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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최고 연봉은 298억원, 최저 연봉은 2억…빈부격차도 ‘극심’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경주차를 모는 드라이버들은 핸들을 잡는 대가로 얼마만큼의 보상을 받을까. 22일(한국시간) F1의 사업 관련 내용을 정리한 백서인 ‘비즈니스북 GP2014’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최첨단 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답게 연봉 또한 천문학적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액 연봉은 제바스티안 페텔(27·레드불), 페르난도 알론소(33), 키미 라이코넨(35·이상 페라리) 등 스타 선수들이 나란히 차지했다. 이들은 각 2200만 유로(약 298억원)를 올 시즌 연봉으로 받는다. 지난 시즌 연봉에 비해 알론소는 200만 유로(약 27억원), 페텔은 1천만 유로(약 135억원)가 올랐고 라이코넨은 무려 1900만 유로(약 257억원)나 올랐다. 연봉은 지난 시즌까지의 성적, 앞으로에 대한 기대치, 선수의 스타성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 것인 만큼 성적과 그대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올 시즌 드라이버 순위에서 알론소, 페텔, 라이코넨은 각 4, 6, 12위에 그치고 있다. 반면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는 니코 로스베르크(29·메르세데스)는 이들의 절반 수준인 1200만 유로(약 162억원)를 받는다. 로스베르크의 팀 동료이자 드라이버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루이스 해밀턴(29)조차도 로스베르크보다 800만 유로가 많은 2천만 유로(약 271억원)를 받는다. 물론 로스베르크가 올 시즌 드라이버 1위 타이틀을 따낸다면 내년 연봉 순위도 갈아치울 공산이 크다. 현재 F1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하고, 각 팀은 두 명의 드라이버를 대회에 내보낸다. 따라서 전 세계에는 한 시즌에 오직 22명의 F1 드라이버만 있다. 희소한 만큼 모든 드라이버의 연봉이 높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F1의 ‘최저연봉자’는 마르커스 에릭손(24)과 고바야시 가무이(28·이상 케이터햄)로 이들은 올 시즌 각 15만 유로(약 2억3335만원)로 먹고 살아야 한다. 맥스 칠턴(23·마루시아)과 다닐 크비야트(20·토로 로소)도 각 20만 유로, 25만 유로로 F1 최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F1 선수들 간에도 ‘빈부격차’가 극심해서 페텔·알론소·라이코넨 등 상위 세 명의 연봉(6600만 유로)가 하위 18명의 연봉 총계(5215만 유로)보다 더 많다. 또 하위 15명의 연봉 합계(215만 유로)가 최고 연봉자 1명의 수입 2200만 유로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휠체어 앉은 채 스케이트 보드 타는 남성 사연 ‘감동’

    휠체어 앉은 채 스케이트 보드 타는 남성 사연 ‘감동’

    휠체어를 탄 채로 스케이트 보드를 능수능란하게 타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하반신 마비 환자가 휠체어를 굴려 스케이트 보드 위로 올라가더니 몸의 균형을 잡아가며 스케이트 보드를 타보인다. 일반인들도 하기 어려운 쉽지 않은 묘기를 펼쳐 보이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에릭 콘도(49).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척추를 다치며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러나 그는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하여, 실내 암벽 등반, 팔을 이용해 타는 핸드사이클 묘기 등을 펼치며 이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영상들은 일반인도 감히 쉽게 따라하지 못할 묘기들로, 그 종류만 50가지가 넘는다. 자신의 장애에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에릭 콘도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술을 배웠으며, 현재는 장애인들 중 가장 능력 있는 격투가이자 유단자이기도 하다. 사진·영상=NotMe1357/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다저스 에르난데스, SF에 무기력한 패배… 3게임차 추격 허용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기력한 경기 끝에 같은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3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계속된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왼손 선발 에릭 스털츠 공략에 실패하며 1-4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71승 57패)가 이날 패배로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친 반면 2위 샌프란시스코(66승 58패)는 시카고 컵스를 8-3으로 격파하고 3연승을 달려 두 팀 간 승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컵스와의 경기가 5회 강우 콜드게임 패로 끝나자 구장 관리 소홀 탓에 경기 재개가 어려웠다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항의서를 제출했다. 사무국이 이 주장을 받아들여 ‘서스펜디드 게임(경기를 계속 할 수 없을 때 이후 시간을 정해놓고 동일한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하도록 하는 규정)’을 선언함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만에 1경기 반을 좁혔다. 다저스 선발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이적 후 2경기에서 1승에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하며 조시 베켓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줬으나 이날은 제구력 난조를 드러내며 5이닝 8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에르난데스가 이적 후 첫 패배를 당한 반면 2006~2009년 다저스에서 뛰었던 스털츠는 ‘친정팀’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의 눈부신 투구를 선보였다. 스털츠는 시즌 6승(13패)째를 따내며 최근 4경기에서 3승에 평균자책점 1.46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상대 선발 에르난데스의 제구력이 흔들리는 틈을 타 3점을 뽑았다. 1사 1루에서 연속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투수 스털츠가 좌전 적시타를 쳐낸 데 이어 좌익수 스콧 반 슬라이크가 공을 두 번이나 더듬는 사이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3회말 1사 후 야시엘 푸이그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오른쪽 펜스를 원바운드로 넘기는 인정 2루타를 날려 2, 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맷 켐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오히려 4회초에는 얀헤르비스 솔라르테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주고 득점 후 곧바로 실점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최강의 샌디에이고 불펜진을 상대로 8회말 2사 1, 3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9회말에는 선두타자 반 슬라이크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과도한 공권력 안 돼”… 퍼거슨에 법무장관 급파

