 “첼시행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밝히는 등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히딩크 감독이 첼시행을 완강히 부인하자 이번엔 전 감독인 무리뉴에게 시선이 돌아가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몇 주간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를 포함한 첼시 이사진들이 무리뉴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7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무리뉴 감독에게 페라리 612스카글리에티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까지 하는 등 무리뉴 감독의 컴백설에 무게를 싣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첼시 사령탑을 자처하는 희망자도 나왔다. 과거 첼시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한 바 있는 디디에 데샹(전 유벤투스 감독)은 “첼시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터밀란의 만시니, 바르셀로나의 레이카르트, 맨체스터 시티의 에릭손, 포르투갈 대표팀의 스콜라리, 블랙번의 마크 휴즈 감독 등 다수의 감독들이 첼시 감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만시니 감독의 경우 “인터밀란에서 행복하다. 첼시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 며 히딩크 감독과 마찬가지로 첼시행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있고 나머지 감독 후보들은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릭ㆍ구혜선 주연 ‘최강칠우’ 6월 9일 첫방

    에릭ㆍ구혜선 주연 ‘최강칠우’ 6월 9일 첫방

    에릭(문정혁), 구혜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의 첫 방송이 6월 9일 월요일로 최종 결정됐다. ‘최강칠우’는 KBS 2TV 월화드라마로 채림, 이종혁 주연의 ‘강적들’의 후속작으로 6월 16일 첫방송 예정인 SBS ‘식객’, MBC ‘밤이면 밤마다’와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이미 수목드라마는 SBS ‘일지매’와 MBC ‘스포트라이트’의 대결구도에 KBS 2TV ‘태양의 여자’가 합류하며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어 올 여름 안방극장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칠우’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1, 2회는 아역 연기자들이 열연한 대규모 폭파 장면을 비롯해 주인공 ‘칠우’가 자객의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흐름이 담겨있다.”며 “화려한 액션과 웃음까지 함께 담아낸 색다른 분위기의 무협사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올리브나인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히딩크 에이전트 “첼시 감독 갈 계획없다”

    히딩크 에이전트 “첼시 감독 갈 계획없다”

    거스 히딩크 러시아 국가대표 감독측이 다음 시즌 첼시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 에이전트는 영국 일간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부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 반 니오이벤후이젠은 “히딩크 감독은 당초 계약대로 2010년 월드컵까지 러시아에 머물며 대표팀을 지도할 것”이라며 “첼시 부임은 물론 다른 어떤 계획도 없다.”고 모든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첼시의 아브람 그랜트 전 감독이 경질된 이후 영국 언론들은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을 첼시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꼽았다. ‘가디언’등 일부 언론은 “첼시가 히딩크 감독에게 비밀리에 감독직을 제안했다.”며 ‘물밑 접촉설’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첼시의 다음 감독으로는 히딩크 감독 외에 전임 감독이었던 조제 무리뉴(포르투갈)와 스벤 예란 에릭손 맨체스터시티 감독, 프랑크 레이카르트 전 바르셀로나 감독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혀 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블·위성방송]

    ●KBS드라마 09:10 아빠 셋 엄마 하나 14:30 1박2일 17:00 엄마가 뿔났다 19:30 해피투게더 시즌3 20:40 미남들의 포차 스페셜 24:00 개그콘서트 ●어린이TV 09:00 선물공룡 디보 11:00 쿵야쿵야 13:00 미피와 친구들 15:00 포트리스 17:00 뽀로로2 19:30 가면라이더 가부토 22:00 큐빅스 ●mbn 06:3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40 뉴스메이커 말!말!말 09:30 부동산 현장 12:30 경제나침반 180도 18:3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 ●Q채널 09:00 위험한 동거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00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24:00 핫 섹시 몰카 ●XPORTS 08:00 200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템파베이 11:30 월드 스포츠 12:50 2008 한국 여자 프로골프 16:50 2008 삼성 파브 프로야구 SK:롯데 ●바둑TV 08:00 제2기 지지옥션배 10:00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12:00 오스람코리아배 16:00 도전 배틀킹 18:20 응씨배 특집 19:00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네마TV 07:00 유혹의 오후 2시 09:00 미래전사 11:00 에릭로버츠의 나쁜녀석 14:00 킥아웃 15:00 X파일 시즌3 17:00 콘테미네이티드맨 20:00 임모탈 ●EBS플러스1 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가,(1)(2), 국어(상)(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수학Ⅱ(1)(2), 영어구문투어,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00 EBS포스(종합) Vocabulary 20:00 EBS포스(종합) 현대문학(1)(2)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 11:00 야 미술이 보인다 12:00 미미와 코코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EBS 초등 친절한 선생님(재) 국어 3-1, 수학 3-1 19:00 한글이 야호 20:00 세계의 미술관 21: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 오클랜드 ‘깜짝 상승세’ 3대 원동력은?

