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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뒤면 괴물 뜬다

    일주일 뒤면 괴물 뜬다

    미프로야구(MLB) 시범경기가 1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와 대학 강호 탬파베이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류현진(28·LA 다저스)과 추신수(33·텍사스), 강정호(28·피츠버그) ‘코리안 삼총사’도 시범경기를 통해 다음달 초 개막하는 정규시즌에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다저스는 오는 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스플릿 스쿼드(팀을 2개로 나눠 하루에 2경기를 치르는 시스템)까지 포함해 총 35경기가 예정돼 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화이트삭스와의 2연전에 에릭 베다드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달 25일 불펜 피칭 도중 등에 통증을 느껴 이틀간 훈련을 거른 류현진은 일단 등판 일정이 뒤로 밀린 상황. 3일 불펜 피칭을 재개할 예정인데 이상이 없을 경우 ‘라이브 피칭’을 거쳐 이르면 9~10일쯤 시범경기에 첫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등 통증이 심각하지 않다는 걸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도 “신체 구조적으로 잘못된 것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향후 (류현진의) 스케줄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텍사스와 총 4차례(17일, 20~21일, 29일) 경기가 예정돼 있어 류현진과 추신수의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다. 둘은 추신수가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 7월 18일 딱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으며, 류현진이 2타수 무안타에 삼진 하나를 빼앗아 판정승을 거뒀다. 텍사스도 4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캔자스시티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귀국을 포기한 채 몸 만들기에 열중한 추신수는 8㎏가량 체중을 감량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도 원래 포지션인 우익수로 돌아갈 예정이라 한결 마음이 편하다. 타순은 1번이나 3번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추신수는 “둘 다 오케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이다. 피츠버그는 다저스나 텍사스보다 하루 이른 3일 토론토전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빅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강정호가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이날 스프링캠프에서 강정호의 타격 훈련을 꼼꼼히 지켜본 뒤 “자신 있게 스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칭찬했다. 한때 논란이 일었던 ‘레그킥’(타격 시 다리를 드는 동작)에 대해서도 “교정할 생각이 없다”며 믿음을 보였다. 피츠버그는 5~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다나카 마사히로와 강정호의 한·일 투타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압수한 포르쉐 타고 출근한 파렴치한 판사

