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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진 감독, 獨 주정부 공로훈장

    강수진 감독, 獨 주정부 공로훈장

    강수진(47)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다음 달 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수여하는 ‘바덴뷔르템베르크 공로훈장’을 받는다고 국립발레단이 7일 밝혔다. 강 예술감독은 ‘캄머탠저린’(궁정무용가·독일 최고 장인 예술가에게 주는 칭호)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주정부는 설명했다. 1974년에 제정된 이 훈장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정부 수상이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그림동화 작가 에릭 칼(2010),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2002),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1999) 등이 있다. 강 예술감독은 루드비히스부르크 궁에서 열리는 수여식 참석을 위해 4월 말에 출국할 예정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가수 에릭남이 톱모델 미란다 커와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가 에릭남의 신곡 ‘우우’가 적힌 종이를 들고 노래제목인 ‘우우’를 말하는 듯한 입모양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지난해 미란다 커가 내한했을 당시 센스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화제가 됐다. 얼마 전 프로모션 차 또 다시 내한한 미란다 커의 인터뷰 역시 에릭남이 진행해 더욱 친분을 쌓았다. 미란다 커는 인터뷰 도중 에릭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게 돼 신곡 홍보를 돕기로 했다. 에릭남은 인터뷰 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우우’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는 “노래가 너무 좋고 중독성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음을 흥얼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남은 이날 ‘우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우우’ 활동을 이어간다. 네티즌들은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몸매 예술이네”,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홍보라니 대박!”,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인의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신간 ‘우명선생 명저 모음집’

    현대인의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신간 ‘우명선생 명저 모음집’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문득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이 내 앞을 가로막고 설 때, 그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너나 할 것 없이 ‘힐링’을 외치는 요즘,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마음수련의 설립자 우명 선생의 저서를 모은 명저 모음집이 출간됐다. 2012년 말 저서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로 아마존닷컴 주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한달 동안 차지하며 출판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우명 선생은 마음수련의 설립자이자 시인이며 또한 수없이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길을 열어준 강연가이다. 대표작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는 세계 최대의 국제도서상인 제17회 IPPY Awards에서 영성, 정신, 철학 분야에서 금상을, 2013 National Indie Excellence Awards와 2013 International Book Awards, 2013 Living Now Book Awards, 2012 eLit Awards 등도 우명 선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 외에 2013 몽테뉴 메달과 에릭호퍼 북 어워드 같은 권위 있는 도서상에서도 최종후보에까지 오른 바 있다. 해외 언론에서도 좋은 평가를 잇달아 내렸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는 “이 책의 인기는 인간의 존재와 본성 회복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한다”고 전했고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 역시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우명 선생의 저서 모음집은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시집 ‘마음’, ‘순리’, ‘불국토’ 등 10권의 도서와 17장의 CD로 이뤄져 있다. 우명 선생은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30여 개국을 방문하며 마음수련의 방법과 깨달음의 가치를 알리며 대중의 참된 본성 회복을 이끌어 왔다. 우명 선생의 행보는 2002년 9월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IAEWP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or for World Peace)의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어진 뜨거운 호응은 결국 이번 모음집 발간으로 이어져 수많은 독자들과 우명 선생의 명강의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보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명 선생의 명저 모음집은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참출판사(02-325-419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아들 플린, 뽀통령 가방 좋아해” 요가 강의까지 척척