    오클랜드 ‘깜짝 상승세’ 3대 원동력은?

    2008시즌 개막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문가 중 어느 누구도 아메리칸 서부 지구에서 오클랜드가 지구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 이는 없었다. 2007년 메이저리그 중위권의 페이롤(총연봉ㆍ4796만 달러)을 지출하던 오클랜드는 올해 3000만 달러를 줄여 30개팀 중 28번째로 지출하는 팀이 되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볼티모어와 함께 가장 많은 폭의 페이롤을 감축했으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4350만 달러 증가)와는 정반대의 행보였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현재 24승 21패로 LA에인절스와 지구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당초 LA에인절스와 시애틀의 선두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지구 판도를 바꾼 오클랜드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집중력이 동반된 짜임새있는 공격력 팬들은 오클랜드가 댄 하렌, 닉 스위셔, 마크 캇세이 등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발 로테이션, 수비, 중심 타선 문제를 해결할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던 잭 커스트와 커트 스즈키, 데릭 바튼 등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스위셔(현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주고 받아온 라이언 스위니가 캇세이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 마이크 스위니와 ‘빅 허트’ 프랭크 토마스 역시 지난 시즌 마이크 피아자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된 트레비스 벅과 ‘골드 글러브 3루수’ 에릭 차베스가 복귀를 한다면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다. 현재 오클랜드의 팀타율은 .251, 팀출루율 .335, 팀OPS .694로 출루율을 빼고 본다면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이 .307로 타선의 집중력이 좋고 BABIP(배트에 공을 맞췄을 때 타구가 안타가 될 확률)가 .293으로 높은 출루와 안타로 많은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젊은 투수들이 리그 최강의 ‘영건 삼총사’를 부활시킨다 2000년대 초반 오클랜드를 이끌던 마크 멀더, 팀 헛슨, 배리 지토가 모두 팀을 떠난 후에도 댄 하렌, 조 블랜튼이 지난 시즌 팀을 잘 이끌었다. 하지만 하렌을 애리조나에 주고 트레이드로 받아온 다나 에버랜드와 그렉 스미스가 선발진에 가세하며 조 블랜튼과 함께 빌리빈 단장의 마술을 재현시킬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돌아온 리치 하든이 어떤 성적을 올릴지도 향후 팀성적의 관건이 되겠다. *오클랜드 선발진 성적 16승 17패,방어율 3.43(선발진 방어율 리그 2위) 리그 최강의 불펜진. 무조건 지킨다 오클랜드의 불펜진은 3.13의 방어율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마무리인 휴스턴 스트리트가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이후 잘 막아주고 있으며 산티아고 카시야, 조이 디바인, 앤드류 브라운 등 많은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치 하든이 복귀하면서 선발을 맡던 채드 가우딘이 불펜으로 옮겼다. 전체적으로 오클랜드의 불펜진은 타팀에 비해 풍부해 다양한 전략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불펜 투자 부문에서 오클랜드는 30개 팀중 21번째로 낮은 편(팀 총페이롤의 21%ㆍ메이저리그 평균 16%)에 속하며 2008시즌 플로리다(불펜 투자 순위 29위)와 함께 저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불펜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8시즌 좋은 투수 리드로 감독, 코치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있지만 최근 7경기에서 29타수 1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포수 커트 스즈키가 살아나고 많은 수비 실책(44경기 29개)을 줄인다면 오클랜드가 다시 포스트 시즌을 밟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영어고수는 영어고전을 읽는다(전2권)(조중걸·정태균 지음, 프로네시스 펴냄) 시대적 문제의식이 담긴 고전을 골라 전체 내용을 소개한 뒤 실제 영문 텍스트를 제시하고 문법적인 설명까지 덧붙였다. 마르크스의 ‘독일 이데올로기’,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 등이 소개됐다. 각권 1만 3000원.●서사의 숲에서 한국영화를 바라보다(박유희 지음, 다빈치 펴냄) ‘소설과 카메라의 눈’을 펴내는 등 영화평론가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저자가 한국영화의 서사구도와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했다.‘디워’‘괴물’‘음란서생’ 등 평단의 쟁점이 됐던 최근 국내 대표작들의 사회적 함의를 짚었다.1만 2000원.●우주인 이소연 그 끝나지 않은 도전(박희범 지음, 전자신문사 펴냄) 러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우주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밀착취재한 과학전문기자가 700여일 동안의 취재일지를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이 우주를 다녀오기까지의 모든 기록들을 한권에 다 모았다.1만 2000원.●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오창익 지음, 삼인 펴냄)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인 저자가 한국사회 곳곳에서 인권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짚었다. 재소자에 대한 흡연 금지조항,0.18%에 불과한 형사사건 무죄율, 법무법인들의 행태,24시간 영업하는 가게주인들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인권, 무노조주의를 내세우는 기업 등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1만 1000원.●윤광준의 생활명품(윤광준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사진가이자 오디오칼럼니스트가 자신을 둘러싼 생활용품 60가지를 소개하며, 시간의 켜가 쌓일수록 쓸모와 가치를 더해가는 사물의 이치를 새삼 돌아봤다. 몰스킨 수첩, 빌링햄 카메라백 등의 진짜 ‘명품’은 물론이고 전기장판, 골뱅이 무침, 포스트잇도 얼마든 생활의 명품으로 자리잡는다.1만 2000원.●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브라이언 M. 페이건 엮음, 남경태 옮김, 역사의아침 펴냄) 인류가 풀지 못한 70가지 고대 문화유산들의 비밀을 천연색 사진을 곁들여 설명한 화보집. 에덴동산이 실제 있었는지, 투탕카멘은 어떻게 죽었는지 등의 해답을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종교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 28명을 통해 찾아봤다.4만 5000원.
  • 유아인 ‘최강칠우’서 에릭에 칼 겨눈다

