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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확인되지 않은 성지글도 나오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열애설 이미 잘 알려졌네”,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앞으로 알콩달콩 잘 만나세요”,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이런 에릭 이라니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소속사 공식입장은?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소속사 공식입장은?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소속사 공식입장은?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측은 나혜미와의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예쁜 사랑 하세요”, “에릭 나혜미 너무 아쉽다”, “에릭 나혜미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반응 의외네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반응 의외네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반응 의외네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측은 나혜미와의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에릭의 열애설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훈훈’하다. 이른바 ‘신화창조’로 불리는 신화 팬들은 결혼 적령기인 에릭이 나혜미와 만나는 사실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에릭 오빠도 열애를 하는구나”, “이제 결혼 생각해야지”, “나혜미? 생각보다 많이 어리네”, “에릭·나혜미 열애설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는데. 모르는 팬이 거의 없을 듯”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혜미, 과거 가슴 노출 화보 공개…에릭 열애설에는 반응이

    나혜미, 과거 가슴 노출 화보 공개…에릭 열애설에는 반응이

    나혜미, 과거 가슴골까지 노출하며…에릭도 이 사진 봤을까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혜미가 과거에 찍은 사진도 화제가 되고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일 ‘나혜미 과거 화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 사진들은 모델로 활동하던 나혜미가 과거 한 패션 잡지와 촬영한 화보다. 특히 나혜미는 방송에서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가슴골을 노출한 의상을 입고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합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확인되지 않은 성지글도 나오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의 연인 나혜미, 어디서 봤다했더니..

    에릭의 연인 나혜미, 어디서 봤다했더니..

    그룹 신화 멤버 에릭(25)과 배우 나혜미(23)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다. 두 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작품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우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오버더 레인보우’, ‘베스트 극장’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며 나혜미는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 보니…”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 보니…”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 “포털 연관검색어 보니…”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잘 어울려요”, “에릭 나혜미 열애, 두 사람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세요”, “에릭 나혜미 열애, 나도 연애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오빠, 결혼하세요” 훈훈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오빠, 결혼하세요” 훈훈

    에릭·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에릭 팬들 “오빠, 결혼하세요” 훈훈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측은 나혜미와의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에릭의 열애설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훈훈’하다. 이른바 ‘신화창조’로 불리는 신화 팬들은 결혼 적령기인 에릭이 나혜미와 만나는 사실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에릭 오빠도 열애를 하는구나”, “이제 결혼 생각해야지”, “나혜미? 생각보다 많이 어리네”, “에릭·나혜미 열애설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는데. 모르는 팬이 거의 없을 듯”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남 미란다 커, 신곡 홍보 “우우” 종이 치우자 드러난 가슴골 ‘대박’

    에릭남 미란다 커, 신곡 홍보 “우우” 종이 치우자 드러난 가슴골 ‘대박’

    ‘에릭남 미란다 커’ 가수 에릭남이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이 누나 반가웠고 ‘우우’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듀엣하기로 한 거 잊지 말아요”라며 미란다 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에릭남과 미란다 커가 ‘에릭남 우우’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란다 커가 에릭남의 신곡을 홍보 중인 것. 소속사에 따르면 에릭남은 인터뷰 도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신곡 ‘우우(Ooh Ooh)’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가 “노래가 너무 좋고 중독성 있다”며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계속 따라 불렀다. 에릭남은 이날 정오 신곡 ‘우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12일 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에릭남 인스타그램(에릭남 미란다 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관련된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관련된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나혜미 에릭 성지글 “열애 관련된 포털 연관검색어는 어떻게 나왔길래?”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확인되지 않은 성지글도 나오고 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재밌네”,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두 사람 앞으로 예쁘게 사랑하세요”, “에릭 나혜미 열애 성지글, 에릭은 안돼. 우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은 무엇?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은 무엇?