    미란다 커, “아들 플린, 뽀통령 가방 좋아해” 요가 강의까지 척척

    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가방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방문 당시 인터뷰 후 자신이 선물했던 뽀통령 가방을 플린이 좋아하느냐고 에릭남이 묻자 미란다커는 “(뽀통령 가방을) 좋아한다”며 “플린이 가방에 장난감이나 책을 넣어 다닌다”고 답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공항패션을 위해 비행기에서 몸을 풀면 좋다고 말하며 요가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고 뒤 스마일 이메일… 故잡스는 냉혹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생전에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한 사람의 실직 소식에 웃는 얼굴을 뜻하는 이모티콘인 ‘:)’ 하나로 대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2007년 잡스와 슈밋이 주고받은 것으로, 구글이 애플 직원을 영입하려 하자 잡스가 슈밋에게 항의하면서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들은 애플과 구글 등의 임금 밀약 혐의에 관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잡스는 구글 채용 담당자가 애플 기술직원에게 채용 의향을 밝힌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슈밋 회장은 답장에서 “애플과 상호 스카우트 금지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내용 파악을 지시하는 이메일을 채용부서에 전달했다. 구글 인사 담당 부사장은 담당 직원이 스카우트 금지 협정 내용을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슈밋에게 보고했다. 슈밋 회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 나서 잡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 답장을 보냈다. 그는 “채용책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함께 보낸다”면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적었다. 잡스는 슈밋 회장의 이 같은 이메일에 ‘:)’라고 간단히 응답했다. 인디펜던트는 “잡스가 한 사람의 실직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사안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에 대해 웃음을 표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이메일들이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기업들의 잔인하고 어두운 단면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구글의 인사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퇴직을 공적인 본보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과연 이 여자는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나 영화같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최근 여객기에 탑승한 한 여성 승객이 한 남자에게 반해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마치 영화같은 이 이야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캐나다 캘거리로 향하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시작됐다. 이날 뉴욕 출신의 사업가 에릭카 도메섹은 항공기 안에서 한 남자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 남자를 잊지못한 그녀는 결국 항공사 트위터에 글을 남겨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에릭카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미래의 남편을 봤다” 면서 남자의 정보를 요청했으나 항공사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행운을 빈다”라는 짤막한 답변만 남기고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에릭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에릭카는 “내가 찾는 남자는 클라코라는 이름이며 파란색 스웨터를 입고 퍼스트 클래스 앞 줄에 앉아있었다”며 집요하게 압박하자 결국 항공사 측은 이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수많은 팔로워 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글은 순식간에 SNS상에 퍼졌고 얼마 후 클라코를 미국의 한 애플 매장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에릭카가 실제로 클라코와 만났는지는 알리지 않아 이후 결말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항공사 측은 “에릭카가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면서 “꼭 해피엔딩으로 이어져 결혼식에 초대해 주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남북한 동질성의 현주소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남북한 동질성의 현주소

    2015년, 한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을 맞는다. 그동안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등 화려한 약속들은 불신의 장벽을 넘지 못한 채 정치적 수사로만 남았다. 분단 체제를 넘어 통일로 가는 길목에는 아래로부터의 신뢰의 씨앗을 뿌리고 그 수확물을 파종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일 대박’의 청사진 격인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대북 구상’ 역시 남북한 신뢰 회복의 토대 없이는 사상누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서울신문은 ‘한반도 분단 70년, 신뢰의 씨앗 뿌리자’라는 시리즈를 통해 갈수록 깊어지는 남북의 분단 증후군을 짚어보고 통일한국으로 가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29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 이곳은 탈북 청년 박요셉(34)씨와 전상희(33·여)씨, 미국 교포 에릭(29)씨가 남과 북, 해외 동포가 모여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는 ‘통일협동조합’ 현장이다. 다큐멘터리도 제작하며 탈북자 공동체의 자립을 실험하고 있다. 2004년 한국에 온 탈북 10년차인 박씨는 최근 화두가 된 ‘통일 대박’에 대해 묻자 “탈북자는 ‘먼저 온 미래’라고 하지만 현실은 대한민국의 이등 국민이고 탈북자 집단은 한국 내 또 다른 게토의 일원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사회 자체가 통일에 무관심하고 동질성 회복의 바로미터인 탈북자들을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현실에서 북한 주민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게 가능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남북이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통일 구호만 요란하게 외치는 현실도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2006년에 탈북한 윤성현(32·가명)씨는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자기들보다 잘산다는 것은 알지만 한국인들이 북한을 진심으로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윤씨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 동독 주민들이 차별을 받았지만 동서독보다 더 큰 격차를 보이는 남북한은 더 큰 차별과 마찰이 뻔하다”고 우려했다. 10년 전 탈북한 조현진(31·가명)씨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 자본주의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탈북자들이 북에서 왔다는 걸 숨기고 사는 것 자체가 남북한 동질성의 현 주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한 역시 통일에 대해 비슷하다. 우리 미래 세대의 통일 무관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통일교육협의회가 전국 중·고등학생 20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27.1%는 통일과 북한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답변했고 북한 주민에 대한 부정적 답변도 73.8%에 달했다. 통일이 필요 없다는 답변도 25.7%였다. 전문가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수치를 분석해 보면 숨어 있는 부정적 인식은 더 짙다고 지적한다. 정부가 올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도 통일 주역이 될 세대들의 괴리감을 확인, 현실적인 통일 교육의 방향을 정하기 위함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사건’ 비판…3년전 어떤 일 있었길래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사건’ 비판…3년전 어떤 일 있었길래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배우 이덕화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덕화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실 시청률은 이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내가 해서 망한 드라마는 없다”고 답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딱 하나 잘 안 된 작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적이 있다. 쇼킹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가 말한 ‘아가씨’는 한예슬을 말하는 것이었고 ‘잘 안 된 작품’은 ‘스파이 명월’이었다. ‘스파이 명월 사건’은 지난 2011년, 한예슬은 에릭,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스파이 명월’ 방영 도중, 촬영 거부 후 촬영지를 무단 이탈한 사건이다. 한예슬은 촬영을 거부한 채 갑자기 미국으로 잠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덕화는 “갑자기 여배우가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 당시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고 시스템 이야기를 하기도 적절치 않았다. 이제야 말하지만 40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덕화 “가장 나쁜 기억”, 한예슬 비판…‘스파이 명월 사건’은?