    오바마 “과도한 공권력 안 돼”… 퍼거슨에 법무장관 급파

    미국 경찰의 흑인 청년 사살로 소요 사태가 일어나 주방위군이 투입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양측의 진정을 요구하는 한편 미주리주 퍼거슨 현지에 법무장관을 급파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과도한 공권력에 유감을 표시하는 한편 시위 자제를 호소했다. 그는 퍼거슨 주민들에게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서로 조금만 더 이해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극소수의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하고 상점을 약탈하고 있다”며 “이런 분노 표출은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마이클 브라운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에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면서 “투입된 주방위군이 퍼거슨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경찰의 과도한 무장에 대해서는 “연방 예산이 지역 경찰의 중무장화에 쓰이고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 홀더 법무장관을 퍼거슨으로 보내 현지 상황을 감시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의 유감 표명과 연방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숨진 청년이 사건 당시 머리 위로 손을 올린 상태에서 온몸에 6발 이상의 총탄을 맞고 무참하게 숨졌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시위는 더 거칠어졌다. 이날 밤에는 시위대 2명이 총상을 입고 31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의 총상은 경찰의 총격이 아닌 시위대 내부의 총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을 던졌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면서 해산을 시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전 남친 에릭과 하룻밤…성준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전 남친 에릭과 하룻밤…성준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에릭과 하룻밤을 보냈다.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헤어진 지 5년 된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와 재회한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재회해 회포를 풀고 술에 취한 여름은 화장실이 급해져 얼떨결에 태하의 집으로 따라 들어왔다.   이어 여름은 술집 앞에서 데려온 토끼를 태하에 부탁하며 “자, 이렇게 씻기는 거야”라고 토끼를 목욕시키는 시범을 보였다.   이때 두 사람은 여름의 실수로 온 몸이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태하는 여름의 머리를 닦아줬고 두 사람은 순간 애틋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진 장면에서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었고 이때 잠에서 깬 여름은 태하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또 여름은 자신의 남자친구(성준)가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집 앞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행금지에도 야간 시위 확산… 주방위군 투입

    통행금지에도 야간 시위 확산… 주방위군 투입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발생한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18) 사망 사건의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비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주민들은 야간 통행금지가 발령된 지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밤에도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다. 이에 미주리 주정부는 치안 회복을 위해 18일 주방위군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부분 젊은 흑인인 400여명 규모의 시위대는 통금이 발효되는 이날 자정을 몇 시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교외 지역인 퍼거슨에서 또다시 거리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공중으로 손을 들거나 경찰이 던진 최루가스 용기를 다시 경찰들을 향해 던지며 항의를 이어 나갔다. 경찰이 연막탄과 최루탄 등을 발사하고 시위 참가자들이 이를 피해 도주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이 최소 6발의 총탄을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브라운의 부검 결과 머리에 2발, 오른쪽 팔에 4발 등 최소 6발을 맞고 숨졌으며 총격은 모두 그가 경찰을 마주 보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NYT는 가족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부검을 실시한 마이클 베이든 전 뉴욕시 검시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가를 떠난 오바마 대통령은 퍼거슨 사태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7일 저녁 백악관으로 복귀해 이틀간 업무를 수행한다. USA투데이는 에릭 홀더 법무장관이 18일 퍼거슨 사태에 대해 브리핑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이던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포스트 인종주의’ 미국을 언급하며 더는 흑과 백을 구분 짓지 않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마가 주장했던 ‘포스트 인종주의’ 사회가 그때보다 더 멀어졌다”며 “퍼거슨 사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일 퍼거슨 사건 발생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2차례 성명을 발표했다. 첫 번째 성명에서는 “구체적인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퍼거슨을 기억하자”고 했고, 두 번째에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며 진정을 촉구했다. 과거 흑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보다 한발 물러선 모습에 흑인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마크 힐 모어하우스대학 흑인학 교수는 CNN에 기고한 글에서 “오바마는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성준과 양다리? 구 남친 vs 현 남친 ‘흥미진진’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성준과 양다리? 구 남친 vs 현 남친 ‘흥미진진’