    에릭 나혜미 ‘띠동갑 커플’ 열애…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은 무엇?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35·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23)가 12살 나이 차이를 넘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를 지인은 “에릭과 나혜미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면서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혜미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찾아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둘의 관계는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사측은 나혜미와의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았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영화 ‘6월의 일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너무 부럽다”, “에릭 나혜미 나도 연애하고 싶어지네”, “에릭 나혜미 잘 어울리는 커플. 알콩달콩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수진 감독, 獨 주정부 공로훈장

    강수진 감독, 獨 주정부 공로훈장

    강수진(47)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다음 달 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수여하는 ‘바덴뷔르템베르크 공로훈장’을 받는다고 국립발레단이 7일 밝혔다. 강 예술감독은 ‘캄머탠저린’(궁정무용가·독일 최고 장인 예술가에게 주는 칭호)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주정부는 설명했다. 1974년에 제정된 이 훈장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정부 수상이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그림동화 작가 에릭 칼(2010),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2002),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1999) 등이 있다. 강 예술감독은 루드비히스부르크 궁에서 열리는 수여식 참석을 위해 4월 말에 출국할 예정이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19금 몸매로 “내가 신곡 ‘우우’ 홍보대사” 가수 에릭남이 톱모델 미란다 커와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가 에릭남의 신곡 ‘우우’가 적힌 종이를 들고 노래제목인 ‘우우’를 말하는 듯한 입모양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지난해 미란다 커가 내한했을 당시 센스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화제가 됐다. 얼마 전 프로모션 차 또 다시 내한한 미란다 커의 인터뷰 역시 에릭남이 진행해 더욱 친분을 쌓았다. 미란다 커는 인터뷰 도중 에릭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게 돼 신곡 홍보를 돕기로 했다. 에릭남은 인터뷰 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우우’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는 “노래가 너무 좋고 중독성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음을 흥얼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남은 이날 ‘우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우우’ 활동을 이어간다. 네티즌들은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몸매 예술이네”,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홍보라니 대박!”, “에릭남 인터뷰, 미란다 커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인의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신간 ‘우명선생 명저 모음집’

    현대인의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신간 ‘우명선생 명저 모음집’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문득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이 내 앞을 가로막고 설 때, 그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너나 할 것 없이 ‘힐링’을 외치는 요즘,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마음수련의 설립자 우명 선생의 저서를 모은 명저 모음집이 출간됐다. 2012년 말 저서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로 아마존닷컴 주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한달 동안 차지하며 출판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우명 선생은 마음수련의 설립자이자 시인이며 또한 수없이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길을 열어준 강연가이다. 대표작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는 세계 최대의 국제도서상인 제17회 IPPY Awards에서 영성, 정신, 철학 분야에서 금상을, 2013 National Indie Excellence Awards와 2013 International Book Awards, 2013 Living Now Book Awards, 2012 eLit Awards 등도 우명 선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 외에 2013 몽테뉴 메달과 에릭호퍼 북 어워드 같은 권위 있는 도서상에서도 최종후보에까지 오른 바 있다. 해외 언론에서도 좋은 평가를 잇달아 내렸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는 “이 책의 인기는 인간의 존재와 본성 회복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한다”고 전했고 미국 보스톤 글로브지 역시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우명 선생의 저서 모음집은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살아서 하늘사람 되는 방법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영원히 살아 있는 세상 △세상 너머의 세상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시집 ‘마음’, ‘순리’, ‘불국토’ 등 10권의 도서와 17장의 CD로 이뤄져 있다. 우명 선생은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30여 개국을 방문하며 마음수련의 방법과 깨달음의 가치를 알리며 대중의 참된 본성 회복을 이끌어 왔다. 우명 선생의 행보는 2002년 9월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협회(IAEWP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or for World Peace)의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어진 뜨거운 호응은 결국 이번 모음집 발간으로 이어져 수많은 독자들과 우명 선생의 명강의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보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명 선생의 명저 모음집은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참출판사(02-325-419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아들 플린, 뽀통령 가방 좋아해” 요가 강의까지 척척