    압수한 포르쉐 타고 출근한 파렴치한 판사

    압수한 고급 수입차를 타고 출근한 판사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돼 궁지에 몰렸다. 판사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 잠시 개인 차고에 보관했던 것"이라며 압수차량을 임의로 몬 건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브라질의 일간지 엑스트라는 최근 포르쉐 카이엔을 몰고 출근한 연방판사 플라비오 로베르토 데소우사의 사진을 보도했다. 데소우사 판사는 경영비리 혐의로 브라질 최대 부호 에릭 바티스타를 수사하고 있는데, 이 포르쉐가 문제의 바티스타의 소유로 압수된 차량이다. 브라질 경찰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바티스타의 호화주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등 고급 수입차 5대, 고급 피아노, 현금 등을 압수했다. 집행된 영장을 발부한 장본인은 다름 아닌 데소우사 판사였다. 자신이 내준 영장으로 압수된 차량을 타고 판사가 출근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자 바티스타 측은 발끈하고 나섰다. 바티스타 측 변호인은 "판사가 압수한 고급 수입차를 자가용처럼 이용하고 있다"면서 "당장 판사가 사건에서 손을 떼도록 기피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비난여론이 비등하자 데소우사 판사는 서둘러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데소우사 판사는 "차량을 압수한 날 법원 주차장에 공간이 부족해 부득이 2대의 압수차량을 개인 차고에 보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법원 직원 2명이 자동차를 가져가기 위해 찾아왔지만 1명이 운전을 못하게 돼 (내가) 직접 차를 몰고 출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압수한 고급 수입차를 집으로 가져간 건 적절하지 않은 처사였다"는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아 판사는 궁지에 몰려 있다. 한편 그가 수사 중인 에릭 바티스타는 광물업과 석유사업으로 약 300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브라질 최대 부호다. 그는 석유매장량을 허위로 발표해 투자를 유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엑스트라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1998년 데뷔해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 신화는 2010년대에 이르러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4년간의 공백 후 2012년 내놓은 정규 10집과 2013년의 11집은 변화한 트렌드와 그룹 고유의 색깔을 절충하기 위해 고심한 앨범이었다. 무대를 부술 것 같았던 강렬한 음악은 세련된 일렉트로니카로 대체하면서도 퍼포먼스는 한층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대중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었지만 이들이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는 그룹이라는 점은 분명했다. 26일 발표하는 정규 12집 ‘위’(We) 역시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신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미리 들어 본 타이틀곡 ‘표적’은 ‘비너스’ ‘디스 러브’ 등 전작들의 타이틀곡이 이어온 흐름을 또 한번 뒤집는다. 묵직한 리듬은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이전 타이틀곡과도, 1990년대와 2000년대 신화의 히트곡들과도 결을 달리한다. 멜로디와 랩은 일정한 패턴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서부 영화에서 들을 법한 휘파람 소리와 총소리, 또 이를 묘사하듯 재치있게 구사한 보컬 등도 독특하다. “원래는 수록곡인 ‘올라이트’과 ‘얼음달’ 중에서 타이틀곡을 고민했어요. 특히 ‘얼음달’은 ‘디스 러브’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기도 했죠. 하지만 ‘표적’은 기존 신화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곡이었어요.”(에릭)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의 곡이에요. 어떻게 전개될지 계속 궁금증을 자극하죠.”(이민우) 이번 앨범에서 역시 신화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만하다. ‘퍼펙트 맨’이나 ‘브랜드 뉴’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곡은 아니지만 다소 느리고 둔탁하게 흐르는 리듬이야말로 18년차 댄스그룹의 여유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비트가 강하다고 춤까지 강하지는 않아요. 안무는 동작이 딱딱 들어맞는 뻔한 구성에서 탈피했어요. 동작으로 가사를 표현하고, 다양한 구성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각기 다른 매력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이민우) 총 10곡의 수록곡 각각에도 힘을 쏟았다. 깔끔한 신스 사운드 위에 층층이 쌓아 올린 보컬이 매력적인 ‘고양이’, 읊조리듯 몽환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댄스곡 ‘얼음달’, 산뜻한 미디엄 템포의 ‘아임 인 러브’ 등이 돋보인다. 전반적으로 박력, 힘, 남성미와 같은 기존 이미지를 고집하기보다 다채로운 보컬 운용과 세련된 편곡에 신경 쓴 느낌이다. 에릭은 “지금도 20대 때처럼 춤을 추는 건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30대 중반인) 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화는 후배 아이돌그룹들이 ‘롤 모델’로 꼽는 대표적인 그룹이다. 그러나 김동완은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서라기보다 그저 팀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에만 주목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사실 신화는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반 제작과 모든 활동을 직접 해낸다는 점에서 후배 아이돌그룹에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싱글과 미니앨범 위주로 재편된 시장에서 정규앨범을 고집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음악 방송 1위나 대상 수상보다도 계속 이렇게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전진)이라는 이들에게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저희는 장수하는 아이돌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적이 없어요. 음악을 계속하고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타이틀이죠. 저희에게는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그저 오래 간다는 것뿐 아니라 팬과 대중, 후배 그룹들에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에릭)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과거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그룹 신화가 과거 찍었던 누드집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신화는 원조 짐승돌이라는 칭호에 “우리는 짐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 김슬기가 “다시 누드집을 낸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동완은 “그때는 동남아에서 우리를 몰라서 전진과 에릭은 신나서 다 벗고 돌아다녔다. 지금 동남아 가서 찍으면 팬들이 따라와서 앞도 다 찍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화는 신곡 ‘표적’의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발차기 쯤이야 할 수 있는데 아끼는 거다. 예전에는 텀블링 등을 하면서 다치거나 부상의 염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걸 하면 죽을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섹션 신화, 과거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섹션 신화, 과거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섹션 신화, 과거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섹션 신화’  그룹 신화가 과거 찍었던 누드집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신화는 원조 짐승돌이라는 칭호에 “우리는 짐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 김슬기가 “다시 누드집을 낸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동완은 “그때는 동남아에서 우리를 몰라서 전진과 에릭은 신나서 다 벗고 돌아다녔다. 지금 동남아 가서 찍으면 팬들이 따라와서 앞도 다 찍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화는 신곡 ‘표적’의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발차기 쯤이야 할 수 있는데 아끼는 거다. 예전에는 텀블링 등을 하면서 다치거나 부상의 염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걸 하면 죽을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과거 누드집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과거 누드집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인터뷰서, 과거 누드집 언급 “신나서 다 벗었다” ‘신화 타이틀곡 표적’  그룹 신화가 과거 찍었던 누드집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신화는 원조 짐승돌이라는 칭호에 “우리는 짐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 김슬기가 “다시 누드집을 낸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김동완은 “그때는 동남아에서 우리를 몰라서 전진과 에릭은 신나서 다 벗고 돌아다녔다. 지금 동남아 가서 찍으면 팬들이 따라와서 앞도 다 찍을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화는 신곡 ‘표적’의 안무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발차기 쯤이야 할 수 있는데 아끼는 거다. 예전에는 텀블링 등을 하면서 다치거나 부상의 염려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걸 하면 죽을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7만년 전 ‘외계별’ 우리 태양 스쳐 지나갔다