    ‘연애의 발견’이 ‘리얼 연애 공감 코드’로 시청자와 통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구 남친 강태하(문정혁 분)와 현 남친 남하진(성준 분)의 관계가 그려졌다. 10년 전 22살의 한여름 강태하 커플은 5년간의 연애 후 헤어졌다. 무관심하고 시크한 강태하의 성격에 한여름이 이별을 선포한 것. 그리고 2년 전 한여름은 친구의 소개팅에 따라갔다가 자신이 눈이 맞아 그날 바로 키스를 하고 남하진과의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프러포즈 반지를 고르며 결혼을 계획 중인 남하진과는 달리, 한여름은 집 월세에, 학자금 대출과 가구 공방을 차릴 때 받았던 대출에, 각종 밀린 외상값까지 돈이 없어 결혼을 미루고 있었다. 때문에 하진 엄마(성병숙 분)의 극성에 남자친구가 선을 보고 있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그러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강태하가 한여름의 현실에 나타났고 술김에 잠자리까지 가졌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고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했다”는 강태하와 “그 남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다”는 한여름, 그리고 그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남하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역시 케미의 여왕”, “연애의 발견 정유미, 양다리해도 미워할 수가 없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사랑스러워”, “연애의 발견 정유미, 결국 누구랑 될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발견’ 첫 회는 6.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발견 첫 방송, 정유미 ‘에릭-성준’과 양다리? 전 남친 돌아온다면..

    연애의 발견 첫 방송, 정유미 ‘에릭-성준’과 양다리? 전 남친 돌아온다면..

    ‘연애의 발견 첫 방송’ ‘연애의 발견’ 첫 방송이 6.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구 남친 강태하(문정혁 분)와 현 남친 남하진(성준 분)의 관계가 그려졌다. 10년 전 22살의 한여름 강태하 커플은 5년간의 연애 후 헤어졌다. 무관심하고 시크한 강태하의 성격에 한여름이 이별을 선포한 것. 그리고 2년 전 한여름은 친구의 소개팅에 따라갔다가 자신이 눈이 맞아 그날 바로 키스를 하고 남하진과의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프러포즈 반지를 고르며 결혼을 계획 중인 남하진과는 달리, 한여름은 집 월세에, 학자금 대출과 가구 공방을 차릴 때 받았던 대출에, 각종 밀린 외상값까지 돈이 없어 결혼을 미루고 있었다. 때문에 하진 엄마(성병숙 분)의 극성에 남자친구가 선을 보고 있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그러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강태하가 한여름의 현실에 나타났고 술김에 잠자리까지 가졌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고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했다”는 강태하와 “그 남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다”는 한여름, 그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남하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첫 방송 재밌네”,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흥미진진하다”, “연애의 발견, 역시 리얼 연기의 달인 정유미”, “연애의 발견 정유미, 양다리 걸쳐도 밉지가 않네”, “연애의 발견 첫 방송부터 결말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캡처(연애의 발견 첫 방송, 정유미 에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첫방송부터 ‘화끈한 베드신’ 수위 얼마나 높길래?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첫방송부터 ‘화끈한 베드신’ 수위 얼마나 높길래?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가 첫방송부터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정유미(한여름 역)의 구남친 에릭(강태하)과 현남친 성준(남하진)의 관계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어진 지 5년된 전 남자친구 에릭과 하룻밤을 보내는 정유미의 모습이 방송됐다. 에릭은 핸드폰을 찾으러 정유미에게 갔다가 술 취한 정유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정유미는 술집 앞에서 데려온 토끼를 “자, 이렇게 목욕시키는거야”라며 토끼를 씻기다가 실수로 물세례를 맞았다. 흠뻑 젖은 두 사람은 서로를 닦아주다 과거 연애시절 애틋했던 순간을 떠올렸고, 결국 둘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다음날 아침 속옷차림으로 일어난 정유미는 전남친 에릭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에 좌절했고, 심지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집 앞에 찾아온 현남친 성준의 전화를 받아 크게 당황했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베드신을 본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첫방송부터 화끈하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연애코드 공감된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명품드라마가 나왔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빨리 2화가 보고싶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잘 어울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요즘 성인남녀의 눈높이를 맞춘 리얼연애공감코드를 담은 드라마로,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방송 캡쳐(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프로야구] 슬금슬금 두산… 아슬아슬 롯데