    미란다 커, “아들 플린, 뽀통령 가방 좋아해” 요가 강의까지 척척

    모델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가방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방문 당시 인터뷰 후 자신이 선물했던 뽀통령 가방을 플린이 좋아하느냐고 에릭남이 묻자 미란다커는 “(뽀통령 가방을) 좋아한다”며 “플린이 가방에 장난감이나 책을 넣어 다닌다”고 답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공항패션을 위해 비행기에서 몸을 풀면 좋다고 말하며 요가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 MBC ‘섹션TV’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고 뒤 스마일 이메일… 故잡스는 냉혹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생전에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한 사람의 실직 소식에 웃는 얼굴을 뜻하는 이모티콘인 ‘:)’ 하나로 대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2007년 잡스와 슈밋이 주고받은 것으로, 구글이 애플 직원을 영입하려 하자 잡스가 슈밋에게 항의하면서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들은 애플과 구글 등의 임금 밀약 혐의에 관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잡스는 구글 채용 담당자가 애플 기술직원에게 채용 의향을 밝힌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슈밋 회장은 답장에서 “애플과 상호 스카우트 금지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내용 파악을 지시하는 이메일을 채용부서에 전달했다. 구글 인사 담당 부사장은 담당 직원이 스카우트 금지 협정 내용을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슈밋에게 보고했다. 슈밋 회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 나서 잡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 답장을 보냈다. 그는 “채용책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함께 보낸다”면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적었다. 잡스는 슈밋 회장의 이 같은 이메일에 ‘:)’라고 간단히 응답했다. 인디펜던트는 “잡스가 한 사람의 실직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사안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에 대해 웃음을 표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이메일들이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기업들의 잔인하고 어두운 단면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구글의 인사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퇴직을 공적인 본보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과연 이 여자는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나 영화같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최근 여객기에 탑승한 한 여성 승객이 한 남자에게 반해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마치 영화같은 이 이야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캐나다 캘거리로 향하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시작됐다. 이날 뉴욕 출신의 사업가 에릭카 도메섹은 항공기 안에서 한 남자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 남자를 잊지못한 그녀는 결국 항공사 트위터에 글을 남겨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에릭카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미래의 남편을 봤다” 면서 남자의 정보를 요청했으나 항공사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행운을 빈다”라는 짤막한 답변만 남기고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에릭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에릭카는 “내가 찾는 남자는 클라코라는 이름이며 파란색 스웨터를 입고 퍼스트 클래스 앞 줄에 앉아있었다”며 집요하게 압박하자 결국 항공사 측은 이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수많은 팔로워 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글은 순식간에 SNS상에 퍼졌고 얼마 후 클라코를 미국의 한 애플 매장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에릭카가 실제로 클라코와 만났는지는 알리지 않아 이후 결말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항공사 측은 “에릭카가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면서 “꼭 해피엔딩으로 이어져 결혼식에 초대해 주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남북한 동질성의 현주소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남북한 동질성의 현주소