    [아하! 우주] 7만년 전 ‘외계별’ 우리 태양 스쳐 지나갔다

    7만 년 전 우리 태양계가 외계 별과 아주 가까이 조우했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발견된 이 별은 불과 0.8광년 거리에서 태양 옆을 스쳐 지나갔다. 이 별이 지나간 경로는 태양계를 멀리 둘러싸고 있는 오르트 구름 지역에 걸쳐져 있어, 사실상 태양계 가장자리를 가로질러간 셈이다. 이는 인류가 천문현상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가까운 거리를 통과한 항성으로 기록된다. 현재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프록시마 센타우리로, 거리는 4.2광년이다. 따라서 7만 년 전 태양계를 스쳐지나간 외계 별은 이보다 5배나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셈이다. 숄츠라는 이름의 이 별은 태양계를 스쳐지난 후 빠른 속도로 멀어져가 지금은 20광년 거리에 있다. 천문학자들이 숄츠 별을 발견한 후 그 움직임을 추적해본 결과, 그 별이 7만 년 전 우리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오르트 구름대를 통과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르트 구름띠는 태양으로부터 약 70~10만AU(천문단위. 1AU는 태양-지구 간 거리) 떨어진 곳에서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혜성 구름를 말한다. 먼지와 얼음이 띠 모양으로 결집돼 있는 오르트 구름은 장주기 혜성의 발원지다. 오르트 구름에서 먼지나 얼음이 서로 부딪혀 속도가 느려지면 태양계의 안으로 들어와 혜성이 되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로체스터 대학 에릭 마마젝 박사는 "숄츠 별이 오르트 구름을 통과하면서 태양계의 최외각 궤도를 도는 혜성 구름을 크게 어지럽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어쨌든 이번 연구로 미래에 어떤 별들이 우리 태양계로 접근해와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숄츠 별은 2014년 랄프-디터 숄츠에 의해 발견되었다. 주위의 별들과는 달리 특이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과 유럽, 칠레, 남아프리카의 과학자들이 관측을 통해 별의 과거 경로를 면밀히 추적해왔다. 그 결과 숄츠가 지구로부터 빠른 속도로 멀어져가고 있으며, 7만 년 전에는 놀랄 만큼 가까운 거리를 지나갔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공식 이름이 'WISE J072003.20-084651.2'인 숄츠 별이 태양으로부터 8조 km(0.8광년) 떨어진 거리를 지나갔다는 계산을 뽑아냈다. 이것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의 거리 4.2광년에 비추어 볼 때 엄청 가까운 거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어두운 별이라 구석기인들이 맨눈으로 그 별을 보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다. 쌍성계 숄츠 별의 주성인 적색거성은 태양 질량의 8%에 불과하며, 갈색왜성을 동반성으로 거느리고 있다. 갈색왜성이란 별이 되려다가 질량 부족으로 실패한 천체를 말한다. 숄츠 별은 이처럼 작은 항성계인만큼 사람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밝기보다 50배나 흐릿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때로는 잠시 밝게 빛날 때도 있어, 그 무렵 별을 좋아한 구석기인이 북두칠성 근처를 보다가 발견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이상화, 평창까지 무릎 수술 없이 뛴다

    ‘빙속 여제’ 이상화(26)와 ‘매스스타트 절대 강자’ 이승훈(26)이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메달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들은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다음 경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에릭 바우만(42·네덜란드) 코치는 16일 이상화가 여자 500m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것에 대해 “부상이 있는 무릎에 피로가 겹쳤을 뿐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지난 15일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5위에 머물러 2008년 이후 7년 만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바우만 코치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대회를 마친 뒤 현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화의 메달 획득 실패는 오랜 기간 강행군을 한 데 따른 피로감 때문”이라며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3년 뒤까지도 수술 없이 잘 뛸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이상화가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터라 재활로 버텨 온 왼쪽 무릎에 메스를 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아쉽게 남자 매스스타트 ‘1호 우승자’ 영예를 놓친 이승훈도 인터뷰에서 “나를 집중 견제한 다른 나라 선수들의 팀 스케이팅을 헤쳐 나오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며 “앞으로 외국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이겨 내겠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파이널 대회를 치르기도 전에 이미 종합우승을 확정 짓고 이 종목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 선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12위에 그쳤다. 이승훈은 “근본적으로 강해지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집중 견제를 피하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와우! 과학] 시력 3배 높여주는 ‘슈퍼히어로 렌즈’ 개발