    [프로야구] 슬금슬금 두산… 아슬아슬 롯데

    두산이 롯데를 제물로 5위에 오르며 4강 희망을 이어갔다. 두산은 17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유희관의 역투와 민병헌의 쐐기 2점포로 롯데를 7-3으로 격파했다. 두산은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LG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4위 롯데는 두산에 승차없이 승률 2리 차로 쫓겼다. 두산은 삼성-KIA에 이어 세 번째로 팀 통산 2000승 고지도 밟았다. 두산 유희관은 5이닝을 6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버텨 9승째를 따냈다. 또 롯데를 상대로 통산 8경기 만에 값진 첫승도 신고했다. 당초 이날 롯데 선발은 송승준이었다. 하지만 숙소에서 미끄러져 오른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롯데는 급히 이상화를 올렸으나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이상화는 4와3분의1이닝 동안 4실점했다. 두산은 3-3이던 5회 2사 1, 3루에서 칸투의 내야 안타로 역전 득점했다. 칸투의 3루 땅볼을 잡은 황재균의 1루 송구가 아웃으로 판정됐지만 심판 합의 판정을 통해 세이프로 선언됐다. 송일수 두산 감독은 여덟 번째 심판 판정 요청 끝에 처음으로 번복을 이끌었다. 민병헌은 5-3으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김사율을 2점포로 두들겨 승부를 갈랐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테임즈의 역전 2점포에 힘입어 한화를 4-3으로 꺾었다. NC는 2-0으로 줄곧 앞서다 8회 초 무사 2루에서 김태완에게 적시타, 최진행에게 2점포를 맞아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하지만 8회 말 무사 1루에서 테임즈가 박정진을 상대로 통렬한 2점포를 폭발시켜 재역전을 일궜다. NC 선발 에릭은 7이닝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아 6연패 탈출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한편 삼성-LG의 대구 경기는 1-1로 맞선 3회 말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고 KIA-넥센의 광주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들 2경기는 18일 치러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두 번째 시즌 준비하는 토트넘의 ‘에이스’ 에릭센