    유아인 ‘최강칠우’서 에릭에 칼 겨눈다

    ‘반올림’의 스타 유아인이 성인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유아인은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에서 주인공 칠우(문정혁 분)와 대결구도를 이루는 자객 흑산 역에 캐스팅 됐다. KBS 2TV ‘반올림’으로 이름을 알린 유아인은 영화 ‘좋지 아니한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입지를 굳혀왔다. 주지훈, 김재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가 현재 개봉을 준비중인 상태에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유아인은 ‘최강칠우’에서 전작들에서 선보인 섬세한 소년 이미지를 탈피한 과감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묘한 운명의 굴레에 놓여 칠우에게 칼을 겨누는 유아인의 연기변신은 오는 6월초 KBS 2TV에서 방영될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올리브 나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방시대] 느린 음식과 농촌활성화/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지방시대] 느린 음식과 농촌활성화/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수년전 미국 예일대 농민연구소 객원교수로 있을 때 세계적 농업·농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닭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의 조개무덤에서 오늘날의 맥너겟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적,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사라는 특별 세미나는 아직도 뇌리에 쟁쟁하다. 논점은 7000여년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가축화되기 시작한 닭이 오늘날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패스트 식품이 되기까지의 배경과 이것이 농업과 농촌, 일반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토론이었다. 당시 저널리스트인 에릭 슐로서의 ‘패스트푸드 제국(The fast food nation)’이 베스트 셀러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저자는 햄버거, 치킨 등은 바쁜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엄청난 시간상의 절약을 안겨주고, 나아가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패스트 식품은 우선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효율성에 중점을 둬 맛을 통한 인간성의 회복이 미약하다. 또 먹을거리의 획일화와 단순화로 식품이 지닌 고유한 맛이 없어져 음식은 창자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고 인간성의 상실로 이어져 왔다. 자동차를 직접 몰면서 미국 대륙을 왕복 횡단하는 과정에서 패스트 푸드의 편리성 때문에 이 음식을 자주 찾았는데 얼마 안가 질려 천천히 먹는 먹거리를 찾게 되었다. 끊임없이 전개되는 대평원을 지나면서 그 지방의 농특산물이 무엇인지를 알아 둘 필요성을 점점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다 지역 특산의 먹거리를 만났을 때의 행복감이나 만족감은 실로 큰 것이었다. 우리나라도 산업화와 가족 구성의 변화로 음식 문화는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각 가정 또는 지방별로 고유하고 독특한 맛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김치나 전통의 장류마저 음식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져 전통적인 문화는 물론 인간성마저 황폐화돼 가고 있다. 이래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우리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는지 모른다. 사실 패스트 푸드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식품 표준화와 획일화의 확산에 대한 반대로 ‘슬로 식품운동’이 유럽에서 시작돼 지금은 지구적 차원에서 보편화됐다고 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점차 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간격이 벌어지고, 거대 자본이 개입하는 추세에 대항해 느린 음식, 즉 자본의 손이 덜 타고 영양가 높으며, 지역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 음식을 먹자는 것이다. 