    2015년, 한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을 맞는다. 그동안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등 화려한 약속들은 불신의 장벽을 넘지 못한 채 정치적 수사로만 남았다. 분단 체제를 넘어 통일로 가는 길목에는 아래로부터의 신뢰의 씨앗을 뿌리고 그 수확물을 파종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일 대박’의 청사진 격인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대북 구상’ 역시 남북한 신뢰 회복의 토대 없이는 사상누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서울신문은 ‘한반도 분단 70년, 신뢰의 씨앗 뿌리자’라는 시리즈를 통해 갈수록 깊어지는 남북의 분단 증후군을 짚어보고 통일한국으로 가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29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 이곳은 탈북 청년 박요셉(34)씨와 전상희(33·여)씨, 미국 교포 에릭(29)씨가 남과 북, 해외 동포가 모여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는 ‘통일협동조합’ 현장이다. 다큐멘터리도 제작하며 탈북자 공동체의 자립을 실험하고 있다. 2004년 한국에 온 탈북 10년차인 박씨는 최근 화두가 된 ‘통일 대박’에 대해 묻자 “탈북자는 ‘먼저 온 미래’라고 하지만 현실은 대한민국의 이등 국민이고 탈북자 집단은 한국 내 또 다른 게토의 일원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사회 자체가 통일에 무관심하고 동질성 회복의 바로미터인 탈북자들을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현실에서 북한 주민에게 통일을 설득하는 게 가능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남북이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통일 구호만 요란하게 외치는 현실도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2006년에 탈북한 윤성현(32·가명)씨는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자기들보다 잘산다는 것은 알지만 한국인들이 북한을 진심으로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윤씨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 동독 주민들이 차별을 받았지만 동서독보다 더 큰 격차를 보이는 남북한은 더 큰 차별과 마찰이 뻔하다”고 우려했다. 10년 전 탈북한 조현진(31·가명)씨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 자본주의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탈북자들이 북에서 왔다는 걸 숨기고 사는 것 자체가 남북한 동질성의 현 주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한 역시 통일에 대해 비슷하다. 우리 미래 세대의 통일 무관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지난해 통일교육협의회가 전국 중·고등학생 20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27.1%는 통일과 북한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답변했고 북한 주민에 대한 부정적 답변도 73.8%에 달했다. 통일이 필요 없다는 답변도 25.7%였다. 전문가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수치를 분석해 보면 숨어 있는 부정적 인식은 더 짙다고 지적한다. 정부가 올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한 것도 통일 주역이 될 세대들의 괴리감을 확인, 현실적인 통일 교육의 방향을 정하기 위함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사건’ 비판…3년전 어떤 일 있었길래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사건’ 비판…3년전 어떤 일 있었길래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배우 이덕화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덕화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실 시청률은 이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내가 해서 망한 드라마는 없다”고 답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딱 하나 잘 안 된 작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적이 있다. 쇼킹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가 말한 ‘아가씨’는 한예슬을 말하는 것이었고 ‘잘 안 된 작품’은 ‘스파이 명월’이었다. ‘스파이 명월 사건’은 지난 2011년, 한예슬은 에릭,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스파이 명월’ 방영 도중, 촬영 거부 후 촬영지를 무단 이탈한 사건이다. 한예슬은 촬영을 거부한 채 갑자기 미국으로 잠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덕화는 “갑자기 여배우가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 당시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고 시스템 이야기를 하기도 적절치 않았다. 이제야 말하지만 40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덕화 “가장 나쁜 기억”, 한예슬 비판…‘스파이 명월 사건’은?

    이덕화 “가장 나쁜 기억”, 한예슬 비판…‘스파이 명월 사건’은?

    ‘이덕화’ ‘한예슬’ ‘스파이 명월’ 배우 이덕화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을 언급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덕화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실 시청률은 이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내가 해서 망한 드라마는 없다”고 답했다. 이덕화는 하지만 “딱 하나 잘 안 된 작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뒤 “아가씨가 도망을 간 적이 있다. 쇼킹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가 말한 ‘아가씨’는 한예슬을 말하는 것이었고 ‘잘 안 된 작품’은 ‘스파이 명월’이었다. ‘스파이 명월 사건’은 지난 2011년, 한예슬은 에릭,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스파이 명월’ 방영 도중, 촬영 거부 후 촬영지를 무단 이탈한 사건이다. 한예슬은 촬영을 거부한 채 갑자기 미국으로 잠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덕화는 “갑자기 여배우가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 당시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고 시스템 이야기를 하기도 적절치 않았다. 이제야 말하지만 40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나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폐증, 엄마 뱃속에서부터 생긴다”

    “자폐증, 엄마 뱃속에서부터 생긴다”

    자폐증이 임신 중 태아의 뇌 발달 과정에서 초래되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 뉴스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이하 UC 샌디에이고)와 앨렌 뇌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자폐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팀은 2~15세 사이 자폐 아동 11명과 일반 아동 11명의 사후 뇌조직을 분석한 결과, 자폐 아동 10명(90%)의 뇌조직에서 특이점을 발견했으며 일반 아동에게서는 1명(10%)만이 나타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오브 메디신’(NEJM) 최신호에 발표했다. 즉, 뇌의 가장 바깥 부분인 대뇌피질에서 가장 늦게 발달하는 신피질의 얇은 층 구조에서 불규칙한 부분이 확인됐다는 것. 이런 특이점은 유전자표지(마커)법을 사용해 발견했다. 대뇌피질은 사회성과 정서적인 소통, 언어 등을 관장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자폐증과 관련한 이러한 뇌조직의 이상은 임신 15~40주 중에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에릭 쿠어체슨 UC 샌디에이고 신경학과 교수는 “태아 뇌에 관한 ‘더 나은 이해’가 추후 자폐 아동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자폐성 장애 인구는 1만 6900여명(2012년 12월 기준)으로 추정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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