    두 번째 시즌 준비하는 토트넘의 ‘에이스’ 에릭센

    ‘10골, 10어시스트. 구단과 팬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EPL 최고의 선수였던 가레스 베일이 막대한 이적료를 남기고 팀을 떠난 지난 시즌, 토트넘은 유럽전역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끝내 아쉬움을 남긴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단연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리스티안 에릭센(22)이다. 22세의 나이에 이미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44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일찍부터 널리 인정받은 그였지만 과연 EPL에서도 통할지에는 의문부호가 붙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에릭센은 이적 첫 시즌에 그보다 더 높은 기대를 받고 토트넘에 입단했던 라멜라, 솔다도 등을 크게 웃도는 활약을 펼쳐 보이며 지난 시즌 토트넘 구단과 해외 서포터즈, 주니어 서포터즈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를 바라보는 외부의 영국 매체들이나 팬들 역시 “올해 토트넘 최고의 영입은 에릭센”이라고 입을 모았다. EPL 공식 SNS 계정에서 조사한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역시 에릭센은 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비단 토트넘팬 뿐이 아닌, 타팀 팬들을 포함한 EPL 팬 절반 이상이 에릭센의 활약을 인정했다는 증거다. 프랑스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바르셀로나 등 유럽 최정상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수비수 얀 베르통언 등이 포진하고 있는 토트넘에서 한 시즌 만에 팀 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포체티노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 토트넘에서, 자신의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에릭센을 두고 영국 언론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와 아스널의 플레이메이커 외질을 비교하는 시선도 보인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외질이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뛰어난 출발을 한 뒤 점점 부진했던 것과 비교해서 에릭센은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더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에릭센 본인 역시 외질의 플레이를 아약스 시절부터 지켜봤다고 인정했다. 에릭센은 15일, EPL과 EA 스포츠의 스폰서쉽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영국 각종 매체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는 아약스 시절부터 내가 외질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생각했다”라며 “나는 그가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어떻게 턴 동작을 하는지 등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의 경기를 보는 것이 즐겁지만, 이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릭센이 말하는 ‘자기만의 스타일’의 일부이자, 영국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그의 장기는 다름 아닌 그의 프리킥 실력이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프리킥 실력을 선보였고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진 셀틱과의 친선전에서도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해당 골을 두고 “베컴 같은 프리킥 골이었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자신의 프리킥에 대해 에릭센은 “아약스 시절, 프랑크 데 부어 감독으로부터 프리킥을 배웠다”며 “그 당시 프리킥 연습에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민첩한 움직임에 창의적인 패스 센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경기를 뒤바꿀 수 있는 프리킥 실력까지 갖춘 셈이다. 에릭센은 토트넘이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 우리는 우리만의 리듬을 찾을 수 없었던 것 같다”며 “7명의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프리시즌은 새 감독 아래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시즌 첫 상대는, 지난 시즌 토트넘과의 만남에서 3패를 안겨줬던 웨스트햄이다. 그런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에릭센은 “우리는 반드시 지난 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에게 힘든 시간도 분명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안정적인 경기와 ‘빅4’ 팀들은 물론 웨스트햄을 상대로 더 나은 경기를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 시즌을 맞이하는 토트넘에서, 입단 첫 해 만에 ‘에이스’로 발돋움한 에릭센의 활약 여부는 곧 팀의 한 시즌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라멜라, 솔다도 등이 모두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명의 잘하는 선수’ 보다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베일이 그랬듯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확실한 한 명의 에이스’다. 그가 지난 시즌 보여줬던 활약을 감안한다면,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그 한 명’이 될 선수는, 아니 어쩌면 앞으로 오래 그 선수가 될 선수는 다름 아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될 수 있다. 사진=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AFP),에릭센의 토트넘 첫 시즌 스탯(토트넘 홈페이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충격실화 ‘인보카머스’ 예고편 만으로 심장이 ‘철렁’