이러한 느린 음식 운동의 적극적인 수용은 요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유화를 둘러싼 광우병에 대한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농촌의 기능 중의 하나인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매개체로서 느린 음식 운동이 지니고 있는 가치는 크다. 즉, 신선하고 안심되는 느린 음식을 무기로 그린 투어리즘과 접목했을 때 농촌의 활력은 배로 넘쳐날 것이다. 이 느린 음식운동의 구체적인 수단으로 이야기되는 것은 저농약 농법, 유기 농법, 자연 그대로의 농림수산물 등이 있다. 이들 수단을 막상 활용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과감하고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성 찾기와 지역 고유의 맛을 되살려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지역농업 운동임을 새삼 일깨워 준다. 전운성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
  • [10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영화 ‘괴도 루팡’의 배경이 된 에트르타.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배경이자 밀레의 예술적 고향인 쉘부르. 인상주의 화가들의 화폭에 담기고, 에릭 로메르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아름다운 항구 옹플뢰르. 역사적인 가치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노르망디. 영화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서 프랑스 노르망디로 떠나본다.●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박테리아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무균실. 그런가 하면 3만여종의 박테리아가 보물처럼 보관된 연구소.21세기에 박테리아는 전쟁의 대상이자, 지켜야 할 자원이다. 우리 생활공간 속 박테리아는 어떤 모습일까? 생활 집기 및 공중 화장실의 박테리아 검출 조사를 통해 우리 주변을 둘러싼 박테리아의 실체를 공개한다.●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7시55분) 경화는 영수에게 며칠 동안 소라를 돌보라며 일정표를 건넨다. 소라는 영수가 마중나온 것을 보자 못마땅해 학원에 안가고 집으로 가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한편, 운동을 나갔다가 화가 난 채 돌아온 은아는 정현과 영미가 하루종일 전화 한 통화도 없어 창피했다며 툴툴대며 영미를 나무라기 시작한다.●TV 속의 TV(MBC 오전 11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와 화제의 사건들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비판하는 프로그램 이색토크쇼 ‘명랑 히어로’에 대해 살펴본다.‘TV 시간여행’ 코너에서는 추억 속 그 시절의 ‘결혼’ 풍경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왕년의 인기 스타들의 결혼식 등 ‘결혼’에 얽힌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달콤한 인생(MBC 오후 9시40분) 호텔 로비의 전화 부스에서 집에 전화를 건 혜진은 언제 오냐고 천진하게 묻는 딸 나리에게 대답을 대충 얼버무린다. 나리에게 혜진의 전화를 넘겨받은 동원은 무심하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일관하고, 이런 동원의 태도에 혜진은 서운하다. 한편, 맥이 빠진 혜진에게 준수는 모든 걸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한다.●조강지처클럽(SBS 오후 10시) 길소장은 임신한 나미가 찾아와 길억의 연락처를 묻자 길억의 앞날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길억을 찾지 말라고 충고한다. 분자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현실이 선수가 준비한 거라며 선물을 건네자 좋아한다. 한편, 나미의 전화를 받고 약속장소로 나간 기적은 배부른 나미의 모습을 보고 긴장하는데….●미래포럼 2050(EBS 오후 10시30분) 2001년 세계적인 과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현재 생명체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며 인류가 향후 1000년 안에 우주를 정복하지 않으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과연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우주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우리 눈이 메말라가고 있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충혈되고 따갑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4명 중 1명이 중증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떠오른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에릭ㆍ구혜선, 사극 ‘최강칠우’로 입맞춤