    [와우! 과학] 시력 3배 높여주는 ‘슈퍼히어로 렌즈’ 개발

    영화 속 슈퍼히어로처럼 보통인간의 시력으로는 볼 수 없는 먼 곳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슈퍼히어로 렌즈’가 개발됐다. 스위스취리하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 렌즈는 기존 시력을 3배 가량 향상시켜주며, 눈의 깜빡임을 통해 원하는 가시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미국 국방부의 자금지원으로 개발된 이것은 전쟁에 나가는 군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콘텐트렌즈에 비해 다소 두꺼운 이 렌즈의 ‘핵심’은 특수 거울-링(Mirror-ring)이다. 얇고 작은 거울들이 주변의 빛을 반사하고 피사체를 확대시킴으로서 마치 쌍안경으로 앞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낸다. 피사체가 실제 눈으로 보는 것만큼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일반 렌즈에 비해 다소 두껍다는 단점이 있지만, 눈의 깜박임을 통해 ‘일반 시력’과 ‘망원경 시력’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자랑한다. 지름 8㎜, 두께 1.55㎜의 이 렌즈에는 작은 홈들이 있어서 각막과 렌즈 사이에 산소가 드나드는데에도 문제가 없다. 이를 개발한 스위스의 에릭 트렘블레이 박사는 “시력 저하 또는 시각 장애를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2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런닝맨 소진, 충격적 나이 공개 ‘20대인줄 알았더니..’ 이광수 사심 폭발

    런닝맨 소진, 충격적 나이 공개 ‘20대인줄 알았더니..’ 이광수 사심 폭발

    런닝맨 소진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뻐” 충격적 나이 공개에 멤버 반응이.. ‘런닝맨 소진’ 걸스데이 소진이 ‘런닝맨’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진은 지난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오프닝에서 소진은 무대의상을 입고 걸스데이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해 런닝맨 멤버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소진은 나이에 대해 “30살이다”라고 밝혀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동안이다”며 “23살처럼 보인다”고 감탄했고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쁘다”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 이광수는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의 발이 갯벌에 빠지자 소진에게 다가가 “잡아줄까 소진아?” “남자친구 있니?”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런닝맨 소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美경찰관 ‘불타는 차 극적인 구조’ 장면 화제

    (영상) 美경찰관 ‘불타는 차 극적인 구조’ 장면 화제

    추돌 사고로 인해 불타고 있는 승용차에서 출동한 용감한 두 경찰관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해 내는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어 화제와 함께 감동을 주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오카루사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5일, 불타는 승용차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해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극적으로 구조한 두 명의 경찰관을 표창하고 당시 경찰관의 ‘바디캠(body cam, 경찰관 복장에 부착된 카메라)’으로 촬영한 사건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dTPRvoLDWg (지난해 크리스마스 새벽 3시경 승용차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 경찰서 소속 조셉 트리볼리 경찰관과 에릭 키예스 경관은 차 뒤쪽에서 시작된 불길이 운전석까지 번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운전자에게 즉각 탈출하라고 외치며 여러 번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운전자가 아무 반응이 없자, 키예스 경관은 즉시 비추고 있던 손전등을 사용해 앞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의 의식을 잃은 듯한 운전자는 반응이 없었고 키예스 경관은 직접 그를 깨진 유리창을 통해 불타는 승용차 밖으로 빼내는데 힘겹게 성공했다. 45살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운전자는 즉각 도착한 구급대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재 연기를 약간 흡입하고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 외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이러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들 두 경관에게 우수 경찰관상을 시상했다. 하지만 표창을 받은 두 경관은 현지 언론에 “표창이나 세상에 알려지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 단지 경찰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불타고 있는 승용차에 접근하고 있는 경찰관 (해당 경찰국 제공 동영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런닝맨 소진, “너 남자친구 있니?” 이광수 사심질문에 소진 반응이..반전