    충격실화 ‘인보카머스’ 예고편 만으로 심장이 ‘철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 ‘인보카머스(감독 스콧 데릭슨)’의 미공개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보카머스’는 뉴욕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섬뜩한 사건들을 조사하던 경찰관 랄프 서치(에릭 바나)가 충격적인 힘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서치는 여느 때처럼 사건 접수를 받고 찾아간 곳에서 한 순간에 자신을 얼어붙게 만드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집안의 불이 저절로 꺼진다거나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현장에 침입하는가 하면, ‘인보카머스’라는 의문의 문구가 벽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수상한 남자를 통해 이제껏 서치가 경험한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한 의문을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보이지 않는 실체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음성 파일을 확인하는 도중 흘러나오는 소름 끼치는 사운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신생의 사체와 동물원 사자 우리에 아이를 내던지는 사건들은 실제 뉴욕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실화 중 가장 섬뜩한 사건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예비관객들의 긴장과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드라마 ‘CSI’ 등 흥행제조기라고 불리는 제릭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인보카머스’는 오는 21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MLB] ‘예상밖 맹활약’ 해런 5⅓이닝 퍼펙트…다저스, 에인절스에 2연승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투수 댄 해런의 예상밖 맹활약에 힘입어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날까지 에인절스와의 홈 2연전에서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차례로 투입하고도 1차전 완패 뒤 상대 야수선택에 의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힘겨운 접전을 벌였다. 이날은 최근 부진했던 해런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준 덕에 다저스는 2연승에 성공, 밀워키 브루어스를 7-4로 꺾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 2경기 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근 선발 등판한 다섯 경기에서 5연패를 기록했던 다저스의 5선발 댄 해런은 이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해런은 6회말 1사까지 타자 16명의 출루를 전혀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퍼펙트는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의 좌전 안타로 깨졌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도 중전 안타를 쳤지만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가 강한 어깨로 주자를 3루에서 잡아내 해런을 도왔다. 해런은 8회말 에릭 아이바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J.P. 하웰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아이바가 희생 플라이로 득점하면서 해런의 자책점이 기록되기는 했지만 다저스의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런은 이날 7⅓이닝 동안 87구를 던져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은 이날까지 8경기 연속 5득점 이하로 묶였지만 승리에 필요한 만큼의 점수를 냈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 타자 맷 켐프의 좌월 솔로 아치로 선취점을 냈고 이어진 칼 크로퍼드의 내야 안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2루타를 묶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일 계속되는 에인절스전에 류현진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다저스 2연패…초반부터 끌려가던 그레인키, 에인절스 상대 7이닝 5실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초반 실점과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시 라이벌’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완봉패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0-5로 졌다. 전날 시카고 컵스에 2-5로 패했던 다저스는 2연패를 기록하며 이날까지 2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컵스와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하기 전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랜타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3연전 싹쓸이를 이어가며 6연승을 달렸던 기세는 온데간데 없었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에 버금가는 선발 카드인 잭 그레인키를 내세웠지만 초반부터 끌려갔다. 그레인키는 1회초 선두 타자 콜 칼훈에게 안타를 내준 데 이어 마이크 트라우트, 앨버트 푸홀스 등 에인절스가 자랑하는 강타선에 연속 2루타를 얻어맞아 순식간에 2점을 내줬다. 4번 타자 조시 해밀턴과 5번 타자 에릭 아이바에게서 내야 땅볼을 유도해 여유를 되찾나 싶더니 다음 두 타자를 상대로 연속 폭투를 던져 다시 2점을 헌납했다. 정신 차린 그레인키가 2∼5회와 7회를 노히트로 막았지만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3점밖에 내지 못했던 다저스 타선은 에인절스의 강속구 투수 개릿 리처즈를 상대로 5안타를 치는 데 그치며 완봉승의 조연이 돼버렸다. 2회말 2사 만루가 이날 유일한 기회였으나 9번 타자 그레인키가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에인절스는 6회초 해밀턴의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은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 ‘낙선’

    美 5살 꼬마 시장, 3선 도전 끝 ‘낙선’

    3선에 도전했던 한 시장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재미있는 사실은 시장의 나이가 불과 5살이라는 점이다. 지난 2012년 3살 나이에 시장이 된 후 여세를 몰아 재선에도 성공한 꼬마가 결국 ‘인생의 쓴 맛(?)’을 봤다. 지난 2년 간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화제의 소년은 이제 유치원생인 로버트 터프츠. 소년은 2년 전 미국 미네소타주 북부 도셋 지역에서 진행된 연례 축제에서 당당히 시장에 당선돼 마을을 대표해 왔다. 주민수가 22명에 불과한 초미니 마을이지만 로버트가 시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마을의 독특한 선출방식 덕분이다. 마을에서는 매년 이맘 때 제비뽑기로 대표를 정한다. 로버트는 2년 전 부터 참가비 1달러를 내고 ‘출사표’를 던졌고 제비뽑기에서 연이어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선거에서 로버트는 고등학생인 16살 에릭 뮐러에게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 로버트는 “지난 2년 간 마을을 위해 봉사한 일들이 기억난다” 면서 “자선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며 의젓하게 말했다. 엄마 엠마도 “이제 아들이 쉴 때도 됐다” 면서 “순수한 아이로서 마을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키스신 스틸 “각도부터 손위치까지 섬세해”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키스신 스틸 “각도부터 손위치까지 섬세해”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사 JS픽쳐스는 정유미와 성준이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면은 두 사람이 3년 전 소개팅 첫날 첫키스를 나눈 장면으로 이 키스 이후 두 사람은 속전속결 커플로 발전한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다. 정유미와 성준은 각각 한여름과 남하진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친다. ‘연애의 발견’ 관계자는 “연애에 있어 첫키스를 할 때처럼 설레고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때가 없는 것 같다. 사진 속 정유미와 성준의 모습은 연애의 기쁨을 가장 압축해 드러낸 장면으로 그림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정유미 성준 문정혁(신화 에릭)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 김혜옥 구원 성병숙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JS픽쳐스(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삐딱하게~’ 쌍성계 주위도는 원시 행성 발견 (네이처紙)

    ‘삐딱하게~’ 쌍성계 주위도는 원시 행성 발견 (네이처紙)