    에릭ㆍ구혜선, 사극 ‘최강칠우’로 입맞춤

    신화의 에릭(문정혁)과 구혜선이 새로운 정통사극 ‘최강칠우’로 6월초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KBS 2TV ‘최강칠우’(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는 낮에는 조선시대 의금부 하급관리였다가 밤이 되면 억울한 서민들의 원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자객 ‘칠우’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 ‘최강칠우’는 조선왕조실록에 ‘강변칠우’ 사건을 기초로 각색하여 흥미진진한 조선시대 풍속과 자객들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최강칠우’의 연출을 맡은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통해 미국의 슈퍼맨이나 일본의 사무라이와는 다른 우리 주변의 형, 오빠, 삼촌 같은 정감 있는 한국판 슈퍼히어로를 창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칠우’는 ‘주몽’, ‘황진이’, ‘왕과 나’ 등을 연달아 제작하며 히트를 친 바 있는 올리브나인과 퓨처원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오는 6월초 첫 방송 되며 에릭-구혜선 커플 외에도 임하룡, 이언, 유아인, 서우 등이 출연한다. 사진=올리브 나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가는’ 애리조나의 3대 원동력은?

    ‘잘 나가는’ 애리조나의 3대 원동력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는 김병현에게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와 2002년 36세이브를 안긴 팀으로 국내팬들에게 유명하다. 2007시즌 득실점의 불균형 속에서도 90승 72패를 거두며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던 애리조나는 2008시즌 초반 한층 강한 모습으로 독주하고 있다. 현재 15승 6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 원동력은 무엇일까.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진 브랜든 웹-댄 하렌-마이카 오윙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12승 무패를 기록 중이며 팀 선발진 전체는 13승 3패 방어율 2.69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과 2006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웹과 오클랜드에서 지난 시즌 15승 9패를 하며 애리조나로 둥지를 옮긴 하렌의 원투펀치는 개막 전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 실버슬러거로 투수 수준 이상의 타격을 보여준 오윙스가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애리조나에서 4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고 팬들로부터 웹, 에릭 번즈와 함께 애리조나 10주년 기념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뽑힌 랜디 존슨과 에드가 곤잘레스, 덕 데이비스 역시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층 강해진 타선 지난 시즌 712 득점,732 실점을 하고도 팀은 90승을 거두었다. 야구에서 많은 득점과 적은 실점을 할수록 많은 승을 거둘수 있다고 본다면 2008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4월 이주의 선수에 뽑힌 코너 잭슨(1루수, 2003년 드래프트)과 저스틴 업튼(우익수,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픽), 마크 레이놀즈(3루수, 2004년 드래프트) 등 드래프트를 통해 팜에서 길러진 선수들이 주전으로 애리조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에릭 번즈(좌익수)가 팀의 리더 역할을 잘 하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조시 번스 단장의 탁월한 운영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을 맡다가 2005년 10월 애리조나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 조시 번즈 단장은 지난 시즌 활약으로 2015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의 능력은 테오 엡스타인(보스턴 단장)이 “통계학적 분석, 계산 능력이 훌륭하다. 단장도 잘 할 사람”이라고 칭찬할만큼 업무 능력은 탁월하다. 마크 사피로(클리블랜드 단장), 댄 오다우드(콜로라도 단장), 폴 데포데스타(전 LA다저스 단장)과 함께 존 하트 사단에서 일하며 90년대 후반 클리블랜드의 구단 운영에 일조한 경험은 앞으로 애리조나의 미래를 밝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현재 성적(현지 4.23일 기준) 팀성적:15승 6패(승률 .714) 팀득점:128점(리그 2위) 팀홈런:29개(리그 3위) 팀타율:.277(리그 3위) 팀OPS:.839(리그 1위) 팀방어율:3.10(리그 1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휴대전화 승승장구