    런닝맨 소진, “너 남자친구 있니?” 이광수 사심질문에 소진 반응이..반전

    런닝맨 소진, “너 남자친구 있니?” 이광수 돌직구에 소진 반응보니 ‘깜짝’ ‘런닝맨 소진’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특집으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무대의상을 입고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했다. 소진의 등장에 유재석은 “예능에서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고, 김종국은 “전혀 서른 살로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특히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휘청하며 넘어질뻔하자, 이광수는“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뒤따라온 빅스 멤버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진은 골드바 찾기 게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쳐 에이스로 등극했다. 구석에 있는 골드바를 발견해 세이프존까지 가져가던 소진은 낌새를 눈치 챈 파랑팀의 광수와 에릭남이 다가오자 “변태야”라고 소리치며 분홍팀을 소환, 방어했다. 또 소진은 아무도 없는 틈에 골드바를 넣기도 하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품으로 금 10돈을 받게 됐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런닝맨 소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이광수 질문에 당황 ‘반응이?’

    런닝맨 소진, 이광수 질문에 당황 ‘반응이?’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특집으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휘청하며 넘어질뻔하자, 이광수는“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뒤따라온 빅스 멤버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남자친구 묻는 질문에 당황

    런닝맨 소진, 남자친구 묻는 질문에 당황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특집으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소진의 등장에 김종국은 “전혀 서른 살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휘청하며 넘어질뻔하자, 이광수는“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남자친구 있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이광수 돌직구에 반응이? ‘헉’

    런닝맨 소진, 이광수 돌직구에 반응이? ‘헉’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특집으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휘청하며 넘어질뻔하자, 이광수는“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고 사심이 담긴 질문을 해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뒤따라온 빅스 멤버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이광수 사심질문에 반응이..깜짝

    런닝맨 소진, 이광수 사심질문에 반응이..깜짝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특집으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소진의 등장에 유재석은 “예능에서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고, 김종국은 “전혀 서른 살로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특히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갯벌 미션 도중 소진이 휘청하며 넘어질뻔하자, 이광수는“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말을 걸었다. 이어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뒤따라온 빅스 멤버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에 멤버들 ‘화들짝’ 믿을 수 없어..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에 멤버들 ‘화들짝’ 믿을 수 없어..

    걸스데이 소진은 지난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나이에 대해 “30살이다”라고 밝혀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동안이다”며 “23살처럼 보인다”고 감탄했고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쁘다”고 외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에 런닝맨 멤버-시청자 충격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에 런닝맨 멤버-시청자 충격

    걸스데이 소진은 지난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비스트 손동운, 포미닛 권소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소진은 나이에 대해 “30살이다”라고 밝혀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동안이다”며 “23살처럼 보인다”고 감탄했고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제일 예쁘다”고 외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소진, 이광수 “남자친구 있니?”…김종국 “서른 살 안 믿겨”

    런닝맨 소진, 이광수 “남자친구 있니?”…김종국 “서른 살 안 믿겨”

    런닝맨 소진 런닝맨 소진, 이광수 “남자친구 있니?”…김종국 “서른 살로 보이지 않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를 주제로 그룹 비스트 손동운, 슈퍼주니어 려욱, 인피니트 장동우, 포미닛 권소현,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 니엘, 비투비 민혁, 빅스 엔, 가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무대의상을 입고 노래 ‘달링(Darling)’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을 소개했다. 올해 서른 살이 된 소진의 동안 미모에 유재석은 “예능에서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다. 김종국은 “전혀 서른 살로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했으며, 특히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갯벌 미션을 하다 소진이 휘청하자 “잡아줄까 소진아?”라며 말을 걸었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 있니?”라고 물어봐 소진을 당황하게 했다. 뒤따라온 빅스 멤버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걸고 있다”고 폭로했다. 소진은 골드바 찾기 게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쳐 이날 방송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구석에 있는 골드바를 발견해 세이프존까지 가져가던 소진은 낌새를 눈치 챈 파랑팀의 광수와 에릭남이 다가오자 “변태야”라고 소리치며 분홍팀을 소환, 방어했다. 또 아무도 없는 틈에 골드바를 넣기도 하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하, 개리, 소진, 엔이 속한 분홍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품으로 금 10돈을 받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 김종국 화들짝 ‘왜?’

    런닝맨 소진 나이 공개, 김종국 화들짝 ‘왜?’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려욱, 비스트의 손동운, 인피니트의 장동우, 포미닛의 권소현,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비투비 민혁, 틴탑 니엘, 에릭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소진을 가리키며 “저래도 나보다 누나다”고 말했고 소진은 “올해 서른이다”고 나이를 공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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