    이덕화 “가장 나쁜 기억”, 한예슬 비판…‘스파이 명월 사건’은?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배우 이덕화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덕화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실 시청률은 이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내가 해서 망한 드라마는 없다”고 답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딱 하나 잘 안 된 작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적이 있다. 쇼킹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가 말한 ‘아가씨’는 한예슬을 말하는 것이었고 ‘잘 안 된 작품’은 ‘스파이 명월’이었다. ‘스파이 명월 사건’은 지난 2011년, 한예슬은 에릭,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스파이 명월’ 방영 도중, 촬영 거부 후 촬영지를 무단 이탈한 사건이다. 한예슬은 촬영을 거부한 채 갑자기 미국으로 잠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덕화는 “갑자기 여배우가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 당시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고 시스템 이야기를 하기도 적절치 않았다. 이제야 말하지만 40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폐증, 엄마 뱃속에서부터 생긴다”

    “자폐증, 엄마 뱃속에서부터 생긴다”

    자폐증이 임신 중 태아의 뇌 발달 과정에서 초래되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 뉴스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이하 UC 샌디에이고)와 앨렌 뇌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자폐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2~15세 사이 자폐 아동 11명과 일반 아동 11명의 사후 뇌조직을 분석한 결과, 자폐 아동 10명(90%)의 뇌조직에서 특이점을 발견했으며 일반 아동에게서는 1명(10%)만이 나타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오브 메디신’(NEJM) 최신호에 발표했다. 즉, 뇌의 가장 바깥 부분인 대뇌피질에서 가장 늦게 발달하는 신피질의 얇은 층 구조에서 불규칙한 부분이 확인됐다는 것. 이런 특이점은 유전자표지(마커)법을 사용해 발견했다. 대뇌피질은 사회성과 정서적인 소통, 언어 등을 관장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자폐증과 관련한 이러한 뇌조직의 이상은 임신 15~40주 중에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에릭 쿠어체슨 UC 샌디에이고 신경학과 교수는 “태아 뇌에 관한 ‘더 나은 이해’가 추후 자폐 아동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자폐성 장애 인구는 1만 6900여명(2012년 12월 기준)으로 추정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인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신혼부부로 활약 중인 남궁민·홍진영 커플과 정유미 없이 홀로 나온 외기러기 정준영, 그리고 연상연하 커플 장우영·박세영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들은 MBC 장수 예능의 대표주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얽힌 뒷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는다. 한편 정준영은 이상형을 공개하면서 MC들을 혼돈에 빠지게 하는데…. ■오 마이 베이비(SBS 밤 11시 15분) 배우 리키 김의 아내 류승주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류승주는 호텔 경영을 전공한 언니에게 계란프라이를 만드는 정통 방법을 배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그녀는 조리 과정에서 계란 노른자를 터뜨리는 등 어설픈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아내 김소현의 마음을 풀려고 노력하는 손준호의 모습과 할아버지 임현식의 특별한 손자 사랑도 공개된다. ■코스모폴리스(씨네프 밤 10시)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뉴욕의 최연소 거물 투자가 에릭 패커의 하루는 뉴욕 도심의 초호화 리무진에서 시작된다. 강박증에 시달리는 그에게 찾아오는 회계 전문가, 투자 전문가들과 부인은 그의 고민을 전혀 해결해 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공황으로 충격에 빠진 뉴욕 시민들은 그를 문제의 근원이라고 지목한다.
  • [프로야구] 박병호 “3연속 홈런왕” 스캇 “외국인 홈런왕”