    LG전자 휴대전화 승승장구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부문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2일 “국내 평택 공장과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옌타이·칭다오, 멕시코 멕시칼리 공장 등 글로벌 휴대전화 생산기지의 월간 생산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월간 800만대 기록을 세운 지 불과 7개월 만에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LG전자는 올 1·4분기 휴대전화 부문에서 매출 3조 1950억원, 영업이익 4442억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전체 휴대전화 부문 영업이익 8889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분기별 매출 3조원과 영업이익 4000억원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특히 전체 판매량은 2440만대로 2200만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업계 4위 소니에릭슨을 제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되면 2006년 2분기 소니에릭슨에 업계 4위 자리를 내준 지 7분기 만에 다시 4위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판매량 증가와 함께 평균 판매단가도 전분기 140달러에서 144달러로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2분기에는 1분기보다 20% 이상 증가한 290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의 휴대전화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북미 등 선진 시장에서 초콜릿폰·샤인폰·뷰티폰 등 프리미엄급 제품들이,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는 중저가폰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폰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초콜릿폰은 1800만대, 샤인폰은 700만대, 뷰티폰은 120만대 이상이 팔렸다. 신흥시장에서는 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을 중심으로 물량이 36% 이상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휴대전화 판매목표 1억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관심은 이를 얼마나 더 뛰어넘느냐에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주드 로, 꼭 닮은 아들과 함께 영화 출연

    주드 로, 꼭 닮은 아들과 함께 영화 출연

    ’A.I’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주드 로(Jude Law)와 그의 아들 래프티 로(Rafferty Law)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내년에 개봉할 예정인 ‘리포제션 맘보’ (Repossession mambo)에서 11살의 래프티가 주드 로의 어린시절을 연기하게 된 것. 주드 로의 전 부인이자 래프티의 엄마인 새디 프로스트(Sadie Frost)는 “주드와 래프티의 얼굴이 똑같다. 그 역할에 완벽히 어울린다.”고 말했다. 리포제션 맘보는 SF 스릴러로 주드 로 외에 지난 2월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Forest Whitaker)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장기 매매가 가능한 가까운 미래에 심장이식을 받은 남자(주드로 분)가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도망친다는 내용. 감독은 첫 장편 연출에 도전하는 미구엘 사포크닉(Miguel Sapochnik)이 맡았으며 각본은 ‘매치스틱 맨’의 에릭 가르시아(Eric Garcia)와 TV시리즈 ‘하우스’, ‘스몰빌’ 등으로 유명한 가렛 러너(Garrett Lerner)가 공동 집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태환 “이젠 세계신기록”