    일반적으로 행성은 태양 주위를 일정한 모습으로 공전하다. 그러나 넓고 넓은 우주에 모든 행성들이 꼭 이같은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최근 미국 스워스모어 칼리지등 국제 천문학 연구팀은 칠레 ALMA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한 황소자리에 위치한 HK Tauri 속 2개의 어린 별 모습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대략 450광년 떨어진 곳에서 위치한 이 두개의 별은 나이가 500만 년이 채 안됐을 정도로 어리다. 마치 두개의 별이 인접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태양에서 해왕성 거리의 13배인 무려 580억 km 정도 서로 떨어져 있다. 이번에 공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은 두 어린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원시 행성 디스크의 특이한 움직임이다. 우주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이 디스크는 별의 주위를 돌며 성장해 결국 완전한 행성이 된다. 재미있는 점은 이번에 발견된 이 원시 행성들이 두 별의 주위를 비딱하게 기울어진 형태로 불규칙하게 공전한다는 것. 마치 방황하는 청소년 같은 이 원시 행성의 ‘탈선’(?)은 쌍성의 중력 때문으로 추측된다. 논문의 주요저자 에릭 L. N 젠슨 박사는 “우리의 별(태양)은 하나지만 먼 우주에는 쌍성계 혹은 3개의 태양으로 이루어진 곳도 많다” 면서 “두 개 태양이 행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성계는 양쪽 빛의 의해 한쪽이 차단돼 관측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많다” 면서 “ALMA 전파망원경은 이제까지 알 수 없었던 쌍성계의 신비를 풀어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세워진 ALMA는 지름 12m와 6m의 전파 망원경 66개로 이루어진 거대한 망원경 네트워크로 전세계 천문학자들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토트넘, 셀틱 6-1 대파…라멜라 등 2년차 득점포

    토트넘, 셀틱 6-1 대파…라멜라 등 2년차 득점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새로 임명한 뒤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이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시즌 부진한 활약으로 비판을 받았던 토트넘 입단 2년차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솔다도가 전반 12분만에 골을 성공시킨 것에 이어 후반전 교체투입된 라멜라 역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최고의 영입으로 널리 인정받은 에릭센 역시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조용한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리그의 최고 명문 셀틱을 상대로 거둔 6-1 대승은 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에미레이츠컵’ 경기를 가진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 아스널 역시 포르투갈 리그 명문 벤피카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다음 시즌 ‘북런던더비’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김정은 러브콜 받은 마돈나 북한 갈까

    김정은 러브콜 받은 마돈나 북한 갈까

    북한이 7월에 방북한 프로레슬러 출신의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을 통해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 초청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노키 의원이 지난달 중순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물밑에서 중대한 의뢰를 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당시 이노키 의원은 북측 관계자를 통해 마돈나를 북한에 초청하고 싶다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어 “이노키 의원은 8월 말 평양에서 개최하는 프로레슬링대회 준비를 위해 방북했는데 대회에 맞춰 마돈나를 북한에 초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마돈나의 전 남자친구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끈다. 북한이 로드먼을 초청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마돈나 때문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뉴스포스트세븐은 “북한이 로드먼을 통해 마돈나 초청을 타진하려다가 이노키 의원에게 부탁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밝혔다. 마돈나의 북한 공연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김정은 형제들의 서양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정은의 둘째 형 정철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수차례 관람한 팬으로 재영 북한대사관을 통해 클랩턴의 평양 공연을 타진한 적이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힐튼호텔 총지배인과..‘월요일 결혼식 이유?’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힐튼호텔 총지배인과..‘월요일 결혼식 이유?’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배우 전수경(48)이 오는 9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한 매체는 한 뮤지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수경이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서 4년여간 만난 남자친구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수경이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린다”며 “예식장은 누구나 당연히 남편이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에릭 스완슨 씨는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며,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조씨는 93점의 국보급 문화재를 한국으로 환수하는데 힘썼던 민속학자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에릭 스완슨 씨는 전수경이 갑상선 암 투병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은 힘을 줬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1년 째 열애 중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당시 전수경은 “한번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서 관리비를 내기 위해 지갑을 여는데 5만 원 권이 가득했다”며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너 지갑 봤어? 우리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나에게 용돈을 줘 애정을 표시했다’라는 문자가 오더라”며 “’이제부터 내가 너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될게’라고 전했다”고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잘 어울린다”,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예비신랑의 배려심이 상당한 듯”,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오래오래 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처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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