    [프로야구] 박병호 “3연속 홈런왕” 스캇 “외국인 홈런왕”

    ‘박병호 vs 외국인 거포.’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대 관심사는 3년 만에 등장한 외국인 타자다. 이들 상당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화려한 경험을 쌓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이들의 활약이 판세에도 직결될 전망이어서 올해 프로야구는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외국인 거포가 없었던 지난 2년간 홈런 레이스는 박병호(28·넥센)의 독무대였다. 그는 2012년 31개, 지난해 37개를 몰아치며 2년 연속 홈런왕으로 2년 연속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안았다. 하지만 외국인 거포 가세로 3년 만에 토종-용병의 ‘진정한’ 대포 경쟁이 불을 뿜게 됐다. 박병호가 3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하면 역대 세 번째이자, 2003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3년 연속 홈런왕은 장종훈(한화·1990~92년)과 이승엽(삼성·2001~03년)이 한 차례씩 달성했다. 외국인 타자가 홈런왕에 오르면 2005년 래리 서튼(현대·35개)에 이어 9년 만이다. 박병호의 최대 걸림돌은 루크 스캇(36·SK)이다. 지난해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91경기에 나서 타율 .241에 9홈런 40타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135개. 박병호를 위협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11경기에서 30타수 8안타, 타율 .267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홈런 2개와 2루타 3개 등 장타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데다 볼넷을 9개나 골랐다. 스캇은 홈런 공동 4위, 타점과 득점 각 공동 3위(이상 8개), 장타율 5위(.567), 출루율 공동 9위(.425)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다크호스’는 펠릭스 피에(29·한화)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46에 17홈런 99타점 21도루의 주인공. 전형적인 거포는 아니지만 ‘호타준족’으로 2년 연속 꼴찌 한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피에는 시범경기에서 가장 빠르게 한국 무대에 적응했다. 10경기에서 31타수 13안타(타율 .419)로 규정 타석에는 미달했지만 타격 1위(.429) 정의윤(LG)에 이은 2위 수준이다. 여기에 최다안타와 홈런(4개) 공동 1위, 타점 공동 3위 등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 밖에 에릭 테임즈(28·NC)는 2루타 4개 등 30타수 11안타(.367), 야마이코 니바로(27·삼성)도 19타수 6안타(.316), 1홈런 5타점으로 홈런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스타트는 좋지 않다. 메이저리그 통산 103홈런으로 기대를 모은 호르헤 칸투(32·두산)는 홈런 없이 10타수 3안타, 루이스 히메네스(32·롯데)는 8타수 1안타에 그쳤다. 비니 로티노(34·넥센), 브렛 필(30·KIA), 조시 벨(28·LG)도 1할대 타율로 부진했다. 하지만 적응 시간이 변수다. 박병호도 시범 9경기에서 홈런 없이 17타수 3안타로 저조했지만 곧 진가를 드러낼 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박애리 집 언급, “팝핀현준 놀이방, 당구대, 음료 자판기 있다” 경악

    박애리 집 언급, “팝핀현준 놀이방, 당구대, 음료 자판기 있다” 경악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인 팝핀현준의 로망을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박애리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결혼 전에는 현준 씨가 상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 집에는 딸 아이 말고 현준 씨의 놀이방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애리는 “집에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까지 있다. 그게 로망이었다더라”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집에 음료수 자판기를 놨더니 딸이 계속 가서 음료수를 뽑아먹어서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도전 1000곡’에는 태진아 홍진영 김학철 김정민 팝핀현준 박애리 정주리 이수나 에릭남 이상미 B.A.P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프라이버시