    박태환(19·단국대)이 자신의 자유형 400m 아시아기록을 1년여 만에 갈아치우며 사상 첫 올림픽 수영 메달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 박태환은 18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400m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3분43초59에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했다. 지난해 3월 호주 멜버른 세계선수권에서 3분44초30으로 아시아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로써 1년여 만에 자신의 기록을 0.71초 단축했다. 세계 기록은 은퇴한 ‘인간어뢰’ 이언 소프(호주)가 지난 2002년에 작성한 3분40초08. 올해 베이징 메달 경쟁자들이 줄줄이 자신들의 기록을 단축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박태환으로서는 ‘멍군’을 부른 셈. 이날 기록은 최대 라이벌인 그랜트 해켓(호주)이 지난달 호주대표선발전에서 세운 3분43초15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3위 에릭 벤트(미국·3분44초56)와 장린(중국·3분45초04), 유리 프릴루코프(러시아·3분45초10) 등을 모조리 따돌렸다. 작년 세계 대회 이후 자신의 기록 단축에 번번이 실패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박태환은 이로써 3개월반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워주었다. 초반 50m에서 26초18로 힘차게 반환점을 돈 박태환은 100m 지점에선 지난해 세계대회 기록 55초00보다 0.8초를 앞당긴 뒤 200m 턴에서는 1분51초43으로 세계대회 기록을 1초 이상 앞섰고, 결국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며 터치패드를 두드렸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뒤 “그동안 라이벌들에 견줘 기록이 안 나오는 바람에 긴장도 하고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이제 한결 마음이 가뿐해 졌다.”면서 “앞으로는 3분40초대의 세계 신기록을 목표로 삼고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스피도가 새로 개발, 착용한 선수들이 세계신기록을 거푸 작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이저 레이서(LZR Racer)’ 전신 수영복에 아직 적응이 안된 듯 같은 원단으로 만든 검은색 반신 수영복을 입고 레이스를 펼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용의자 DNA 등록’ 외국인으로 확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연방 법집행기관에 체포된 용의자는 외국인을 포함, 누구나 할 것 없이 전원 유전자(DNA)를 강제로 등록하게 된다. 미 법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는 DNA 등록 대상을 외국인까지 확대해, 신병이 확보된 외국인 용의자들에 대한 DNA도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죄가 입증된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소지한 범인들만을 대상으로 DNA를 등록해 왔으며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시민단체들은 DNA 등록·수집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가족관계와 유전정보 등 개인적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판했다. 또 경찰이나 FBI, 국경순찰대 등의 실수로 체포되거나 나중에 혐의가 취하되거나 무죄가 입증된 경우에도 일단 DNA가 연방수사국(FBI)의 데이터 시스템에 저장되면 범죄자 취급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나온다. 에릭 애블린 법무부 대변인은 이날 “범죄 용의자들의 DNA는 사생활보호 법률에 따라 유전적인 특성이나 질병 또는 장애를 식별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내 13개 주에서는 모든 체포 용의자에 대한 DNA의 정보를 수집,FBI로 보낸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조만간 30일간 공고를 거쳐 관련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간 약 120만명의 DNA 정보가 추가로 수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현재 FBI DNA 색인 시스템에는 590만명의 정보가 들어 있다. 의회는 지난 2005,2006년 관련 법 2개를 통과시켜 당국에 DNA 수집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DNA 수집 규정에 따르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용의자들은 법무부에 DNA 정보 삭제를 요청할 수 있고, 합법적인 이민자 또는 이민 신청자의 DNA 수집은 금지된다. 미국에서는 1994년 흉악범들에 대한 DNA 수집을 시작으로 2004년 기소된 사람들로 확대됐다가 2006년에는 체포 용의자까지 대상이 넓어졌다.kmkim@seoul.co.kr
  • 한인배우 존 조, 주연작 개봉에 첫아들까지

    한인배우 존 조, 주연작 개봉에 첫아들까지

    할리우드의 한국계 영화 배우로 이제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존 조(John Cho). 존 조가 ‘아메리칸 파이’ 이후 단독 주연한 코미디 영화 ‘헤럴드와 쿠마 2’(Harold and Kumar Escape from Guantanamo Bay)의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아시아계 스타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에게 최근 경사가 겹쳤다. 일본인 아내이자 역시 배우인 케리 히구치 사이에 아기를 가진 것. 조는 “아빠가 되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지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다.”고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조의 영화 ‘헤럴드와 쿠마 2’는 오는 25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인데 이날은 공교롭게도 첫 아들의 출산 예정일과 겹친다. 조는 “병원의 보살핌을 받다 아기를 집으로 데려와야 하는데 걱정”이라며 “집에는 의사도 없고 어떻게 아기를 돌보라고 가르쳐줄 사람도 없다.”며 웃었다. 조는 현재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F ‘스타트랙11’에도 캐스팅돼 세계적인 스타 에릭 바나, 위노나 라이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사진=피플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반단신] 신화, 데뷔 10주년 맞아 9집 발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들 그룹 신화가 10일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이민우가 작사, 작곡한 ‘RUN’으로 지난 1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신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담은 노래다.1년 10개월 만에 발매된 신화의 이번 앨범에는 에릭이 작사, 작곡한 ‘Free Style #1’ ‘We can get in on’을 포함해 모두 10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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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김소희 옮김