    [새 영화] 프라이버시

    전 세계에서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도시 중 하나인 영국 런던. 평온하던 런던의 한 시장에 주차된 트럭 한 대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무려 120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폭탄 테러의 유력한 용의자로 한 터키인이 지목되지만 변호인들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그 뒤에 엄청난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다. 법정 스릴러 영화 ‘프라이버시’는 국가권력의 음모와 불의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 ‘변호인’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할리우드판 ‘변호인’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영화의 정서나 결이 상당히 다르다. ‘어바웃 타임’ ‘레미제라블’ 등을 만든 제작사 워킹타이틀사가 만든 이 영화는 두 변호사가 아주 사소한 단서에서 정부기관의 거대한 벽에 마주치기까지의 과정을 꼼꼼하고 긴장감 있게 묘사한다. 이 영화는 자연스럽게 영국의 사법 시스템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영화의 원제인 ‘Closed Circuit’는 폐쇄회로(CC)TV를 의미하지만, 국가안보에 위협을 주는 사안에 대해 진행되는 비공개 재판을 뜻하기도 한다. 영화는 폭탄 테러 사건으로 비공개 재판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법무부가 지정한 특별 변호인 클로디아(리베카 홀)와 그를 돕는 변호사 마틴(에릭 바나)이 활약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폭탄 테러의 전말을 조사하던 두 사람은 이 사건의 핵심에 정부 보안기관인 MI5가 있음을 직감한다. MI5는 신속한 사건 해결과 민심 안정을 목표로 거짓으로 용의자를 만들고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이 용의자의 무죄를 파헤치려 하면 할수록 정부 권력은 이들의 목을 조여온다. 클로디아와 마틴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24시간 사생활을 감시하는 감시망 아래서 정부의 무능함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영화는 제목과 달리 개인의 사생활 침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개인과 국가 권력 관계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법정 스릴러 영화의 특성이 강조된 영화는 내내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결말 부분에서 힘이 빠지고 극 전개가 매끄럽지 못한 것은 단점이지만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만족할 만하다. 호주의 국민 배우인 에릭 바나는 유능하고 자존심 강한 변호사 역을 잘 소화했고, 여배우 리베카 홀도 안정적이고 차분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20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女종업원이 속옷만 입고 서빙하는 레스토랑 논란

    女종업원이 속옷만 입고 서빙하는 레스토랑 논란

    섹시한 여성이 속옷만 입고 서빙을 하는 레스토랑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독특한 콘셉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남성 손님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스페인 카탈로니아 타라고나에 위치한 에릭II. 어린이들도 가족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이 레스토랑은 특이하게도 모든 여종업원들이 속옷만 입고 일을 한다. 때문에 배를 채우기 보다는 ‘눈요기’를 하기 위해 남성들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한 일. 이 레스토랑은 방송을 타고 스페인 전역에 알려졌고 결국 현지 여성인권단체는 경찰에 고발하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여성 인권단체는 “레스토랑 사장이 스페인의 경제사정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다” 면서 “일자리를 잃고 싶지 않은 종업원들이 퇴폐 서비스 요구를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성 사장인 로리 카릴리오는 이같은 주장에 손을 내저었다. 카릴리오는 “경기가 침체돼 영업의 어려움을 이 서비스로 극복한 것”이라면서 “미국에는 아예 토플리스 상태로 서비스 하는 업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속옷 서비스는 1주일 내내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날에만 한다” 면서 “종업원과 손님 모두 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권총 든 男 ‘단번 제압’ 경비원 화제

    권총 든 男 ‘단번 제압’ 경비원 화제

    권총 쏘려는 남자를 단번에 제압한 경비원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해 9월 21일 미네소타주(州) 세인트 폴의 ‘조니 베이비스’ 바에서 일하는 한 경비원이 권총을 들고 바에 들어온 남자를 제압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바 내부 천장에 설치된 CCTV에는 많은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며 음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잡힌다. 입구쪽 복도에 위치한 여성경비원이 출입문으로 들어온 남자를 맞이하러 나간다. 하지만 무엇인가 목격한 여성경비원은 기겁을 하며 바 안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복도를 따라 들어오는 짚업 후드티의 모자 쓴 남자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다. 여성경비원의 맞은 편 의자에 앉아 있던 경비원 에릭 왓슨이 동료의 이상행동을 감지, 복도쪽을 바라본다. 다가온 남자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 에릭에게 권총을 꺼내들며 총을 쏘려 한다. 총을 든 그의 팔을 에릭 신속하게 꺾고 사람이 없는 출입문 쪽으로 몰아간다. 격한 몸싸움으로 인해 총알이 두 번 발사되고 총소리에 놀란 손님들은 다급하게 몸을 숨긴다. 내부를 금새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잠시 뒤, 바 내부에 있던 남자들이 출입구 쪽으로 몰려가 에릭을 도와 남자를 완전 제압한다. 이날 바 내부에는 15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이번 사건으로 연방 법원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세인트 폴 경찰국측은 지난 5일 두 아이의 아빠임에도 용감하게 총을 든 남성을 제압한 에릭 왓슨에게 최고의 용맹상을 수여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2년 교체주기’ 맞은 스마트폰 글로벌 대전 예고

    ‘2년 교체주기’ 맞은 스마트폰 글로벌 대전 예고

    2년 정도 지나면 스마트폰 단말기를 바꾸는 관행을 고려하면 올 2~4분기 교체 주기를 맞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제품은 6000만여대로 예상된다. 애플 등 다른 제조사 기종들까지 합치면 올해 2억~3억대 규모의 프리미엄폰 교체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성장기로 접어들고 있고, 업체 간 기술력도 평준화돼 글로벌 업체 간 교체시장 쟁탈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4월 이후 교체 주기가 다가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S1~3, 노트1~2)만 6300만여대로 추정된다. 출고가 90만~100만원대의 고가제품들이다.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SA) 전망치를 보면 올해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지난해(33%)보다 뚝 떨어진 15% 정도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율이 높은 북미지역의 올 성장률은 9%, 서유럽은 8%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스마트폰 3대 중 1대가 삼성폰일 만큼 글로벌 선두업체인 삼성전자는 갤럭시 S5로 수성을 자신한다. 이 폰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주목을 받았다. 갤럭시 S5는 1600만화소 카메라·심박 센서·방진방수 등의 최신 기능을 더했지만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싼 80만~90만원대로 알려졌다. 알뜰폰 등 중저가 폰으로 돌아설 소비자까지 다 잡겠다는 속내다. 애플도 지난해까지 고수해 오던 ‘고가폰 전략’을 접고 보급형인 아이폰5C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도 기존 ‘한 손에 쥐는 폰’ 전략을 폐기하고 대화면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기존의 브랜드 정체성을 깰 만큼 시장 상황이 급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출시 관행도 깨질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갤럭시 고객의 교체 수요를 고려해 4월에 제품을 미리 출시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성장률 정체 못지않게 더 이상 마이너가 아닌 중국의 도전이 양강에겐 위협적인 요소다. MWC 2014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신종균 사장의 발언은 그래서 심상치 않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업체를 얕잡아보는 일이 많은데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신 사장은 기자들 앞에서 중국 경계론을 폈다. 신 사장 발언 다음 날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쉬는 “우리는 지난해 유럽과 아시아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미국으로 초점을 옮길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대 거인(삼성전자와 애플) 밑에서 싸우는 수많은 업체와 경쟁할 것”이라고 했지만 양강체제를 허물지 않고서는 글로벌 메이커로 자리 잡을 수 없다는 점에서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긴 어렵다. 모토롤라를 인수한 레노버와 세계 3위 메이커를 선언한 LG전자 역시 시장쟁탈전에 가세했다. 서동혁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실장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사실 불리한 환경”이라면서 “타 스마트폰과 성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갤럭시 S5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긴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美 폭설 셧다운… 공무원들 뭐하나 했더니

    “올 들어 연방정부가 폭설 등으로 벌써 7번째 문을 닫았어요. 덕분에 재택근무에 적응이 됐답니다.” 미국 국방부 관련 업무를 하는 제프 스나이더는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펜타곤시티 아파트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 그에게서 중고 가구를 사려던 참이었다. 가구를 보기 위해 들른 그의 집에는 동료가 함께 모여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메일을 통해 업무를 하고 인터넷과 TV를 연결해 콘퍼런스콜(전화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간만 아파트일 뿐 여느 사무실과 비슷해 보였다. 이날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새벽부터 20㎝ 이상 눈이 내렸고, 오후까지 지역에 따라 30㎝가 넘는 폭설이 이어졌다. 미 연방인사관리처(OPM)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예고하고, 공무원들의 휴무 또는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에릭 캔터(버지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로 예정된 법안 심사 일정을 24시간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상원도 사법부 고위직 지명자들에 대한 인준 표결을 미루기로 했다. 국무부 역시 정례브리핑을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무부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는 미셸 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집에서 대기하면서 오전에 콘퍼런스콜에 참여하고 업무는 전화·이메일로 처리한다”며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는 일상화됐다”고 말했다. OPM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폭설 등으로 연방정부가 모두 7차례 문을 닫았으며, 이때마다 공무원들은 맡은 업무에 따라 휴무 또는 재택근무를 했다. 그러나 모든 공무원들이 이런 ‘여유’를 즐기는 건 아니다. 주말 직후 공과금 등 납부 마감일이 다가오자 우체국 인력은 이날도 쉬지 못하고 아파트 우편함에 우편물을 넣는 등 근무에 여념이 없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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