    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김소희 옮김

    에릭 시걸의 소설을 바탕으로 아서 힐러 감독이 1970년에 만든 미국 영화 ‘러브 스토리’는 국내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그 여운은 아직도 남아 있다. 이 영화는 잘 알려진 대로, 라이언 오닐이 연기한 보스턴의 명문재력가 아들 올리버와 알리 맥그로가 맡은 평범한 이탈리아 이민의 딸 제니가 그려낸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신분제의 억압에 오랫동안 시달린 한국사회에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룬다는 줄거리는 매우 감동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저항·창조적 특성 함께 지닌 주도세력 한국만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이 영화가 만들어진 것도 원작소설부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무려 7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미국인들에게도 결코 진부하지 않은 현실이었기 때문이다.‘환경’이 다르다고 사랑하는 청춘남녀를 떼어놓는 신파 같은 일이 당시엔 ‘자유와 기회의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지고 있었다. 2000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보보스(Bobos)’라는 낱말을 만들어냈다. 부르주아(Bourgeois)의 야망과 성공에 대한 집착과 보헤미안(Bohemian)의 저항과 창조성이라는 특성을 동시에 지닌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미국의 기존 엘리트 계층이 관습·제도·가문 같은 주변 환경의 도움으로 성공한 것과는 달리 높은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공한 신흥 엘리트 계층이다. 쉽게 말하면 ‘러브 스토리’와 같은 구식 멜로드라마가 여전히 존재하던 사회에서 미국이 완전히 벗어나 ‘쿨’한 주도세력이 새롭게 등장했음을 선언한 것이라고 보아도 좋을 듯하다. ‘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원제 ‘On Paradise Drive’, 김소희 옮김, 리더스북 펴냄)는 데이비드 브룩스가 ‘보보스’라는 낱말을 처음 제시한 ‘보보스-디지털 시대의 엘리트’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보보스’가 21세기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을 주도할 엘리트 계층이라는 자부심은 전편보다 한층 강화되었다. 지은이는 미국이 ‘파라다이스’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역사에서부터 찾는다. 미국은 열정적인 상상력 속에서 태어났는데,1497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자 유럽인들은 희망과 유토피아에 대한 꿈, 그리고 천국을 이곳에 구현하려 했다는 것이다. ●풍요 속에 태어났지만 끝 모르는 경쟁 여기에 오늘날 세계의 경제·사회·문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보보스’는 풍요로움 속에서 태어나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동기를 부여받으며, 상상력이라는 영양분을 공급받은 존재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미국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경쟁에 내맡겨져 첫숨을 들이쉬는 순간부터 자극받고, 간섭받고, 측정되고, 평가받고, 비교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법대·의대·비즈니스스쿨 진학을 목표로, 대학에서는 변호사·의사·중역이 되고자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느라 때로는 인생 전반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여유가 없다. 나아가 미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이 책을 읽다 보면 ‘보보스’는 미국의 엘리트 계층을 가리킬 뿐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가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는 신문기사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인터넷 시대에 등장한 환경친화적 사고의 고학력 소비계층을 가리키는 ‘에코 보보스’ 같은 표현도 이제는 어색하게 들린다. 미국의 발전에 기여하지 않는 ‘보보스’는 ‘보보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굳이 수입할 필요없이 미국 땅에 그냥 놔두면 될 것 같다.1만 35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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